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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FLY ASIA 2023 어워즈', 본선 진출 FLY 50 확정

부산테크노파크는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아시아 창업 엑스포 'FLY ASIA 2023'의 주요 프로그램인 'FLY ASIA 어워즈'의 예선 심사를 마치고 본선에 참가할 50개사(FLY 50)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18만 달러 상금이 지급되는 혁신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FLY ASIA 어워즈는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시상, 투자 연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26일부터 8월 22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했고 총 17개국에서 186개사가 참가했다. 요르단, 중국, 싱가포르, 몽골,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등 총 17개국에서 참가해 작년 대비 해외 참가가 3배 이상 늘었다. FLY ASIA에 대한 아시아 각국의 높은 관심을 볼 수 있다. 예선심사위원회에서는 예선 참가한 스타트업 대상으로 혁신성과 성장성 등을 검토해 ▲Fly Awards 부분(42개사) ▲부산이니셔티브 부분(4개사) ▲CINE FLY 부분(4개사)로 총 50개사(국내 41개사, 해외 9개사)를 선정했다.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본선과 결선을 거쳐 상위 10개 팀이 수상하게 된다. 상금은 이노베이션상(1등) 1개사에 6만 달러, 크리에이티브상(2등) 2개사에 각 2만 5000달러, 루키상(3등) 3개사에 각 1만 달러 이외 4개사에 각 1만 달러가 지급된다. 수상기업뿐 아니라 본선 참가기업 50개사에도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FLY ASIA 어워즈'에 아시아 각국의 관심이 상당히 높아 고무적"이라며 "아시아 우수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대표적인 창업투자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FLY 50 관련 자세한 사항은 FLY ASIA 2023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3-09-20 14:29: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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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창립 90주년 기념행사 개최

