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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9월 동행축제' 참가…공영라방 가동, 이벤트등

TV홈쇼핑, 모바일 앱등서 다양한 기획전도 예정 공영홈쇼핑이 명절을 앞두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9월 동행축제'에 동참한다. 28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달 28일까지 열리는 '9월 동행축제'를 위해 TV홈쇼핑, 모바일 앱, 공영라방 등 모든 채널을 동원해 판로지원에 나선다. 공영홈쇼핑은 2020년 '동행세일'로 시작해 올해 5년째를 맞는 '동행축제'에 매년 참가해 총 4000억원의 판로지원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5월, 9월, 12월 3차례의 '동행축제'에서 총 2700억원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이번 '9월 동행축제'를 위해서는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이 내수활성화 프로젝트를 위해 지역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국내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30일 '충북 괴산고추축제', 9월 6일 '춘천 금빛장터', 19일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에서 현장 라이브를 진행한다. TV 홈쇼핑에서는 '상생적립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한 달간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신청 후 방송상품을 앱으로 구매하면 적립금 10%를 지급한다. 추석 연휴인 18일까지는 3만원 이상 방송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구매하면 짝수 회차 마다 적립금을 지급해 10회 달성 시 최대 3만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TV홈쇼핑과 모바일 앱, 공영라방에서 다양한 기획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공공기관 TV홈쇼핑으로서 매년 동행축제에 적극 동참해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며 "내수활성화를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개최하는 이번 동행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8 08:55: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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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법 시행 10년…"정책 나아졌다" 절반 못미쳐

중견련, 392개社 대상 '시행 10주년 기념 의견조사' 실시 정책 평가 '우수하다' 48.5%…'보통' 37.2%, '미흡' 14.3% 10년간 경영환경 개선 여부 '그렇다' 47.4% 절반에 못미쳐 68.6%, 중견기업법 '전면 개정' 필요…금융·세제·R&D 강화 '중견기업법' 시행이 10년 됐지만 정부의 중견기업 정책이 나아졌다고 판단하는 중견기업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환경이 개선됐다고 평가한 곳도 절반에 못미쳤다. 이런 가운데 중견기업 10곳 중 7곳은 중견기업법 전면 개정을 원하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견기업 392개사를 대상으로 '중견기업법 시행 10주년 기념 의견조사'를 실시해 28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법이 본격 시행된 지난 10년간 정부의 관련 정책 평가에 대해 '우수하다'('매우 우수' 포함)는 답변은 절반에 살짝 못미치는 48.5%로 집계됐다. '보통'은 37.2%, '미흡'('매우 미흡' 포함)은 14.3%였다. 지난 10년간 경영환경 개선 여부에 대해선 '그렇다'('매우 그렇다' 포함)가 47.4%로 역시 절반이 되질 않았다. '보통'이란 답변은 40.6%였고, '아니다'('전혀 아니다' 포함)도 12%에 달했다. 시행 10년차를 맞은 '중견기업법 전면 개정 필요성'에 대해선 68.6%가 '필요'('매우 필요' 포함)하다고 밝혔다. '보통'은 20.9%, '불필요'는 10.5%였다. 개정할 경우 강화하거나 확대해야 할 것으로는 ▲금융지원(26.6%) ▲세제지원(23.4%) ▲R&D지원(14.2%) ▲인력지원(11.7%) 등을 주로 꼽았다. 이런 가운데 관련법 시행으로 응답 기업의 58.9%는 '대기업·중소기업 이분법적 시각도 개선됐다'고 답했다. 이는 중견기업법에 근거해 다양한 지원시책이 추진되고, 조세특례제한법 등 여러 법률에 중견기업이 포함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미흡하다'는 12%에 그쳤다. 아울러 중소기업을 졸업한 중견기업이 겪는 금융·조세 부담은 여전한 모습이다. 중견기업이 된 이후 평균 금리 인상 폭은 '1%p 이상~1.5%p 미만'이 59.5%로 가장 높았다. '1.5%p 이상~2%p 미만(24.2%)', '1%p 미만(7.9%)'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중견기업 진입 이후 연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규정한 '초기 중견기업'의 매출 규모와 연차를 경제 규모 확대에 따라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중견련 박양균 정책본부장은 "중견기업법 시행 이후 3846개(2013년)였던 중견기업 수는 5576개(2022년)로, 고용은 116만1000명에서 158만7000명으로, 수출은 876억9000만 달러에서 1231억 달러로 각각 느는 등 중견기업법의 실효성이 확인됐다"면서 "중견기업의 지속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 ESG 규제 등 급격한 대내·외 환경 변화를 수렴한 '중견기업법' 전면 개정과 내실화 제고를 위해 정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8 08:44: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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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루카, 추석 명절 앞두고 렌트카 사전예약시 최대 70% 할인

