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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여름밤 대표 축제 ‘2023 고양돗자리영화제’ 개최

고양시 산하 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2023 고양돗자리영화제'를 개최했다. 고양돗자리영화제는 2014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매회 2천여 명의 시민이 찾아오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여름밤 축제다. 영화제는 영화 상영은 물론 마술과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려 가족 동반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고양돗자리영화제에서는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루카>,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상영됐다. 방문한 시민들은 가족의 사랑과 모험, 판타지를 담은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돗자리영화제가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름밤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오는 10월에는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열린다. 끝없이 풍성하게 이어지는 문화예술의 향연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제를 찾은 시민 가족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야외 행사가 있어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영화도 보고 예술인들의 공연도 바로 앞에서 관람할 수 있어서 매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미디어를 읽고 활용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 장비대여, 시설대관, 영화상영 등 사업을 추진하는 시민 미디어 체험기관이다.

2023-08-28 14:18: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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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론화위원회,‘시청사 공론화’첫 의제로 채택

파주시 공론화위원회는 '파주시 시청사 공론화'를 첫 의제로 채택했다. 시는 지난달 시의원 및 공론화·갈등관리·법률·입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파주시 공론화위원회'를 출범했다. 파주시는 7월 24일 첫 회의에서 시민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시청사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공론화를 제안했으며, 공론화위원회에서는 조례에 따라 30일 이내에 공론화 실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16일 제2차 회의를 열어 의제를 검토했다. 이날 공론화위원회는 「파주시 공론화 추진에 관한 조례」 제17조에 따라 ▲공공성 ▲이해관계인에게 미치는 영향 ▲시의 재정 부담 수준 ▲시민의 삶과 시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한 결과, 해당 의제를 공론화 의제로 선정하기로 했다. 의제가 선정됨에 따라 공론화위원회는 공공성과 중립성에 기반한 공론화 절차를 설계해 시민과 함께하는 숙의 과정 등을 위한 후속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다. 김광구 파주시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중립적인 공론화 과정을 이끌고, 그 과정이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 새로운 정책 결정의 모범적인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관 중심이 아닌 시민의 뜻에 따라 정책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된 공론화위원회의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파주시에서는 중립적이고 공정한 환경에서 공론화 과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공론화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 파주시 의회 시의원 2명, 5급 이상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공론화전문가 2명 △김광구 경희대학교 교수(위원장) △조은영 전북대학교 연구교수 ▲갈등전문가 2명 △김미경 갈등&치유 플랫폼 너울 대표(부위원장) △조성배 공생기반연구소 소장 ▲여론조사전문가 1명 △이기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 ▲법률전문가 1명 △배수진 법무법인 율플러스 변호사 ▲도시계획전문가 2명 △송향숙 광운대학교 공간경영 연구소 연구위원 △장지연 ㈜건영 씨앤피 대표 ▲토목전문가 1명 △이강일 대진대학교 교수 ▲환경전문가 1명 △범봉수 경인여자대학교 교수 ▲건축전문가 1명 △신경선 건축사사무소 에스앤디아이 대표 ▲교통전문가 1명 △정현정 보광토탈이앤지(주) 전무이사 ▲파주시의회 2명 △손성익 시의원 △오창식 시의원 ▲파주시 2명 △김영준 재정경제국장 △이성호 미래전략관

2023-08-28 14:18: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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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25년 전남도민체전 준비 돌입

2025년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이하 전남도민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이 일찌감치 대회 준비에 나섰다. 제64회 전남도민체전은 오는 2025년 4월에 열린다. 정식종목은 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등 22개 종목이며 시범종목으로는 족구가 예정되어 있다. 2만여 명의 참가 인원이 신설 공설운동장 등 지역 내 24개 장소에서 각축을 벌인다. 군은 초기 준비단계인 만큼, 전담반 구성과 기본계획 수립 등 대회 체계를 갖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 도민체전에 이어서 열리는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도 8000여 명 가까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양 대회를 아우르는 계획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역 내 체육시설과 학교시설을 차질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종목별 경기장 배정 ▲시설 현장 확인 ▲정비계획 수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관·단체 간 효율적 협업을 위한 밑그림도 그리는 중이다. 장성군은 체전 기획 및 총괄을,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는 경기 운영과 경기장 시설 공·승인, 대표선수 육성 등을 책임진다. 장성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정비 등을 맡으며 장성경찰서와 상무대는 경비·경호·교통·안전대책을, 장성소방서는 소방·안전·구조·구급대책을 마련한다. 한전은 전기, 케이티(KT) 장성지사는 통신시설을 지원한다. 읍면에서는 체육대회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에 힘을 보탠다. 계획 수립이 마무리되는 10월부터는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체전 상징물 선정, 종목별 경기장 정비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 및 점검을 시작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최초로 열리는 2025년 전남도민체전은 장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일조할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새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준비단계부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8-28 14:18: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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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 돌산도 봉수'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거듭나

