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KT스카이라이프, TV를 액자 활용해 미술 작품 감상할 수 있는 '폴스타아트' 서비스 출시

KT스카이라이프가 가정 내 TV를 액자로 활용하여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폴스타아트' 서비스를 출시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28일부터 국내외 6000여 점 이상의 현대 미술 작품 이미지를 제공하고, 매월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폴스타아트 서비스는 TV갤러리 스탠드 제품의 핵심 서비스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폴스타아트갤러리'와 연계한 서비스로, 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작품과 다양한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TV로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이 서비스는 일반 대중과 미술 애호가들에게 국내외 여러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하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서비스 가입 요금은 약정 없이 월 4950원(1년 약정 시 월 4250원)이며 sky포인트 상품 가입 시 별도의 요금 없이 선택 가능하다. 리모컨을 통해 간편하게 직접 가입하거나 고객센터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은 대화면 TV를 통해 미술 작품을 집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디지털 액자와 같은 전시효과로 감각적인 실내 인테리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키워드 및 색상 별 작품 큐레이션, 작가노트 등 갤러리에서 미술 작품을 직접 접하는 방식과는 또 다른 경험을 강조했다. 채학석 KT스카이라이프 플랫폼서비스본부장은 "지역적으로 문화적 소외계층 없이 전국의 안방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확대하는 것이 목표"이며, "TV앱 기반의 서비스로 현대 미술 작가들은 더 많은 대중을 만날 수 있고, 고객들도 다양하고 새로운 작가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윈-윈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스카이라이프가 제공하는 다양한 TV앱 서비스와의 콜라보레이션도 기획해서 당사 고객에게 실용적인 문화 생활을 위한 콘텐츠 제공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28 11:38:28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용인특례시, 지역 우수 중소기업 선정해 지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23년 용인시 우수기업 인증'을 받을 지역 중소기업 10곳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 동안 ▲중소기업 특례보증과 이자 보전 우선 지원 ▲각종 지원사업 가산점 우대 ▲용인특례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2년 이상 본사를 두거나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용인시기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준비해야 하는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담당부서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한 기업 가운데 경영성과, 기술품질관리, 근로복지,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10곳을 선정하고 11월 인증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경영환경 악화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기업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8 11:28:3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KT, 기업용 업무포털에 플로우 통한 협업 서비스 제공키로

KT가 기업용 업무포털 비즈메카EZ에 플로우 통한 협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KT는 비즈메카EZ에서 국내 대표 협업툴 사업자 플로우와 제휴해 업무 메신저 및 프로젝트 관리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퍼스트 대상을 수상한 비즈메카EZ는 기본 기능을 제공하는 베이직 상품과 필요에 맞춰 최적화가 가능한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상품 2종류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추가된 프로젝트 관리형 서비스는 비즈메카 프리미엄 상품에만 제공된다. 플로우는 목표 관리 중심 기능을 제공하는 협업 툴이다. 프로젝트 관리, 업무 메신저, 간트차트, 일정 등 다양한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메일이나 메시지창에서 업무 내용 검색에 허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업무 진척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형으로 개발돼 업무 생산성 향상과 빠른 목표 달성에도 도움이 된다. KT는 비즈메카EZ의 업무포털 기능과 플로우의 프로젝트 관리형 서비스의 통합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업무 환경에 맞는 편리한 기능들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기업의 업무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비즈메카EZ는 메일, 그룹웨어, HR, 회계 등 다양한 업무솔루션과 회사 전용 복지몰, 밀리의 서재, 비즈기프티쇼, 기업교육 등 복지혜택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6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42만명의 사용자, 7만개의 회사가 이용 중이다. 비즈메카EZ의 프리미엄 서비스는 서울시관악구시설관리공단, 삼천포서울병원, 한국폐기물거래소, 광림, 미리내캠프 등 다양한 업종에서 이용 중이다. KT는 중소기업 정부지원사업 통합정보 제공 솔루션업체인 씨티앤에스와 소방안전관리 솔루션업체 정평이앤씨 등과 제휴하는 등 사업지원 서비스 영역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KT Enterprise서비스DX본부장 민혜병 상무는 "프로젝트 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플로우와 제휴했다"며 "앞으로 기업의 업무생산성을 높이고 본원적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비즈메카EZ에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8 11:24:25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SK스퀘어, 글로벌 ESG 경영 기업으로 자리매김

