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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국내기업 61% 작업중지명령 '부정적'으로 인식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경영계의 입장에서 바라본 작업중지명령에 대한 애로사항을 조사했다. 경총은 340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발생 시 고용부의 작업중지 조치'에 대한 인식과 문제점을 조사해 17일 발표했다. 중대재해 발생 시 고용부의 작업중지 조치 제도에 대해 61%의 기업이 '부정적'이라는 응답을 했다. 이유로는 '재해 발생 원인과 관련 없는 작업까지 중지시켜서'라는 응답이 44%로 가장 많았다. '생산중단으로 기업 피해만 커질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23%, '기업에 대한 제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어서' 19%, '중대재해 예방에 효과가 없는 것 같아서' 14%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불합리한 기준에 대해서는 ▲반드시 해제심의위원회를 거쳐야 해서(76%) ▲해제절차가 너무 복잡해서(47%) ▲해제원인과 관련 없는 부분까지 점검 및 개선조치를 요구해서(47%) 등의 응답이 나왔다. 복수 응답이 가능했다. 경총은 작업중지 명령 사우에 대해 사업주가 개선조치를 하면 중지 명령을 내린 감독관이 즉시 현장 확인 후 해제를 결정하면 되는데,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상 심의위원회를 반드시 통해야 해서 불필요한 지연이 발생해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 경총의 최근 3년 내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분석에 따르면 고용부에 작업중지 해제를 신청한 횟수는 2~3회가 가장 많았고, 작업중지 기간은 14일~150일이 많았다.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작업중지해제심의위원회 폐지(53%) ▲작업중지 해제절차 간소화 ▲중지 명령 요건 구체화(49%)를 선택했다. 경총 임우택 안전보건부장은 "정부도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 방향을 발표한 적 있는 만큼, 작업중지가 제도 본래의 취지에 맞게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개선이 적극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7 14:39:56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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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전동화 전환의 첫 타자는 '기쎈'…2025년 준중형전기트럭 출시 예고

타타대우상용차가 전동화 모델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내년 상반기 최초로 출시할 준중형 전기트럭의 네이밍은 '기쎈(GIXEN)'이라고 17일 밝혔다. 내년 초 출시 예정인 '기쎈'은 준중형트럭의 전동화 모델로 출시될 다음달 개최될 타타대우상용차 30주년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준중형전기트럭 '기쎈(GIXEN)'의 네이밍은 타타대우의 '쎈(XEN)'시리즈를 계승하여 '세고 강하다'의 '쎈'과 전기(電氣)의 기(氣)가 결합된 형태로 제작됐다. 또 '고집이 있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휘둘리지 않는' 의미의 '기가 세다'의 의미도 더한 '기쎈'은 '강력한 성능과 파워를 지닌 전기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준중형전기트럭 '기쎈'을 라인업에 추가하며 대형트럭 '맥쎈(MAXEN)', 중형트럭 '구쎈(KUXEN)', 준중형트럭 '더쎈(DEXEN)'으로 연결되는 '쎈(XEN)'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모델 전체 라인업으로 구축하게 됐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기쎈'은 강한 힘과 효율적인 성능을 갖춰 국내 물류 시장은 물론 국내 전기 상용차를 리딩할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기쎈'은 고객의 목소리와 시장의 반응을 고려하여 다양한 모델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10-17 14:08: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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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이마트·네이버·쿠팡, 10~11월 가루쌀 식품 최대 '반값 할인'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마트, 네이버, 쿠팡과 함께 '가루쌀 가공식품 할인대전'을 4주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그간 출시된 가루쌀 라면, 과자, 음료 등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 경험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마트 등 주요 유통채널을 통해 최대 50% 싼값에 판매한다. 할인행사 기간은 이마트가 10월18일~10월31일 2주간, 네이버가 10월18일~11일17일 4주간, 쿠팡이 10월24일~11월17일 3주간이다. 농식품부는 이마트와 협업해 국내 이마트 전 지점(131개소)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그중 매출액이 높은 70개 지점에서는 이용객이 많은 주말에 행사제품의 시식 행사를 실시한다. 또 구매자 선착순으로 가루쌀 기념품(행주, 달력, 인형키링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서울 왕십리점에서는 가루쌀 시식·전시 매장을 운영해 가루쌀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룰렛 이벤트를 통한 성심당 마들렌 등 선물 증정 행사도 준비 중이다.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가루쌀몰'을 개설해, 가루쌀 가공식품 할인전을 진행한다. 또 가루쌀 몰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쿠폰 1000원권을 지급한다. 