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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준공식 개최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광역시 남구 황성동 일원에 조성된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준공식을 15일 개최했다. 공사는 이 부두를 2030년부터 세계 최초 수소터미널로 운영해 친환경 선도항만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는 울산항만공사가 2021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9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벽길이 300m, 가호안 440m와 배후의 항만 부지를 포함하면 총 1만 2600㎡ 규모로 조성됐다. 매립 예정인 배후부지는 UPA가 지난해 12월 준설토 투기장으로 조성, 지역의 국가사업 및 울산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의 효율적인 처리를 도모했다. 5만 톤급의 선박이 접안 할 수 있는 북신항 액체부두가 완공되면 액체화물 능력이 연간 150만 톤가량 더 높아져 울산항의 경쟁력이 더 높아질 것으로 공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UPA는 올해 상반기 중 울산항을 이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이 부두의 운영 사업자를 모집하고 선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는 정부의 수소항만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며 "2030년부터 북신항 액체부두를 통해 연간 32만 톤의 수소가 처리될 예정으로, 울산항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5 15:02: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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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누리마켓’ 운영

부산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편리하게 생활 밀착형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찾아가는 누리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광, 체육 분야 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찾아가는 누리마켓은 올해도 부산 곳곳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 또는 자치구·군 행사와 연계하거나 자체 기획을 통해 운영한다. 3월부터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 지사의 북구 금곡동 주공아파트에서 개최하는 'ESG 스토리행복동행' 행사를 시작으로, 3월 연제구의 '연제고분판타지축제', 5월 수영구의 '어방축제', 10월에는 서구 '고등어 축제'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찾아가는 누리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문화 상품(수공예품, 아트상품)과 관광 분야의 여행 상품, 캠핑 상품, 그리고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찾아가는 누리마켓 외에도 부산 지역 1903개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부산문화재단은 지난해 문화 소외계층의 이용권 확대 등 사업 운영 내실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부산문화재단 사업 담당자는"올해도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신규 사용처를 발굴·확대해 대상자들이 더 편리하게 생활 밀착형으로 문화 향유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5 15:01: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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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3월 18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제도이다. 2023년에는 접수된 514건의 제안사업 중 총 152건, 약 39억 원이 2024년도 예산에 반영되었다. 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제안서를 작성하여 평택시 누리집, 자치행정협치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주민참여예산 상담소'를 통해 교육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주민 제안사업을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 ▲평택시 전체 문제 해결과 시민의 편익을 위한 시 일반제안사업 ▲읍면동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일반제안사업 ▲시범 실시하는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등이 있다. 기존 평택시 소재 비영리 민간 단체 및 비영리 법인이 신청했던 민관협치형 제안사업 유형은 시 소관 일반제안사업에 통합되어 운영된다. 제안된 사업은 평택시 및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10월경 확정되며, 확정된 사업은 의회의 승인 후 2025년 예산으로 최종 편성된다.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등 주민참여예산 운영 현황은 평택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15 15:01: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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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폐회· · ·안건 25건 심의·의결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이어진 제24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1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5건 ▲기타 1건 등 총25건 (원안가결 19, 수정가결 6)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2,239억 원(약 9.76%) 증가한 2조 5,175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소남영) 심사에 따른 세출예산안 주요 조정내역으로 일반회계는 평택에코센터 음식물류 폐기물 반입 수수료 등 8건에대해서 총 6억 4,400만원, 특별회계는 노후 급배수관 교체공사 등 4건에 대해서 총 5억 1,200만원이 감액됐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및 제1회 추경안 심사와 현장활동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회기 중 각종 의안 심사 시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혜영 의원이 평택시문화예술회관 운영개선에 대한 제언으로 △평택시문화재단 직원의 유연근무제 도입 ▲유연성 제고를 위한 민간위탁 운영 등을 제시했다.

