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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2030’ 캠페인 공식 가입

용인특례시는 국제적인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 사무국(UNDRR: United Nations Office for Disaster Risk Reduction)이 주관하는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2030' 캠페인에 공식 가입해 활동한다고 9일 밝혔다. 각종 재난에 대한 지역 복원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인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2030'의 영문 명칭은 'MCR2030(Making Cities Resilient Campaign)'이다. 2010년 시작되고 2020년 말 종료된 MCR(복원력 있는 도시 만들기) 캠페인의 성과를 잇기 위한 캠페인으로, 각 도시의 재해 복원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MCR2030은 도시 스스로 2030년까지 포용적이며(inclusive), (기후변화나 재난으로부터) 안전하며(safe), 복원력을 갖추고(resilience), 지속 가능한(sustainable) 곳으로 만들 것을 촉구하며, 지자체 스스로 재난에 대한 복원력을 강화하도록 복원력을 위한 재정 확보, 기반 시설의 복원력 강화, 기관 및 사회적 역량 강화 등 10가지 과제를 제시한다. 또 캠페인에 가입한 세계 도시들이 대륙별로 기술적·교육적 지원을 제공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을 통한 복원력 증진을 지향하는 실천계획이기도 한데, 용인특례시는 UN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목표로 지난 5월 1일 이 캠페인에 공식 가입했다. 앞서 시는 국제적 안전도시로 인정받기 위해 지난 3월 UNDRR 동북아사무소(인천 송도)를 방문해 용인특례시의 상황을 설명하고 캠페인 참여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4월 15일 서울에서 열린 MCR2030 설명회에서 UNDRR 동북아사무소장을 만나 시의 안전정책과 안전문화활동 등을 소개했다. 오는 6월엔 UNDRR 관계자들이 시를 방문해 시민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참관할 예정이다. 민선 8기 용인특례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 역량을 강화에 주력해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2023 지역 안전지수'에서 대한민국 안전한 도시에 선정된 바 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세계 주요 도시에 우리 시의 안전정책과 활동을 공유하고 국제적 안전도시로 위상을 강화해 UN의 국제안전도시(Resilience Hub; 재난복원력 중심도시) 인증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 주요 도시 중에는 울산광역시와 인천광역시가 UN의 'Resilience Hub'로 인증을 받았다.

2024-05-09 09:27: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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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150개 기관에 양성평등교육 등 전문강사 무료 파견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도내 성평등 의식 확산과 양육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150개 기관에 전문강사를 무료로 파견한다. 재단이 매년 운영하는 '전문강사 무료파견 사업'은 재단이 위촉한 성평등 분야 및 가족·보육분야 강사를 소규모 기업이나 시설에 무료로 파견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강사료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전액 부담한다. 무료파견 규모도 지난해 60개 기관에서 두 배 이상 확대했다. 교육 분야는 법정의무교육을 포함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과 양성평등교육,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조)부모 대상 부모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4개 분야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종업원 50인 미만 사업체와 소규모 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쉼터, 한부모 보호시설, 공동생활가정, 어린이집, 작은도서관)로 150개 기관을 연중 상시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관별로 1회 교육이 가능하며, 재단 누리집 '경기여성인재뱅크'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규모가 작은 기업이나 시설은 교육의 필요성을 체감하면서도 강사 섭외나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전문강사 무료파견 사업을 통해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4-05-09 09:26: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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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초교 4학년생 '치과주치의' 사업…3억5000만원 투입

성남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편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11세(2014년생) 아동에게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치아 건강을 돕기 위해 시행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3억5000만원(도비 50% 포함)이다. 사업 대상은 성남지역 74곳 모든 초등학교의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아동 등 7100여 명이다. 243곳 성남시 협력 치과(치과주치의)를 예약·방문하면 구강검진과 구강위생 검사, 불소도포 등을 무료로 해준다. 구강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도 해준다. 이와 함께 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구강 보건 교육을 한다. 의료비로 환산하면 한 명당 4만8000원 상당이다. 치과주치의 진료를 받으려면 모바일 앱 '덴티아이경기'를 접속해 구강검진 문진표를 작성하고서 가까운 치과를 전화 예약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치과주치의는 평생 치아 건강을 좌우하는 시기에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치과 진료를 지원하고, 아동의 구강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줘 호응이 크다"면서 "모두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간 내 가까운 치과를 찾아달라"고 말했다.

