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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친환경 과수 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

해남군이 2024년 전라남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송지면 행복한 무화과농장으로, 친환경 무화과 재배 기반 확충을 위해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은 외래해충인 무화과 곰보바구미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해충유입 방지 그물망이 설치된 하우스를 시설하게 된다. 기후변화와 해충에 민감한 과수를 해충 방제까지 가능한 내재해 규격 하우스에서 친환경 생산함으로써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 과수·채소의 인증면적 확대 및 단지 집단화를 위해 생산·유통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ha 이상 친환경 농경지를 경작하고, 친환경 과수 채소를 생산(예정 포함)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지원한다. 군은 공모를 앞두고, 사업 신청자와 군 관계자, 전문가 등이 수차례 협의를 통해 면밀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공모평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해남군은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꾸준히 응모해 총 6차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9년 군 특화작목인 세발나물 전문단지 하우스 및 기계장비 지원을 시작으로 2020년 친환경 쑥 품질향상을 위한 건조기 등 지원, 2021년 천황대추 CA저장고, 2023년 배추 저장시설, 2024년 나물전처리시설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무화과 농가의 가장 큰 고민인 해충 방제에 효과적인 기반시설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과수, 채소 생산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17 08:19:4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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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보건소, 봄 맞이 단체 헌혈 실시

목포시 보건소가 오는 17일 단체헌혈을 실시한다. 이번 단체헌혈은 봄철 나들이, 5월 연휴 등으로 헌혈 참여자 수가 감소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혈액 수급 위기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목포시청, 이마트 목포점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참여희망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헌혈 참여자에게는 헌혈증과 목포사랑상품권 1만원권, 적십자회 기념품(5천원 상당)을 지급한다. 목포시 보건소는 앞서 올해 1분기에 목포시청, 목포시의료원, 목포소방서, 목포경찰서에서 실시한 동절기 단체헌혈에서 56명이 참여해 생명 나눔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시는 새 생명이 피어나는 봄맞이 이번 단체헌혈도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버스정보시스템(BIS), 전광판, 시 누리집 알림창(팝업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보도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혈액 부족으로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다른 사람을 위해, 건강한 사람이 자유의사에 따라 아무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시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은 헌혈의집 목포센터(목포시 백년대로 352, 스타시티 4층)를 방문하면 언제든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또는 '레드커넥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사전 전자문진으로 헌혈이 가능한지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장소와 시간, 헌혈 종류를 미리 예약하면 대기시간을 줄이고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2024-04-17 08:19:2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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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미등재 건축물' 양성화 추진

해남군은 건축물이 존재하나 건축물대장이 없어 재산권 행사를 못 하는'미등재 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들어 옥천면 영춘, 영신, 백호, 송산리와 송지면 통호, 사구리, 마산면 화내리, 화산면 삼마리 등 8개 마을, 총 19건에 대해 양성화 사업을 실시했다. 옥천면 박모(75세)씨는"30년 넘게 사는 집이 미등재 건축물이어서 제대로 된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로 양성화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군은 군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2차 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2차 사업 대상지는 지적 재조사가 완료된 문내면 예락리, 삼산면 나범리, 신기리, 구림리와 화산면 방축리, 그리고 북일면 내동리이다. 양성화 대상은 건축면적 200㎡ 미만, 2층 이하 규모로 비도시지역일 경우에 2006년 5월 8일 이전, 도시지역일 경우에는 도시지역 지정일 이전 건축물이다. 신청 절차는 사업 대상자가 읍·면사무소에 양성화 신청서를 제출하면 해남군 건축허가과에서 현황도면 작성자를 지정 후 대장 생성을 신청하고 관련 부서 협의 등을 통해 건축물대장이 생성된다. 군 관계자는"미등재 건축물 양성화 사업을 통해 국민이 재산권 행사 및 각종 수혜사업 신청의 장애요인 해결로 주민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으며, 경제적 부담 해소로 주민 삶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17 08:18:5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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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토리노시, 경제·문화·관광 우호협약 체결

