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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기술지주, 메디컬 AI 스타트업 ‘스피나이’ 투자 결정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올해 3월 설립된 신생 메디컬 인공지능(AI) 전문 스타트업 '스피나이'에 투자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척추 질병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원인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가 어렵다. 스피나이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개발, 환자들의 골절 위험성 및 퇴행성 변화를 예측하고 적절한 예방책을 제시하고자 척추 토털 솔루션 '스피나이Q'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메디컬 AI 분야 시장이 대두됨에 따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부산연합기술지주에서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스피나이 김태신 대표는 "이번 시드 라운드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개발 중인 스피나이Q의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병·의원 대상으로 영업 네트워크를 확장해 AI 의료 사업의 기반을 확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연합기술지주 투자 관계자는 "대표자는 현직 신경외과 의사로, 3000여명의 환자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했고, 대표자 및 구성원 모두 AI 기술에도 전문가 수준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메디컬 AI 시장 진입이 수월할 것이 기대돼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3-10-27 20:58: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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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KR), 한화오션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장치’ 개념 승인

한국선급(KR)은 지난 2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코마린 2023'에서 한화오션이 개발한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장치(OCCS)에 마샬아일랜드 기국과 공동으로 개념승인(AIP)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제해사기구(IMO) 및 유럽연합(EU)은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 규제를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탄소집약도(CII) 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해운선사들은 선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모니터링 하고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기술 중 이산화탄소 포집·저장과 관련한 기술은 이런 글로벌 환경 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오션이 개발한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은 선상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제를 이용해 흡수시켜 광물 형태로 바꾸는 방식이다. 해당 기술이 구현된 OCCS는 다른 이산화탄소 포집기술보다 에너지 소모가 매우 적고, 장치 가동으로 추가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 설비 크기도 상대적으로 작아 효율적인 설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KR은 마샬아일랜드 기국과 함께 OCCS에 대해 선급 규칙 및 국내외 규정 검토를 통해 안정성·적합성을 검증하고 AIP를 수여하게 됐다. KR 연규진 도면승인실장은 "현재 탄소 포집·저장과 관련된 기술이 전 세계 이산화탄소 총 감축량의 상당 부분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기술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성공적인 AIP 수여로 이런 기술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OCCS 기술이 상용화 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한화오션 강상돈 상무는 "이번에 개발한 OCCS는 앞으로 174K LNGC 선박에 적용할 예정"이라며 "계속해서 강화되는 환경 규제와 선주들의 요구 사항에 부응하는 친환경 기술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27 20:57: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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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한국전기연구원, 'KERI-Members 발굴 공모전 데모데이' 개최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이끌어 가는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지난 26일 강소특구 특화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KERI-Members 발굴 공모전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 강소특구의 특화 키워드인 '지능 전기 기계 융합' 분야에서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역 벤처 캐피털 투자 및 한국전기연구원의 기술 연계로 창원시 관내에 유망 스타트업을 유치하기 위한 일종의 '창업 오디션'이다. 1, 2차 서류 및 대면 심사를 통과한 전국의 5개 기업(지아이에프코리아, 공공, 이스쿠스, 지비엘에스, 에코크린)을 대상으로 IR 발표를 듣고 심사,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기업별로 20분의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졌고, 각 대표는 본인들의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며 창원 강소특구와의 연계 협력 방안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심사 결과 공공(대상), 지비엘에스(최우수상), 이스쿠스(우수상)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특히 공공 기업은 물을 활용한 공기정화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한 5개 기업에는 총 45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고, 향후 강소특구의 전 주기 창업 지원 프로그램(KERI MATE) 및 사업 연계, 기술 멘토링 등의 체계적인 지원 혜택을 받는다. KERI 김태현 전략정책본부장은 "수상한 5개 기업에 축하드리며, 이들에게 연구원의 대내외 인프라를 활용한 판로 개척, 멘토링 및 기술 애로 해결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이성민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유망 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은 창원 경제를 활성화하는 초석"이라며 "KERI-Members 공모전이 좋은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인들의 성공 창업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창원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유망 창업자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교육 및 아이템 검증, 투자 및 외부사업 연계 지원 등 창업 전 주기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창원 강소특구의 기술 핵심 기관인 KERI를 중심으로 경남벤처투자가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2023-10-27 20:56: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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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1,500억원 짜리 애물단지 '크린넷' 내년 말부터 운영 개시

