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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명량대첩축제는 진도부터 출발

2023년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진도군과 해남군의 울돌목 일원에서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관광객 여러분을 기다린다. 축제 첫날인 8일에는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진도 승전무대에서 진도강강술래, 울돌목 국악의 향연, 남도들노래 공연 등이 진행되며 울돌목 주말장터에서는 3일간 트롯공연과 남도품바명인전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개막행사로는 3D영상과 음향, 배우 등으로 실감나는 XR이머시브 미디어해전과 울돌목 해상에서 해전을 재현한 드론 1,000대와 불꽃쇼의 환상적인 콜라보로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일 차인 9일에는 진도에서만 볼 수 있는 토요민속여행, 진도씻김굿, 승전의 북놀이 퍼레이드 등 진행되며, 울돌목 바다에서는 해상 풍물뱃놀이와 해군·해경 해상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또한, 울돌목 상공에서는 화려한 특수비행으로 공군의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기량을 뽐내는 대한민국 특수비행팀인 공군 블랙 이글스 에어쇼로 명량대첩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잊지못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3일 차인 마지막 날에는 남도잡가, 진도다시래기, 이순신과 보성 '조선수군을 재건하라', 평화의 만가행렬 등을 끝으로 3일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린다. . 특히 올해는 MZ세대를 위한 청소년 가요제, K-POP 커버댄스, 명량치어리딩 대전 등의 다양한 경연대회를 개최해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그 외에도 판옥선의 화려한 멀티미디어 조명쇼와 조선수군 유등 전시, 명량대첩 스템프랠리(굿즈 제공) 등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수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량대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진도를 방문한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해 다시 찾고 싶은 보배섬 진도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1 16:06:3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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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硏 선행안전난간대, 1군 건설사 현장 적용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하 연구원)이 건설 현장 비계 작업의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구·개발한 '시스템비계 전용 수평 선행안전난간대(이하 선행안전난간대)'가 민간 기업의 무상 기술 이전을 통해 1군 건설사 현장에 적용됐다. 비계(Scaffolding)는 건물 등 공사 구조물의 주위에 조립·설치하는 가설 구조물로, 공사용 통로나 작업용 발판으로 사용된다. 국내 건설 현장에서 쓰이는 외부 비계는 설치 시 하부 작업 발판에서 상부 작업 발판을 먼저 설치한 뒤 상부 작업 발판으로 이동해 난간이 없는 상태에서 후행안전난간대를 설치하고, 해체 시 후행안전난간대를 먼저 해체한다. 이에 작업 발판 단부에서 추락 위험이 컸다. 이에 따라 박주동 연구위원 등 연구원 연구진은 2020년 10월에 시스템비계에 설치하는 안전난간대의 설치 방법을 크게 개선한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창원센트럴 신축 공사 현장에 적용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안전성 최적화를 위해 비계 설치· 해체 작업 시 발생하는 추락 재해를 막는 선행안전난간대 도입을 결정했다. 사측은 현장 안전 관리 업무를 하면서 항상 근로자의 부상을 염려했다. 특히, 생명줄에 의지해 고소 작업 구간에서 비계 설치· 해체하는 비계공에 대해서는 추락 사고가 생명과 즉결되기 때문에 더 신경을 쓰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현장소장의 전폭적 지지와 설치·납품을 맡은 협력사 공문토건과 창원비계의 적극적 노력으로 선행안전난간대를 현장에 최초로 적용할 수 있게 됐고, 여러 관리 감독자와 비계 근로자의 인터뷰를 통해 위험 요소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김대완 책임매니저는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안전 관리 감독의 수월성을 얻었다"고 말했다. 선행안전난간대는 비계의 하부 작업 발판에서 상부 작업 발판 단부의 안전 난간대를 설치·해체할 수 있으며, 비계를 해체할 때도 안전난간대가 설치된 하부 작업 발판에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게 특징이다. 연구원은 해당 기술의 현장 적용을 위해 홍보 동영상을 제작, 유튜브에 공개했으며 2022년 7월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전시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연구원은 기술을 이전받아 상용화를 시작한 디에이치케이기술산업이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해 시연 및 적용도 함께했다. 이 회사는 민간(경남 거제시, 창원시 소재) 및 공공 발주 현장(부산 소재)에 최초로 적용해 현장 작업자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완 책임매니저는 "앞으로 선행안전난간대와 같은 신기술·신공법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100% 활용·유지해 힐스테이트 창원센트럴 신축공사 현장의 무재해 달성, 근로자가 출근한 모습 그대로 퇴근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2023-09-01 16:05: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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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한전MCS(주), 취약계층 LED전등·리모컨 설치 호응

