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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4일 최승우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초빙하여 '2024년 무안군 주민참여예산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2025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예산편성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주민참여예산 심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무안군 예산 현황 ▲무안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방향 ▲우수사례 소개 등 무안군 재정 여건과 주민참여예산제 전반에 대해 진행했다. 무안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 교육과 찾아가는 예산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공공에서 미처 파악하지 못한 주민 안전과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며 "군민의 입장에서 제안사업을 적극 검토하여 주민들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무안군은 4개 분과 31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제7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주민참여예산으로 무안읍 만창천 주변 산책로 조성, 현경초등학교 주변 안전시설물 설치 등 74건, 35억 원을 예산에 반영하였다.

2024-07-07 05:09: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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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30 교실‘ 현장 안착 방안 모색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미래교실 수업자 대화의 날을 갖고, '2030교실'현장 안착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화의 날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비롯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미래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한 유치원·초등 교사 20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1년여간 400여 명의 전남 교사·장학진들이 참여한 미래교실의 준비 과정, 미래교실 공간 및 기자재 안내와 함께, 미래 수업의 방향 및'2030 교실' 구축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이 공유됐다. 서은지 여수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는 발제에서 ▲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유아들의 성장과 호기심 증가 ▲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존 유아 놀이의 확장 ▲ 선배 교사들과의 협력을 통한 질 높은 수업 등 미래교실 수업에 참여하면서 느낀 이야기들을 나눠 큰 호응을 받았다. 그는 "앞으로 '2030교실'을 구축할 때는 작은유치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비를 확보해 운영하고, 유아 교육 단계부터 전자칠판과 같은 디지털 기기 보급이 필요할 것이다."고 제안했다. 이지윤 웅천초 교사는 "미래교실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미래수업 모형에 대한 고민과 함께 전남초등교과교육연구회의 탄탄한 연구력을 알 수 있었다."며 "미래교실의 현장 안착을 위해 '미래수업 나눔의 장' 구성, 구독형 에듀테크 콘텐츠 개발 등 적극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한 한 교사는 "미래교실 수업을 준비하는 데 수업을 함께 연구하고 지원해 주신 선생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미래교실 현장 안착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전남이 지향해야 할 수업에 대한 선생님들의 생각과 2030 교실에 대한 제안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가 될 수 있게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30 교실 구축 TF'를 구성해 현장 적합성을 고려한 미래교실을 확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4-07-07 05:09: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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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7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7일 일요일 [쥐띠] 36년 이익이 없고 가난하다고 순수한 것은 아니다. 48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 60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세상도 넓다. 72년 실속도 별로 없고 속 빈 강정 날. 84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을. [소띠] 37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살펴라. 4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61년 내 것이 아닌 것에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 73년 자신을 너무 사랑하면 사회생활이 힘들다. 85년 이만하면 원더풀한 인생이다. [호랑이띠] 38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려오니 행복이 많다. 50년 호랑이보다 무서운 것이 늘 있다. 62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하고 소식하라. 74년 성실에서 멀어질수록 불편하고 허무함이 밀려온다. 86년 감정을 절제하고 칭찬하라. [토끼띠] 39년 오늘은 체면치레로 지갑을 털린다. 51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 63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75년 맹모삼천지교라 했으니 이사를 해 볼까. 87년 행복한 이웃이 옆에 있어서 좋다. [용띠] 40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 52년 시작하지 않으니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64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착각. 76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간다. 88년 스스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면 좋아진다. [뱀띠] 41년 아랫사람이 길을 터주니 일이 수월하다. 53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도 있다. 65년 내가 먼저 믿어야 상대도 설득시킬 수 있는 것. 77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해라. 89년 위기를 기회로 탈바꿈시킬 운이 온다. [말띠] 42년 좋은 것을 포기하고 마음이 아프다. 54년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 66년 참기 힘든 건 빨리 잊히는 것. 78년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했으니. 90년 쇠뿔도 단김에 빼라 했으니 기술을 배우라. [양띠] 43년 강물이 바다로 진출하는 격이니 좋은 하루. 55년 낭비 요소를 찾아서 구멍을 메워야 한다. 67년 그물을 쳐야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다. 79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 91년 좋은 일을 행하니 행운이 찾아온다. [원숭이띠] 44년 멍석이 깔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56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 68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80년 오늘은 양보로 동료와의 의견충돌을 막자. 92년 양보다 질을 따지고 선택하자. [닭띠] 45년 자손의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57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어 보자. 69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마음이 가볍다. 81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신중. 93년 오늘은 무엇이든 순리로 풀어가야 할 듯. [개띠] 46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나의 허물도 드러난다. 58년 호랑이띠 말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풀린다. 70년 지출로 새로운 근심이 생긴다. 82년 지난 사랑이 돌아온다고 마음이 오는 것은 아닐 것. 94년 내가 자식의 미래라고 생각. [돼지띠] 47년 오늘은 숨은 실력을 발휘해서 즐겁다. 59년 먹을 복이 많은 날. 71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운 것은 마찬가지이니 취미를 가져보자. 83년 부부라도 잘못된 것은 지적해줘야. 95년 큰일은 늦게 이루어지니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말.

