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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택시요금 4년 6개월 만에 인상...3,300원 → 4,300원

광양시 택시 요금이 11월 1일부터 기본요금 3,300원에서 4,300원으로 1,000원 인상된다. 요금 인상은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택시 운임·요금 요율 적용기준에 따라 광양시 택시업계와 시민단체들의 협의, 물가대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결정된 것으로, 지난 2019년 4월 10일에 인상된 이후 4년 6개월 만의 인상이다. 도심권 지역은 2km까지의 기본요금이 3,300원에서 4,300원으로 1,000원 인상되고, 이후 거리 운임은 기존 134m당 100원에서 130m당 100원으로, 시간 운임은 시속 15km이하 주행 시 32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복합할증구역 지역은 2km까지의 기본요금이 4,300원에서 5,500원으로 1,200원 인상되고, 이후 거리 운임은 기존 84m당 100원에서 80m당 100원으로, 시간 운임은 시속 15km 이하 주행 시 22초당 100원에서 21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다만, 광양시의 복합할증구역 할증 요금은 시민들의 택시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승차지점부터 적용되는 다른 지자체들과 달리 현행처럼 복합할증구역의 경계지점부터 적용된다. 그 밖에 시계 외 요금은 2km까지 기본요금이 6,020원으로 인근 순천시와 동일하게 할증 적용되며, 심야 시간도 20% 요금 할증 적용된다. 김성수 교통과장은 "택시업계 및 시민단체와 간담회, 광양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된 사항"이라며 "택시 요금 인상으로 업계의 경영손실 최소화,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및 심야 시간 운행률 향상 등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으로 이어지도록 택시운송사업자의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5 16:20:41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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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이노텍, 3Q 회복세 확인…4Q '점프' 전망

LG 부품 계열사가 여전한 어려움을 고백하면서도 연말 업황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은 3분기 실적을 25일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매출 4조 7853억원에 영업손실 6621억원, LG이노텍은 매출 4조7636억원에 영업이익 1834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영업적자 5000억원대, LG이노텍이 영업이익 1900억원대를 볼 것으로 예상했었다. 양사 모두 전분기보다는 실적을 개선해냈지만, 증권가 기대를 충족하지는 못했다. 양사는 전방산업 회복이 예상보다 더뎠다고 입을 모았다. 전세계적인 경제 위축이 이어지면서 수요도 좀처럼 늘어나지 않았다는 것. 그러나 위기 속에서도 효율성을 확대하며 손익 개선을 이어갔다는 데에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4분기에는 큰폭으로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 LG디스플레이, 수익성 극대화 자신 LG디스플레이는 전체 수요 감소와 함께 스마트폰 패널 공급 지연 이슈 등 어려움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4분기 흑자 전환에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원가 혁신 노력에 따른 수익성 극대화와 함께 연말 수요 증가를 따라 큰폭으로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스마트폰 패널 공급 지연 문제도 이미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는 대형 OLED 부문에서 초대형 중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중소형 OLED에서는 모바일 제품 출하를 확대하며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도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고는 있지만, 수주잔고가 20조원 초반대로 향후 5년 동안 매출 비중 10%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했다. 텐덤 OLED가 2025년부터는 50% 중반까지 올라서며 주력 제품으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내년 1분기까지 계획한 투자와 양산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저전력이면서 수명도 긴 하이엔드 패널을 준비중이라고 예고했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올해 어려운 시장 환경 하에서도 사업구조 고도화와 원가 혁신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며 손익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전방 산업의 패널 재고 조정이 완화되고, 연말 성수기 수요 대응을 위한 중대형 제품과 모바일 신제품 패널 출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4분기에는 흑자 전환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 LG이노텍, 이미 개선 중 LG이노텍은 고객사 신모델향 부품 공급 확대 시기가 4분기로 조정됐다며 기대를 충족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업계에서는 LG이노텍이 애플 아이폰15에 공급하는 부품에서 수율 문제를 겪었지만, 이미 해결한 것으로 보고 있다. 4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도 확신했다. 신모델 부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는 것. 전분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을 899.1%나 증가시키며 분명한 실적 회복세를 확인하기도 했다. 성과도 있었다. 광학솔루션사업과 기판소재사업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12%, 24% 감소한 매출을 기록한 대신, 전장부품사업이 4120억원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보다 8%나 증가했다. 전분기보다도 6% 많아졌다. LG이노텍은 차량조명모듈과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 전기차와 자율주행용 부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용 고부가 카메라모듈 공급비중도 늘었다고 소개했다. 특히 전장부품사업에서 제품과 고객 구조를 '정예화' 하고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역량을 강화하는 등 개발을 통해 수익성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LG이노텍은 "3분기는 글로벌 경기 침체, 고물가 여파로 인한 전방 IT수요 약세가 지속되고, 고객사 신모델향 부품 공급 확대 시기가 4분기로 조정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며 "4분기에는 고객사 신모델향 부품 공급이 집중되며 실적이 호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0-25 16:19: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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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양자내성암호 기술 적용한 산업용 USIM 상용화

