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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지난 4Q 예상치 상회...업계 톱픽 유지 -SK증권

SK증권은 18일 종근당에 대해 주요 품목 판매 호조, 'CKD-510' 계약금 반영 등으로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만원을 유지했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11월 노바티스와 체결한 HDAC inhibitor 'CKD-510'에 대한 글로벌 판권 기술이전에 따른 계약금 8000만달러(약 1000억원)가 4분기 실적에 반영되면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는 우려 대비 긍정적일 실적과 후속 파이프라인들에서의 기술이전 모멘텀까지 기대되는 만큼 영업가치와 파이프라인가치의 추가 상향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최근 상향했던 목표주가 16만원과 제약사 업계 최선호주(톱픽)에 대한 의견을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종근당의 지난해 4분기 별도 매출액 및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각각 5052억원, 1251억원을 추정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29.9%, 733.2%씩 상승한 규모로,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예상치를 약 30% 이상 상회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봤을 때, 이 연구원은 "프롤리아는 전년동기대비 2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며 딜라트렌, 아토젯 등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 중"이라며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공동판매계약이 종료된 케이캡은 기 보유 재고 판매가 4분기에 모두 이뤄진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10%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판매관리비는 115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하는데, 이는 연구개발비가 전분기대비 소폭 증가한 것에 기인한다"며 "다만 연간 연구개발비는 1400억원 수준이 예상되며 이는 2022년 대비 20% 이상 감소한 수치"라고 진단했다. 2024년 별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4953억원(전년 동기 대비 -9.6%), 1,287억원(전년 동기 대비 -48.8%)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CKD-510 계약금 약 1000억원 반영에 따른 역기저 및 케이캡 공동판매계약 종료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성장이 불가피하나 우려할 내용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8 09:39: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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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자 10명 중 6명이 수도권…쏠림 심화에 지방 건설사 '휘청'

정부의 대대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이후 수도권 지방의 청약시장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고분양가 논란을 빚은 청약이 높은 경쟁률로 완판됐지만, 지방에서는 미달이 속출하는 등 수도권 쏠림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는 양상이다.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선별 청약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계획된 물량이 차질없이 공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아파트 청약자 절반이 수도권에 청약통장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69개 분양 사업지에 순위 내 청약통장을 사용한 청약 접수 건수는 112만8540건으로 집계됐다. 2020년 429개 사업지 102만1502건보다 10.48% 증가했다.지역별로 수도권에서 사용된 청약통장이 66만3068건으로, 전체 청약자의 59%에 달했다. 2022년(41만4652건·41%)보다 18%p(포인트) 늘었다. 같은 기간 지방은 60만6850건(59%)에서 46만5472건(41%)으로 청약수요가 감소했다. 수도권 청약 접수 건수를 비율로 환산해 보면 경기가 30%, 서울이 24%, 인천이 5%를 차지했다. 지난해 경기와 서울의 순위 내 청약자는 60만8552명을 기록했다. 2022년과 비교해 30만6471명 급증했다. 인천은 대규모 아파트 입주장이 열리면서 2022년 대비 접수 비율이 절반으로 급감했다.청약 수요는 수도권에 집중됐다. 지난해 수도권 청약 신청 53만2834건(80.4%)이 10개 권역에 몰렸다. 청약 신청 건수는 경기 화성시(15만1499건)가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동대문구(9만1744건) ▲경기 파주시(8만2243건) ▲인천 서구(5만73건) ▲서울 광진구(4만1344건) 등이 뒤를 이었다. 청약경쟁률 상위권 단지도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다. 1위는 지난해 10월 경기 화성시 장지동에 공급된 '동탄레이크파크자연앤e편한세상'으로 376.9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경기 파주시 동패동 '운정3제일풍경채'(371.64대 1), 3위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청량리롯데캐슬하이루체'(242.3대 1)였다.반면 지방에서는 청약경쟁률도 '0'인 단지도 나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 라온하이트' 아파트 일반공급 1순위 접수 결과 60가구 분양에 신청자가 '0명'을 기록했다. 또 209세대를 공급하는 충북 제천 '제천 신백 선광로즈웰'도 신청자가 1명에 불과했다. 준공 후 미분양에 신규 분양물량의 미계약 물량까지 더해지면 지방 건설사들의 유동성 위기가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5만7천925가구로 집계됐다. 지난 2월(7만5438가구)과 비교해 감소한 수치다. 다만 준공 후 미분양은 1만465가구에 이른다. 2년8개월 만에 1만 가구를 돌파했다.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올해도 수도권 중심의 청약 선호가 지속될 것"이라며 "고분양가 부담은 여전하겠지만 서울 강남권역과 부도심, 수도권 택지지구에 대한 청약대기 수요는 여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4-01-18 09:25:1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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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24 출시 삼성전자 봄은 오는가? …관건은 비메모리 실적