에어프랑스가 창립 9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백화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일 에어프랑스는 "이번 창립 기념행사는 '프랑스식 우아함'를 대표하는 에어프랑스의 헤리티지는 물론 그동안의 발전과 성과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파리 오페라 발레단 자비에 론즈(Xavier Ronze) 총괄 디자이너와 협업해 드레스 컬렉션을 선보인다. 에어프랑스의 90년 역사를 담고 있는 항공기와 기술, 유니폼과 패션,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를 홍보하는 아이코닉한 포스터, 파인 다이닝과 고급 식기, 디자인과 건축 등의 요소가 총 다섯 벌의 드레스 디자인에 반영됐다. 해당 드레스는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외관 쇼윈도에 전시된다. 역대 유니폼 패션쇼도 열린다. 크리스찬 디올, 발렌시아가, 크리스찬 라크르와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조종사, 승무원, 공항 직원 및 정비사의 유니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에어프랑스의 클래식 및 최신형 비행기 한정판 모델과 '90주년' 문구가 새겨진 컴포트 키트, 엽서, 수하물 태그, 수첩 등을 판매한다. 한편, 에어프랑스는 프랑스 문화와 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적항공사로 1993년 10월 7일, 에르오리앙, 에르 위니옹, 트랑스포르 아에리엥, 나비가시옹, 아에로포스탈 등 총 5개의 항공사가 통합돼 출범했다. 현재 매일 240대 이상의 항공기를 통해 전 세계 200여 개의 도시로 약 100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2023-09-20 14:29:4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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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지멘스-스멕과 초정밀 공작기계 개발 MOU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소재·부품·장비특화단지추진단(이하 경남소부장특화단지추진단)은 독일 하노버 공작기계 전시회장에서 글로벌 공급망 확대와 소부장 글로벌 기술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Digital Twin 기반 제조공정 고도화 및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 ▲5축 가공기 국산화 및 글로벌 공급망 확대 ▲정밀 가공장비개발 기술 및 인력지원 ▲CNC컨트롤러 등 핵심부품류 안정 공급 및 서비스 연계 ▲소부장산업 신뢰성 인증 및 사업화 지원 ▲초정밀 공작기계분야 전문인력양성협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소부장특화단지추진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511.68억원 규모로 추진중인 CNC, AI 접목 정밀공작기계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협력모델기반 초정밀 공작기계 및 핵심부품 기술개발사업 그리고 소부장특화단지 재직자 인력양성사업 등과 연계해 초정밀 공작기계 및 핵심부품류 등의 글로벌 공급망 확대와 기술고도화를 한층 강화시킬 전망이다. 경남테크노파크 소부장특화단지추진단 김승철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경남도 내 소부장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확대에 따른 경남 주력산업 성장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지역혁신 거점기관인 경남TP는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내 우수기업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0 14:29: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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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물가 안정 최우선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진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과 물가 안정 및 체불 임금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 민원 현장 근무반을 운영한다.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추석 연휴 동안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 ▲물가 안정 및 체불 임금 해소 대책 ▲주민불편 해소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포함한 총 6개 추진 분야와 세부 계획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시는 추석 연휴 각종 재난·사건·사고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과 교통안전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주요 간선도로변 도로 정비, 가스·전기시설 합동 안 전점검, AI(조류독감)·ASF(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방역 강화, 산불 예방, 환경 오염 예방대책 추진도 병행한다.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진주시는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지만,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될 때까지 선별 진료소 운영을 유지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의심 환자 발생 시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가능하고, 연휴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물가 안정 관리를 최우선으로 해 지난 8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물가안정 대책반도 운영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대비해 물가 모니터 요원을 통한 명절 성수품인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조기 등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을 조사하고 물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22일부터 27일까지는 가격표시제 지도·점검을 위해 현장 점검반을 운영해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물가 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물가·고금리로 힘든 시기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품권인 '진주사랑상품권' 발행과 함께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진주-산청 상생상품권'을 공동 발행해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한 진주남강유등축제,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기간에 진주시와 산청군 일원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시는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민원 현장 근무반을 운영해 도로 불편 민원 처리, 상수도 긴급 누수 수선, 생활폐기물 적기 수거 등 민원이 발생하는 즉시 처리하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한 LPG 판매점의 윤번제 영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원묘원 성묘객 편의 제공을 위해 내동공원 묘원 및 안락공원 주변에 차량 안내 요원 및 교통 정리 요원 등 총 28명을 배치해 성묘객 교통 정리와 참배객 안내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소외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협조해 위문 활동에 나서고,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 기강 문란 행위와 청렴도 평가 관련 부패행위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조사·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며 "특히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0 14:29:00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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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 확정

밀양시는 2024년 개최 예정인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을 최종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월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총 37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사전심사와 선정심사를 거쳐 부문별 당선작 및 가작 1점씩 총 10점의 상징물을 최종 선정했다. ▲포스터는 '해맑은상상' 밀양로고와 영남루를 표현한 작품 ▲대회마크는 밀양의 영문 이니셜 M과 '해맑은상상 밀양'을 모티브한 작품 ▲마스코트는 밀양아리랑과 밀양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얼음골사과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선정됐다. 대회 구호는 '미래도시 밀양에서 하나 되는 경남의 힘', 표어는 '행복미래 밀양보소! 경남체전 즐겨보소!'로 선정됐다. 디자인 부문(포스터, 대회마크, 마스코트)에 선정된 작품은 당선작 200만원, 가작 80만원, 구호와 표어 부문 작품은 당선작 50만원, 가작 30만원의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영근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국민이 참여해 2024년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큰 관심을 보여준 만큼 19년 만에 밀양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3-09-20 14:28: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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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형 친환경 평가인증체계 개발...미국그린빌딩협회와 협력