휴맥스모빌리티 카셰어링 브랜드 투루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전예약 시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추석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루카 프로모션은 매년 추석 연휴마다 치열한 버스, 기차 예매 경쟁과 이동에 불편을 겪었던 귀성객들에게 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차 사전예약 기간은 9월 1일까지로 해당 기간에 차량 예약 시, 70% 할인된 요금으로 투루카 전 차종을 이용할 수 있다. 9월 2일부터 12일까지 2차 사전예약 기간에 예약 완료한 고객에게는 대여료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추석 연휴 기간에 차량이 출발하는 대여 건에만 적용 가능하며, 차량 예약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투루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휴맥스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은 고물가 시대에 명절을 앞두고 고객들이 귀성길 혹은 여행길에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 투루카 사전예약을 통해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8 08:43: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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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임산부 여직원 전용 휴게실 개소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6일 여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 직원들만을 위한 전용 휴게공간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휴게실은 잦은 휴식이 필요한 임산부 직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임산부 휴게실은 임산부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소파와 발 안마기 등의 편의 시설과 함께 개별 휴식 공간 4실을 마련해 임산부 직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했다. 임산부 직원들은 "휴게실 덕분에 잠시나마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함으로써 업무 효율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군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임산부 직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군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임산부 휴게실 개소를 통해 임산부 직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지난 3월 육아 여직원 간담회를 통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육아 관련 애로사항 및 정보 공유 창구 마련을 위한 1004맘 알림방 개설, 초등학교 6학년까지 육아시간 확대, 임산부 전용 주차장 설치, 유연근무 및 육아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출산과 육아에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8-28 08:32:29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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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 보육교직원 대상 환경 연수 개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혜애)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교사 환경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다섯 곳의 권역으로 나누어 총 다섯 차례 진행되는 '찾아가는 유아교사 환경 연수' 프로그램은 어린이 조기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전파하기 위한 샌드아트 공연과 환경교육 분야 명사 특강이 어우러지는 렉처콘서트이다. 찾아가는 유아교사 환경 연수는 지난 6일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3회 개최됐다. 어린이 조기 환경교육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회차별로 환경 분야 교사 필독서 저자 특강이 진행된다. 모래가 알려주는 환경이야기로 시작하는 샌드아트는 기후행동을 위한 유아대상 조기교육과 가정에서의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한 어린이집 환경교육의 역할을 아름다운 음악과 역동적인 모래 그림으로 연출하여, 유아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1회차 연수에서는 '지금 시작하는 나의 환경수업' 저자인 홍세영 작가의 특강으로 진행되어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유아 대상 환경수업의 다양한 사례와 실천 방법을 살펴보았다. 나머지 네 차례 연수에서는 쓰레기 박사로 알려진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구요' 저자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을 초빙하여 '생활 속 지혜로운 분리수거와 자원순환 실천'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시 한번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유아 조기 환경교육의 소중함을 전파할 것"이라며, "향후 유아에서 노인세대에 이르기까지의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환경의식 고양과 기후행동 실천을 촉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8 08:31: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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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오피스텔 다시 살아나나…'힐스테이트청량리더퍼스트' 가보니

"외부 지역에서도 문의가 많은 오피스텔이다. 교통과 개발 호재로 입주도 빨리 이루어진 편이라고 할 수 있다" 28일 방문한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힐스테이트청량리더퍼스트'. 인근에서 공인중개소를 운영하는 A씨는 위와 같이 말했다. 힐스테이트청량리더퍼스트는 전용면적 38~84㎡ 486실로 구성됐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규모다. 상업시설의 경우 95%가 넘는 계약자들이 잔금 납부를 완료하기도 했다. 해당 오피스텔은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1호선·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강릉선·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운영 중인 청량리역 6번 출구가 바로 앞에 있다. 도보 6분 거리에는 청량리버스환승센터가 있어 60여개의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GTX-B(송도~마석), GTX-C(덕정~수원), 면목선(청량리~신내동),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 등 4개 노선 신설이 예정됐다. 특히 GTX 2개 노선은 청량리역, 서울역, 삼성역 단 3곳에서만 정차한다. 개발호재 지역이기도 하다. 청량리6구역(GS건설)·7구역·8구역(롯데건설), 제기4구역(현대건설)·6구역(SK에코플랜트)은 시공사가 선정돼 이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추가로 미주아파트와 전농9·12구역 등의 정비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다만 올해 오피스텔 입주물량은 3703실 추정, 2011년 3052실 이후 최저치로 예상된다. 이에 역세권 입지, 개발호재가 기대되는 청량리역 일대 오피스텔이 주목 받는 것이 인근 공인중개소의 설명이다. 한국부동산원 '오피스텔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2022년 9월 이후 하락 전환한 오피스텔 매매가가 22개월만에 보합을 나타냈다. 권역별로 보면 마포·서대문·은평구 등이 위치한 서북권(-0.07%→0.04%)과 영등포·동작·강서구 등이 있는 서남권(0.00%→0.09%)의 상승폭이 컸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직장인 수요가 많은 역세권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 상승에 따른 대체 수요로 오피스텔 입주 문의가 증가했다"며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들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매매가 하락 폭이 줄었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28 08:00:00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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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5·i7 '손해 보기 싫어서'서 매력 발산…신민아·김대영 개성 강화