미국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의 신형 플래그십(최고급) 스마트폰 '갤럭시S24'가 삼성전자의 실적 반등을 견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10~12월) 메모리 사업에서 조 단위로 적자 폭을 줄이고도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실적을 기록한 것은 비메모리 사업의 실적 개선세가 더딘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비메모리 사업은 메모리와 달리 여전히 침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판매에서 애플에 밀린 점도 실적 전망에 위기감을 불어 넣고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삼성전자가 실적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10~12월) 메모리 사업에서 영업적자 폭을 전 분기 대비 축소했으나, 파운드리(위탁생산)와 시스템LSI 사업부는 적자 폭이 더 확대됐다.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사업은 지난해 3분기 7000억원 수준의 손실을 기록했는데, 4분기에도 9000억원 수준의 적자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이 메모리 사업과 달리 고전하는 배경은 저조한 가동률 개선 탓이다.글로벌 경기 침체로 전방 산업인 스마트폰, PC, 가전 수요가 감소하면서 고객 주문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가동률은 60% 수준으로, 성숙(레거시) 공정에 속하는 8인치 공정의 경우 50% 수준까지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스마트폰 판매 부진도 뼈 아픈 대목이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애플에 스마트폰 판매 세계 1위 자리를 내줬다. 삼성전자 애플에 밀린 것은 지난 2011년 세계 1위에 오른 이후 10여 년만에 처음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갤럭시S24'에 삼성전자의 실적 반등 여부가 달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이번 갤럭시S24에 전작 S23와 같이 삼성전자의 2억 화소 이미지센서가 탑재되며, 스마트폰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인 '엑시노스2400'를 일부 제품에 공급한다. 모바일 AP는 스마트폰 원가에서 30%의 비중을 차지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갤럭시S24 판매량이 3600만대로, 지난 2016년 갤럭시S7(4900만대) 이후 8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다. 갤럭시S24 시리즈 출시로 고성능·고용량 메모리 외에도 정체 중이던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의 가동률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은 부품 재고 비축이 재개되면서 업황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도 관심이 쏠린다. PC, 스마트폰 등 IT 업체들은 지난 한 해동안 '재고와의 전쟁'을 치른 끝에 최근 들어 재고 조정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특히 모바일 업계의 경우 재고 정상화 수준에 이르러, 부품 재비축 수요도 나오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파운드리 업계 1위 대만 TSMC의 경우 최근 공장 가동률이 70~80%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삼성전자가 온디바이스 AI 등 생성형 AI 관련 메모리 수요에 대응해 파운드리 공정을 활용한 맞춤형 메모리 생산을 고객사와 논의하고 있다는 점도 실적 개선 요인으로 거론된다. 한진만 삼성전자 DS부문 미주총괄(DSA) 부사장은 최근 "HBM(고대역폭메모리) 뿐 아니라 고객들과 LPDDR(저전력 D램),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등에 대한 초기 논의를 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메모리, 파운드리를 동시에 갖고 있는 세계 유일의 반도체 회사로, (2~3년 내) 꿈에 그리던 시너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18 09:25: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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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가파른 하락세…증시 '1월 효과' 무색 전망 빗나가나?

