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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버스 노사교섭 속속 타결… 18곳 중 7곳

올해 전국 18개 시도 버스 중 7개 버스 노사 교섭이 타결됐다.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9일 "노동위원회의 적극적·예방적 조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총 18개 시도 버스 중 7개 버스 노사 교섭이 평화적으로 타결됐다"고 밝혔다. 노사 교섭이 타결된 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경북, 창원, 울산 제주 등 7곳이다. 이외 인천 1곳은 사전조정이, 광주·전남, 청주 2곳은 조정이 진행 중이다. 나머지 8개 버스 노사는 교섭중이거나 교섭을 개시하지 않았다. 부산과 서울시 버스의 경우 각각 사전조정을 통해 임금협상을 평화적으로 조기 타결해 이후 다른 광역 시도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 서울시 버스 노조는 올해 노사간 큰 이견으로 파업에 돌입했지만 중노위 김태기 위원장의 2차례 노사면담과 밤샘교섭 지원 등으로 이견을 좁혀 지난달 28일 파업 11시간만에 파업을 조기 중단했다. 같은 날 울산시 버스도 올해 본 조정에서 타결에 이르지 못하자, 첫 차부터 전면파업을 예고했으나, 본 조정 후 노사에 사후조정을 권고해 같은날 새벽 사후조정 회의를 개최해 극적으로 교섭이 타결됐다. 중노위에 따르면, 현재 전국 12개 사업장 노사가 '공정노사솔루션(공솔) 협약'을 체결했고, 이 중 6개 사업장은 전국 지역 버스 사업장으로 절반을 차지한다. 특히, 공솔 협약 체결 이후 서울·부산·대구시 버스는 사전조정 제도 등을 활용해 단체교섭을 조기 해결하며 평화적 분쟁 해결과 예방 등을 위한 대안적 분쟁해결(ADR)의 성공 사례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ADR이란 협상·화해·조정·중재 등으로 법원의 소송과 파업의 대안이 되는 해결방식을 뜻한다. 김태기 위원장은 "작년에 시작된 공솔의 노동관계 안정과 발전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9 15:00: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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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청년·소상공인 대상 1년 약정 인터넷 프로모션

KT가 인터넷·TV를 1년만 써도 3년 약정 수준의 할인 가격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KT는 9일부터 온라인 채널 KT닷컴에서 인터넷·TV를 신규 가입하는 청년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거지 변경이 잦은 청년층이나 시장 변화에 탄력적인 약정 조건을 찾는 소상공인을 위해 준비했다. KT에 따르면 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은 인터넷·TV 일반상품 1년 약정과 대비해 인터넷 에센스(1기가) 요금제는 매월 1만4300원, 지니 TV 에센스 요금제는 매월 5655원 적다. 두 상품을 함께 이용하면 기존 대비 최대 28%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이전 설치 1회, 공유기 와이파이 6D 월 1100원 6개월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 대상은 만 34세 이하 개인 고객 또는 모든 연령의 개인사업자다. KT 공식 온라인 채널 KT닷컴을 통해 9월 30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KT는 지난 1월 온라인 약정할인 혜택인 '알뜰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어 청년 1인 가구 증가와 통신비 부담 증가 등 사회적 흐름을 고려한 청년·소상공인 대상 프로모션도 선보이며 온라인 채널 혜택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영걸 KT Customer사업본부장(상무)은 "이번 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은 청년과 소상공인들이 원하는 것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통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09 14:30:3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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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4대 메이저 골프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생중계

쿠팡플레이가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최초로 전 라운드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쿠팡플레이가 제공하는 마스터스 대회는 11일 오전 4시부터 14일 오후 10시 파이널 라운드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쿠팡플레이는 마스터스 개막 이벤트 '파3 콘테스트'도 국내 팬들을 위해 선보인다. '파3 콘테스트'는 출전 선수들이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하는 친선 특별 경기로 정규 경기 개최 전날인 수요일에 열린다. 골프팬들에게는 잘 알려진 마스터스만의 전통 행사로, 세계적인 선수들이 누구와 함께 참가할지 매년 큰 관심을 모은다. 마스터스는 4대 메이저 대회 중에서도 세계 골퍼들의 꿈의 대회로 꼽힌다. 지난 대회 우승자 존 람,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치열한 승부를 예고한 가운데, 임성재·김시우·김주형·안병훈이 한국 최초의 마스터스 우승에 도전한다. 쿠팡플레이는 K리그, 라리가, 리그 1을 비롯해 데이비스 컵(테니스), 포뮬러 원(F1), 원 챔피언십(격투기) 등 종목에 국한되지 않은 다채로운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마스터스 중계를 포함해 올해도 계속해서 차별화된 스포츠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09 14:21:5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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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준혁 막말 난사', '민주당 국민 기만' 역사에 기록될 것"

