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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진해 신항고등학교 기본설계 개선 촉구

창원시의회는 28일 제13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신설 신항고등학교 기본설계 문제점에 대한 개선 건의안'을 채택했다. 진해 동부권에 짓는 신항고의 주차·실내체육관·급식소 등 시설을 확장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심영석 의원은 경남교육청의 신항고 기본설계 공모에 선정된 설계안은 많은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기대와 달리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 큰 실망을 안겼다"며 "주민자치회, 신항고 유치추진위원회, 설계사 대표, 교직원, 도·시의원 등이 기본설계 문제점에 공감하고 개선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현재 기본설계상 주차면수를 65면에서 120면으로 증설하고, 학생·교직원 수 등을 반영해 실내체육관을 1000명 이상 사용할 수준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했다. 또 '3교대 급식'이 아닌 '2교대 급식'이 가능하도록 급식소를 확장해야 한다고 했다. 앞서 언급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층에 배치한 각종 시설물을 옥상으로 옮겨 시설 확장에 필요한 부지를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도 냈다. 심 의원은 "진해신항 지역은 항만·항공·철도 트라이포트 산업 확정과 지속적 투자로 고교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등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는 곳"이라며 "교육 당국이 선제적인 대책 마련으로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교육 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6-28 14:20:4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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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 예방 홍보 공동 캠페인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정욱, 이하 공단)는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윤정환, 이하 질병관리청)와 6월 26일(수),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여름철 감염병 예방 홍보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예방과 인식제고를 위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백일해(급성호흡기질환),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감염되는 복통, 구토 등 위장증상)등에 대한 예방수칙을 안내하였다. - 여름철 온열질환을 대비하여 물을 자주 섭취하고 폭염 시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해야 하며, 여름철 감염병인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물을 끓여 마시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는 등 위생적으로 조리하여 섭취하여야 한다. 아울러, 건강보험료 주택 금융부채 공제,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이하 특사경) 도입 및 담배소송 당위성 등 국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공단 현안사항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하였다. 건보공단 윤정욱 본부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평소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외출 전·후에 체감온도를 확인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하였고, "앞으로도 감염병 확산 방지 등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단 특사경 도입 등 국민에게 필요한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8 14:20: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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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문화원, '삼시세끼 힐링향교’ 운영

강진문화원은 지난 22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삼시세끼 힐링향교'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 금산에서 참가자를 모집해, 초등학생, 중학생, 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첫째 날은 강진향교와 강진아트홀 야외공연장에서 '청자 체험', '다식 만들기', '우리 가락 어절씨구', '지구는 지금 나의 힘이 필요해요', '농심줄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은 다산초당에서 백련사까지 다산과 혜장스님이 거닌 '사색의 길'을 걸으며, 다산선생이 남긴 발자취와 정신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백련사, 백운동원림 등을 둘러본 후 한국 전통 원림의 가치와 강진의 차 문화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이 이어졌다. 또한 월출산 자락 숲에서 무형문화유산 이수자인 김다은 씨의 '호남가', '사랑가' 등 가야금병창 연주를 감상했다. 이후 이번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난 참가자들은 우리 가락에 맞춰서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며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금산에서 비단골 국가유산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김인숙 씨(여, 57세)는 "해설사 선생님을 비롯해 진행하시는 분들의 열정이 느껴졌던 시간으로, 특히 강진아트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농심줄 놀이'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밥도 너무 맛있었는데 연잎밥, 묵은지찜은 환상이었다. 금산은 바다가 없어 '강진 그 자체가 브랜드인 강진'이 정말 부럽다. 병영성, 마량 등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아 강진을 꼭 다시 방문할 것"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삼시세끼 힐링 향교'는 참가자 모집후 1박 2일로 진행되며, 강진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시서예악(詩書禮樂)에 관한 선택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역 식당 이용하기, 지역 문화유산 둘러보기 등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 형식으로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가유산청과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강진군이 주최하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2022년, 2023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올해도 총 200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에서 교육·문화·체험의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4-06-28 14:19: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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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부울경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 선정

