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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 윈덤 그랜드 부산서 특별한 미식 프로모션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가을을 느끼게 해줄 특별한 미식 프로모션이 열린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9월 한 달간 서부산 최초 5성 호텔 '윈덤 그랜드 부산'과 함께 '윈덤 그랜드 부산 X 칭따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개관 1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다양한 식음 프로모션 중 하나로, 칭따오는 호텔 레스토랑과 바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프로모션 기간 뷔페 레스토랑 '더 브릿지'에서는 칭따오 생맥주와 칭따오 1903 맥주를 만나볼 수 있다. 런치타임에는 여유롭게 낮맥을 즐길 수 있도록 칭따오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디너타임에는 칭따오 1903 맥주를 3+1로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칭따오 1903 바스켓 세트'를 판매한다. 칭따오 1903은 칭따오를 처음 만든 독일 양조자의 오리지널 레시피 그대로 제조한 제품으로 120년 이상 이어온 효모로 빚어낸 라거 제품이다. 바스켓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칭따오 친환경 리유저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오션뷰 바&그릴 레스토랑 '온 더 클라우드'에서 부산 지역 단독으로 '칭따오 마스터 리미티드 비어'를 판매한다. 칭따오 마스터 리미티드 비어는 12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온 칭따오 브루어리의 발자취를 기리기 위해 출시한 프리미엄 맥주다. 칭따오 특유의 청량함과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온 더 클라우드에서 판매하는 화덕피자, 티본 스테이크와 마라 스파게티까지 다양한 퓨전 이탈리안 메뉴와 함께 페어링하면 더욱 풍부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올해로 개관 1주년을 맞이하는 윈덤 그랜드 부산은 전 객실 오션뷰와 글로벌 호텔 브랜드다운 고급스러운 시설과 세심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서부산의 대표적인 특급호텔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28 10:24: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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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추석 선물세트' 출시… 앱 사전 예약 등 혜택 풍성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추석 신제품을 출시하고 앱 사전 예약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정성 듬뿍 선물세트'는 달콤 바삭한 호두 피칸 타르트, 고소한 흑임자 휘낭시에, 버터 풍미가 가득한 플레인 휘낭시에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한가득 파운드 세트'는 고소한 호두 파운드와 달콤한 전통 약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가을 담은 선물세트'는 흑임자 휘낭시에, 플레인 휘낭시에, 원통 모양의 독일식 케이크 바움쿠헨 조합으로, 지난 설 시즌 고객 반응이 좋았던 고급스러운 보자기 모양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선물의 품격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뚜레쥬르가 엄선한 베이커리 제품으로 구성된 다양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뚜레쥬르는 미리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앱 사전 예약 이벤트도 마련했다. 뚜레쥬르 앱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9월 10일까지 사전 예약 후 12일부터 2일간 원하는 매장, 시간에 픽업 가능하다. 또한 성인 대상으로 뚜레쥬르 앱 사전 예약 첫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CJ ONE 2만 포인트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베테랑2' 영화 예매권(1인 2매)을 증정하는 추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뚜레쥬르 추석 선물세트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누구나 선호하는 베이커리를 다양한 구성으로 마련해 다같이 모여 즐기기 좋다"며 "선물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뚜레쥬르 선물세트와 함께 즐거운 추석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28 10:24: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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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제2회 성악콩쿠르' 진행…내달 7일부터 참가자 접수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제2회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콩쿠르 'HIDDEN VOICE COMPETITION'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HIDDEN VOICE COMPETITION'는 서울사이버대 주최로, 국내 최대 규모의 총 상금 1000만 원으로 대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내달 7일 9시부터 25일 18시까지다.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홈페이지 콩쿠르 게시판이나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경연은 서울사이버대에서 10월 3일 예선을 비공개로, 10월 9일 차이콥스키홀에서 본선을 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는 지난 2023년, 클래식 음악 대중화를 선도하고 폭넓은 성악인들의 무대를 만들기 위하여 제1회 서울사이버대 성악콩쿠르 'HIDDEN VOICE COMPETITION'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2회 'HIDDEN VOICE COMPETITION'는 특별히 2개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연 부문은 Hidden(히든)부문과 Voice(보이스)부문으로 진행된다. Hidden(히든)부문은 전문적인 성악 정기 교육을 받지 않은 성악 '비전공자로' 성별 제한 없이 만 23세 이상, Voice(보이스)부문은 사이버대학 및 특수대학원 성악 전공 재학·졸업자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페라, 오라토리오, 오페레타 아리아(아리아는 반드시 원조, 원어로 연주)와 한국 가곡, 외국 가곡, 칸초네 중 연주하며 가곡은 이조 가능하다. 