여당이 김준혁 후보의 막말 난사와 민주당의 국민 기만이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신주호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9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벌인 막말 난사의 끝이 보이질 않는다"면서 "김 후보는 지난 2022년 출간한 저서에서 퇴계 이황 선생을 두고 '성관계 지존이었다'라며 성리학을 완성한 유학자까지 비하했다"고 밝혔다. 이어 "후세에까지 귀감이 되는 학자를 근거 없는 낭설로 모독하며, 단순한 역사 왜곡을 넘어 유학 자체를 폄훼한 것이다"면서 "한 사람의 망언 대잔치는 국회와 민주당, 선거, 그리고 성리학계 거장과 한 문중까지 콩가루로 만들고 있다"고 일갈했다. 민주당 대표에 대한 공격도 이어갔다. 신 대변인은 "지난 대선에서 이 대표는 안동을 방문해 '안동의 아들'이라며 큰절을 올렸으면서, 퇴계 선생을 비하한 김 후보에 대해서는 정작 한마디 없이 필요할 때만 고향을 들먹이는 비겁함을 보이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민 눈높이에서 한참 벗어난 막말 비하 후보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뭉개고 끝까지 버티겠다고 하고 있다"며 "이대생 성 상납 발언에 대해 '역사적 진실에 눈감지 말아야'라는 게시글을 올렸던 것이 알고 보면 이 대표와 민주당의 본심 아니겠느냐"고 질책했다. 신 대변인은 "막말꾼을 성토하는 여론을 애써 무시했던 건 결국 막말 내용에 심정적으로 공감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김 후보의 넘쳐나는 망언을 이제는 하나하나 열거하기조차 힘들 지경에 이르렀다. 막말 논란이 터지면 '또 김준혁인가'라는 인식이 당연해졌다"고 말했다. 또 "이런 후보에 대해 일언반구 없는 민주당은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아는 것이냐"며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의 국민 기만이 극에 달했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벌어진 민주당의 만행은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4-04-09 14:18: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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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일의 12시간이 대한민국 국운 결정...투표장 나와달라"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여당은 내일의 12시간이 대한민국의 국운을 결정할 것이라며 유권자들에게 국민의힘을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동구 상일동역에서 열린 지원유세에서 "동료 시민 여러분, 내일의 12시간이 대한민국이 경악스러운 혼돈과 나락으로 떨어질지, 아니면 위기를 극복할지를 결정하게 될 거다"며 "나중에 우리 모두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금융투자세 폐지 ▲서울 경기 원샷 재편 ▲재건축 재개발 규제 완화 ▲공시지가 현실화 계획 중단 ▲국회의원 특권 폐지 ▲국회 완전 이전 ▲5세 이상 무상보육 ▲자영업자에 대한 육아휴직 허용 ▲간이과세자 적용 기준 2억원으로 상향 등 여당의 공약을 소개했다. 한 위원장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말 좋은 정책들을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며 "저희는 지켜야 할 범죄자도 없고, 여러분들 상대로 영업하지 않을 거다. 저희를 믿어달라. 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야당에 대한 공격도 이어갔다. 한 위원장은 "(야당이) 200석을 얘기하고 있다"며 "지금의 민주당 같은 사람이 아닌 김준혁, 양문석 이런 자들로만 200석이 채워지는 것이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저 사람들의 발상에는 하방 한계가 없다"며 "자기들이 저지른 범죄에서 책임을 면하려고 정치하는 사람들 아니냐"고 일침을 놓았다. 한 위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오늘 서초동 법정에 대장동 비리 관련 재판을 받기 위해 출석했다. 그는 출석에 앞서 눈물을 보였다고 했다"며 "그건 당연히 반성의 눈물이 아니라, 자기를 지켜달라고 국민 상대로 영업하는 눈물이다"고 주장했다. 또 "진짜 눈물이 나는 건 우리다. 우리가 대한민국을 지키지 못할까 봐 여러분을 고통스럽게 할까 봐 정말 마음속에서 피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투표장에 나가달라. 꼭 한 표가 부족하다"면서 "충무공이 단 12척의 배로 나라를 구했다. 우리에겐 12시간이 남아 있지 않냐. 투표장에 가면 나라를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4-04-09 14:09: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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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서울대와 손잡고 글로벌 양자 시장 주도권 확보

SK텔레콤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SKT-서울대 양자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대에서 열린 이날 MOU 체결식에는 하민용 SKT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과 김재영 서울대 산학협력단장 등 SKT와 서울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향후 SKT와 서울대는 양자암호통신, 양자센싱, 양자컴퓨터 등 다양한 양자 분야 핵심 요소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개발된 기술의 상용화 방안을 논의한다. SKT는 서울대와의 협력을 통해 확보한 양자기술과 AI 기술을 결합,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통신', '더 멀리 볼 수 있는 센싱', '더 빠른 컴퓨팅'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SKT는 국내 양자 대표기업들과 함께 지난 3월 결성한 '퀀텀 얼라이언스(Quantum Alliance, 가칭)'와 서울대 간 기술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할 계획이다. SKT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양자 분야를 이끌 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우리나라 양자 분야 생태계 선순환도 이끌 것이라 밝혔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2023 양자정보기술백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양자 관련 핵심인력의 규모는 대략 400여명 수준으로, 양자 분야를 선도할 관련 인재들의 육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편, SKT는 대한민국 양자기술의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SKT는 지난 MWC 2024에서 비전 AI 기술이 적용된 퀀텀 AI 카메라와 차세대 AI DC 기술 통신 보안을 위한 QKD 적용 사례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단일광자검출 기술과 AI 기술을 활용한 양자 라이다 기술, 양자내성암호 기술, 광집적화 기술 기반의 양자암호통신 기술 등 다양한 차세대 양자 기술들의 개발을 추진 중이다. 김재영 서울대 산학협력단장은 "서울대가 가지고 있는 양자 과학 기술 분야의 기초 과학 및 응용 기술을 SKT의 상용화 역량 및 자원과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이런 노력들을 통해 양자 기술 분야에서 더 많은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민용 SKT CDO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12대 국가전략기술 가운데 하나인 양자 과학 기술에 대한 글로벌 주도권 확보 및 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며 "기초과학기술과 상용기술 간 긴밀한 협력은 양자 생태계를 활성화해 궁극적으로는 다가올 양자시대를 이끄는 대한민국의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09 14:06:1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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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려동물의 날 행사 개최

