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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3978대 전기차 보급 사업…총 357억원 투입

성남시는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방안의 하나로 총 3978대의 전기차 보급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총 357억원(국비 224억원, 시비 133억원)을 투입해 전기차를 사는 사람에 차종별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차종별 물량과 지원금은 ▲전기 승용차 3611대, 최대 950만원 ▲전기 화물차 367대, 최대 1750만원(소형 1t 기준)이다. 이에 더해 조건별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하면 최대 195만원 ▲구매 뒤 택시로 사용하면 650만원 ▲지난해 9월 25일 이후 가격이 인하된 차량을 구매하면 최대 100만원을 각각 추가 지원한다. 전기 화물차는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하면 최대 330만원 ▲택배용으로 구매하면 최대 110만원 ▲구매 뒤 기존 소유한 경유 화물차를 폐차하면 50만원을 각각 추가 지원한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성남시 거주자, 단체, 법인이다. 구매 희망자는 전기차 판매지점을 방문해 계약서와 신청서 작성 후 해당 판매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모든 절차는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서 접수 후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보조금을 받은 구매자는 2~5년간의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의무 운행 기간 내 차량을 판매하면 남은 기간은 구매자에게 인계되며, 차량 등록을 말소하면 지원한 금액을 기간별로 산정해 환수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전기차 2050대 보급 사업을 펴 구매자에게 총 208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2024-03-15 15:24: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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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시작

안양시가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관내 37개 기관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동안구 비산동의 안양동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영유아·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올해 상반기 교육에는 ▲위험 및 응급상황 인지 ▲실종·유괴 방지 ▲화재 예방 및 대피 ▲심폐소생술 ▲상황별 응급처치 ▲전기·가스 사고 ▲자연재난 등 각 시설별로 신청한 내용에 적합한 강사를 파견한다. 지난 2월 상반기 수요조사에서 관내 37개 기관(2,390명)이 찾아가는 상반기 시민안전교육을 신청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폭염과 한파, 감염병 등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시민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원해 예방 및 대응 능력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안구 호계동 호계복합청사에서 매주 화, 목요일에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벨트 ▲소화기 사용 ▲지진 및 화재현장 탈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4-03-15 15:24: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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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개소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14일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이하 공동대응팀) 개소식을 개최하고 전문상담 및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공동대응팀 구성은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 속한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시스템 확립' 기조에 발맞춰 지난해 10월 경기도가 추진한 해당 사업에 공모해 선정되며 사업 기회를 얻게 됐다. 이어 오산시와 오산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사업에 본격 추진에 나선 바 있다. 오산시 청학동 소재 AI코딩에듀랩 1층에 위치한 공동대응팀은 시청 가족보육과 가족여성팀장이 공동대응팀장을 겸직하며, 상담사 겸 통합사례관리사 2명, 학대예방경찰관 1명을 배치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긴급신고 112(경찰)에 신고된 피해자 및 가정폭력·성폭력 관련 상담이 필요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초기상담 ▲복지자원 지원 및 정보제공 ▲맞춤형 지원기관 연계 ▲수시 지원 및 상담 ▲법률 상담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사건 발생 시 지자체와 경찰의 개별 대응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가정폭력·성폭력 재발 방지를 위한 촘촘한 관리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박정웅 오산경찰서장, 허순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을 비롯해 관련기관·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공동대응팀의 첫발을 내딛는 자리로, 인사말,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컷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24만 오산시민들을 보호하는 것은 시정운영에 있어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한 가치라 생각한다"며 "오산시와 오산경찰서,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고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예방은 물론,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웅 오산경찰서장은 "앞으로 공동대응팀이 더 규모가 증설되고, 더 큰 역할을 담당하기를 바란다"며 "오산경찰서도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경기남부경찰청, 오산경찰서, 관련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해 11월오산시 안전지대 고도화를 위한 시민 안전 비전 선포식 및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을 진행하는 등 오산 안전을 위해 경찰과 협업하고 있다.