2024-07-07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인사]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전보 △준법감시인 정규황 △감사부문 정찬호 ◇부장대우 승진△전략기획부 김원영 △준법지원부 김재호 ◇부장 전보 △홍보실장(은행 겸직) 김익중 ◆우리은행 ◇집행부행장 전보△준법감시인 전재화 △IT그룹(IT 데이터솔루션 ACT) 박구진 ◇본부장 승진 △부산서부영업본부(兼경남영업본부兼창원·녹산BIZ프라임센터) 임대진 ◇본부장 전보 △기업경영개선본부 한세룡 △부천인천북부영업본부兼인천영업본부 김호상 △대전충청남부영업본부兼대전·세종BIZ프라임센터 김영민 △충청북부영업본부兼청주·천안BIZ프라임센터 김동희 △본점기업영업본부 조병산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류운종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兼남동·송도BIZ프라임센터 양동혁 ◇금융센터 지점장 △가락중앙 방지현 △남역삼동 박태현 △노량진 김경미 △노원 이정연 △둔촌역 엄준섭 △명동 김난영 △명일동 김용준 △발산역 민혜정 △방배동 이영기 △사당역 김관수 △서울시청 유대열 △서초역 명경희 △수서역 김문정 △신촌 두애희 △아크로비스타 박성혜 △압구정동 김원근 △양재남 박정훈 △중부 이태희 △창동 김경순 △청량리중앙 신연숙 △한남동 김태완 △부평 김의섭 △송도 이나영 △부천내동 김민소 △안양 여인원 △진접 이교한 △평촌 송주환 △평택 최윤복 △성서 조창호 △구미공단 정제헌 ◇지점장 △통영 박순영 △익산영등동 고세인△TWOCHAIRS W 청담 최미순 △TCE본점센터 김혜원 △TCE시그니처센터 박태형 △TCE시그니처센터 김도아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 고현주△반월·시화 심성진 △청주·천안 최문석 △청주·천안 김근배 △울산 정재훈 △창원·녹산 구정진 ◇기업영업본부 △신성장2 이광옥 ◇영업본부 부장대우 △서초1 구광미 △대전충청남부 김경아 △충청북부 류성애 △부산동부울산 김진선 △대구경북서부 류혜원 △NPS전북 김순희 ◇본부부서 부장 △소비자보호부 류재욱 ◇본부부서 부장대우 △개인마케팅부 문경식 △부동산금융그룹 정영미 △구조화금융부 임채영 △글로벌사업플랫폼부 김민규 △디지털전략부 박진수 △혁신기술플랫폼부 정경원 △IT그룹 김환진 △코어공통개발부 장윤수 △중기업심사부 김태관 △대기업심사부 최혁준 △신용리스크관리부 정인라 △정보보호부 서승연 △브랜드전략부 이종건 △경영기획그룹 김동진 △검사총괄부 우대천 ◇글로벌영업추진부 부장대우 △베트남우리은행 빈증지점장 김형석 ◇소속장 전보 ◇금융센터장 △부천 허윤서 △홍성 선희현 △부전동 조군창 △울산중앙 이상진 ◇금융센터 지점장 △군자역 곽명철 △동소문로 박찬오 △마포 이태재 △선릉 박준태 △신도림동 한성일 △잠실역 김가람 △일산중앙 최열광 △판교역 프리미엄 박장주 △하안동 남지연 △대구 이은진 △명덕 우영준 ◇지점장 △디지털영업부 유숙자 △디지털소호영업부 고희정 △가산디지털밸리 성기완 △광장동 김대희 △대방동 백명화 △도봉 유정섭 △독립문 정윤철 △삼성E&A 서종희 △상봉동 정재훈 △선릉역 황순홍 △신압구정 김승일 △혜화동 정성훈 △구성 장우석 △김포장기 구대회 △민락동 이희정 △별내신도시 김선아 △산본 이승철 △심곡동 김윤정 △안산외국인특화 성흥제 △안중 정혜영 △토평 전영미 △대덕특구 노기자 △둔산 이윤희 △부곡동 박웅복 △서면 장미선 △진영 최돈국 △문흥동 김성곤 △순천 이선희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본점 옥창석 △본점 이민석 △종로 김광년 △대전·세종 설재훈 △대전·세종 김태진 △대전·세종 백종기 △청주·천안 최종남 ◇글로벌영업추진부 