BMW 코리아의 순수 전기 세단 i5와 i7이 tvN 월화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매력을 뽑낸다. 28일 BMW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배역)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배역)의 손익 제로 로맨스 드라마다. BMW 코리아는 '손해 보기 싫어서' 속 각 인물의 개성과 극의 분위기에 알맞은 모델을 지원해 BMW만의 특별한 매력을 시청자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특히 BMW의 대표 프리미엄 순수전기 세단인 i5가 활약한다. 더욱 커진 차체와 대담한 외부 디자인으로 이뤄낸 독보적인 존재감, 우아하면서도 쾌적한 실내 공간 등 BMW i5가 지닌 매력이 극중 두 캐릭터의 개성을 한층 강조한다. 이 외에도 BMW 코리아는 브랜드의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 'i7', 브랜드 최초의 M 전용 초고성능 SAV 'XM', BMW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자랑하는 'iX1' 등 BMW 대표 모델을 지원한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주요 모델 및 브랜드의 매력을 전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BMW 순수 전기 세단 i5는 지난해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2023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되며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당시 BMW i5는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평가 대상에 오른 10개 차종 가운데 최고 점수인 총점 93.6점(100점 만점)을 얻어 순수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통틀어 2023년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2024-08-28 07:24: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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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신안군·어반브레이크와 '위대한 낙서마을' 프로젝트애 '숲으로' 지원

세계적 아티스트들 참가…'숲으로' 활용해 압해도에 벽화 완성 KCC가 신안군, 어반브레이크가 공동으로 진행한 '위대한 낙서마을' 프로젝트에 자사의 수성페인트 '숲으로'를 지원했다. 28일 KCC에 따르면 '위대한 낙서마을'은 신안군 압해도를 하나의 예술작품 전시관으로 만드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페인 그라피티 작가 덜크(Dulk)와 미국의 존원(JonOne)이 참여해 압해도 읍사무소와 팰리스파크에 벽화를 완성시켰고, 오는 9월에는 포르투갈 작가인 빌스(Vhils)가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KCC수성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탐사대에 아티스트로 참여해 활동하며 더욱 유명해진 덜크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과 그곳에서 자생하는 생물들, 특히 한국의 멸종위기 동물들에서 영감을 받아 노랑부리저어새, 동박새, 호랑이 등을 생생하고 강렬한 컬러로 담아냈다. KCC페인트의 풍부하고 깊은 컬러와 바닷바람에도 견뎌내는 내후성은 작가들의 작품을 담아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존원은 프랑스 최고 영예인 레지옹 도뇌르(Ordre national de la Legion d'honneur) 문화예술훈장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유명 아티스트다. 압해읍 팰리스파크 아파트 벽면 두 곳에 다양한 한국 전통 색을 활용해 본인의 아티스트명을 태깅(tagging) 방식으로 그라피티 작업을 진행했다. KCC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정민구 팀장은 "'위대한 낙서마을' 프로젝트는 압해도 인근 주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는 물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28 07:18: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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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28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한줄뉴스> ▲ 대표적인 글로벌 일자리 채용 박람회가 서울에서 이틀 간 진행된다. ▲ 환경부는 오는 28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에서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 설명회'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탄소감축포럼(IFCMA) 국제 동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내년 산업부 예산과 관련해 "첨단산업 육성, 수출 및 외국인투자 활성화, 경제안보 강화, ODA 예산 증액 등에 방점을 뒀다"고 말했다. ▲ 호남지역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꾸준히 증가하며 계통 부족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부가 송전선로 조기 건설 등 전력망 확충에 속도를 낸다. ▲ 내년 고용노동부 예산(정부안)이 올해 대비 5.0% 늘어난 35조3661억원으로 편성됐다. ▲ 내년도 교육부 예산안으로 약 104조9000억원이 편성됐다. ▲ 내달 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 'N수생' 10만7000여명이 지원하며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학기부터 늘봄학교 운영 대상을 초등 1학년 전체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초등 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늘린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 일반고 졸업생 중 서울 출신 비중은 100명 중 16명에 불과하지만, 이들의 3분의 1은 서울대에 입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가 오는 2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 올해 2분기(4~6월)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이 1년전과 비교해 5억3000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 상반기 중개거래 전자계약 건수는 2만7325건으로 작년 동기 6973건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했다. ▲ 상반기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옛 DGB대구은행)가 모바일 뱅킹의 '생활금융' 서비스 확대에 힘쓰고 있다. ▲ 금융당국이 가계부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은행권이 대출 만기·한도를 줄이며 총력전에 나섰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 LG전자가 10대 그룹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공시'에 동참한 가운데 증권사들의 밸류업 관련 움직임들이 확산되고 있다. 키움증권에 이어 미래에셋증권이 밸류업 본 공시를 냈으며, 증권사 내 자사주 매입·소각 흐름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27일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디지털 자산시장의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린 한국증권학회 세미나에서 "선진국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 인프라 혁신과 디지털 자산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경쟁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어 우리나라가 이러한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토큰증권 법제화가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 반도체, 기술주 중심으로 미국 증시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은 차익실현에 나서는 한편 반도체, 기술주의 하락에 베팅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유통 라이프 한줄뉴스> ▲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원숭이두창바이러스)에 대해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인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하면서 국내 진단 업체들이 엠폭스의 국제적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한 제품 공급에 나섰다. ▲ 유통업계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을 대폭 늘리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에 속력을 내고 있다. 장애인 채용뿐만 아니라 장애 아동 의료비 지원 등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영역을 넓혀가는 분위기다. ▲ 식품업계가 캐릭터 IP(지식재산)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자체 개발하거나 유명 일러스트·캐릭터와 협업하는 등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통해 고객층을 두텁게 한다는 전략이다. <산업부 한줄뉴스> ▲ 현대자동차그룹이 10조원을 투입해 짓고 있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에 돌발 변수가 발생했다. 미국 연방정부 기관이 현대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짓는 전기차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대한 환경 허가를 재검토하기로 한 것이다. ▲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석유화학업계의 불황을 돌파하기 위해 기업의 장기적 방향성을 점검하는 등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위메프·티몬 정산지연 피해 소상공인들의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을 돕는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28일 낮 12시부터 모집한다. ▲ 시몬스가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특허를 올해 1월 공개했지만 이를 활용한 침대·가구회사는 단 1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CJ대한통운이 내년부터 주7일 배송을 본격 시작하면서 이커머스 플랫폼과 이를 이용하고 있는 판매업계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쿠팡 로켓배송 외에 다른 라스트마일 서비스 선택지가 생기면서다. ▲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발전이 딥페이크 제작 고도화까지 가져오면서 성착취물 제작 툴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한 무료 봇(Bot)부터 유료 웹사이트·애플리케이션까지 딥페이크 제작 툴이 난립하고 있다.

