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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삼킴장애케어사업단, 지산학 워크숍 개최

동서대학교 삼킴장애케어사업단은 현재 수행하고 있는 부산테크노파크 지역 사회 상생 협력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근 부산롯테호텔에서 지산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설계자 중 한 사람인 전(前)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우덕 박사를 초청해 일본 개호예방사업을 통한 지역 사회 삼킴장애 예방 사업 운영 실태와 이를 통해 부산이 나아가야 될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에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재활의학과 남희성 교수, 사상스마트병원 재활의학과 국민정 과장, 동서대 치위생학과 김민지 교수, 동서대 작업치료학과 박지수 겸임교수, 부산시 김창석 시의원, 권주영 정책지원관, 동서대 일반대학원 작업치료학과 박사과정생 등이 참가해 부산시 노인성 삼킴장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방안을 강구했다. 선우덕 박사는 "일본의 삼킴장애 예방 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바탕으로 한국 상황에 잘 맞게 잘 수정한다면 부산 고령화에 따른 삼킴장애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했다. 노인성 삼킴장애는 아직 국내에서는 조금 생소한 용어이지만 우리보다 고령화가 일찍 시작된 일본에서는 지난 10년 전부터 노인성 삼킴장애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다. 일본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삼킴장애 유병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지역 사회 방안으로 개호예방사업의 하나로 시작됐다. 일본 시코쿠 남부에 있는 작은 고치현에서 시작된 삼킴장애 개호예방사업은 이후 일본 전역으로 확장돼 지역 사회 노인들의 삼킴장애를 유병률 감소와 예방 성공사례로 발전시켰다. 삼킴장애 예방 및 케어를 위한 이번 사업단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예방 사업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윤태형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이 부산시에서 시작돼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부산시의 지역 보건의료 분야 문제를 해결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일본 REIWA 대학 측과도 공동 연구를 진행해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에게 도움 되는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황기현 산학협력단장은 "부산시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대학이 보유한 보건·의료 분야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프로젝트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5 21:15: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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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전문가 초청 보훈 특강 개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4일 오후 4시부터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전남대학교 사학과 김봉중 교수를 초청해 '세계사의 흐름에서 다시 보는 6·25 전쟁의 의의'라는 주제로 보훈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상국립대병원과 국가보훈부 산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교육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 병원 임직원 및 지역민 등 약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보훈 특강에서 김봉중 교수는 미국의 전쟁 역사부터 6·25 전쟁,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르기까지 전쟁 역사에 관한 설명과 함께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전달하면서, 참석자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애국심과 자부심을 고취할 강의를 펼쳤다. 안성기 병원장은 "오늘 보훈 특강은 병원 임직원 및 지역민께 보훈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명사 초청을 통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강자로 나선 김봉중 교수는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전쟁사', '이만큼 가까운 미국' 등의 역사 도서를 다수 집필했으며 최근에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JTBC '세계다크투어'에 출연해 역사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역사적 사실을 흥미롭고 쉽게 전달하는 스타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2024-07-05 21:14: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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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유가족 이동 지원

화성시가 지난달 24일 발생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의 유가족들을 위해 공항에서부터 가족 곁까지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가족의 입국은 원칙적으로 영사관을 통해 비자를 발급받아서 입국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 재난 사고의 경우 예외가 인정되어 출입국외국인청과 화성시가 협조해 유가족이 도착 비자로 입국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먼저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외국인 지원반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공항 출입국 외국인청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해 유가족의 원활한 입국을 지원하고 있다. 이후 시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과 함께 2개조 6명으로 공항에서부터 인솔 및 차량을 지원하고 유가족대책반에 안전하게 인계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현재까지 23명의 이동을 지원했으며 중국어와 라오스어 통역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유족분들 중에는 한국에 처음 방문하시는 분이 많아 익숙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항에서부터 가족들 곁까지 유가족분들이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관계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는 국내에 거주할 곳이 없는 유가족을 위해 21가족 78명의 체류를 지원하고 있다.

