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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연금준비진단, 연금상품PICK' 오픈

-연금준비 진단으로 은퇴시점 부족 연금자산 확인 -고객 맞춤 연금 포트폴리오 제공 -"고객 니즈 맞춘 연금 솔루션 지원" NH투자증권은 '연금준비진단', '연금상품픽(PICK)'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현재 연금자산 뿐만 아니라 은퇴시점 연금자산까지 고려하여 연금자산 준비가 잘 되고 있는지를 진단받고, 진단 결과에 따라 연금 투자 목적에 맞는 다양한 테마별 세트상품까지 이용 가능하다. 연금준비진단, 연금상품픽은 연금계좌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8월에 오픈한 '통합연금자산'에 이은 연금 솔루션 서비스다. 연금준비진단을 통해 현재까지 모은 연금자산으로 은퇴 이후 원하는 연금액을 받을 수 있을지 등의 해답을 제시하고, 연금 자산이 부족할 경우 연금상품픽을 통해 조금 더 풍족한 노후자산을 준비할 수 있다. 연금상품픽 서비스는 연금투자 목적에 맞는 개별상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 맞춤형 연금 포트폴리오를 제안해 고객 수익률 제고에 기여한다. 특히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담아 한번에 매수까지 할 수 있는 장바구니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의 연금 솔루션 서비스는 QV, 나무 모바일 앱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개인연금, 퇴직연금 계좌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고객이라도 간략하게 확인 가능하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연금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질 것을 예상하여 고객이 연금자산을 편하고 안정적으로 운용·관리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효율적인 연금자산관리를 위해서는 현재 연금자산 현황을 파악하고, 은퇴이후 고객이 희망하는 연금액을 받기 위해 부족한 연금자산을 진단한 뒤 정기적으로 추가 납입을 하거나 연금자산 수익률을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관계자는 "연금 고객들의 절세 혜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을 고려하여 연금자산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은퇴를 앞둔 고객뿐만 아니라 30~40대 등을 포함한 모든 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수령체험 등 다양한 연금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2-18 15:25: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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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호 종투사로 도약하는 대신증권...증권사, 몸집 키우기 잰걸음

정부 규제 방향성에 따라 증권사들이 종합금융투자사 인가를 받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로서는 대신증권이 무난하게 '10호 종투사'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의 본사 사옥 매각 계획이 원점으로 돌아갔지만 자기자본 3조원 달성 가능성을 밝히면서 '10호 종투사' 탄생 여부가 집중되고 있다. 앞서 대신증권은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연내 종투사 인가를 경영 목표로 설정한다고 알린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 중구의 본사 사옥 매각을 결정하고, 부동산 재평가를 진행하는 등 자기자본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사옥 매각은 무산된 모습이다. 대신증권은 올해 8월부터 이지스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협상을 진행해 왔지만 가격 협상이 길어지면서 매각 논의가 결렬됐다. 다만 대신증권 관계자는 "토지 등 부동산재 평가 부분과 10월 초에 받은 계열사 배당이 사업 보고서에 반영될 예정이고, 연내 3조 달성은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 말 기준 대신증권의 별도 자기자본 규모는 약 2조1702억원이었다. 이후 지난 10월에는 대신에프앤아이, 대신자산운용, 대신프라이빗에쿼티 등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부터 4800억원 규모의 중간 배당을 받았으며, 보유하고 있던 자산 재평가가 이뤄진다면 3조원까지 남은 약 3500억원 정도의 금액을 채울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중소형사 중에서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곳은 교보증권이다. 교보증권의 3분기 기준 자기자본은 1조8666억원으로 3조원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예정이지만, 지난 상반기 기업설명(IR)을 통해 2029년까지 자기자본 3조원 돌파를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교보증권은 종투사 인가 조기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2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교보증권이 교보생명보험을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지난 2020년 6월 이후 약 3년 만이며, 최대 주주인 교보생명보험의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등 신용평가업계들은 교보증권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하기도 했다. 