쿠팡 '착한상점'의 경우, 동일 행사를 한 주 늦은 24일부터 시작하며 할인된 품목에 1000원 추가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이번에 선보이는 가루쌀 제품은 국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가루쌀을 사용해 개발·출시한 제품"이라며 "가루쌀 제품은 맛은 물론이고 친환경 등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최근 소비 경향에도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가루쌀은 쌀 품종이지만 전분 구조는 밀과 유사한 새로운 식품 원료이다. 농식품부는 가루쌀 산업 육성을 통해 쌀 농가 소득 안정과 쌀가공산업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가루쌀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30개 식품기업이 사업에 참여해 현재까지 77종의 가루쌀 제품을 출시했고, 연말까지 총 120여 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4-10-17 14:02:0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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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테러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들,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자와 배후자 구속 촉구 규탄 집회 개최

언론테러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이희범,이하 언대위)등 시민단체가 17일 오전 11시 30분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과방위원장과 야당의원을 동시에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언대위는 "방심위 청문회의 본질은 민원인 개인정보유출 및 보복취재 테러 과정에서 드러난 민감한 개인정보 입수 경위를 밝히는 데 있어야 했다"면서 "하지만 과방위 야당위원들은 이 같은 의혹에 대해서는 철저히 함구하거나 회피하는 등 오로지 방심위 노조 가해자의 죄를 덮는 데만 골몰했으며 개인정보유출 피해자를 향해서는 'n차 꼼수 보복'을 가하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과방위의 야당의원들은 류 위원장이 대단한 민원사주를 한 양 중상모략성 온갖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흑색선전·선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좌파 언론매체 및 야권 카르텔 측의 악의적 모함의 가짜 뉴스 생산을 통해 무책임하게 유포하고 있고 방심위에 쏟아진 민원만 총180건이 접수됐는데 그중 단 7건 정도에 불과한 것을 자꾸만 민원사주니, 청부사주니 하며 교묘한 말장난을 해대며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고직격했다. 언대위는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들은 민원인 정보를 불법유출한 방심위 노조 범법자들에게 괴롭힘을 당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게 국가 수사기관과 일반 국민들의 한결 같은 중론"이라면서 "침묵이 일상화된 비겁한 시대에 의로움을 위해 용기 있게, 소신껏 행동한 양심 있는 유출 민원인들에게 국가는 칭찬과 훈장을 줘도 모자랄 판임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덧붙였다. 언대위는 더 이상 숭고한 국민의 이름을 팔아 국회권력을 교묘히 이용하는 과방위원장과 방심위 노조원 유출 제보자들, 여기에 좌파 시민사회단체들은 방심위 민원인들에 대한 괴롭힘을 즉각 중단하고 선량한 민원인들이 괴롭힘을 당하는 일은 용납되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과 검찰은 신속하게 방심위 민원유출 범죄자들과 그 배후를 철저히 수사해 진상을 속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2024-10-17 13:58: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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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년 만에 캐스퍼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페달 오조작 보조 시스템 눈길

현대자동차가 엔트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3년만에 출시한다. 현대차는 17일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캐스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출시 이후 약 3년만에 선보이는 모델로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추가했다. 특히 캐스퍼 전동화 모델의 경우 최근 자동차 페달 오조작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그룹 최초로 '페달 오조작 안전보조(PMSA)' 기술을 적용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더 뉴 캐스퍼 전면부는 발광다이오드(LED)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적용한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과 널찍하고 입체감 있는 프론트 범퍼·스키드 플레이트가 어우러져 단단한 인상으로 거듭났다. 측면부는 신규 17인치 알로이 휠과 후면부의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램프 등을 통해 캐스퍼의 세련미를 부각했다. 실외는 시에나 오렌지 메탈릭과 어비스 블랙 펄이 추가됐으며 실내도 베이지·오렌지 브라운 투톤 컬러 패키지가 추가됐다. 현대차는 고객 선호도 높은 안전·편의 사항을 대폭 보강했다.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와 크루즈 컨트롤은 기본으로 탑재했다. 동급 모델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을 추가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선, 주행 중 진동 저감을 위한 보강 등도 이뤄졌다. 판매가격은 기본 모델 ▲스마트 1460만원 ▲디 에센셜 1680만원 ▲인스퍼레이션 1980만원이다. 밴 모델은 ▲스마트 1450만원 ▲스마트 초이스는 1550만원으로 책정했다. 