2024-07-05 21:14: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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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창립 25주년 기념 토크 콘서트 개최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3일 부산패션비즈센터 6층 컨벤션홀에서 '제조업 대부활, 그 길을 묻다'를 주제로 창립 25주년 기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240만여명의 구독자를 가진 삼프로TV의 김동환 대표와 권순우 팀장, 100만 구독자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지역 제조업을 분석한 양승훈 경남대학교 교수가 출연했다. 패널들은 경제, 과학, 사회학, 기술 정책 등 각 전문 분야의 입장에서 부산 제조업의 현황과 전망을 짚어보며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부산테크노파크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지역 시민과 함께 부산 제조업의 현재를 돌아보고, 대부활을 위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 부산 시민 150여명이 참여해 함께 고민을 나누고 공감의 에너지를 얻는 자리가 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테크노파크 창립 25주년을 축하 영상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와 기술 혁신 흐름 속에서 부산 제조업도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맞고 있다"며 "부산시는 전력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 원자력의과학, SMR 등 혁신 산업 분야에 집중 지원하고 있다. 부산TP도 전문성을 살려 부산 제조업의 미래를 큰 통찰력으로 함께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기조연설에서 "부산 제조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중심이 될 '매뉴콘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매뉴콘은 제조(Manufacture)와 유니콘(Unicorn) 기업의 합성어로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미래가치 1조원 이상의 기업을 뜻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의 우수한 중소 제조 기업을 선별, 집중 육성해 2030년까지 매뉴콘 기업 10개사 육성, 부산의 제조업 생산액 40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어진 토크 콘서트에서는 ▲부산의 산업 구조 변화가 지역 성장 및 고용에 미치는 영향 ▲글로벌 경제 흐름 속에서 부산 제조업체들이 직면한 경제적 도전과 과제 ▲과학 기술을 접목한 창업 가능성 및 부산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양승훈 교수는 "부산은 중화학공업 정책으로 울산과 경남의 제조업이 성장할 때 연계하고 지원할 제조 서비스업 발전에 집중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밸류 스케일업, 제조 스타트업 육성과 제조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집중 지원하는 메뉴콘 프로젝트는 매우 중요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세계 여러 도시를 다녀본 김동환 대표는 "부산은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 뉴욕, 홍콩에 뒤지지 않는 부산만의 매력이 분명히 있다."며 "부산이 태평양과 인접한 도시고 생각하며 더 멀리 더 넓게 바라보고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간결하고 심플한 사고'와 '신속한 결정과 추진력'이라는 부산 사람의 특성을 살려 산업 전환과 연계한다면 매뉴콘 프로젝트가 더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고 기대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는 "전통 제조업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한 가운데 과학 기술을 접목한 창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만의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주 발사체 발사에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갖춘 부산에서 각종 부품 보급까지 연결된다면 최적 입지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산에 자리 잡은 초소형 인공위성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를 언급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에서 활발히 창업이 일어나게 하거나 부산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이 이전해 올 수 있는 부산만의 유니크한 지원 정책을 주문하기도 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나눈 이야기들이 일반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산의 제조업 대부활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며 "제조강도(製造强都) 부산을 만들기 위해 매뉴콘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7-05 21:11: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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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KBO올스타전 '다회용기 등판'...텀블러 지참 관중, 음료수 받는다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는 관중석 등에 다회용기가 사용된다. 환경부는 오는 6일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 구장에서 열리는 '2024 KBO 올스타전'에 다회용기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야구위원회, 10개 구단은 지난해 4월 프로야구 구장의 일회용품 사용 및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없는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일회용 비닐류 응원용품의 사용 근절을 비롯해 일회용 컵 사용 감량,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인식전환 홍보(전광판 송출 통한 홍보) 등이 주요 내용이다. 자발적 협약 이후 올스타전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다회용기 사용이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해당 구장 내 입점해 있는 매장 34곳 중 20곳이 다회용기를 사용할 예정이다. 또 다회용기의 원활한 반납과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방안도 추진된다. 출입구 등 관중들의 주요 동선에 전용반납함 34개를 설치하고 전담 수거인력도 배치한다. 경기 시작 전 및 공수 전환타임에 전광판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영상도 방영한다. 이 밖에, 다회용컵(텀블러) 등 개인 컵을 소지한 관중들에게는 음료(선착순 500잔)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개인 컵 보관이 가능한 가방 500개도 나눠준다.

