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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 물러났다! 사내이사직 유지 뉴진스 프로듀싱 그대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어도어는 27일 "이날 이사회를 열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다양한 업계에서 경험을 쌓은 인사관리(HR) 전문가로서 어도어의 조직 안정화와 내부정비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어도어는 전했다. 민 전 대표는 대표이사에서는 물러나지만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한다.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도 그대로 맡게 된다. 민 대표는 하이브 임원진과 갈등과 별개로 프로듀싱 능력은 인정 받고 있다. '뉴진스 맘'으로 통할 정도로 뉴진스의 색깔과 정체성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그녀가 이 팀의 프로듀서를 그만두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민 대표와 뉴진스는 내년 첫 월드투어도 예정하고 있다. 어도어는 이와 함께 "어도어 내부 조직도 제작과 경영을 분리하게 된다"면서 "다른 모든 레이블에 일관되게 적용돼왔던 멀티레이블 운용 원칙이었으나, 그간 어도어만 예외적으로 대표이사가 제작과 경영을 모두 총괄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인사와 조직 정비를 계기로 어도어는 뉴진스의 성장과 더 큰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08-28 11:37: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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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개최

경상남도는 전남, 부산과 공동으로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2024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경남·부산·전남 3개 시·도가 상생 발전을 위해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벨트를 구축해 해양레저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7개국, 24척의 크루저급 요트가 참가하고 300여 명의 국내외 선수와 관계자들이 함께 한다. 주요 내용으로 ▲첫날 - 출전등록 및 계측 시작 ▲둘째 날 - 여수 앞 바다를 항해하는 연안 요트 레이스와 여수 웅천마리나에서 개회식 개최 ▲셋째 날 - 외양 장거리 레이스가 시작돼 여수 웅천마리나에서 출발해 통영 도남항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향한다. 같은 기간 통영 도남항에서는 미래 요트 꿈나무인 청소년 선수들의 딩기요트급 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대회 기간 동안 통영시 도남동 통영해양스포츠센터 일원에서는 요트승선체험, 딩기요트, SUP 체험, RC 요트체험, 버스킹 공연, 친환경 프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부산·전남 3개 시도를 잇는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루트를 널리 알리고 남해안이 상생 발전 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아름다운 남해안 바다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4-08-28 11:34:0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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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모바일·지류 지역사랑상품권 120억원 발행

진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11억원, '지류 진주-산청 상생상품권' 9억원 등 총 120억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은 오는 9월 1일부터 제로페이앱에 1인당 월 20만원까지 7% 선할인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진주-산청 상생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122개소에서 1인당 30만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각각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이 당월에 판매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다음 달에도 구매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서민 가계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진주-산청 상생상품권은 지난해에 이어 2차 발행돼 진주시와 산청군 양 시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발행하는 진주-산청 상생상품권은 유효기간이 발행일로부터 1년으로 2025년 9월 1일까지 사용하고, 가맹점 환전은 2025년 9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지난해 발행한 지류 진주-산청상생상품권의 경우 최근 유효기간이 연장돼 오는 12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환전은 12월 31일까지이다. 2019년 발행된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의 사용과 환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다. 진주시는 올해 총 76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으로, 지난 7월까지 480억원을 발행했으며 9월 120억원, 10월 100억원, 11월 60억원씩 총 280억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형 공공배달앱 '배달의 진주'에서는 11월 30일까지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5% 캐시백을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진주사랑상품권은 가맹점주에게는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과 연말 정산 소득공제 30% 혜택이 있는 상품권으로, 가맹점수와 상품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류 가맹점수는 4000개소, 모바일 가맹점수는 2만 2000여 개소에 이른다. 진주사랑상품권 지원사업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발행하는 지역상품권이 소비를 촉진해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8 11:33:3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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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기업 탄탄대로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탄소 중립 탄소제로 대한민국 일등도시 창원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창원시 기업 탄탄대로 우수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의 하나로, 우수 사례 발굴을 통해 기업의 탄소 중립 실천 동참과 기후 위기에 대한 실질적 대응책 마련 등 탄소 중립 선진도시로서 위상을 더 높이고자 개최하게 됐다. 공모 자격은 창원시 소재 기업으로, 주제는 ▲에너지절약 ▲친환경소비 ▲친환경수송 ▲자원순환 ▲흡수원보호 등 자율선택이다. 공모 분야는 카드뉴스와 영상(UCC) 중 하나를 선택해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작품에 대해 주제의 적합성, 지속성, 확산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1월에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앞으로 탄소 중립 실천사례 전파를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상금은 카드뉴스, 영상 분야별로 최우수 100만원, 우수 70만원, 장려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숙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장은 "기업의 탄소 중립 실천은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탄소 중립 생활화 정착을 선도할 창원시 기업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4-08-28 11:31:3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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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경남투자경제진흥원과 업무 협약 체결