1,500억 원을 투입해 설치하고도 관리 및 운영비가 협의되지 않아 9년 동안 애물단지였던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크린넷)이 오는 2024년 말부터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중구청에서 김진용 청장과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iH(인천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하늘도시 자동크린넷 인계인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골자는 운영비와 시설비는 인천경제청과 중구청이 일정 비율로 분담하고, 노후된 시설 보수와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설치는 LH와 iH에서 각각 비용을 부담해 처리하는 것이다. 또 음식물 쓰레기는 자동집하시설 운영에서 제외되며 현재 봉투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는 내년 중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설치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인계인수는 먼저 LH에서 노후된 시설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오는 2024년 보수를 거쳐 1년 동안 의무운전을 실시한다. 이어 2026년부터 중구청이 시설을 인수해 운영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주민들이 실제로 자동집하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시기는 의무운전 기간인 2024년 말로 예상된다. 자동집하시설은 집하장 4개소와 관로 70.4km, 투입시설 약 2,400개소로 이뤄져 있다. 지상에 설치된 투입구에 쓰레기를 넣으면 지하관로를 통해 지역별 집하장으로 이동해 처리하는 시설로 기존 아파트 단지별로 다니던 쓰레기 수거차량의 통행이 사라져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자동집하시설 총사업비는 1,530억 원으로 LH와 인천도시공사가 지난 2014년 말 시설물 공사를 준공했지만 관계 기관 간 이견으로 그동안 정상 가동되지 못했다. 한편 송도·청라국제도시의 자동집하시설은 지난 2021년 7월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따라 합의를 이뤄 올해 1월 연수구와 서구청으로 소유권이 이전 완료됐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오랜 기간동안 자동집하시설이 가동되지 않아 쓰레기 처리에 불편을 겪었을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관계기관 간 원활한 협조를 통해 자동집하시설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0-27 20:55:52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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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제3회 달서 기업인 굿모닝스터디' 개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6일 오전 7시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성서 산단 및 기업체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제3회 달서 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가 주관하고 달서경제인 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강연은 장영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의 '디지털 시대 기업혁신 제조 디지털 트윈과 자동차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장영재 교수는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여러 로봇을 협업시켜 작업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협업 지능 솔루션"을 제시하며 "인공지능 강화학습 기술이 적용된 물류 로봇이 공정 및 환경 변화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디지털 트윈 기술과 결합해 적은 데이터로도 뛰어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A 기업 대표는 "우리 회사에 적용 할 수 있는 여러 사례를 통해 몇 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라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달서 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는 성서 산단 및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이슈 사항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통해 기업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연 3회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김태원 수석연구원(한국지능사회진흥원)의「챗GPT를 활용한 업계 동향 분석 및 빅데이터 구성의 필요성」을 주제로, 7월에는 ▶유명훈 대표(Korea CSR 컨설팅)의「ESG, 앞서가는 기업인의 상식이 되다.」 강연이 있었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을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시간이 바쁜 기업인들이 아침에 좋은 책 한 권을 읽는 마음으로 오셔서 기업 발전을 위한 정보와 상호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0-27 20:54:52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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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KB able 한국 대표성장주랩’ 판매 개시