통영시는 지난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부울경 지역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선자 통영고성지사장이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시민 건강 향상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저소득 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통영시에 거주하는 지역 가입자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구성 세대, 장애인 세대, 한부모가족 중 최저 보험료 이하의 금액을 납부하는 저소득 주민에게 예산 범위에서 건강보험료를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은 개인의 별도 신청 없이 매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협조를 받아 공단으로 지원한다. 통영시는 2023년부터 저소득 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예산을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5억 1750만원을 편성, 저소득 3700여 세대를 지원하고 있다. 부울경 지역에서는 통영시와 울주군이 저소득 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2006년부터 조례를 제정하며 꾸준히 저소득층의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보험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등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8 14:18:2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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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소년 ‘기업가 정신’ 창업 교육 프로그램 행사 개최

양산시는 지난 27일 경남 동부권 창업거점 G-스페이스 동부(G-Space@East) 에서 청소년 창업 체험 프로그램 'G-space 상상티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Space 상상티움은 양산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 함양과 교육 현장에서 기업가 정신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이디어 발굴과 해결 등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단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창업 과정을 재구성해 창의적 사고를 향상시켜줄 자기주도적 활동들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첫 시행하는 것으로, 양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과 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양산 중부초등학교 6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6~10월 중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는 ▲팀 빌딩 ▲아이디어 구상 방법 특강 ▲해커톤(hackathon) 프로젝트 ▲아이디어 사업화 및 마케팅 전략 수립 ▲가상 투자 유치 IR 및 창업 박람회 순이며, 다양한 창업 사례를 통한 기업가 정신 교육을 통해 일상의 불편함과 사회 문제 등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은 "오늘 창업 체험 교육에서 친구들과 함께 사업 아이템에 대해 토론하고 해결책을 찾아내 발표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 "가상으로 기업 CEO가 돼 많은 창업과 관련된 활동을 체험하면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따라 학생들이 창업과 관련한 창의적 사고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및 도전정신이 향상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창업 인재 양성 및 창업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8 14:17: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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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18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 개최

울산시는 28일 오후 3시 동구 라한호텔에서 '제18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조선해양의 날은 1974년 6월 28일 현대조선소 1단계 준공과 26만 톤급 초대형 선박 2척을 명명한 날을 기념해 2006년 제정한 이후 2007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김두겸 시장과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조선해양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대중소기업 상생과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기조 강연, 기술 토론회와 HD현대중공업·중소기업 등이 참여하는 대중소기업 상생과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한 공동개발 및 특허기술 상담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조선해양 기념 영상물 상영에서는 미래 조선 산업을 선도하는 기술 개발과 조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울산시의 사업 추진 과정들이 상영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이하나 선임 등 4명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HD현대중공업 이상현 기장 등 8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는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지능형·자율운항 선박 기술 개발과 공정 개선, 디지털 전환, 중소기업 기자재 개발, 미래 인재 인력 양성 지원 등을 통해 대중소 기업 동반 성장의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 조선해양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울산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4-06-28 14:09:5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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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점검회의 실시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은 주말부터 예상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호우 대비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지난 27일 열린 이 회의에서는 곡성군의 호우 대비 사전 준비사항과 중점 관리 대상을 세밀히 점검하며, 다가올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기상청은 29일 오후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늦은 밤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어 30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곡성군은 안전건설과, 환경과, 산림과 등 12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호우 대비 대처상황과 대응 계획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 권한대행은 "계곡, 하천 등 인명피해 위험지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사전 통제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며 "산사태 취약지역의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집중호우 대비 취약시설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 정비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피시설 및 긴급 구호용 지원 물품 확보에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재해취약지역 및 위험 시설물에 대한 촘촘한 점검을 통해 자연 재해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4-06-28 14:08: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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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축령산 편백숲' 자연휴양림 지정 준비