2024-05-09 09:26: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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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연준 금리 전망…차주 고금리 고통 지속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주요 인사들이 올해 금리인하에 대해 엇갈린 발언을 내놓고 있다. 당초 시장에서는 5월 금리인하를 예상했지만 인플레이션(물가상승) 불씨가 쉽게 잡히지 않으면서 조기 금리 인하는 물 건너간 상황이다. 금리인하가 지연되면서 시상금리가 상승해 차주들의 고금리 고통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연준의 주요 인사들이 기준금리에 대한 엇갈린 발언을 내놨다. 톰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연내 피벗 기대를 키우는 방향의 발언을 했다.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은 총재는 지난 6일(현지시각) 밀컨 글로벌 컨퍼런스에 참석해 "고용 확대 속도가 완만해지고 있는 등 우리는 결국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톰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도 "현재 정책금리 수준이 인플레이션을 결국 목표 수준으로 낮아지게 할 것"이라고 금리인하를 시사했다. 하지만 하루 뒤 금리인하에 대한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연준의 대표적인 매파(통화긴축 선호) 인사로 꼽히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는 인플레이션이 3% 수준에서 정체될 경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카시카리 총재는 7일(현지시간)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에 참석해 "금리가 현 수준에서 장기간 유지될 필요성이 높다고 믿는다"며 "통화정책의 영향을 확인할 때까지 현재 우리가 예상하거나 대중이 기대하는 것보다 훨씬 오래 이 수준에서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카시카리 총재의 발언은 현재 금리가 충분히 제약적이라고 본 전날 연준 당국자들의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 메시지와는 정반대다. 연준 인사들의 엇갈린 발언에 한국은행(한은)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당초 올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됐지만, 미국과의 정책금리 격차·고금리·가계부채 등을 고려하면 연내 금리를 먼저 내리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 한미 기준금리 차이는 역대 최대인 2.00%포인트(p)까지 벌어져 있다. 한은이 미국보다 앞서 금리를 낮추면 금리 차가 더 벌어지며 달러·원 환율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 현재 중동발 리스크로 원·달러 환율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지난달에는 1400원을 돌파하면서 고환율 국면에서 선제적인 금리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가계 부채마저 늘어나면서 차주들의 고금리 고통은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4월 말 기준 698조30억원으로 전월(693조 5684억원)대비 4조4346억원 증가했다. 지난 3월 말 약 1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불과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전환 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밀려나면서 국채금리가 올라 국내 국고채와 은행채 금리 인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공시된 은행채 5년물(AAA·무보증) 금리는 지난 7일 평균 3.823%로 한달 새 0.054%포인트(p) 상승했다. 우리나라 시중금리의 지표가 되는 국고채 3년물은 같은 기간 0.077% 증가했다. 실제 4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지난 3일 기준 연 3.480∼5.868%로 지난달 초(3.08~5.789%)대비 하단과 상단이 각각 0.4%p, 0.079%p 올랐다. 은행채 금리 인상은 자금조달 비용을 높이면서 대출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쳐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높아진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상반기 고금리 상황이 유지될 것이란 시장 전망은 하반기까지로 바뀌고 있다"며 "올해 금리인하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차주들의 고금리 부담은 올해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09 09:25:5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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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오픈이노베이션 스타트업 모집

-"우수 혁신 기술·아이디어 스타트업 발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2024 퓨처 스케이프(FutureScape)'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24 퓨처 스케이프'는 우수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시장 검증 기회 제공은 물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까지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크게 네 가지 부문으로 ▲시니어 리빙 ▲데이터 ▲라이프 스타일 ▲에듀테크 분야 등이다. 기존의 건설 산업을 넘어 '비욘드(Beyond) 건설' 분야로 확장해 사업화 가능성을 지닌 IT·플랫폼 기반 전문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 기술 등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접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등 종합적 요소를 고려한 선발 과정을 통해 총 6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사업 실증(PoC) 기회를 비롯해 기업당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 제공, 분야별 전문가 매칭과 컨설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종료 후에는 성과 공유와 외부 투자유치 성공을 위한 피칭 무대인 '데모 데이' 행사 참여 기회까지 제공된다. 조혜정 삼성물산 DxP사업본부장(상무)은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건설 외 IT 분야로도 신사업을 확장하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과 상생 경영을 통해 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신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확대를 위해 9일 공동주관사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미래성장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5-09 09:25:4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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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건보공단 특사경' 촉구 서명운동 전개...3000여명 참여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가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건보공단 특사경)'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서울시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서명운동에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과 회원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하루 동안 3000여 명이 지지서명에 동참하는 등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것이 공단 측의 설명이다.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지난 3월에도 서울시노인회와 함께 건보공단 특사경을 지지하는 결의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건보공단 특사경 관련 법안은 제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서영석·김종민 의원과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건보공단 임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해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1법안소위원회에 계속심사로 계류 중이다. 이와 관련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건보재정 누수방지와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해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은 시급하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국회 등 관계 기관에 해당 서명부를 전달하고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위한 움직임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공단 담배소송 추진현황 ▲국가건강검진 ▲금연치료 지원사업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등 공단의 주요 현안에 대한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자동이체 가입 신청을 안내하는 등 공단은 보험료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2024-05-09 09:24:1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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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비 최대 90% 지원

