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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0년 지방공기업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후, 지난 5년간 인권경영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했다. 주요 수상 및 활동으로는 ▲2023년 차별 없는 일터 조성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공사 주요사업의 인권영향 평가 실시 ▲인권센터 운영 ▲전사적 차원에서의 직무별, 직책별 인권 관련 교육 이수 ▲중장기 인권경영 추진계획 수립 및 이행 ▲인권침해 구제 지침 수립 등이 있다. 공사는 최고경영자 및 인권 업무 담당자의 강한 개선 의지를 반영한 다양한 인권경영 실천 활동을 통해 조직의 인권경영 체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인권경영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며,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권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인권경영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인권경영 전문 평가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이 국제사회 인권경영 요구사항 이행 여부를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2024-06-21 09:32: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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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미래한강본부, 잠실 물놀이장서 '약자와의 동행' 진행

KB증권은 지난 19일 새 단장한 잠실 물놀이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초청해 여름맞이 '약자와의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약자와의 동행'은 KB증권과 미래한강본부,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협력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 300여명을 초청하고 물놀이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행사이다. KB증권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에게 물놀이장 및 놀이기구 입장료, 간식, 네컷사진관 등 행사 진행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했다. 특히, 잠실 물놀이장에 파라솔 150개를 제작 및 설치해 '약자와의 동행' 행사 이후에도, 여름 개장 기간 동안(6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KB증권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2022년 9월 난지캠핑장에 7300그루의 나무를 심는 'KB증권 그린성장로드'를 시작으로 해당 공간에 취약계층 가정을 초청해 무료 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작년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저소득층 가정을 난지캠핑장에 초대해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을 진행했다. 올해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뚝딱 그린캠핑, 한강 무료 야외결혼식 지원 등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약자와의 동행' 행사를 진행하며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김성현, 이홍구 KB증권 사장은 "KB증권은 활발한 민관협력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공동체의 균형 있는 발전에 앞장서 왔다"며 "특히, 서울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잠실 물놀이장 개장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6-21 09:30: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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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풀턴카운티·오스틴시'와 상호협력 체계 구축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의 주요 도시를 방문하고 양 국가의 산업, 경제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방문한 주요 도시는 미국 조지아주의 최대 카운티인 풀턴(Fulton)과 테슬라·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중심지로 주목받는 텍사스주 오스틴(Austin)시이다. 이날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서는 양 지역의 우호 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체결을 지원하고자 '풀턴카운티 개발청*)'과 산업·경제 분야의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업교류 및 투자 활동 지원 ▲산업·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 ▲도시 간 산업·경제 분야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후 18일엔 텍사스주 오스틴시를 방문하며 오스틴시의 Sylnovia Holt-Rabb 경제개발부 국장 등 정부 관계자와 성남시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지원과 공동 사업 발굴 등 상호협력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고, 이를 위한 교류를 이어 갈 계획이다. 미국의 수많은 지역 중에서 풀턴 카운티와 오스틴시를 목표로 한 이유는 두 도시가 가지고 있는 산업·경제 분야의 잠재력을 기반으로 성남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을 때 발생할 기대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풀턴 카운티는 15개의 행정구역을 지닌 조지아주에서 가장 큰 카운티로, CNN, AT&T Mobility, 델타항공, 코카콜라 등 주요 글로벌 기업이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인구도 100만 명 규모로 성남시와 유사한 경제 성장 규모를 가지며 산업 발전에 대한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텍사스주 오스틴시는 지역산업을 이끄는 앵커기업(선도기업) 유치를 위해 법인세 면제 등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테슬라 본사와 삼성전자의 미국 현지 파운더리 생산법인(SAS)을 유치하며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성장 분야의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는 지역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세계적인 기업이 주목하고 있는 풀턴 카운티와 오스틴시에 역량을 갖춘 성남의 기업이 진출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라고 하며 "글로벌 혁신도시 성남을 알리고 성장을 가속하기 위한 역할을 성남산업진흥원이 수행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6-21 09:29: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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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업인·귀농귀촌인 미니 굴착기 현장 교육 실시