장성군이 축령산 편백숲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하기 위한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축령산 자연휴양림 타당성 평가 및 사전 입지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령산 일대 자연휴양림 지정 신청에 대해 포괄적인 의견을 나눴다. 축령산 편백숲은 조림왕 임종국 선생(1915~1987)이 만든 국내 최대 규모 인공 조림지다. 편백나무, 삼나무 등 상록수로 이루어진 1150헥타르(ha) 규모의 방대한 숲이 장관을 이룬다. 산림청이 고유의 가치를 인정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했다. 장성군이 자연휴양림 지정을 신청하려는 지역은 서삼면 모암리 군유지로 31헥타르(ha)에 달한다. 산림청 자연휴양림에 지정되면 해당 부지가 하나의 지구로 묶여 치유의 숲 개발 등 사업 추진 시 규제가 한층 완화된다. 또 각종 공모·지원사업을 일원화해 신청할 수 있어 향후 관광자원 개발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다. '축령산 자연휴양림 타당성 평가 및 사전 입지조사 용역'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선 휴양림 편입 필지의 ▲수종·수목 분포 ▲산림 기능도 ▲생태 자연도 등 산림 분석 내용을 공유했다. 동식물, 기상, 지형 등 자연 환경 현황조사 계획과 자연휴양림 지정·승인 절차에 대한 질의·답변도 진행됐다. 산림청이 축령산 자연휴양림 지정을 승인하면 장성군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6년 무렵부터 본격적인 휴양림 조성에 착수하게 된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의 자랑인 축령산 편백숲이 명품 자연휴양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타 지역 우수사례를 면밀히 비교 분석하겠으며 전문가 및 지역민 의견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8 14:06:1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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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 태권도대회 개인·단체전 메달 획득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6일간 개최된 '제15회 나사렛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여대부 개인전, 단체전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나사렛대학교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전국 대회로서 품새, 격파 종목에 약 24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했다. 태권도선교학과 품새 선수단은 우수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이유진 학생이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단체전에서는 장소영·김가은·이유진 학생이 값진 동메달을 차지했다. 허보섭 학과장은 "태권도선교학과 1, 2학년생 다수가 입상해 앞으로 선전이 기대되며 선수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태권도 품새단은 국내·외 태권도 대회 출전과 활동을 통해 학교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해마다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23년 상·하반기 전국대회에 출전해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 전국태권도대회 개인전 1위 ▲전주대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개인전 1위 ▲계명대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개인전 1위 ▲우석대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개인전 1위, 단체전 3위 ▲대통령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개인전 2위 단체전 1위 ▲상지대총장배 개인전 1위·3위 단체전 3위 ▲전국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 개인전 3위 ▲나사렛대총장배 개인전 2위 단체전 3위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단체전 시니어I 3위 ▲고신대총장배 개인전 3 ▲세계 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 개인전 3위를 달성했다. 한편 고신대는 내년부터 태권도선교학과에서 태권도 국제화·산업을 선도하는 '태권도학과'로 운영된다. 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24-06-28 14:05: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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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건설사무소, 관계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동·남해권 지방해수청 및 항만공사(BPA, UPA)에서 근무 중인 신규 직원 약 30명을 초청해 27일 건설 관계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것으로 해양수산부의 건설사업 범위가 항만·어항 시설의 확보뿐 아니라 연안 정비, 항만 재개발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다양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항만·어항 발주기관 신규 직원들에게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외 항만 자동화 현황 및 추세에 대한 주제와 항만·어항시설 등의 설치 전·후를 예측하고 해양 환경 변화를 최소화할 방안을 검토하는 수리 모형 실험 방법 등 항만·해안 설계 실무에 대한 주제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어 건설공사 품질관리 우수 현장에 대한 '우수 현장 현판' 수여식을 진행하고, 해당 현장 사례 발표를 통해 품질·시공에 대한 노하우도 공유했다. 부산항건설사무소 지윤식 계획조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직원들의 항만 어항과 관련한 전문 지식을 배양할 중요한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도 항만 어항에 대한 최신 기술과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해 항만·어항의 대외 경쟁력 강화 및 고 품질 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8 14:04: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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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여자 배구 최고의 팀 '현대건설 배구단' 무안서 전지훈련 및 재능기부 진행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현대건설힐스테이트 여자프로배구단(감독 강성형) 선수단이 7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하계 전지훈련으로 무안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2023-24 V-리그 통합우승팀인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은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기술훈련을 시작으로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갯벌 훈련 등 체력훈련과 보건소 체력단련실에서 웨이트트레이닝 등 각종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배구팬을 위해 11일에는 배구교실을 열고 전남·광주 배구 동호회와 학생을 대상으로 배구 기본기 지도 등 재능기부에 나선다. 특히 12일 15시에는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AI페퍼스 배구단 선수들과 연습경기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전·현직 국가대표선수인 양효진, 김다인, 이다현, 정지윤 등 현대건설 배구단 유명선수들이 배구 팬들과 함께하는 팬 사인회가 열린다. 김산 군수는 "현대건설 배구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머무시는 동안 무안의 멋과 맛을 만끽하시어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AI페퍼스 배구단과의 연습경기 및 사인회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8 14:03:2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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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시민의 행복한 선택 귀농·귀촌 1번지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전라남도에서 가장 많은 귀농인 수를 기록하면서 귀농 1번지를 입증했다. 지난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기준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고흥군으로 귀농·귀촌한 인구는 1,645명으로 그중 귀농인의 수는 132명(가구원 수 16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라남도 시·군중 가장 많은 인원이며, 전국 군 단위로는 두 번째이다. 귀농·귀촌인 중 청년 귀농·귀촌(30~40대) 754명(45.8%), 중장년 귀농·귀촌(50대 이상) 891명(54.2%)으로 고흥군이 다양한 연령층의 귀농·귀촌인들에게 관심을 받는 지역임을 보여줬다. 군은 미래 첨단농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들을 위해 고흥형 대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와 권역별 주거단지 조성 등 미래 전략산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보다 질 좋은 귀농교육 제공을 위해 기존의 남양면 귀농학교를 확대 조성해 '체류형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착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도시 1번지를 위해 다양한 귀농·귀촌 유치 정책 및 정착 지원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전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2023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귀농·귀촌 유치지원 성과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귀농·귀촌 중심지로 인정받고 있다.