김해시는 지난 27일 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경남투자경제진흥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분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다같이多같이 경남' 상권정보시스템을 중심으로 데이터의 공동 활용 체계를 구축해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을 연구하고 정부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김해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에서 최초로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다같이多가치 경남 상권정보시스템의 데이터를 제공받아, 올해 말까지 구축 예정인 '김해시 공공데이터 플랫폼'에 활용할 계획이다. 2021년에 구축한 다같이多가치 경남 상권정보시스템은 예비 소상공인들의 입지 선정 및 마케팅에 도움을 주기 위해 건물 내 사업체 정보, 보행인구 기반의 통신사(KT) 유동인구, 법정동 단위의 카드사 소비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김해시는 이 데이터를 API로 진행간 연계해 보행자 중심의 영역 단위로 유동 인구를 열람하고, 법정동별 및 업종별로 사업체 매출 현황을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김해시 맞춤형으로 변환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플랫폼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데이터 분야에서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11:31: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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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기능 강화한 '양문형 냉장고' 출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28일 차별화된 인공지능(AI) 기술과 사용자 맞춤 기능을 강화한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문형 냉장고는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와는 다른 2도어 냉장고로 왼쪽 냉동, 오른쪽 냉장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신제품에는 스마트싱스 앱에서 스스로 에너지 사용량을 예측하고 조절해, 실사용 기준 최대 15%까지 절감할 수 있는 'AI 절약 모드'와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AI 인버터 컴프레서' 적용으로 사용자의 전기요금 걱정을 덜어준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에 선보였던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을 이번 신제품에 적용했다. 오토 오픈 도어는 도어 센서를 가볍게 터치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삼성전자만의 독자 기술이다. 양손에 식재료를 들고 있을 때는 물론, 팔 힘이 약한 사용자도 손쉽게 문을 열 수 있다. 또 미세한 온도 변화를 최소화해 주는 '정온 냉장' 기술을 적용해 식재료 본연의 맛 그대로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AI 기능을 강화한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은 총 6종이다. 이 가운데 3종은 양문형 냉장고 비스포크 라인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169~249만원이다 한편, 양문형 냉장고 비스포크 라인에는 기존 비스포크 냉장고에만 제공되던 디지털 인버터 모터와 컴프레서 대상 평생 무상 수리인 '평생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08-28 11:29:1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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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번 버스 '세종~대전' 신규, 9월10일부터…운임 2300원

대전과 세종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1번)가 다음 달 10일부터 운행된다. M1번 노선은 세종시 누리동을 기점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아름동, 종촌동, 다정동, 새롬동, 한솔동,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반석역, 충남대학교, 대전교통공사, 대전시청, 정부대전청사 종점까지다. 버스 총 16대가 투입된다. 평균 배차간격은 15분, 운행 횟수 67회(편도), 운행 시간 약 100분(편도)이며 운임은 2300원이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M1번 노선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광역급행버스(M-bus)와는 다르게 대전과 세종 간 상생 업무협의를 통해 신설됐다. 대전시의 중심지에서 세종시로 연결되는 광역 교통의 혼잡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메가시티 조성에 부합하는 광역 대중교통체계 구축의 일환이라는 게 대전시 설명이다. M1번은 광역급행버스로 운행되는 특성에 따라 속도와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는다. 노선은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정류장별 환승과 이용수요, 이동패턴 등을 분석, 주요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계획됐다. M1번 노선 운행의 재정은 세종시가 부담한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대전~세종 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에 있어 세종시와 함께 노력해 결실을 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협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11:28:4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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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엠폭스 해외 유입 차단 위해 선제 대응