2024-03-15 15:18: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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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대상 확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대상을 올해부터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계약기간 종료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임차인의 피해를 막기 위해 가입자가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작년 7월부터 청년만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보증료를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연령제한을 없애고 신청 기준도 완화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자다. 연 소득 기준은 ▲18~39세 청년 5000만원 이하 ▲청년 외는 6000만원 이하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의 신혼부부는 7500만원 이하다. 보증보험 가입일 기준도 2023년 1월 1일 이후가 아닌 지원 신청일 기준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되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했다. 또한 올해 6월 30일 이전에 지원한 신청인 중 2024년 1월 1일부터 3월 3일 기간 동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했던 청년 또는 신혼부부는 현재 보증보험이 유효하지 않더라도 소급 지원한다. 신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혹은 경기 민원24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보증료 지원 사업 확대 시행을 통해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5 15:17: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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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산림치유·목공·유아숲 등 산림체험 프로그램 운영

안양시가 관악수목원 등 관내 숲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이달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 가능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은 산림치유·목공체·숲해설·유아숲 등 총 4개로,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월~목)은 산림치유와 목공체험 등 2개다. '산림치유'는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완화, 기분전환, 건강증진 등의 프로그램을 계절마다 색다르게 제공하며, '목공체험'은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함 등 각종 목재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안양 숲복지센터에서 월~금요일에 진행되는 '숲해설'은 사계절 다양한 모습의 관악산에서 숲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을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만 3세부터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 프로그램은 만안구와 동안구의 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오감 체험형 놀이로 진행된다. 유아숲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안양 시민 뿐만 아니라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안양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숲에서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안양형 산림체험을 특성화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5 15:17: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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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탄소중립 실천 쇼츠 영상 공모전' 개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쇼츠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에 있는 학교, 사업장의 재학생과 재직자가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영상에는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을 담은 댄스 챌린지, 기후의병과 탄소중립포인트 실천 분야 홍보, 탄소중립 교육 후기, 저탄소 요리 레시피 시연 등 탄소중립 관련 메시지를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15~4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오는 4월 15일까지 참가신청서, 응모자격 증빙서류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쇼츠 샘플은 광명시 유튜브 또는 광명시 누리집 공모전 공고문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공모전 최우수 콘텐츠 1명에 100만 원, 우수상 2명에 각 50만 원, 장려상 5명에 각 20만 원, 아차상 10명에 각 10만 원의 상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수상자는 6월 중 광명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수상작은 광명시 유튜브와 기후에너지센터 SNS에 게재되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 사이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15 15:17: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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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의사 집단행동 대비 응급 의료체계 강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평택소방서장, 송탄소방서장 등 관계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 집단행동에 대응하여 응급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최근 의사 집단행동으로 상급병원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해 중증도분류에 따른 적절한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및 병원 이송까지 체계적으로 응급환자를 관리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과의 정보공유 및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 상황관리 점검 등 비상대책본부 운영 및 현장 소통 강화 ▲중증도에 따라, 적절한 응급의료기관 이송 및 응급의료기관 협력 체계 강화 ▲응급상황 발생 대비 보건소-소방-응급의료기관 핫라인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집단 휴진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진료 지원대책을 수립하였으며, 보건소-소방-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이며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과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시민들의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5 15:16: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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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부 동부권 사회기반시설 대개발 구상 협의체’ 첫 회의 개최

경기도가 2040년까지 막대한 재원을 투입해 도로·철도 등 사회기반시설(SOC) 대개발을 추진하는 가운데 사업 동력을 얻기 위한 '경기 서부·동부권 사회기반시설(SOC) 대개발 구상 협의체' 첫 회의를 15일 열었다. 협의체는 경기도와 사업 대상 지역인 14개 시군(화성, 안산, 평택, 시흥, 파주, 김포, 안성, 용인, 남양주, 광주, 이천, 양평, 여주, 가평),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연구원(GRI), 경기관광공사(GTO)로 구성됐다. 15일 도청에서 경기 서부권과 동부권을 나눠 열린 첫 회의에는 경기도 도시주택실, 건설국, 철도물류항만국, 문화체육관광국, 경제투자실 소속 공무원 29명,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 등 관계기관 책임자 6명, 화성시 등 서부권역 7개 시군 공무원 32명, 용인시 등 동부권역 7개 시군 공무원 29명 등 총 96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경기 서‧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시군별로 현장 회의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경기 서부·동부권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의견을 수렴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 '제2차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 등 상위 계획 반영을 추진한다. 이에 지난 2월 29일에 '경기 서부·동부권 SOC 대개발 구상'에서 제시한 서부권역 '경기남부 동서횡단', '포승평택 복선전철' 2개 노선과 동부권역 '반도체선', '경강선 연장', '광주 양평선' 3개 노선 등 5개 노선을 포함한 12개 신규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고, 신안산선 대부도연장 등 광역철도사업도 추가 건의를 검토 중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각각의 원년 선포식에서 지난 30여 년간 경부축 중심 개발에서 소외된 경기 서·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사회기반시설(SOC) 집중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권역별 세부 내용을 보면 ▲서부권역은 화성 서신-향남 연결도로와 안산 (대부도)-화성(송산) 연결도로 등 도로 6개 노선, 화성(오산)-용인(남사)-이천(부발)을 지나는 반도체라인, 신분당선 향남 연장 노선, 신안산선 안산-화성(남양) 연장 노선 등 철도 9개 노선 ▲동부권역은 가평(청평)-설악 고속화도로, 성남-광주 고속화도로 등 도로 18개 노선, 광주(역동)와 이천(부발)을 지나는 GTX-D 노선 등 철도 13개 노선 등이다. 또한 자연보전권역 내 도시개발사업의 면적 상한(50만㎡ 이하) 폐지와 함께 산업단지 면적 제한을 6만㎡에서 30만㎡로 완화하고, 한강수계 수변구역의 합리적 조정 등 친환경 개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상반기 각 지자체를 방문해 시군 의견을 수렴하고 시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도로, 철도 인프라도 서·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포함해 도로, 철도망의 기능별 위계에 따라 교통망을 촘촘히 구축하며 연계성을 높이고, 하반기에는 주민 공론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풍성한 인프라 계획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15 15:16: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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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재난·재해 담당 공무원 워크숍 성료