'1월 효과'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연초부터 국내 증시가 가파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시를 둘러싼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 공세를 지속하며 수급마저 꼬였기 때문이다. 증권업계는 ▲지정학적 리스크 ▲이익 모멘텀 약화 ▲기관 수급 약화 등을 최근 증시 약세의 배경으로 지목했다. 당분간은 국내 주식에 대한 '비중확대' 보단 리스크 관리로 대응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1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61.69포인트(2.47%) 떨어진 2435.90에 장을 마감했다. 1월 들어 약 보름간 코스피 지수는 8% 넘게 급락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기관은 코스피에서만 6조600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며 증시 하락을 주도했다.국내 증시의 약세는 글로벌과 비교하면 더 두드러진다. 연초 일본의 닛케이255 지수는 34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중국 증시를 제치고 3년만에 아시아 시총 1위를 탈환했다. 미국 뉴욕 3대 지수도 사상 최고가 부근에서 거래되면서, 국내 증시와는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이처럼 우리 증시와 글로벌 주요국 지수의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심화하면서 최근 매수세에 나섰던 개인 투자자들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우려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데에는 다양한 해석이 있지만, 중동발 리스크와 대북 안보 리스크 등 지정학적 위험이 대표적으로 꼽히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세계 주요 무역 항로인 홍해-수에즈 운하에서 예멘 후티 반군이 글로벌 상선 및 유조선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면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북한 역시 우리나라를 주적으로 헌법에 병기했고, 그 동안 소통채널로 여겨졌던 주요 기구를 폐지하는 한편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는 등 도발 수위를 점차 높이면서 대북 리스크도 확산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원화 약세가 추가적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코스피는 지지선인 2500선을 훼손하며 빠르게 하락했다"며 "이는 대만 총통 선거와 미국 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미 공화당 대선 첫 경선)의 결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만은 반중 지도자를 선택한 상황에서,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트럼프가 압승하자 대선 출마 가능성이 커지면서 동아시아 역내 지정학적 리스크가 올라갈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기업들이 지난해 4분기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친 실적을 발표한 것도 증시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됐다.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지난해 실적 발표 이후 이익 모멘텀이 약화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며 "국내 상장사의 2024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276조5000억원에서 271조2000억원으로 약 1.9% 하향 조정됐다"고 말했다.

2024-01-18 09:22: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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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질주 무섭다! 환율, 사흘새 31원↑…1350원도 넘을까

달러의 질주가 매섭다. 원·달러가 사흘새 30원 넘게 오르며 1350원대를 위협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과했다는 평가와 함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부각되면서다.다만 원·달러가 1350원대에 안착하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1350원대를 넘나들던 2022년 하반기가 금리 인상 시기였던 것과 달리 올해는 시점의 차이일 뿐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점 때문이다.18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전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331.8원) 대비 12.4원 오른 1344.2원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연속 오름세로 지난해 11월1일(1357.3원) 이후 최고가다. 새해 들어 원·달러는 계속해서 상승세다. 올해 12거래일 동안 상승 마감한 날은 10거래일로 전체 상승폭은 56.2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최근 3거래일 동안 상승 폭은 절반 수준이 넘는 30.7원을 기록했다. 환율 급등의 원인으로는 미국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 후퇴가 우선 거론된다. 지난해 12월 FOMC(연방시장공개위원회)에서 금리 3회 인하가 시사되면서 시장에서는 3월 금리 인하설이 팽배해졌지만, 최근 연준 인사들의 진화 발언에 조기 금리 인하설의 힘이 빠지고 있다.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의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연초 80%대에서 전날 62.98%까지 내려온 상태다. 이 영향으로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의 상대적 가치를 의미하는 달러인덱스는 올들어 최고 수준인 103대 중반까지 올라왔다. 최근에는 지정학적 리스크도 환율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예멘 관련 중동 확전 우려가 고조되고 있고, 대만의 친미 성향 총통 선거와 관련해 대만 해협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최근 북한의 미사일 실험과 대남 위협 발언 등 북한 리스크도 원화 가치를 짓누르고 있다.중국 경기 악화와 우리 기업 실적 부진에 따른 외국인의 증시 이탈도 원화 가치를 떨어뜨리는 요소다. 삼성전자 등 주요 상장사들이 연이은 소식과 함께 중국의 부진한 성장률 기록은 우리나라 수출 기대를 악화시키며 외국인의 증시 자금 순매도로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거래일 연속, 코스닥에서는 2거래일 째 '팔자'를 이어갔다. 대내외 복합적인 요소들이 달러 가치 상승과 원화값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며 한동안 고환율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1350원이 넘어서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대다수다.2022년과 지난해 하반기 1350원을 넘나들던 시기는 연준을 비롯해 글로벌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에 돌입하거나, 추가 인상이 거론되던 시기였지만, 현재는 반대로 금리 인하가 기정 사실화된 가운데 기대 시점만 뒤로 밀렸다는 점에서다.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3월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은 약화됐지만 2분기 중 금리 인하는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환율이 작년 10월과 같이 1350원을 넘어설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이정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추가 인상에 대한 불안감으로 환율이 1360원 가까이 올랐지만, 현재는 인하 시점에 대한 기대가 변한 것으로 1350원을 넘기는 힘들다"고 봤다. 북한 도발과 중국 경제 불안 역시 환율에 장기간 영향을 주기 어렵다는 시각도 나온다.하건형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350원을 터치는 가능하지만 안착은 어려울 것"이라면서 "북한과 중국 등 최근 이슈들이 장기간 유지돼야 한다는 전제 조건 성립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24-01-18 09:21:1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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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 모집