현대차는 지난 7월 출시한 캐스퍼 일렉트릭의 기본형 모델인 프리미엄 트림도 선보였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인스퍼레이션 단일 트림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트림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278㎞로 인스퍼레이션(315㎞)에 비해 줄어들었다. 캐스퍼 일렉트릭 프리미엄 트림의 판매 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기준 2740만 원이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지역에 따라 1000만원 대로도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현대차그룹 차량 최초로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 기능을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캐스퍼는 기존 강점은 유지하면서도 고객 선호 사양들을 보강해 상품성을 강화했다"며 "캐스퍼 일렉트릭과 함께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전방위적으로 만족시키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7 13:45: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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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제16회 농업한마당축제' 11월 1~3일 개최

사천시의 대표적인 가을축제인 제16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고, '사천농업'을 '우주농업'으로 발돋움시키자는 의미에서 '사천농업인! 우주를 노래하다!'를 부제로 선정했다. 특히, 우주와 농업이 조화된 축제 브랜딩&홍보물 등의 디자인과 우주농업을 알리는 쉼터 및 홍보관을 조성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축제로 기획했다. 기존의 딱딱한 제례 형식의 추수 감사제례는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방식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퍼포먼스 형식의 제례로 탈바꿈된다. 이와 더불어 농업 기자재, 농경 유물, 관상 조류, 국화, 나비, 곤충, 분재 등 전시 행사와 어린이 꽃심기, 천연 염색, 규방공예, 떡메치기, 벼 탈곡 등의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읍면동 윷놀이대회, 트롯 콘서트, 국악 한마당, 농악과 b-boy의 컬래버,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풍년 현장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축제장 내에 설치되는 소망등 달기 행사는 지난해부터 LED 소망등으로 바뀌면서 사천시의 농업 발전 및 시민의 안녕과 소망을 기원하는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의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조윤환 추진위원장은 "농업인, 시민, 관람객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며 "사천시 농·축·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13:45:0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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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선도' 한국앤컴퍼니그룹, AI 도입·성과 창출 우수사례 소개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인공지능(AI)·빅데이터 도입을 통한 성과를 공유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17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테크노플렉스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방문한 가운데 AI 기술 적용 성과를 발표하고 해당 기술을 시연했다. 이번 산업부 장관 방문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연구개발(R&D) 과정에 AI를 적극도입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선정되어 산업부의 현장방문 요청으로 진행되었다. 실제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주도하에 '데이터/AI 드리븐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AI·빅데이터 전문 기관과의 파트너십 강화, 전문인력 양성, 첨단 인프라 구축 등으로 디지털 전환을 실현했다. 대표적인 성과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2019년에 AI 기반의 '버추얼 컴파운드 디자인(이하 VCD)'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이는 AI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이어 컴파운드 특성을 예측해 최적의 컴파운드 조합법을 만드는 기술로 개발 기간을 최대 50%까지 단축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VCD를 비롯해 타이어 전 개발 단계에서 '가상 타이어 개발' 기술을 적용해 실물 제품 개발 방식보다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고 있다. 이 외에도 타이어 패턴 디자인을 스스로 학습해 생성하는 '패턴 생성 AI 모델'과 전 세계 고객의 타이어 성능 리뷰를 분석하는 'VOC 분석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는 AI 기반 사내 디지털 서비스도 도입했다. 대화형 AI 서비스 챗HK(ChatHK), 번역 전문 서비스 컴HK(CommHK), 사내 메신저 AI 번역 서비스까지 총 3종으로 직원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안덕근 장관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연구개발 과정에 인공지능을 도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연구개발 속도를 높이고 혁신 성과 창출을 극대화하는 등 우리 산업 전반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이날 발표와 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024-10-17 13:44:4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