부장대우 △중국우리은행 중경분행장 김병준 △중국우리은행 북경분행장 한정수 △우리웰스뱅크필리핀 부법인장 최성현 △캄보디아우리은행 법인장 손철수 ◇본부부서장 △글로벌전략부 강주석 △모바일사업플랫폼부 이원호 △대기업심사부(심사역) 이상헌 △기업경영개선부(심사역) 손종락 △이사회사무국 이기상 ◇영업본부 부장대우 △관악동작 윤균 △경남 이정란 △광주전남 장정선 ◇본부부서 부장대우 △AI플랫폼부 오병익 △IT그룹 장태준 △글로벌IB심사부 권윤자 △검사총괄부 손민우 △본부감사부 조용택 △본부감사부 고형곤 △자산관리그룹 이현경 △기업투자금융부문 정세진 △준법감시실 이정완 △준법감시실 황기홍 △준법감시실 조영삼 △준법감시실 공종남 △준법감시실 조일형 △준법감시실 정승원 △준법감시실 신명철

2024-07-06 18:04:0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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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선보여… 수분 전달식 진행

동아오츠카는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2년 연속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올해 6개국 250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950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총 3만2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시회에 참가한 동아오츠카는 수분, 그늘, 휴식 3대 수칙을 활용한 근로자 안전문화 확립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폭염 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속가능 온열질환 솔루션으로, 스스로의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안전문화 확립 활동이다. 5월부터 생산 중인 포카리스웨트에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동아오츠카가 2023년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수분, 그늘, 휴식 3대 수칙으로 폭염 극복'이라는 슬로건이 삽입되고 있다. 온열질환은 수분 및 전해질 손실로 발생하게 되는 데 포카리스웨트는 우리 체액에 가장 근접한 농도로 이뤄진 전해질을 함유하고 있어 물보다 빨리 체내로 수분과 이온을 보충해주고 긴 시간 수분을 유지해준다. 동아오츠카는 안전보호구협회에 안전문화 확산 슬로건이 삽입된 포카리스웨트(수분)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포카리스웨트는 국제산업안전보건전시회 내 활용될 예정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폭염기간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정부와 민관협약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올해에도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통해 근로자 안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올해 제주항공, 포스코 광양제철소, 대우건설 등과 함께 야외 근로자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선보인 바 있다.

