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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2023 고령친화산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iH(인천도시공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개최하는 '2023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고령친화산업 진흥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27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과공유와 고령친화산업의 건실한 발전 및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공헌한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시행했으며, iH는 'iH형 고령친화 맞춤형 집수리 사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H는 지난 3년간 인천광역시 내 고령취약계층 100여 가구 대상으로 고령자의 욕구(신체적·생활행위·물리적 특성)를 반영한 맞춤형 집수리 모델을 정착하고 개선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iH형 고령친화 맞춤형 집수리 사업은 기존 집수리 사업과 다르게 고령자의 주택 내 행위별 자립도와 이동방식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6유형으로 구분하여 대상자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고령자의 노화, 질병, 낙상사고 등 건강상태에 대응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모델이다. 또한 지난 9월에는 'iH형 고령친화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통한 노인복지 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한노인회 회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iH 조동암 사장은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대상가구 및 사업범위 등을 확장하여 인천시 초고령사회 진입을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고령자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11-28 14:58: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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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중화권 외국인환자 송출업체 상담회 개최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23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중화권 외국인환자 송출업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해 부산지역 의료기관과 중화권 지역송출업체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 대만, 홍콩, 캐나다(캐나다 거주 중국화교) 4개국 15명의 중화권 외국인환자 송출업체와 부산 소재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20개사가 참여했다. 외국인환자 송출업체들은 미용, 성형, 검진, 치과, 안과와 같은 경증 위주의 비수술 분야에 관심을 둔 업체들로 이번 상담회를 통해 자신의 고객을 부산의 의료 기관에 송출할 계획이다. 실제 이들은 각 현지에서 에스테틱샵, 미용실, 여행사, 의료기관, 부유층 대상 자산관리사를 운영해 부산 의료 수요의 잠재적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상담은 실제 외국인환자 유치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1:1 대면 상담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회는 총 125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부산의 의료기관은 바이어들에게 최첨단 의료장비와 시설, 의료 기술력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으며, 바이어들 또한 부산의 의료기관의 우수성에 더해 서울과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접근성 등에 매력을 느꼈다는 평이다. 한편, 코로나 이후 크게 줄었던 중화권 외국인환자수는 올해 8월 중국 단체 관광재개로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이다. 이런 상황 속에 금번 상담회가 중화권 외국인환자 유치경쟁에서 부산이 타 지자체대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경제진흥원 산업육성지원단 오지환 단장은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된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일제히 중화권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열기를 띄는 모습"이라며 "부산만의 특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중화권뿐만 아니라 해외 의료 수요가 부산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1-28 14:57: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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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경희대, 국내 관광·마이스 산업 발전 및 인재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경희대 호텔관광대학(학장 정남호)이 지난 24일 국내 관광 및 마이스(MICE) 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과 정남호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됐다. 협약은 ▲관학연 연계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교육과정 전문가 겸임교수 초빙 및 특강 지원 ▲현장 실무 교육을 통한 전공 기반 직무 경험 제공 등으로 상호 협력함을 주요 골자로 했다. 이날 협약식과 동시에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 교육이 진행되었다. 전시·컨벤션 전공 학생들을 위한 송도컨벤시아 마이스 인프라 시찰과 전시회 기획 및 운영, 전시홀·회의실 임대 마케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는데, 특히 경희대 졸업 인천관광공사 직원이 함께한 '선배와의 대화'가 진로에 대해 조언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관광과 MICE 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 역시 APEC정상회의 유치, 지역특화 MICE 발굴 등 산업 육성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경희대와 관·학 협력을 통해 인천관광공사가 가진 관광·마이스 분야에 대한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 역량 강화와 교육 질 제고에 기여하고, 대한민국과 인천의 우수 관광·마이스 인력을 육성하는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11-28 14:57: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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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대학혁신지원사업 부·울·경 성과포럼 개최