2024-08-28 07:00:1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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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딥 러닝 기술 적용 '아이나비 QXD1 PLUS' 출시

50만 건 이상 주행 데이터로 2배 정확하게 인식 ADAS 기능에 AI 접목…잠재적 위험요소 전달도 '아이나비 커넥티드 2.0' 첫 적용…다양한 서비스 팅크웨어가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한 국내 유일의 Vision A.I.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 PLUS'(사진)를 새롭게 출시했다. 28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QXD1 PLUS'는 자율주행 플랫폼인 암바렐라 CV 기반의 객체 인식 알고리즘과 스스로 데이터를 조합·분석해 학습하는 국내 유일의 '아이나비 Vision A.I.'가 탑재된 최첨단 A.I. 블랙박스로 약 50만 건 이상의 주행 데이터를 딥 러닝해 기존 제품보다 약 2배 정확하게 객체와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고 촬영한다. 신제품은 주차 녹화 시 차량에 다가오는 사람, 바이크 등 객체들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해 필요한 상황만 정확하게 녹화한다. 사고로 충격이 발생한 경우 최고의 객체 인식률을 바탕으로 차량 번호와 함께 충격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달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능도 AI 기술과 접목해 더욱 강화했다. 도로 위의 물체뿐만 아니라 보행자까지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운전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한다. 이외에 ▲운행 중 신호 대기 상황에서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었을 때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신호 변경 알림(TLCA)'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 감지 시스템(LDWS)' ▲신호 대기 및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 위험을 알려주는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FCWS)' 기능도 지원한다. 아울러 전후방 QHD(Quad HD) 화질로 영상을 녹화한다. 기존 HD 화질보다 4배 이상의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USB C 케이블로 녹화 영상을 확인하고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5GHz 초고속 무선 와이파이(Wi-Fi)를 지원해 블랙박스의 설정과 영상을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은 또 '아이나비 커넥티드 2.0' 서비스를 처음 적용했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2.0'은 특별 약관 보험 상품과 '아이나비 리워드 포인트' 상점 등 고객 편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 가격은 ▲64G 기본 패키지 41만 9000, 커넥티드 패키지 52만9000원 ▲128G 기본 패키지 47만 9000원, 커넥티드 패키지 58만9000원이다. 그리고 Wi-Fi 동글과 무상 A/S 1년 연장권을 포함한 Wi-Fi 에디션은 64G 45만9000원, 128G 51만9000원이다. 팅크웨어 이남경 마케팅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QXD1 PLUS'는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의 실시간 객체 인식 A.I. 기술과 50만 건 이상의 주행 데이터를 딥 러닝한 '아이나비 Vision A.I.'가 적용된 최초의 최첨단 블랙박스"라며 "최고의 객체 인식률과 보험 혜택, 포인트 몰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2.0'을 적용한 제품으로 하반기 프리미엄 블랙박스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8-28 06:16: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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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28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28일 수요일 [쥐띠] 36년 자손이 승진되니 경사가 겹겹. 48년 학자여우모성자여린각學者如牛毛成者如麟角이룬사람은 기린의 뿔과 같은. 60년 마음을 달래다 보면 길도 보인다. 72년 얻으려고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가라. 84년 지출을 줄여보라. [소띠] 37년 이제라도 일기를 써보자. 49년 비단옷을 입고 걸어도 봐주는 이 없다. 61년 동료와 의견이 맞지 않아도 한발 양보하자. 73년 밥상 차려놓고 기다려주지 않느니 먼저 시작. 85년 모든 길에는 스승이 있게 마련이니 노력을. [호랑이띠] 38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50년 달빛이 밤하늘을 빛나게 하니 활기차다. 