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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열고 기술 공유

풀무원은 전날 서울 수서 풀무원 본사에서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발표회(Demoday)'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풀무원이 처음으로 개최한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에는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와 이우봉 전략경영원장,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을 비롯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협업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 관계자와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풀무원은 데모데이 행사장 내 부스를 설치해 스타트업의 주요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미니 전시회를 식전 행사로 마련했고,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최종 선발된 5개 스타트업의 대표들이 그동안 풀무원과 협업한 혁신 관련 성과를 발표했다.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참여 스타트업은 ▲전력저감 스마트팜 기술을 보유한 '지에프에스시스템' ▲AI 협업 플랫폼 개발 업체 '코어닷투데이' ▲AI 초분광 품질관리 전문 '엘로이랩' ▲버섯을 활용한 대체 원료육 개발 업체 '위미트' ▲AI 기반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 업체 '마이베네핏' 등 5개사다. 풀무원은 이번에 처음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며 스타트업과 협업의 포문을 열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풀무원X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 스타트업을 모집했고 심층 밋업을 통해 약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최종 5개의 스타트업과 협업했다. 이들은 풀무원의 혁신 분야인 '지속가능식품', 'Ag-Tech',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헬스케어' 등에서 기술 교류하여 결과물을 도출했다. 풀무원은 이날 데모데이의 심사결과를 취합하여 최우수, 우수팀을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팀에게는 1000만원, 우수팀에게는 500만원의 혁신 격려 포상금을 지급한다. 풀무원 관계자는 "처음으로 자체 주관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혁신을 위한 협업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식품업계를 선도해 나갈 미래 기술 혁신의 밑거름을 뿌리고, 자사와 스타트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26 14:02: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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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경남문화연구원, 제5차 경남학 교양강좌 개설

경상국립대학교(GNU) 경남문화연구원은 지역에서 세계로 뻗어나갈 경남학 연구 토대를 구축하고, 그 성과를 지역민과 공유하기 위해 '제5차 경남학 강좌'를 11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한다. 경상국립대 경남문화연구원은 2021년부터 '경남학 강좌'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21년에 1~2차 14강을 개설했고, 2022년 여름에 3차 8강과 가을에 4차 6강을 진행했다. 그리고 이번 11월 다시 5차 6강좌와 현장 답사 1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를 '한국학 거점 연구 기관'으로 육성하려는 대학의 인문학 진흥 정책 가운데 하나로 시작한 이 사업은 경남학을 중심에 두고 지역 정체성 확립과 공동체 의식 구현을 일차적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학 또는 경남문화와 관련한 모든 분야와 전 시기를 대상으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이번 제5차에서는 6개 분야 전문가 강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1회의 현장 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답사는 전문가(허정도 전 경상남도 총괄건축가)의 안내로 '근대기 마산의 건축과 도시 공간'이라는 주제로 경남 마산의 근대 건축 탐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답사 신청에 관해서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강정화 경남문화연구원장은 "앞서 진행된 경남학 강좌는 역사·문화·인물·명승·남명학 등 다양한 분야를 다뤘는데 지역 문화에 대한 지역민의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매번 수강생 설문을 통해 지역민의 관심 분야를 확인했고, 그 뜻을 수렴해 강좌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5차 강좌 역시 경남학을 중심에 두고 경남의 정체성 확립과 공동체 의식 구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좌는 11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5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구글 폼에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경남학에 관심 있는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2023-10-26 14:01: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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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남축제 맛있는 먹거리 “눈으로도 맛보세요”