안성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에 걸쳐, 재난·재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효율화 및 사기진작을 위한 워크숍을 경기도 오산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기와 2기로 나눠 시청 직원과 읍면동 직원 등 총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중 집중호우와 여름철 폭염, 비상근무 등 업무량 증대에 따라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은 안전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비롯해 힐링체험과 산책 등 직원 간의 화합과 상호존중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서로 간의 단합과 일상 속의 여유를 만끽한 의미 있는 하루가 됐다"며"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함께 하는 안성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유태일 안성시부시장은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 차원의 행정적 지원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공무원들을 위한 힐링 워크숍을 통해 업무 역량은 강화하고, 스트레스는 비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3-15 15:16: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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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힐링프로그램 시행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5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 공공실버주택에서 33개 임대주택 관리단지 관리소장 대상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임대주택 관리주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 주택관리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뿐만 아니라 민원 접점자들의 정신적 피해를 경감시키고 치유하기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간담회는 제ㆍ개정된 주요 관리 규정 교육과 사례 및 아이디어 공유를 통하여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고, 관리주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민원 접점 업무를 수행하는 관리주체의 정신적 피해 예방 및 치료가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지금, 민원 접점자가 현장에서 겪는 고충ㆍ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논의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 심리치료 힐링프로그램 또한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지원, 산림치유, 정서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상담, 옥상텃밭 운영, 정보제공 플랫폼 협약 체결, 고령자 에어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을 뿐만 아니라, 민원 접점 업무자들인 관리주체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및 우울 검진 서비스를 통하여 고위험군을 유관기관과 상담 연계 조치를 하는 등 정신적 피해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주택도시공사 임대주택 관리주체 소통을 통하여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민원 접점자들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4-03-15 15:16: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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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부터 정부 혁신 평가에서 분리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 지원 등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제도 개선(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지방공공기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실행계획 등 수립) ▲기관장의 노력(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 시범운영, 소극행정 예방교육 및 매뉴얼 발간 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이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현재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로의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특례시에 맞는 격(格)과 품위를 높이는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2023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다수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바 있다.

2024-03-15 15:15: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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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학교 5곳에 '권역별 영어체험센터' 무료 운영

안양시는 학생의 영어 능력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관내 학교 5곳에 '권역별 영어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07년 달안초등학교 1곳을 시작으로 현재 안양·관양초등학교, 신안·부안중학교 등 총 5개교에 영어체험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용대상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이고, 안양초등학교와 부안중학교는 성인(지역주민) 및 학부모까지 가능하다. 교육비용은 학생 및 성인 모두 무료이며,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사업비 5억9500만원을 마련했다. 영어체험센터는 초·중등 영어 교과과정과 연계한 내용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회화교실뿐만 아니라 영미문화체험, 보드게임 등과 같이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일정은 학사일정에 맞춰 3월에 시작해 학기 중에 운영되고, 방과후 수업 형태(희망자 모집)로 진행된다. 시는 5개교의 영어체험센터를 각각 특색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권역별로 차별화했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영어교육을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배우고 싶은 것에 제약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곳의 권역별 영어체험센터 총 94개 프로그램에 총 218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2024-03-15 15:12: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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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8회 안양시 청소년상' 후보자 추천 접수

