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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24 신입생 대상 슈키트 발송…“대학서 꿈과 열정 펼치길”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2024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을 축하하고 대학 생활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입학축하 슈키트(SSU-Kit)를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슈키트'는 숭실대의 영문 약어(SSU)와 키트(Kit)의 합성어로, 새로운 학업 도전에 대한 동기 부여와 대학 생활의 첫걸음을 뗀 신입생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발송하고 있다. 슈키트는 숭실대의 마스코트인 '슝슝이'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학용품(노트 2종, 키링, 파우치 등)과 텀블러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박스 포장재를 최소화하기 위해 리유저블백에 구성품을 담아 제공했다. 또한 숭실대 설립연도인 '1987'과 교화인 '목튤립', 상징인 '백마'를 각 구성품 디자인에 적용하고, 필통과 파우치 디자인에는 '숭실 평양교사'와 건학이념인 '진리와 봉사'를 포함해 신입생의 정서적 적응을 돕고 숭실의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부여하고자 했다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조상훈 입학처장은 "최근 3년간 진행해 온 슈키트는 신입생과 학부모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신입생들이 대학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숭실의 철학과 정신을 새롭게 해석하여 담아낸 품목을 준비하려 한다"라며 "민족 최초의 대학 숭실대학교에서 신입생들이 자신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10 09:13: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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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GMC 특수대학원 신설…4차 산업혁명 시대 미디어 인재 양성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새학기 특수대학원 '글로벌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GMC)'을 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외대 GMC는 1978년 창립된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디어 산업 변화에 맞는 새로운 교육을 펼친다. GMC는 ▲미디어 비즈니스·디지털 커머스 ▲데이터·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 ▲엔터테인먼트·K-컬처 등 세 개의 전공으로 구성된다. 또한, GMC는 디지털 미디어 영역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지식습득과 선제적 직무 능력 배양, 경력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는 직장인들의 전문성 및 리더십 배양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2년제(4학기) 과정인 GMC는, 효율적인 학위과정 이수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교육 시스템과 논문·비논문 트랙 과정을 운용한다. 이유나 GMC 대학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디어 산업이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리더 양성을 위해 전통적인 미디어 대학원 교육 과정의 틀을 벗어나 미디어, 데이터 애널리틱스, 테크놀로지,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넘나드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라며 "GMC 대학원은 한국외대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전임 교수진과 더불어, 업계 리더들이 초빙되어 강의를 전담한다"고 밝혔다. 한국외대 GMC 대학원의 2024학년도 후기 원서 접수는 오는 4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10 09:08: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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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다양성 존중 문화 확산 위한 ‘신한 쉬어로즈 컨퍼런스’ 개최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 육성을 통해 이들의 사회적 역할 확대 및 그룹 전체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8일 열린 '2024년 신한 쉬어로즈(SHeroes)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한 쉬어로즈는 2018년부터 시작한 금융권 최초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으로, 여성 리더 인재 저변을 넓히고 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 과정을 수료한 쉬어로즈 6기 멤버들은 '바른 리더(Right Now for Right SHeroes)'라는 주제로 지난 한 해 동안 진행된 교육 성과와 여성 리더십의 비전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은 올해부터 타사의 여성 리더를 강사로 초빙해 최근 업계의 여성 리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성 리더, MZ 세대와의 멘 토링 시스템을 추가해 여성을 넘어 다양성을 존중하는 리더가 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 회장은 "'신한 쉬어로즈'의 리더들은 단순히 그룹의 '여성' 임직원을 대표하는 리더가 아니라 그룹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를 확대해 나갈 책임 있는 인재"라며, "신한금융은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 육성을 통해 이들의 사회적 역할 확대 및 그룹 전체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3-10 09:00: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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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티오리와 MOU…"미래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재양성"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 티오리와 미래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6일 국민대 산학협력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티오리 박세준 대표, 국민대 신성환 미래혁신단장 겸 자동차융합대학장, 김종찬 자동차IT융합학과 주임교수, 임세준 자동차공학과 주임교수, 자동차IT융합학과 전상훈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IT 기술이 집약된 미래자동차의 보안 강화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자동차 사이버보안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민대는 미래자동차 사이버보안 분야에 축적된 교육 역량을 제공하고, 티오리는 교육 콘텐츠 제작과 보급을 담당한다. 