제22기 50명 안팎 선발…3월26일 시작해 15주 과정 이노비즈협회가 기술혁신형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임원 등을 대상으로 '제22기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50명 안팎으로, 오는 3월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과정을 진행한다. 18일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총 15주로 이뤄진 이번 과정은 '과거의 지혜, 현재의 통찰, 미래를 위한 준비-경영의 인사이트를 찾다'란 슬로건으로 ▲리더십 트렌드 ▲글로벌 동향 ▲역사 ▲인문예술 ▲2024 디지털 전환 전망 총 5개의 모듈별 주제로 운영한다. ▲김한진 이코노미스트(글로벌 동향과 통찰) ▲허태균 교수(변화하는 리더십과 트렌드) ▲정채찬 교수(인물예술, 경영의 깊이를 더하다) ▲김현철 교수(글로벌 동향과 통찰) 등이 주요 강사로 참여하며 '제주 역사 워크숍' 및 'DX 기업 탐방'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1기를 시작으로 16년간 진행해오고 있는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은 800여 동문 기업들이 함께 하면서 중소기업 경영자를 위한 대표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수업과는 별도로 독서토론회·등산회·골프회·합창단 등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통해 협업과 융합의 학습 플랫폼을 구축, 인적 네트워크 기반의 신사업 기회도 제공한다. 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은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서 경영자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전략적 시야와 통찰을 얻어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업가와 함께 하는 금번 과정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부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2024-01-18 08:39: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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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셀프 벽지&타일 '한솔 이지셀프' 출시

21일까지 코엑스서 열리는 '가낳지모 캣페어'서 소개 한솔홈데코가 '2024 가낳지모 캣페어'를 통해 간편하게 붙이는 셀프 벽지&타일 제품 '한솔 이지셀프'(사진)를 출시했다. 가낳지모(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모셨다) 캣페어는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는 고양이 전문 박람회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박람회에서 한솔홈데코가 선보일 '한솔 이지셀프'는 제품 후면의 스티커만 떼서 부착하는 방식으로 소비자가 혼자서 손쉽게 기존 마감재 위에 덧방 시공은 물론, 칼이나 가위만 있으면 원하는 크기로 재단할 수 있다. 제품은 아기 젖병 용기로 사용되는 친환경 폴리프로필렌 소재를 사용해 환경호르몬 노출이 없고, 화재 시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성이 뛰어나다. 또한, 국가공인시험기간(KOTITI) 시험연구원에서 PS(Pet Safety) 인증을 받아 스크래치와 오염을 고민하던 반려묘 가정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햇볕에 오랜 시간 노출되어도 색상 변화가 적어 새것과 같은 상태로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한솔홈데코는 이번 박람회에서 제품을 직접 재단하고 붙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스를 찾는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솔 이지셀프, 고양이 용품 등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01-18 08:31: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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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大記者의 西村브리핑] 총선 겨냥 '포퓰리즘 정책'