함양군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중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실습 포장에서 함양군 농업인 30명과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용 미니 굴착기의 기능 및 조작법에 관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함양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농용 미니 굴착기를 임대하려는 농업인은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이론 및 실습교육과 더불어 농기계에 따른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오전에는 이론교육으로 굴착기 알기, 각부 점검 및 기능에 대한 설명, 특히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운전 중 사고 사례를 전달하며 안전을 강조한다. 오후에는 현장 실습 들어가기 전 임대사업소를 둘러보며 임대사업소에서 하는 일과 갖춰진 농기계의 쓰임새와 사용 방법 등을 알려줘 농기계 임대 사업소의 기계들을 알려 농업인들이 좀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이어 실습 포장에서 농용 미니 굴삭기를 직접 운전하고 작업하면서 주행 조작의 훈련을 통해 농기계 사용 습득을 익히고, 임대 시 가장 중요한 사다리를 이용한 상·하차 실습으로 교육을 마무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농용굴삭기 임대 자격을 취득해 농기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작업 효율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1 09:15: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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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박송이 교수, 유기 광센서 소자 성능 3배↑ 연구, 네이처 자매지 발표

국립부경대학교 박송이 교수가 유기 광센서 소자의 광검출능(Detectivity)을 높이고 공정 과정을 간소화할 유기 반도체 소재 특성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 광센서는 빛을 전기 신호로 변환해 주는 전자 소자다. 카메라 이미지 센서를 비롯 스마트 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전자 장치의 헬스 모니터링 센서에도 활용된다. 이 가운데 유기 광센서는 우수한 흡광능력과 밴드갭 조절의 용이함, 물리적 유연성 등의 특성을 갖는 유기 반도체를 광활성층으로 사용해 차세대 광센서 소자로 주목받으며 세계적으로 연구가 활발하다. 박송이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서브프탈로시아닌 화합물(Cl6-SubPc) 재료의 높은 팔중극자 모멘트가 빛 조사 시 자유 전하 생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 일반적인 유기 반도체는 빛 조사 시 '엑시톤'이라고 불리는 전자-정공 쌍이 형성되는데, 이들의 결합 에너지가 커서 상온에서 자유 전자와 정공으로 쉽게 분리되지 못한다. 이런 강한 결합 에너지를 극복하기 위해 2가지 이상의 재료를 무작위로 섞어 만드는 벌크-이종접합(Bulk-heterojunction) 또는 2가지 재료를 적층해 만드는 이중층 형태의 광활성층이 유기 광센서에서 주로 사용된다. 박송이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Cl6-SubPc 분자는 높은 팔중극자 모멘트로 인한 박막 내 정전기적 전위차 유도 덕분에 자체적으로 에너지 준위 분리가 일어난다. 이런 에너지 준위 차이를 통해 엑시톤이 손쉽게 자유 전자와 정공으로 분리가 된다. 그는 이번 연구에서 주 광활성층으로 Cl6-SubPc, 보조 광활성층과 정공전달층으로 MPTA를 사용해 PHJ 기반의 유기 광센서 소자를 제작하고 광·전기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590nm 파장의 빛에서 ~1013Jones에 달하는 광검출능을 얻었다. 이는 기존에 보고된 PHJ 기반 유기 광센서 소자의 성능보다 3배 이상 향상된 결과다. 박 교수는 "Cl6-SubPc와 같이 높은 팔중극자 모멘트를 갖는 재료를 이용하면 단일 재료와 단일층만으로도 우수한 성능의 광센서 소자 구현이 가능하고 공정 과정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할 수 있어 유기 광센서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의 제1저자인 박송이 교수는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삼성전자 종합기술원과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6월 13일 게재됐다.

2024-06-21 09:14: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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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인도네시아 바탐항과 교류 협력 MOU 체결

부산항만공사(BPA)는 20일 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 주의 바탐 시에서 항만 공기업인 '페르세로 바탐(PT Persero Batam)'과 교류 협력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BPA와 페르세로 바탐은 양해 각서에서 환적, 스마트 및 친환경 항만 개발을 위한 상호 이익 촉진을 목적으로 ▲환적항 운영과 개발 관련 정보 및 경험 교환 ▲전문가 간 파트너십 육성 및 인력 교류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참여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양해 각서 채결은 2022년 7월 우리나라 해양수산부와 인도네시아 해사조정부(Coordinating Ministry for Maritime Affairs)가 양국 간 협력을 위해 체결한 양해 각서에서 밝힌 양 정부 간 협력 의지를 다시 한번 더 되새기는 의미도 있다. 환적 중심 항만을 꿈꾸는 바탐항은 글로벌 거점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성장 전략과 노하우에 관심이 많다. 이에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을 계기로 환적 기능 중심의 항만 개발과 그 운영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그린포트 등 세부 분야의 협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는 연간 해상 물동량이 약 1700만TEU에 이르는 세계 11위권 국가이지만, 항만 인프라 부족으로 미주·유럽을 직접 연결하는 원양 정기 서비스가 없다. 이 때문에 전체 수출입 물동량의 85%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타국 항만에서 환적해야 해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물류비용의 비중이 매우 큰 실정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를 해결하고자 싱가포르와 불과 20여㎞ 떨어진 바탐섬에 환적 중심 항만 개발을 적극 추진 중이다. 페르세로 바탐은 현재 연간 약 50만 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는 바투 암파르(Batu Ampar) 터미널의 하역 능력을 2030년까지 약 160만TEU로 증대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 및 선사들과의 합작을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해 4월 한국 포항에서 중고 안벽 크레인을 매입해 설치하는 등 터미널 운영 장비의 추가 도입도 계획하고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세계 2위 환적항만인 부산항이 보유한 항만 개발·운영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양국의 해양·항만 산업 교류·발전에 이바지하고, 앞으로 추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1 09:14: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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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GTX 플러스 추진 위한 상생협약 서명