티오리는 사이버보안 교육 플랫폼 '드림핵(Dreamhack)'을 활용해 보안의 기초부터 고급 단계까지 강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드림 비기너즈(보안 초급 강의)', 시스템 해킹, 리버스 엔지니어링, 임베디드 등의 강의를 수료할 경우에는 학점 이수도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또한 이번 협약은 국민대가 이끄는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 COSS)과의 연계 하에 이뤄져 계명대, 대림대, 선문대, 아주대, 인하대, 충북대 등 대학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성환 국민대 미래혁신단장은 "티오리가 보유한 다양한 미래자동차 사이버보안 교육 콘텐츠를 대학이 활용해 미래자동차 사이버보안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정규 교육과정과 결합해 미래자동차 혁신융합인재를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국민대를 비롯한 여러 대학의 학생들에게 사이버보안의 기초부터 실무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보안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핵은 4만4000명 이상 회원수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보안 교육 플랫폼으로,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LG 전자, LG CNS, 두나무, 우아한 형제들 등 국내 주요 IT 기업들의 사이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10 08:59: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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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여성 건강 플랫폼 '달다방' 웹 서비스 론칭

다양한 건강 정보 제공…커뮤니티 기능도 유한킴벌리가 자사 생리 건강 큐레이션 플랫폼인 달다방 앱 리뉴얼과 함께 웹 기반 서비스를 새로 론칭했다. 10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2021년 첫 선을 보인 달다방 모바일 앱은 누적 다운로드 150만회를 넘어서며 대표 여성 건강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이에 달다방 앱은 모바일과 더불어 PC 및 모바일 웹 환경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리뉴얼을 추진해 왔다. 달다방은 초경 단계에서부터 월경을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균형있는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리주기 계산 서비스 등 다양한 여성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생리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생리대탐험', 초경을 시작하는 아동과 보호자 모두를 위한 '초경로드' 전문의가 알려주는 여성 건강 지식 정보 '닥터스 칼럼' 등 다양한 콘텐츠 시리즈를 통해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여성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좋은느낌, 화이트 등 유한킴벌리 제품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번 리뉴얼로 임신모드와 완경모드가 신설됐고, 여성 건강 관련 고민을 나누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커뮤니티 기능도 추가됐다. 달다방 담당자는 "여성 건강관리 슈퍼 앱으로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혁신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10 04:56: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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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일사천리 사업' 통해 우수 中企 132개 발굴한다

중기중앙회, 지자체와 기업 판로·홍보 지원…4월3일까지 모집 홈앤쇼핑이 올해도 중소기업중앙회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확보 및 홍보를 위한 '2024년 일사천리(一社千里)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132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10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일사천리'는 전국의 광역시·도 지자체 및 중기중앙회 각 지역본부와 연계해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특산품을 발굴해 TV홈쇼핑 방송으로 판매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 시작해 매년 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그동안 1376개 이상의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TV홈쇼핑에 소개해 판로확대 효과를 누렸다. 무엇보다 영업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들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수료를 제시, 진입장벽을 낮춰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엔 ▲지방자치단체 추천 ▲상품추천위원회 추천 ▲전국 1등 농어촌 상품 ▲우수 제조기업 4개 분야로 우수 중소기업 상품 137개를 론칭했다. 특히 ▲케이쿡폭립 ▲동결건조나물 ▲신내린닭발 등 론칭 방송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23개 상품을 일반방송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오는 4월 3일까지 13개 광역시·도에서 TV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선정한다. 