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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화원산단 2개소 기회발전특구 지정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업단지 2개소, 총 26만평이 정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에는 앞으로 데이터센터파크와 해상풍력기자재 생산단지가 조성된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 120대 국정과제로, 지방정부가 신청한 지역을 특구로 지정, 특구 지정 지역에 이전·투자 기업에 취득세·재산세 100% 감면 등 세제와 재정지원, 규제특례 등 파격적인 혜택을 패키지로 지원해 비수도권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직접 비교우위 산업을 정해 기업을 유치하고, 기회발전특구 계획을 수립해 신청하는 상향식 특구이다. 중앙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방정부가 자체적으로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것도 특징이며, 지방시대위원회의 양대특구인 교육발전특구와 연계를 통해 투자기업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등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균형발전의 기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해남군 기회발전특구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데이터센터 조성 66만㎡(20만평)와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20만㎡(6만평) 등 총 86만㎡(26만평)로,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첨단전략산업이 육성된다. 화원산단의 해상풍력배후단지는 목포신항 및 신안의 해상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한 국내 최대 해상풍력 산업클러스터로 조성된다. 2027년까지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 및 조립 등을 위한 공용부두를 건설할 예정이다. 또한 화원산단의 시행사인 대한조선은 2026년까지 화원조선일반산업단지 62만평을 조성해 그중 34만평을 해상풍력 연관기업에 우선 분양하게 된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국내외 굴지의 대기업들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할 예정이다. 40MW급 데이터센터 25동, 총 1GW 규모의 데이터센터 파크를 조성하게 되며,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염해농지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RE100 전용 산업단지도 들어선다. 지난해 8월 13개 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데이터센터파크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협약에 참여했던 삼성물산, LG CNS, 보성산업을 주축으로 실질적인 사업을 펼칠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예정이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의 신재생 에너지 중심 기업 유치가 활성화되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연스러운 인구의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비해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사업비 약 3,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사업이 추진 중으로,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첨단 산업과 해양관광레저, 수준높은 정주여건을 가진 주거단지 등을 갖춘 자족형 첨단도시로서 세계에서 승부할 수 있는 꿈의 도시 조성에 구체적인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신청지역 2개소가 모두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성공함으로써 특구지정 전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22년 정부 기회발전특구 조성 계획 발표와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초기부터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의 특구 지정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여 왔다. 올 1월 특구 지정 운영 지침안이 행정 예고되면서 전남도와 긴밀히 협의해 특구신청을 준비하는 한편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등 실무 부처와 전력공급을 위한 변전소 건설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 왔다. 특히 명현관 군수가 직접 정부부처와 국회, 관련 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거듭 설명하고, 강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첫 도전만에 특구지정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명군수는 지난 5월과 6월에도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 이정현 부위원장과 우동기 위원장을 잇따라 만나 특구 지정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인 박지원 의원 등의 지원에 힘입어 국회차원의 지방균형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박지원 국회의원 또한 한전을 포함해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해남군은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해양관광레저거점 조성, KTX 해남노선 제5차 정부철도망 계획 반영 등 해남군 미래성장동력이 될 3대 역점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장기발전전략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다. 명현관 군수는"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첨단기업과 일자리가 넘쳐나는 곳, 그 일자리를 찾아 젊은이들이 돌아오고, 청정 환경 속 가장 살기좋은 경제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비전을 향해 성큼 다가서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특구 지정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기관 여러분과 성원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6-21 08:44:3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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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 신항만' 정부 기회발전특구 최종 선정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균형발전 정책인 기회발전특구에 최종 지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역균형발전 핵심수단 중 하나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현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 중 하나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지역균형발전을 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작년부터 발빠르게 대응해 온 목포시는 지난 3월, 신항 1단계 항만배후단지 약 12만 6천여평을 대상으로 지역의 미래전략산업인 '해상풍력 분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실무검토 및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정됐다. 목포 신항은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지원을 위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 국내 유일이자 최적의 특화항만으로 평가받고 있어, 전세계적인 재생에너지 확대 흐름 속에서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거점항만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대규모 기업유치가 가능한 투자환경이 갖춰져 연관 산업 밸류체인이 형성되고 신산업 생태계가 조성됨에 따라 목포시가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시는 이번 지정된 기회발전특구를 발판삼아 경제·산업 측면의 구조적 한계에 봉착한 지역의 미래도약 해결책을 제시하고, 지역기반 신산업을 통한 대규모 기업유입,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등 실질적인 효과 창출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신항 2단계 배후단지 등 인프라 확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다 많은 양질의 기업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회발전특구를 추가 신청하여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박홍률 시장은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우리 목포시가 해상풍력 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하는데 더없이 좋은 밑거름이다"면서 "기업은 물론 청년들과 미래 세대가 일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모든 관심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4월, 덴마크에서 세계 1위 터빈제조사 베스타스, 글로벌 해운사 머스크와 목포 신항 내 베스타스 터빈공장 설립을 위한 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내년 초 착공을 위해 실무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

