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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8,060억원 반영

목포시 주요 현안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77건 8,060억원 반영됐다. 이는 전년도 정부예산(안) 6,574억원보다 1,486억원(22%)이 증액된 금액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의 재정적 뒷받침을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 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한편 국회 서삼석 예결위원장 등 여야를 초월한 정치권 등과도 전방위적 노력을 펼쳐왔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목포시 관련 주요 사업은 ▲목포 노후역사 신축 ▲청년창업 지식산업센터 건립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친환경 선박 시험평가 실증기술 개발 등 친환경선박 육성 관련 산업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구축 ▲목포~송정 호남고속철도 2단계사업 등이다. 민선8기 목포시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목포 노후역사 신축사업은 총사업비 490억원 중 실시설계비 2억8천만원(코레일예산 포함)이 반영됐으며, 이는 전남도와 긴밀히 협력한 결과로 목포역 현대화를 통한 서남권 거점역 조성의 발판을 20여년 만에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청년이 주도하는 산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청년창업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260억으로 내년에 실시설계비 5억원이 반영됐다. 총사업비 1,150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대양일반산업단지에 수산식품 가공 및 유통, 수출ㆍ창업지원, 연구개발(R&D) 등을 집적하는 수산식품수출 단지 조성사업은 정부안에 공사비 144억2천만원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신성장동력으로 기대를 모으며 남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선박산업 육성은 친환경 선박 시험평가 실증기술 개발(91억2천만원), 친환경 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56억4천만원), 재생에너지 기반 여객선 효율향상 개발(14억6천만원) 등 관련 사업 예산이 다수 반영됐다. 해양경찰 서부정비창은 순조롭게 추진중인데 내년 정부예산안에는 공사비 588억원이 편성됐다. 또한 서부정비창 운용장비 도입으로 83억이 반영됐다. 호남고속철(송정~목포) 2단계 건설사업은 당초 부처안보다 396억원이 증액돼 계속공사비 4,840억원(철도공단기금 포함)이 편성됐다. 남해안철도(목포~보성)고속화사업은 전년도에 이어 계속공사비 289억원이 편성됐다. 이 밖에 ▲대반동 수제선 정비(37억원) ▲내항 여객부두 건설(40억원) ▲관광거점도시 육성(130억2천만원) ▲달리도~외달도 해상보행 연도교 개설(28억7천만원) ▲임성지구 재해위험 정비(15억원) ▲국도77호선(압해~화원) 연결도로 개설(1,054억원) 등도 정부예산안에 이름을 올렸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오는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며, 10~11월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남도와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협력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예산안이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30 15:18:2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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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 2023 인문학 콘서트 개최

사천문화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2023 인문학 콘서트'를 9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1회차 강연에서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9월 26일 저녁 7시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방송 현장과 대학 강단에서 3만여 명과 이야기 나누며 경험하고 익혀온 말과 대화의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 2회차 강연은 누적 수강생 수 600만명을 보유한 최태성 한국사 강사가 10월 13일 저녁 7시 '과거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한 번의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 조선 후기 김득신이라는 인물을 통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알아보며 우리의 인생도 어떻게 살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3회차 강연은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 씨가 10월 31일 오후 3시에 인문학적 통찰력과 동심의 순수 예술성의 중요함을 강조하는 '예술가가 되자, 지금 당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거울에 대한 명상'으로 등단해 작별인사,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출간했다. '알쓸신잡', '세바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으로 많은 독자와 시청자의 공감을 얻은 작가이기도 하다. 사천 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이번 강연은 모두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강연 2주 전부터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사천 시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민들의 강연 청취 기회를 확대시키겠다"고 말했다.

2023-08-30 15:18: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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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3목포문학박람회 대표 프로그램 '청년신진작가 출판오디션' 개최

목포시가 2023 목포문학박람회 '작가를 꿈꾸는 문학유토피아' 주제로 주행사장인 목포문학관 및 북교동(차범석길)일원에서 9월14일(목)부터 17(일)까지 개최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청년·신진작가 출판오디션을 올해 처음 선보일 예정인데, 이에 대한 참가자를 오는 9월 3일까지 공모 신청받는다. 내가 쓴 글을 책으로 내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작가가 될수 있는 프로그램인 청년 신직작가 출판오디션 참여는 문학을 사랑하고 출판을 희망하는 대한민국의 청년이라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기획의도 등이 담긴 출판 기획서 및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예선, 본선을 거쳐 대형서점인 아크앤북에서 출판에서 유통까지 지원한다. 공모접수 이후 예선합격자 10명을 선정해 오는 9월 16일 출판오디션을 통해 에세이 1명, 장편소설 1명, 단편소설 3명의 최종수상자를 선정한다. 문학박람회 행사장 주제관 무대 펼쳐질 예선합격자들의 뜨거운 현장발표와 수상자 선정까지의 치열한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출판 오디션 참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형서점 아크앤북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신진작가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특별한 기회에 많은 시민들과 문학인들의 관심을 바라며, 출판오디션을 통해 선정될 신진작가의 탄생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3-08-30 15:16:5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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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립박물관, '삼도수군통제영 지도' 전시회 개최