KB증권은 KB증권 리서치본부가 제시하는 ‘KB 리서치 추천종목’을 기반으로 한국에 상장된 주식에 투자하는 ‘KB able 한국 대표성장주랩’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2020년 말, 미국주식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투자하는 ‘KB able 미국 대표성장주랩’에 이어 두번째로 출시하는 In-House 상품이다. KB증권의 리서치본부에서 추천하는 종목을 바탕으로 랩 운용부에서 운용하는 랩어카운트(Wrap Account)서비스다. ‘KB able 한국 대표성장주랩’은 이익 성장과 주주환원을 통해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대표 성장주에 우선 투자한다. 그러면서도 일정부분 방어주를 편입해 변동성 위험에 대비하고, 실적과 밸류에이션 등 중장기 모멘텀을 고려해 대형주를선정하고, 재무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성장성을 보유한 일부 중소형주를 편입해 BM(KOSPI)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고객은 애널리스트 발간자료를 통해 산업과 종목에 대한 뷰를 확인할 수 있고, 리서치 홈페이지 및 동영상 등을 통해 리서치본부의 모든 분석자료를 쉽게 접할 수 있다. ‘KB able 한국 대표성장주랩’ 서비스의 계약기간은 1년이고, 최소가입금액은 3000만원 이상이며, 국내 주식 및 단기유동성 등에 투자 가능하고, 1.0%의 선취수수료와 함께 연 1.5%의 후취 수수료가 부과된다. 홍윤수 KB증권 Wrap운용부장은 “‘KB able 한국 대표성장주랩’은 고객들이 KB증권 리서치본부의 전문적인 시장View와 기업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에 상장한 대표 성장주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고객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 able 한국 대표성장주 랩’은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전국의 KB증권 영업점을 통해 서비스 가입 가능하며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영업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23-10-27 20:32: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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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 나서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6일 오전 9시 본청 직원 25명과 함께 단장 자격으로 김해 진영을 찾아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봉사는 부산시 교육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교육청은 지난 6월 16일 경북 청도군을 찾아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김해 진영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하 교육감을 단장으로 꾸려진 봉사단은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식사, 간식, 소모품을 직접 준비했다. 봉사단은 농가에서 직접 하기 힘들었던 일들을 우선 해결하고, 감 따기 등작업을 하며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도움을 받은 농장주는 "사람 손이 필요한 작업이 많았는데 부산시교육청 공무원분들이 도와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농촌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적절한 시기에 농가를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오늘 함께 땀 흘려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3-10-27 20:10: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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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 농식품의 말레이시아 시장 수출 상호 협약 체결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10월 26일 KMT사와'경산시 생산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MT 본사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강학 경산시 부시장, Benny Lim KMT 대표, 강수명 경산시의원, 김태훈 경북통상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KMT사는 경산에서 생산된 농식품의 말레이시아 유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경산시는 고품질의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경산시는 경산에서 전국 최대 물량이 생산되는 대추의 말레이시아 현지 시장조사 결과, 시장에 한국산 대추가 일부 수입됐고 대추 수요 또한 있는 것을 확인해 현지 시장에 사과대추와 대추 가공품 등으로 판촉 행사를 했다. 이강학 부시장은 "한국 농식품 전문 수입 유통기업인 KMT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KMT사의 넓은 거래망을 통해 말레이시아에 경산의 농식품이 더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현지 시장을 둘러보니 경산에서 생산된 채소의 말레이시아 시장 점유 가능성이 보인다"며, "채소 품목의 말레이시아 수출 타당성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KMT그룹은 한인 사업가인 이마태오 회장이 경영하는 기업으로 말레이시아 시장에 한국 농식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감사패와 2018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2023-10-27 20:09:4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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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무박 2일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 개최

경주만의 특별한 야간 건강 걷기 프로그램인 '제21회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가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무박 2일로 열린다.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8일 사전등록 및 식전행사 후 황성공원 축구공원 5구장에서 19시 30분 출발한다. 행사는 그간 야간에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정교, 보문단지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걷고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경주만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코스는 ▲풀코스 165리(66㎞) ▲하프코스 75리(30㎞) ▲힐링코스 20리(8㎞)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규모는 5000명이다. 참가 신청은 현재 홈페이지(www.kjlove.kr) 사전예약이 마감됨에 따라 행사 당일 15시부터 축구공원 5구장에서 사전등록 가능하다. 참가비는 ▲풀코스 일반 1만9천원, 청소년 및 단체 1만7천원 ▲하프코스 일반 1만5천원, 청소년 및 단체 1만3천원 ▲힐링코스 7천원이다. 단체는 20인 이상일 경우 적용된다. 행사에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자신의 한계를 이겨내는 진취적인 기상과 호연지기를 다질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가을 달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참가자 모두 부상 없이 안전하게 완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0-27 20:09:1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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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 '동편, 포레스트 For Rest With Jazz!' 축제 개최

안양시 청년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들의 공연이 28일 동편마을 카페거리를 물들인다.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역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편, 포레스트 : For Rest With Jazz!' 축제를 동편마을 카페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휴식'에 초점을 맞춰 시민들이 재즈 음악을 즐기며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플리마켓, 재즈콘서트, 체험부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낮 12시부터 진행되는 찾아가는 재즈 공연 '포레스테이지(Forestage)'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동편마을 카페거리 10곳의 카페에 지역 청년 감성 보컬리스트 및 밴드뮤지션이 직접 찾아가 커피향과 함께 재즈 음악을 선사한다. 오후 5시에는 본 무대에서 재즈 콘서트가 이어진다. 카페거리 도로변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관내 중소기업과 연성대학교 창업동아리도 참가해 풍성한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축제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청년 뮤지션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사업가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시민분들이 축제를 통해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0-27 20:08:58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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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매홀로타리클럽, 오산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가구 집수리 봉사