용인특례시는 8일 '제5회 반려동물의 날'을 맞아 용인시동물보호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간동물보호 단체장과 보호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시와 협약한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교수와 학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기견의 건강과 입양을 기원하는 케이크 절단식, 유기견을 위한 '더 건강하개' 수제 특선 간식 제공, 사람과 반려동물 공존 선언문 낭독, 기념 촬영, 동반 산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케이크에는 강아지들이 먹을 수 있는 예쁜 강아지 모형의 제품으로 '사랑해! 용인시 반려동물의 날'이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이날 300마리의 유기견에 수제 특선 간식이 제공됐다. 선언문에는 유기동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모든 강아지를 사랑하며 보호하는 한편 유기견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버려지는 유기견에 대한 보호와 입양 권장, 유기견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 반려동물이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자는 내용도 포함됐다. 반려동물의 날은 '용인시 동물보호 및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반려문화 조성 지원조례'에 따라 반려동물 생명 존중 의식 고취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용인특례시만 반려동물의 날을 조례로 지정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주인반환과 기증을 포함한 입양률이 지난해 기준 85%로 높아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전국의 다양한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오는 용인특례시의 동물보호센터는 유기된 동물들의 입양율도 높고,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나날이 증가하는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하는 데 그 과정에서 용인특례시가 모범사례를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4-09 14:05:1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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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오르:빛 워터파고다' 운영 대상지 선정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경기도 내 시군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지역 연계 문화기술콘텐츠 공모에서 '오르:빛 워터파고다' 운영 대상지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이다. 사업 예산은 1억 5천만 원이다. 전시는 옛 경기도청사 구관 지붕이 배 모양인 점에서 착안해 '이곳의 지형이 물의 흐름을 보여주니 배를 올려놓자'를 모티브 삼아 물을 활용한 전시로 기획됐다. 전시는 상호작용형(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로 관객들은 빛과 소리를 지닌 12m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덩어리가 음악과 함께 선보이는 신비로운 모습을 감상하고, 직접 물덩어리들을 쌓아 올리며 소망을 기원하고 이를 증강현실기술로 공유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6일에서 11월 3일까지 9일간 개최 예정이며, 화성루나빛축제와 함께 진행돼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인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본 전시·체험과 함께 진행되는 화성루나빛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9 14:05: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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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의정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 체결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신상진)이 9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김동근)과 지역경제 부흥 및 기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재단은 이날 한광섭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과 박봉수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기관 간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 ▲관광, 축제, 홍보대사 협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기관 간 제반 사업(교육, 세미나, 포럼 등) 협조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개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성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대표 상권 관리기구 간 유기적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두 상권활성화재단이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012년에 설립된 이후 성남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4-04-09 14:04: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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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평택시가 해외연수 경험을 통한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평택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JourneyU 글로벌 리더쉽' 참여자를 오는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평택시 청년을 대상으로 해외 대학 연수와 현지 문화 체험을 통해 청년의 글로벌 리더쉽을 함양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처음 시행하며, 평택시와 경기도가 지원하고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민간위탁으로 추진한다. 