경성대학교는 지난 24일 부산·울산·경남권역 대학 간의 우수성과 사례를 공유하는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 부산·울산·경남권역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와 부산·울산·경남권역협의회가 주관하고 경성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성과포럼은 권역 내 14개 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대학교육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세션 1, 2는 대학별 혁신사례 공유, 세션 3은 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 세션 1은 ▲경성대 박지연 교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교과&교과 운영 사례' ▲부산외대 정윤철 교수 'AI기반 학습자 맞춤형 영어학습 플랫폼' ▲울산대 박수경 교수 '울산대형 현장기반 프로젝트 교과목 운영 사례'로 구성됐다. 세션 2에서는 ▲경남대 소연희 교수 'KNU 교수법 인증제 운영 및 성과' ▲동의대 엄영호 교수 '동의대학교 진로교육체계' ▲영산대 김소영 교수 'ESG기반 대학가치경영혁신-HUG 프로젝트 실천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 세션 3은 ▲김창수 중앙대 명예교수가 '대학의 지속가능성과 다학문적 혁신 교육'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경성대학교 이종근 총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성과포럼을 통해 부산·울산·경남권역 대학들의 우수사례들이 외부에 적극적으로 확산되고 공유돼 더 큰 시너지가 창출되길 바란다"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1-28 14:57: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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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옛 성화대, 문화콘텐츠 허브로 인재 육성

최근 정부의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돼 향후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받는 순천대가 폐교 대학인 강진의 옛 성화대학 부지에 공동연구센터를 만들어 평생교육과 재직자 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문을 닫은 성화대학이 있는 강진의 교육 부재를 해소하겠다는 것. 순천대는 최근 무안에 있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글로컬대학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은 계획을 알렸다. 특히, 순천대는 폐교된 성화대학을 공동연구센터로 삼아 애니메이션 문화콘텐츠 인재 육성 등 글로로컬대학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화대학은 지난 1997년 개교 당시 320명으로 출발했다. 2007년 1,236명까지 증원되다가 2012년 폐교돼 현재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성화대가 있는 성전면 인구는 개교 당시 약 4,500명이었지만 현재는 2,784명으로 40%가량 줄어들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 같은 순천대의 운영 방향에 "과거에는 교육부가 재정 지원 사업을 할 때 선정하면 그것으로 끝이었지만 글로컬대학 선정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시자 역시 "전남도는 순천대에 직접 사업 1,349억 원, 연계 사업 36개에 4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거들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9월 순천대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순천대 글로컬30 선정 및 성공적인 운영, 지역 전략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및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2023-11-28 14:57: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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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국제선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은 12월 3일까지 '국제선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국제선 27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가능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다. 우선 국제선 9개 노선을 대상으로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사이판 15만8240원~ ▲인천-괌 16만9940원~ ▲인천-호찌민 14만98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3만9800원~ ▲인천-홍콩 12만1400원~ ▲인천-시드니 36만9070원부터 판매한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블랙'을 입력하면 국제선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7~25% 할인 혜택을 적용할 수 있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되며, 일부 노선의 경우 이벤트 운임에도 적용된다. 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발 ▲호찌민 16만4200원~ ▲방콕(수완나폼) 21만2530원~ ▲코타키나발루 14만3800원~ ▲비슈케크 39만2700원~ ▲세부 14만3800원~ ▲시드니 45만1570원부터, 청주발 ▲오사카 15만2500원~ ▲나트랑 20만1800원부터, 대구발 ▲다낭 26만1500원~ ▲타이베이(타오위안) 12만5000원부터, 제주발 ▲오사카 12만5500원~ ▲타이베이(타오위안) 12만5000원부터 판매한다. 또 할인 코드와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특가 운임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특가 항공권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11-28 14:56: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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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원 공유"···국제협력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 속도 낸다

탄소중립이 국제적으로 대두되며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국제협력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 협력을 통한 강점 극대화를 위한 과제들이 부각되고 있다. 28일 IEA(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재생에너지가 2027년 글로벌 전력원의 90% 이상 차지하고 2025년 초에는 석탄을 제치고 세계 최대 전력 공급원이 될 전망이다. 이에 국내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국제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 중이다. 현대건설은 독일 에너지기업 알더블유이 오프쇼어 윈드(RWE)와 '해상풍력발전 및 그린수소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해상풍력발전사업을 공동개발하며 신에너지 분야 신규사업 모색 등에 긴밀하게 협력한다. SK이노베이션은 기존 정유, 화학, 윤활유 사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에너지기업 에네오스와 협력한다. 이를 통해 저탄소 에너지원 개발과 기술 교류, 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을 벌일 계획이다. 더불어 양사는 정유 설비 최적 운영 방안과 에너지 소비량 감축을 위한 연구에 집중할 예정이다. 글로벌 주요 선도국들과의 기술 협력은 각국의 기술과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아울러 해외우수인재를 유치하고 연구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대규모 연구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다만 국제협력을 통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기술선도국의 R&D 투자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분석해 각국의 기술 개발 현황과 정책을 파악해야 한다. 