요즘 가장 흔하게 듣는 말 중 하나가 포퓰리즘일 것이다. 포퓰리즘의 어원은 라틴어 포풀루스(populus)에서 유래되었는데, 대중의 희망과 기대를 대변해서 만들어지는 정치 행위를 뜻한다. 현재의 포퓰리즘 뜻은 국민을 생각하는 척 하지만 인기를 위해 혹은 선거철 표를 위해 이렇게 퍼주고 저렇게 퍼주고 하는 것을 말한다. 조금은 부정적 의미로 변질됐다. 연초 증권시장 개장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추진 방침을 밝힌 것을 시작으로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를 포함한 '1·10 부동산 대책'을 비롯해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와 당정협의회 등을 통해 발표한 주요 경제 정책만 10개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시작에 불과한 느낌이다. 선거 때만 되면 비장의 카드처럼 튀어 나오는 무상복지 공약도 꿈틀거리고 있다. 우선 금융과 관련한 정책을 들여다보면 첫번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납입 한도 및 비과세 한도 상향. 금융위원회는 지난 17일 윤 대통령이 한국거래소에서 주재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ISA 납입 한도는 연 2000만원(총 1억원)에서 연 4000만원(총 2억원)으로 2배 늘어난다. 비과세 한도는 현행 200만원(서민·농어민용 400만원)에서 500만원(서민·농어민용 1000만원)으로 2.5배 상향된다. 투자 상품에 대한 세금을 덜 받겠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신용사면. 지난 15일 정부는 2021년 9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발생한 2000만원 이하 연체 등을 올해 5월 말까지 전액 상환하면 이르면 3월 초부터 추가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 등에 있어 불이익을 없애주겠다고 발표했다. 그 수혜자는 수만~수십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세번째는 대출이자 환급 방안. 국민의힘과 정부는 14일 고위 당정협의회를 통해 은행들로 하여금 고금리로 고통받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그동안 냈던 이자의 일부를 돌려주라고 권고했다. 18개 은행 지원 규모는 1조 6000억원, 약 187만명이 1인당 평균 85만원을 받을 걸로 예상된다. 제2금융권 역시 3000억원 규모의 이자 경감 계획을 추진한다. 큰 돈은 아니지만 예상 못했던 돈을 총선을 앞두고 받게 됐다. 네번째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추진. 금투세는 문자 그대로 주식, 파생상품, 채권 등 금융상품에 투자해 발생한 이익에 매기는 세금이다. 국회는 금투세 시행을 기존 2023년에서 2025년으로 2년 유예한 바 있는데, 이번에 아예 폐지 방침을 공식화한 것이다. 세금 깎아준다는 데 반대할 사람보다 좋아할 사람이 더 많은 건 따져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역시 줄잡아 수만~수십만명이 수혜를 본다. 다음으로는 공매도 금지. 이 청원은 그 뿌리가 개미투자자란 점에서 환호하는 사람이 수십만~수백만명은 될 것이다. 한시적 공매도 재개 시점은 일러야 오는 6~7월이다. 총선이 지나고 난 뒤다. 우리 경제는 내수 부진, 세수 부족 같은 내부 문제와 함께 교역 질서 재편 등의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 새해도 예측 불가능한 국제 정세 불안 등을 고려하면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다. 사정이 이런데도 불구, 정부와 정치권이 '총선 시계' 속에 선심성 경제 정책들을 마구 내던지면서 정작 필요한 거시정책들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 설익은 정책들을 밀어붙인 결과 표는 얻을지 모르겠으나 미래는 불안할 수 밖에 없다. 포퓰리즘의 결과는 누구든 예측할 수 있다. 나랏빚은 더 늘고, 분배 악화는 심해지며, 그 재원은 결국 세금으로 충당된다는 사실. 공짜 점심은 없다는 얘기다.

2024-01-18 08:30:15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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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더스위트호텔, 1~2월 '가족 맞춤형 패키지' 출시

제주·남원서 물놀이 이용권, 간식 제공 등 교원그룹 호텔체인 '더스위트호텔'이 겨울 방학과 설 연휴를 맞아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 맞춤형 패키지'를 출시했다. 18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스위트호텔 제주'에선 '윈터 키즈 펀(Winter Kids Fun)' 패키지를 2월 말까지 운영한다. 겨울 야외 온수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이색 전시관람 또는 체험활동을 함께한 후 객실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구성은 ▲객실 1박 ▲야외 온수풀 이용권 ▲'박물관이 살아있다' 관람권 또는 '감귤카트' 이용권 3매 ▲유아 목욕가운 1개 ▲핫초코 2잔를 포함한다. '스위트호텔 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지난 2018년과 2023년에 시행한 호텔 등급심사에서 2회 연속 최상위 등급인 5성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제주도 내 최상급 호텔로 인정받고 있다. '스위트호텔 남원'도 겨울방학 기간 하얀 눈같이 쏟아지는 스노우 버블과 함께 온수풀에서 온 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 포 펀(KIDS FOR FUN)'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든풀 버블타임은 2월 말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 상품은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빌라 객실 1박 ▲온수풀 입장권 4인 ▲카바나 이용권(2시간) ▲유아용 목욕가운 1개 ▲스위트 마카롱과 핫초코 등 아이를 위한 간식을 함께 제공한다. '스위트호텔 남원'은 지리산 자연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넓고 쾌적한 야외 온수풀과 가족들끼리 오붓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빌라동을 갖춘 남원지역 대표 호텔 중 하나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겨울방학과 설 연휴 등을 이용해 자녀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자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마련했다"며 "새해에도 더스위트호텔을 통해 행복한 기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1-18 08:26: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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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LVT 바닥재 '센스하우스' 선봬