2024-07-06 12:52: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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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 개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장 신철)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을 개최한다. 7일까지 '세상 참 예쁜 오드리' '덕혜옹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라디오 스타' 등을 무료로 상영하고, 상영작 감독·배우의 GV(관객과의 대화)나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덕혜옹주'는 상영에 앞서 무대인사를 갖는다. 28회 BIFAN 배우 특별전 '독·보·적'의 주인공 손예진이 특별전 공식 일정 소화 중에 짬을 내 관객에게 인사한다. 솔안아트홀에서 6일 오후 2시 상영 전에 갖는다. '덕혜옹주'는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의 기구한 삶을 영상화했다. 손예진은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끌려간 뒤 평생 잃어버린 조국을 그리워한 덕혜옹주의 애환과 비통함을 기품있게 그려냈다. 박해일·윤제문·라미란·정상훈·박수영·김소현·박주민·안내상 등이 호흡을 맞췄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상영 후 GV를 갖는다. 솔안아트홀에서 6일 오후 7시에 상영하고 종영한 뒤 GV를 갖는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얼음을 놓고 벌어지는 한바탕 일전을 코미디·액션 장르에 담았다. 도굴 전문가, 변장술 달인, 총알 배송 마차꾼, 아이디어 뱅크 등 각양각색의 전문가들이 부패 권력자를 상대로 펼치는 얼음 탈취전이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 줄 것이다. 차태현·오지호·민효린·성동일·고창석·송종호·이채영·김길동·김향기·신정근·천보근 등이 함께했다. GV에는 김주호 감독과 두 주인공 차태현·오지호가 참석한다. '라디오 스타'도 상영 후 GV를 갖는다. 메가박스 스타필드시티에서 7일 오후 2시에 상영을 시작하고 종영 이후 GV를 이어간다. '라디오 스타'는 한물간 가수왕이 울며 겨자먹기로 강원도 영월의 방송국에서 라디오 프로그램 DJ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극화했다. 엉망진창이던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인기 프로그램이 되는 과정이 흥미롭고 훈훈하다. 박중훈·안성기가 '칠수와 만수' '투캅스'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 이어 네 번째로 호흡을 호흡을 맞췄다. 최정윤·신정근·윤주상·한여운·조련·정규수·정석용 등이 함께 했다. 록밴드 노브레인, '기부천사' 김장훈 등도 한몫을 했다. GV에는 이준익 감독과 박중훈이 함께한다. 박중훈은 28회 BIFAN에서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제28회 BIFAN은 7월 4일 개막,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상영작은 부천시청(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부천아트벙커B39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BIFAN의 야외 행사 브랜드 '7월의 카니발'은 부천시청 소향로 일대를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7월 5~7일). 올해 최초로 부천시 랜드마크 부천아트센터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는 BIFAN은 AI 영화를 포함하여 전 세계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2024-07-06 11:35: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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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6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6일 토요일 [쥐띠] 36년 민망한 일을 당할 수 있으니 언행을 조심. 48년 오늘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60년 나이가 들었어도 배우려는 의지가 강하다. 72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가 달성. 84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소띠] 37년 죽는다는 생각보다는 살아있는 것에 행복을 갖자. 49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다. 61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멀리 보고 행동. 73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퇴근 후 바로 집으로 가라. 85년 사랑에 얽매이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돌아갈 수 없어서 어제가 더 그립다. 50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62년 배가 순풍에 돛단 듯 순조로운 하루가 될수. 74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줄이자. 86년 몸에 좋은 보약을 선물 받는다. [토끼띠] 39년 새로운 각오로 일을 시작해라. 51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 63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계획하라. 75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는 격. 87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이다. [용띠] 40년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은 필요하다. 52년 작은 먼지가 신경을 거슬린다. 64년 후퇴보다는 앞으로 한보 더 전진하는 것이 현명하다. 76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다. 88년 덧없는 것이 세월이니 젊음은 길지 않다. [뱀띠] 41년 집에서 기르던 개도 옛 주인을 찾아 나서는데. 53년 출발선에서 한발을 떼면 분위기가 달라지니. 65년 무엇이든지 얻으려면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77년 오늘은 멀리서 귀인이 찾아온다. 89년 불평보다는 집 청소를 해 보라. [말띠] 42년 주변의 마음을 얻지 못해 외롭다. 54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살 수 있다. 66년 아랫사람과의 불화가 의심되니 주의. 