통영시는 엠폭스 검역감염병 재지정 및 검역 강화에 따라 해외여행 시 주의사항 및 야생동물 접촉 주의 및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인천공항 내 에티오피아 직항편 게이트에서 역학조사관·공중보건의사 등을 현장에 배치해 신속 대응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의 경우 엠폭스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엠폭스 검역관리지역은 최근 아프리카 내 발생국가 위주로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했으며 해당 국가 방문 후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등 전신 증상 및 발진이 있는 입국자는 입국 시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엠폭스 예방수칙으로는 ▲해외여행 시 모르는 사람과 밀접접촉 피하기 ▲야생동물 접촉 주의 ▲손씻기, 오염된 손으로 눈,코,입 등 만지지 않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하기가 있다. 국내 엠폭스 확진자는 11명, 통영시는 0명으로, 현재 소규모·산발적인 발생이 유지되고 있으며 우리 시는 엠폭스 의심환자가 지역 사회로 유입될 경우를 대비해 의료기관에 법정 감염병 신고방법, 감염관리수칙을 안내해 엠폭스 확산방지에 적극 대응 관리하고 있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입국 시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전파 차단을 위해 검사 결과 확인까지 자택에서 격리하는 것을 권고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8-28 11:28:4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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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시군 합동평가 추진 상황 점검보고회

양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시군 합동평가 추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도정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양산시의 올해 평가대상은 총 120개 지표이다. 이날 보고회는 7월 말 기준 실적 부진 정량지표와 전체 정성지표의 소관 부서장 24명이 지표별 실적 현황 및 추진 경과, 문제점 및 실적 제고 방안 등을 보고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해를 거듭할수록 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정성평가에 대비해 지표별 발굴 우수 사례 내용 및 평가 기준 적합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성과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모색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시는 지표별로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해 정량지표 최대 달성 및 정성지표 우수 사례 선정 제고를 위해 연말까지 매달 실적 점검을 강화하고, 직무교육, 자문위원 구성,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직원 동기부여를 위해 정량지표 달성 및 정성지표 우수 사례 선정에 기여한 우수부서에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합동평가 실적 제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조현옥 부시장은 "시군 합동평가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 및 복지 향상과 직결된다"며 "목표 달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우리 시만의 특색 있는 우수 사례 발굴 및 추진 성과를 통해 2025년 평가에서는 반드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8-28 11:27:5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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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제4차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개최

사천시는 9~11월 개최 예정인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의 안전관리를 위해서 '2024년 제4차 사천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무조정위원회는 순간 최대 참여인원 1000명 이상의 대규모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관내 유관 기관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심의하기 위해 열렸다. 심의 대상은 ▲사천에어쇼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청년문화의 거리 사천 놀 페스티벌 ▲KASA 페스티벌 ▲농업인 한마당 축제 ▲사천시민체육대회 ▲노을마라톤대회 ▲곤양비봉내축제 등 총 8건이다. 이날 회의는 각 축제별로 수립된 축제 주관부서의 안전관리계획 발표 후 제안된 주요 사항에 대해 실무위원들의 논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인파 밀집에 따른 입장통제 및 분산, 비상대피로 확보, 행사장 주변 차량 통제 계획,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등을 검토했다. 특히,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열대야에 대비해 행사장에 그늘막과 음용수 등의 준비, 응급상황 발생시 구급차의 동선 확보 사항도 점검했다. 시는 행사 개최 전에 행안부, 경남도, 경찰, 소방 등 관계자가 합동 점검 등을 통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문제점을 조속히 보완하고 조치하도록 해 행사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할 방침이다. 김성규 부시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 개최 부서에서는 이번 회의에 나온 여러 의견 등을 검토·반영해서 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치러 달라"고 당부했다.