전력 서비스 회사인 한전MCS(주)가 나주지역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과 여건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1일 나주시에 따르면 한전MCS(주)(사장 정성진)는 올해 취약계층 104가구를 대상으로 LED전등 및 리모컨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지난달 16일 나주시와의 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7가구에 전등과 리모컨을 보급했다. 더 밝은 LED전등을 통한 주거 생활 편의는 물론 리모컨식 전기 스위치가 보급되면 굳이 전등불을 끄기 위해 불편한 몸을 일으키지 않아도 된다.불이 꺼진 후 어두운 방 안에서의 사고 확률을 낮추고 고령자 생활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MCS(주)는 나주시와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안부를 살피고 직접 설치등을 재능기부 형태로 무상 지원하고 있다.앞서 지난 상반기에는 스마트플러그 설치, 영산포 지역아동센터 침수피해 지원, 홀몸 노인 반찬 지원, 집수리 사업(2가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윤병태 시장은 "한전MCS(주)의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응원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MCS(주)는 ESG경영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서 취약계층가구의 전기 안전점검을 최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관으로, 인전·기술적 플랫폼을 바탕으로 전력현장서비스 및 전력량계 연관 사업 선도 등 국민의 효율적인 전기 사용에 기여하고 있다.

2023-09-01 16:05: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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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신규 가스복합발전소 운영 기술협력’ MOU 체결

SK가스가 '신규 가스복합발전소 운영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일 SK가스는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LNG·LPG 듀얼 발전소 울산 GPS(Gas Power Solution)와 함께 판교에 위치한 SK가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4년 상업운전을 앞둔 SK가스의 세계 최초 LNG·LPG 듀얼발전소인 울산 GPS의 성공적인 가동을 위한 운영 기술의 확보와 함께 향후 수소혼소 기술개발의 실증까지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세계 최초의 복합연소시스템이 채택되는 신규 발전소인만큼 원활한 상업 가동을 위한 기술 확보가 중요한데,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복합발전소 운영 기술의 신속한 확보와 수소혼소 발전 기술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K가스의 발전 자회사인 울산 GPS는 총 사업비 1조 4000억원이 투입된 1,227MW급 LNG·LPG 가스복합발전소다. 가스터빈(410.5MW) 2기와 스팀터빈(406MW) 1기가 들어설 GPS의 연간 전력 생산량은 860만 메가와트시(MWh)규모로, 약 280만여 가구가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양이다. SK가스 측은 "특히 세계 최초로 LNG와 LPG를 겸용으로 운전할 수 있는 대용량 연소시스템이 장착되어 발전용 연료의 수급 상황에 따른 발전단가의 변동성을 보완해 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MOU를 통해 3사는 ▲LNG·LPG 발전 연소기 운영 최적화를 위한 기술협력 ▲울산GPS의 시운전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술협력 ▲울산GPS 대상 수소혼소 실증 추진 관련 기술협력 등 LNG·LPG 가스복합발전소 관련 3개 분야의 기술협력을 진행한다. 백흠정 SK가스 부사장은 "울산GPS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국내 전력 공급의 안정화는 물론 LNG와 LPG 복합사용으로 발전 단가의 변동성을 최소화해 국가 에너지 안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업과 기술 개발로 LPG와 LNG를 넘어 무탄소 발전인 수소발전까지 추진해 SK가스의 비전인 Net Zero Solution Provider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9-01 16:05:1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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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해설사 경연대회 ‘대상’

광주광역시푸른도시사업소가 지난 8월 28~30일 부산시에서 열린 '2023년 지질공원한마당 지질공원해설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주최로 마련된 지질공원한마당 행사는 지질공원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해설 시연과 지질교구재 2개 분야 해설사 경연대회, 지질공원 홍보관 운영, 부산국가지질공원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국가지질공원의 지질공원해설사, 지자체 관계자, 지질 전문가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광주에서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대표로 서구원 해설사가 '하늘에 걸린 돌'이라는 주제로 출전했다. 서 해설사는 무등산 규봉 주상절리대(광석대)와 김덕령 장군의 우화, 5·18민주묘지 추모탑까지 연계한 흥미로운 해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차분하고 조리 있는 해설로 청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해설사 자체교육,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광주시, 전남도, 담양군, 화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4월 최초 인증 이후 유네스코로부터 4년 간 우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2월 재인증에 성공했다.