78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90년 평화로운 하루가 행복하다. [양띠] 43년 믿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든든하다. 55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가 많으나 실리는 별로 없다. 67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일 듯. 79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성실하게 움직여라. 91년 오늘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이다. [원숭이띠] 44년 거품은 사라지고 현실적인 문제가 발생. 56년 배우자 탓이 아니라 내 탓. 68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다. 80년 강을 건넜어도 미래를 생각해 배는 간직해라. 92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되는 것 아닌가. [닭띠] 45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57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69년 길 떠나려는데 폭우가 오니 잠시 휴식. 81년 불편한 날 어려울수록 마음을 편하게. 93년 충고도 사람을 봐가며 할 것이나. [개띠] 46년 초대를 받아 근사한 대접을 받는다. 58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 70년 사사로운 정으로 인해 빚지게 되니 현실 파악을. 82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적으나 성과는 크다. 94년 기도하니 하늘에서 보석비가 내린다. [돼지띠] 47년 마음에 내키지 않으면 약속은 다시 생각. 59년 화분 정리를 하는 날. 71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서 살아야 복이 온다. 83년 겸손이 결국 지혜롭게 자신을 이끌어가는 것. 95년 쏘는 대로 맞히는 명사수가 하루아침에 되겠는가.

2024-07-06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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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日서 '한국의 풍류' 개최…뻗어가는 글로벌 한음 프로젝트

전통 한국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이 일본 오사카에 울려 퍼졌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전날 일본 오사카 스미토모생명 이즈미홀에서 '2024 한국의 풍류 오사카 특별공연'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고 명인명창들의 모임인 양주풍류악회와 미래의 주인공 한음 영재들이 함께 꾸민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한국의 풍류'는 크라운해태제과가 전통음악의 세계화를 위해 2010년부터 일본,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베트남, 몽골 등 해외 현지를 찾아 개최하고 있는 공연이다. 2013년 이후 10년만에 일본을 찾은 이번 공연은 크라운해태제과와 협업하는 일본 가루비사의 특별 초청으로 성사됐다. 양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낵 노하우 교류를 넘어 문화교류까지 확장하게 됐다. 이날 공연에는 전통 원형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당대 최고 명인명창들과 함께 한음영재들도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간 명인명창들로만 꾸몄던 해외 공연에 전통음악의 미래를 이끌 어린 영재들도 최초로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크라운해태가 한음영재들의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한음프로젝트의 첫번째 해외 공연이다. 공연은 웅장한 선율로 전통음악의 최고 백미로 평가 받는 '수제천'을 시작으로 한음영재들의 '춘앵전', 임진옥 명인의 '청성곡'(대금), 정대석 명인의 '달무리'(거문고)로 이어졌다. 이어 영재들의 타악기와 무용 공연인 '향발·아박 합설', 강영근 명인(생황)과 곽태규 명인(단소)의 관악합주인 '생소병주'와 영재들의 사물놀이가 펼쳐졌고, 하주화 명인의 가곡 '초수대엽'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명인명창들과 한음영재들이 함께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운 향연을 펼쳐 객석을 가득 메운 일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2024-07-06 02:19: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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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어닝서프라이즈'…증권가 목표주가 '12만원'으로 상향

2분기 10조원대 영업이익을 올린 삼성전자의 주가가 3년 5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000원(1.18%) 오른 8만560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주식은 장중 강한 상승세를 보이다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2500원(2.96%) 오른 8만7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2021년 1월 25일에 기록한 8만9400원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2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날 삼성전자는 외국인(1조1846억원)과 기관(5866억원) 투자자들의 순매수 1위 종목이었으며, 이날 외국인 순매수 2위 종목도 삼성전자우(1216억원)가 차지했다. 지난 4월초에는 엔비디아향 HBM 공급 기대가 반영돼 8만6000원선까지 기록했었다면, 이번에는 이와 별개로 D램과 낸드플래시만으로 수익성을 증명한 것이다. 이날 개장에 앞서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6685억원)보다 1452.2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매출은 74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3.31% 증가했다.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은 것은 2022년 3분기(10조8520억원) 이후 7개 분기 만이며, 작년 연간 영업이익(6조5700억원)도 뛰어넘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보다 더 높게 잡기 시작했다. 