지역별 1대1 MD상담회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제품은 담당 MD(상품기획자), QA(품질보증), 방송심의 등의 상품화 과정을 거쳐 TV홈쇼핑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올해 일사천리 사업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판로지원실 및 각 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2012년부터 전국의 유망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며 "올해도 판로를 고민하는 중소기업에 좋은 해결책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10 04:56: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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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발칸반도 3국 패키지' 출시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등 9일 일정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색다른 유럽을 느낄 수 있는 발칸반도 3국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10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올웨이 위드 티웨이 9일'은 색다른 매력을 지닌 발칸반도를 찾는 상품이다.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등 선호도가 높은 여행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예약과 동시에 출발이 100% 확정되며 오는 5월 16일 첫 출발한다. 이 상품은 신규 취항한 티웨이항공의 인천~자그레브 노선을 이용한다. 버스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고 여유 있는 일정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 일정 4성급 호텔에 숙박하며 현지 특식으로 송어구이와 체밥치치, 해물 스파게티 등을 제공한다.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는 자그레브 대성당과 성 마르크 성당, 반 옐라치치 광장 등을 관광한다. 여기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두브로브니크에서는 고풍스러운 시가지를 둘러보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발칸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원시림으로 꼽히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서는 트레킹을 즐기면서 천혜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발칸반도의 숨은 보석'으로 불리는 슬로베니아에서는 수도 류블라냐를 비롯해 알프스 빙하가 녹아 생성된 푸른빛의 호수 블레드 호수,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포스토이나 동굴을 차례로 둘러볼 수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발칸반도 여행을 통해 색다른 유럽을 경험해 보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롭고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차별화한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0 04:55: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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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3월 10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3월 10일 일요일 [쥐띠] 36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문서로 남겨둬라. 48년 타인의 실수가 내게도 손실이 된다. 60년 자손에게 기쁜 일이 생긴다. 72년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멀지 않았음이니 기다리자. 84년 배우자의 불평에 마음 아프다. [소띠] 37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따라서 싱숭생숭. 49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좀 자중하자. 61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뒀던 일을 마무리. 73년 불만을 내색하면 마음만 불편. 85년 겸손하니 이익이 생긴다. [호랑이띠] 38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오는데. 50년 지치고 힘든 날이니 배우자의 도움을 받자. 62년 하나를 뿌렸는데 열 개로 돌아온다. 74년 남을 탓하지 말고 스스로 노력하면 길이 열린다. 86년 마음이 절로 한가롭다. [토끼띠] 39년 사랑이 찾아오니 자손에게 기쁜 일이 생긴다. 51년 마음이 상하고 몸도 힘드나 재물은 들어온다. 63년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날이다. 75년 물 흐르는 대로 버려두는 것도 방법. 87년 가지려는 욕망은 끝이 없다. [용띠] 40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생긴다. 52년 태양은 평등하게 항상 하늘에 떠 있다. 64년 병이 왔으나 곧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임. 76년 가족의 협조로 힘든 일이 해결된다. 88년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 [뱀띠] 41년 다툼이 생기기 쉬운 날이니 주의. 53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이룰 수 있다. 65년 붉은색 옷이 행운을 주는 날. 77년 하던 일이 성과를 내서 명예를 높이는 날이 되겠다. 89년 날마다 생활이 기쁘다. [말띠] 42년 삶이 극락이요 죽으면 지옥이니 건강을 살피자. 54년 운이 좋으면 뒤늦게 빛나게 된다. 66년 물이 깊어야 고기도 많이 모인다. 78년 투자는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돌아서 가도록. 90년 친구에게서 배운 도박으로 날 샌다. [양띠] 43년 아직도 헛된 꿈이 머리를 어지럽힌다. 55년 시시비비 가리다가 계속 구설만 가득하니 나서지 마라. 67년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을 게을리하지 마라. 79년 벌을 두려워하면 꿀을 모을 수 없다. 91년 가난해도 건강해서 감사. [원숭이띠] 44년 어쩌면 믿는 것이 가장 큰 자산일 수. 56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게 보고 진행하라. 68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해야 하는 날. 80년 꼬인 일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된다. 92년 돈 욕심을 없애니 축복이다. [닭띠] 45년 작은 실수가 전체를 망칠 수 있으니 주의. 57년 간교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한 날. 69년 뱀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81년 스스로 노력하여 성과를. 93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저녁에 음주는 절대 하지 말도록. [개띠] 46년 어린 사람과 다툼이 생기니 주의. 58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실리는 없다. 70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 82년 만족하니 내 마음이 편안. 94년 애간장 태우면서 경쟁하려 들기보다 실력을 키워두는 것이. [돼지띠] 47년 숙명을 뛰어넘기가 힘들다. 59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71년 단체에서 독자적으로 움직이지 말자. 83년 가족 간에 공과 사로 다툴 일이 생긴다. 95년 안 될 때는 운이 이것밖에 안 되는구나 하면서 차라리 포기를.