서울시가 기존 건물단위 평가인증제도에 이어 국내 최초로 지역단위 도시개발에 대한 친환경·저탄소 평가인증제도 도입에 나선다. 오세훈 시장은 18일 오후 3시(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세계무역센터 단지(WTC Campus)'를 둘러보고 USGBC(미국그린빌딩협회)와 '서울시 친환경 도시개발 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SGBC는 LEED(친환경 평가인증체계)를 개발·운영하는 미국의 비영리단체다. 1989년 개발된 이후 작년 기준 전 세계 190개국에서 이용되고 있는 LEED는 약 10만개 이상의 인증 사례를 가진 대표적인 친환경·저탄소 평가인증제도이다. 이날 오 시장은 업무·교통·상업·문화시설 등 복합 용도의 대단위 친환경 도심 개발사업 사례인 '세계무역센터 단지(WTC Campus)'를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시찰한 데 이어 USGBC(미국그린빌딩협회) 피터 템플턴 회장과 면담을 통해 '서울형 지역단위 도시개발 친환경·저탄소 평가인증체계'를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기존 건물 단위 평가인증을 넘어 지역 차원의 개발사업 관리 및 평가인증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USGBC와 함께 서울의 특성에 맞는 지역단위 친환경·저탄소 평가인증체계(가칭, 'LEED ND SEOUL')를 개발·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2023-09-20 14:27:0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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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관광 활성화·투자유치 위해 중국행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1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및 중국인 단체관광 유치와 2차전지 분야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3일간의 중국 상하이 방문길에 오른다. 지난 7월 여수에서 개최한 '중화권 경제·관광의 날'에서 중국 기업과 투자·수출협약을 한 지 3개월 만에 중국 현지를 방문해 전남 경제·관광 세일즈에 나서는 것이다. 김영록 지사는 방중 첫 날인 21일 우호교류 중인 상하이시를 방문해 시정부 고위급 회담을 진행, 관광 활성화와 투자 확대 등 다방면의 교류 강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상하이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전시관인 상하이시 도시기획관에 들러 시대별 변천사를 살피고, 오래된 수향마을을 재생한 사례로 꼽히는 판룽천지(蟠龍天地)에서 도시재생의 사례도 체험한다. 또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규모 관광설명회를 열어 전남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중국 동방항공 등과 상하이~무안 간 정기노선 업무협약도 할 예정이다. 22일엔 중국 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나라다에너지와 율촌산단에 생산공장 건립 투자협약을 한다. 이어 세계 1위 코발트 생산기업 화유코발트와 이차전지 전구체 생산공장 투자 협의에 나선다. 김영록 지사는 "중국과의 관광·투자 업무협약을 통한 양국 간 교류 확대로 상호 경제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20 14:26: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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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티, K-바이오의 BTS 되려면 긴급사용승인 필요"… 오상기 현대바이오 대표

오상기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대표가 지난 19일 서울 KG타워에서 열린 '글로벌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에 참석해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제프티'가 긴급사용승인을 받게 되면 길리어드와 모더나를 뛰어넘어 'K-바이오의 BTS'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상기 대표는 "순수 국내기술력으로 만든 제프티가 '긴급사용승인'을 받는다면 코로나19는 물론 여러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 치료제로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일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오상기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지난 2021년 씨앤팜의 원천기술인 유무기 약물전달체 기술을 이용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해 고통받는 전세계 환자들을 코로나로부터 해방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2년 반 만에 성과를 거두며 세계 최초로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가 개발됐다. 현대바이오는 후발주자로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참여해 초기 백신개발사 및 진단키트 등 각종 코로나 관련 사업에 해당하는 정부지원금 혜택을 받지 못했다. 정부나 외부 자금 지원 없이 자력으로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제프티 임상1상~2상, 3상까지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오상기 대표는 "코로나19 치료를 포함한 범용 항바이러스제 개발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일본에서 승승장구하던 화장품 자회사 비타브리드재팬의 지분을 전량 매각한 자금을 투입해 임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 대표는 "길리어드와 모더나를 뛰어넘는 K바이오 기업을 양성하고 제약주권을 확립하려면 지금이라도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길리어드와 모더나가 빅파마로 급성장한 배경은 '긴급사용승인'이라는 정부의 적극적 개입이다"라고 덧붙였다.