62년 성공을 위한다면 오늘을 알차게. 74년 계산보다 자주 만나야 마음을 알 수 있다. 86년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하니 활력 있다. [토끼띠] 39년 놓친 고기가 커 보인다. 51년 투자의 권고는 이브의 꾐에 빠지는 것이다. 63년 진퇴양난의 경우라도 조심하면 길이 열린다. 75년 상사의 조언이 문제의 열쇠가 되니 경청. 87년 노력이 배우자로 인해 사상누각에 처한다. [용띠] 40년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홀히 하지 마라. 52년 주변이 어수선하니 언행과 측근 조심. 64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실망은 금물. 76년 대화 중에 신경질 내면 본전 찾기 힘들다. 88년 소나무처럼 항상 푸르른 내 마음. [뱀띠] 41년 지는 잎을 보면 나를 보는 듯. 53년 어처구니없는 유혹이 많으니 마음을 굳건히. 65년 해도 해도 바라는 연인은 인생을 같이 할 자격이 없는 것이다. 77년 행복은 언제나 주변에 있다. 89년 세상에는 비밀이 없으니 말조심. [말띠] 42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니 겸손하게. 54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다. 66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78년 상대의 이기적인 사랑에 아파하지 말고 결단을. 90년 무슨 일이든 결국은 바른 이치대로 움직인다. [양띠] 43년 죽순은 비가 오면 더 푸르러 지니 참고 견뎌라. 55년 바쁜 하루지만 보람은 있다. 67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79년 내키지 않는다고 찡그리고 종일 지낼 것인가. 91년 무슨 일이나 시기를 놓치면 후회한다. [원숭이띠] 44년 소금 장사 지나가는데 비가 오는 격이니 매사에 조심. 56년 공과 사를 잘 살펴보자. 68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이직도 무난. 80년 혼인하려 매파를 보냈으나 소식이 없어 난감하다. 92년 산세가 아름답고 물이 깨끗하다. [닭띠] 45년 외로움보다 힘든 것은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57년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폐렴에 걸리는데. 69년 직장에서 마음이 상해도 신경질 내지 말도록. 81년 병원에서 소지품을 주의. 93년 얼음과 숯의 차이를 꼭 만져봐야만 알겠는가. [개띠] 46년 쾌청한 날이니 새로운 일에 도전. 58년 흰색이 행운을 주니 스카프라도 해보길. 70년 사람을 존중하는 것이 승패를 좌지우지. 82년 물러설 때를 알고 준비하도록. 94년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고 집안의 계획은 화목에 있다. [돼지띠] 47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쏟아지니 난감. 59년 산들바람이 불어오니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71년 적당한 경쟁력이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 83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는 격. 95년 삶에는 일정한 원칙이 있어야 우울증을 극복.

2024-08-28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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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식신과 개운

언제 어느 자리에서든 자기가 월급이 많거나 형편이 좋아서라기보다는 그냥 사람 좋은 얼굴로 기분 좋게 밥값을 낸다. 사주에 식신食神이 있는 경우가 많다. 사주의 십성十星 중 하나가 식신인데 말 그대로 먹을 복을 타고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식신팔자의 특징은 베푸는 걸 좋아한다는 것이니 복을 불러들인다. 남이 집에 사람 오는 걸 좋아하고 한 상 가득 차려낸다. 자기가 차려낸 음식을 맛있게 먹으면 즐거워한다. 식신의 특징이 다르게 표현되는 것일 뿐 베푸는 걸 좋아한다는 점은 똑같다. 식신은 예나 지금이나 길신吉神으로 본다. 명리학命理學의 해석도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도화를 옛날에는 좋지 않은 것으로 봤지만 현대에 들어서면서 좋게 해석하는 게 대표적이다. 그렇지만 식신은 여전히 길신으로 자리하고 있다. 식신사주는 어디에 가도 환영받는다. 항상 베풀고 나누는 넉넉함이 있기 때문이다. 명리학에서는 개운을 중요하게 여긴다. 개운은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운을 바꾸는 것이다. 타고난 운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중 하나가 베푸는 것이다. 남에게 베푸는 성품을 타고 난 식신은 그 성품으로 인해서 개운이라는 복을 받는 행운아다. 식신생재食神生財 팔자는 식신이 기반이 되어 큰돈을 벌며 주변을 넓게 포용한다. 그런 사주는 어려운 지경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별로 없다. 그러니 자신이 공짜를 좋아하거나 인색한지를 살펴보고 베풀지는 않더라도 인색하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평소 베푼 덕을 보기 때문이다. 선한 성품으로 베푸는 것이든 어떤 목적이 있어서 베푸는 것이든 항상 좋은 결과를 불러오기 마련이다. 베푼다는 건 손해 보는 일이 아니라 운세를 변화시키는 개운으로 인생을 달라지게 하는 일이다.