광주광역시와 토리노시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아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 경제·스포츠 분야로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등 상호발전과 우애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스테파노 로 루쏘 토리노시장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시청에서 '광주-토리노 우호협력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두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신수정 위원장과 이귀순·서임석 의원, 김준기 광주시립미술관장 등이 참석했다. 또 현지에서는 강형식 주밀라노 총영사, 이은선 토리노한인회장, 이마누엘 듀란테 한인입양인가족협회장 등도 자리를 빛냈다. 광주와 토리노는 도시 규모와 지향점 등이 매우 동일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는 지난 20여년 간 두 도시가 협력관계를 지속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꼽힌다. 토리노에는 많은 한국인들이 거주한다. 이들 대부분이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등 전문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는 토리노시가 광주를 비롯한 우리나라와 오래 전부터 교류를 해왔다는 방증이다. 실제 토리노시에서는 지난 2019년 주로마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 주관으로 '한국주간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많은 토리노시민이 참가해 양적뿐만 아니라 콘텐츠의 질적 측면에서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2021년부터는 대학에 한국어강좌가 개설됐고, 토리노공대는 국내 5개 대학과 교류를 확대했다. 이밖에 제6회 한국-이탈리아 과학포럼 개최, 한국영화 알리기 행사 진행, 이탈리아 한국인예술가협회 등 한인단체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스테파노 로 루쏘 토리노시장은 "문화교류를 통해 한국의 오랜 전통과 문화가 토리노에 알려지는 등 양국관계의 초석이 됐다"며 "강기정 시장을 모시고 광주와 토리노가 우호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광주시 대표단을 환영했다. 로 루쏘 시장은 "두 도시는 그동안 문화·예술·과학 분야에서 많은 투자를 했고,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두 도시는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한민국 제2의 자동차생산도시인 광주는 그 뿌리가 아시아자동차로, 이 회사의 첫 생산 모델이 바로 이곳 토리노에서 만들어진 '피아트 124'이다"며 토리노와 광주의 인연을 소개했다. 또 "토리노시민이 유벤투스를 사랑하듯이 광주시민도 광주FC를 응원한다. 광주에는 유벤투스 팬들이 많다"며 스포츠 교류 의지를 전했다. 강 시장은 "이번 협정 체결을 계기로 토리노시와 경제·문화예술은 물론 관광·학술·스포츠 등 전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와 토리노시의 우호협약 체결에 앞서 광주시립미술관과 토리노미술관재단도 이날 협약을 맺고 소장품 상호 대여, 작가·연구자·기획자 레지던시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시와 우호협약을 맺은 도시는 유럽에서는 2012년 독일 라이프치히에 이어 토리노가 두 번째이며, 민선 8기 들어서는 베트남 응에안성과 자매결연,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와 우호협약에 이은 세 번째이다.

2024-04-17 08:13: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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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행안부 주관 상수도분야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 선정

목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상수도분야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포창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실현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협력 활성화의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지방공기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목포시는 전남 최초 도서지역 지방상수도 보급률 100% 달성 및 체계화된 누수방지 업무를 통한 상수도 유수율 향상(89.79%) 등 지역에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표창에서 전라남도 지자체 중 기관이 수상한 경우는 목포시가 유일하다. 이런 상수도 안정화 노력으로 시는 지난해 격년으로 이뤄지는 상수도분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위등급인 '나'등급을 받아 포상금 2천만원을 지급받았으며, 지난 2021년에는 최상위등급인 '가'등급 받는 등 지속적으로 우수한 운영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김대식 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개선 및 혁신 기술 도입으로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08:12:4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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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읍면 순회 군민중심 현장대화 추진