성남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 비용의 80~90%를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장애인의 사회·경제활동 참여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며, 보급 품목은 모두 143종이다. 장애 유형별로 ▲시각장애용은 광학문자판독기, 독서확대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점자 정보 단말기, 점자 출력기 등 7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용은 터치 모니터, 특수 마우스, 특수 키보드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용은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음성증폭기, 의사소통 보조기기, 영상 전화기 등 48종이다. 보급 대상은 성남시 등록장애인이나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일반 장애인은 기기 가격의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장애인은 기기 가격의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희망자는 오는 6월 21일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신에 필요한 기기 1개를 선택·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정보통신 보조기기 활용계획서 등의 각종 서류를 성남시청 8층 정보통신과에 우편으로 보내거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해도 된다. 시는 서류심사, 심사위원회 심의, 심층 상담 등을 거쳐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7월 18일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지난해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신청한 성남시 장애인은 151명이며, 이 가운데 57명이 해당 비용을 지원받았다.

2024-05-09 09:24: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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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11개 시·군 맞춤형 일자리 사업 선정· · ·400여 명 취·창업 기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시군별 산업구조와 고용여건, 지역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인 '2024년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월 고용환경 및 지역특성을 고려한 '직업교육훈련', '창업·창직 지원', '지역특화 아이디어' 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일자리 사업을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11개 시군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군은 변화하고 있는 사회 환경을 반영하여 ▲(구리)치매예방 원예치료전문가 양성교육 ▲(시흥)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전문인력 양성과정 ▲(양주)창업성공 네비게이터 ▲(군포)디지털마케팅&포토샵 취업교육 ▲(남양주)신중년 취업 멘토단 전문강사 양성과정 ▲(화성)신중년 취업지원 ▲(동두천)한식조리전문가 양성과정 ▲(고양)청년일생학교 ▲(김포)온라인 쇼핑몰 A to Z ▲(여주)전산회계 1급&HACCP교육 ▲(양평)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등을 통해 400여 명의 도민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구리시) 도전! 나도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오산시) 잡(Job)콕!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 등 10개 시군에서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163명 중 73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참여자 A씨는 "2명의 자녀를 양육하면서 경력이 단절됐는데, 회계실무자 양성교육과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을 받고 취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주변 구직자분들께 적극 권유하겠다"라며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응원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시군이 주도적으로 일자리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도민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및 전문 컨설팅, 우수기관 현장 탐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광역지원팀으로 유선 문의 가능하다. 한편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재단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24-05-09 09:23: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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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코칭, '상상코칭 댄스 챌린지' 이벤트 진행

초중고 1대1 코칭교육 전문브랜드인 상상코칭(대표 김영철)이 가정의 달을 맞아 '상상코칭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한 달간 진행한다. 상상코칭 댄스 챌린지는 새 학기 적응부터 중간고사까지 많은 고민을 안고 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학에 가자! 합격 로드맵! 상상코칭' 이라는 상상코칭송에 맞춰 성적 상승을 의미하는 안무동작과 함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벤트 참여는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숏폼 SNS채널을 통해 5월 31일까지 음원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촬영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면 된다. 숏폼 챌린지 문화에 친숙한 청소년들이 개인 또는 친구,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로,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상상코칭 댄스 챌린지는 총 상금 400만원으로 1등은 여행지원금 100만원(1명), 2등과 3등에게도 각각 1명씩 70만원, 50만원의 여행지원금을 전달한다. 또한 참가자 중 36명을 추첨하여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상상코칭 홍보담당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성적 상승의 의미를 담은 댄스 챌린지 이벤트로 청소년들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상상코칭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KBS1프로그램 '동행' 청소년 출연자 학습지원, 청소년 리더십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캔두' 강사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교육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4-05-09 09:23: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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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 온라인으로 이용 신청 개선