SK스퀘어는 세계적인 투자 정보기관인 MSCI로부터 우수한 ESG 평가를 받은 것은 물론, UNGC에 가입하고 지속경영보고서도 최초로 발간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K스퀘어는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기존 대비 2단계 상향된 'A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SK스퀘어 출범 직후인 지난해 1월 평가에선 'BB등급'을 받았지만, 발빠르게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한 결과 1년 6개월 만에 등급이 개선됐다. MSCI는 1999년부터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성과를 평가해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MSCI ESG 평가는 기관투자가들의 투자 참고 자료로 널리 활용되는 등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SK스퀘어는 ▲'Net Zero 2040' 추진 ▲구성원 인권 선언 및 인권영향평가 선제 시행 ▲정보보호 프로세스 개선 노력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실천 등의 적극적인 ESG 경영 활동이 MSCI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SK스퀘어는 환경분야에서 법인차량 전기차 전환, 재생에너지 구매를 통해 204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Net Zero 2040'을 추진하는 등 화석연료 소비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구성원을 위한 인권 선언 및 인권영향평가 등을 선제적으로 시행했고,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27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업의 정보자산 처리를 보호하는 정보보호 프로세스 개선도 진행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이사회를 최고의사결정기구로 하는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반부패 경영체계의 고도화와 국제적 신뢰 확보를 위해 반부패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SK스퀘어는 ESG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를 위해 UNGC(UN Global Compact, 유엔글로벌콤팩트)에도 가입했다. UNGC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및 지식공유를 지원하는 세계 최대의 자발적 국제협약이다. 2000년 뉴욕에서 발족해 현재 전 세계 166개국 2만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SK스퀘어는 이번 UNGC 가입으로 환경, 인권, 노동, 반부패 등 UNGC가 표명하는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매년 이행보고서를 제출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들을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정재헌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은 "이번 A 등급 획득은 회사 설립 이후 짧은 기간 동안 ESG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선도를 지속해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8-28 11:19:52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위시컴퍼니. 디어 클레어스 언센티드 토너 400만병 판매…베트남 1위

위시컴퍼니의 '서플 프레퍼레이션 언센티드 토너'가 해외서 꾸준히 판매되며 400만 판매고를 달성했다. 위시컴퍼니는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클레어스'의 스테디셀러 '서플 프레퍼레이션 언센티드 토너'(이하 언센티드 토너)가 2018년 출시 이후 왓슨스 및 온라인과 60여 개 국가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꾸준히 판매고를 올리며 누적 400만 병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28일 발표했다. 디어,클레어스는 '심플하지만 충분해'라는 슬로건으로 저자극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여 온 위시컴퍼니의 대표 브랜드다. 베트남, 일본, 북미 지역을 포함해 60여 개 국가에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종의 글로벌 밀리언셀러 제품을 연이어 탄생시켰다. 특히 고온다습한 베트남의 기후와 현지에서 트렌디한 뉴미디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작년 8월 베트남 틱톡샵 '클레어스 베트남(Klairs Vietnam)' 채널 공식 런칭 3개월 만에 라이징 스타 브랜드 순위 4위를 차지했다. 이후 올해 5월에는 토너 카테고리에서 13주 연속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위시컴퍼니 박성호 대표는 "스킨케어에 있어 토너는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제품"이라면서 "한 개의 제품으로도 꾸준히 오래 사랑받을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해 개발했으며, 많은 분이 사랑해 주신만큼 더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8-28 11:16:2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JW중외제약, Wnt 표적 탈모치료제 국가신약개발사업 선정