증권사들이 종투사 인가를 받고자 하는 이유는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신용공여 한도 자기자본 200% 이내로 확대, 비상장주식 중개 및 대고객 일반환전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다만 종투사 인가를 위한 우선 조건으로 자기자본 3조원을 충족해야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당장 PBS 등의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내고자 함이라기 보다는 앞으로의 정부 정책·규제들도 종투사 위주로 흘러갈 수 있기 때문에 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에 허용된 환전 업무도 종투사까지만 허용되기 때문에 종투사의 비즈니스가 훨씬 유리해지는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18 15:21: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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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카카오뱅크와 IRP 계좌개설 서비스 제휴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를 통해 개인형 퇴직연금(IRP) 혜택 확인부터 계좌개설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카카오뱅크 앱의 'IRP 비교 페이지'에서 IRP 혜택을 한눈에 확인하고, 연계된 한국투자증권 계좌개설 웹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계좌개설을 할 수 있게 됐다. IRP는 퇴직금이나 여유자금을 납입해 개인이 직접 운용할 수 있는 퇴직연금 계좌다. 연간 900만원까지 최대 16.5% 세액 공제가 가능하며, 운용수익 과세 이연 및 퇴직소득세 절세 효과가 있어 활용도가 높다. 오는 29일까지 서비스 제휴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와 연동된 한국투자증권 계좌개설 웹 서비스에서 IRP 계좌 개설 후, 납입 한도를 설정하거나 퇴직금을 입금한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백화점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납입 한도 설정은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앱 'my연금'에서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 은행과 제휴 서비스를 확대해가고 있다.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각 사의 앱과 연계하여 손쉽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채권과 발행어음 등 다양한 금융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홍덕규 퇴직연금본부장은 "이번 카카오뱅크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가입자부담금, ISA 만기자금, 퇴직금 등을 간편하게 납입해 퇴직연금자산을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고객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2-18 15:21:3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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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고유가 탓 기업 순이익 감소...매출은 470조 급증

지난해 국제유가 등의 고공행진 탓에 국내 기업의 순이익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기업활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대비 470조원 넘게 증가한 반면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2021년에 비해 감소했다.지난해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국내 기업의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197조3000억 원으로, 전년(222조3000억 원)에 비해 11.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제조업과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업, 건설업 등에서 감소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원자재가격이 상승하면서 화학제품을 비롯해 1차금속, 전자부품 등의 제조업 부문 순이익 감소가 두드러졌다. 기저효과 또한 순이익 감소에 기여했다. 지난 2021년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222조4000억 원으로 2020년(97조7000억 원) 대비 127% 급증한 바 있다. 이에 반해 기업 매출액은 1년 전보다 17.4%(478조 원) 늘어난 3238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8년(19.2%) 이후 14년 사이 최대 증가폭이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도 14.3% 증가했다. 전기가스업(49.7%)과 운수·창고업(32.9%), 숙박 및 음식점업(26.2%), 건설업(17.8%), 예술스포츠업(17.3%), 도소매업(16.4%) 등에서 큰 폭으로 늘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1년 전에 순이익이 100% 넘게 증가한 부분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에 순이익은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기업 수와 종사자 수는 오름세를 보였다. 조사대상 기업수는 1만3825개로 전년(1만3448개) 대비 2.8%(377개) 증가했다. 제조업이 6235개로 전년(6150개) 대비 1.4% 증가했고, 금융보험업(8.4%), 정보통신업(6.3%), 도소매업(6.0%) 등에서도 늘었다. 종사자수 는 498만1000명으로 전년(491만7000명) 대비 1.3% 증가했다. 상용근로자는 433만4000명으로 건설업, 전문과학기술업, 숙박 및 음식점업, 정보통신업 등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0.7%(2만9000명) 증가했다. 다만 상용근로자 비중은 전체 종사자의 87.0%으로 전년(87.6%) 대비 0.6%포인트(p) 감소했다.국내외 자회사 보유 기업은 6164개로 2021년(6006개)에 비해 2.6% 늘었다.