온도 변화 따른 변형 줄여…내구성·내오염성 강화 KCC글라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주거용 LVT 바닥재 '센스하우스'(사진)를 출시했다. 18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PVC 바닥재 일종인 'LVT(Luxury Vinyl Tile·럭셔리비닐타일)'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카펫을 대체해 수요가 늘고 있는 고기능성 바닥재다. 시공이 간편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주로 상업용 공간에 많이 쓰인다. KCC글라스는 2021년 아산공장에 국내에서 가장 긴 제품 냉각용 어닐링 시스템(Annealing System)을 갖춘 LVT 생산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센스하우스는 KCC글라스의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LVT의 치수안전성과 친환경성 등을 높여 주거용 바닥재로 새롭게 개발한 제품이다. 온돌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 주거 환경에 맞춰 바닥재 내부에 유리섬유층(Glass Fiber Layer)을 적용해 온도 변화에 따른 변형을 크게 줄였다. 또 버진(Virgin) PVC 원료를 사용해 재활용이 가능하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인체에 유해한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중금속이 모두 불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수 UV도료 코팅으로 찍힘과 스크레치 등에 대한 내구성과 내오염성도 강화했다. 센스하우스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밝고 소프트한 컬러와 잔잔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패턴을 포함한 총 8종의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2024-01-18 08:20: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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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개최 사전 준비 박차

예천군은 오는 5월 21~26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양궁연맹 주최 대한양궁협회· 예천군 조직위원회 주관인「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에는 60여 개국에서 7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군은, 지난해 8월 조직위원회 설립을 시작으로 10월 집행위원회 회의를 거쳐 집행위원 위촉, 본부장 임명, 사무처 구성을 완료해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하는 등 대회 준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조직위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참가 선수단의 출입국, 숙박, 수송 지원은 물론 경기 운영에 대한 부분도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참가단 선수 접수는 오는 2월에 시작해 4월에 최종 확정된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은 "선수들의 최고 역량 발휘와 컨디션 조절을 위하여 대회 운영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수렴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예천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월 예천농산물축제장에서 활체험 운영 및 홍보물품 배부 등 현대양궁월드컵대회의 본격적인 홍보 시작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2024-01-18 07:46:15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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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3년 농업부문 온실가스 1,000톤 감축 달성

해남군이 농업분야 온실가스 1,000톤 감축을 달성했다. 온실가스 감축은 해남군이 벼농사에 역점 시행하고 있는 논물관리 기술에 힘입은 결과로 해남군은 계곡면 1개소와 마산면 2개소 381.2ha에서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옥천면 195ha가 참여해 관내 총 576.2ha에서 논물관리 기술을 적용해 저탄소 논물관리 쌀을 생산했다. 농업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메탄)를 배출하는 분야는 벼농사이다. 논에서 많은 메탄이 배출되는 것은 메탄생성균이라는 미생물 때문으로, 벼 논물관리 기술은'중간물떼기''얕게 걸러대기'등을 통해 논에 산소를 공급해 메탄생성균의 활성을 떨어뜨려 메탄배출량을 감축하게 된다. 저탄소 논물관리 기술을 적용해 해남에서는 지난해 약 1,02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승용차 510대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거나 30년생 나무 9만9,000그루 식재하는 효과와 같은 감축량이다. 논물관리기술 이외에도 고효율 보온자재를 이용한 난방비 절감에 8농가가 참여해 154톤의 온실가스도 감축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2030 메탄 서약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며"전국 최대 경지면적과 친환경 인증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해남군은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저탄소 농업을 선도적으로 추진, 농업분야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4-01-18 07:45:5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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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 만족도 높아

완도군이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부터 5개 종목(축구,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소프트테니스)의 고등학교, 대학교, 기업 등의 34개 팀, 680명이 전지훈련 차 군을 방문해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선수들은 청해진스포츠센터와 공설운동장, 해신축구장, 고금생활체육공원 등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 중이다. 완도는 각종 체육 시설은 물론 사계절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청정한 대기, 원기 회복이 좋은 전복 등 먹거리가 풍부해 해마다 많은 전지훈련 팀이 찾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해양치유센터가 개관함에 따라 향후 더 많은 전지훈련 팀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할 수 있는 수중 운동, 수압 마사지, 저주파, 스톤 등 다양한 치유 테라피는 피로 회복은 물론 스포츠 재활에도 좋아 선수들이 훈련 후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최광윤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 전지훈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선수들이 강도 높은 훈련으로 인해 지친 몸을 해양치유를 하며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양치유센터 연계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1-18 07:45:30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