안양시는 '안양시 청소년의 날(5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앞두고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제8회 안양시 청소년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이 건전한 가치관과 바람직한 인성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격려하고 지원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안양시 청소년상'을 시상하고 있다. 안양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2024년 5월 25일 기준) 중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추천 대상이 될 수 있다. 수상부문은 봉사, 효행, 노동, 문화예술, 체육, 과학기술 등 6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각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추천권자는 학교장,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동장, 관내 5인 이상 기업체 대표(노동부문) 등이다. 추천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부문별 구비서류 등을 이메일, 전자문서시스템(공공기관의 경우) 또는 우편(안양시청 교육청소년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심사 및 선정하고, 오는 5월 25일 '안양시 청소년의 날'에 시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께서 열정을 가지고 성장하고 있는 우리 주위의 청소년을 따뜻하게 바라봐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바란다"면서 "훌륭한 청소년들이 안양시 청소년상 후보자로 추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후보자 추천의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15 15:12: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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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지방개발공사 주거복지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iH(인천도시공사)는 14일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24년 지방개발공사 주거복지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14개 지방개발공사가 회원사로 참여하는 주거복지협의회는 전국 단위의 주거복지 협력체로서 주거복지 분야 정보교류 및 공동의 주거복지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2019년 창립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회장사는 iH, 부회장사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맡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협의회 운영계획(안)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국외사례 공동답사, 주거복지포럼 개최 등 다양한 의제가 다루어졌으며, 공동연구과제인 '노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장기 개선방향'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협의회 회원사들은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지방개발공사가 갖는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국민의 주거권 보장을 목표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추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iH 조동암 사장은 "다양한 주거복지 현안에 대하여 공동대응하고 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협의회의 지속 발전에 인천도시공사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4-03-15 15:10: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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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16일 K3리그 홈경기 무료입장 실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 시민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24일까지 '화성시민주간'을 운영하고 관내 공공시설 이용에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혜택이 대폭 늘어난다. 시는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목적으로 '화성시 시민의 날' 조례를 일부 개정(이은진 의원 대표발의)해 '화성시민주간'을 신설하고, 시민주간 동안 공공시설 입장료·이용료를 감면하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공공시설의 경우 지난해 입장료나 사용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이 3곳뿐이었지만 조례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K3리그 홈경기 무료입장(16일) ▲관내 공영캠핑장·우리꽃식물원 이용료 면제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등 모두 11곳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농협 ▲LG전자 베스트샵 ▲작은영화관(23일~24일, 식음료 할인) ▲노노카페(21일, 50%할인)와 ▲서해랑 케이블카(18~24일, 50%할인) 등 민간 분야에서도 동참해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한편 시는 18일부터 29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사진전을 진행한다. 사진전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화성시 변천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 또'화성시 시민의 날'인 2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민의 날은 인구수 100만을 돌파한 이후 처음 맞는 시민의 날이라 의미가 더 크다"라며 "더 많은 시민이 시민의날주간 동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5 15:04: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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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인생 2막 꽃피우는 힘찬 첫 걸음

강진군이 지난 12일 체류형귀농사관학교 대강당에서 입교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군의원, 지역사회 단체임원, 귀농인협의회, 마을 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강진군 농산물로 제작된 채소 다발을 입교생들에게 전달해 입교 축하를 전했다. 학교는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폐교한 초등학교를 리모델링 해 지난 2019년 문을 열었다. 올해 6기 입교생은 9세대 15명으로 11월까지 거주하며 기초 영농 교육 및 지역 정착을 돕는 융화 교육, 공동체 의식 함양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5기 12세대 중 8세대가 강진군에 정착하는 등 학교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귀농에 큰 도움을 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세대별로 배정된 80㎡의 텃밭 운영으로 교육받은 내용을 직접 실습하며 영농 경험을 쌓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입교부터 수료까지 희망 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영농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최영아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진군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교육기간동안 농촌사회에 원만하게 적응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에서는 귀농인의 체계적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목탐색 선정 과정인 주작목 배움교실, 선도농가의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하는 귀농 멘토-멘티 실습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 이후 농업현장에 더 빠르고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2024-03-15 15:03:03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