오산매홀로타리클럽(회장 장현)이 지난 19일과 26일 양일간 신장동 일원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家'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연계로 진행된 가운데 오산정란 ·오산백합로타리클럽 회원도 함께 참여했다. 드림스타트 사례 아동 가구 중 신청을 받아 6가구를 집수리 대상 가정으로 선정했다. 이 중 한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이자 다문화 가정으로 이사를 온 후 10년 이상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지 않아 노후 정도가 심하여 집수리가 시급한 상태였다. 오산매홀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십시일반 정성으로 300만 원을 모아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준비하고, 아동에게 필요한 책상, 책장, 수납장,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회원 16여 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1 가구에는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오래된 가구를 버리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도왔으며, 나머지 5가구에는 발광 다이오드(LED)등을 설치해 집안이 한층 밝고 환해졌다. 장현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활동하여 보람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낡고 오래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주거 공간이 개선되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27 20:08:38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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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체육대회 ‘어화둥둥’ 성료

부산 지역 15개 기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들이 주최해 진행한 '어화둥둥'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신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산광역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 연합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부산 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 간의 소통 및 교류의 장을 마련, 청소년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내원청소년단 함지골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을 비롯해 총 15개 기관 소속 청소년 및 실무자 500여명이 참여했다. 단체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단체 줄넘기, 풋살, 빅발리볼피구, 계주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진행했으며 특별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조숙희 함지골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어화둥둥 연합 체육대회는 각 기관 청소년들의 활동 교류의 장의 시초가 돼 부산 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2(청소년 방과 후 활동의 지원)에 따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학습 지원, 전문 체험 활동,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정책 지원사업이다.

2023-10-27 20:08: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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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도심 속 초록 쉼터 '경산 치유의 숲' 준공식 개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10월 26일 '경산 치유의 숲'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관련 기관·사회단체장, 일반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및 기념식수,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산시 백천동 산32번지 등 백자산 일원에 조성된 '경산 치유의 숲'은 총면적 약 90ha로 ▲치유센터 1동(2층) ▲물치유장 ▲힐링가든 ▲풍욕장 ▲명상장 ▲오감숲길 등 다양한 산림치유 시설이 마련돼 있다. 지난 9월 5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경산 치유의 숲'은 전문자격을 갖춘 산림치유지도사 4명이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어르신 대상 '청춘, 다시 한번' ▲일반인 대상 '숲에서 쉬는 나', '숲에서 채우는 나' ▲직장인 대상 '활력 드림' ▲가족 대상 '해피그린패밀리'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9월 5일 시범운영 개시 후부터 10월 25일까지 1200여 명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했고 이용 만족도가 높아 예약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전·오후 각 2개 반(12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는 경산시 체육문화시설 통합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23. 9. 5.~24. 2. 29.)에는 프로그램 체험료가 무료이며,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미비한 사항은 보완하고 내년 3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 치유의 숲을 찾는 모든 시민과 관광객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쉼과 치유를 누리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하게 잘 살아갈 수 있는 '살고 싶은 도시, 시민 중심의 행복한 경산'을 꽃피우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했다.

2023-10-27 19:52:0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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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트래블쇼 2023 최우수 관광테마상 수상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트래블쇼 2023에서 이동식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한 관광자원 홍보로 최우수 관광테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메가쇼가 주최하고 동인전람이 주관하는 관광 전문 전시회다. 올해로 처음 메가쇼에서 단독분리돼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관광도시, 해외여행사, OTA, 여행용품 등 관광 관련 사업체 약 100개 사 이상이 참여해 약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여행 정보와 관광문화, 용품 등을 홍보했다. 달서구는 서울에서 개최된 박람회에서 올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달서구는 올해 특색 있는 디자인과 관광 안내 체계에 최적화된 공간 운영을 적용한 이동식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한 이색적인 달서구 홍보관 부스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달서 9경, 대명 유수지 및 달서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상품 등 달서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트래블쇼 2023을 통해 달서구 관광에 대한 많은 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숨은 보석 같은 관광자원들을 보다 많은 분께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콘텐츠를 개발하여 더욱 많은 분이 달서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0-27 19:51:45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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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마을공동체활동연구회,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 개최