해남미남축제기간 동안 해남의 맛을 눈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해남군은 제5회 해남미남축제와 연계하여 11월 3일부터 '해남의 아름다운 맛' 전시를 두륜산도립공원 생태학습장(관리사무소 2층)에서 개최한다. '해남의 아름다운 맛' 전시회는 해남의 대표 음식과 먹거리 등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인도네시아 나니 푸스파사리(Nani Puspasari), 오스트리아 엘리자베스 메커니안(Elisabeth Melkonyan) 등 외국작가를 비롯해 이윤엽, 우용민, 전정호, 정소영 작가 등 국내외 예술가 23명이 맛의 유토피아 해남에서 맛본 음식을 그린 서화 작품 5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 큐레이터 이승미 행촌미술관장은"해남의 대표음식을 작가들이 직접 맛 보고 해남의 음식에서 얻은 영감을 작가적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어, 눈으로 맛보는 색다른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3 남도문예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서화를 지역자원인 음식문화와 연계하여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게 된다. 미남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이전 축제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청정먹거리의 고장 해남의 음식문화를 주제로 제작한 예술작품을 문화 예술적 콘텐츠로 활용해 해남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것"이라며"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해남의 맛있는 먹거리를 색다르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0-26 14:00:4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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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창원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2024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신입생)'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원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9월 선교육-후선발 전형을 통해 37명을 먼저 선발했으며, 11월 1일 온라인 입시 설명회를 통해 2024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신입생) 전형을 소개할 예정이다. 11월 8~10일 원서를 접수해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모집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다. 12월 9~10일에는 심층 면접을 통해 영재교육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학생은 2024학년도 심화1과정(초등) 6개 분야, 심화2과정(기초사사) 5개 분야, 초등 및 중등 사사 과정 5개 분야에서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신입생 전형을 통해 우수한 지역 영재들을 선발할 방침이다. 창원대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영재의 조기 발굴과 체계적 육성 지원을 통한 이·공계의 핵심 과학기술 인력 양성 및 국가 경쟁력 강화'라는 교육 목표 아래 지역의 우수한 과학영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2023년 공동 온라인 선교육 과정 이수자 대상의 선교육-후선발 전형과 함께 관찰추천전형, 영재교육이수자 전형 등 다양한 유형의 입시 전형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창원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라 정부의 과학기술기금 및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 창원시 및 김해시 지원을 받아 영재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2023-10-26 14:00: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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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씻김굿 공개발표회 28일 개최

국가무형문화재인 진도씻김굿의 2023년도 공개발표회가 오는 28일(토) 오후 6시에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개최된다. 진도씻김굿은 망자의 넋을 씻겨 극락왕생을 비는 천도의례이고 죽음을 하나의 문화로 극복하고 해석하는 호남지역의 대표적인 굿으로 지난 1980년 11월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보유자를 비롯한 전수자들이 진도씻김굿을 매년 일반인들에게 공개해오고 있다. 진도씻김굿 공개발표회는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취지로 개최하며, 안당, 초가망석, 제석굿 넋풀이, 길닦음 등의 순서로 시연되고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어울마당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개행사는 2023 진도군 보배섬 문화예술제와 함께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진도에서 보존되고 있는 장례문화의 일부를 원형 그대로 선보인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이번 진도씻김굿 공개발표회가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6 13:59:3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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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마을공동체 상복터졌다

해남군 마을공동체 사업이 각종 수상으로 '상복터진'한 해를 보내고 있다. 해남군은 2023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에서 북일면 채미숙씨가 으뜸상을,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버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채미숙씨는 월성마을 부녀회장으로써 지역사회 소외계층 돌봄과 마을발전에 앞장서 공동체 화합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왔으며,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유관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초중학교 아침밥 제공, 어르신한글교실, 합창단 조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활력있는 공동체 만들기에 전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남군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전남도 최우수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로 선정됐다. 해남군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주민자치 분야의 각종 컨설팅 및 교육 등을 담당, 행정과 주민사이 가교가 되어 해남군 사회적공동체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남도 마을공동체 우수사례에 마산면 용소공동체가 선정되었다. 용소공동체는 2019년부터 5년간 꾸준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추진해 왔다. 마을공동부지에 꽃 식재를 시작으로, 식재한 꽃을 활용한 식초 및 청, 모종 판매 등 지속 가능한 자립형 공동체로 성장해 전국 공동체 활동의 모범으로 꼽힐 만큼 우수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남군의 공동체는 마을공동체와 전라남도 으뜸마을 사업 등을 통해 지난해 151개에서 올해 229개까지 크게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공동체 사업이 활성화되면서 해남군민의 공동체의식이 높아진 것을 크게 느끼고 있다"며"주민과 마을에 활력을 가져오는 공동체 사업의 발굴과 확대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10-26 13:59:1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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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 공모 선정

의령군은 환경부가 시행하는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에 선정돼 128억원(국비 50%, 군비 50%)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244억원을 투입해 의령읍·가례면·용덕면 일원 노후관로 교체 21.6km, 블록 시스템 구축, 통합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누수 탐사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1단계 의령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순차적 사업이다. 군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1단계 의령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미포함 지역(부림면, 칠곡면 등) 노후관로 교체 30km, 관 세척 5km, 밸브 정비 200개소 등을 통한 유수율 상승으로 사회적 손실 비용을 줄이고 누수 및 수질 오염을 예방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써 의령군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올 5월까지 추진한 관내 일원 노후 상수관로 정밀 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환경부, 경상남도와 꾸준한 협의를 거쳐 국비를 확보했고 2024년부터 실시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오태완 군수는 "지역 기반 시설인 상수도 시설물의 지속적인 현대화로 국내 최고 수준의 수돗물 품질과 서비스로 군민 생활 환경에 편익을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3-10-26 13:58: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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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 산림휴양 및 관광 포럼' 개최