본선 경연은 연주로 진행되며, 콩쿠르 최종 입상자를 대상으로 상금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유의사항은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홈페이지 콩쿠르 QnA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남영 교수(성악과 학과장)는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한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콩쿠르를 통해 재능 있는 인재들이 기량을 뽐내는 무대가 되리라 확신한다"라며 " 서울사이버대는 앞으로도 실력 있는 성악가들을 발굴, 성악 콩쿠르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28 10:24: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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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 초기 대응 요령 안내

최근 불법으로 영상을 합성하는 일명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이 텔레그램을 통해 확산됨에 따라 경기도가 피해자에 대한 초기 대응 요령 안내에 나섰다. 도는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될 경우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조언했다. 경기도는 27일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 초기 대응 지침을 시군, 교육청, 공공기관에 공문으로 안내하고, 카드뉴스 형식으로 만들어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누리집에 게시했다. 지침에 따르면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 초기 발견 시 먼저 합성물 속 인물이 본인인지 확인하고 간접피해나 2차피해를 막기 위해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해야 한다. 더불어 개인정보 파악이 가능한 사진(교복, 건물, 위치태그) 등을 삭제한다. 이어 제작·유포(제보) 정황을 캡쳐하고, 추후 모니터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에 사용된 원본 사진이 자신에게 있는지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지인의 제보를 받은 경우에는 합성물이 제작·유포된 플랫폼과 피해 영상물의 유포 수준을 대략적으로 파악한다. 모르는 사람에게서 DM이나 메시지로 제보를 받았을 때는 캡쳐 후 연락을 차단하도록 한다. 제보시 공유받은 링크는 누르지 않고 무리하게 텔레그램방에 접속하지 않도록 한다. 이어 대응단 경기도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나 수사기관에 연락해 피해 정황을 전달하면 된다. 경기도는 27일 교육청, 경찰청, 경기도 젠더폭력통합대응단 등과 상황공유와 대응을 협의하기 위한 회의를 열고 대응단을 통해 불법 영상물 삭제와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수사 및 법률 지원, 전문심리상담 지원을 하기로 했다. 아울러 9월 초 경기도교육청과 협업해 학부모 대상 딥페이크 범죄 대응 예방 관련 교육을 진행해 대응 방법과 피해지원 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2차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초기 대응 매뉴얼을 적극 홍보해 대처하도록 하겠다"면서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수사와 규제, 피해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8 10:23: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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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바뀐 통신사, 본업 던지고 반려동물 지킨다…"15조원 시장 잡아라"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15조원 가치에 달하는 반려동물 케어 사업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성장 정체에 직면한 통신 본업을 탈피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통신사들은 그동안 축적한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반려동물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28일 시장조사기관 날리지리서치그룹(KRG)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수는 약 1000만 마리로 시장은 2022년 8조원에서 매년 14.5% 성장해 2027년 15조원 상당의 성장이 전망된다. 이에 이동통신 3사는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반려동물 케어 시장을 공략해 외연을 넓히고 있는 것. AI와 사물인터넷(IoT) 등을 탑재한 반려동물 서비스를 통해 해외진출을 꾀하고 수익화를 도모하고 있다. 먼저 통신 3사는 패스에서 반려동물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반려동물 확인서비스에는 동물 등록번호와 이름, 성별, 품종, 중성화 여부 등 반려동물 정보 확인에 필요한 사항이 모두 포함된다. 사용처에서 식별에 이용할 수 있는 QR코드도 함께 표시된다. 또 반려동물 소유주 정보와도 연계해 활용성을 높이고, 반려동물 정보 기록, 건강관리, 사료 성분 분석기능을 제공하는 펫케어 서비스와도 연계하는 등 활용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통신사별로 보면 SKT는 AI(인공지능) 기반 동물 영상 진단 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을 통해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엑스칼리버는 AI를 통해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해 수의사가 명확한 상태를 진단할 수 있게 돕는다. 특히 엑스칼리버는 올해 호주를 시작으로 북미와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 상용화에 나서며 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말레이시아 반려동물 의료장비 유통사 마이벳케어, 태국 동물병원 해피펫병원, 베트남 동물 진단 장비 기업 벳스카이홀딩스 등과 협력해 상용 서비스를 전개한다. KT 반려견 서비스는 반려견의 적정 사료량을 측정해 비만 관리를 돕는다. 