2023-09-20 14:26:3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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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9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 오픈

진에어가 20일부터 인천~방콕, 부산~방콕, 인천~푸껫 노선 대상으로 9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20일 진에어는 정기 프로모션인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진에어는 10일까지 인천 및 부산~방콕, 인천~푸껫 노선 대상으로 항공 운임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코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혜택은 항공편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 'JINTHAI'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각 노선별 상세 탑승 기간은 ▲인천~방콕(10월 10일~11월 30일) ▲부산~방콕(10월 10일~10월 28일) ▲인천~푸껫(10월 10일~11월 30일) 이다. 모든 할인 운임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15kg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한편 진에어는 ▲방콕 센트라 그랜드 호텔 ▲M 소셜 호텔 푸껫과 제휴를 맺고 9월 20일부터 12월 20일 사이에 호텔 이용 시 무료 조식, 식음료 할인, 객실 업그레이드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항공권 예매 고객 대상으로 'M 소셜 호텔 푸껫' 무료 숙박권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진에어는 다가오는 동계시즌을 대비해 인천~방콕, 인천~푸껫 노선의 공급 좌석 공급을 확대한다. 인천~방콕 노선에는 기존 B737-800 대비 약 2배 이상의 좌석 공급력을 갖춘 B777-200ER 항공기가 운영되며, 인천~푸껫 노선은 9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기존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편을 실시한다.

2023-09-20 14:26: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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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제7차 KOSPO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개최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는 부산 본사 대강당에서 경영진 및 외부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KOSPO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에너지·기후정책 발표에 따라 남부발전의 新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전략을 심의·확정하고, 올해 본격 논의가 시작될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사전적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는 "2030 국가 NDC는 매우 도전적인 수치이며, 달성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제10차 전기본의 보완을 위해 차기 정부계획에 반영해 합리적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발표를 마무리했다. 이어 위원회에서는 남부발전의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전략을 심의·확정했다. 주요내용으로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50% 감축',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기존 화력발전 무탄소 전환을 포함한 4대전략은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포함된 기후적응, 국제감축, 인력양성 및 지역협력 등 기반강화 정책을 세부 실행과제로 포함하고 이행점검을 통해 환류하는 체계를 수립해 탄소중립 실행력을 더욱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승우 사장은 "정부의 에너지정책 방향은 남부발전에 혁신적인 변화를 요구한다"면서 "남부발전이 새로운 전략을 충실히 이행한다면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행점검을 통한 탄소중립 추진현황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앞으로도 전 직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0 14:26: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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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해외취업 엑스포 참가 구직자 모집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해외취업 엑스포 2023 BUSAN'에 참가할 구직자를 오는 10월 18일까지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취업 엑스포 2023 BUSAN은 해외 우수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행사로 오는 11월 2일 부산시청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21개사, 미국 6개사, 베트남 3개사, 독일 2개사 등 11개국 40개 기업이 참가해 371명의 지역 청년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청년들의 기업에 대한 이해도와 직무역량을 향상하고자 온라인 기업설명회와 해외취업 아카데미(K-Learning, K-Class)를 온라인으로 먼저 선보인다. 온라인 기업설명회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부산일자리정보망과 월드잡플러스를 통해 기업 인사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해외취업 아카데미는 10월 13일까지 이력서 작성, 면접 컨설팅, 영어 레벨테스트, 비자 발급안내 등 해외취업에 필요한 분야별 정보를 제공한다. 11월 2일 개최되는 본 행사에는 ▲채용면접 부스 운영 ▲국제기구·워킹홀리데이 설명회 ▲초심자를 위한 주요 국가별 상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0월 18일까지 월드잡플러스 내 해외취업 엑스포 2023 BUSAN 전용 페이지의 해외채용 공고란을 참고해 지원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또는 월드잡 플러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해외취업 엑스포를 시작으로 부산 청년들의 해외취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고, 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지역 대학 졸업생 및 청년들의 해외 취업에 대한 관심도와 해외 취업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교육부 대학알리미 공시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부산지역 대학 졸업생 중 해외취업자 수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98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전국 해외취업자 수(3064명)의 32.2%를 차지한다.