여수시 돌산읍 둔전리 산 248 일원에 위치한 '여수 돌산도 봉수 유적'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문화재청이 25일 여수 돌산도 봉수 유적'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최근 여수 돌산도에서 서울 목멱산(지금의 남산)을 잇는 전남·전북·충남·경기·인천 지역 내 16개 봉수 유적을 '제5로 직봉'으로 칭하고 사적 지정키로 했다. 여수 돌산도 봉수 사적지정은 '제5로 직봉' 구간 가운데 출발지로서 의미가 크며 '제5로 직봉' 노선의 연속성이 고려됐다. 최종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은 오는 9월 23까지 30일간의 지정 예고, 각계 의견 반영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고시될 예정이다. 이로써 여수 돌산도 봉수는 여수 충민사와 여수 석보, 여수 선소유적에 이어 네 번째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돌산도 봉수의 국가문화재 지정은 방답진성, 은적사, 돌산향교, 향일암 등 돌산지역 문화자원과 함께 관광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세계최초 섬을 주제로 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돌산도 봉수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3-08-28 14:18:06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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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 개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지역 특화 콘텐츠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 ∼ 2023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여주시 대표 가을 축제다. 이번 축제는 농업인, 지역주민의 주도로 기획되고 있으며, 여주의 고유한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진상품을 나르던 옛 나루터 정취를 고스란히 재현한 '나루마당', 여주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한데 모은 '오곡마당'등 특색 있는 마당과 체험거리로 뜻깊은 즐거움을 전한다. 매년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가마솥 여주쌀·오곡 비빔밥 먹기'는 대형 가마솥을 이용해 여주 햅쌀과 오곡으로 지은 밥에 가늘게 썬 생고구마를 고명으로 얹은 비빔밥을 저렴한 비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초대형 군고구마통을 설치해 즉석에서 구워낸 고구마를 다 함께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군고구마 기네스 퍼포먼스'도 더욱 확대되어 많은 기대를 모은다.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재미난 볼거리도 풍성하다. 만장기, 장승 등을 활용한 전통예술 조형물과 관내 문화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남한강의 수려한 절경을 따라 즐기는 수변 프로그램과 황포돛배 승선 체험은 더욱 독특한 경험을 안겨준다. 또한, 남한강을 바라보며 한지에 소원을 빌면 꼭 한 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조성된 '소원지길'에서는 희망과 좋은 기운을 북돋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나루터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콘텐츠는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에게 찬란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열 이사장은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해 농업인을 중심으로 한 민간 주도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안전한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8-28 14:17:3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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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립교향악단, '새로운 여정' 신임 지휘자 안두현 첫 공연 선보여

과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9월 14일 저녁 7시 30분,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다섯 번째 콘서트시리즈 '새로운 여정' 무대를 선보인다. 과천시립교향악단은 올해 기획공연으로 콘서트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으며, 매회 전체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과천시립교향악단의 제3대 상임자로 최근 선임된 안두현과 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첫 콘서트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휘자 안두현은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출신의 지휘자로, 2019년 '순천만 국제교향악축제 페스티벌', 2020년 '제주 해비치아트페스티벌'과 '글로벌 한류 박람회' 등에서 인상 깊은 연주를 보여주었으며, 2021년에는 러시아 정통 음악의 전문가로서 한국인 최초로 국내에서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라흐마니노프의 오페라 '알레코'를 지휘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피아니스트 윤아인 협연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을 선보인다. 협연자인 피아니스트 윤아인은 8세 때부터 러시아 모스크바 중앙 음악학교로 유학하였으며, 세계적인 콩쿠르의 입상을 통해 자신을 진가를 알렸으며, 다양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과천시립교향악단의 콘서트시리즈5 '새로운 여정'은 과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8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1만원이다.

