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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공포의 무단횡단'..."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주의 필요"

무단횡단에 대한 안일한 생각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온다. 특히 야간이나 새벽시간대에는 운전자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방어운전이 어렵고 과속 위험도 있어 자칫하면 보행자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건강보험공단은 특별한 주의를 요구한다. 건강보험공단은 우연히 발생한 보험사고에 대해 치료비를 지급하지만 책임 있는 가해자가 있는 사고 등에 대해서는 그 가해자에게 치료비를 청구(구상) 하고 있다. 21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가해자 A씨는 지난 2019년 9월 오후 9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사거리 교차로 앞 편도 3차 도로에서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며 약 58km/h의 속도로 주행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횡단보도를 벗어난 지점에서 차량 좌측에서 우측으로 무단횡단하던 피해자 B씨와 그 일행을 차량 조수석 앞 범퍼 부분으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피해자 B씨는 두개골 및 안면골절로 인한 저혈량쇼크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진료 중 사망했다. 이 사건에서 법원은 차량을 운전함에 있어 전방좌우를 철저히 살피고 전방의 교통상황을 잘보고 안전하게 운전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할 주의의무를 위반한 가해자의 과실을 인정했다. 다만 법원은 이 사고가 피해자의 무단횡단으로 발생한 사고라는 점, 사고 당시 비가 내려 가해 운전자의 시야가 제한된 점 등을 고려해 가해자에게 공단부담금 중 50%에 해당하는 금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무단횡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는 반드시 규정 속도를 준수하고 도로 어디서 보행자가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운전 중 좌우를 살피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등 주의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보행자는 길을 건널 땐 반드시 횡단보도를 이용하고, 횡단보도의 신호가 바뀌기 직전에는 무리하게 건너지 말고 다음신호를 기다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한 순간의 무단횡단 사고는 운전자와 피해자 모두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므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생활화해 무단횡단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4-06-21 11:49:0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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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제21대 신임 총장에 문시연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 선임

숙명여자대학교 제21대 총장에 문시연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숙명학원(이사장 박인국)은 20일 법인 이사회를 열고 문 교수를 제21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문 교수는 오는 9월부터 4년간 숙명여대 총장직을 수행한다. 앞서 숙명여대는 지난 13~14일 열린 제21대 총장 선거 2차 투표에서 문 교수를 1순위, 장윤금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2순위로 각각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2020년 제20대 총장 선거에 이어 숙명여대 역사상 두 번째로 교원, 직원, 학생, 동문 등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직선제로 치러졌다. 문 신임 총장은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누벨소르본대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숙명여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로 부임한 뒤 중앙도서관 관장, 숙명여대 한국문화교류원 원장 등 교내 보직을 역임했다. 프랑스문화예술학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세계한류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문화교류원장 재직 중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제1회 한불 문화정책포럼, 제1회 한·아프리카 문화예술포럼을 주관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세계한류학회 회장으로서 전 세계 한류학자 1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세계한류학회를 서울과 파리에서 주최하며 한류 K-컬처의 학문적 토대를 구축하고 있다. 문 신임 총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명문대학, 글로벌 대학으로서 숙명여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어느 구성원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화합하여 학교 행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1 11:19: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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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정신적 빈곤에서 벗어나야