2024-08-28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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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안, 여야 합의로 보건복지위 소위 통과

여야가 이견을 보여서 28일 본회의 처리가 불투명했던 간호법 제정안이 27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안을 합의 처리했다. 간호법 제정안은 진료보조(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범위 규정, 간호조무사 시험 응시 학력 기준 등을 두고 여야가 입장차가 있었으나, PA 간호사 업무 범위를 '임상경력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는 정부안을 처리하는 데 합의했다. 의정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사태가 장기화되자 PA 간호사에 대한 법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하기 위한 이번 법안에서 여당은 PA 간호사의 업무범위를 명시하자고 했으나 야당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위임해야 한다고 해 차이를 보였다. 다른 쟁점 사안인 간호조무사 시험 응시 학력 기준과 관련해선 이번 제정안에 담지 않고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특성화고 졸업자'와 '조무사 학원을 나온 사람'으로 제한돼 있던 응시 기준에 전문대 졸업생을 추가해 자격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고 야당은 이해 관계자와 논의를 해야 할 사안이라며 반대 입장을 펴왔다. 간호법 제정안은 오늘 28일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후 2시에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상정 및 표결 처리될 예정이다.

2024-08-27 23:12:2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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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2분기 영업이익 1억1100만 달러…전년比 208% ↑

재무관리 솔루션 기업 워크데이가 2024년 7월31일자로 마감된 2025 회계년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모두 상승한 견고한 성장을 보였다. 워크데이 이번 2분기 총 매출은 20억8500만달러(2조7761억원)로 전년동기대비 16.7% 증가했다. 구독매출은 19억300만달러(약 2조5338억원)로 전년동기대비 17.2% 늘었다. 영업 이익은 1억1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으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영업 이익은 5억1800만 달러로 23.6% 상승했다. 이와 함께 12개월 구독 매출 수주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68억달러(약 9조원)를 기록했으며, 총 구독 매출 수주잔고는 전년 대비 20.9% 증가한 210억5800만달러(약 28조913억원)로 발표됐다. 한편, 워크데이는 2025회계연도 2분기 중 자사주 취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클래스 A 보통주 약 140만주를 3억900만달러(약 4122억원)에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전년도보다 1억4600만달러(한화 약 1948억원) 늘어난 5억7100만달러(한화 약 7618억원), 잉여현금흐름은 전년도보다 1억5600만달러(한화 약 2081억원) 늘어난 5억1600만달러(한화 약 6883억원)를 기록했다. 칼 에센바흐(Carl Eschenbach) 워크데이 최고경영자(CEO)는 "강력한 통합, AI 기반 플랫폼 및 확장하는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우리는 인사와 재무를 재창조하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고 있다"며 "고객 성공, AI 혁신, 진정한 비즈니스 가치 실현에 대한 약속으로 우리는 미래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제인 로우(Zane Rowe) 워크데이 최고재무책임자(CFO) "2분기 실적은 핵심 재무 지표 전반에 걸쳐 우리의 기대 수준을 넘어섰다"며 "우리는 성장 부문 전반에서 목적이 분명한 균형적인 투자에 집중하며, 플랫폼의 강점을 활용해서 조직 전반의 효율성을 제고한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27 18:57:0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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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대한양궁협회 파리 양궁 국가대표팀 환영 만찬…정의선 회장 "위대한 역사는 계속될 것"