이현재 하남시장은 20일 경기도 주최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GTX 플러스 노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GTX 플러스는 민선 8기 경기도의 주요 교통정책으로, GTX-G와 GTX-H 등 2개 노선을 신설하고 GTX-C 노선을 시흥 오이도까지 연장해 수혜지역을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하남시의 경우 파주에서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GTX-H 노선이 해당된다. H노선의 주요 경유지는 위례~잠실~건대입구~고양 삼송~금촌~파주 문산으로 총길이는 60.4㎞이다. 사업비는 4조4천954억원으로 추산된다. H노선이 건설되면 위례에서 광화문까지 16분, 문산까지 40분이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현재 서울시민 입주 비율이 70%에 달하는 4개 신도시(미사·감일·위례·교산)에 주택 약 9만 5000호가 유입됐으나, 과밀억제권역 규제에 따른 신규 공업지역 지정이 제한되어 있어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서울로의 출퇴근 교통난이 심화된 상태인 만큼 이번 GTX 플러스 노선 신설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달 11일 서울시의 '위례신사선 우선협상대상자 협상 종결' 발표로 인해 10년 이상 위례신사선을 간절히 기다려온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실망감이 매우 큰 상황"이라면서 "하남시는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로 연결할 수 있는 GTX 플러스 노선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1부 GTX 플러스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식, 2부 GTX 플러스 노선 설명 및 공간 개발 관련 토론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GTX 플러스 관련 지역 시장 8명과 추미애 국회의원·김용만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19명, 전문가와 경기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4-06-21 09:08: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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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경제부총리 만나 주요 사업 3건 국비 지원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조기 준공 등 주요 사업 3건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를 만나 "철도 등 SOC 사업에 대해 정부의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경기도 건의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면담은 2025년도 정부 예산 편성을 앞두고 정부가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 집행 의지를 피력한 상황에서 경기도 주요 사업의 중요성과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서울시 7호선 도봉산역에서 장암역과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을 경유해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연결하는 총 15.1km 구간의 단선 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경기북부지역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최대 30분가량 단축하는 필수 교통 기반 시설이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2026년 상반기 조기 준공을 위한 국비 1천275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안산 한양대역에서 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 역에 이르는 30여km 전 구간과 장래역에서 원시, 시흥시청, 광명역으로 이어지는 13여km 일부 구간을 포함, 총 44.7km 구간을 잇는 전철로를 건설하는 공사다. 2019년 9월 착공식을 열었으며, 김 지사는 2025년 준공을 위해 국비 5천297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도는 신안산선 전철 건설이 완공되면 현재 수도권 서남부 도심 교통난 해소와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개시 45일 만에 'The 경기패스' 가입자 수 7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도민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국비 1천199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김 지사는 건립이 지연된 안산 세월호 희생자 추모시설을 2026년 4월 세월호 참사 12주기에 맞춰 준공하기 위한 국비 180억 원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18조 5천638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도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연말까지 총력을 다해 대응할 계획이다.

2024-06-21 09:08: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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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행· · ·우울·불안 등 심리상담 지원

성남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연말까지 사업비 4억8000만원(국비 70% 포함)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이다. 대상자는 성남시 지정기관(현재 모집 중)에서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전문가 등과 총 8회에 걸쳐 1대 1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1회당 심리상담 비용은 7만~8만원이며, 시는 대상자에게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4만9000원~8만원의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한다. 바우처 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자부담이다. 자립 준비 청년, 보호 연장 아동, 법정 한부모가족은 기준 중위소득과 상관없이 본인부담금을 면제한다. 심리상담 희망자는 사업 시행일(7.1) 이후에 정신의료기관이 발급한 심리상담 소견서 등 증빙자료를 갖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정·중원·분당보건소가 신청 서류, 기준 중위소득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제공 기관 자격요건은 33㎡ 이상의 공간이 있고, 기관장과 인력 각각 1명 이상인 곳이다. 참여 희망 기관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사회서비스 제공자 등록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소재지 보건소에 내면 된다.