강진군은 지난 25일, 강진아트홀에서 '2024년 숲속 3일 살기 프로그램' 운영 준비를 위한 '강진 산림휴양 및 관광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전남연구원 송태갑 연구위원의 '남도답사 1번지 강진, 숲자원을 활용한 정원도시를 꿈꾸다' 와 목포대학교 송태갑 교수의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숲 힐링 여행 1번지 강진'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되었다. 이어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과 질의 응답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질병의 증가와 건강, 행복의 가치를 중시하는 힐링 여행의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산림과 숲 등 다양한 분야로 강진 관광 프로그램 확대의 필요성 및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로 평가된다. 강진원 군수는 "주작산자연휴양림, 초당림, 백운동원림, 다산초당, 백련산 동백림 등 우수한 숲 자원의 관광 자원화를 통해 숲속 3일 살기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준비해, 숲속 3일 살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지역주민 주도형 생활 관광 프로그램인 '푸소'를 2015년, 최초 개발한 이래, 선도적으로 운영해 오며, 2022년 행안부 주최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2023-10-26 13:58: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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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기술혁신기업 튀르키예 진출 지원나서

한·튀르키예 기술교류 상담회 개최…4개사 참여, 현지 기업과 11건 상담등 기술혁신기업들이 튀르키예에 진출해 판로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6일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국내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활성화를 위한 '2023년 제1회 한·튀르키예 기술교류 상담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지난 9월 한국에서 한·튀르키예 비대면 상담회를 개최해 양국 기업 간 협력 수요를 사전에 발굴하고, 실제 기술교류 성과가 예상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심층지원을 위해 튀르키에 현지를 직접 방문했다. 여기에는 ▲유전체 분석 서비스 전문 기업 메디젠휴먼케어 ▲정밀농업 자율주행 전문 기업 긴트 ▲의료기기용 코팅액 제조 전문기업 노아닉스 ▲아열대 대처형 유기농업 자재 전문기업 엘에프에프가 참여, 기업별로 튀르키예 기업을 직접 방문해 총 11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기술수출 및 현지 해외법인 설립 등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노비즈협회 김세종 정책연구원장은 "튀르키예는 글로벌 밸류체인(GVC) 상 유리한 지정학적 위치에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글로벌 파트너링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협회에선 제조혁신 이노비즈기업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앞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과 상담회를 추진한 바 있다. 오는 11월 중에는 아르메니아를 대상으로 기술교류회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2023-10-26 13:57: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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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인공지능(AI) 석학들 광주 찾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제인공지능(AI)학술대회인 '제3회 아이콘(AICON) 광주 2023'을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개최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비즈니스 혁신,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아이콘 광주 2023'은 세계적 인공지능 전문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인공지능(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를 살펴볼 수 있다. 국내외 인공지능 전문가의 강연, 공개 토론회, 발표회와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아이콘 광주 2023'은 광주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하는 국제 인공지능 학술대회로,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1월 1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기조강연, '인공지능 4 굿(AI 4 GOOD)' 포럼이 열린다. 인공지능 권위자인 미국 코넬대학교 다니엘 리 교수와 아이비엠(IBM) 아시아태평양지역 샨커 V 셀바두라이 부사장이 기조 강연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국제 동향, 미래 전망 등에 대해 토론한다. 2일에는 구글의 조쉬 샤펠 메사(MESA) 플랫폼 총괄, 자이스(Zeiss) 코리아 의 매튜 윌슨 부사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또 생성형 인공지능과 초거대 인공지능, 인공지능 반도체, 인공지능 창업 동향 등 다양한 분과에서 인공지능 산업의 현안과 사례를 논의한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모빌리티(AI+XM) ▲인공지능 헬스케어(AI+XH) 강연 분과를 비롯해 대한민국 4대 과학기술원인 카이스트(KAIST)·유니스트(UNIST)·디지스트(DGIST)·지스트(GIST)가 함께하는 인공지능 엑시스트(AI+XIST) 등 미래 인공지능을 전망하는 강연이 열린다. '아이콘 광주 2023' 행사기간인 11월 2~3일에는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1층 강의실에서 연구자·개발자 중심의 인공지능 기술 발표회도 열린다. 아이비엠(IBM)을 비롯한 아마존웹서비스(AWS), 엔비디아(NVIDIA)가 인공지능 관련 해법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생활 속에 가까워진 인공지능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자율주행로봇 무인매장, 인공지능 기반 지하차도 침수예측 감시체계 등 다양한 관련 기업들의 인공지능 제품 전시 체험공간과 '엘지(LG)전자 파빌리온'의 특별 홍보관도 만날 수 있다.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아이콘(AICON) 광주 202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아이콘 광주 2023은 인공지능분야 세계적 석학들의 강연부터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 전시관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을 살펴보고 인공지능기술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3-10-26 13:57:2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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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제1회 테이크핏 우리동네 마스터스' 성료