2024-07-05 20:40:5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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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영서의료재단, ‘우수 의료인력 양성’ 업무협약

호서대학교는 영서의료재단과 '우수 의료인력 양성 및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일구 호서대 총장, 이종원 학사부총장,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과 이지혜 영서의료재단 이사장, 권영욱 의료원장, 신계철 병원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천안충무병원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인력 양성 ▲보건의료분야 연구 및 기술개발 ▲전문인력의 상호 교류 ▲연구장비, 시설 등 인프라의 공동 활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일구 호서대 총장은 "호서대와 영서의료재단과의 협력은 교육, 연구, 인재 양성, 사회 공헌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대학과 의료법인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의료 교육의 질을 높이고 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에서도 실질적인 진전을 이줘, 두 기관이 국가와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지혜 영서의료재단 이사장은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인 영서의료재단과 바이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호서대의 협력은 지역사회 성장과 의료계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양 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7-05 18:53: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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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제1회 대한민국 학생 창업주간’ 성료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창업허브에서 '제1회 대한민국 학생 창업주간'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가 주관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는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참여 수도권 일반대 사업단을 비롯한 전국 SCOUT 일반대 사업단, 서울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지역 간 창업교육 격차 해소,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 창업 친화적 문화 확산, 도전적인 창업가 양성 등을 위해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창업주간 행사에는 전국 초·중·고생과 대학생 1000여 명이 참가했다. 폭넓은 연령대의 학생들은 단순 강의형 훈련이 아닌 실전 훈련을 통해 창업에 도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5일 동안 개인별 실전 창업 훈련, 사업 모델 설계, 프로젝트별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비롯한 집중훈련, 인공지능 전문가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우수 창업자와 투자 우수기업 초청 강연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박상규 총장은 "이번 학생창업주간은 학생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7-05 18:52: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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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업기업 지원 위한 '2024 스타트업 팝업스토어' 열려

고양시는 창업 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지난 4일 스타필드 고양 1층에서 '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동환 고양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스타필드 고양점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매장 라운딩 순으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번 '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 행사는 대형 쇼핑몰에서 창업 기업의 우수 제품을 직접 전시하고 홍보하며, 판매와 소비자 소통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 공간을 팝업 매장으로 꾸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6개 우수 창업 기업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전문가와 소비자들의 아이템 조사를 지원했다. 또한 종이 모형, 민화, 메이커(3D펜) 체험, 캐리커쳐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개회사에서 "창업 기업과 고객이 직접 만나는 기회를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얻고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철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양시 창업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응원하는 '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고양에서 오는 7일까지 열린다.

2024-07-05 16:42: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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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백석업무빌딩 이전 적법성 강조하며 시의회 결의안 반박