2024-08-28 11:27:3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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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호주 AGA와 수소분야 협력 확대키로

한국가스안전공사(KGS)가 수소생산 선도국 호주와 수소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가스안전공사는 27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호주가스협회(AGA)와 '제7회 KGS-AGA 정기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의에서 가스안전공사는 ▲도시가스 수소혼입 실증 관련 연소기 분야 연구 현황 ▲난방용 이동식 부탄연소기 사고 및 산소결핍 안전장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AGA는 ▲양 기관의 파트너십 발전 방안을 제시하며 가스용품 안전관리 강화와 기업지원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수소를 중심으로 한 가스산업 재편에 대응하고자 상호협력을 확대키로 하고, 수전해 설비, 연료전지 등 수소제품·설비의 시험인증 등에 대해서도 긴밀히 소통하고 교류할 예정이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와 AGA는 가스용품 시험인증 분야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과 호주의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존 가스용품뿐 아니라 새로운 수소제품 분야에서도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관리 강화와 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AGA는 1962년 국립가스협회와 호주가스연구소 합병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가스제품, 용기, 배관 등 시험인증 사업을 수행하고 호주의 안전기준 제정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AGA와 함께 양국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2009년 양해각서 체결 이후 인증시험 및 사후관리 분야 협력, 수출기업 지원 등 지속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8-28 11:23: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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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네트워크 API 표준화 맞손 "혁신 서비스 가속"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가 국내 이동통신 생태계를 글로벌 공동 규격으로 표준화하는 데 힘을 합친다. 통신3사는 국내 통신 분야 '네트워크 오픈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표준 공동 제정 및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오픈 API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해 놓은 인터페이스다. 통신3사는 개발자나 기업 고객이 통신 네트워크와 외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해 개발할 수 있도록 API를 제공해 자사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해 왔다. API 형태로 제공되는 데이터는 서비스 앱 개발자들이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사용됐지만, 통신사별로 서로 다른 규격으로 제공돼 각사 기준에 맞춰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다. 이에 통신3사는 통신사별로 API를 각각 제공하지 않고 하나의 규격으로 통일, 개발 진입장벽을 낮추고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하기 위해 공동의 표준 정립에 나섰다. 특히 글로벌 통신업계가 카마라, 오픈 게이트웨이와 같은 API 기술 연구 및 표준화 작업을 통해 통신사간 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서비스와 간결하고 신속하게 연동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했다. 통신3사는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통해 6건의 네트워크 API 표준 제정에 합의했다. 사용자의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인증을 처리하는 '번호 검증', '심 스왑(SIM Swap)' 등 개인정보 및 모바일 금융 보안 관련 API 5종과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통신 품질을 높이는 'QoD(주문형 품질보장)'가 포함됐다. 번호 검증 API는 기존의 문자 메시지(SMS) OTP 방식보다 보안성이 높고 사용자 편의성도 향상된 기술로, 심 스왑 API와 함께 휴대전화 불법 사용 여부를 확인하여 금융사고 예방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신3사는 표준화된 API를 기반으로 사업자간 연동 호환성을 높이고, 글로벌 동향과 서비스 수요 등을 고려해 보안 강화를 포함한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예를 들어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위치정보, QOD API를 활용해 드론이 촬영한 실시간 영상을 5G 네트워크로 전송하고 인명구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심 카드 변경 이력이나 로밍 상태 및 위치 정보 확인, 사용자 인증 강화를 통해 금융 범죄를 예방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담당은 "네트워크는 단순 연결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넘어 AI(인공지능) 및 다양한 정보 기반 API로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 텔코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며 "외부 고객의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서비스 출시 속도를 높이는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식 KT 네트워크연구소장은 "이번 MOU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 공통된 네트워크 API 기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 인증 및 보안 강화 등 다양한 고객 요구 사항을 글로벌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 및 표준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선행개발담당은 "이번 통신 3사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가 나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통신 3사가 디지털 혁신성장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28 11:23:3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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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 역대급 생존 계급 리얼리티 탄생!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이 처절하고 혹독한 계급 생존 리얼리티의 서막을 알렸다. 내달 13일 첫 공개되는 '여왕벌 게임'은 상금을 걸고 경쟁하는 팀 계급 생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웨이브는 '여왕벌 게임'의 룰과 철저한 신분제 상황에서 벌어지는 인간 군상의 치열한 심리 싸움을 엿볼 수 있는 메인 티저를 전격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메인 티저 속, '여왕벌 게임'의 출연진들은 나무통에 매달려 버티는 상황에서 "이건 미친 짓이다". "처형장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는 속내를 드러내 잔혹한 생존 게임의 시작을 알린다. '가장 강한 리더십을 가진 단 하나의 여왕벌 무리만 살아남는다'란 문구가 강렬하게 화면을 장식하며 '여왕벌 게임'만의 생존 법칙을 각인시킴과 동시에 앞으로 벌어질 팀 간 경쟁뿐만 아니라 팀 내 갈등 역시 예고한다. "선택은 내가 하는 거 아냐?", "입 다물어!"라고 매섭게 경고하는 여성 리더에 불만을 품은 남성 팀원들이 곧장 "진짜 여왕인 줄 알아"라며 자신들의 속내를 드러내는 와중 "오늘은 반란의 날입니다"라는 내레이션이 나오자 역습에 나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치열한 몸싸움부터, 철저한 신분제 속 무리간 계급 갈등과 정치 싸움, 심리전이 예고된 가운데, 티저 말미에는 장은실과 서현숙 등이 연달아 울분을 토하며 "이거 진짜 미친 게임이다", "XX, 이게 맞냐고?"라고 탄식과 절규를 교차시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모니카는 온몸이 진흙범벅이 된 채로 "진짜 우승이 어디 있습니까? 이딴 식으로 하는데"라고 일침을 날리기 까지 한다. '여왕벌 게임'은 '솔로지옥' 제작사와 '피지컬 100' 작가가 손을 잡아 역대급 생존 계급 리얼리티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팀을 이끌 '여왕벌' 6인으로는 모니카, 장은실, 정혜인, 서현숙, 신지은, 구슬이 낙점돼 6인 6색 리더십을 선보일 예정이다. 웨이브 오리지널 '여왕벌 게임'은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되며, 방송은 ENA를 통해 매주 금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2024-08-28 11:22: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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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Z세대와 소통하는 'LG크루' 4기 활동 성료