JW중외제약은 Wnt 표적 탈모치료제가 '2023년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돼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JW중외제약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향후 2년간 JW0061의 비임상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가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연구·개발(R&D) 사업이다. JW중외제약은 2021년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출범한 이래 이번 JW0061 비임상 연구를 비롯해 STAT3 표적항암제 JW2286 비임상 연구, STAT3 타깃 아토피 피부염 신약 후보물질 최적화 연구 등 총 3건의 연구 과제를 지원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7년에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비임상 지원과제로 2018년 덴마크 레오파마에 기술수출한 아토피 피부염 신약후보물질 'JW1601(히스타민 H4 수용체 길항제)'이 선정된 바 있다. JW중외제약은 2010년대부터 화학·생물 정보학 빅데이터에 더해 AI(인공지능)·딥러닝(기계학습) 기반의 자체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주얼리'와 '클로버'를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Wnt, STAT 등을 타깃으로 하는 항암·재생의학·면역질환 분야의 신약후보물질을 지속 창출하고 있다. JW0061은 피부와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시키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로 '주얼리'를 통해 발굴됐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JW0061은 남성 호르몬과 무관한 신규 타깃인 GFRA1을 특이적으로 활성화해 남성과 여성 탈모 환자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안전성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국책과제 선정을 계기로 JW0061의 비임상 시험을 조속히 완수하고 기존 탈모치료제를 보완, 대체하는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8-28 11:09:4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팀네이버, 서울시·모라이와 버추얼 자율주행 챌린지 추진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가 서울특별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업체 모라이(MORAI, 대표 정지원, 홍준)와 함께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학생들의 자율주행 기술을 겨루는 '제1회 서울 버추얼 자율주행 챌린지(Seoul Virtual Autonomous Driving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는 자율주행 분야의 기술 기반을 확대하고, 인재 육성 및 학생들에게 자율주행 분야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 6월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 모라이 3사간 체결한 공공 분야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MOU의 연장선으로, 3사가 협력해 진행하는 첫 번째 경진대회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는 이번 대회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동시에 안정적으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도록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크레딧을 포함, 독자적인 솔루션 어라이크(ALIKE)로 제작한 실내외 디지털 트윈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와 동일 수준의 환경이 구현된 자율주행 플랫폼에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와 모라이가 주최하고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 아프리카TV,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후원한다. 참가자들은 모라이의 시뮬레이션 플랫폼 '모라이 심(MORAI SIM)'을 통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율주행 알고리즘 역량을 겨룬다.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된 상암동 도심을 배경으로 고주로 주행, 지정 속도 준수, 신호등 준수, 돌발상황 대처 등 실제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며 자율주행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 접수는 지난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morai.ai/svadc)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대한민국 소재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3인에서 최대 5인까지 1개 팀으로 구성될 수 있다.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은 10월 30일(월), 국내 최대 규모의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본선 진출 20개 팀 중 5개 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되고, 이외 자동차안전연구원 원장상 및 입상자 중 최종 3위까지는 네이버랩스 2024년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전형 패스권 부여와 소정의 상금 지급 등 다양한 특전도 제공된다.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 상무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을 위해선 안정성과 보안성이 보장된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이 중요하다" 라며 "병목현상 없이 대규모 시나리오 테스트가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으로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 저변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종윤 네이버랩스 부문장은 "현실세계와 연동되는 디지털 트윈 가치가 이번 경진 대회를 통해 잘 드러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디지털 트윈 기반의 자율주행차, 로봇, 나아가 스마트 시티 연구의 새로운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지원 모라이대표는 "자율주행 시대를 맞이해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가 중요해졌다. 모라이는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과 대학생들에게 자율주행 기술 교육 및 인재 육성을 돕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며 "향후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이 기술 역량을 쌓을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율주행 산업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

2023-08-28 11:09:44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보험브리핑]삼성화재·신한라이프·교보생명

삼성화재가 태아부터 영유아, 청소년의 위험을 담보하는 신상품을 공개했다. ◆ 만 15세까지 가입 삼성화재는 자녀보험 신상품인 '뉴(NEW) 마이 슈퍼스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자녀보험에 분할지급형 담보를 포함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성조숙증, 중증아토피, 소아 청소년 성인병 등에 적용한다. 한 번에 받는 진단비와 매월 나눠서 받을 수 있는 분할지급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자녀특화 담보를 신설했다.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 지원비와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치료비 등 신담보 7종을 탑재했다. 이어 산정특례 담보에 가입하면 암, 중증외상, 중증화상, 결핵으로 인한 특례 진단을 가입 금액만큼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취약계층 아동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 1억원 규모의 건강 식단 2000끼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결식 우려가 있는 서울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500명에게 건강 식단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건강 식단 지원은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총 3800명의 아동에게 2만4400끼의 건강 식단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캠핑, 복날 등의 컨셉으로 함박스테이크, 삼계탕 등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했다. 한 달간 매주 1회 새벽배송으로 제공했다. 김순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국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가을을 맞아 광화문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 ◆ 신달자 시인 '가을 들' 선봬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가을편에 신달자 시인의 시 '가을 들'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달자 시인은 1964년 '여상' 여류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1972년 박목월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에 재등단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과거 한국시인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최근 17번째 시집을 낸 현역 시인이다. 이번 문안은 가을 들판처럼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언제나 더 나은 다음을 기약하는 가을 들판처럼 끊임없이 비우고, 채우는 충실한 삶을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던진다. 가을편에는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작을 적용했다. 대상 수상자인 허서연(중앙대학교·21)씨의 작품은 추수가 끝난 뒤 아쉬움보다는 '새 들판을 얻었다'고 뿌듯해하는 농부의 뒷모습을 담아냈다. 허 씨는 "오랜 시간 지켜봐 온 광화문글판을 직접 디자인하고 소통할 수 있어 더 친근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28 11:02:40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인기 몰이...투자도 개인맞춤 시대!