2024-03-15 15:00: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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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부산 어린이대공원서 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화사한 봄을 맞아 부산 대표 도심공원에서 청렴 실천 캠페인이 펼쳐졌다. 부산시설공단은 15일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 순환도로와 등산로 일원에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부터 시작하는 청렴!'을 주제로 펼쳐진 이날 캠페인은 공단 공원처 어린이대공원사업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시 공공기관 노동이사협의회 9개 기관(부산시설공단, 부산교통공사, 부산환경공단, 부산도시공사, 부산연구원, 부산영화의전당,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문화회관) 노동이사 12명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 참여형 청렴 실천 홍보 캠페인을 비롯해 청렴 실천 비전과 가치 공유, 청렴경영 실천 선언문 낭독 등 결의대회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아울러 공원 내 순환도로와 주요 등산로에서 기초질서 계도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공원 문화 조성에도 앞장섰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우리 직원들이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청렴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3-15 14:59: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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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촌복지택시 확대 운행...교통복지 실현 ‘기대’

정읍시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촌복지택시(이하 복지택시)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농촌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고령화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교통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복지택시를 운영해오고 있다. 복지택시 운행 대상은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 승강장까지 거리가 1㎞ 이상이거나, 시장이 운행의 필요성을 인정한 마을로 2021년에는 300m로 거리제한을 완화했다. 시행 첫해에는 차량 7대를 투입해 7개 면·동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하다가, 2023년에는 차량 30대 17개 읍·면·동 299개 마을로 늘렸고, 올해에는 차량 한 대를 증차해 31대 18개 읍·면·동 303개 마을로 확대 운행하고 있다. 복지택시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고정배치하고 이용을 원하는 주민이 집에서 전화로 신청하면 해당 지역 마을회관까지 가서 승객을 태우는 방식과 정해진 시간에 몇 차례 운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요금은 1회 이용 시 마을회관에서 승강장까지는 100원, 읍·면·동 소재지까지는 1000원이며, 운행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운행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이학수 시장은 "올해도 복지택시 운행을 확대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 행복'을 실현하겠다"며 "마을주민과 택시운송 사업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점 들은 반영해 복지택시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15 14:59: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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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 중국주광주총영사와 국제교류 활성화 협의

이정선 교육감이 14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중국주광주총영사 꾸징치 일행을 만나 양국 간 청소년 국제교류 등을 논의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20일 부임한 중국주광주총영사측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정선 교육감과 꾸징치 총영사, 저우지화 부총영사, 항황 영사 등은 교육감실에서 차담회 형식으로 총영사의 부임을 축하하며 양국의 우호와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꾸징치 총영사는 "이정선 교육감이 취임 이후 광주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펼치는 것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며 "역사, 문화적으로 가까운 양국이 더욱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청소년 국제교류가 활발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양국간 청소년 국제교류를 포함한 학교, 교사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되었고, 양국이 서로 협력하여 유의미한 국제교류 사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은 동북아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중국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국주광주총영사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교사, 학생 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양국의 교육, 문화 교류를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24-03-15 14:59: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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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아동복지시설 2개소 우수시설 선정

통영시 아동공동생활가정인 아이들둥지그룹홈과 파란나라그룹홈이 2023년 사회복지시설 평가결과 우수(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사회복지시설 1868개소의 시설 운영 및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이 중 아동공동생활가정은 529개소가 대상이었다. 아이들둥지와 파란나라그룹홈은 시설입소 보호대상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과 보호, 양육 및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영역별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두 시설은 2회(2020, 2023) 연속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받은 시설이 됐다. 아이들둥지그룹홈 장계영 시설장과 파란나라그룹홈 이승현 시설장은 "오로지 아이들만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도출돼 감사하다"며 "또한 아이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후원자, 지역주민, 통영시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두 시설은 이번 평가에서 권역별 상위 5% 내외 시설에 포함돼 중앙사회서비스원으로부터 시설 당 100만 원의 인센티브도 받게 됐는데, 경상남도아동공동생활가정 중에서는 양산 1개소, 거제 1개소, 통영 2개소이다.