2024-03-10 04: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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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황사철 맞아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 선봬

타사 매트리스 고객도 서비스 가능 청호나이스가 황사철을 맞아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선봬 관심이다. 10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미국 명품 홈 케어 브랜드 컬비사의 전문 장비와 함께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케어마스터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살균 공법을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으로 만들어 준다,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는 총 7단계인 ▲오염도 측정 ▲프레임 케어 및 워싱 ▲매트리스 사이드 케어 ▲매트리스 바디 케어 ▲진드기 기피제 코팅 ▲UV스틱살균으로 진행한다. 청호나이스 매트리스 렌탈 구매 고객뿐 아니라 타사 매트리스 고객도 받아볼 수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봄철에는 황사뿐만 아니라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집안으로 꽃가루와 각종 미세먼지가 묻어 온다"며 "청호나이스의 꼼꼼한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통해 미세먼지와 집먼지 진드기까지 한 번에 해결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된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올 봄은 평년보다 기온이 올라가 대기 정체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돼 노약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2024-03-10 03:55: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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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우덕재단, 순직 경찰·소방관등 장학금 지원 대상 넓혀

의인 가정, 다문화 가정등에 생활비…'덕' 장학금, 대학 인재 육성에 한일시멘트 우덕재단이 순직 경찰, 소방관 등 의인 가정을 돕기 위해 기존 장학금 제도를 '우' 장학금과 '덕' 장학금으로 세분화하며 지원 대상을 넓혔다. 10일 한일시멘트에 따르면 '우(友)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의인 가정(순직 군인, 경찰, 소방관 가족),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조손 가정, 장애 가정,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다. 선정시 1년간 장학금을 지급한다. 우 장학금은 우덕재단 홈페이지에서 이달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덕(德)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별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선발 후 대학생은 졸업시까지, 대학원생은 1년간 장학금을 받는다. 우덕재단은 홈페이지도 새로 단장해 장학금 신청 페이지와 문의사항 게시판을 신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우덕재단은 매년 100여 명의 장학생을 신규로 선발해 연간 300여 명의 장학생에게 졸업 때까지 장학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우덕재단의 지원을 받은 장학생은 5659명에 달한다. 설립 이후 약 40년 간 157개 학교, 34개 연구기관, 39개 공익단체에 총 400억원을 지원해왔다. 한편 우덕재단의 지원 프로그램에는2022년 시작한 '우덕 건축가 학생공모전'도 있다. 전국의 대학(원)생 건축학도들이 설계 아이디어를 겨루는 공모전이다. 2023년 제2회 우덕 건축가 학생공모전에는 59개팀이 친환경 오피스 건축물 디자인을 출품했다. 대상 700만원 등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지난 1983년 당시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과 국가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참된 일꾼을 발굴, 육성한다는 취지로 설립했다. 현재는 허정섭 명예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이 지원하고 있다. 우덕재단 박승규 총장은 "40년 넘게 지속된 사회공헌 활동이 변함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공익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03-10 03:55: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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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모두의봄, 다양한 인테리어 디자인 제공

협업 통해 '한솔봄 X 디자이너 패키지' 선봬 온라인 토탈 인테리어 플랫폼 '한솔봄'을 운영하는 한솔모두의봄이 고객들에게 다양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공하는 '한솔봄 X 디자이너 패키지'를 선보인다. 10일 한솔모두의봄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봄을 맞아 리모델링과 홈스타일링을 고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솔모두의봄 패키지 상품을 통해 고객들은 전문 디자이너에게 상담을 받고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실내 디자인, 각종 소품, 가구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시공부터 AS(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인테리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패키지에서 협업할 디자이너는 오늘의집, 인스타그램 등에서 홈스타일링으로 유명한 '다나홈(Dana Home)' 이다은 디렉터와 우리나라 1세대 홈스타일리스트인 '리타홈(Lee.ta Home)' 이선영 실장 등이다. 한솔모두의봄은 본사 직영 시스템으로 운영하며 자재 유통부터 시공, 하자 보수까지 직접 서비스해 디자인 변경 후 다른 자재를 사용하더라도 타사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시공이 가능하다. 패키지 상품 외에도 9만개에 달하는 수도권 아파트 평면도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이 한솔모두의봄이 제공하는 패키지를 선택한 후 집 주소만 입력하면 실제 시공 시 예상되는 견적을 즉시 받아 볼 수 있다. 한솔모두의봄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디자인은 전문디자이너에게, 시공은 한솔모두의봄을 통해 누구나 쉽고 저렴한 가격으로 인테리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4-03-10 03:55: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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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민방위 정부지원주민대피시설’ 현장점검 실시