월 1만원의 회비를 납부하면 연 최대 130만원 가량의 의료비를 지원바을 수 있다. KT 반려동물 서비스는 ▲페보프로 웨어러블과 ▲펫위즈(카메라 내장) 자동 급식기 ▲페보 반려견 케어플랜로 구성됐다. 페보프로 웨어러블은 KT 사물인터넷 통신 기능을 탑재해 주기적으로 반려견 활동량 기록을 업로드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펫위즈 자동 급식기를 통해 반려견의 적정 급식량을 조절해 배급한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비만 관리 등의 건강 관리를 도울 수 있다. 특히 페보 반려견 케어플랜은 페보 반려견 케어플랜은 월 1만원으로 반려견 의료비를 연 1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반려견 활동량 분석 리포트 서비스와 ▲질병 통원비 ▲입원비 ▲수술비 등 의료비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이는 페보프로 웨어러블 이용자만 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재난 상황에서 유기·방치되는 반려동물을 돌보기 위한 특화 구호소를 운영한다.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국내법상 반려동물로 규정된 개, 고양이, 햄스터, 토끼, 페럿, 기니피그를 위한 구호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호소는 이재민 대피소 인근 실외 공간에 펜스를 세워 20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서 주인을 잃은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응급처치와 돌봄활동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 플랫폼인 '포동'의 반려견 성격 분석 DBTI(반려견 버전 MBTI) 등으로 관심을 모으며 이용자 50만명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반려견과 물놀이를 즐기는 '개스티벌', 반려견 동반 항공권 판매 등으로 수익화를 꾀하고 있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반려동물이 가족이 된 시대에 이재민들이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면 슬픔이 배가될 것"이라며 "LG유플러스가 동물권 보장과 반려가구 케어(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28 10:21:4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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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버추얼 아티스트 수비, GXG 2024 홍보대사 위촉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8월 22일 AI 버추얼 아티스트 '수비(suvi)'를 게임문화축제 'GXG 2024'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음악, 영상, 아트 등 게임 속 다양한 요소에 초점을 맞추어 문화·예술로서의 게임을 조명하는 GXG 2024는 올해 특히 AI(인공지능) 관련 기술을 보유한 브랜드가 다수 참여하며, 직간접적으로 게임산업과 연관된 다양한 AI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첨단 기술 기반의 IP 콘텐츠 스튜디오이자 AI 버추얼 아티스트 수비(suvi)의 제작사인 '스튜디오메타케이(Studio Meta-K)'에서 GXG 2024 현장 브랜드 부스 입점과 더불어 수비(suvi)를 통한 대외 홍보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7월, 공식 데뷔한 수비(suvi)는 지난 4월 AI 버추얼 아티스트 '이아(iaaa)'를 제작한 스튜디오메타케이의 AI 버추얼 아티스트 그룹 '시즌(SEASON)'의 두 번째 멤버로, 지난 3월 MBC에 특별 MC 출연 및 워터밤 서울 2024의 굿즈 모델로도 활동하며 가수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을 보이고 있다. GXG 2024 공식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수비(suvi)는 "이렇게 뜻깊은 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다"라며, "이번 축제의 홍보대사로서 많은 분들이 게임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함께 참석한 AI엔터테크기업 스튜디오메타케이 김광집 대표는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게임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에 'GXG2024'와 수비가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의준 원장은 "수비(suvi)와 같은 혁신적인 AI 아티스트가 GXG의 홍보대사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비(suvi)와 함께하는 이번 GXG 2024가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 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문화축제 GXG와 함께 성장하는 가수가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GXG 2024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게임문화축제로 내달 9월 6일부터 7일까지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약 2만 명의 관람객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년 대비 3배 확장된 공간과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판교역 광장을 가득 채울 계획이다.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이벤트 등이 제공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GX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28 10:20: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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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특사경, 반려동물 영업장 불법행위 집중수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동물판매업소(일명 '펫샵') 등 반려동물 영업장의 불법행위를 집중수사한다. 최근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무허가 동물판매·동물학대 행위 등 관련 범죄의 예방과 근절을 위한 수사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동물관련 영업은 총 8종으로 규정돼 있다. 