한국투자증권·KB증권·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높여잡았다. 하나증권은 목표주가를 11만7000원으로 올렸고, 키움·대신·다올투자증권 등도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발표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로 갈수록 반도체 사이클 수혜 강도 상승과 HBM 진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그동안 받았던 디스카운트 요인들이 결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물량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동사의 매력 증가도 기대된다"고 삼성전자 주식에 대한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2024-07-05 23:52: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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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상반기 해외주식형·국내채권형 공모펀드 수익률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올 상반기 자사 공모펀드가 해외주식형 및 국내채권형에서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해외주식형과 국내채권형 펀드에서 각각 상반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운용설정액 100억원 이상 펀드 기준으로 상반기 수익률 선두를 차지한 상품은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UH(S-R)(해외주식형, 41.39%)과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C-W)(국내채권형, 3.16%)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측은 "해당 펀드는 1년 수익률도 59.70%를 기록해 같은 기간 동일 유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15.40%)을 압도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C-W)도 최근 1년, 3년 수익률이 각각 7.39%, 11.61%로 나타나 같은 기간 동일 유형 중 수익률 최상위권에 자리했다. 우수한 수익률 성과는 자금 유입으로도 이어졌다. 두 펀드 시리즈에 유입된 자금은 상반기 기준 각각 596억원, 274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새로운 유형의 상품 또한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침체된 공모펀드 시장에 활기를 넣기 위한 노력으로, 국내 최초 미국 장기채 펀드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 국내 최장기 타깃데이트펀드(TDF) '한국투자TDF알아서골드2080펀드', 일정 부분까지 손실을 방어하는 손익차등형 펀드 '한국투자삼성그룹성장테마펀드', '한국투자글로벌AI빅테크펀드', 자체 개발 인공지능(AI)과 펀드 매니저가 투자자 대신 상장지수펀드(ETF)를 골라 모아주는 '한국투자ACE+시리즈' 등이 대표적이다. 신규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는 최근 운용설정액 1000억원 돌파에 성공했다. 공모펀드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설정액 중 95% 이상이 개인 투자자 자금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손익차등형 펀드 2종 또한 각각 800억원과 577억원의 자금을 모으며 공모펀드 시장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이상원 한국투자신탁운용 상품전략본부장은 "한국투자신탁운용 공모펀드의 상반기 성과는 '고객 가치 지향'을 최우선으로 차별성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운용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공모펀드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5 22:56:2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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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COMPANY H, 업무제휴 MOU 체결

NH투자증권은 투자전문회사인 컴퍼니 에이치(COMPANY H)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4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 IB1사업부 이성 총괄대표, 부동산금융본부 박유신 대표, PWM사업부 이재경 총괄대표, 한은경 상무와 허재명 COMPANY H 사장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과 COMPANY 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수금융,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IB Deal에 공동 참여하는 방식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은 투자전문회사와의 협업 모델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COMPANY H는 기관들의 프라이빗 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COMPANY H는 전 일진머티리얼즈의 허 사장이 2023년에 설립한 투자전문회사로 약 2조원의 수준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국내외 채권, 상장/비상장주식, 부동산, 대체투자, 글로벌 사모펀드 투자 등 다양한 자산군을 대상으로 국내외 주요 증권사, 은행, 사모펀드 등과 우수한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허 사장은 "IB 사업을 선도하는 NH투자증권과 협업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좋은 투자 사례와 신뢰를 쌓아가는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사장도 "NH투자증권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지향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COMPANY H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당사의 높은 IB 경쟁력이 투자전문회사의 자산운용 수익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4-07-05 22:49: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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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기 신도시 선도 예정지구 5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경기도가 '1기 신도시 선도 예정지구' 17.28㎢를 2024년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경기도는 지난 6월 국토부,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와 선도지구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투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들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고양시 일산동구 일원 4.48㎢, 성남시 분당구 일원 6.45㎢, 안양시 동안구 일원 2.11㎢, 군포시 산본동 일원 2.03㎢, 부천시 원미구 일원 2.21㎢이다. 