창원시의회 마을공동체활동연구회는 2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마을자치 생태계 조성을 위한 5가지 방안과 19개 실천 전략을 제시하며 '창원특례시 마을생태계 조성 방안 및 의회의 역할 도출 연구' 용역을 마무리했다. 책임연구원인 지혜연 에코실버 대표이사는 마을자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산 형성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주체별 역할과 역량 형성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창원시 마을자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 자산 개발·강화 ▲다층적 관계망(네트워크) 조성·활성화 ▲민관 협력 체계(거버넌스) 구축 ▲마을자치 지원 체계 형성 ▲법제도 기반 조성 등 5가지 방안과 마을자치학교 운영 등 실천 전략 19개를 제시했다. 연구진은 창원시의 특성을 반영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생태계 정책 동향 분석과 마창진 권역별 마을공동체 현황 검토, 마을자치 정책 여건 조사 등을 진행했다. 또 설문 조사, 심층 인터뷰, 집단 토의를 통해 '창원시 지역 자산에 대한 인식과 지원체계 만족도 조사'도 했다. 심영석 대표의원은 "1년 동안 마을활동가와 함께 연구를 진행하면서 현장에 계신 분들의 이야기가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양질의 정책으로 녹여낼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27 19:51: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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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정무역 포트나잇 '공정무역 광명해' 개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의 공정무역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고 공정무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 광명시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축제의 주제를 공정무역도시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광명시 공정무역의 미래를 밝혀 날로 발전하자는 취지를 담아 '공정무역 광명해!'로 정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공정하고 착한 소비를 통해 모든 노동이 존중받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정무역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공정무역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축제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내 공정무역 가게와 공정무역 실천기관 등에서 진행한다. 먼저 공정무역 2주간 축제를 여는 행사 '공정무역 데이(Day)는 포트나잇 첫날인 28일 오후 1시부터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함께 페어 투게더'라는 주제로 ▲만나봐! 공정무역!▲먹어봐! 공정무역! ▲즐겨봐! 공정무역! ▲약속해! 공정무역!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돼 5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만나봐 공정무역존'에는 각각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장솜, 커피스틱, 축구공 등 공정무역 물품이 들어있는 '오픈박스'를 활용해 공정무역의 이해를 돕는 '공정무역 오픈박스' 부스가 마련된다. 또 공정무역 원료로 만든 수제바구니를 통해 공정무역 제품 생산자와 실무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코너도 준비됐다. '먹어봐 공정무역존'에서는 초코퐁듀 떡꼬치, 청귤에이드와 청귤차, 공정무역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먹어봐 공정무역존'에 참여하려면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야한다. '즐겨봐 공정무역존'에서는 공정무역 재료로 컵 받침(티코스터), 팔찌, 향수 등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약속해 공정무역존'에는 커피, 멀티솜 유기농젤리, 밀크 초콜릿, 코코아 파우더 등 공정무역 제품 9점이 전시되며, 공정무역을 주제로 한 포토존이 운영된다. 실천 캠페인 이벤트인 '공정무역 찾고(Go), 선물받고(Go)'는 2주 동안의 공정무역 주간 내에 관내 공정무역 가게와 실천기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공정무역 가게와 실천기관 방문해 인증샷을 찍어서 본인의 SNS나 광명시청소년재단 블로그, 청소년수련관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광명시공정무역포트나잇, ▲공정무역실천기관 등의 해시태그 달아 게시하면 된다. 인증을 마친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청소년수련관 '카페, 푸르다' 음료 이용권을 주고, 추첨을 통해 공정무역 제품을 증정한다. 참여할 수 있는 공정무역 가게와 실천기관은 ▲보나카페(광명시청, 하안도서관) ▲하안종합복지관 ▲카페왁자지껄 ▲지구돌봄 ▲광명시청소년재단(카페푸르다) ▲카페담다 ▲테이크호텔(테이크7스낵바) ▲글빛누리작은도서관 ▲광명서초등학교 ▲청소년플러스끌림사협 ▲더가치홀 ▲꿈을담다 ▲넓은세상작은도서관이다.

2023-10-27 19:50:11 이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