공동체가 건강하게 발전하려면 구성원들이 ‘도덕적 용기’를 갖춰야 서로 믿고 의지하며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사회적 수용능력(social absorptive capacity)이 확충되어 성장잠재력이 배양된다. 도덕적 용기가 없는 인사들이 큰일을 맡아 주무르면 확증편향심리, 비리인지장애 증후군에 매몰되어 엉뚱한 일을 저지르고도 잘못을 느끼기는커녕 오만과 편견에 사로잡혀 으스댄다.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해약을 저지르고도 딴청을 부린다. 그런 비도덕적 사고에 얽매이면 소영웅심리에 얽매여 공동체 이익을 외면하면서 자화자찬으로 엉뚱한 소리를 지껄이기 쉽다. 그 부작용으로 조직과 사회는 신뢰 기반이 무너져 소시민들은 어쩔 수 없이 정신적 굶주림에 시달려야 한다. 도덕적 용기가 무시되고 하찮게 여겨지면 사회를 지탱하는 원리 원칙이 엿가락처럼 늘어졌다 줄어들다 한다. 사람들이 지도층 인사들을 믿고 따르기보다는 손가락질하는 마구잡이 병든 사회가 된다. 그리하다 보면,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그럭저럭 그렇고 그렇게 살아도 된다는 자괴감에 빠져 서로 헐뜯는 사회로 전락할 수 있다. 남이야 어떵게 되던 사사건건 자기 이익만을 찾느라 몰두하면 힘이 분열될 수밖에 없다. 변화가 빨라지는 국제환경에서 언제 밀려들지 모를 경제적, 사회적, 대외 파도를 무리 없이 헤쳐 나가려면, 도덕적 용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도덕적 무장이 되지 않은 고위 공직자(civil servant)들이 본분을 망각한 채 어정쩡한 능력을 과시하려다 보면 교각살우 사태를 초래하여 사회에 커다란 해악을 끼치기 마련이다. 그런 인사가 큰일을 맡게 된다면 나라는 순식간에 오염될 수밖에 없다. 생색을 내려다가 더욱 깊고 붉은 상처를 만들고도 자화자찬이나 일삼으려 드니 시민들은 피로증후군으로 허덕여야 한다. 언젠가 인사청문회는 무안 주기’ 도덕성 검증보다는 능력을 검증하는 청문회로 전환하겠다는 선언은 웬일인지 ‘선택적 도덕성’을 추구하겠다는 뜻으로 더 불안하게 들렸다. 물론, 몸과 마음을 닦지 않아 악취가 진동하더라도 코드에 맞기만 하면 끌어안는다는 뜻은 아니었겠지만. 도대체 도덕적 용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인사들이 시시때때로 외치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은 “이 바보 들아 군말 말고 그냥 따라오라.”는 소리로 들린다. 도덕적 용기를 배양하여 기본에 충실할 때 비로소 오늘날 같은 위험과 불확실성 시대에 위기를 극복하는 능력도 자연스럽게 배양된다. 도덕적 용기는 자신에게 손해를 끼치는 결과가 초래될지 모르더라도 인간으로서 도리를 지키려는 의지와 행동으로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필요조건이다. 도덕적 용기는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묘수나 변칙이 아니라 순리를 존중하는 사회에서 도덕적 용기가 알게 모르게 자라난다. 세계 경제 다변화 속도는 빨라지는데 우리 의식 세계는 이분화 울타리에 갇혀 정신적 굶주림이 심해지고 있다. 한국인 행복지수가 소득수준에 비해 매우 낮은 까닭이다. 어렵더라도 바르게 사는 게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떳떳하지 못하게 부귀를 누리는 사는 삶을 수치스럽게 여길 때 도덕적 용기가 배양된다. 그런 환경이 자연스럽게 조성되어야 선량한 소시민들은 정신적 굶주림에서 벗어나는 출구를 찾아갈 수 있다.