고양시는 지난 8일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무력시위 등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주민안전을 위해 관내 민방위 정부지원주민대피소(소재지 일산서구 송산로174번길 13-59, 규모 299.07㎡, 수용인원 209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해빙기 대비 대피시설의 외관이상 유무, 발전기 등 내부 장치의 상태 등을 확인하고 내구연한이 경과한 필수물품의 교체를 완료했다.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도발을 계기로 유사 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피 목적으로 정부지원을 받아 2013년 건설된 해당 대피소는 대피시설 기준에 의거 콘크리트 두께 50㎝이상과 복토 60㎝를 기준으로 지어져 포격 및 폭발에도 견딜 수 있도록 돼있다. 내부적으로는 제습기와 냉·난방기를 상시 가동하여 항시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방독면과 체류를 위한 침구류까지 비치하여 만일의 사태 시 일시체류(1~2일)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또한 시는 평시에 해당시설의 활용을 위해 다각적인 주민의견을 수렴을 통해 시민안보체험과 연계한 '어린이 안보체험관 운영(가칭)'사업을 계획하고 경기도의 '2024년 주민대피시설 평시활용 활성화 지원사업'에 응모했으며, 예산이 확보되면 안보체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박원석 제1부시장은 "상시 점검으로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비하여 대피소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며"조만간 평시에도 주민의 친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변모하여 대피소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설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4-03-09 13:20: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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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42개 공약’ 제안

이동환 고양시장이 고양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각 예비후보자에게 42개의 공약을 제안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선거 최종후보자 등록이 가까워지면서, 예비후보자와 시민 간 약속인 '공약'의 윤곽도 뚜렷해지고 있다"며 "고양시가 추진 중인 사업들이 국회와 국가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협력을 얻어 더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각 예비후보자에게 공약으로 삼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제안서에는 경제(10건), 교통(12건), 도시환경(7건), 교육(3건), 문화복지(4건), 자치행정(6건) 등 고양시가 진행하는 사업 중 공직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꼽은 역점사업과 시민 숙원사업이 담겨 있다. 경제 분야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은 물론, 2026년 준공 예정인 일산테크노밸리와 연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창업허브 등 정부가 추진하는 산업단지를 함께 유치할 것을 요청했다. 40여 년간 고양시 내 기업 유치를 제한해 온 낡은 규제인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도 요청했다. 또한 기존 재래방식 농업단지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건의하는 한편, 푸드혁신센터, 커피유통센터 조성을 통해 경기 북부의 농산물과 국내외의 다양한 커피가 고양시를 통해 유통되는 청사진을 그리기도 했다. 교통 분야는 시민 관심사인 만큼 제안 수가 가장 많았다. 서울 출·퇴근시간 단축과 환승 불편 해소를 위한 △9호선 급행 연장 △3호선(일산선) 급행화 사업을 비롯해,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교외선 전철화 등 고양시가 추진하는 각종 철도노선이 국가 계획(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 종점을 자유로 이산포IC까지 연장함으로써 '자유로 지하도로'가 건설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통일로 6차선 확장, 식사~백석간 도로 및 사리현IC 주변 도로 개설, 호수로 도로확장 등 주민 숙원이었던 도로공사도 포함됐다. 또한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4월부터 노후계획도시(1기신도시) 특별법이 시행되며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 마스터플랜 수립 등 발걸음이 분주해진 만큼, 재건축에 대비한 국가 차원의 이주대책 지원, 기반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3기신도시 창릉지구 자족용지와 제2호수공원 확대, 창릉천과 공릉천 일대 생태를 되살리고 시민 휴식기능을 확보할 수 있는 저류시설(빗물 저장공간) 설치도 건의에 포함됐다. 문화복지와 교육 분야에서는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과 공립박물관·과학관 건립을 제안했다. 특히 공립전문과학관의 경우 경기 남부에 국립과천과학관이 있는 반면 경기 북부에는 전무한 실정으로, 4차산업 신흥 성장도시인 고양시 내 건립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미국 크린루터란고교 등 영국?싱가폴?미국 3개 국 교육기관과 경제자유구역 내 학교 유치 협약을 맺은 것과 관련해 우수한 국제학교·외국대학이 고양시에 설립될 수 있도록 제안했으며, 한예종 등 종합대학 유치와 영재학교·과학고 지정·설립도 건의했다. 자치행정 분야에서는 올해 특례시 승격 2주년을 맞아 실질적 특례시로 거듭나기 위한 '특례시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벽제시립묘지, 난지물재생센터,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등 고양시 소재 또는 경계의 서울 기피시설 대책 마련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대비한 이민청 유치도 건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중첩규제로 인해 자족기반이 부족하고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상황으로, 역점사업의 국?도비 확보 및 각종 국가 공모사업 유치 등도 우선 순위로 꼽아 제안했다"며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님들께서 3천여 명 공직자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시민의 염원을 실현하는 데 동참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2024-03-09 13:20: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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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내 우수 기업 유치 위해 민·관·공이 머리 맞대