이를 통해 각국의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 현황과 정책을 파악하고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은 기술개발 동향에 따라 연구 개발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 또 국제 협력을 통해 개발된 기술의 지적재산권을 공유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 CCUS(탄소포집 및 저장), 에너지 관리기술 등 탄소중립 핵심기술 특허의 경우 지적재산권이나 공동재원을 통해 보상해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에너지업계 관계자는 "지적재산권 범위는 기술 개발의 구체적인 성과에 따라 결정될 사항이다"며 "지적재산권 범위에 대한 이슈가 생기면 양사 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3-11-28 14:56:1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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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학부모 행복학교 10기 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가족관계 구현을 위한 '학부모 행복학교 10기' 연수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1차 연수는 12월 9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2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미래 교육에 맞는 우리 아이 교육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정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의 영향력이 최소화되는 인문·사회·문화·예술 분야를 잘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자녀 교육법에 대해 알려준다. 2차 연수는 12월 21일 오후 2시 성원아트홀에서 열린다. 박석신 작가와 정진채 가수가 '2023년을 보내는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 힐링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들은 올 한해를 되돌아보며 좋았던 일과 슬펐던 일을 함께 나누고, 이를 그림·음악으로 표현해 참가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29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준현 시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장은 "이번 연수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이 참석해 미래 시대 자녀 교육정보를 얻고, 힐링의 시간도 가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11-28 14:56: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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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북도내 추계도로정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1월 28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도로의 기능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도로관리 실태 파악을 위해 매년 전 시·군을 대상으로 연 2회에 걸쳐 도로의 정비 점검과 평가를 하고 있다.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정비, 안전시설 정비, 도로시설물 청결 상태 등 현장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점검 평가한다. 영천시는 국도 2개 노선, 위임국도 1개 노선, 지방도 7개 노선, 시군도 76개 노선, 농어촌도로 136개 노선 등 총연장 839km의 도로를 관리하고 있으며, 적절한 일상관리와 시설물의 적기보수, 교량,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는 등 도로 정비 상태 양호로 이번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로 정비에 힘쓰겠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수립에 따라 효율적이고 신속한 단계별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통행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11-28 14:55:5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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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스마트팜 ICC 협의체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동명대 LINC 3.0 사업단은 지난 24일 동명대에서 스마트팜 ICC 협의체의 6개 대학 연합 2023 SMART-AGRO-STARTUP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제조(스마트팜) 분야 창업 관심도 제고와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특화분야 지식재산권 출원 등 성과 창출을 위한 것이다. 6개 대학에서 8개 팀이 출전한 이번 경진대회의 대상(동명대 총장상)은 동원과학기술대 나래팀의 '환경제어가 가능한 포터블 스마트팜 장치 개발'이 차지했다. 최우수상(동명대 총장상)은 경남도립남해대학 팜인더남해팀의 '스마트큐브를 활용한 커피 삽목묘 재배'와 전남과학대 스마트굼벵이팀의 '스마트굼뱅이(식용곤충산업)' 2팀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국립안동대팀의 '당뇨 기능성 오미갈수를 이용한 오미자 젤리'와 부산과학기술대 CUBEFARM HYBE팀의 'CUBE FARM을 활용한 도시 스마트팜 창업센터 구축을 통한 청년 창업 지원'의 2팀에 돌아갔다. 동명대 스쿨팜팀의 '폐교 활용 스마트팜 유통체계', 동명대 맹랑 뽀로로팀의 '스마트 농업 드론 서비스', 동명대 거품팀의 '프라이빗 스마트팜' 3팀이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우수상과 기술혁신상에는 동명대 LINC 3.0 사업단장 명의 상장이 수여됐다. 동명대 신동석 LINC 3.0 사업단장은 "스마트팜 ICC 협의체 참여대학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유·협업 활동을 통해 스마트팜 분야 기술개발(R&D), 산업체재직자교육 온라인 콘텐츠 개발, 글로벌 산학협력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1-28 14:54: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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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 추진

화순군이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 성공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화순군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특산자원을 육성하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0억 원 중 올해 4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4년에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화순의 특산자원인 복숭아, 토마토, 쌀 등을 활용한 반가공 생산 기반 조성과 함께 융복합 상품화 지원, 포장디자인 개발, 브랜드화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반가공품 생산 기반 조성 사업으로 3개소를 추진하여 토마토 절임, 쌀가루, 흑하랑 분말 등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 반가공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마치고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개발된 상품으로는 토마토 마리네이드, 제빵용 쌀가루, 선식, 토종 상추 차 등이 있고 출시를 앞두고 있다. 