KB증권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출시 이후 3개월 만에(7월 31일 기준) 1만5458명이 동 서비스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전략보관함에 저장한 전략수는 5만6590건에 달했다고 28일 밝혔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투자자가 직접 주도해 본인의 투자 목적, 투자 성향 등에 적합한 주식 포트폴리오를 설계해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는 비스포크(개인맞춤형) 서비스로, KB증권이 지난 4월에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의 전략 저장 고객 1만5458명을 살펴본 결과, 4050세대가 4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2030세대(24%)와 60대 이상 세대(18%) 순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참여 고객 중 48%는 주식(국내·해외주식, 기타 주식 등 포함) 투자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고객이었다. 이를 통해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이라는 새로운 개인맞춤형 주식포트폴리오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특히 많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고객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길잡이가 될 '프리셋(투자테마 등에 따른 사전 구성된 예시 포트폴리오)'을 ▲테마전략 ▲업종전략 ▲나만의 전략 ▲대가들의 투자전략 등 4가지 유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하반기 실적개선이 유효하다고 판단한 '적자탈출 예상 턴어라운드 전략'과 '코스닥 실적 성장주' 테마 2종을, 8월에는 미래 메가트렌드를 예상해보는 '메가트렌드-미래의 주인공 K-AI & K-로봇' 테마 1종을 신규 오픈했다. 향후, KB증권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전략보관함 저장 및 자문계약시 투자자들에게 많이 선택 받은 전략을 ▲전략저장BEST ▲자문계약BEST ▲유형별BEST 등으로 구분해 '전략 TOP 10'을 신규로 오픈할 예정이다. 더불어,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미국주식' 서비스도 9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고객이 프라이빗뱅커(PB)에게 절세전략을 포함한 주식 포트폴리오를 위탁하는 일임형 다이렉트인덱싱 랩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초개인화 시대에 접어든 지금, 기성 상품에 일률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아닌 개별종목 단위까지 세부 조정해 투자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강한 니즈는 어쩌면 당연한 흐름"이라며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이 이러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KB증권은 본 서비스와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환율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일부 또는 전액)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MTS 'KB M-able'이나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28 11:01:3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이화의료원, 종합병원 최초 카카오톡 챗봇 예약 서비스 오픈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카카오, 카카오헬스케어와 함께 국내 종합병원 최초로 카카오톡 챗봇 기반의 병원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대서울병원은 4일에, 이대목동병원은 28일 각각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에는 환자가 대학병원 진료 예약 시 콜센터 연결, 홈페이지 접속, 병원의 별도 모바일 앱을 설치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에 오픈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는 별도의 앱을 설치해 로그인하거나 상담원과 통화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 채널에서 예약 등이 가능하다. 또 카카오 계정 최초 1회 연동 후 서비스 탈퇴 시까지 로그인 절차가 생략돼 디지털 접근성이 떨어지는 환자들의 병원 예약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채널 챗봇으로 ▲초진 및 재진 환자별 맞춤형 간편 진료 예약 ▲만 14세 미만 대리예약 ▲예약 변경 및 취소 ▲예약 정보 공유 ▲사전문진 등이 가능하다. 향후에는 접수, 대기안내, 결제, 제증명 발급 등 환자의 병원 방문 전부터 방문 후까지의 모든 과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기존 카카오톡 알림톡 기반 서비스는 환자가 진료 예약 후 발송되는 알림톡 메시지를 통해서 이용이 가능했지만,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환자는 알림톡을 수신하지 않아도 카카오톡 채널 메뉴에서 언제든지 병원 예약 등이 가능하게 됐다. 유경하 의료원장은 "이번 카카오톡 챗봇 기반 예약 서비스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환자 치료 여정에 지속적인 환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주목하고 있는 디지털 프론트 도어(Digital Front Door)를 종합병원급 카카오톡 채널 챗봇에 적용한 국내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최신 IT 기술을 국내 의료 현장에 접목해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을 선도하는 이화의료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8-28 11:01:04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카누 바리스타'로 취향 맞춤 커피 생활