남양유업은 국내 아마추어 골프 리그 '제1회 테이크핏 우리동네 마스터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JTBC가 주관하고 남양유업에서 협찬한 이번 대회는 총 6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지난 4월부터 김천시 소재 포도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남성 2인과 여성 1인으로 구성된 전국 120개 아마추어 골프팀이 참가하여 예선을 거쳐 54강의 경기를 치렀다. 지난 25일 JTBC 골프 채널을 통해 결승전이 방송됐고, 경남 진주시 '촉석루' 팀(하창오·석봉환·오선희 선수)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테이크핏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출시된 테이크핏 케어 콘셉트에 맞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골프 대회를 열었다"며 "긴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정 넘치는 경기를 펼쳐준 선수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지난 1월 유산균발효유청단백질을 원료로 하는 '테이크핏 케어'를 출시했다. 테이크핏 케어는 효소로 가수분해하여 만들었던 방식과 달리 유산균으로 발효한 단백질을 잘게 쪼개 분자량을 감소시켜 소화·흡수가 용이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26 13:57: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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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인천 소재 식품 제조업체 판로 확대 지원

CJ프레시웨이는 전날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진흥사업 협동조합'(이하 아이푸드파크), '인천시 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와 3자 업무협약(MOU)을 맺고 인천 지역 식품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푸드파크는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단지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푸드파크'에 입주한 70여 개 중소 식품 제조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우수 상품의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해당 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고품질의 원료를 공급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가공상품을 전국의 외식, 급식 고객사에 유통하게 된다. 또한 CJ프레시웨이는 양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품개발, 식품안전 등 교육 및 컨설팅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밖에도 정보 교류, 사업 제휴 등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 지역 식품 제조업체의 판로 확대와 상품 및 식품안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자재 유통 선도 기업으로서 중소 제조업체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식품산업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26 13:57:12 신원선 기자
부산시, 낙동강하구 생태계모니터링 20년 자료 '빅데이터화'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난 20년간 축적한 낙동강하구 생태계모니터링 연구자료를 '빅데이터화'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은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를 수집·정제·저장하여 사용자가 검색·분석·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서, 시 빅데이터통계과에서 2025년 3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낙동강하구 생태계모니터링 자료는 그동안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에서 진행된 을숙도대교 건설, 을숙도 생태계복원사업, 낙동강둔치 정비사업 등의 영향들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시는 지난 2003년 을숙도대교 건설을 계기로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생태계모니터링을 시작했다.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를 15개 대권역과 70개 소권역으로 나눠 조사하며, 조사방법은 매년 8회 철새조사를 기본으로 하고, 3년마다 종합조사를 통해 철새뿐만 아니라 철새 먹이, 서식처 환경 등을 함께 조사하고 있다. 시 담당공무원이 지난 6월 이 조사 결과를 활용해 '낙동강하구에서 을숙도 습지복원사업과 먹이주기 효과 및 큰고니의 상승비행 유형'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조류학회지에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또한, (재)부산연구원과 공동 주최한 낙동강하구 생태계모니터링 20주년 기념세미나에서 '생태계모니터링으로 살펴본 을숙도 및 낙동강둔치 복원사업지 평가'로 주제발표도 했었다. 20년간의 연구자료가 빅데이터화돼 통합플랫폼으로 구축되면 전문가부터 일반시민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자료 활용도가 극대화돼 각종 환경영향평가 사업 시 대안 마련에도 적극 활용될 수 있어 조사기간을 단축하고,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20년간의 연구자료가 빅데이터화 되어 통합플랫폼에 구축되면 이를 활용해서 과거 을숙도대교처럼 소모적인 논쟁을 겪던 낙동강하구에서 개발과 보전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고, 보다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3-10-26 13:55:5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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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 교직원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 지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기관)에서 근무하는 현업 업무 종사자의 근력 강화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10차례에 걸쳐 운동처방사와 함께하는 '뼈마디 튼튼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에서 현업 업무 종사자 7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탄성 밴드, 마사지 공 등을 이용한 적절한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근력을 