LG유플러스는 보안칩 전문 기업 아이씨티케이홀딩스와 함께 '양자내성암호'(PQC), '물리적 복제 방지'(PUF) 기술을 적용한 산업용 'PQC PUF-USIM'(퍼프유심)을 상용화했다고 25일 밝혔다. PQC는 현존 슈퍼컴퓨터보다 연산속도가 이론상 1000만배 빠른 양자컴퓨터를 이용한 모든 공격에 안전한 내성을 갖는 암호기술이다. 격자, 다변수 다항식, 코드, 해쉬 등 복잡한 수학적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해 양자컴퓨터로도 해독하는 데 수조년이 걸린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PQC와 PUF 기술을 동시 적용한 기계 간 통신(M2M) 단말용 eSIM(이심)을 선보인 데 이어 산업용 USIM을 상용화했다. 4세대(LTE) 및 5세대 이동통신(5G) 2종이다. LG유플러스는 산업용 USIM의 PQC 알고리즘으로 키교환은 '크리스털-카이버'를, 전자서명은 '크리스털-딜리시움'을 채택했다. 지난해 7월 미국표준기술연구소가 키교환 및 생성을 위한 크리스탈-카이버를 비롯해 디지털 서명을 위한 크리스탈-딜리시움, 팔콘, 스핀크스플러스 4개의 PQC 알고리즘을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USIM은 eSIM보다 단말에 적용하는 게 쉽기 때문에 M2M 단말에 데이터 보안 및 인증 기능을 적용해 강력한 인증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TM기기나 택시 등 결제용 라우터에 USIM을 탑재하면 결제정보와 같은 주요 데이터를 양자암호통신으로 송수신해 라우터 해킹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또한 전력·수도 원격검침 단말의 경우 USIM으로 검침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해 안전한 무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개발을 완료한 PQC PUF-eSIM을 적용한 LTE 라우터도 선보였다. 고객에 무선 백업망을 적용할 때 내부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통신에 양자보안을 적용한 서비스로 향후 5G 라우터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은 "산업용 PQC PUF-USIM과 연내 상용화 예정인 PQC 응용 솔루션을 통해 기업 서비스 전반에 양자보안을 적용,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기업 간 거래(B2B)향 단말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0-25 16:18:3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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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역 활력 위한 ‘소규모 양계 육성사업’ 설명회

함양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양계 육성사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올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10개 농가가 참석해 사업 진행을 위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함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양계 육성사업은 단기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소규모 양계사업을 육성,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의 대표 품목으로 육성하는 것을 장기적 목표로 삼고 있다. 군은 소규모 특성화된 사육 방식으로 안정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소득 구조를 창출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것과 함께 생산부터 가공·유통 ·소비까지의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특화 품목으로 육성, 지역 활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사업 추진 일정과 사업자 준수 사항, 계사 건축을 위한 표준 설계 정보와 함께 고부가가치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완료 후 의무적으로 획득이 필요한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기준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 이번 소규모 양계사업이 실질적 소득을 창출하는 데 중요하면서도 녹록하지 않은 문제인 생산된 달걀의 유통, 판매, 소득화에 대한 내용도 논의됐다. 이날 참여한 사업 대상자들은 설명회 이후 자부담 또는 보조 사업을 통해 내년 3월까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소규모 양계 육성사업을 맡고 있는 함양군 농축산과 관계자는 "지방 인구 감소에 대한 해소 방안을 늘 고민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시행하는 소규모 양계 육성사업이 함양군으로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10-25 16:18: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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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지방상수도 활성화 추진단 간담회 개최