해남군은 지난 15일 산이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중심 현장대화를 갖는다. 이번 현장대화는 읍·면민의 날 행사와 병행하여 추진된다. 군은 5월초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 4월 중 읍면 현장대화를 갖고, 2023년 군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군민 보고와 더불어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현장대화는 허심탄회하고 격의 없는 소통에 중점을 두어 군정보고 후 군수가 직접 주민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지역 현안사항 및 공통 관심사에 대한 발전 방향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15일에는 산이면에서 처음으로 현장대화가 열린 가운데 150여명의 면민들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군정 발전 방안과 산이면 현안 사업들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읍면 현장대화 일정은 15일 산이면을 시작으로 16일 북평면, 17일 옥천면·화산면, 18일 문내면, 23일 송지면, 24일 마산면·계곡면, 25일 화원면, 26일 황산면, 29일 북일면·해남읍 5월 3일 현산면, 8일 삼산면 순으로 개최된다. 또한 지난 4월 1일 옥천, 마산면민의 날을 시작으로 읍·면민의 날 행사도 순차적으로 열리고 있다. 읍·면민의 날 행사는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으로 모범이 되어온 유공자 등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기념식, 주민 화합행사가 펼쳐진다. 읍·면민의 날 행사는 1일 옥천면·마산면을 시작으로 15일 해남읍, 16일 삼산면, 18일 화원면, 19일 북일면·황산면, 20일 현산면, 25일 산이면, 26일 북평면, 5월 3일 송지면, 10일 문내면의 순으로 개최된다. 명현관 군수는"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각계 주민들이 구상하고 있는 해남군정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군민 대화를 추진하게 됐다"며"이번 대화를 통해 군정 발전에 반영할 수 있는 고견이 많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7 08:12:1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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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를 담아"…보험사의 의미있는 '브랜딩'

보험사들이 각 사의 정체성(아이덴티티)을 바탕으로 한 브랜딩에 나서고 있다. 신규 광고와 기업 이미지에 부합하는 유명인을 모델로 내세우면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생명은 올해 본격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의 통합 이후 출범 1주년을 맞이하면서 생명보험사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KB라이프생명은 지난해 1월부터 KB금융지주의 통합 생보사로 출발하면서 '라이프를 나름답게' 브랜드 론칭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배우 윤여정의 현재와 과거를 모두 담을 수 있도록 AI 딥러닝과 디에이징 기술을 광고에 적용했다. 인생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명보험의 가치와 KB라이프생명의 지향점을 나타냈다. 라이프를 나름답게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테크테인먼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3월엔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제31회 올해의 광고상' 테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B라이프생명은 "라이프를 나름답게는 지난해 1월 KB금융지주의 통합 생보사로 출발을 알리며 진행한 KB라이프생명 브랜드 론칭 캠페인"이라며 "AI 딥러닝과 디에이징 기술을 광고에 적용해 대중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보이는 보험, 삼성화재'를 테마로 한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지난 3월 선보였다. 광고 소개 플랫폼 및 유튜브 등 온라인 모니터링 결과 광고 문구와 광고 속 상황에 대해 큰 공감을 얻어 흥행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다. 초기 반응 설문조사 결과 고객들은 신규 광고에 대해 호평을 보냈다. 광고 선호도, 이해도, 차별화, 구매 영향력에서 대다수 고객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삼성화재는 "브랜드 이미지 속성 평가에서 고객들은 금융사에 중요한 '신뢰'와 삼성화재가 추구하는 '세련된', '스마트한' 이미지로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30일부터 배우 김지원을 모델로 신규 브랜드 캠페인 '시작에 힘을 더하다' TV 광고를 공개했다. 김지원이 소화한 다양한 여성상 등의 이미지가 여성특화보험사의 선두주자인 한화손해보험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는 분석이다. 광고에서는 고객 인생 전반에 웰니스를 제공하는 회사의 브랜드 지향점 강조했다. 단순한 보험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하는 '웰니스 파트너 (Wellness Partner)'로서 기업 이미지를 정립하겠다는 브랜드 지향점을 담았다. 한화손해보험은 "드라마 속 김지원 씨가 다양한 여성상을 소화하면서 다재다능 한 면모와 도전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온 점이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TV 광고뿐만 아니라 유튜브, SNS채널 등 온라인 광고부터 인쇄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 캠페인을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7 08:12:1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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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버섯 가공품 특허 2건 기술 이전