연수 및 항공·숙박 등 관련 비용이 전액 지원되며, 경제적 부담으로 해외연수 기회가 없었던 청년들을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4월 15일부터 24일 수요일 17시까지이며, 잡아바어플라이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5월 중 선발될 계획이다. 연수 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국립대(The Univ. of Auckland)에서 총 4주간 진행되며, 영어 어학연수뿐 아니라 현지 문화체험, 자기 주도형 팀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평택시 경기청년 사다리' 채널(운영시간 매일 09시~18시)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2024-04-09 14:04: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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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평가(2023년 실적기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운영평가는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며 세무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취지로 매년 경기도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방세 징수·신장률, 정확한 세수추계, 소송 등 기본지표 6개 및 제도개선, 국정 과제 이행 등 가감산 항목 10개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평가에서 평택시는 높은 평가를 받아 세수 규모가 가장 큰 1그룹(수원, 고양, 용인, 성남, 화성 등)에서 최고 성적을 받았다. 평택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탈루 세원에 대한 기획조사 및 누락 세원 발굴, 현년도 체납 최소화 대책 실시 등 세원 관리에 최선을 다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초과하는 1조 5465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One-stop 신청 접수(취득세 방문 신고, 자동차세 환급금) 및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하고 지방세 우수·성실 납세자에게 인증서 수여 및 혜택을 지원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납세자 중심 세무행정을 적극 추진 중이다. 문제홍 세정과장은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묵묵히 일하는 세정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올해도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9 14:03: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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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무) 박재순 후보, "영통구 발전 국민의힘으로 지금 합니다"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는 영통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약을 밝히며 "집권 여당의 힘으로 망포1,2 · 영통2,3동 발전 국민의힘과 저 박재순, 지금 합니다."고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박재순 후보는 영통 2, 3동에 ▲영통소각장 이전 및 피해보상 범위 확대(반경 200m → 500m)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적극 지원 ▲반도체 행정지원청 설립 ▲영통구청 신청사 건립 추진 ▲난임·불임센터 신설 ▲공영주차장 확충 ▲판타지움역 엘리베이터 설치 등을 제시했다. 또 망포1,2동에 ▲AI 예술고등학교 신설 ▲망포-동탄 간 트램 조기 착공 ▲망포역 3,4,5,6,7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영주차장 확충 ▲자전거도로 및 수변공원, 체육시설 등 원천천 생태문화 환경조성 등을 공약했다.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는 "영통소각장 이전 및 피해보상 범위 확대 등 지역 숙원사업들을 정부와 집권여당의 힘으로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반도체 통합행정청'을 신설해 우리 지역에 유치하겠다."고 굳은 결의를 내비쳤다. 이어 "저 박재순, 여당 국회의원이 되어 우리 지역을 위해 모든 걸 바쳐 이뤄내 보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2024-04-09 14:02: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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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동행' 449회 출연자 학습지원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상상코칭'이라는 ESG 슬로건 실현을 위해,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인 '동행'에 출연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동행 449회 '장호항 사나이 열한 살 석민이' 편(2024년 3월 9일 방영)에 출연한 석민 형제에게 바인그룹은 18번째 교육환경 및 학습을 지원한다. 동행 449회는 건강이 좋지 않은 조부모를 돕는 석민이가 아픈 몸으로 일을 구하려 노력하는 아빠, 한국말이 서툴지만 가족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엄마, 개구쟁이 동생 석재까지 온가족을 챙기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일주일에 하루, 이틀 나가는 엄마의 아르바이트로는 월세를 내고 두 아이 교육을 시키는데 빠듯한 상황이라는 소식에 바인그룹은 석민, 석재 두 형제에게 코칭교육계열사 상상코칭의 수학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학습지원에 함께하는 상상코칭 이지은 코치는 "저도 어렸을 때 가정환경이 어려웠던 경험이 있다. 주변의 많은 도움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데, 석민 형제에게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직 형제가 초등학생인만큼 눈높이에 맞춰 연산 등의 기초를 잡고 수학을 재밌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코칭하겠다."고 전했다. 석민 형제도 "코치님께서 수학을 재미있게 알려주셔서 좋았다. 앞으로도 코치님과 열심히 공부해서 수학을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 4월 6일에 KBS1 동행을 방영됐다. 한편, 바인그룹은 학교나 기관 등에 리더십과 인성함양, 목표와 시간관리 등의 위캔두 프로그램도 무료로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2024-04-09 14:01:5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