2023-12-18 15:19:3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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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IB 교육 실천 사례와 교사의 성장 경험 공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6일 화성 YBM 연수원에서 IB 프로그램 실천을 공유하는'미래교육 IB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IB 콘퍼런스는 ▲관심·후보학교 운영 ▲IB 수업-평가 ▲연수 참여 경험 사례를 공유했으며, 교원과 학부모가 400여명이 참여했다. 1부 'IB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현장의 변화' 토론회에서는 서울대학교 교원양성혁신센터 송진웅 교수를 좌장으로 경기도 IB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교사의 성장과 학교의 변화를 공유했다. 2부 학교급과 사전 선택한 주제별 16개 선택 강좌가 진행됐다. IB 후보학교 학교장과 코디네이터가 IB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만선초 최병진 교장과 서해중 김태훈 교장은 관심학교 신청부터 후보학교 인증 과정에서 학교 구성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던 학교 리더의 모습을 이야기했다. 광명서초, 개산초, 오산원일중 코디네이터는 학교급과 규모에 따른 코디네이터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IB 국제공인 전문강사 연수 참여 교사 4명은 지난 10월과 11월 수업공개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급별 개념기반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대학 연계 IB 전문가 과정 이수 교사 6명은 IB 프로그램에서 강조하고 있는 학습자상, ATL, 초학문적 주제, 세계적 맥락 등 다양한 개념들을 소개했다. 선택 강좌는 탐구-실행-성찰의 순환 모형을 적용하는 IB 수업 모델에 따른 강연과 모둠 활동을 진행한 후 결과를 공유하는 참여형 강연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IB 교육으로 학생뿐 아니라 선생님도 성장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라며 "교원의 IB 교육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월 관심학교 25교(초 14, 중 11)를 선정하고 이후 5교(초 3교, 고 2교)가 자체적으로 관심학교로 등록했다. 이 중 18교가 후보학교 단계로 인증받았다.

2023-12-18 15:18:5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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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에듀테크활용교육 성과 나눔 한마당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2023년 에듀테크활용교육 성과 나눔 한마당'을 16일 개최했다.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실천 사례 및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교직원 약 5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성과 나눔 한마당은 1부 '밑거름', 2부 '발아'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장대익 가천대 교수의 '에듀테크로 바라본 교육의 변화와 미래' 기조 강연과 담당 장학관이 에듀테크 활용 교육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실천 사례를 나누는 ▲하이! TALK TALK ▲에듀테크 솔루션 체험 ▲수업사례 나눔 등 다채로운 코너를 운영했다. '하이! TALK TALK'에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모델을 개발·확산한 ▲터치 교사단 ▲디지털 선도학교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에듀테크 솔루션 체험 부스'에서는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의 마중물 교사 지원단이 현장 적합성 중심으로 실증과 현장 연구를 실행한 사례와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 혁신 사례를 나누었다. '수업사례 나눔'은 'AI 활용 맞춤형 교육 시범학교'에서 초·중등 학교급별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천했던 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이번 성과 나눔 한마당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현장의 우수한 실천 사례와 성과를 직접 경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교원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18 15:18: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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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잔여시간 표시 보행신호등' 설치

사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환경을 위해 보행량이 많은 구역 6개소에 34대의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표시기'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표시기'가 설치된 곳은 사천여고 오거리, 평화사거리, 산림조합 앞 교차로, 우리마트 앞 교차로, 삼천포 운동장사거리, 사천경찰서 앞 단일로 등 6개소이다. 시는 사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해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표시기'를 설치한 것으로 경상남도 지자체 중에서는 두 번째이다. 이번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표시기' 설치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에 선정돼, 11월 착공했다.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기존 녹색 신호에만 표시되던 잔여시간을 적색 신호에도 적용해 보행자에게 대기해야 하는 시간을 숫자로 알려준다. 시는 보행자에게 보행대기 시간정보를 제공함에 따라 무단횡단 심리를 억제해 보행자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최근 5년간 교통사고 사망자의 38%가 보행자"라며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로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8 15:17:5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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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 '2023년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졸업식 성료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8일 지역문화복합관 체육관에서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졸업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9일 입학식을 통해 개강한 평생배움대학은 경기학, 생애전환설계, 인지학습·치매예방과정, 건강댄스,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활용과정, 현대문학 창작교실 등 6개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과정은 65세 이상 시니어 세대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 현장체험학습이 합쳐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여 66명이 졸업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연령을 확대하여 참가자를 늘리고 동아리 활동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평생배움대학 학생회장으로 활동한 김광배 회장(67세, 남)은 답사에서 "사람의 두려움은 배우지 못하고 사는 것"이라며 지금의 노인들이 학교 대신 일터를 다녀야 했던 과거를 회상하면서 "평생배움대학을 통해 노년의 자기관리와 건강관리 등 인생의 후반전 삶을 배운 뜻깊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경국립대학교는 지역사회와 노년층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는 것에 대한 다짐을 공유했다.