해남군가족어울림센터가 누리집을 개설하고, 프로그램 및 대관 신청 등을 한번에 가능하도록 이용 편의를 한층 개선했다. 지난해 문을 연 해남군가족어울림센터는 다양한 가족 유형에 맞는 통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연간 6만여명이 이용하는 가족 문화복지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생애 주기별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남군가족센터와 공립해남어린이집, 초등생 방과 후 돌봄을 할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영유아 장난감을 대여해 주는 장난감도서관, 요리를 통한 가족소통공간인 동네부엌, 어린이 실내놀이터와 소모임 및 휴게공간인 동네카페, 공동육아나눔터, 교육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 요리교실을 비롯해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 어린이 프로그램과 돌봄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을 통해 교육실 등 시설 대관과 프로그램 참여,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누리집에서는 센터 소개를 비롯해 시설 안내와 진행중인 프로그램 정보, 장난감도서관의 현황과 대여 정보, 각종 가족행사 일정 등도 확인할 수 있어 센터 이용에 따른 정보도 자세히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군민 편의를 위해 각기 운영되고 있는 홈페이지를 통합하여 프로그램 신청과 대관 이용 등이 한 곳에서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를 구축했다"며"모바일 환경에 대응하는 반응형 페이지 구성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를 구현해 더 많은 군민들이 가족어울림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2024-05-09 09:23:0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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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GTX-A 구성역 개통 맞춰 연계 교통안 마련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구성역 개통에 대비해 시민들이 버스나 택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교통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GTX 구성역이 개통되면 1번 출구에서 지하철 수인분당선의 구성역으로 이동해서 버스를 탈 수 있는 만큼 시는 기존 버스 노선의 경로를 조정하고, 시민 수요가 많은 일부 노선은 운행 차량을 늘려서 교통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기존에 운행하는 노선들 가운데 시내버스 4개 노선(670, 68, 690, 820)과 마을버스 12개 노선(15-4, 29, 29-1, 30, 34, 35, 36, 80, 49B, 50, 57, 57-2번) 등 16개 노선버스가 GTX-A 구성역 1번 출구를 경유하도록 순차적으로 경로를 바꿔 나갈 계획이다. 또 시내버스(68, 77)와 마을버스(18, 20, 51-1, 53, 810-2) 등 7개 노선에 각각 1대씩 차량을 순차적으로 증차해 배차간격을 축소하고, 동백지역과 구성역을 오가는 810-2번은 2대를 늘릴 방침이다. 마북동~구성역 구간을 오가는 마을버스 502번(예정) 노선을 연말까지 신설한다. 올 연말 경부고속도로 건너편에 개통될 GTX-A(구성역) 2번 출구 주변 교통망도 확충한다. 2번 출구에 버스정류장을 신설하고, 현재 운행 중인 마을버스 5개 노선(19, 56, 58, 58-1, 58-2)이 2번 출구를 경유하도록 조정해 경부고속도로 서쪽 방면으로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GTX-A(구성역) 개통에 따른 환승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택시 승차장의 경우 GTX 구성역 1번 출구 앞과 수인분당선 구성역 2번 출구 앞 등 2곳을 운영한다. 시는 수인분당선 구성역 3번 출구 공영주차장은 현재 169면이지만 앞으로 170면을 추가로 만들어 모두 339면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GTX-A는 광역버스에 집중된 서울 방면 출퇴근 시민들의 시간 부담을 덜어주는 교통수단"이라며 "오는 6월 GTX 구성역이 개통하는 만큼 시민들이 이곳에서 부근의 여러 곳으로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연계 교통망을 확충하기로 했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용 상황을 살펴보고 추가적인 개선책도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수서~동탄 노선은 지난 3월 30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다만 구성역의 경우 깊이 40m의 지하 공간 굴착 과정에서 큰 암반이 발견되면서 당초 계획보다 공사가 지연돼 개통 시기가 6월로 늦춰졌다.