2023-09-01 16:05:1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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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단체 관광 재개… 김해공항, 中 노선 활성화 간담회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지난달 31일 최근 중국의 한국 단체 관광 허용에 따른 중국 노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공항공사 ▲부산관광공사 ▲경상남도청 등 유관 기관, 김해-중국 노선 운항 항공사(▲대한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중국국제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여행사(▲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가 참석해 지난달 10일 중국의 관광 제재 해제 이후 실제 항공·여행업계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중국 단체 여행객 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김해공항에는 ▲베이징(주4회) ▲상해(주7회) ▲옌지(주6회) ▲청도(주4회) ▲장가계(주4회) ▲심양(주2회) ▲석가장(주2회) ▲시안(주2회) ▲홍콩(주4회) ▲마카오(주3회) 등 총 10개의 중국 노선이 취항해 주 38회 운항되고 있으며, 지난 7월까지 약 10만명의 여객이 이용했다. 이는 코로나 이전 같은 기간의 10% 수준으로, 상반기 회복률은 일본, 동남아 등 다른 국가보다 저조한 상황이다. 다만 최근 여객 흐름이 꾸준히 상승하는 흐름이고, 오는 10월 29일부터 시작되는 동계 스케줄에는 슬롯 신청 기준으로 총 11개 항공사에서 16개 노선 주 151회 운항을 신청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완전 회복이 예상되는 등 연말 수요 회복세가 가속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은 "이번 중국 단체 관광 재개가 회복 중인 김해공항 항공 수요는 물론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큰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항공·관광업계 등 각 분야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9-01 16:05: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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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서울광장에서 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열려

『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라는 슬로건으로 9월 18일부터 3일간 15번째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07년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는 '가장 작은 육지섬'에서 '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로써, 이제는 명실상부한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축제이다. 금년도 행사는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점으로 불필요한 무대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6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도 함께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18일'KBS 6시 내고향'영양군 특집생방송을 시작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며 농특산물 전시·판매,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등 다채로운 테마를 제공할 예정이다. 불필요한 개막식 대신 작년부터 실시한 개회나눔행사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금년에도 15주년의 의미를 담아 도농이 적극 공감하는 개회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여성군자 장계향선생이 쓴 한글로 기록된 최초의 음식 조리서인『음식디미방』과 『문화관광』홍보전시관을 마련하고, 서울광장 힐링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영양고추테마동산에서는 지역특색을 한껏 살린 가을농촌분위기로 도시민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 농특산물 홍보 사절단인 영양고추아가씨들이 현장을 누비며 판매활동에 앞장서고 시민들을 위한 홍보활동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축제장을 찾은 도시민들에게 행사의 품격을 드높일 예정이다. 특히,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에서는 구매자들의 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재배과정부터 수확, 건조, 상품포장 등의 전 공정에 대한 사전 품질관리를 영양군 현지에서 철저하게 수행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발생하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지친 마음에도 변함없이 15년 동안 기다려 주신 수도권 소비자들을 위하여 올해 행사도 정성으로 준비하였으며,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하여「영양고추 H.O.T 페스티벌」행사의 성공적 추진 및 「영양고추의 명품화 및 세계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1 16:04:5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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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운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첫째 주(9.1~9.7)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아울러 이르는 심뇌혈관질환은 영양군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보건소 1층 로비에 홍보체험관을 운영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무료 측정 및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수칙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장날 전통시장 캠페인 및 홍보체험관 운영,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출근길 캠페인, SNS 홍보 및 작은 영화관 홍보 영상 송출 등 다양한 홍보를 할 예정이다.더불어, 이번 캠페인 행사 시 양수발전소 유치 캠페인과 연계하여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심뇌혈관질환은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혈관 숫자를 알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3-09-01 16:04:3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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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무원 혁신모임 ‘혁신 어벤져스’ 워크숍 개최

거창군은 지난달 31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 중교육실에서 군정 혁신을 위해 거창군 혁신모임 '혁신 어벤져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혁신 인식을 높이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됐가. 혁신의 의미와 혁신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혁신은 왜 해야 하는가'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일 잘하고 신뢰받는 군정' 구현을 목표로 일하는 방식 개선에 대해 알아보고, 업무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행정 업무 자동화 사례 공유와 불합리한 관행 등의 조직 문화 개선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거창군 혁신모임은 2021년 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3기 '혁신 어벤져스'가 구성됐으며, 그간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 2022년에는 직원들의 속 깊은 이야기를 익명으로 나누는 '힘이 되는 말 짐이 되는 말' 공모전을 개최해 조직 분위기의 혁신을 꾀했으며, 올해는 업무 게시판 활성화 공모전을 개최해 업무 비결을 공유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현시대에는 조직 구성원 상호 간 소통과 이해가 필요하므로,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위해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며 "혁신모임 구성원들이 공직 사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1 16:04: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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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직접 복지 실태 파악나서.."합리적 복지 추진할 것"