고양시는 지난 3일 일부 시의원이 발의한 「의회 동의 없는 고양시청 부서의 백석업무빌딩 이전 반대 촉구 결의안」에 대해 "시청 별관 부서의 재배치는 적법한 예산 집행이며 예산 불법 전용 및 관련 법령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별관 부서 재배치는 시청사 이전이 아닌 적정한 청사 관리를 위한 목적이며, 고양시청의 주사무소인 시장 집무실 등의 소재지가 변경되는 것이 아니므로 조례 개정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재정법 제47조에 따른 예산의 목적 외 사용 금지와 관련하여, 2024년 의결 받은 일반운영비 중 사무실 이사 목적의 임차 사무실 운영 예산이 편성되어 있어 목적 외 사용 금지와는 무관하다고 전했다. 공사 관련 예산의 경우, 시청사 사무공간 환경개선공사(본·신관, 제1, 2, 3별관, 임차 건물 8개소)에 사용하는 예산으로, 업무 환경 개선 및 예산 절감 목적뿐만 아니라 현재 건축물의 용도(업무시설)에 맞게 백석 업무시설을 본청의 별관으로 사용하려는 것이므로 지방재정법 제47조에 따른 예산의 목적 외 사용 금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시청 별관 부서 재배치는 산발적으로 위치한 노후 임대 청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 예산 절감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청사 이전과는 무관하며, 예산 불법 전용이나 관련 법령 위반 등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시 재산관리과는 청사를 적정하게 관리할 의무가 있으며, 이는 통상적인 청사 관리 업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청 별관 부서 재배치는 고양시 자산인 백석 업무 빌딩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이며, 향후 추가적인 이전 계획도 관련 법령 위반 없이 적법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일 고양시의회 임홍열, 권용재, 최규진 의원은 「의회 동의 없는 고양시청 부서의 백석업무빌딩 이전 반대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고, 시청 부서의 절반 이상을 기존 시청사에서 상당한 거리에 있는 백석업무빌딩으로 옮기는 계획은 사실상 시청사 이전에 해당하며, 이는 지방자치법 제9조에 따라 소재지 관련 조례를 개정해야 가능한 사항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해 의결된 2024년 예산에는 백석동 업무빌딩 이전 관련 예산이 없었고, 부서 이전에 수반되는 공사 등의 예산을 일반운영비에서 전용하는 것은 지방재정법 제47조 '예산의 목적 외 사용 금지'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4-07-05 16:42: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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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 지역사회 상생에 시선집중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지부장 최병산·이하 서대문지부)가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착한기부 착한소비 캠페인(이하 착착 캠페인)'에 동참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은 가운데, 체결 2년 반 만에 소비 금액 1억 원을 달성해 소비액의 5%인 500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기부했다. 착착 캠페인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의 공식 사업 중 하나다. 신천지자원봉사단과 협약을 맺은 상점(착한 상점)에서 지부원들이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하면, 그 상점은 소비액의 5%를 지부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서대문지부는 2021년 11월 23일 첫 MOU를 체결한 뒤 주민센터나 장애인협회 등에 약 20회 기부를 했고 3469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착한기부를 이어가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외부 활동이 최소화된 사회적 분위기에서 지부원들의 소비를 촉진함은 물론, 협약을 맺은 상점에도 기부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에 서대문지부는 착한상점 관련 소식지를 통해 지부원들에게 월 1회 상점의 근황과 기증 소식 등을 알리고, 상점의 음식 메뉴를 소개하는 먹방 영상과 전단지 등도 제작해 꾸준히 홍보했다. 그 결과 1억 원의 소비액이 달성됐으며, 그 이후로도 캠페인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한 착한상점 사장은 "적지 않은 금액인데, 어려운 시기에 좋은 일 하려고 하니 다들 적극적으로 도와준 것 같다"며 "우리 상점을 많이 찾아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착한상점을 꾸준히 애용해 온 한 지부원은 "사실 평소에 따로 기부활동을 하지는 않았었다. 기왕 밥 먹을 거 착한상점에 가서 먹은 것뿐인데, 이웃을 돕는 데 동참했다니 뿌듯하다"며 "더 많은 사람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주변 지부원들에게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산 서대문지부장은 "캠페인이 시작된 이래 지부원들이 한마음으로 착한상점을 이용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3500여 명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곳곳에 있는 어려운 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지부원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7-05 16:41: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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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비어킹. '올포원 펀 챌린지', 댄스 숏영상 공모