융복합 상품 판매 기반 조성으로는 2개소를 추진하여 복숭아 샌드, 복숭아 마들렌, 블루베리 빵 등을 출시, 지역소비처와 연계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순군의 특산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주력해 농가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지속적인 농특산물의 융복합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 특화 작물 이용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3-11-28 14:54:0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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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세계시민학교 성과 나눔으로 한단계 도약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3년도 인천세계시민학교 담당 교사와 내년도 신규 공모학교 교사 등 총 100명을 대상으로 인천세계시민학교 성과공유세미나를 27일 실시했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으로 인천을 이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교육활동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지역기반 세계시민교육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올해는 초·중·고 61교를 인천세계시민학교로 지정해 연간 68차시 이상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운영했으며 내년에는 66교로 확대 운영한다. 성과공유세미나는 인천능허대초등학교, 구산중학교, 학익고등학교의 담당 교사가 글로벌 이슈 프로젝트 수업, 다국어교육, 국제교류, 인천 연계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4가지 추진 과제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밖에 내년도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 안내 및 질의응답, 학교급·분임별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팁 및 어려웠던 점과 극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 기반의 세계시민교육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운영되어야 우리 아이들의 글로벌 역량과 세계시민성 함양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며 "인천세계시민학교가 지역기반의 세계시민교육을 잘 구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8 14:53: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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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재획득

양산부산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의무기록시스템 인증 갱신(3년 단위) 심사 결과, 전자의무기록시스템(Electronic Medical Record) 인증을 재획득했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제는 2020년 하반기부터 처음 도입된 제도로써,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진료정보를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을 통해 전자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이번 인증은 환자정보의 안전과 진료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양산부산대병원은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으며, 환자의 의료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활용한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과 함께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부산대병원 정보전산팀 손성문 팀장은 "EMR 인증 획득은 환자 안전 및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마일스톤"이라며 "이를 통해 환자들은 빠르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의료진은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통해 진료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제도가 시행된 이후 수도권 외 의료기관 중 최초로 해당 인증서를 획득(2020년)했으며, 양산부산대병원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인 '예스 2.0(2008년 개발)'는 보안 인증을 통한 환자 정보의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 지능형(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환자 안전 투약 및 검사 실시간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다.

2023-11-28 14:53: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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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27일부터 제2차 정례회 돌입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27일 제27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9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27일 첫날 강종만 군수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9일까지 3일간 본회의에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이루어지고, 30일부터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과 예산안 등의 부의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특히,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우리 군 살림살이를 심사하게 되는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강헌 의원이 간사에는 정선우 의원이 선임됐다. 또한, 12월 14일에는 군정 전반에 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을 실시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상정된 안건을 의결한 후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한편, 제1차 본회의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4명의 의원의 10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임영민 의원은'영광 관내 개인형 이동장치에 관한 4가지 문제 제기 및 해결방안 마련'을, 장영진 의원은'영광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김강헌 의원은'영광의 숨은 비경과 기존자원을 관광 자원화 할 것'을 건의했고, 장기소 의원은'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발전원별 원자력 발전량 단가를 상향 조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채택된 장기소 의원이 대표 발의한 「통장·이장·반장활동보상금 인상 촉구 건의안」은 관계기관에 송부하여 영광군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강필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한 공감력 있는 예산 편성과 선순환적인 군정 운영의 방향성을 잘 설정해 군민들이 내년을 더 기대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11-28 14:53:09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