올 여름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아이스 커피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 아이스 전용 캡슐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2월 출시한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이 50여 년간 쌓아온 커피 제조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용량을 구현했다. 에스프레소 중심의 기존 캡슐커피와 달리 카누 바리스타는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에 맞게 시중 대부분의 커피 캡슐 대비 약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 캡슐 하나로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게 했다. 특히 카누 바리스타 머신은 에스프레소와 물이 각각 별도의 노즐에서 나오는 '듀얼 노즐 바이패스' 방식을 통해 깔끔한 맛의 아메리카노를 만들어준다. 또한 여름철에 더욱 즐겨 마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최적화된 아이스 전용 버튼을 갖춰 원터치로 간편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은 여름을 맞아 카누 바리스타 아이스 아메리카노 전용 캡슐 2종 '조이풀 스노우'와 '와일드 워터폴'을 내세운 신규 TV 광고를 론칭했다. 캡슐 구매 고객에게는 리유저블 컵, 아이스 트레이, 워터저그 등 다양한 굿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조이풀 스노우'는 라이트 로스팅한 원두에 매력적인 와인향과 가볍고 산뜻한 산미가 느껴지는 아이스 블렌드다. '와일드 워터폴'은 다크 로스팅으로 깊고 풍부한 바디감과 스모키한 초콜릿 향으로 진한 커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은 카누 브랜드의 체험 공간인 '카누 하우스'와 '카누 캡슐 라운지' 등 방문객들이 제품을 직접 맛보고 특별한 경험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동서식품은 서울 성수동에서 지난 5월 21일까지 팝업스토어인 '카누 하우스'를 운영해 누적 방문객 약 6만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플랜트 지하 2층에서 '카누 캡슐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카누 캡슐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카누 굿즈를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에게 카누 바리스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동서식품은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 홍대', '어반 스테이' 등 숙박시설과도 캡슐 머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객실에 카누 바리스타 머신과 캡슐을 비치해 방문객들에게 카누 바리스타 캡슐 커피를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 바리스타는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인 아메리카노에 특화된 캡슐커피로 아이스 전용 캡슐과 아이스 전용 버튼, 물과 에스프레소를 따로 담아 한층 깔끔한 맛이 장점"이라며 "올 여름 언제 어디서든 카누 바리스타를 통해 깔끔하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8 11:00:0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SOHO사관학교 26기’ 개강

신한은행이 소상공인들의 성공 경영을 돕는 '신한 SOHO사관학교 26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2017년부터 시작된 신한은행의 대표 상생 프로그램으로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전략, 사업운영 노하우 등의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약 730명의 자영업자가 컨설팅 교육을 받았다. 이번 '신한 SOHO사관학교 26기'에는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소속 자영업자 고객 30여명이 참여한다. 신한은행은 '신한 SOHO사관학교 26기' 컨설팅을 통해 카페 운영 관련 ▲사업 성공을 위한 브랜딩 및 홍보전략 ▲활용 가능한 금융지원 제도 ▲꼭 알아야 하는 법률 등 사업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8주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1인 매장이 많고 경쟁이 심한 카페 업종 사장님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어려운 시기에 있는 소상공인들의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8-28 10:59:2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국정원, 사이버안보 전문기관으로 '한국사이버안보학회' 지정