2024-06-21 09:07: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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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간 도심 복합개발 위해 시군 사전협의 추진

내년 2월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경기도가 31개 시군에 관련 조례 제정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협의에 나섰다.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은 토지주가 조합 설립 없이 신탁업자 또는 부동산투자회사(리츠) 등 민간 전문기관과 협력해 노후 원도심 역세권 등에서 도심복합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법이 시행되면 민간사업자 주도로 신속히 문화·상업 등 복합시설과 주택을 지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도지사는 도시의 성장 거점을 조성하거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목적으로 역세권 등의 지역을 '도심 복합개발 혁신지구'로 지정할 수 있다. 시장·군수는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승인 권한을 갖는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시행자로 참여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토지주는 신탁업자, 부동산투자회사(리츠) 등 민간 전문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혁신지역으로 지정되면 각각의 개발형식에 따라 시·도 조례로 정한 범위 내에서 용도지역 변경 및 용적률 완화 등 도시·건축규제 특례를 적용받는다. 도와 시군은 완화된 규제에 따른 개발이익이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도는 법 시행을 앞두고 조례 제정 과정에서 지구지정 및 시행계획 승인권한을 모두 갖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가 경기도 조례를 참고해 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국토교통부가 시행령 등 하위법령 제정으로 구체적 인센티브를 정리하면 사업 후보지를 발굴하는 등 도심 복합개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역세권 등을 개발해 청년주택, 일자리, 주거복지시설 등 복합기능을 도입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노후화된 원도심의 기능을 높일 계획이다. 도내 사업 대상지는 역사 주변 등 약 250곳이다. 유광종 경기도 도시정비팀장은 "법 시행과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노후된 원도심 도심복합개발의 새로운 모델을 제공하고 도시 재생을 더욱 촉진해 경기도민에게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6-21 09:06:0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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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인문학자료실(memor人eongam)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6월 말부터 견학과 전시, 체험이 결합된 '영암인문학자료실(memor人eongam)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암인문학자료실에 가다(暇多)'를 주제로 영암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중학교 단위의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과 역사적 상상력을 자극받을 수 있는 5개 꼭지로 구성됐있다. 먼저, '영암인문학자료실 둘러보기'는 지역 인문학 보물 창고를 열람하는 장이다. 지난해 문을 연 자료실에는 영암의 역사 인물, 설화·전설, 미술·음악 등 자료가 빼곡하다. 아이들이 이 자료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영암도서관 2층 복도에서는 '그림책 전시'가 열린다. '일제강점기부터 1960년대까지 우리나라 그림책과 환상동화 계보'를 주제로 한 전시다. 1926년 일본 발간 나카무라 료헤이의 <조선 동화집>을 포함해 마해송, 윤석중, 강소천 작가의 초판본 그램책 표지를 인쇄한 나무 미니 패널 책도 볼 수 있다. 시청각실에서는 '영암 이야기할머니가 들려주는 옛이야기'가 어린이들을 맞는다. 지난해부터 영암 영·유아 교육기관을 돌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야기할머니가 지역 전설·설화 등 옛이야기를 맛깔나게 들려준다. '슬라이드 만화 영상 감상'에서는 <고려 건국 공신 별 박사, 최지몽>을 시청할 수 있다. 만화책을 커트별로 나눠 목소리를 입힌 이 영상에는 영암군 직원들이 참여했다. 왕인박사와 도선국사 이외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이 많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최지몽 연기에 도전했다는 후문이다. '도안 컬러링, 원목 퍼즐, 엽서 쓰기'에서는 옛이야기 그림책 도안 컬러링, 원목 퍼즐 맞추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전시·견학 등 체험이 끝난 후 느낀 점을 엽서에 그림과 짧은 글로 남겨볼 수도 있다. 영암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노여운 작가의 그림과 영암 옛 지도 등이 담긴 총 12종의 엽서가 마련돼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책으로 소통하도록 프로그램의 내실을 기하겠다. 북큐레이션을 넘어 다양하고 새로운 독서문화 콘텐츠 시도로 책과 사람, 문화가 넘쳐나는 인문도시 영암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4-06-21 09:04:5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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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서핑의 계절’ 남열해돋이해수욕장 추천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국내 서핑 애호가들의 발길이 몰리는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이 올여름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이곳을 '서핑의 성지'로 소개하며, 고흥에서 서핑을 즐길 것을 추천했다.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이름처럼 아름다운 일출과 함께 서퍼들에게 최적의 파도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는 초보자부터 프로 서퍼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난이도의 파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많은 서핑 애호가와 해수욕객들로 북적인다. 그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의 360도 턴테이블 커피숍에서 고흥 커피와 함께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깨끗하고 힘찬 여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타임을 원한다면 발사전망대에서 용바위에 이르는 4km 구간에 걸쳐 비경을 자랑하는 미르마루길을 걸으며 나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미르마루길은 걷기 좋은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부드러운 파도 소리와 함께 명상과 사색에 잠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군 관계자는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단순한 해변의 즐거움을 넘어서, 우주와 별, 자연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올여름, 고흥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최고의 서핑 경험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라"고 전했다.