2023-08-28 14:17:0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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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건축상, 최우수작 ‘서빛마루’·‘회색켜’ 선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광역시건축사회는 28일 '2023년 제27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건축상 최우수작으로는 ▲사회공공부문 풍암동 '서빛마루' ▲비주거부문 봉선동 164-5번지 '회색켜'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작으로는 비주거부문 ▲화정동 '어반스퀘어' ▲봉선동 '남문교회' ▲지산동 '푸른길빌딩' ▲계림동 '계림 누'가 선정됐다. 주거부문에는 수완동 '제고공일'이, 사회공공부문은 봉선동 '봉선2동행정복지센터'가 각각 차지했다. 사회공공부문 최우수작 '서빛마루'는 교육연구시설로 양병범 건축사가 설계를 하고, 가림건설㈜가 시공을 맡았다. 조두상 심사위원장(건축사사무소 프러스 대표)은 심사평을 통해 "'서빛마루'는 주변시설 연계를 고려한 열린 배치가 눈에 띈다"며 "시민이 이동하면서 다양한 뷰를 느끼고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주거부문 최우수작 '회색켜'는 봉선동에 자리한 단독주택으로 조경빈 건축사의 설계와 우리마을에이엔씨㈜가 시공을 맡았다. '회색켜'는 주변과 환경을 고려한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좁은 골목길에 건축물을 사선배치를 해 골목길이 넓어지는 효과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내부공간을 창출했다. 광주건축사회는 최근 5년 이내 사용승인이나 사용검사를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제27회 광주광역시 건축상'을 공모했다. 접수된 작품은 건축사·대학교수·공무원 등 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회공공부문 2점, 비주거부문 5점, 주거부문 1점 등 총 8개 작품을 선정했다. 광주광역시 건축상으로 선정된 모든 작품에는 기념 동판이 부착되며, 건축설계를 한 건축사에 대해서는 광주광역시장상과 상금이, 시공자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또 선정된 모든 작품은 오는 9월 12일부터 24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제20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에 전시되며, 건축단체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된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광주의 건축문화를 한 단계 높일 건축물을 발굴·공유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 많은 작품이 공모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8 14:16: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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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 'Stage 하남!' 오픈공연 성황

"하남시에 이렇게 화려하고 실력있는 버스커가 활동하고 있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동네 버스커가 계속 무대에 서면 좋을 거 같아요" 공연이 끝났는데도 여운이 남아 떠나지 않고 있는 미사동에 거주하는 청년A씨의 말이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26일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진행한 Stage 하남! 하반기 오픈공연이 다양한 장르로 흥미롭게 펼쳐져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K-컬쳐의 중심에 하남이 있습니다. '로 MC부터 4팀의 공연팀 모두 하남시민으로 구성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하남 버스커 나해주씨는 재치있는 입담과 노래로 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노래를 선사하기도 했다. 첫 번째 공연팀 대한민국 팝핀의 미래 텐텐과 국내 유일의 로봇 전문 댄스팀 로보트로닉 하모닉스의 신나는 댄스 무대로 시작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연주(가야금, 바이올린, 첼로)팀인 청플이 K ? POP 블랙핑크의 셧다운을 연주하여 많은 시민 호응으로 열띤 분위기를 자아냈다. 로마놈들(팝페라 3인조)이 이문세의 '행복을 주는 사람'을 부를 때는 관객 모두가 스마트폰 플래시를 비추며, 함께 따라 부르는 등 관객의 호응 뜨거웠다. 마지막엔 작년 JTBC 쇼다운에 출연한 갬블러 크루가 글로벌 최고의 비보이 팀 답게 파워 풀한 비보잉을 선보이며, 행사장에 모인 시민이 모두 일어나게 하는 등 대미를 장식했다. 하남문화재단 이사장인 이현재 시장은 "올해 상반기 스테이지 하남을 성원 해주신 하남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하반기 버스킹은 상반기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향후 K-스타월드 건립에 초석이 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스테이지 하남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진행된다.