펀앤아이는 자사의 '올포원 펀 챌린지'에 참가할 댄스 챌린지 영상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올포원 펀 챌린지는 펀앤아이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올포원 펀TV'에서 진행하는 유튜브 챌린지다. 펀비어킹, 돼지대첩, 족슐랭, 빨강다람쥐 등 4개의 브랜드 중 하나를 선택하여 매월 챌린지 주제에 맞춰 브랜드가 노출된 챌린지 영상을 찍어 올포원 펀TV에 업로드 해 조회수로 순위를 가리는 챌린지다. 100% 조회수 순서대로 1등 1000만 원, 2등 500만 원, 3등 300만 원 등 매월 총상금 1800만 원을 시상한다. 또 같은 해에 업로드된 참가영상을 연 누적 조회수를 집계해 1등은 1억 원, 2등 5000만 원, 3등 3000만 원을 추가로 시상한다. 이번 댄스 챌린지 참가방법은 펀앤아이의 4개 브랜드 중 하나의 브랜드가 보이도록 댄스를 촬영해야 한다. 브랜드 메뉴가 보여지도록 촬영한 영상 혹은 브랜드 매장 혹은 간판 앞에서 촬영한 영상이 해당된다. 챌린지 지원 서류 작성 후 메일로 참가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세로영상으로 최소 16초에서 최대 49초 이하로 제작해야 한다. 펀앤아이 관계자는 "그간 먹방과 코믹 위주로 업로드 됐던 올포원 펀 챌린지에 댄스의 범주를 넓히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한다"며 "펀앤아이의 4개 브랜드를 애용하는 고객들의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해 상금의 주인공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4-07-05 16:20:3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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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극 빙하,동토층 보존에 국제협력을"...아시아수생물학회, 심포지엄 개최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OJEong Resilience Institute, OJERI)과 지속발전연구소는 지난 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하나스퀘어에서 열린 '아시아수생생물학회(ASH) 2024 컨퍼런스'에서 '중위도 제3극의 물-식량-에너지-생태계 넥서스 최적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제3극은 히말라야-카라코람-힌두쿠시 산맥과 티베트고원, 파미르고원에 걸친 아시아 고산지역을 가리킨다. 남극과 북극에 이어 빙하와 영구동토가 자연환경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에 세번째 극지로 불리며, 빙하의 녹은 물은 주변지역과 하류의 담수원이 되어서 '급수탑(water tower)'이라는 별명도 있다. 기조강연에 나선 소남 왕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연구교수는 중위도 제3극의 기후위기에 대해 강조하며, 가속화하는 빙하 융해와 영구동토층 감소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따라 지역 공동체가 처한 어려움과 급속한 환경변화로 더욱 생존을 위협받는 생태계를 설명했다. 또한 '사회·경제·환경' 3가지 축으로 이뤄진 제3극의 지속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해당 지역과 중위도의 파트너십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발제자 이선미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교수는 기후변화가 기존의 물-에너지 관계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넥서스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이 맥락에서 기후변화 완화에 도움이 되는 순환경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원료, 특히 하수에서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는 자신의 연구를 소개했다. 송철호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연구교수는 제3극 지역민의 공간적 생활환경취약성 지수(SLVI) 모형화 방법을 소개했다. 제3극 범위를 명확히 규정한 뒤, 공간 범위 내에 여러 개의 생태계 관련 자료를 중첩하여 분석함으로써 제3극에서 국가별, 지역별로 생태계취약성이 공간적으로 불균등함을 설명했다. 소니지뚜 에끄뻬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연구원은 나이지리아-서아프리카의 생태계 복원력 증진을 위해 혁신적으로 시행 중인 정책을 소개했다. 그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법제와 정부의 예산 편성 및 투자, 생물다양성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패널토론에는 이상철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교수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연구교수들이 참여해 국제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파트너십과 교육의 중요성, 물관리 및 재난·재해 대응능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 이우균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원장은 폐회사에서 "제3극의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과학 기반, 장소 기반 적응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층적인 연구와 협력,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07-05 16:09:26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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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극 빙하,동토층 보존에 국제협력을"...아시아수생물학회, 심포지엄 개최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OJEong Resilience Institute, OJERI)과 지속발전연구소는 지난 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하나스퀘어에서 열린 '아시아수생생물학회(ASH) 2024 컨퍼런스'에서 '중위도 제3극의 물-식량-에너지-생태계 넥서스 최적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제3극은 히말라야-카라코람-힌두쿠시 산맥과 티베트고원, 파미르고원에 걸친 아시아 고산지역을 가리킨다. 남극과 북극에 이어 빙하와 영구동토가 자연환경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에 세번째 극지로 불리며, 빙하의 녹은 물은 주변지역과 하류의 담수원이 되어서 '급수탑(water tower)'이라는 별명도 있다. 심포지엄은 Sonam Wangyel Wang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연구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선미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교수와 송철호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연구교수, Sonigitu Ekpe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연구원의 발제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조강연자 소남 왕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연구교수는 중위도 제3극의 기후위기에 대해 강조하며, 가속화하는 빙하 융해와 영구동토층 감소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따라 지역 공동체가 처한 어려움과 급속한 환경변화로 더욱 생존을 위협받는 생태계를 설명했다. 또한 '사회·경제·환경' 3가지 축으로 이뤄진 제3극의 지속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해당 지역과 중위도의 파트너십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발제자 이선미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교수는 기후변화가 기존의 물-에너지 관계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넥서스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이 맥락에서 기후변화 완화에 도움이 되는 순환경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원료, 특히 하수에서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는 자신의 연구를 소개했다. 송철호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연구교수는 제3극 지역민의 공간적 생활환경취약성 지수(SLVI) 모형화 방법을 소개했다. 제3극 범위를 명확히 규정한 뒤, 공간 범위 내에 여러 개의 생태계 관련 자료를 중첩하여 분석함으로써 제3극에서 국가별, 지역별로 생태계취약성이 공간적으로 불균등함을 설명했다. 소니지뚜 에끄뻬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연구원은 나이지리아-서아프리카의 생태계 복원력 증진을 위해 혁신적으로 시행 중인 정책을 소개했다. 그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법제와 정부의 예산 편성 및 투자, 생물다양성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패널토론에는 이상철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교수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연구교수들이 참여해 국제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파트너십과 교육의 중요성, 물관리 및 재난·재해 대응능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 이우균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원장은 폐회사에서 "제3극의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과학 기반, 장소 기반 적응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층적인 연구와 협력,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07-05 16:02:13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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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에어부산 직무 프로그램 수료