2024-06-21 11:04:3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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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혁신 지원 ‘솔루션 리빙랩’ 본격화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18일 부산창경 콘퍼런스룸에서 열린 '스타트업-시민 참가단 매칭데이'를 시작으로, 부산 그린 스마트 시티 조성에 발맞춰 부산 지역 스타트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솔루션 리빙랩'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리빙랩 방법론을 적용해 스마트 시티 분야의 혁신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이번 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도, 솔루션 리빙랩은 시민-전문가-스타트업 간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이 보유한 솔루션을 실증한다는 특징이 있다. 올해도 부산의 혁신 스타트업 ▲아이쿠카 ▲레이어코퍼레이션 ▲소무나 ▲디라이브가 참가, 아이템의 기능성에 대한 잠재 고객층의 솔직하고 다채로운 의견을 직접 듣고자 한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혁신 스타트업 4개사와 부산 시민 24명은 이번 매칭데이 행사에 참가, 기업이 보유한 솔루션 및 실증이 필요한 애로사항을 시민 참가단에게 설명하고 각 기업에 매칭된 시민 참가단은 기업에 실증 및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민 참가단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앞으로 시민 참가단은 6~7월 약 1개월 동안 매칭된 스타트업의 아이템을 체험한 뒤 아이템 기능성에 대한 실증 의견을 제시한다. 시민 참가단의 실증 의견을 바탕으로 각 기업은 8월 중 아이템 개선 계획을 수립, 그 적정성을 승인받으면 기업별 1000만원의 아이템 개선비를 지원받게 된다. 11~12월 중 아이템 고도화 결과물 등을 최종 점검받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 참가단 24명은 부산의 혁신 스타트업이 보유한 아이템을 직접 체험할 기회와 소정의 활동비 및 수료증을 제공받는다. 한편, 선정 기업 4개사는 시민 참가단 및 전문가의 실증 의견 및 아이템 개선 비용을 지원받아 아이템을 고도화할 기회를 얻는다. 부산창경 김윤PM은 "참가 기업이 시민-전문가-기업 참여 융합형 리빙랩을 통해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이번 프로그램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원동력으로 삼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11:00: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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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부산학생풍경그리기 축제 시상식 참석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20일 오후 3시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 및 교문 갤러리에서 개최된 '2024년 제1회 부산학생풍경그리기 축제 시상 및 작품 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작품들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제1회 부산학생풍경그리기 축제에는 부산시 초등학생 4학년 이상 학생,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1200여 명이 참여했다. 풍경 그리기 활동을 통해 자연 친화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여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고,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내빈 소개, 격려사, 시상식, 교문 갤러리 이동 , 전시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작품은 총 192점이 전시됐으며, 이 가운데 우수 작품은 9~12월 다른 기관과 연계해 순회 전시된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올해 처음 개최된 부산학생풍경그리기 축제에는 초등학생 270명, 중학생 354명, 고등학생 177명 등 총 800명이 넘는 학생이 참여해 자연과 함께하며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드러내는 문화 예술 축제의 장이 됐다"며 "우리 학생들이 그린 아름다운 풍경화를 감상하시며 아이들과 소통하고 예술적 교감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1 10:46: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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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구덕 이전 첫 경기서 다채로운 이벤트 실시

부산아이파크가 구덕운동장으로 이전하는 첫 경기에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부산은 오는 29일 성남과 맞붙을 '하나은행 K리그2 2024 20라운드' 경기부터 구덕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치른다. 구덕으로 이전하는 첫 경기인 만큼 부산은 풍성한 이벤트를 꾸렸다. 이날 경기는 남성 기능성 속옷 전문 브랜드 '라쉬반'과 함께하는 브랜드데이로 진행된다. 부산아이파크와 함께하고 있는 라쉬반은 선수단에 속옷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부산의 홈경기 이벤트를 위한 경품을 후원하고, 부산은 라쉬반의 브랜드를 홍보하는 등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브랜드데이에서 라쉬반의 통큰 후원은 계속된다. 프리미엄 속옷 100세트를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증정하며 여러 가지 게임이 준비된 이벤트 부스도 운영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쉬반의 백경수 대표도 시축에 참여해 부산을 응원한다. '내일은 미스트롯2', '골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소유미도 구덕운동장을 방문해 부산을 응원한다. 경기 전 팬 사인회로 장외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시축과 하프타임 축하 공연으로 장내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부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작전사령부와 함께 기념행사를 꾸린다. 장외에서는 해군·해병대 모병 홍보 부스를 운영해 방문하는 팬들에게 해군 기념품을 증정한다. 경기 전에는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의 공연이 진행되며 성악병이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애국가를 부른다. 시축은 김영수 해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이 참여한다. 또 부산은 올 시즌 유니폼과 동일한 디자인에 선수단 훈련복과 동일한 소재의 보급형 유니폼인 레플리카를 이날 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성남전 포함 남은 홈경기 10경기에 맞춰 제작한 티켓북도 출시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은 오는 23일 김포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돌아와 구덕으로의 '컴백홈'에 나선다는 각오다.