2023-08-28 14:15: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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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농촌 삶의 질, 디지털 농촌이 답이다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같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에서 촉발된 '산업 대전환의 시대'에 살고 있다. 농업 분야도 정보통신기술, 생명공학기술 등의 접목으로 빠르게 변화 중이다. 지난 1월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는 농기계 기업인 '존디어'의 대표가 다른 쟁쟁한 분야들을 제치고 박람회의 꽃이라 불리는 기조연설을 하기도 했다. 이처럼 '농업' 분야는 첨단기술의 도입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신 중이다. 그렇다면 '농촌'에 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는 첨단기술들이 얼마나 사용되고 있을까? 도시에서는 이미 디지털 기술로 많은 편리함을 누리고 있다. 버스나 지하철 정보는 실시간으로 공지되고, 길마다 설치된 지능형 CCTV로 주민 안전을 지킨다. 오늘 저녁 장바구니에 담아 놓은 물건은 다음날 새벽에 문 앞에 도착한다. 하지만 농촌에서는 아직 먼 이야기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디지털 정보 격차 실태조사보고서'를 보면 모바일기기 보유율은 일반 국민 98.3%, 농어민 84.3%였으며, PC 보유율은 일반 국민 72.4%, 농어민 60.3%였다. 일반 국민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100으로 본다면 농어민의 이용능력은 70.6, 활용 정도는 78.8로 나타나 그 격차가 큰 것을 알 수 있다. 주요 선진국들은 농촌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농촌 조성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영국의 콘월지역은 농촌 낙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공공 및 민간분야가 협업해 지역 맞춤형 디지털화 교육, 지역사회 내 디지털 허브 활성화, E-헬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독일 라인란트팔츠에선 농촌 디지털 마을 구축 프로젝트로 지역을 연결하고 공동체를 강화해 온라인상점, 배달, 행정지원, 마을 통신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우리나라도 디지털 농촌을 구현하고자 부처별로 스마트타운 조성사업(행정안전부), ICT기반 창조마을조성사업(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빌리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을 추진 중이나 사업 일원화와 통합구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범부처 협의체를 구성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농촌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보건·의료 부문'에선 인공지능, 착용 가능한(웨어러블) 기기 등을 활용한 원격진료, 응급의료,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해 보건의료 취약성을 개선하고, '복지 부문'에서는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스피커,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취약계층에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정주생활 부문'에선 전력 자동 제어, 지능형 CCTV,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스마트 원격교육,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도입 등으로 정주 환경을 개선해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에 농촌 주민들이 적응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교육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30년 전 '신토불이'라는 노래로 큰 인기를 몰았던 가수 배일호 씨가 최근 디지털 음원을 내놨는데 제목이 '디지털 청춘'이다. 농촌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바람이 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사, 작곡한 노래라는데 시작이 이렇다. "핸드폰도 좋아 / 동영상도 좋아 / 디지털이 나는야 좋아" 가사에서 디지털은 어렵지 않고 누구나 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인다. 도시-농촌 간의 삶의 질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요즘, '디지털 농촌이 답이다'라는 노래를 힘껏 부르고 싶다. /홍성진 농촌진흥청 농업환경부장

2023-08-28 14:13: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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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스타벅스 브랜드관' 오픈

G마켓이 28일 '스타벅스' 브랜드관을 열고 이번 추석 애니버서리 한정판 상품을 공식 출시일보다 하루 먼저 선보인다. 스타벅스 브랜드관은 스타벅스코리아의 공식 MD 및 e쿠폰 140여종을 판매한다. MD 상품은 텀블러, 머그컵, 테이블웨어 등 총 50여 종으로 매 시즌별로 상이한 상품을 판매한다. 각종 음료 이용권 및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등을 선보이고 전 상품 모두 G마켓 '선물하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한가위를 맞아 스타벅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추석 애니버서리' 한정판 MD상품 11종은 G마켓에서 먼저 선보인다. 골드문과 명화로 표현된 디자인이 인상적으로 오텀 풀문 머그, SS 애니버서리 젤로 콜드컵, 애니버서리 키체인 등이 대표상품이다. 매월 마지막 주는 '스타벅스 브랜드 위크'를 열고 시즌 MD 및 베스트상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소개한다.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는 첫 번째 브랜드 위크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캐시 적립 혜택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내 브랜드관을 통해 스타벅스 공식 MD상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10%가 스마일캐시로 적립된다. ID당 최대 5000원까지 적립되며, 해당 스마일캐시는 9월 중순 지급된다. 멤버십 전용 이벤트로, 기존 스마일클럽에서 전환 완료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8-28 14:12:5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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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글로벌 아이돌' 파우(POW), 정식 데뷔! 신인 보이그룹 대전 합류!