2024-06-21 08:36:0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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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 디지털 역량 강화 협력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달 20일 오후 3시 서울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관악구 소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의 산하 기관이다.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폰, 키오스크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며, 디지털 튜터링 교실 등의 신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시각장애인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 지원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자료 제공 등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디지털재단 소속 강사들은 복지관의 시각장애인 대상 교육 자료를 활용한 사전 교육을 수강할 계획이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교육 장소를 제공한다. 내달 9일부터 복지관 내 교육장, 강의실에서 일대일 스마트폰 강의 등의 강좌가 열린다. 강사진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이틀간 7명이 파견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114명의 시각장애인을 교육할 예정이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디지털 사각지대 없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외계층과 밀접한 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세상으로의 첫걸음을 위해 촘촘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08:07:0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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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2024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 진행

고성군은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0일 고성초등학교에서 '2024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성군 안전관리과 직원들과 고성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 1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024 집중안전점검과 관련된 홍보물 및 자율안전 점검표를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가정의 안전을 부모님과 함께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또 생활 속 안전수칙, 물놀이 주의사항을 함께 안내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취약 시설,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 주민이 직접 점검 신청한 시설 등 총 90개소를 선정해 안전관리 자문단 및 분야별 전문가들과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재난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집중 점검했으며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놀이 시설, 물놀이 관리지역, 청소년센터 승강기, 영화관 등을 점검해 어린이 안전을 빈틈없이 살폈다.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2024 집중안전점검은 어린이의 안전이 곧 고성군의 발전과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어린이와 학부모님께서도 안전신문고 앱, 누리집 등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에 참여해 내 가정의 안전을 함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1 08:04: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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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우원식 국회의장 만나 ‘경제 3법’ 협조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두 사람은 특히 공동의 관심사인 기후위기 대응을 놓고 의견을 나누며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국회에서 "용인 남사 중심으로 삼성과 SK하이닉스 등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을 진행하고 있는데, 문제는 용수와 전기"라며 "반도체특별법은 용수와 신재생에너지 공급 관련된 것들이 있어서 의장님이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 RE100 3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도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기후도지사'라고 하는데, 의장님 전공이 환경공학 쪽이니 '기후의장'이실 것 같다"며 "지금 중앙정부에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서 상당히 퇴행적이고, 국제사회도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기후도지사로서 기후의장님과 함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지 않을까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은 "반도체,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우리나라 미래 산업의 핵심 과제다. 이런 점에서 경제전문가이신 김동연 지사께서 경기도에서 크게 역할을 해 주시면 한다"며 "관심 있는 분야이고 국회에서도 열심히 지원하도록 할 생각이다. 함께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 지사는 "얼마 전 새로운 시대정신이 담긴 개헌 얘기를 하셨다"며 "5·18 정신, 기후변화, 저출생 문제 등과 같은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새로운 도전과제에 대한 시대정신과 권력구조 개편 문제를 포함해 의장님이 선두에 서서 그 문제를 다뤄주시면 최대한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우 의장은 "87년 만들어진 틀이 37년 동안 유지되면서 우리 사회를 감당할 수 없는 지경까지 왔다"면서 "정치가 하는 기능은 길을 만드는 것이다. 새 길은 아니더라도 국민들이, 세상의 변화가 만들어 놓은 길을 수용해 낼 수 있는 최소한의 틀을 만드는 일이, 지금 너무나 심각하고 중요한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김 지사가 경제부총리 재임 당시 우 의장이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으며 긴밀한 당정 협의를 이룬 인연이 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등을 만나 '경제 3법' 처리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지난 5월 24일 제22대 국회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 40명을 만난 자리에서도 같은 내용을 강조했다. '경제 3법'은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이다. 반도체 특별법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지원, 기업 집중입주, 인력확보,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을 위한 반도체 특구 지정 ▲수도권 규제 완화 ▲팹리스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 ▲반도체 생태계 기금 조성 등의 내용을 말한다. 현행법은 개별 산업단지 지원으로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한계가 있다. RE100 3법은 ▲RE100 국가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농촌 RE100 실현을 위한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 제정 ▲산업단지 RE100 실현을 위한 '산업집적법' 개정을 말한다.