현대자동차그룹과 대한양궁협회가 파리 양궁 국가대표팀 환영 만찬회를 개최했다. 현대차그룹과 대한양궁협회는 27일 '2024 파리대회'에서 세계 양궁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전 종목을 석권한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의 활약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2024 파리올림픽 양궁대표 선수단 환영 만찬'을 열었다.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팀은 압도적 기량으로 여자 단체전 10연패, 남자 단체전 3연패, 혼성 단체전 2연패는 물론 남·녀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강의 실력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환영 만찬에는 대한양궁협회장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파리대회 국가대표 선수, 홍승진 양궁 국가대표팀 총감독을 비롯한 지도자, 지원 스태프, 상비군 선수, 역대 메달리스트, 전국 시도협회 및 산하연맹 양궁인, 초·중·고·대학교 및 실업팀 지도자, 선수단 가족, 양궁협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의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역사에 길이 남을 한국 양궁의 대기록들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며 "승패를 가른 것은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 틀을 깨는 훈련을 통해 만들어 놓은 아주 작은 차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차이는 선대 협회장님들의 양궁에 대한 애정과 지원, 수많은 양궁인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도전, 그리고 훈련의 과학화를 위한 오랜 연구 및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정의선 회장은 "우리 양궁은 금메달의 개수뿐 아니라 그 결과를 얻기까지의 과정인 누구라도 수긍할 수 있는 공정한 시스템, 경쟁을 하면서도 남을 배려하는 품위 있는 모습으로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주고, 찬사를 받았다"며 "우리가 쌓아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지키고 계승해 나간다면 한국 양궁의 위대한 역사는 계속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정의선 회장은 파리대회에서 '한국 양궁 퍼펙트 골드 신화'를 쓴 선수들과 지도자, 지원 스태프, 양궁협회 관계자들을 포상하며 격려했다. 대한양궁협회는 지난 도쿄대회 포상금을 기준으로, 개인전의 경우 금메달 3억원, 은메달 2억원, 동메달 1.5억원, 단체전의 경우 금메달에 2억원을 포상금으로 책정했다. 3관왕 김우진, 임시현 선수는 각각 8억원을 수여받고, 남수현 선수(개인전 은메달)는 5억원, 이우석 선수(개인전 동메달)는 4.5억원, 전훈영 선수와 김제덕 선수는 각각 3.3억원을 받게 된다. 부상으로 차량도 전달된다. 파리 신화에 크게 기여한 지도자 및 지원 스태프, 양궁협회 임직원, 대표선수 소속팀 지도자 등에게도 포상을 지급했다. 국가대표 선수들도 정의선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세심한 배려에 감사를 표하며 기념선물을 증정했다. 여자 양궁 대표팀의 금메달 슛오프 표적지를 액자로 제작한 것으로, 양궁 5개 전종목 석권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이번 파리대회에서는 한국 양궁의 저력과 함께 현대차그룹과 한국 양궁의 40년 동행과 양궁을 통해 보여준 정의선 회장의 리더십이 크게 주목받았다. 현대차그룹은 1985년부터 40년간 한국 양궁과 동행하며 한국 양궁이 성장,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한양궁협회장인 정의선 회장은 정주영 선대회장, 정몽구 명예회장에 이어 양궁 발전 기반을 고도화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같은 정의선 회장의 대담·혁신·포용의 리더십과 현대차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대한양궁협회는 한국 양궁 발전을 위한 중장기 시스템을 갖추고 한국 양궁이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유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투명하고 공정한 국가대표 선발 체계 확립, 유소년부터 국가대표에 이르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선수 육성, 지도자 자질 향상, 국가대표 선발 체계 확립, 최신 기술을 접목한 과학화 등을 통한 경기력 향상은 세계 최정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2016년 리우대회부터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 역량과 최신 기술을 훈련장비 및 훈련기법 개발에 접목했다.

2024-08-27 18:00: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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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모바일, 태블릿 모델 TE32 출시…테이블오더 시장 공략

배터리 효율성, 매끄러운 터치감등 갖춰 4GB 메모리, 64GB 저장 용량 등 '고사양' 포인트모바일이 새로운 태블릿 모델 TE32(사진)를 처음 선보이고 연간 약 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테이블오더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27일 포인트모바일에 따르면 TE32는 교육·엔터테인먼트 시장용 PT11에 이어 전략적으로 개발해 출시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산업용 모바일 컴퓨터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위해 신제품을 내놓게 됐다"면서 "이번 TE32 출시를 통해 시장에서 차별화한 위치를 선점하고, 잠재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제품 TE32 태블릿은 테이블오더 시장에 최적화해 배터리 효율성, 매끄러운 터치감,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2.0GHz Octa-core CPU ▲4GB 메모리 ▲64GB의 저장 용량을 탑재해 고성능 사양을 갖췄다. 최신 안드로이드 OS 13을 통해 보안도 강화했다. 특히, 포인트모바일의 PULS 서비스 솔루션은 최대 3년간의 보안 패치를 제공해 기기 교체 주기 동안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인트모바일은 TE32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주요 파트너와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 기업들과 활발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테이블오더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포인트모바일 관계자는 "TE32의 출시로 테이블오더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으며 향후 국내외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기술 혁신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신규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7 17:16: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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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당산 교통체증 풀린다…31일부터 당산방면 광역버스 7개 노선 정류소 변경