이 가운데 동물생산업, 동물판매업, 동물수입업, 동물장묘업은 관할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동물전시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미용업, 동물운송업은 관할관청에 등록을 해야 한다. 허가업종은 정부 기관의 허가가 있어야 영업할 수 있고, 등록업종은 관할 관청의 요건 심사를 받은 다음 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번 수사의 주요대상은 ▲무허가·미등록 영업행위 ▲영업명의를 도용하거나 대여받은 자 또는 다른 사람에게 자기의 영업명의나 상호를 사용하게 한 행위 ▲사육·관리 또는 보호의무 위반행위(반려동물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질병을 유발하는 것) ▲월령 12개월 미만 개·고양이를 교배 또는 출산시킨 행위 ▲월령 2개월 미만 개·고양이를 판매한 행위 ▲동물학대 방지 목적으로 설치된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작업실 등 외 다른 곳을 비춘 자 등이다. 이 가운데 허가를 받지 않고 영업한 자와 사육·관리 또는 보호의무를 위반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등록 또는 변경을 하지 않고 영업한 자,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를 통해 작업실 등 정해진 곳 외 다른 장소를 비춘 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사각지대 없이 반려동물 영업장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면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8 10:19: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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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등 건축심의 통과

서울시는 이달 27일 열린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등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곳은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고덕강일12BL 민영주택건설사업 ▲방배14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반포 엠브이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이다.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강남구 수서동)으로 수서평택고속선 수서역(SRT) 일대에 9개동(기존 2동, 증축 7동), 지하 8층~지상 26층(옥탑) 규모로 백화점, 업무시설, 오피스텔 892실, 4성급 호텔 239실,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운수시설(환승통로·통합 대합실·환승주차장·환승센터)이 만들어진다. 건축위원회는 역사 증축과 환승센터 복합 개발사업으로 SRT, GTX-A, 지하철(3호선, 분당선), 수서광주선(역사 신설) 간의 통합 교통·보행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숙박·의료·업무·판매시설을 배치해 역세권 활성화를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강동구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의 마지막 남은 공동주택 용지인 상일동 43번지 인근에는 13개동,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613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서초구 방배14구역 재건축 사업지에는 11개동, 지하 5층·지상 15층 아파트 총 492세대(공공주택 52세대 포함)가 들어선다. 반포동 엠브이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지하철 3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과 교대역 일대에 1개동, 지하 5층~지상 21층 규모의 공동주택 16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2024-08-28 10:11: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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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추석 앞두고 알뜰소비↑ 사전예약 매출 역대 최대

이어지는 고물가에 알뜰소비를 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이같은 기조는 더욱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이마트가 '2024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실적(8월2일~23일)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약 4% 가량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추석 사전예약 1차 기간이 올해보다 4일 많음에도 그 매출을 뛰어 넘었다. 같은 기간(22일간)으로 비교하면 올해 매출은 8% 가량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사전예약 매출 호조에는 일찍 살수록 많은 혜택을 받는 '얼리버드' 고객 이외에도, 가격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가성비' 세트도 한 몫 했다. 특히, 전반적인 시세 상승에도 불구하고 사전기획, 통합 대량 매입 등 이마트의 유통 노하우를 활용해 판매가격을 동결하거나 낮춘 세트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사과세트는 50.5% 가량 매출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와 배 등 여러 과일이 혼합된 '과일 혼합 세트' 역시 25.6% 가량 늘어났다. 이는 올해 사과 작황이 좋아지면서 가격이 안정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작년 작황 부진으로 값비싼 저장사과에 지친 고객들의 수요가 햇사과에 몰렸기 때문으로도 분석된다. 한우 선물세트 역시 '한우 갈비 세트'부터 구이용 상품이 포함된 '한우 혼합 세트'까지 모두 두 자리 수 이상 매출 신장했다. 수산 선물세트에서는 '옥돔'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옥돔 선물세트는 행사카드 사용 시 20% 할인한 6만3200원의 '특선 제주옥돔 세트'다. 지난해 추석 일반 옥돔 세트 가격이 13만원 가량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반값 수준이다. 올해 원초 가격이 크게 올라 가격이 급상승했던 '김'의 경우 이마트는 트레이더스와 통합매입을 진행, 규모의 경제를 이루며 가격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판매했다. 이에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가격에 김 선물세트 역시 해당 기간 작년 대비 36.3% 가량 매출이 상승했다.