2024-06-21 08:04:0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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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건강지킴이 대상 폭염 대비 건강관리교육 실시

창녕군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측됨에 따라 관내 건강지킴이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2∼18일 폭염 등에 대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창녕군과 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지원단이 공동으로 2014년부터 건강지킴이 양성교육을 시행, 현재 160여 명의 건강지킴이가 관내 2100여 명의 홀로 어르신에 대한 가정방문 등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군은 ▲홀로 어르신 가정방문 시 기본 확인 사항 ▲여름철 폭염 대비 어르신 행동요령 안내 ▲심근경색·뇌졸중 조기 증상 및 대처 ▲올바른 혈압계 사용법 ▲국가암검진 안내 등의 내용으로 총 4회에 걸쳐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또 기상청이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는 폭염 대응 문자알림 서비스인 '맞춤형 폭염 영향 예보 서비스'를 안내, 기온 정보와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 등을 쉽고 빠르게 문자로 받을 수 있도록 해 무더위 취약계층인 홀로 어르신의 온열질환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노인 등 취약계층의 경우 온도 변화를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거나 체온조절 기능이 저하돼 위중한 온열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 관리가 필요하다"며 "관내 건강지킴이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홀로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08:03: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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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우기대비 재난취약지 현장점검 실시

광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에 앞서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일 재난취약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모개미천 재해복구사업장, 목현천 둔치주차장과 양벌2 배수펌프장 세 곳으로 방세환 광주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우기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22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모개미천 복구사업의 주요 공정별 추진상황 점검과 현장 위험 요소를 살피는 것을 시작으로 목현천 둔치 주차장의 비상연락체계, 호우 상황별 차량 통제 및 이동조치 등 대응전략을 점검한 후 양벌2 배수펌프장의 가동 안정성, 침수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각 현장의 공사 진행 상황과 재난 예방 대책을 확인한 방세환 시장은 "이상 기후가 심화되며 올해는 더욱 잦은 호우와 태풍이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이고 강화된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여 광주시가 무사히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시는 하천의 우기대비 및 수해복구 현황과 도로변 배수시설 같은 안전시설 점검에 다시 한번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시는 선제적 상황 관리를 위해 침수대비 물막이 판 확보와 하천변 진출입로 차단기 설치 등의 사전 예방 및 대비 조치와 함께 우기철을 준비하고 있다.

2024-06-21 08:02:5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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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산불 예방·대응 시·군 평가 ‘우수’ 기관 선정

거창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4년 산불 예방·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 15일 산불 특별대책 기간 ▲산불 예방 ▲산불 방지 홍보 ▲산불 대응 ▲우수 사례 등 4개 분야, 9개 세부 지표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정량 및 정성 평가로 이뤄졌다. 거창군은 산불 방지 안전공간 조성, 산불예방 버스 래핑 광고, 전광판 홍보 영상 송출 등 산불 예방 참여를 유도한 홍보실적 및 부단체장 산불예방 기고문 게재 등 선제적 예방 및 신속한 대응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발생을 가상한 산불 진화 실전 훈련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산림 인접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목재 파쇄기를 활용한 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평가는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불에서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08:02: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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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계명대 의과대학서 카데바 워크숍 실시