국가정보원이 28일 '한국사이버안보학회(www.kacs.ne.kr)'를 첫 번째 사이버안보 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이는 대통령령인 '사이버안보 업무규정' 제17조에 근거한 것으로 국정원장은 사이버안보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략·정책 및 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연구기관 등을 전문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다. 국정원은 "이번 지정 조치에 따라 주무관청인 국정원과 안보학회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며 "특히, 국가적으로 시급한 사이버안보 이슈에 대해 적시성 있는 연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한국사이버안보학회'는 지난 4월 5일 창립총회를 거쳐, 5월 4일 국정원을 주무관청으로 설립된 전문 학술단체다. 안보학회에는 사이버안보에 관한 국제전략·법률·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전문지식 공유와 연구 활동을 목적으로 대거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5월 국정원 후원으로 '한미 사이버안보 협력' 학술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국정원의 첫 번째 사이버안보 전문기관 지정에 안보학회도 환영하는 분위기다. 김상배 안보학회장은 "사이버안보는 더 이상 간과해선 안 되는 핵심 국가안보 이슈"라며 "전문기관 지정을 통한 학회와의 협업 강화가 연구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2023-08-28 10:47:25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삼성웰스토리, 맞춤 솔루션 효과…가맹점 수 20%·식자재공급액 32% 증가

삼성웰스토리의 고객사 맞춤 솔루션 프로그램 '360솔루션'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360솔루션 도입 후 주요 외식 고객사 40곳의 전체 가맹점 수가 20% 증가했고, 식자재 공급액은 32%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360솔루션은 고객사의 F&B 비즈니스 성장에 필요한 상품개발, 세일즈협력, 홍보마케팅, IT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삼성웰스토리의 고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삼성웰스토리는 2016년부터 제공해왔던 다양한 고객지원 프로그램을 통합해 360솔루션을 론칭했으며, 작년 12월에는 공간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전문조직인 F&B컨설팅그룹을 신설해 더욱 차별화된 솔루션을 개발, 제공해오고 있다. 대표적인 제공 사례는 F&B 기업인 네오F&B가 운영하는 유명 포케 샐러드 프랜차이즈 '포케올데이'이다. 지난 5월 삼성웰스토리는 상품R&D 솔루션을 통해 랍스터를 이용한 신메뉴를 개발 제안했다. 포케올데이는 샘플 테스트 이후 포케올데이의 메뉴개발 가이드에 맞춰 레시피를 조정해 '랍스타 크런치랩'이라는 신메뉴를 출시할 수 있었다. 한편 지난해에는 포케올데이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베이에 푸드트럭 형태로 입점할 수 있도록 세일즈협력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포케올데이는 매출 확대뿐 아니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접점을 늘려 고객 인지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포케올데이는 '360솔루션' 제공 이후 가맹점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100개를 넘어섰고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포케 샐러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 삼성웰스토리는 네오F&B의 또 다른 외식 브랜드인 '브라운베이글(베이글 프랜차이즈)', '홀리앤졸리(디저트&카페 프랜차이즈)'에도 식자재 공급과 함께 360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랍스터 무한뷔페로 유명한 '바이킹스워프' 운영사인 외식기업 바이킹그룹도 '360솔루션'을 통해 삼성웰스토리와 동반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세일즈협력 솔루션을 통해 바이킹그룹은 월 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웰스토리의 급식 고객사 임직원 역시 품질 좋은 랍스터를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삼성웰스토리는 가맹점 운영 관리 및 상권분석을 지원하는 IT솔루션,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홍보마케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고객사의 외식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360솔루션이 확대됨에 따라 고객사는 가맹점이 늘고 삼성웰스토리는 식자재 매출이 증가하는 상호 윈-윈(win-win)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F&B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고객에게 필요한 새로운 솔루션을 발빠르게 도입해 고객이 시장을 이끄는 F&B 브랜드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360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28 10:42:5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종근당홀딩스, 하절기 사랑나눔 헌혈..196명 임직원 참여

종근당홀딩스는 여름철 혈액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17~24일 '2023년 하절기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종근당 충정로 본사를 시작으로 ▲종근당 천안공장 ▲효종연구소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종근당건강 당진공장 등 6개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종근당홀딩스는 올해 두 번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196명의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을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임직원 가족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명당 1만원의 매칭기금도 조성하여 소아암 쉼터의 노후설비를 교체하는 데 후원한다. 종근당홀딩스는 여름방학과 휴가로 헌혈 참여율이 감소하는 여름철 혈액수급 부족을 해결하고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매년 여름마다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임직원 212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증 1800여장을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해왔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헌혈은 환자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작지만 가장 영향력 있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종근당과 가족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여 헌혈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8-28 10:41:5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