2024-06-21 10:46: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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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G성동조선, 부유식 풍력 하부구조물 기업과 MOU 체결

HSG성동조선은 미국 부유식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FEED 기업인 Principle Power와 WindFloat® 기술의 대량 생산 및 조립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엔지니어링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협약은 더 나아가 한국의 지속 가능한 국내 공급망 개발을 촉진하고, 2030년까지 14.3GW의 해상 풍력 발전 용량 수준을 확보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야심찬 목표를 지원하는 데도 합의했다. 루시우 로드리게스 Principle Power 공급망 및 구매 책임자는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해 "Principle Power는 전 세계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WindFloat® 부유식 풍력 하부구조물의 연속 생산 및 납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HSG성동조선에 WindFloat® 설계, 사양 및 노하우에 대한 고품질 정보를 제공하고, 부유식 풍력 하부구조물을 효율적인 비용으로 대규모 제조 및 조립하기 위한 시설과 공정을 최적화하려는 노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유식 풍력에 대한 Principle Power의 광범위한 글로벌 실적과 운영 경험, HSG성동조선의 풍부한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기존 조선소 역량을 활용해 국내 및 수출 시장의 부유식 풍력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납품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드리게스 책임자는 "양 사 목표는 엄선된 공급업체와의 조기 협업을 통해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생태계를 조성해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적시에 효과적으로 납품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런 과정을 통해 고객과 정부에 공급 실현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제공하는 신산업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HSG성동조선 이진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양 사 강점을 결합해 세계 최초로 부유식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대량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양 사는 Principle Power가 이미 세계적으로 구축한 75MW급 부유식 해상풍력단지의 기술 경험과 우수한 제조기술을 보유한 HSG성동조선의 최적화된 제조설비를 결합해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공급할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협력을 통해 품질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최고의 부유식 해상풍력 구조물을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안정적으로 대량 공급할 최적의 공정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저탄소 녹색 경제로의 전환에 발맞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부유식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공급해 미래 산업을 위한 친환경 솔루션 개발에도 일조 할 것으로 본다. HSG성동조선과 Principle Power는 해상풍력 시장에서 하부구조물 제작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원팀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 정부는 2030년까지 14.3GW의 해상 풍력 사업 개발 목표 달성과 국내 부유식 해상 풍력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상 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고정 가격 계약을 제공하는 연간 경매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는 REC 가중치 산정 구조가 포함돼 있다. 국내 첫 부유식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 경매는 2024년 3분기로 예정돼 있고, 개발업체와 공급망은 현실적인 가격 수준과 국가 정책 및 규제가 각 프로젝트를 예측 가능한 일정에 따라 진행될 수 있도록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 용량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06-21 10:26: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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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유재산 용도폐지 지침 마련으로 적극행정 우수 사례 선정

경기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1분기 적극 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 4개 분야' 평가에서 경기도의 '적극적인 공유재산 용도폐지 지침 마련으로 행정처리 혼란 해소'가 지역 행정효율 증진 평가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적극 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 평가는 행안부가 분기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을 통해 규제 개선한 사례를 평가·선정하는 제도다. 적극 행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기업과 시민의 애로를 해소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인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1분기 평가에서는 전국에서 제출한 518건의 사례 중 경기도 1건을 포함한 40건이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이 중 경기도는 노력도·개선효과·파급성이 높은 사례 4개 분야의 심사를 통과한 7건 중 '지역 행정효율 증진 분야'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2건에 최종 선정됐다. 행안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기도의 '공유재산 용도폐지 지침 마련'은 상위법에서 부재한 행정재산 용도폐지 대상 및 기준 등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자치법규 개정을 통해 반영했다. 이를 통해 행정재산 용도폐지와 관련한 심의부서와 재산관리부서 간 의견충돌을 예방하고, 개별법에 따라 관리 처분에 제한이 있는 시설, 지역, 구역으로 지정된 행정재산임에도 무분별하게 용도폐지 후 유휴화되는 일반재산의 증가를 예방하는 데 기여한 대표적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5월 도내 시군 설문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행정재산 용도폐지 지침제정 필요성에 대한 동의 의견을 수렴했고 중장기 개선 방안으로 중앙차원의 지침제정 마련을 7월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중앙차원의 지침제정 전까지 행정 공백과 업무처리 혼란을 방지코자 자체적으로 지난해 11월 「경기도 공유재산 관리조례 시행규칙」 개정공포 시행했으며 이를 통해 과거 단순 사업부서가 지침의 부재로 무분별하게 신청되던 행정재산 용도폐지 심의 신청 건수를 줄임으로써 심의에 소진되던 집행부 행정 낭비를 줄임과 동시에 행정재산 용도폐지와 관련한 부서 간 의견충돌을 해소했다. 김해련 도 자산관리과 과장은 "공유재산 행정재산 용도폐지 지침 마련으로 공유재산의 무조건적인 매각을 지양하고 장래 활용 수요에 대비할 명확한 근거를 수립할 수 있었다"며 "도는 이 외 다양한 공유재산 관련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통해 체감도 높은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 '공유재산 용도폐지 지침 마련'은 고양시와 안성시 및 전남 무안군이 공식적으로 벤치마킹해 도와 유사하게 공유재산 용도폐지 지침 마련을 추진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2024-06-21 09:45:3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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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日 도쿄서 ‘2024 퓨처 모빌리티 데이’ 개최