동의과학대학교 임상병리과는 지난 7일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임상병리과 1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카데바 워크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카데바 워크숍 프로그램은 해부·생리 및 병리학의 전공 기초과목 지식 함양 및 임상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임상병리과 학생들은 인체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론 강의 및 인체의 근육과 골격, 내부 장기 구조를 직접 관찰하고 배움으로써 해부학적 지식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할 수 있었다. 또 인간의 삶과 존엄성, 생명윤리에 대해 생각해 봄으로써 전공 교과목 학습을 위한 기초 지식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카데바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강예영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체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했다"며 "학교에서 배웠던 해부학 이론을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기증하신 분들에 대해 존경심을 전하며 미래 임상병리사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의과학대 임상병리과는 2024년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하나로 임상병리과 졸업 후 다양한 진로 분야에 대한 현장 경험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2006년 설립돼 현재까지 높은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합격률과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대학병원, 종합병원, 부산경찰청 과학수사과, 질병관리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2024-06-21 08:01: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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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전반기 의사일정 종료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20일 10시 개최된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8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 25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지출 승인안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이며 모두 원안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임진모 의원은 정원형 임대농업단지 조성 제안 △서학원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제언으로 이천시 예산의 효율성 극대화와 시민불편 해소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옥란)에서 의결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를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373건의 감사자료를 서류 감사와 현지 확인을 통해 검토한 사안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질문과 안목으로 시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송옥란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시정운영의 실태를 파악하고 행정의 미진한 부분을 시정 요구하여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감사를 실시하였다"면서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온 지적사항들은 면밀한 검토를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집행부의 개선 및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감사결과 처리요구사항은 시정 16건, 처리 14건, 건의 60건으로 총 90건이며, 우수사례는 6건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송옥란 위원장 41건, 김재헌 의원 6건, 박명서 의원 4건, 박노희 의원 7건, 김재국 의원 7건, 박준하 의원 10건, 서학원 의원 8건, 임진모 의원 7건 등으로 90건을 개선 요구했다. 송옥란 위원장은 ▲재정자주도 향상 방안 강구 ▲종합감사 검토 및 개선, 감사 교육 확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요구조사 실시 및 자격증 과정 운영 관리 필요 등 41건을 시정·처리·건의했다. 김재헌 의원은 ▲드림센터 내 어린이놀이터 건립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세수확보를 위한 공원주차장의 유료화 ▲방치된 개발행위지 점검 등 6건을 시정·처리·건의했다. 박명서 의원은 ▲신둔면 소정리 수로시설 개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방안 ▲용적률 상향에 따른 도시개발 사업 촉진 등 4건을 건의했다. 박노희 의원은 ▲임금님표이천 브랜드 홍보사업 예산 편성 사전절차 미이행 ▲자치법규의 정비를 통한 적법성 등 확보 ▲시민의견조사 실시 결과 홈페이지 등 공표의무 준수 등 7건을 시정·처리·건의했다. 김재국 의원은 ▲현장중심의 토목행정 구현 ▲소규모 사업장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 개선 ▲송말3교 교량 불편사항 조치 및 사업 전 현장분석 철저 등 7건을 시정·처리·건의했다. 박준하 의원은 ▲동물보호관리 사무위탁 철저 ▲각종 위원회 효율적 운영 방안 마련 ▲청소년 위원회, 청소년 참여예산단 기능 조정 및 조례 개정 등 10건을 시정·처리·건의했다. 서학원 의원은 ▲임기제 공무원 성과 평가 철저 ▲이천시 평화의 소녀상 관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예산 반영 ▲축산 방역체계 재점검 및 감시체계 강화 등 8건을 시정·처리·건의했다. 임진모 의원은 ▲이천문화재단 언론홍보비 지급 언론사 선정 방법 검토 ▲수도과 인력 법적 기준사항 준수 ▲노외주차장 야간 무료 개방 건의 등 7건을 시정·건의했다. 본회의를 마치며 김하식 의장은 "제8대 이천시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및 안건 심사에 애쓰신 동료 의원님들과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김경희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2024-06-21 08:00: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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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형 앵커기업 3개사 선정