거창군은 25일 남상면 지방상수도 활성화 추진단 구성원인 수도사업소장, 남상면장, 남상면 이장 협의회 회장, 마을 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상면사무소에서 '지방상수도 활성화 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이용 활성화에 중점을 뒀으며, 지방상수도와 마을상수도를 같이 혼용하는 마을에 대한 지방상수도 단독 사용 홍보를 하고 지방상수도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거창군은 유수율 85% 이상, 누수율 12% 이하를 목표로 지방 재정 건전화 및 유수율 향상을 위해 2019년부터 사업비 236억 4900만 원을 들여 거창 강남, 가조 지역에 블록 시스템 구축 15개소, 노후관 L=32.1km를 교체하는 지방상수도 노후 상수도 정비 사업(현대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유수율이 68.5%에서 83.5%로 향상됨에 따라 연간 20억이 넘는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또 거창읍 강북 지역에 2024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계획으로 유수율 향상에 많은 도움이 예상된다. 김정연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다른 읍면에서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지방상수도 활성화 추진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방상수도 이용률을 높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공기업 특별회계 경영 개선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5 16:18: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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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분기 매출 첫 1조원 돌파..전년 比 18%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4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이 반영됐고, 공장 운영 효율이 올라간 영향이 컸다.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연결 기분 매출액 1조340억원, 영업이익 318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4공장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10억원(18%)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 6211억원, 영업이익은 76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53억원(29%), 929억원(14%) 증가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전망치)로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한 3조 6016억원 이상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8827억원, 영업이익은 3816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81억원(31%), 702억원(23%) 증가했다. ▲장기 대규모 CMO 계약 기반의 견고한 수주 물량 ▲1~3 공장의 운영 효율화 ▲지난해 10월 가동한 4공장의 매출 반영 효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3분기 영업이익률은 43.2%를 기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2023년 3분기 매출은 2621억원, 영업이익은 49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미국 제품 허가 마일스톤 수령에 따른 일시적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7억원(3%), 영업이익은 287억원(37%) 감소했다. 다만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경쟁 심화에도 기존 제품 판매량 확대, 신 제품 출시 등을 통해 연간 분기별 실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화이자, 노바티스 등 빅파마와 대규모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하며 연간 수주액 2조726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수주 실적이다. 10월 기준 누적 수주 총액은 약 118억 달러다. 또한 글로벌 톱 20개 제약사 중 총 14개사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 의약품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2025년 4월 완공을 목표로 5공장을 건설 중이다. 5공장은 1~4공장 건설 과정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쿠키를 찍어내는 것처럼 특정 디자인을 반복하는 '쿠키컷(Cookie-cut)' 방식을 적용해 공사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에 들어설 5공장의 생산능력은 18만 리터로 완공 시 총 생산능력은 78.4만 리터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총 10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개발, 7종은 글로벌 시장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했고, 3종은 임상 시험 완료 후 허가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3분기에는 미국 시장에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유럽 시장에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SB12)를 각각 출시함으로써 다양한 시장과 질환 영역에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10-25 16:17: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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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외국인학교, 교내 글로벌 문화 체험 행사 성료