부산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 '수출 주도 미래차 산업 혁신 성장 기술 지원' 사업의 하나로 KOTRA와 협력해 지난 19일 일본 혼다자동차 글로벌플라자에서 동남권 지역 차세대 자동차 부품 기업 9개 사와 함께 '퓨처 모빌리티 데이(2024 Future Mobility Day in HONDA)'를 개최했다. 글로벌플라자 사륜개발센터·BEV개발센터는 혼다그룹 중에서도 사륜차 연구 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최첨단 연구 설비를 보유한 시설이다. 이 센터 내에서 한국 자동차 부품 기업이 제품·기술을 선보이는 것은 2018년 이후 6년 만으로 참가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많은 엔지니어와 협력사 관계자가 오고 가는 혼다 중심지에 우리 기업의 부품 전시와 기술 피칭의 장을 마련해 기업의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 행사에는 ▲모터, 감속기, 배터리 등 전기차 핵심 부품 ▲수소차용 부품 소재 ▲자율주행 솔루션 ▲내·외장재 등 차세대 자동차에 빠질 수 없는 신기술 보유 자동차 부품 기업이 참가해 전시 상담을 진행했다. 제품 전시 외에 전기차 안전성 향상, 자동운전 등에 필요한 기술 등 최근 주목받는 차세대 자동차 트렌드와 관련된 분야의 우리 기업 9개 사가 기술 피칭을 진행했다. 자동차 산업이 세계적인 대변혁을 겪는 지금, 일본 자동차 업계는 차세대 모빌리티로 전환 중이다. 일본 정부는 2030년까지 '일본 자동차 메이커의 SDV'라고 불리는 차세대 자동차 세계 시장 점유율을 30%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일본 정부 차원에서 자국 자동차 판매의 세계 시장점유율 목표를 설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탈탄소 정책의 하나로 일본정부에서는 자동차 전동화를 위한 충전 인프라 정비 목표를 세우고 친환경차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2040년까지 탈탄소 연료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전망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지역 기업의 수출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기업의 해외 자동차 공급망 진출 기반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해 기업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09:37: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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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김성제 시장, "시 전체가 하나의 신도시로 변모할 것"

김성제 의왕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하면서, "지난 2년은 우리 천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어온 시간"이라고 했다. 김 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시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숙원사업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의 공약 사업 81개 중 34개가 완료돼 76%의 공약이행률을 보이고 있고, 의왕시가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문화예술인의 20여년 숙원이었던 '의왕 문화예술회관'이 착공한 것과 백운밸리 주민들이 간절히 원했던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설립이 가시화된 것을 꼽았다. 또, 다양한 시민 편익 사업들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포일숲속공원 황톳길, ▲의왕무민공원 조성,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이어, 김 시장은 "지난 2년 간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의왕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LH에서 추진하고 있는 5개의 도시개발사업(고천, 초평, 월암, 청계2,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로운 도시개발사업으로 오매기지구와 왕곡복합타운을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현재 추진되고 있는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 GTX-C 노선을 통해 2029년 총 4개의 지하철노선이 지나는 명실상부 철도의 도시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3기 신도시 등 신규 도시개발 수요에 대응하고, 도시통합을 이루기 위해 위례과천선의 의왕 연장도 적극 추진한다. 포일동에는 산업단지를 만들어 의료·바이오 단지를 유치해 과천과 판교를 잇는 지식산업벨트로 육성하고, 2025년 상반기에는 '의왕산업진흥원'을 개소해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전국 최고의 교육으뜸도시로 도약을 위해 학교 교육경비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7월에는 수학클리닉센터를 개소해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내손동에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의왕미래교육센터를 건립해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하고 미래교육의 핵심거점공간으로 삼는다. 시민들의 건강한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맨발걷기길'을 백운산 입구, 왕송호수공원 등 관내 14개소로 확충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라는 명성을 토대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계속 힘쓴다는 구상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 2년은 2030년 의왕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 의왕시가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