해당 지역의 토지(주거용 제외)를 거래하려면 관할 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5월 국토부,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와 협의해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 중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할 '선도지구' 물량으로 2만 6천호를 선정했으며 6월에는 선도지구 공모 지침을 발표했다. 총 2만 6천 호는 1시 신도시 전체 26만 호의 약 1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5개 시별 물량은 분당 8천 호, 일산 6천 호, 평촌·중동·산본 각 4천 호다. 구체적으로 어떤 단지부터 추진할 것인지는 지자체별 공모를 통해 11월 최종 결정된다. '선도지구'란 지난해 12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사업을 가장 먼저 진행하는 곳이다. 구체적 지구 지정을 위한 추후 일정은 9월 선도지구 선정 제안서 접수, 10월 평가 및 국토부 협의를 거쳐 11월에 선정한다. 선도지구 선정은 주민동의율,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 정비사업 추진의 파급효과 등 1기 신도시별로 지역 여건 등을 반영해 지자체에서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될 예정이다.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1기 신도시 선도지구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가 쪼개기 등 부동산투기를 차단하는데 적극 대처하겠다"며 "선도지구로 시작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주민들의 삶을 담은 인생 재건축을 위한 공간 창출, RE100 도입 등 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5 21:34: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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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경찰서, 실종예방을 위한 안심조끼 제작 배부

함평경찰서(총경 이후신)는 지난 4일 사회적약자인 함평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2개소에 실종예방과 실종시 수색에 용이한 실종 안심조끼 20개를 자체 제작하여 시설장에게 배부하여 시설을 이탈한 경력이 있는 장애인에게 착용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한 안심조끼는 장애인 거주시설 유관기관 합동점검시 시설관계자로부터 기존 치매나 장애인의 실종예방을 위해 보급한 손목형 배회감지기의 한계가 있다는 의견에 따른 조치다. 이어 조끼를 착용한 채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을 보게 되면서 장애인의 행동 특성을 활용하면 수색에 도움이 되겠다 싶어 제작하게 되었고 조끼 디자인은 장애인이 편하게 거부감 없이 오래도록 입어야 하기 때문에 식별에 용이 하도록 했다. 그러면서 조끼 앞면은 시설명, 뒷면은 신고를 유도하는 야광 띠와 형광색 소재로『112 살피자 미싱 시그널』 문구를 기재하여 시설을 이탈 할 경우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이탈 경험이 있는 장애인을 직접 만나 입혀 주었다. 시설관계자는 "단순 시설점검에 그치지 않고 시설 관계자들의 의견을 귀기울여주고 사회로부터 소외된 장애인을 경찰관이 관심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야외활동시 안심조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실종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경찰서(총경 이후신)는 안심조끼 효과 입증시 함평관내 노인보호시설·장애인 거주시설 내 입소자 추가 보급 추진할 예정이다.

2024-07-05 21:34: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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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교원 대상 상담역량강화 대면연수 실시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김유희)는 5일, 관내 초·중·고 상담업무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아동·청소년 자해-자살 행동에 대한 이해 및 실제'를 주제로 한국생명존중 희망재단 윤진 부장을 초빙해 진행하였으며 관내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효과적,효율적 위기학생 상담 지원을 목표로 하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위기학생 조기 발견 및 신속대응의 필요성이 더욱더 대두되는 요즘, 피상적인 이론 위주의 강의가 아니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지식과 그에 따른 학생상담 및 지도의 방향을 제시해주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사는 "마음의 위기를 겪는 학생들이 신체적 손상을 입히지 않고 위기를 지나가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희망이 존재한다는 것과 위기에 처했을 때 항상 도와줄 사람과 자원이 있다는 것을 끊임없이 알려줘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이번 상담역량강화 교원연수가 우리 아이들의 심리정서의 안정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기 대응에 필요한 교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7-05 21:31:14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