2024-06-21 09:03:5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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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낙동강 칠서지점에 첫 발령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을 관계 기관에 전파하면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조류 유입 방지시설 가동, 활성탄 교체 주기 단축, 수돗물 분석 강화 등 취·정수장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낙동강청은 올해 초부터 하천변 야적퇴비 수거 및 적정 보관을 마무리한 상황이며 상반기 개인하수처리시설 및 가축분뇨처리시설 등을 점검했다. 올해 6월 3주 차 높은 기온 등으로 첫 발령됐지만, 최근 10년간 녹조 발생 추이를 보면 시기적으로 올해 조류경보 발령은 가장 늦은 첫 발령이다. 최근 10년 같은 기간, 같은 지점으로 비교했을 때 유해남조류 세포 수는 가장 낮은 수치였다 이는 본격적인 장마 전 야적퇴비 등 오염원을 관리하고, 댐·보·하굿둑을 과학적으로 연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분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8월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이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돼 녹조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낙동강청은 낙동강 주변 순찰 및 조류 모니터링 강화와 함께 하·폐수처리장, 오수처리시설 점검 등 수질오염원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조류 발생에 본격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최종원 낙동강청장은 "예년보다 다소 늦게 조류 경보가 발령되긴 했지만, 올해 조류 상황을 예단하기는 힘들다"며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유해 남조류 대량 증식 가능성이 있으므로 관계 기관과 함께 오염원 관리와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09:02: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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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녹슨 철로 ‘그린수소’ 생산… 태양광 전환 효율 3.2배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팀이 녹슨 철을 이용해 고효율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태양광을 이용해 물을 분해하는 방식으로 수소 생산 효율을 기존보다 3.2배 높였다. 일상에서 더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할 전망이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지현 교수팀은 전기적 특성이 우수한 산화철을 사용한 광전극을 이용해 친환경 수소 생산 시스템을 개발했다. 수소 생산은 주로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어 환경에 부담을 준다. 그러나 산화철 광전극을 통해 친환경 수소 생산이 가능해지면, 상업화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화철은 그동안 전기적 성능이 부족해 수소 생산 효율이 낮았다. 물을 분해하는 면적이 좁고, 전자 이동 거리가 길어 상업화가 어려웠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연구팀은 산화철의 구조적 특성에 주목했다. 게르마늄(Ge), 티타늄(Ti), 주석(Sn)을 함께 섞어 산화철의 전기적 특성을 개선하고, 열을 이용해 다공성 구조를 만들어 반응 면적을 넓히고 전자 이동 거리를 줄였다. 이를 통해 산화철의 단점을 극복하고 물 분해 효율을 높였다. 이 과정을 통해 평균 직경 10nm 이하의 다공성 산화철 전극을 제작했다. 태양광을 이용한 수소 전환 효율을 3.2배 높였으며 100시간 동안 효율 저하 없이 지속 사용이 가능하다. 장기간 안정적인 수소 생산을 가능하게 해 상업화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했다. 장지현 교수는 "수소 생산 효율을 크게 높이는 동시에 상업화를 위한 중요한 기술적 진전을 이뤄냈다"며 "그린수소 생산의 상업화를 앞당기고, 다양한 반도체 시스템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ACS Energy Letters'에 6월 3일 자로 공개됐다. 연구에는 박주형 박사후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중견 연구과제와 ERC 미세플라스틱 대응 화공/바이오 융합 공정 연구센터 과제 지원으로 이뤄졌다.

2024-06-21 09:02:1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