5인조 신인 보이그룹 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가 싱글로 정식 데뷔한다. 파우는 9월 신곡발표를 앞두고 있고 10월 11일 첫 번째 EP를 발매하며 올 하반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그리드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이 같은 일정을 담은 플랜 포스터를 공개했다. 'CREATING CULTURE EVERYDAY'(크리에이팅 컬쳐 에브리데이)라는 공식 슬로건과 함께 파우 다섯 멤버가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이미지가 인화되는 모션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따르면, 파우는 29일 0시 아이디 카드를 시작으로 프로필 포스터, 타이틀 포스터, 6종 티저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9월 13일 오후 6시 정식 데뷔에 앞서 같은날 0시에는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는 색다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파우는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 컴퍼니 그리드(GRID)에서 자신 있게 선보이는 첫 번째 아티스트다. 200만 이상의 개인 SNS 팔로워를 보유한 태국 출신 요치(YORCH), SBS 'LOUD'(라우드)에서 활약한 윤동연을 포함해 현빈, 정빈, 홍까지 실력 있는 2002~2005년생 다섯 멤버로 구성돼 있다. 정식 데뷔 전부터 파우는 공식 SNS에 멤버들의 다양한 일상을 공개하며 자신들만의 피드를 꾸려가고 있다. 이를 통해 포착된 파우의 색다른 MZ 개성이 글로벌 K-POP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얻는 중이다. 파우의 데뷔 싱글은 오는 9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3-08-28 14:12: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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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메디슨, 튀르키예에 초음파 진단기기 3번째 수주 성공

삼성메디슨 초음파 진단기기가 튀르키예 병원에서 활용된다. 삼성메디슨은 28일 튀르키예 보건부와 초음파 진단기기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올해 10월까지 튀르키예 81개 도시 공공병원에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V8과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 'HM 70 EVO'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앞서 삼성메디슨은 2021년 7월 튀르키예 보건부와 초음파 진단기기 RS85 프레스티지를 수주한데 이어, HM70 EVO도 추가 수주한 바 있다.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현장에도 HM70 EVO 10대를 지원하며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 삼성메디슨이 이번에 공급하는 초음파 진단기기 V8은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심장내과 등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초음파영상진단장치다. HM70 EVO는 현장에서 즉각 진단이 가능한 휴대용 초음파기기로 현지 워크샵이나 학회 활동을 통해 성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튀르키예는 중동아프리카에서 가장 시장이 크다. 3~5년마다 정부입찰이 열린다. 삼성메디슨이 3번째 수주에 성공하며 초음파 기술력을 입증한 것. 튀르키예 현지 파트너사 프로메디스 메디컬 오누르 아르슬라노글루 대표는 "공공병원에서는 정확하면서도 진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사용 편의성이 중요한데, 삼성의 기술력을 통해 고객의 좋은 반응과 신뢰를 얻으며 지속적인 수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삼성의 혁신 기술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대응하여 경쟁사와 격차를 넓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삼성메디슨 전략마케팅팀장 유규태 부사장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튀르키예 시장에서 삼성의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아 공공입찰에 연이어 수주한 것은 큰 의의가 있다"며, "공공병원 진입 사례를 기반으로 향후 개인병원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28 14:12: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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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GLE 4세대 부분변경 국내 출시…성능·편의 대폭 업그레이드

메르세데스-벤츠 GLE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했다. 벤츠 코리아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 5종 라인업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더 뉴 GLE는 2015년 출시된 4세대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외관과 인테리어, 첨단 기술 등을 정교하게 업그레이드했다는 게 킬리안 텔렌 부사장 설명이다. 라인업은 GLE 와 쿠페, AMG 등으로 구성된다. 디젤과 가솔린, 고성능 엔진을 장착한 등 3종 SUV와 SUV와 함께 디젤과 고성능 엔진 등 2종 쿠페 모델이다. 우선 디젤과 가솔린 모델을 먼저 이달 중 인도하고 AMG 라인업은 추후 순차 인도할 예정이다. 벤츠는 추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GLE 400e 4매틱 쿠페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GLE 전 라인업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적용해 효율성과 성능을 극대화했다.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로 최대 15kW에 200Nm를 보탠다. 이를 통해 전 모델에서 출력 상승을 실현했다.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최신 편의사양도 더했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플러스와 오프로드 주행모드, 360도 카메라를 포함한 주차 패키지 등이다. 특히 오프로드에서 활용도가 높은 투명 보닛으로 장애물을 더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에도 ▲ 에너자이징 패키지, ▲ 에어 밸런스 패키지, ▲ 열선 스티어링 휠과 열선 윈드스크린 워셔 시스템을 포함하는 윈터 패키지, ▲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출고가는 1억1300만원에서 1억5900만원이다. 실내외 컬러와 조합도 더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28 14:12: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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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도 스마트싱스 라이프, 삼성전자 캠페인 영상 공개