고양시는 지난 8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이하, 창릉지구)의 자족기능 확보와 앵커기업 등 선도기업 유치를 위한 민·관·공 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창릉지구의 자족기능 확보와 더불어 덕양구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릉지구 기업유치 민·관·공 협의체」(이하, 민·관·공 협의체)를 구성해 2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민·관·공 협의체는 시 관계부서를 비롯해 덕양지역 민간단체인 덕양연합회, 창릉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및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다. 제3차 회의에서 덕양연합회는 창릉신도시 조성단계에서 논의된 직주근접 도시로의 조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투자유치기업에 대한 조사 용역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전략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으며, 기업 유치를 위한 상생방안을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시와 협의체 구성원은 현재 각 부처 및 부서별로 추진 중인 기업유치 활동을 이어 나가면서, 해당 내용에 대한 공유와 함께 다양한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창릉신도시는 그동안의 공공주택지구와는 다른 성장 가능성이 있는 자족도시로 조성돼야 한다"며 "민·관·공 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을 다각도로 검토·반영하여 창릉지구를 기업친화적인 도시로 조성함으로써 고양특례시가 경쟁력있는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9 13:20: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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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가족 다양화 따른 양육 지원 강화

고양시는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아동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동 양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미혼 한부모, 양육비 채권자 부모 등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대상자 발굴에도 힘써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가족 형태에 따라 아동의 보편적 권리가 제한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며 "여러 가족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하고, 모든 가족을 포용하는 사회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3,249명에게 지원… 청소년 한부모 자립 역량 강화 집중 고양시는 지난 1월부터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60%에서 63%(2인 가구 기준 약 232만 원)로 완화했다. 대상 자녀 연령 기준도 18세 미만에서 22세 미만(고등학교 재학 중인 경우)으로 넓혔고, 지원 금액 또한 올해는 월 21만 원으로 작년보다 1만 원 인상된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는 올해 1월 기준으로 3,249명이 지원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한부모가족 내에서도 청소년 한부모가족의 아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0~1세 영아를 양육하는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의 아동 양육비 지원 금액을 월 3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높였다. 또한 청소년 한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 패키지 사업'을 운영한다. 경기북부 미혼모부 지원 거점기관과 연계해 양육, 취업 등 각종 정보를 안내하고, 정부 지원이 실질적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24세 이하 청소년 부모들이 자녀 양육과 함께 학업, 취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을 실시해 자녀 1인당 월 25만 원 아동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미혼 한부모, 양육비 채권자 등 지원… 대상자 발굴과 홍보에도 힘써 지난 2021년 한부모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부모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 1순위는 생계비·양육비 등 현금 지원(60%)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36개월 이하의 어린 자녀를 양육 중인 미혼 한부모가족에게 매월 100만 원의 양육생계비를 지원한다. 양육생계비뿐 아니라 아동 양육을 위한 부모 교육과 심리 상담을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해 제공하고,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복합적인 문제와 요구를 파악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또한 저소득 미혼 한부모가족에게는 동절기 1~2월, 하절기 7~8월에 각 5만 원씩 연 4회에 걸쳐 냉난방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법정 한부모가족 선정 기준을 초과해 어디에서도 양육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한부모가족에게 한시적 양육비를 지급한다. 이혼 후 양육비 관련 소송을 진행한 후에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자녀의 양육 환경이 위태로운 양육비 채권자를 대상으로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씩, 총 9개월 동안 지원한다. 