통영시는 지난 28일 통영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삼도수군통제영 지도 展 개막식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배도수 통영시의회 부의장, 신철기 기획총무위원장, 전병일 의원, 정광호 의원 등 통영시의원과 김일룡 통영문화원장, 류태수 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용원 해병대통영상륙작전기념관장, 전영근 전혁림미술관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함께했다. 이번 전시는 삼도수군통제영의 옛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 전시로 전국에 흩어져 있는 통영의 옛 지도 14점과 탁본 1점, 복제자료 자료 6점 등 총 21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통영이란 지명은 삼도수군통제영지를 줄여 부르던 말에서 유래됐고 1914년 거제군을 통합해 최초로 통영군이란 행정 명칭을 썼다. 통제영은 임진왜란 중 경상·전라·충청 3도 수군을 통합한 수군사령부로 나라를 지키던 전진 기지였고, 1895년 폐영까지 약 300년 동안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남쪽바다를 지키는 중요한 요충지였다. 이번에 모인 통제영 지도는 이러한 군사지도로서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데, 국립진주박물관 소장 통영문지형도(統營門地形圖)에는 통제영 군비와 관련된 기록이 확인되며, 대부분의 지도에서 군사시설인 진과 보가 표시되어 있다. 지도를 살펴보면 세병관과 중영, 운주당과 백화당 등 중요 건물과, 충렬사 남문 등이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다. 또 같은 지도라도 지도를 그리는 방법과 표현이 각 지도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이며, 관청과 주요 시설물의 이름도 지도마다 상이하게 나타나 있다. 영조 47년인 1771년이 만든 통제영 북문의 경우 고려대학교 박물관 소장본 지도에는 북문이라고 되어 있으나 영남대학교박물관과 온양민속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통영지도에는 공북문(拱北門)이라 되어 있다. 동문의 경우도 고려대학교박물관과 영남대학교박물관 소장지도에는 동문이라고 표시되어 있으나 온양민속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 소장본에는 춘생문(春生門)으로 표현되어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의 옛 모습을 확인하고 통영시민과 전시를 찾아주시는 모든 관람객 분들이 통영 역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8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2023-08-30 15:15: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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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함안군 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29일 함안군 청소년 수련관과 SW·AI 교육 활성화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SW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인적·물적 지원을 통한 초·중·고등학생 대상 지역 SW인재양성 및 활동 분야별 정보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TP는 SW미래채움사업을 통해 지역 간 SW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SW 강사를 양성해 정보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양질의 SW 교육 및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함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수련시설로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 운영, 함안 관내 초·중·고 학교 연계 사업 운영, 문화공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기존역할에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군 청소년수련관 문경민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SW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TP 조유섭 정보산업진흥본부장은 "경남TP는 경남지역의 농어촌·도서벽지의 SW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남도와 함께 2019년부터 해당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함안군 청소년 수련관과 협력해 도서벽지 지역 SW 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0 15:15: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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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하반기 간담회

거제시는 지난 29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시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제9기 거제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선미 대표 등 6명이 참석하여, 2023년 하반기 활동 방향과 각자의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2023년 하반기 거제시 정책 제안 공모전 홍보 등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미 대표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소한 것도 관심을 가지고 보아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 및 제안하여 거제시민에서 더 나아가 국민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제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주신 다양한 정책제안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며, 소중한 정책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의 실정에 맞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9기 참여단은 총 9명으로 올해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총 2년간 활동하면서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 제안하고 정부 및 거제시 정책현장에 참여 모니터링과 의견을 제시하며, 나눔 및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2023-08-30 15:14: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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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남울주소방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울산시 울주군이 남울주소방서, 유관기관과 30일 군청에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고장 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사고대응 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현장 훈련으로 전환됐다. 훈련에는 울주군과 남울주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울산지사, 유지보수업체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소장,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 1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승강기 중대사고 및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이용객 구조 등 초기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훈련 후에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울산지사가 승강기 사고사례 및 안전관리 요령에 대해 교육했으며,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병행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훈련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하고,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련 사고 예방 및 안전한 울주군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0 15:14: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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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모병원,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획득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29일 1층 로비에서 구수권 병원장 및 보직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진료연속성 지원을 목적으로 국내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을 통해 업체의 표준제품 개발을 유도하여 시스템의 상호 호환성 확보 등 품질 향상으로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서를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제도이다. 부산성모병원은 이미 제품인증을 받은 평화이즈 nU시스템을 작년 12월에 도입해서 운영중이며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문서 심사 및 현장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의료법 제23조2항에 따른 적합성 검증 결과 인증기준을 충족하여 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적용 등급인 유형 3의 사용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3년 7월 27일부터 2026년 7월 26일까지 3년간 유효하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부산성모병원의 의료정보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진료정보 보호 등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부산성모병원 구수권 병원장은 "이번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을 통해 의료정보시스템이 환자 진료의 안전성 확보와 진료 정보 보호 등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의료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8-30 15:14: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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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 영양고추 H.O.T Festival” 판매 부스 운영자 사전교육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회장 조호기)는 올해로 15회를 맞은『2023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전단계로 8월 30일 판매부스 운영자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종 선정된 50여명의 고추생산농가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영양군에서는 금년도 행사일정, 행사장 배치도, 부스 운영계획, 부스운영자 준비사항 및 준수사항을 포함한 행사 전반적인 사항들을 안내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의 품질관리팀에서는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 사전확보를 위한 건고추 수확, 선별 및 포장에 대한 품질관리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조호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장은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 브랜드로 승부하는 영양고추를 위하여 한농연이 앞장설 것이며, 엄격한 선별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정직한 상품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 '15회를 맞이하는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은 수도권에서 실시하는 가장 큰 통합마케팅 행사이며 도시민에게 영양군브랜드를 알리는 뜻깊은 행사'이며 '우리 농업인들이'영양군 홍보대사'임을 잊지말고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에게 보답하도록 모두 다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8-30 15:14:0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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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