이동환 고양시장이 민생을 살피고 복지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8월 31일 고양시 특화사업인 생활복지 119사업 '고양 뚝딱'의 현장 확인에 나섰다.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생활복지 119사업 '고양 뚝딱' 전담반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상자의 집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전등 및 스위치 교체에 참여하는 등 일손을 도왔다. 대상자 김 모씨는 "집안 물건 이것저것이 고장 나 있었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워 방치만 해뒀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고쳐주시니 감사하다"고 전했다.이 시장은 "생활환경 개선 사업 현장에 와보니 '고양뚝딱' 같은 생활 밀착 복지 서비스가 얼마나 필요한지 실감했다.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합리적 복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생활복지 119사업 '고양뚝딱'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 노인, 만65세 이상 장애인(연금 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등·스위치 교체 △샤워기·배수관 교체 △문고리 수리 등 생활 불편을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다. '고양뚝딱' 전담반은 올해 739가구에 2,166건의 수리를 실시했다. 시는 취약계층에게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2023-09-01 16:04: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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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3년 2회 추경예산안 1,946억 원 편성

고양시는 지난 8월 30일, 1,946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309억 원, 특별회계 637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3조 2,134억 원) 대비 6.06% 가량 증가했다. 고양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시 경쟁력 제고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미래 도시 구축 기반 마련 ▲시민 안전과 주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우선 고양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 발전을 통한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5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시 예산 49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국토지리원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에 34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일산 테크노밸리 조성 관련 예산 26억 원도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원당재창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원당역세권 일원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비 3억 원, 복합문화공간 건립추진 용역 2억 원,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비 1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시는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쓴다.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를 하는 고양청년창업펀드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10억 원을 출연하고, 기업 기술 개발을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에 3억 2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원당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과 원당시장 및 일산시장 증발냉방장치 설치 사업 등에 3억 6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근 시설물 안전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재난·안전 분야에도 힘을 썼다. 시는 배수펌프장 정비 사업에 5억 7천만 원을 추가 투입하고, 관내 교량 등의 유지 관리 예산에 4억 4천만 원, 보수보강공사 실시설계비 1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제설장비 운용 관련 예산 23억 원도 추가로 편성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서해선 일산역 연장 운행에 따른 스크린도어 개량 등 추가 공사비 23억 원을 투입하고, 교통 환경 개선 및 안전 강화를 위해 행주로, 제2자유로 간 접속도로 공사 등 도로 개설 공사에 45억 원, 설문인터체인지(IC) 일원 교통 혼잡 개선 사업 등 도로 관리 및 보행환경 개선 공사에 26억 원을 투입한다. 주차난 개선을 위해 대곡역 및 원흥역 임시주차장 조성공사 등 주차장 관련 예산 9억 8천만 원도 편성했다. 문화·체육·관광 분야로는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사전협의 완료 후 재추진하는 성사시립테니스장 전천후 구장 건립 공사에 19억 원, 학교의 친환경 운동장 조성 지원에 5억 2천만 원, 고양시 공립박물관 건립 등에 3억 4천만 원을 계상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원당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반환 예정인 성사동 복지회관의 성사3 경로당 이전 설치 비용 6억 3천만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에 11억 6천만 원, 어린이집 교직원 처우개선비 지원에 3억 3천만 원, 보육교사 처우개선비에 1억 원을 추가 편성한다. 고양시 관내 공원들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예산도 상당수 계상했다. 우선 일산호수공원 내 공원 시설을 더 쾌적하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및 정비 용역 3건에 5억 원을 투입하고, 관내 한강변 공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자전거길 범죄예방 씨씨티비(CCTV) 설치 예산 2억 원, 한강 주변 공원 상하수도 조성 실시설계 용역 1억 원 등 8억 3천만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 추경 편성과 관련해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추경은 재원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예산의 현실성, 적정성,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며, "앞으로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한 적극적인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절감된 재원은 시민에게 꼭 필요하고 도시의 기반이 되는 사업에 충분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출한 예산안은 오는 9월 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276회 고양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2023-09-01 16:03: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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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영·호남 4개 대학 연합 취업캠프 개최