2023-12-18 15:17: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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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15일에 '2023 하남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참여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사장 임시 가림막을 아트월(Art wall)로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행복 하남'을 주제로 9월부터 11월까지 개최해 총 85개 작품이 응모됐다. 접수된 응모작은 대내외 전문가가 참여한 심의기구에서 심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 대상 1개 作(상금 300만원), 우수상 2개 作(상금 200만원), 장려상 3개 作(상금 100만원), 입선 5개 作(상금 80만원) 등 11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will be happy 하남'을 주제로 한 박태양 씨의 작품으로 하남의 주요 관광지와 건물을 일러스트로 배치해 하남시 풍경을 보여주고 사람들이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행복의 여정을 보여주는 디자인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하남시 꽃인 은방울꽃을 형상화한 작품, 하남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 등 다양한 디자인의 작품으로 ▲우수상 (강승현, 조은영) ▲장려상 (김용진, 이용기, 정정화) ▲입선 (강유림, 이미리, 박정, 홍솔희, 박수지外1인)이 선정됐다. 하남시는 향후 수상작을 공사장 가설울타리 표준디자인으로 개발·적용해 보행자를 배려한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예술성 있는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하남시 최초로 개최된 디자인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하남시를 전국 최고의 문화·예술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12-18 15:17:2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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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개회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78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료 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다"며,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정책과 예산, 현안사항에 대한 치열한 논의는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당연한 책무이자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과정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용인시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민생 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마지막 회기인 만큼 안건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올해 의정활동을 알차게 마무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9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의견제시 2건, 보고 2건, 예산안 2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예산안 등을 심의하며,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2023-12-18 15:17: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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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 안성시 상생축산 한마당' 성료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5일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3 안성시 상생축산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및 축산단체장, 농축협 조합장, 축산인 등 약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 시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함께 공감하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 되었으며, ▲개막행사(개막공연, 상생축산인상 시상) ▲안성시 상생축산 비전 선포식(ESG 상생축산 홍보영상 상영, ESG 상생축산 비전 퍼포먼스) ▲상생축산 7080 콘서트(축하공연-진주, 양하영, 축산인밴드 등)가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 되었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세영 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축산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축산 악취 암모니아 1ppm 이하 달성! 축산 탄소배출량 10% 이상 감축!' 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안성시 ESG 상생축산 비전 2027-사람·가축·환경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안성 축산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대대적으로 선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안성축협, 안성마춤농협, 안성육우협회가 주관이 되어 축산물 대규모 할인행사를 병행하여 우수한 고품질의 안성 축산물(한우·한돈·육우고기)을 30~50% 이상 특별 할인판매 함으로서, 최근 소 럼피스킨과 경기침체 등으로 꽁공 얼어붙은 축산물 소비시장에 한껏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한 시민은 "여기에 와서 안성의 축산농가 분들이 냄새 저감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축산물에 더 애착이 간다. 