창녕군은 30일 군정회의실에서 조현홍 부군수 주재로 2024년(2023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성과향상 보고회 이후 상반기에 추진한 정량지표 91개의 실적을 점검하고, 정성지표 24개에 대한 우수사례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논의했다. 특히 정량평가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 분석과 실적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가중지표 12개는 목표를 120% 이상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부서별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또한 정성지표는 우수사례의 적합성, 추진내용 및 성과, 지표별 심사항목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9월 2차 시스템 입력 시까지 우수사례를 보완할 계획이다. 조현홍 부군수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것"이라며 "우리 군의 위상 제고와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실현을 위해 하반기에도 목표 달성 및 우수사례 선정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창녕군은 2023년(2022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 3위·정성 2위 달성으로 3년 연속 정량·정성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군은 '4년 연속 우수기관'을 목표로 미달성·가중 지표 집중 관리, 담당자 토론회, 1대1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등 체계적인 관리에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3-08-30 15:13: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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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동남권 창업 노마드 캠프&경진대회 개최

창원대학교는 동남권 13개 대학 LINC3.0사업단이 일본 후쿠오카에서 '2023 동남권 LINC 3.0 창업 노마드 캠프&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우수 글로벌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마케팅 방안 수립과 사업화를 유도함으로써 창업역량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열렸으며,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와 창업마케팅 경진대회로 진행됐다. 참가한 동남권 13개 대학은 창원대, 경남대, 경상국립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대, 신라대, 울산대, 인제대, 한국해양대 등이다. 13개 대학 180여 명의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창업 전략을 논의했으며, 창업아이템 대회에 참가해 실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팀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합한가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창업마케팅 대회에서는 창업 아이템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타당성에 대해 경쟁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업아이템 대회에서는 창원대 창업동아리 'HW-BIOTECH'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창업마케팅 대회에서는 박광현(정보통신공학과) 학생이 속한 '리본(re:born)'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창원대 정대운 LINC 3.0 사업단장은 "동남권 대학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다른 경험과 글로벌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기회가 됐다. 지속적인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년 창업의 의지를 고취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30 15:13: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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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최현호와 소프라노 유성녀 홍보대사 위촉

광주시는 30일 시청 집무실에서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최현호씨와 소프라노 유성녀씨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광주시민인 최현호씨는 1998년 제13회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로서 맹활약을 펼쳤으며 2005년 선수 생활에서 은퇴한 후 스포츠 해설위원,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유성녀씨는 광주시 출신으로 이태리 밀라노 국립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2016년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대상 선정, 30여개의 국내외 콩쿨 입상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소프라노 성악가다. 이날 위촉식에서 최현호씨는 "광주의 홍보대사로서 광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저의 전문 분야인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성녀씨도 "광주의 자랑스러운 딸이자 소프라노로서 광주의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며 "광주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위촉패를 전수하며 "광주시를 알리기 위해 적극 동참해주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광주의 우수한 인재와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8-30 15:12: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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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권역 완결형 신종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 첫발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25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권역 내 신종 감염병에 대한 효과적인 의료대응체계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의 첫발을 내디뎠다. 국가 및 지역 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협력, 효율성 및 신속한 의료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부·울·경 지역을 대상으로 한 사업의 일환으로서, 감염병 관련 기관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 경남권 질병 대응 센터, 지방 자치 단체,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을 운영하는 의료기관들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됐다. 또 이러한 협력 구조의 필요성과 지역 내 감염병 대응을 위해 공동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하는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하여 각 기관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사업의 구축 방안은 ▲지역 내 감염병 대응 인력과 장비 등 현황 조사 ▲병상 자원 확보·배분·조정 계획 수립 ▲환자 의뢰·회송체계 운영 ▲감염병 대응 의료인력 대상 교육훈련 ▲감염병 대응 관계기관 모의훈련 등으로 의료대응계획 수립하여 수행할 예정이다. 감염병전문병원건립 추진단장 김윤성 교수는 "최근 급증하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료 대응이 가능한 구조를 갖추었음을 자부심으로 여기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은 현재 경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양산부산대병원이 지정되어 질병관리청과 함께 세계 수준의 감염병전문병원으로 거듭날 계획이며, 그 외에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조선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4곳이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2023-08-30 15:12:3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