시는 한시적 양육비 지원 사업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대한법률구조공단 고양출장소 등 양육비 소송을 안내하고 수행 기관과 연계하여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대상자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대상 연 40~60만 원 교육활동비 지급 계획 고양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가구의 7세~18세 자녀)에게 연 40만 원에서 60만 원까지 교육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은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과 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례 관리를 기반으로 대상자에게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다양한 교육적 목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활동비는 초등(7세~12세) 연 40만 원, 중등(13세~15세) 연 50만 원, 고등(16세~18세) 연 60만 원으로, 시는 지역 내 총 800명 내외의 다문화가족 자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자녀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다양한 가족 모두가 안정된 양육환경에서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4-03-09 13:19: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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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민주당(가칭) 창당· · ·김대중 정신 계승

대중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는 지난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신고필증을 받고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는다. 앞서 창준위는 오는 11일 광주·전남 지역위원회와 서울·경기 지역위원회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연이어 중앙당을 창당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창준위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년간 윤석열 정부는 김대중 대통령 등 민주 진영의 대통령들이 힘들게 닦아온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민생경제를 파탄냈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한반도 평화 협력의 기틀을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산층과 서민의 고통을 가중시키며 양극화와 지역갈등 세대갈등을 격화시키고 있다"고 개탄했다. 창준위는 이에 "이번 22대 총선에서 '민주·민생·평화'를 기치로 김대중 정신을 앞장서 계승 발전시키는 정당을 결성하여 국민적 지지를 받아 지지부진한 대정부투쟁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국민적 에너지를 통합으로 이끌어 내겠다"며, 창당을 선언했다. 한편, 대중민주당(가칭)은 오는 11일 시도당 결성에 이어 13일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2024-03-09 13:19: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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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3월 09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3월 09일 토요일 [쥐띠] 36년 금전거래는 그냥 주는 것으로 생각. 48년 슬픈 일은 이제 잊을 때가 되었다. 60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할 만큼 행운의 날. 72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특히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하자. 84년 거만을 접어둘 것. [소띠] 37년 먼 곳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49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는 더 어려운 하루. 61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하라. 73년 심신이 피곤한 날이니 충전이 필요하다. 85년 지나간 일은 후회하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운이 상승하는 날이니 거래가 순조롭다. 50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고 돌다리도 두드려 가자. 62년 지고도 이기는 것이 있으니 양보도 미덕이다. 74년 마음의 조급함이 화를 부른다. 86년 고부간에 갈등이 일어난다. [토끼띠] 39년 죽은 나무에 물 주기는 이제 그만하자. 51년 횡재수가 있거나 자녀에게 기쁜 일이 있겠다. 63년 사기 운이 있으니 도장 찍는 일에 주의. 75년 시작이 반이라 했으니 할 일을 먼저 정하자. 87년 가뭄에 단비가 내린다. [용띠] 40년 눈에서 멀어진다고 마음도 멀어질까마는. 52년 소소한 적선이 보답으로 주어진다. 64년 욕심부린다고 될 일이 아니다. 76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하라. 88년 삼각관계 사랑은 패가망신을 부른다. [뱀띠] 41년 초대받지 못한 손님으로 마음이 불편하다. 53년 세월이 가도 변함없는 것은 조상님의 마음. 65년 윗사람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다. 77년 작은 먼지가 눈을 아프게 하니 주의. 89년 총명한 사람도 어리석을 때가 있다. [말띠] 42년 급할수록 돌아가고 서두르지 마라. 54년 나에겐 자랑이지만 남에겐 꼴불견일 수 있다는 걸 명심. 66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을 절로 굴러온다. 78년 거절이 오히려 관계를 좋게 한다. 90년 정의를 지키니 회사에서 승진소식. [양띠] 43년 오늘의 기쁨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 55년 손재수가 있으니 적선을 하는 것도. 67년 마음을 편히 먹어야 일이 풀린다. 79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비워라. 91년 운을 못 만나니 이무기에 그칠 듯. [원숭이띠] 44년 흐르는 강물처럼 한가로운 하루. 56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바야흐로 행동할 때가 왔다. 68년 먹을 복이 있는 날. 80년 일시적인 감정으로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올바른 판단이 필요. 92년 조상 덕으로 집안 경사 만발. [닭띠] 45년 외출을 삼가고 심신의 안정을 취하라. 57년 피싱 조심. 69년 정승도 죽음 앞에서는 약이 없다 했으니 부모님 건강 조심. 81년 청약을 들자. 93년 춘하추동이 사계절이요 시절이라 하여 좋은 시절이냐 나쁜 시절이냐 하는 것. [개띠] 46년 길 떠날 때는 우산과 비옷을 챙겨야. 58년 목표를 잡고 다시 노력. 70년 주변인과 의견 차이로 손해가 발생할 수 있으나 의외의 사람이 도와준다. 82년 보험 하나는 가입하도록. 94년 사주팔자는 선천운이요 대운은 후천운이라. [돼지띠] 47년 청색 손수건이 오늘 행운의 상징. 59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71년 능력 이상의 일도 쉽게 해낼 수 있는 날이다. 83년 누구든 도움 될 때가 있는 세상 이치. 95년 죽을 만큼 공부해도 죽지 않으니 젊어서 노력을.