축산인 분들의 노력과 고생이 있어서, 이렇게 품질좋은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살수 있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 한해 모든 분들이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너무 고생이 많으셨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축산인들과 일반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2023~2027 축산냄새 단계별 5개년 저감대책 및 2050 농식품부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따라, 우리시만의 비전을 설정하고 향후 30년을 내다보는 지속가능한 ESG 상생축산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2023-12-18 15:16: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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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2023년 의원 연구단체 활동 결과 공유회 개최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지난 15일 '2023 의원 연구단체 결과공유회'를 개최해 의원 연구단체의 2023년 운영 현황과 성과물을 공유하고 2024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는 2022년 10월 제정한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및 지원 조례에 따라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월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대표의원 오인열)' 등 6개, 6월에 '네 편이 되는 갯골 생태공원 만들기(대표의원 송미희)' 등 2개의 연구단체가 등록되어 총 8개의 연구단체가 45회의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 21명이 참여하고 정책 연구 용역 2건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이고 짜임새 있는 연구 성과를 내기 위해 힘써왔다. 결과공유회는 각 연구단체 대표의원의 연구단체 성과 발표로 시작됐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사전에 실시한 의원별 설문조사를 기초로 2024년 연구단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전문가, 관계부서, 유관기관·단체 등 소통의 기회가 많았던 점과 상임위원회 활동 외에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었던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바쁜 의정활동으로 연구단체 활동을 보다 더 활발히 하지 못했던 점을 아쉬웠던 부분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2024년에는 연구단체 구성의원 간 충분한 협의를 통해 연간 계획 일정을 구체적으로 편성해 소통과 참여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전문가 컨설팅과 정책연구용역 활성화를 통해 의정활동 목표 실현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송미희 의장은 "제9대 개원 후 바쁜 의정활동에도 시간을 내어 연구단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든 동료 의원님께 감사하다"라며 "다양한 현안을 더욱 심도 있게 연구해 시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2-18 15:16: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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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스마트 그린도시 정보화 사업 완료· · ·24년 1월 사용개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월 새솔동 및 비봉습지 일원에 대한 '스마트 그린도시 정보화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월 사용개시를 앞두고 있다. 스마트 그린도시 정보화 사업은 기후, 물, 대기, 자원순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돕는 그린뉴딜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스마트 그린도시 정보화사업으로 '스마트 그린도시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생태공간 조성·녹화사업·자원순환 수거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생태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마련했다. 플랫폼에서는 새솔동 인근 비봉습지 일원의 자연생태환경과 습지에 서식하는 대표 동·식물 15종을 3D 메타버스로 제작 및 구현해 비봉습지를 PC 및 모바일로 공간의 제약 없이 실체감 있게 생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새솔동 비봉체육공원 내 생태복원지에 대해 지능형 CCTV 및 딥러닝 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생태복원지 내 야생동물 출현 정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유휴지였던 공간이 생물이 생육 가능한 공간으로 변하는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지켜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새솔동 일원에 대한 날씨·미세먼지·악취농도 등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확인 가능한 UI(정보창)로 제공한다. 시는 스마트 그린도시 통합플랫폼 및 생태체험 콘텐츠에 대한 안정화 기간을 거쳐 2024년 1월 중 최종 사용 개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스마트 그린도시 정보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생태체험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울리고 상생하는 친환경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8 15:16: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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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긴급복지 지원 사업 적극 추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겨울철을 맞아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생계비 및 연료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긴급복지 지원 사업은 ▲소득자 실직 및 폐업 등 소득 상실 ▲중한 질병 ▲과다채무 등 위기 상황의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준중위소득 75%(4인 소득기준 405만 원, 일반재산 1억 5천200만 원, 금융재산 600만 원) 이하를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긴급복지 지원 사업 현수막 게재 등 홍보를 강화하고 관내 고시원(텔)과 여인숙을 방문하여 선제적으로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펼쳤다. 올겨울 난방이 걱정되는 긴급지원 대상자를 위하여 지난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연료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말 기준 2천88가구 3천526명에게 약 18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이 겨울철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긴급복지 지원 사업 연계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긴급복지 지원 내용 및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12-18 15:15:5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