2024-06-21 09:36: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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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등 부산 9개 기관, ESG 경영 확산 공동기금 전달

부산 9개 기관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소·벤처기업 등 지속 가능 성장 지원과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다시 힘을 모은다. 한국남부발전 등 9개 기관이 2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 11억 7000만원을 위탁관리 기관인 사회혁신연구원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와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부산지역 9개 기관이 뜻을 모아 출연한 공동기금인 BEF는 이번 전달식으로 누적 금액이 총 75억 1000만원이 됐다. 지난해는 사회적경제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으로 지원을 확대하면서 사업비 지원 30개사에 매출 82억원 증대, 신규 51명 고용 증가, 50억원 투자유치는 물론 5개 역외 기업 사업장 부산 이전 등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는 사회적 가치 분야에 ▲기업의 사회성과 보상 프로그램 ▲소셜 스타트업 지원 및 사회적기업가 육성 ▲공공기관 보유자원 연계사업 ▲자립준비청년 취·창업 지원에 23개사를 선정해 총 6억 3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산업 및 민간기업 혁신성장 분야에선 ESG 경영을 실천하는 지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바우처 사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사업화 비용 2억 9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지원사업으로 사회적기업과 스타트업의 해외 전시회 참여와 현지 바이어 및 투자자 발굴 등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아울러 청년 인구 유출, 1인 가구 외로움 방지 등 지역 사회 현안 해결 솔루션을 위해 SK E&S, 언더독스, 스타벅스 등 민간과 협업을 강화해 부산형 사회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은 "올해 시행사업도 민·관·공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로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협업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ESG 경영 실천 확산을 통한 지역 상생 등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1 09:35: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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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교육청 조원동 청사 공간 재구조화 사업· ·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

김호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지난 18일 제375회 정례회 중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조원동청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이날 김 의원은 인재개발국에 "지난 3월에 인재개발국이 신설되어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석면 제거 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본격적으로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필요한 건축비 및 부대 예산에 따라 추경 40억 원을 편성한 것으로 이해했다"고 사업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지역구가 수원인 김호겸 의원은 "수원시 조원동 청사의 공간 조성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살펴보고 있다"며 "최근에도 현장을 방문하여 하루하루가 시급함을 눈으로 확인하고 왔다"고 현 상황을 알렸다. 이에 인재개발국장은 "최소한의 예산을 통해 공사기간를 단축하고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우리 교육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께 공간을 돌려드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라고 답하며 "계획보다 더 빨리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앞으로 재구조화 사업에 더 필요한 예산이 있으면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추진해달라"며 "예산담당관에서도 해당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는 주문을 남겼다.

2024-06-21 09:34: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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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 철도기관 승강기 실무 책임자 협의회 회의개최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이 철도 시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도기관 승강기 실무 책임자 협의회'를 구성하고 킥 오프(Kick Off) 회의를 20일 개최했다. 철도기관 승강기 실무 책임자 협의회는 지난해 6월 발생한 경기 성남시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를 계기로 철도기관 승강기 실무 책임자들과의 상시 소통 채널이 필요하다는 KoELSA 측 제안으로 구성했다. 한국철도공사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전국의 15개 철도 및 지하철 관련 기관 승강기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KoELSA는 철도기관 승강기 실무 책임자 협의회 활동으로 철도 역사에서 발생하는 승강기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정 보 등을 공유해 승강기 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안전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이프로드 확대 설치, 에스컬레이터에서 '걷지 말GO, 손잡이 잡GO, 서서 타GO' 등 사고 예방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승강기 이용문화 개선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KoELSA 박승태 사고조사단장은 "철도기관들과 소통 협력 체계를 강화해 승강기 사고 예방과 안전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09:33:4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