2024-03-09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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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친이재명계' 양부남 법률위원장 광주 서구을 경선 승리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8일 3명이서 붙은 광주 서구을 경선에서 승리해 민주당의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 강민정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광주 서구을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광주 서구을에선 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김경만 의원과 19대 국회에서 국방위원회에서 활약한 김광진 전 의원, 양 공동위원장이 3인 경선을 치렀다. 이번 경선에서 승리한 양 공동위원장은 검사 출신 법조인으로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을 끝으로 지난 2020년 사의를 표명했다. 양 공동위원장은 지난 대선 국면에서 이재명 후보 측에 영입돼 이 후보의 사법리스크를 전반적으로 관리해온 '친이재명계' 인사로 평가받는다. 한편, 민주당은 전날(7일) 오디션을 거쳐 서울 서대문갑 최종 경선 후보 3인에 포함된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을 제외하고 김동아 변호사를 넣기로 했다. 서울 서대문갑 최종 경선은 권지웅 당 전세사기고충접수센터장, 김규현 전 검사, 김동아 변호사간 3인 경선이 치러진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시민단체, 여성단체 등에서 그 부분(성폭력 2차가해)에 대해 강력한 문제 제기가 있었고 우리 같이 정치하는 집단에서는 국민적 요청에 기민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어서 한 것"이라고 답했다.

2024-03-08 21:39:3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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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느린학습자' 위한 간담회 열어

새로운미래가 8일 경계선 지능인 권익 활동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느린학습자와 같이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룸에서 경계성 지능인 권익 활동 단체인 (사)느린학습자시민회와 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와 간담회를 열었다. 경계성 지능인이라 불리는 느린학습자는 장애와 비장애 사이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다. 새로운미래는 교육, 일상, 노동 등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이 크지만 적절한 사회적 대책과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에 제도 개선을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한국은 아직 구체적인 조사결과가 없으나, 해외 통계로 미뤄볼 때, 전체 인구의 약 14%를 경계정 지능인일 수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가 70~85점인데, 문제는 지능지수 1점 차이로 장애 판정을 받거나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면서 제도적 지원의 격차가 너무 커진다는 것이다. 새로운미래는 병리적 진단 외에도 느린학습자에 대한 사회적, 개인적 맥락 이해 부족으로 느린학습자는 교육과 노동 현장에서부터 소외, 배제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급격한 경제 성장과 기술 발달로 인한 과도한 경쟁에 천천히 학습해야 하는 느린학습자들의 사회적 낙오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여러 연구와 조사를 통해 범죄 피해, 노동 착취 등으로 느린학습자들은 인권 보호에서도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2016년 중학생이던 느린학습자가 남성들로부터 떡볶이와 모텔비를 받았다는 이유로 성폭력 피해자가 아닌 자발적 성매매라는 판결을 받은 사례도 있었다. 오늘 간담회에는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 신정현 책임위원, 홍서윤 정책실장이 함께 했다. 특히, 신 위원은 경기도의원 시절,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로 불리는 '느린학습자'들을 위한 경계선 지능인 평생 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 느린학습자 단체와 부모들은 ▲느린학습자를 위한 법률·서비스 지원 체계 마련 및 분야별 지원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기반 형성 ▲아동 및 청소년기 특화 학습 지원 ▲느린학습자 학교폭력 예방 및 자립 지원 체계 마련 ▲교사 및 부모 인식 개선 ▲사회적 인식 향상 및 인식 개선이 필요함을 요구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당사자의 요구 사항에 깊이 공감하며, 느린학습자와 같이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고, 앞으로 새로운미래가 이러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2024-03-08 21:23:56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