부산시는 부산형 앵커기업 3개사를 선정하고, 이들 기업을 세계적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부산의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선도할 부산형 앵커기업을 선정해 육성하고자 시가 처음으로 '2024년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지원사업'을 마련해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3월 기술, 글로벌, 일자리 3개 분야로 나눠 대상 기업을 모집했으며 요건 심사, 1차 발표 평가, 자문 지원, 현장 조사, 2차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신청 기업 9개 사 가운데 3개를 부산형 앵커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부산형 앵커기업으로 선정된 3개 사는 ▲화신볼트산업 ▲제일일렉트릭 ▲유니테크노로 각각 기술, 글로벌, 일자리 분야 앵커기업으로 선정됐다. 화신볼트산업의 업종은 볼트 및 너트류 제조업이며, 제일일렉트릭의 업종은 전기회로 개폐, 보호장치 제조업이다. 유니테크노의 업종은 자동차용 신품 동력전달장치 제조업이다. 부산형 앵커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9억원 상당의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분야는 ▲연구 개발(R&D) ▲지식 재산권 확보 ▲인건비 ▲성장 로드맵 수립 자문 ▲규격 인증 ▲사업화 등이 있다. 기술·글로벌 분야 부산형 앵커기업에는 연간 2억원씩, 일자리 분야 부산형 앵커기업에는 연간 3억원씩 최대 3년간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평가 항목 가운데 네트워킹 역량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유니테크노에는 가치사슬 구축을 지원해 전·후방 산업 기업과 동반 성장하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형 앵커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 세계적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해 부산형 앵커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이 부산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면서, 세계적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부산형 앵커기업이 전·후방 산업 기업과 동반 성장해 부산 산업 생태계 전반의 ▲기술 혁신성 제고 ▲수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1 08:00: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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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구 못찾는 저축銀…수신 경쟁력 '악화일로'

저축은행의 리테일(소매금융) 수요가 반등하지 못하면서 예금금리도 덩달아 하락세다. 상호금융은 물론 은행권과 비교해도 수신 경쟁력이 뒤처진다. 하반기 기준금리 조정 여부가 안갯속인탓에 명확한 운영기조를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저축은행 79곳의 정기예금(1년물) 평균금리는 연 3.71%다. 연초(연 3.96%) 대비 0.25%포인트(p) 하락했다. 특히 1분기 하락폭이 가파르다. 지난 1~3월, 0.24%p 떨어졌다. 2분기를 살펴보면 지난 4월 0.01%p 하락한 상태에서 이달까지 소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평균금리가 하락하면서 저축은행 예금상품의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 최근 저축은행의 예금금리 상단은 연 4.1%다. 조은저축은행이 정기예금 특판을 시행하면서다. 복리(만기일시지급)상품에 가입하면 연 4.17%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면 같은 2금융권인 새마을금고의 예금금리 상단은 연 4.4%다. 정읍새마을금고의 '블록(Block) 정기예금'이다. 이어 북인천새마을금고와 검단새마을금고가 정기예금 금리를 각각 연 4.25%, 연 4.21%로 책정했다. 전국에 저축은행 대비 높은 금리를 취급하는 금고는 14곳이다. 'MG더뱅킹'을 활용하면 타 지역의 예적금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은행권의 예금금리 상단은 연 3.9%다. NH농협은행의 'NH고향사랑기부예금' 및 Sh수협은행의 'Sh첫만남우대예금'이 해당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저축은행 금리 상단보다 0.2%p 낮다. 예금자보호한도 잔액인 5000만원을 예치하면 연간 8만4000원 덜 받는 수준이다.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추고 싶다면 상대적으로 우량한 1금융권 상품을 눈여겨볼 수 있다. 저축은행 수신 경쟁력 저하 배경에는 기준 금리 인상이 자리 잡고 있다. 법정최고금리(연 20%)를 감안하면 기존 고객이었던 중저신용 차주를 흡수하는 것이 역부족이란 의견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저축은행의 여신 잔액은 102조3301억원이다. 지난해 1월을 시작으로 13개월 연속 내리막길이다. 연체율 해소도 해결 과제다. 지난해 저축은행의 평균 연체율은 6.55%로 전년(3.41%) 대비 3.14%p 상승했다. 연체율이 상승한 만큼 대손충담금을 추가로 쌓아 순이익에 악영향을 끼쳤다. 지난해 전국 저축은행의 순이익은 1년새 2조원 넘게 떨어지면서 555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저축은행권에서는 하반기 반등을 기대했지만 최근에는 이마저도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연초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설이 등장했지만 물가상승세를 감안하면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저축은행이 대출 수요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와 관련해 다양한 전망이 나오는 만큼 현 시장 상황에 맞는 대응책을 내놓으려고 한다"며 "대출 수요가 늘어나면 속도 조절을 통해 건전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6-21 08:00:29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