2024-08-28 10:06: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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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금투세 폐지·딥페이크 방지책·연금개혁 등 속도 내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월 정기국회는 민생·개혁 국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포함한 세제 개편,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 대책, 일·가정 양육 문제, 연금개혁 등을 해결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추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제 9월 정기국회가 시작된다"며 "9월에는 결산 심사, 대정부 질의, 국정감사, 각종 법안 심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정말 산더미 같은 일들이 우리 앞에 예정돼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최근 딥페이크 관련 성범죄 방지 대책과 관련해 여러 의원께서 입법 발의도 하고 계시고 정부도 여러 구상을 하고 있겠지만 이런 것을 입법화하는 문제, 금투세 폐지를 비롯한 세제 개편 문제, 일·가정 양육 등과 같은 여러 민생 법안들이 굉장히 많다"며 "이런 민생·개혁 법안에 대해서 우리가주도적으로 나서야 되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연금개혁과 관련해서 국회 연금개혁 특위를 빨리 만들어서 연금개혁도 가능하면 이번 정기국회 때 상당 부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야겠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추 원내대표는 "내일 대통령께서 여러 국정 전반에 관해서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알고 있고 4대 개혁에 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밝히지 않을까 예상된다"며 "이 4대 개혁 과제들이 우리 국회에서 입법화될 수 있도록 우리가 만전을 기해야 되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정부 질의, 국정감사, 예산 심사, 법안 심사 등에서 민주당을 실력으로 압도하면서 우리가 정말 유능한 국민의힘 의원이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여기 계신 분들이 다 스타로 등극하시고 스타로 등극되시는 분한텐 상응하는 원내지도부의 별도의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8 10:05:0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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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中企·소상공인과 함께 ‘온마음 한가위’ 행사

롯데온이 추석 명절 매장을 활짝 열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판촉에 나섰다. 롯데온은 28일 최근 일련의 사태로 피해를 본 중소 셀러에게 매출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로 온라인 행사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 첫번째 행사는 2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운영하는 '온라인 동행축제'다. 동행축제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다. 롯데온은 선정된 약 7000여 곳의 중소 판매자를 위해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 2024' 행사를 열고 우수한 품질의 추석선물을 선보인다. 실제로 이번 동행축제 행사장에서 호응이 기대되는 상품은 '갈비아저씨 돼지 왕구이 양념목살(300g×10팩, 3만원대)'과 '사미헌 갈비탕 실속세트(1㎏×5팩, 4만원대)'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국내산 1등급 한우만 엄선하는 우화선한우에서는 '암소 숙성한우 1등급 로스세트(꽃등심400g+안심300g+채끝300g)'를 12만원대에 선보인다. 35년 전통 호정식품의 '호정가 찹쌀약과세트 3㎏(약 80입, 3만원대)'는 선물하기에 손색이 없도록 낱개 포장된 약과가 박스에 담겨 배송된다. 달찐과일에서는 '프리미엄 사과배 혼합 과일선물세트(6㎏, 배6, 사과6)'를 4만원대에 판매한다. 각 지자체와 함께 마련된 온라인 행사도 눈 여겨 볼 만한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전통시장을 돕는 '경북낭만시장 페스타'도 진행한다. 해당 행사장에서는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상주삼백곶감 반건시 선물세트(2.4㎏)'는 6만원대에, 국산 100% 햇 참깨로 3일 이내 착유한 '고소한 참기름(350ml)'은 3만원대에 선보인다. 경북 청년 CEO의 우수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롯데온의 김은수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중소 셀러에게 매출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판촉 쿠폰에서부터 노출 지원 배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을 고민했다"며 "안전한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에서 셀러와 고객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8 10:04:0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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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감사인 지정제도 온라인 설명회 실시