2024-03-15 14:58:3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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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국내 유일 우주촌 축제 ‘고흥우주항공축제’ 5월 4일 개막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세계 13번째이자 지구 밖 우주로 가는 대한민국 유일한 플랫폼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위대한 인류의 비상, 지구인에서 우주인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를 개최한다.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고흥군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세부추진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우주탐험의 서막, 지구 밖 또 다른 행성, 새로운 우주의 시대를 테마로 ▲국내 유일한 나로우주센터 견학 ▲우리나라 최초 위성 발사체인 나로호(KSR-Ⅲ)와 누리호 실물 기획 전시(1단~3단 로켓, 위성, 페어링, 엔진) ▲우주인 친구와 만나 달나라를 여행하는 우주여행 미디어아트 등 우주항공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관광객들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나로호와 누리호 연구성과물 등 우주과학 전시 103종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야외 과학 체험 35종 등 그 밖에 우주인 무대에서 펼치는 ▲우주인 댄스 ▲우주인 카니발 ▲우주로봇 시연 등 국내 유일한 우주촌인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우주항공축제의 메리트를 더욱 풍요롭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온라인 축제도 병행 추진한다. 많은 사람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 우주인 상상 그리기 대회, 우주쓰레기 해결 방안과 우주식량 문제 해결 방안 등 다양한 우주 아이디어대회도 추진한다. 고흥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우주 탐사와 항공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우주항공 체험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은 꿈과 희망을, 국민은 자긍심을 갖는 고흥군만의 스토리가 있는 인류 최초 우주촌 축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03-15 14:58: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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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 「2024년 건강백세운동교실 운동강사 보수교육」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정욱)에서는 14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24년 건강백세운동교실 운동강사 167명을 대상으로 운동강습 시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생활실천 및 표준화된 강습운영을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보수교육과 더불어 윤리경영을 통한 부패 방지와 투명한 강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동강사가 지켜야 할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건강수명 향상 및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 역할을 수행하는 「건강생활실천 매니저」 발대식도 개최하였다. 공단의 건강백세운동교실 운동강사들은 광주, 전남·북, 제주지역 약 450여개의 경로당, 청장년층을 위한 기타시설 등에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상태에 맞는 운동지도를 통해 참여자 건강행태 개선과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주도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공단은 운동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식품안전, 영양, ▲CPR(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생활습관 개선 등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생활실천매니저」로의 역할도 수행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에서는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건강취약(계층) 지역에도 의료이용방법 등의 건강관리, 금연 캠페인, 흡연·비만예방 등 지역 환경에 맞는 맞춤형 건강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윤정욱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백세운동교실이 국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강습에 임해 주기를 당부" 하였으며, "지역민의 건강수명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별, 개인별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4-03-15 14:57: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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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사업 신청 접수

경상남도는 4월 30일까지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지원사업' 신청을 주소지 관할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지원사업은 수요가 증가하고 친환경농법 재배가 어려운 친환경인증농산물 중에서 도가 육성이 필요하다고 선정한 35개 전략품목을 생산하는 농가에 생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효과적인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을 위해 4년 만에 품목을 조정했다. 유사 품목은 통합하고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는 품목과 농업인 요구를 반영해 친환경 확대가 필요한 품목 6개(우엉, 고구마, 멜론, 복숭아, 참깨, 땅콩)를 추가했다. 사업신청은 도내 주소를 두고 도 전략품목을 최소 800㎡ 이상 재배하면서 친환경농산물인증(유기·무농약)을 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면 가능하다. 지원면적은 농가당 최대 6,600㎡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단가는 유기 인증품목은 제곱미터(㎡) 당 250~350원, 무농약 인증품목은 제곱미터(㎡) 당 150~250원으로, 농가당 최대 231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전략품목 육성지원 사업 등 도의 친환경농업 확산 노력으로 19년 친환경인증면적이 4968헥타르(ha)에서 22년 5185ha로 전국 5위에서 3위로 상승하는 성과를 이뤘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농사에 어려움이 많다"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친환경농업 농가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3-15 14:57:0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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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방세 고충 해결 ‘납세자보호관’ 운영

양산시는 2018년부터 지방세 고충민원을 해결하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배치·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이나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 등을 납세자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주는 제도이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의 주요 업무는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세무 상담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에 따른 권리보호 ▲기타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요구 등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다만, 지방세 관계법이나 타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완료돼 확정된 사항, 과세전적부심사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완료된 사항, 탈세제보 등 지방세 관련 고소·고발 사건, 소송이 진행 중인 사항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경숙 기획예산담당관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납세자들이 불합리한 부담이나 권리 침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 권리보호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어려워하지 말고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납세자보호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3-15 14:56:51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