2024-06-28 14:02:2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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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전국 최초 공립형 대중예술영재교육원 교육 공간 준공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7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서 대중예술 영재교육대상자 63명을 비롯해 학부모, 교·강사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중예술영재교육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인천대중예술영재교육원'은 전국 최초로 대중예술 영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공립형 영재교육원이다. 2023년 5월 개원 이후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해 교육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인천시교육청의 지원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완공된 영재교육원 전용 공간은 ▶실용음악 영재를 위한 합주실 3실, 앙상블실 1실 ▶실용무용 영재를 위한 연습실 2실 및 탈의실 ▶연기예술영재를 위한 연습실 및 분장실 ▶영재들의 종합적 성장을 지원하는 영재상담실 1실과 다목적실 1실 등 총 11실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효과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인 전국 최초 공립형 대중예술영재교육원이 문을 열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장르와 결합한 융합형 체험 예술교육을 통해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28 14:01:32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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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 12월 개최

영화의전당은 지난 27일 오후 2시 영화의전당 라이브러리에서 12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Busan International AI Film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영화의전당 더블콘에서 열린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 개최 발표 기자 회견에서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이사와 김태희 영화제 AI 기술 자문위원이 참석해 영화제 개최 취지, 행사 개요, 공모 방식, 인공지능 기술 동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영화를 소개하는 영화제로 인공지능(AI)만을 주제로 한 영화제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게 된다.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미래 사회를 예견할 작품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복원된 작품 등 완성도가 높은 국내외 작품들을 초청해 상영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술로 창의적 작업에 도전하는 영화 제작자들의 활동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국제공모를 진행한다. 러닝타임은 3~15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화이면서 2023년 이후 제작 완료된 영화를 장르에 제한 없이 출품을 받는다. 1차 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작 15편에 대해 영화제 기간 본 심사를 통해 폐막식 날 4개 부문 수상작 4편을 발표 한다. 이번 영화제 수상작의 총 시상금은 2만 2000달러로, 최우수 'AI창의 영화상'은 1만 달러를 시상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영화에 수여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 기술의 혁신적인 변화에 따른 영화 산업과 기술, 영화 미학, 저작권 등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해 영화 산업 관계자들과 AI 전문가 간 협업을 촉진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도 준비하고 있다. AI 기술 특성상 개발 속도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어 하반기 AI 기술의 이슈 등 검토 후 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민 체험 행사로 생성형 AI를 이용한 영화 제작 체험과 AI 도움을 받아 시나리오 만들기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쇼케이스도 준비 중이다. 올해 2월 오픈AI '소라(Sora)'에서 생성형 AI 영상이 공개되면서 AI 영상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더불어 권한슬 감독이 생성형 AI로 제작한 영화 '원 모어 펌킨(One more Pumpkin)'이 두바이 AI 영화제에서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면서 국내외 영화 시장은 AI 영화 제작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한편 올해 해외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주제로 한 영화제는 두바이AI영화제와 런웨이영화제가 진행됐다. 김진해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자들에게 활동 무대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대중에는 AI 기술로 제작된 혁신적·창의적 콘텐츠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4-06-28 14:01:0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