완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복선)는 지난 4월 11일 전복 버섯 기능성 분석 및 상품화 연구를 위해 주식회사 팜더, 순화네농장과 '버섯 가공품 특허 기술 통상 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버섯 가공품 특허 기술은 2건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주식회사 팜더에 전복 느타리버섯 함유 '완복환' 및 이의 제조 방법을, 순화네농장에는 버섯 재배 키트 '복이핀'의 기술을 이전하기로 했다. 전복 느타리버섯과 복령, 홍삼 등 각종 한방 원료를 사용해 만든 '완복환'은 건강 기능 식품으로 면역력 향상 및 기력 보강 효과가 있으며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다. 전복 느타리버섯은 느타리버섯 종류 중 하나로 다발 형태가 아닌 각각 자라는 것이 특징이며 요리했을 때 육질이 전복과 비슷하다고 전복 느타리버섯이라 부른다. 버섯 재배 키트 '복이핀'은 가정에서 손쉽게 버섯을 재배하여 신선한 버섯을 얻을 수 있음은 물론 버섯의 생장 환경을 관찰할 수 있어 버섯 기르기 학습·체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복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버섯 가공품 특허 기술 이전이 버섯 소비 촉진과 기능성 특산품 생산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기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버섯 재배 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버섯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24-04-17 08:11:2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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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KB국민은행과 함께 작은 도서관 조성

완도군은 지난 9일 KB국민은행,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KB 후원 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KB국민은행 호남지역그룹 노현주 대표,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김수연 대표 등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주관하는 '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은 문화 소외 지역에 생활 밀착형 도서관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며, 올해는 완도읍의 도담도담 작은 도서관이 선정됐다. 지난 2018년 약산면의 진달래 작은 도서관 조성 이후 두 번째 선정이다. 사업 선정으로 완도읍의 도담도담 작은 도서관은 1억 5천만 원 상당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받는다. 리모델링은 기존의 유휴 공간을 새로운 공간으로 구성하고, 원목 서가 및 책상, 안내 데스크 등을 교체하여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도서관 조성 후원금 지원,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는 작은 도서관 조성 및 운영 지원, 완도군에서는 운영 인력 및 예산 확보, 정기 도서 구입 등을 추진한다. 신우철 군수는 "나날이 높아지는 군민의 문화 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도서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군에서는 양질의 독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4-04-17 08:10:4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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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4월 17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수출입 물가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화학제품과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등을 중심으로 가격이 오른 영향이다. ▲토지 용도나 용적률 등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화이트 존(공간혁신구역)'이 어디로 결정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지난 2월 시중에 풀린 돈이 5조7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더 이상 예금금리가 오르지 않을 것이란 인식에 정기 예적금 가입이 늘고, 주식형 펀드에 자금이 몰린 영향이다. ▲중동에서 전쟁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국제 금 가격이 3거래일 연속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해 온스 당 2400달러를 앞뒀다. ▲보험업계의 AI(인공지능) 대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보험금 지급부터 위험 예측 및 상품개발을 위한 데이터 산출까지 AI를 활용하면서 경쟁력 확보에 나서는 모양새다.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기습 공격으로 중동전쟁이 고조되면서 국내 경기 불확실성 확대가 우려되고 있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정부가 올해 완성차는 물론 자동차 부품 역대 최대 수출 실적에 도전한다. ▲교육부가 학교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33개교의 20개 기획서가 예비 선정됐다. 지난해 예비지정을 통과했다가 본지정에서 고배를 마셨던 순천향대와 전남대 등 5곳은 이번 예비지정 대학에 포함됐다.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화학물질 배출이 전년 대비 줄었으나, 발암성 물질 배출은 오히려 200톤(t)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026년 서울 용산구에 대학생이 월 15만원으로 살 수 있는 연합기숙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올해 44억원을 들여 400여개 스타트업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포함해 16개국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최근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초여름 날씨가 지속되자 유통업계가 식품 유통망을 강화하고 있다. 안전한 신선 식품 배송을 위해 냉장·냉동 물류창고를 신설하는 등 고객들의 편의성과 쇼핑만족도에 초점을 맞췄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끝나자마자 우려했던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이 현실화하고 있다. 그동안 정부의 시장 개입으로 가격 인상을 자제해왔지만, 치솟는 비용 증가에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다는 분위기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금융감독원은 "청약철회의 행사기한·행사방법·효과 등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금소법)'상 설명의무 대상이므로 대출을 받는 경우 금융회사에 충분한 설명을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동 지역 긴장감 고조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년 5개월 만에 장중 1400원을 넘어섰다. 환율 급등 기조에 '셀(Sell) 코리아'를 우려하는 목소리는 나오지만 증권가는 지정학적 요소가 해소되면 환율도, 외국인 주식 매도세도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이 지난해부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로 충당금을 쌓아 왔지만, 올해도 적립금을 추가해야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후순위 비중이 높은 중소형사들의 재무 위험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국내증시가 중동발(發) 리스크, 원·달러 환율 급등,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급락했다. ▲올해 초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의 관심이 쏠렸던 엔비디아가 순매수 상위권에서 밀려난 반면 테슬라는 다시 순매수 종목 1위에 올랐다. 테슬라의 주가 하락이 이어지면서 저가 매수 심리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대표 반도체주이자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급락했다. 금리인하 기대감이 하락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을 터치하는 등 시장이 혼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산업부 한줄뉴스> ▲현대자동차·기아 고객이 편리하게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기아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기반의 차량 운행 정보와 서울시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연동해 주행거리 입력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 시범운영을 통해 안전운전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KT가 일상의 변화를 불러올 차세대 인공지능통신기술(AICT) 서비스를 공개한다. KT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4(WIS 2024)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4-17 06:01:1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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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여자의 순정