강화하고, 관절 가동 범위를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이들은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검사(인바디 측정)와 어깨 유연성 측정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도 받게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현업 업무 종사자 건강 증진으로 작업 능률 향상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표준화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으로 자기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건강하게 근무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6 13:55: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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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회 부산사회서비스박람회'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월 3~4일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안녕한 부산, 내게 딱 맞는 사회서비스'를 주제로 '제1회 부산사회서비스박람회'를 개최한다. 시가 기획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부산사회서비스박람회'는 복지, 문화, 환경 등 각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관람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로 함께 소통하며, 사회서비스 혁신과 고도화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전시 부스에는 복지, 보건의료, 교육, 문화 등 분야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시, 자치구·군, 중앙 및 지방(경남, 대전, 전북, 전남)사회서비스원 등 다양한 기관의 체험홍보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부산브랜드관도 별도로 운영한다. 시는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사회서비스 7대 분야별 홍보부스 71곳을 운영하며 시민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 분야별로 부스 색상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고용(잇잡)버스, 장애인시티투어(나래)버스, 의료버스, 교육(에듀)버스 등 모빌리티 기반의 사회서비스 체험 버스를 행사장에 배치한다. 부대행사로는 자치구·군과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시행 중인 ▲'안녕한 부산, 부산형 통합돌봄 조성사업'의 우수사례 발표회와 ▲사회서비스 혁신을 주제로 사회서비스 포럼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군 통합돌봄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북구의 어울림센터 운영방안 등 7개 사례가 발표되며,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사회서비스 고도화 방안), 영도구장애인복지관(재가 발달장애인 돌봄체계 구축)에서는 특별세션을 각각 진행한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미션 완료 시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만족도 조사 참여자 가운데 1천4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위한 기획행사로 행사장 내 힐링존을 마련해 사회서비스종사자 힐링 프로그램도 6회 운영한다. 개막식은 11월 3일 오후 3시, 벡스코 제2전시장 4D홀 상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주목할 만한 이벤트로 지난 8월부터 부산사회서비스원에서 진행한 '부산시민 사회서비스 공모 1호 사업'에 대한 시상식 및 전달식을 개막식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유규원 부산사회서비스원장을 비롯해 사회서비스 관련 단체,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민 사회서비스 공모 1호 사업'은 행사 개막식에서 안병윤 행정부시장에게 전달되며, 향후 정식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부산사회서비스원에서 보완·검토할 계획이다. 부산사회서비스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제1회 부산사회서비스박람회는 정부 사회서비스 혁신 및 고도화 정책 흐름에 따라 다양한 사회서비스 분야가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 내게 딱 맞는 사회서비스에 대하여 알 수 있는 부산의 대표 사회서비스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0-26 13:55:1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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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호 활용 ‘기자재 수출 다변화’ 본격 추진

울산시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본부와 함께 26일 오전 10시 울산태화호에서 조선해양 기자재 수출 다변화를 위한 해외 선주사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제1 세션에서는 해외 선주사가 선박장비 공급 및 서비스, 해양 산업 미래를 위한 인도와 그리스 시장 동향을 발표한다. 제2 세션에서는 한국조선해양이 '조선3사 통합 데이터플랫폼 기반 스마트십 솔루션 구축사례'와 '탈탄소와 친환경 추진체계' 그리고 에이딕이 조선·해운에 적용할 에너지 저장장치(ESS) 컨테이너(ESS Container for Ship/ Marine Application)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제3 세션에서는 해외 선주사들이 울산 기자재 기업에 거는 기대와 전망을 공유하며, 우리 기업들과 선주사들이 직접 만나 기자재 관련 네트워크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울산의 중소조선 기자재 기업은 주로 조선소 중심으로 협의해 해왔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 해외 선주사를 직접 만나 적극적인 영업 활동으로 수출 확대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오늘 만남을 통해 해외 선주사들과 울산의 우수한 기업들이 서로 교류하고 함께 발전하는 생산적 논의의 장으로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울산시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혁신 기관들과 함께 산업 수도 울산의 주력 산업인 첨단 조선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0-26 13:54:3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