신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가 '에어부산 캐빈크루 스탠바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사옥을 방문한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LINC 3.0 사업단의 산학연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에어부산 캐빈크루 스탠바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훈련동 투어 및 승무원 업무의 이해 ▲A320 DOOR 실습 ▲비상탈출 훈련 ▲유니폼 시착 ▲서비스 실습 ▲수료식 등으로 구성돼 참여한 31명의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1학년 이연주 학생은 "대학생이 된 후 첫 방학을 맞아 학과 교수님의 도움으로 5성급 호텔에서 서비스 실습뿐만 아니라 항공사 직무 체험 훈련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과 선배들처럼 항공사 승무원의 꿈을 이뤄 학과를 빛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산학연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한 신라대 이범진 LINC 3.0 사업단장은 "지역 상생 융합형 산학연 친화 명문대학이 되기 위해 우리 사업단은 다양한 산학연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자란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기 위해 지산학 협력체계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신라대 LINC 3.0 사업단은 표준현장실습, 융합 전공, 캡스톤 디자인, 창업 교육 등 다양한 산학연 친화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과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4-07-05 15:52: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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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산천 주요 횡단교량에 경관조명 설치 추진

오산시는 5일 오산천 횡단교량 중 금오대교, 은계대교, 오산대교, 남촌대교, 탑동대교 등 5개소에 경관조명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금오대교, 은계대교, 오산대교 등 3개소가 저녁 시간대 경관 조명을 통해 교량 및 오산천변을 밝히고 있다. 각각의 조명들은 ▲난간 아래로 조명을 투사하는 방식 ▲거더(기둥과 기둥사이 교각상판)에서 하천방향으로 조명을 투사하는 방식 ▲난간 구조물에 조명을 투사하는 방식 등으로 꾸며졌다. 올 하반기에는 남촌대교, 탑동대교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하면 오산천을 횡단하는 주요 교량 5개소에 모든 조명 설치가 완료된다. 도심지 주요 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것은 이권재 시장의 도시 브랜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시장은 오산천 교량 경관조명 개설은 물론 관내 아파트에 대한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어두움을 탈피하며 밝은 도시의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오산천에 설치된 경관조명들은 그간 어두웠던 오산천 산책로를 밝혀 시민들의 체육활동 및 여가 활동, 치안 문제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천을 횡단하는 모든 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것은 단지 조명을 설치하는 데만 의의가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도시 미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시민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사업" 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2024-07-05 15:51:3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