김포시는 출퇴근 시간 고질적인 차량정체 구간이었던 김포-당산 구간의 버스정류소 변경을 협의한 결과, 이달 31일부터 당산역 광역환승센터가 본격 운영돼 당산방면 광역버스 7개 노선의 정류소도 변경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산역까지의 극심한 차량 정체가 해소되고, 출퇴근 시간에 김포-당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10분 이상의 시간 단축을 할 수 있게 됐다. 정류소가 변경되는 노선을 보면 G6001, G6003, 7000, 7100, 6601번 등 5개 노선으로 종점이 당산역 2번 출구에서 당산역 광역환승센터로 상·하행 정류장이 변경되고, 기존 경유하던 당산역 정류소는 미정차한다. 또한 G6000, 1004번은 상행(서울 방향)만 광역환승센터에서 추가 정차한다. 그간 당산역 2번 출구 정류소에 김포시 관내 광역버스가 정차해 왔으나, 타 지역 광역버스와 서울 시내버스 등 40여개 노선이 지나면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차량 정체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차량 정체 및 버스 장기 정차에 따른 운행시간 증가 해소를 위해 올림픽대로에서 당산역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광역환승센터로의 정류소 변경을 서울시, 경기도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최근 당산역 광역환승센터 본격 운영이 확정되면서 광역버스 정류소 변경도 진행 가능하게 됐다. 이에 정체가 심한 서울 시내도로(노들로)를 진입하지 않고 올림픽대로에서 광역환승센터로 바로 진입하게 돼 출퇴근 시간 김포 ~ 당산 간 버스 통행시간도 1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김포시는 당산역 정류소 변경에 따른 시민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당산역 2번출구 및 당산역 버스정류소 현수막, 안내문을 게시, 시 홈페이지 안내 등 대시민 홍보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광역환승센터 개통과 김포-당산 버스정거장 변경으로 당산역 주변 차량 혼잡 해소와 시민 출퇴근 시간이 단축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광역버스 운행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산역 광역환승센터 사업은 서울시에서 광역버스와 도시철도 간 환승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8월까지 추진된 사업으로, 당산역 북측 올림픽대로와 노들로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2024-08-27 17:05:44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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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작고 가볍다"…한국엡손, 국내 '4K 프로젝터' 신제품 선봬

"지난해 한국엡손의 매출은 1955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내년에는 2000억 원을 돌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이사가 27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한국엡손의 사업 비전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엡손은 프리미엄 프로젝터 신제품부터 연내 출시 예정인 홈 프로젝터까지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타카소 토모오 엡손 비주얼 프로덕트 최고운영책임자(COO),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 등이 참석해 신제품 소개를 비롯한 엡손의 프로젝터 사업 비전을 밝혔다. 한국엡손은 이날 선명한 해상도를 갖춘 4K 크리스탈 모션 기술이 탑재된 3LCD 고광량 프로젝터 'PQ22/20' 시리즈 5종을 공개했다. 미디어 파사드, 공연장, 대형 강당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밝기에 따라 ▲PQ2220B(2만 루멘) ▲PQ2216B(1만6000 루멘) ▲PQ2213B(1만3000 루멘) ▲PQ2010B(1만 루멘) ▲PQ2008B(8000 루멘) 등으로 구성됐다. 루멘은 프로젝터의 밝기 단위로, 밝기에 따라 해상도 품질이 달라진다. 특히 이번 시리즈의 핵심 모델인 'EB-PQ2220B'은 동급 사양을 가진 프로젝터 중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4K 프로젝터다. 노성식 한국엡손 비즈니스팀 과장은 이 제품에 대해 "패널 온도 제어 기능과 이중 마이크로 렌즈 배열 기술이 결합해 우수한 4K 이미지 품질을 선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이번 신제품 시리즈에는 ▲픽셀을 수평과 수직으로 빠르게 이동시키는 2축 이동 장치 기술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기술 ▲고급형 그래픽 칩 ▲3LCD 기술 최적화 바디 등 고해상도를 구현해 내기 위한 최첨단 기술들이 적용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뉴미디어아트 전시 - TIME SLIP'을 함께 선보이며 신제품 프로젝터의 2만 루멘 4K 크리스탈 해상도 품질을 구현했다. 본 전시에서는 ▲신제품 4K 프로젝터 전시 ▲CGV미디어아트월 ▲크리스탈 조형물 맵핑 ▲AI 스마트 갤러리 ▲360 이머시브 퍼포먼스 ▲AI 뉴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한국엡손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내에서 프로젝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엡손은 23년 연속 전 세계 프로젝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 1분기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1%포인트(p) 상승한 4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후지이 대표는 "한국은 엡손에 굉장히 중요한 시장"이라며 "K팝 등 한국 콘텐츠와 미디어아트, 스크린 골프 등 잠재적 수요가 큰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CGV와 8K 콘텐츠 서비스 사업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엡손은 오는 10월 가정용 프로젝터 신제품을 출시해 국내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대연 한국엡손 비주얼 제품 사업팀장(상무)은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 성과는 그동안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게 사실"이라면서 "10월에 국내 고객들을 만족시킬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엡손이 선보이는 대규모 미디어아트 전시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장에는 엡손의 AI 뉴미디어아트 영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5팀의 수상작과 전문 미디어 아티스트로 알려진 박제성 서울대 조소과 교수의 미디어 아트, 아누타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AI 아트, 엡손 로봇을 활용한 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2024-08-27 17:04:41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