2024-05-09 09:22: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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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악성민원 전담 대응반' 운영

안양시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전담 대응반(이하 전담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담 대응반은 부시장을 단장, 안전행정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해 감사관, 예산법무과장, 총무과장, 시민봉사과장 등 4명의 반원으로 구성됐다. 전담 대응반은 반원별로 특이민원 조사, 법률지원, 심리상담, 제도개선 등 역할을 담당한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청사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전회의를 열고, 전담 대응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1명이 참석했다. 전담 대응반은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및 근절대책 ▲반복·악성 민원 근절대책 ▲민원 공무원 보호 및 처우개선 ▲민원제도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특이민원 증가로 직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대응반 운영으로 민원 담당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이라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민원실 비상벨 설치 ▲민원실 폐쇄회로(CC)TV 설치 ▲민원담당자 심리상담 지원 ▲특이민원 예방교육 실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앞으로도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한 여러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2024-05-09 09:22: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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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울릉도·독도 탐방단 발대식 및 독도사랑 교육 실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024년 5월 7일(화)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 2024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 울릉도·독도 탐방단 발대식에 이어 독도사랑 교육을 실시했다. 2024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 울릉도·독도 탐방단은 관내의 초·중학생 24명과 인솔교사 3명, 교육청 인솔단 3명,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2024년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울릉도·독도 탐방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이날의 발대식을 통해 안전하고 뜻깊은 체험활동의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독도사랑 교육에는 영양교육지원청 울릉도·독도 탐방단뿐만 아니라 지역의 교원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였다. 재단법인 독도재단 교육연구부의 박경근 박사의 강의는 우리 땅 독도의 역사와 생태,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독도 수호의 의지를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울릉도·독도 탐방단 주모 학생은 '학교의 수업이나 사이버 독도학교를 통해 꾸준히 독도에 대해 배우면서 점점 더 독도와 친근해지는 느낌이 들게 된다. 독도를 직접 밟아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독도에 가까이 가보고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만으로도 많이 설렌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2024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 울릉도·독도 탐방 체험학습이 안전하고 의미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비롯한 나라사랑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국토와 이웃, 나아가 자신의 삶을 더 깊이 사랑하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개발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5-09 09:22:1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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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놀자 파주페스타’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다놀자! 파주페스타'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5월 18일과 6월 1일, 8일, 15일에 열린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토요행사 '다놀자! 파주페스타'는 올해 미래교육, 영어교육 등 평생교육뿐만 아니라 플리마켓, 세계전통놀이 등 더 다채롭고 볼거리 풍부한 프로그램들이 추가됐다. 미래 교육존에서는 드론축구, 메이커스페이스 체험이 가능하며 영어 교육존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 북클럽, 영어뮤지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체험 탐구존에서는 세계 의상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비즈팔찌 만들기, 진동로봇 만들기, 물병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또한 놀이 탐구존에서는 세계 전통 놀이 체험공간과 대형 미로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특별공연과 플리마켓,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로 문의할 수 있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작년보다 더 다채로워진 '다놀자! 파주페스타'에서 즐거운 토요일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9 09:21:5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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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4년 물김 위판액 2,284억 ‘전국 1위’ 달성

김 산업 진흥구역인 진도군이 2024년 물김 위판액 2,284억원을 기록했다. 전국 최대 김양식장 16,128ha, 235,658책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진도군은 지난해 9만 5,000톤보다 10% 증가한 10만 4,378톤을 생산했였고 위판액 또한 1,154억원이었던 지난해 보다 98% 증가한 2,284억원으로 역대 최대 위판가를 경신했다. 군은 올해 김 생산액이 크게 증가한 이유로 김 수출량이 대폭 증가해 김 재고율 감소, 채묘(종자 붙이기)의 초기 낮은 갯병 발생률, 안정적인 해황의 영향 등 주요 3가지를 꼽았다. 냉수대가 흐르고 적조가 없는 청정 외해바다에서 생산되는 진도김은 미네랄과 칼슘이 풍부하고 몸의 독소 배출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블랙푸드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진도군은 좋은 품질의 김 생산과 안정적인 양식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김 활성처리제를 공급하고 김 냉동망 시설 지원 사업 등 14개 사업에 10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진도군이 김 산업진흥구역으로 지정돼 50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지속가능한 미래 김 산업 발전과 어민 소득 증대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난 11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맞춤형 수산종자 실용화 센터' 건립으로 진도해역에 적합한 김 종자를 어업인들에게 보급해 우리 군 김 품질 향상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통하여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09:20:19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