2023-09-20 14:24: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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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글로벌 협력으로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이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내년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선다.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관계자들은 9월 19일 주 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미래교육박람회 성공개최 의지를 밝히고 외국교육기관, 글로벌 교육기업, 외교공관 등과의 협력 방안은 논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미래교육박람회는 개별화·특성화 교육이 가능한 지역의 장점을 강화해 미래교육 모델로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공생교육을 통해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지역 중심 미래교육 선도 모델을 만든다는 취지 아래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부 공동 주최로 2024년 5월 29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 에듀테크 ▲ 생태환경 ▲ 교육부 및 17개 시·도 교육청 교육정책 전시장 운영을 통해 미래교육 모델이 제시된다. 또한, 행사 기간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정책, 공존의 교육 방향을 모색해보는 국제 콘퍼런스·포럼·세미나, 글로벌 리더 특강 등 학술행사와 국제교류,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2023-09-20 14:23: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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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美 미시간대. 갤워치 피트니스 공동 연구…“데이터 정확도 높인다”

삼성전자가 갤럭시워치의 피트니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미시간대학교 연구기관인 운동 및 스포츠 과학 이니셔티브(Exercise & Sport Science Initiative;ESSI)와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갤럭시워치를 통해 제공하는 최대산소섭취량(VO2max)과 땀 손실 추정치(Sweat loss) 데이터를 최적 표준 데이터와 비교 분석하고, 갤럭시워치가 측정하는 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서 '최대 산소 섭취량'은 운동 중 마시는 산소량을 체중과 운동 시간으로 나눈 값이다. 심폐지구력을 나타내는 일반적인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운동 능력이 좋다는 뜻이다. 미시간 대학교 운동 및 스포츠 과학 이니셔티브 공동 연구 책임자인 켄 코즐로프(Ken Kozloff) 박사는 "첨단 센서를 탑재한 갤럭시워치를 활용해 연구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며, "지역 내 다양한 러닝 커뮤니티가 연구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혼 팍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 사업부 디지털 헬스 팀장 상무는 "건강 및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한 미시간 대학 연구진과의 협업으로 보다 정확하고 개인화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20 14:22: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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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산물 생산자 공동체 육성을 위한 ‘공유농장’ 분양 완료

전남 함평군은 20일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유농장 운영을 위한 입주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농산물 생산자를 조직화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공유 플랫폼 조성 공모사업으로 2024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학교면 사거리 일원에 위치한 공유농장은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직매장에 납품하는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시설하우스로, 1동 당 약 100평 규모의 시설하우스 11동이 조성되어 있으며 함평군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에서 운영 및 관리한다. 군은 이번달 입주자 모집 공고를 통해 총 10명의 입주자를 선발했으며, 공유농장 입주자들은 2024년 12월 말까지 본인이 신청한 농작물인 쑥갓, 열무, 상추, 취나물 등을 재배해 생산량의 50% 이상을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직매장에 의무 납품해야 한다. 공유농장을 통해 군은 관내 생산이 부족한 신선채소류를 공급하고 로컬푸드직매장 등에 납품 및 판매하는 순환체계 구축과 중소농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공유농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전략으로 소비자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다"며 "함평군 공유농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0 14:20: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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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성인 학습자 위한 자기 계발 프로그램 진행

부산보건대학교는 사회복지과를 중심으로 성인학습자 재학생들을 위한 자기계발프로그램으로 '국악이 좋다, 얼씨구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부산보건대 예술관의 콘서트홀에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을 초청해 진행된 성인학습자 자기계발을 위한 풍류한마당에서는 150여명의 부산보건대 만학도 학생들과 부경보건고 성인반 학생들, 인근지역 주민들까지 함께하는 뜻깊은 무대가 연출됐다. 부산국악괸현악단의 이동훈 예술감독 지휘로 1시간 30분간 진행된 국악연주에서는 아리랑을 비롯해 흥겨운 우리 가락과 국악으로 편곡된 대중가요 연주로 함께 노래하며 박수치는 열광의 무대가 연출되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서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정이숙 씨(64)는 "지역사회 주변에서 은퇴자와 경력단절자들 중심으로 대학진학에 관심이 많이 것도 시대 흐름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부산보건대의 성인학습자를 위한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은 호응을 받고 있어 흐뭇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사하구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로서 HiVE사업을 진행하면서 문화여가지도자, 건강걷기지도자, 건강식단관리자등 과정 등 지역특화 직업교육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2023-09-20 14:19:0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