LG전자가 Z세대 관점을 이해하고 이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운영하는 LG크루의 4기 활동을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LG크루는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LG전자의 YG(Young Generation)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220'에서 열린 최종 발표회 '스물셋(평균 나이)에 만난 LG전자'에서 제품 및 서비스 설루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등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들은 ▲구독 서비스를 바라보는 Z세대의 시각과 Z세대를 구독 고객으로 만들 차별화된 서비스 방안 ▲Z세대가 원하는 신개념 냉장고 ▲사진·영상 등으로 일상을 포착하는 취미가 있는 Z세대와의 소통 방법 ▲Z세대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Z세대에게 그라운드220을 알릴 방안 등을 제안했다. LG크루는 LG전자가 미래 고객인 Z세대를 이해하고, 이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발된 네 번째 LG크루는 지난 3월부터 이번 달까지 약 6개월 동안 LG전자 CX센터에서 실제로 진행하는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팀을 나눠 고객 커뮤니케이션, 제품 및 서비스, 공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프로젝트에 투입돼 Z세대만의 인사이트와 시각을 전했다. '그라운드220' 프로젝트에 참여한 팀은 Z세대에게 덕질·모각공(모여서 각자 공부하기) 등 Z세대 삶의 방식을 반영한 소통 방식을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그라운드220은 LG전자의 제품을 체험하고 제품과 연관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LG전자는 LG크루와 대학생 ESG 아카데미, 그라운드220 등을 통해 Z세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홈 라이프 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 등 다양한 커뮤니티로 접점을 넓히고 있다. 권혁진 LG전자 CX센터 LSR고객연구소장 상무는 "CX센터 구성원들과 Z세대 LG크루가 때로는 즐겁게, 때로는 치열하게 고민해서 얻은 생생하고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통해 미래 고객 경험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11:20:3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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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루닛·밀리의서재 등 39개사