갤럭시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프리미어리거 손흥민 선수가 스마트싱스를 직접 체험해봤다. 삼성전자는 28일 '손흥민 선수와 함께하는 스마트싱스 라이프'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손 선수가 집에서 가전과 조명 등 다양한 기기를 스마트싱스로 연결하는 경험을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하는 내용이다. 특히 에너지 절약과 엔터테인먼트, 헬스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손 선수는 가전의 전력 사용량을 확인하고, 누진 구간에 도달해 전기요금이 상승하기 전에 절전모드로 작동시켜주는 'AI 절약 모드'와 '자동화ㆍ루틴 설정' 기능을 통해 일상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마트싱스가 외출 시 자동으로 가전 제품의 전원을 꺼 줘 손 선수는 더 여유롭게 옷차림에 신경 쓰고,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까지 줄인다. '뮤직 싱크(Music Sync)'와 '휴 싱크(Hue Sync)' 기능을 활용해 집에서의 여가시간을 더 즐겁게 보내는 방법도 소개한다. 뮤직 싱크와 휴 싱크는 각각 갤럭시 폰에서 재생되는 음악, TV의 콘텐츠에 따라 조명이 변하는 기능이다. 영상에서 손 선수는 화면의 색감과 움직임에 따라 변하는 조명과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더 몰입감 있게 즐긴다. 축구 경기를 TV로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효과적으로 운동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손 선수의 심박수, 소모 칼로리, 운동 시간 등을 갤럭시 워치가 실시간으로 TV 화면에 표시해준다. 손흥민 선수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바쁜 일상 속 여가 시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에너지 절약까지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체험이었다 "며, "다 알아서 해주니 생각보다 쉬웠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28 14:12: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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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인천-사이판 특가' 공동 프로모션 실시…편도 14만원부터 판매

티웨이항공이 마리아나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노선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8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인천-사이판 특가' 프로모션은 오는 9월 10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되며 1인 편도총액 14만420원부터 판매한다. 초특가 항공권과 더불어 인천-사이판 왕복 노선에 즉시 사용 가능한 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을 매일 운항하며 탑승객의 편리한 여정 선택을 돕고 있다. 이벤트를 통한 탑승 가능 기간은 8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이 중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여름 휴가철이 지난 후 하반기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여행객에게는 좋은 기회다. 북마리아나 제도에 속한 사이판은 연중 내내 온화한 기후와 맑은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하며,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로 손꼽히는 그로토에서 스쿠버다이빙과 스노클링 관광이 대표적이다. 또 마나가하섬에서 패러세일링, 패들보딩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와 잠수함 투어 등도 인기다.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포비든 아일랜드에서 바다거북과 소라게 등 희귀 동식물을 구경하거나 티니안섬에서 물기둥이 솟구쳐 오르는 블로우홀을 감상할 수도 있다.

2023-08-28 14:11: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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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부간선도로 보행친화 녹지공간으로 조성

서울시가 서부간선도로 내 영등포구 구간(목동교~신정교, 2km)과 금천구 구간(광명교~금천교, 1.7km)의 차로 폭을 줄이고 도로변에 보도와 녹지를 만들기로 했다. 서울시는 내달 4일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 공간 조성공사'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1년 9월 서부간선지하도로가 개통되면서 지상부인 서부간선도로 성산대교 남단~서해안선 종점(금천구 가산동 637) 구간 10㎞는 자동차 전용도로가 해제돼 일반도로로 바뀌고 최고제한속도가 종전 시속 80km에서 60km로 하향 조정됐다. 일반도로로 변경된 총연장 3.7km 구간은 중앙분리대가 철거되고, 기존 왕복 4차로가 그대로 유지된다. 제한속도에 맞춰 차로 폭은 21.4m에서 14.5m로 줄어든다. 이와 함께 시는 주택가 변에 보도와 자전거도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4만4000㎡ 규모 부지를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로 했다. 시는 안양천 접근성 개선을 위해 횡단보도 4개소를 신설하고 육교 3곳을 개선한다. 입체교차로 2개소(오목교·광명대교 구간)는 평면교차로로 변경해 이동 편의를 높인다. 아울러 시는 보도 옆으로 자전거도로(폭 3.25m, 연장 3.5km)를 별도로 설치하는 등 안양천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인프라를 구축,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26년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2023-08-28 14:10:44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