금융감독원이 상장사 등의 지정 기초 자료 제출 시기에 맞춰 '감사인 지정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사(코넥스 제외)와 소유·경영 미분리 대형 비상장사는 올해 9월 1일부터 19일까지 감사인 지정 기초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감사인이 지정될 수 있다. 회사는 과거 6년간 감사인 선임현황, 소유경영 미분리 여부(대형비상장사), 지정감사인의 산업전문성 필요여부 등을 기재하고 회계법인은 소속 공인회계사수, 품질관리업무 담당자수, 손해배상능력 등을 기재해야 한다. 감사인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회계법인도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회계법인은 소속 공인회계사 수, 품질관리 업무 담당자 수, 손해배상 능력 등을 기재해야 한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감사인 지정 자료 제출 기간에 맞춰 관련 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 금감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정기초자료 작성요령, 지정제도 주요내용 및 주요 FAQ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건설·금융업을 시작으로 11개 업종 회사는 희망할 경우에 해당 산업에 대해 전문성이 있는 감사인력을 갖춘 회계법인을 지정받을 수 있어 관련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회사는 지정 사유와 관계없이 지정받은 감사인이 속한 군(群) 또는 그보다 상위군에 속한 감사인으로 재지정을 요청할 수 있다. 다만 주기적 지정, 상장 추진, 회사 요청 등으로 감사인이 지정된 회사는 지정받은 감사인보다 하위군에 속한 감사인으로도 재지정 요청할 수 있다. 재지정 요청은 사전통지, 본통지를 불문하고 1회에 한해 가능하고 재지정이 이뤄진 이후에는 기존 감사인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 감사인 지정 2년차·3년차에 전년과 동일한 감사인을 우선 지정받은 회사는 이러한 재지정 요청을 할 수 없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회사들이 지정 기초 자료 제출을 완료하면 금감원은 10월15일까지 지정 감사인을 사전 통지할 예정이다. 10월29일까지 회사들은 사전통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지정 감사인 본통지는 11월12일까지 이뤄진다. 이후 일주일의 기간에 회사는 재지정을 요청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회사·회계법인 담당자가 궁금한 사항을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문의하면 신속하게 답변하여 지정기초자료 작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8-28 10:03: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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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올해 공모펀드 판매액 2조원 돌파"

대신증권은 올해 들어 2조원이 넘는 공모펀드를 판매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초부터 7월까지 머니마켓펀드(MMF)를 제외한 공모펀드 판매 잔고는 연초 대비 2조499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사모 및 MMF를 포함하는 전체 펀드 잔고는 4조1347억원 늘었다. 국내채권형 잔고는 1조7483억원 증가했다. 정기예금 및 MMF 수익률 하락으로 시중금리에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단기채 펀드 등 국내채권형 상품을 많이 찾았다는 게 대신증권 설명이다. 금리 인하를 전망해 한국과 미국 장기채에 투자하는 펀드도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채권혼합형 상품은 2430억원 판매됐다. 특히 전략 상품으로 내세운 분리과세공모주 하이일드 공모펀드가 연초 대비 150% 이상 잔고가 늘었다. 일반 채권형 펀드 대비 높은 이자 수익과 공모주 투자를 통한 알파 수익에 세제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최대경 대신증권 고객자산부문장은 "고금리 환경과 금리인하 가능성에 따라 투자방향성을 정하지 못한 법인 및 개인 투자자에게 채권형 펀드를 전략적으로 판매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환경과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으로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8-28 09:59:2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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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공무원, 인사적체 풀린다…노사 "근속승진 반영" 합의

대전시교육청 공무원 노조가 승진적체 해소를 위해 근속 승진을 적극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28일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27일 대전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지방공무원 노사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노사협의회에서는 공무원들의 승진적체 해소를 위한 근속 승진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위험성 평가 업무 개선을 위해 예산도 확보하고, 지방공무원 종합건강검진 때 매년 공가 사용도 허용키로 하는 등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에 필요한 7개 사항에 합의했다. 채정일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최근 지방공무원의 업무 강도가 높아지고 근무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노사협의회는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복지 혜택은 조합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도 "교육 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준 노동조합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공무원 노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사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행복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09:48:52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