한국거래소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39개사를 '2024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거래소는 2009년부터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라이징스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코스닥 기업 중 주력제품이 ▲세계시장에서 높은 시장지배력 보유 ▲혁신산업 분야에서 높은 국내시장 점유율 보유 ▲혁신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라이징스타는 신청기업 대상 정량평가(재무요건 등)와 정성평가(CEO 인터뷰) 후 내·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는 지난해 라이징스타 41개사 중 29개사가 재선정됐고, 신규로 10개사가 선정돼 총 39개사에 라이징스타 타이틀을 부여했다. 올해 신규 선정 기업은 ▲루닛 ▲레이크머티리얼즈 ▲씨아이에스 ▲HB솔루션 ▲뉴로메카 ▲엘오티베큠 ▲밀리의서재 ▲퓨런티어 ▲팸텍 ▲자비스 등 10개사다. 거래소는 신규기업에 2차전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협동로봇 등 미래성장산업 관련 혁신 기술 보유기업들이 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기업은 연부과금 및 상장 수수료를 1년간 면제받고 기업설명회(IR) 개최 지원,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8 11:11:3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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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추석 선물세트 선택지 확대 "부담없이 실속챙기자"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 250여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복합 선물세트 디자인을 전면 변경하고 가성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들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CJ제일제당은 명절을 맞아 복합 선물세트 브랜드를 '더 기프트(The Gift)'로 새롭게 선보였다. 포장재도 장인이 만든 공예품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변경해 전통적이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각 선물세트마다 통일된 디자인에 종류별로 색깔만 다르게 표현해 어디서든 CJ제일제당의 선물세트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추석에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2만원대 가성비 선물세트를 대폭 늘렸다. 올해 설 명절에 처음으로 선보인 편의형 코인육수 선물세트 '백설 육수에는 1분링 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으로 높은 인기를 얻으며 완판돼 이번 추석에는 1분링의 선물세트 투입량을 약 20배 늘렸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한 선택 1호'는 2만원 이하로 스팸·요리올리고당 등을 담아 실속있게 구성했으며, 1만원대로 판매되는 'CJ비비고 토종김 1호'도 명절에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는 제품이다. 믿고 선물할 수 있는 국민 명절 선물 '스팸 선물세트'도 올해 물량을 늘렸다. 카놀라유와 스팸으로 구성된 '스팸복합 1호'는 실속있는 구성으로 올해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프리미엄 세트인 '최고의 선택 프리미엄호'와 '블랙 라벨' 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공식몰 CJ더마켓에서만 판매되는 단독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스테디셀러 '스팸 클래식'과 나트륨 25% 낮춘 '스팸 마일드'로 구성된 '스팸 슈퍼문 에디션' 3만 세트를 한정 출시했으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라호텔 숙박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한뿌리 흑삼지천보 스틱·정'·'홍삼아르기닌' 등 40여종의 다양한 건강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CJ제일제당 추석 선물세트는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 뿐 아니라 CJ더마켓을 비롯, 네이버·SSG닷컴· 쿠팡 등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지혜 CJ제일제당 선물세트 마케팅 담당자는 "트렌드에 맞춰 실속있고 다양한 선물세트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고자 했다"며 "한가위를 맞아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28 11:07:2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