부산 송정 부산국제외국인학교(ISB)는 지난 21일 학교 연례 캠퍼스 행사의 하나로 각국의 문화 및 전통, 요리 등을 체험하는 행사 '인터내셔널 데이(Internationl Day)'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열렸으며, 학교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다양한 문화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 부모, 교직원 및 이웃들이 다 함께 다양성 속에서 하나됨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활동, 여러 국가의 맛있는 요리, 전통 공예, 음악, 무용 공연, 의상 전시 그리고 신나는 게임을 포함한 문화 체험을 즐겼다. 음식 부스에서는 세계 각국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 요리가 제공됐으며, 동시에 다양한 국가의 공예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37개국이 넘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부산국제외국인학교에서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포용을 보여주는 좋은 예로 평가된다. 행사는 모든 이의 자발적 참여로 열릴 수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ISB의 에코 클럽(Eco Club) 학생들이 당일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용기를 사용해 참가자들의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가 다시 한번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도 마련했다. 부산국제외국인학교 관계자는 "인터내셔널 데이는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이를 하나로 묶어 줄 수 있는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라며 "내년 인터내셔널 데이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국제외국인학교는 다국적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 수준의 국제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부산시 소유의 비영리 IB 세계 학교로, 글로벌 시민을 육성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 문화적으로 풍부하고 포용적인 환경에서 부산에서 유일하게 IB 세 가지 과정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2023-10-25 16:15: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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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하반기‘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5일 일월면 도곡리 복합문화센터에서'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2010년 3월 영양읍 무창리에서 최초 시행 이후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적, 건축, 복지 등 민원 상담과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서비스, 만성질환 관리 및 상담, 자원봉사활동 등 종합적인 민원서비스 활동이 펼쳐졌다. 초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40.9%('23년 9월 말 기준)에 달하는 지역특성상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서비스와'만성질환 관리 및 상담', 자원봉사센터의'이불 세탁'서비스는 매우 인기가 높다.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방충망, 콘센트, 문짝, 전동휠체어 등 사소하지만 불편한 것들을 점검·수리해 주고, 동절기를 대비해 단열 에어캡(일명 뽁뽁이) 부착 접수를 했다. 도곡리 마을 주민 이모씨는 "우리 마을이 군. 면 소재지에서 거리가 좀 있는데 주민들이 이번 기회로 금연 및 만성질환 관리뿐만 아니라 건축, 지적, 복지 등의 행정 상담을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주민의 불편함을 들어드리기 위해 지역특성에 알맞은 생활밀착형 민원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군민 감동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0-25 16:14:5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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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도곡리 자원봉사 시범마을 실시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일월면 도곡리에서 "2023년 자원봉사 시범마을"행사를 개최했다. 일월면 도곡리 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회 영양군지구협의회, 영양군 여성 단체 협의회, 영양군 실버 봉사단 등 8개 단체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다. 마을에 대한 직접적인 혜택을 통한 마을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촬영, 짜장면 만들기, 명패 제작 등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도곡리 이희락 이장은"이번 봉사활동이 마을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자원봉사활동을 마련해 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늘려 영양군의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바쁜 와중에도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영양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2023-10-25 16:14:3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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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與 "후쿠시마 괴담 단속해야"..野 "말보다 행동 보여야"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여야는 25일 국정감사장에서 또다시 상반된 견해 및 입장 차를 드러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은 오염수에 대한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다며 정부가 이를 적극 단속할 것을 요구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삼중수소 농도의 심각성을 거론하며 우리 정부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여러가지 흔히 괴담이라고 말하는 가짜뉴스가 나오고 있다"며 "해수부가 철저하게 모니터링 하고 국민들께 투명하게 공개해 이 문제에 대한 의심이나 의혹이 없도록 감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조승환 해수부 장관을 향해 "오염수 1차 방류 이후 일본 인근 북서태평양 공해상에서 해수부가 방사능 조사를 실시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이 실시한 시뮬레이션에 따라 해류 흐름을 감안했을 때 약 한 달 후 오염수가 이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해역이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조사 결과 오염수 특이사항이 발견됐나"라고 질의했다. 이에 조 장관은 "전혀 없었다"며 "세슘과 삼중수소 모두 먹는 물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발견됐다"고 답했다. 조 장관은 또 해당 지역에서 방류 전후로 방사능 수치에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다"고 답변했다. 반면 소병훈 농해수위 위원장(민주당)은 "이제는 말보다 행동으로 국민을 안심시켜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가 감마핵종 외에도 알파베타 핵종 검사장비를 충분히 구비해 지금 시행하고 있는 수산물 안전성 검사에 철저히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 위원장은 "도쿄전력이 핵 오염수 2차 방류를 시작한 후 방류구 인근의 삼중수소 농도가 심상치 않다"며 "지난 22일 원자력 방류구 입구로부터 200m 떨어진 지점에서 바닷물 삼중수소 농도가 리터당 22베크렐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삼중수소가 20베크렐을 넘은 것인 이번이 처음"이라며 "해류를 따라 넓게 퍼져 특정지점의 삼중수소 농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일본 정부의 주장과 상반된 결과"라고 말했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등 4개 국책 연구기관이 지난해 9월 원전오염수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를 진행·작성하고도 이를 공개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고 공개를 촉구했다.