동아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3학년도 영·호남 4개 대학 연합 취업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취업캠프에는 동아대, 영남대, 원광대, 조선대에서 각 20명씩 모두 8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동아대 등 4개 대학은 1998년 교류 협정을 맺은 뒤 2007년부터 연합 취업캠프를 개최해왔다. 이번 취업캠프는 코로나 팬데믹 등 이유로 6년 만에 재개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취업캠프에선 최근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챗GPT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미래 직진(유망 산업·직종 등)' 특강, 각 대학 출신 최근 입사자들의 멘토링 등으로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학생 조별 활동 및 문화 활동도 진행해 흥미를 돋웠다. 이와 함께 4개 대학 직원들이 대학별 발표를 통해 우수 취업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별·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취업 지원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오응수 동아대 학생·취업지원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장)은 "영·호남 연합 취업캠프는 4개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라며 "참가 대학 간 선의의 경쟁과 정보를 공유하는 열린 공간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캠프에 참가한 동아대 관광경영학과 2학년 조연서 학생은 "고학년 선배들과 같이 진로와 취업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돼 뜻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원광대 강현규 학생은 "다른 대학 학생들은 취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를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2023-09-01 16:03: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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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지역산업연계 대학 오픈랩 육성 지원사업 선정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지원하는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지원 사업은 산학협력단 기술 이전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 산업 수요와 연계 가능한 연구실(Open-Lab)을 발굴·선정해 지역 기업으로 대학 보유 기술을 이전하고 사업화해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해양의 미래를 선도하는 플랫폼 대학'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전략 산업 밸류체인 다양화를 통한 한국해양대 기술 사업화 선순환 생태계 고도화'를 기술 사업화 목표로 설정했다. 이에 선정된 사업으로 대학은 목표 달성을 위해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약 18억 원 규모의 연구 개발(R&D) 예산을 지원받아 부산시 주력 산업과 연계하고 ▲스마트 에너지 ▲바이오 조성물 ▲AI/빅데이터 ▲IT/ICT ▲신소재/복합소재 분야와 관련된 6개의 KMOU Open-Lab을 지정하고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2022년 기술 이전·사업화 실적이 21억 원으로 동남권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창출한 바 있다. 앞으로도 지역 혁신 기관과의 지역 기업 활성화 지원 플랫폼 구축을 바탕으로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지원 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서동환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 발전과 지역 산업 성장은 함께하는 것"이라며 "KMOU Open-Lab 성장을 통해 지역 거점 기술사업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1 16:03: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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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착수보고회 개최

울산 울주군이 1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3D프린팅 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에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규제로 어려움을 겪던 도심 내 드론 활용 실증을 촉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정해 운영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특구 2차 지정 공모를 진행, 지난 6월 울주군을 포함한 총 23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울주군은 2021년 1차 드론특구 지정에 이어 올해 2차 드론특구에 연속 선정됐다. 울주군은 드론특구 2차 지정에 따라 더 확대된 구역, 선택과 집중을 통한 내실 있는 실증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전담 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참여 기관 12곳이 함께 '울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드론특구 추진 방향은 울주군 도시 문제 해결 및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한 드론 실증 상용화, 드론 표준도시 울주 구현이 주요 목적이다. 각 참여 기관은 ▲울산과학기술원 ▲SK텔레콤 ▲나르마 ▲가이온 ▲무지개연구소 ▲에어로리서치 ▲스카이시스 ▲울산무인항공교육원 ▲에이엠피 ▲프리뉴 ▲볼로랜드 ▲클로버스튜디오 등이며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관리를 주관한다. 실증은 총 4개 부문 16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세부 분야별로는 ▲도심항공교통(PAV 개발·실증, 통합 관제 고도화, 장거리 물품 배송, 간월재 물품 배송) ▲안전도시(도로 파손 모니터링, 도시 경관 기록, 불법 드론 탐지, 통합 방위, 산불 안전 감시) ▲스마트영농(드론 조종 자격 교육, 노지 스마트팜) ▲스마트서비스(산악 구조, 도시 관리, 농작물 진단, 범죄 예방, 방사능 측정 서비스) 등이다. 울주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물류 배송, 관광, 안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증에 나서 '대한민국 드론 선도도시'의 위상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드론을 활용한 과학 행정과 첨단 산업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드론 표준도시 울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3-09-01 16:03:3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