2023-10-25 16:14:2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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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귀농협회,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 실시

영양군 귀농협회(회장 최봉석) 회원들은 이번 해 귀농 귀촌 유치 지원사업 중 귀농인 재능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돌아다니며 어르신들께 무료로 장수사진을 촬영해 드리고 있다. 영양읍 감천1리, 상원2리 등을 포함해 현재 총 6개의 마을에서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약 100여 개의 액자를 제작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영양군 귀농협회는 25일 오전 동부2리 마을회관, 오후 동부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촬영을 진행하였다. 촬영 장비는 물론 헤어, 메이크업 그리고 단아한 한복 의상까지 회원들이 직접 준비하였고 오랜만의 꽃단장에 들떠 어르신들은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최봉석 영양군 귀농협회장은 귀농 전 갈고닦아놨던 사진 실력을 발휘해 직접 장수사진 촬영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귀농인들이 낯선 곳에 와서 적응하기 위해선 무언가를 바라기만 하는 것보다 우리가 먼저 손 내밀고 다가가야 지역민과 잘 어울릴 수 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이 우리 귀농인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융화되어 발전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귀농인 재능기부 사업과 더불어 귀농인 사랑방 운영, 귀농인 한마음대회 등을 통해 관내 귀농인과 지역민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화합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2023-10-25 16:14:2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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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패션디자인학과, 부산패션디자인 경진대회 수상

동서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 열린 '제30회 부산 패션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금상(상금 300만원), 은상(상금 100만원), 브랜드상, 특선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패션디자인 경진대회는 매년 부산광역시와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 주최로 진행되는 유서 깊은 패션디자인 경진대회다. 1차 맵 심사에서 40명을 선정한 다음 2차로 실물 의상 심사와 면접, 3차 무대 심사를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수상자는 모두 동서대 패션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으로 금상 임예진, 은상 김수민, 브랜드상 권진욱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이외 특선, 입선에서 다수 입상했다. 금상에는 임예진씨 작품 'INTERRUPTED FREEDOM', 은상에는 김수민씨 작품 'Ocean Ecosystem', 권진욱씨 작품 'Hermaphroditus'이 선정됐다. 임예진씨 작품인 INTERRUPTED FREEDOM은 방해 받아온 자유를 마음껏 표출할 수 있으며 사회가 정한 기준에 두려워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표출, 자유로움을 드러내는 사람에게 이상한 시선을 갖게 되는 사회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이 가진 생각과 자유로움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임예진씨는 "저만의 취향을 담은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했는데, 큰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4년 동안 학교에서 디자이너로서 덕목을 갖추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노력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결실을 봤다. 이번 계기가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2023-10-25 16:14: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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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수도권 도시민 유치 총력...‘귀농귀촌 정책설명 팸투어’ 가져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수도권 도시민 및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 등을 초청해 '귀농귀촌 정책설명 팸투어' 행사를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강진의 귀농지원 등 인구정책 관련 유입 정책에 대한 문의가 높아지면서 가을 정취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주요 관광지와 축제 현장, 성공한 귀농인 농업 현장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강진 농업과 관광의 매력을 동시에 알렸다. 이날 서울·경기 거주 도시민과 지역 리더 등 31명은 ▲춤추는 갈대축제(강진만) ▲가우도 ▲다산초당 등 관광 핫플레이스를 둘러보고 ▲귀농인 성공 정착지 3개소(표고버섯, 과수, 허브류)를 방문해 지역 먹거리를 구매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 농업인, 귀농인들과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1박 2일 간 강진의 매력과 귀농인의 삶을 직·간접적 체험한 내용들을 개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 했으며, 모바일 기반의 '강진군 귀농종합지원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인구정책과 귀농인 유치 관련 홍보물, 귀농 상담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도시민에게 생생한 강진의 매력이 전파시켜, 귀농·귀촌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최종적으로 인구 늘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에 좋은 강진군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3-10-25 16:13:43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