'여자의 순정' 일부종사를 미덕으로 여기던 유교적인 사회 분위기와 관습 안에서는 매우 당연하게 여겨지던 여자의 덕목이기도 했다. 애정 문제는 알다가도 모를 얄궂음이 많다. 첫눈에 반해 죽고 못 살 것처럼 극성을 떨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랑의 맹서는 허망하게 끝나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지 않던가. 그 사랑에 대한 순정은 왜 그리 여자에게만 더 강요되던가. 필자의 기억으로는 미국의 소설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갯츠비'에서 보이는 갯츠비와 에밀리 부론테의 소설인 '폭풍의 언덕'에 나오는 히드클리프의 사랑 정도나 남자의 순정으로 보일 뿐이다. 그도 그럴 것이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대부분 왕자가 남주인공인 경우가 많은데 "행복하게 살았데요."로 끝나는 동화의 말미도 만약 그 이후의 오랜 세월을 가다 보면 분명 제2 제3의 후궁을 두지 말란 법이 없다. 애달픈 사랑을 한 숙종도 그랬다. 당태종을 이어받아 즉위한 당 고종 역시 선왕의 여자를 황비로 앉히지 않았던가. 그녀가 측천무후다. 가부장적 전통이 당연하던 오랜 세월 이전부터 사랑 문제에서도 남자들은 능력이 있을수록 여러 여자를 거느리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여자들에게는 부덕(婦德)을 강조하며 도식적인 삶을 정해 놓았다. 시앗을 보면 길가의 돌부처도 돌아앉는다는 속담도 있듯이 부부관계에서 배우자가 다른 이성에 마음을 둔다면 마음 앓이가 보통이 아니다. 역학적으로 보자면 시앗을 보게 되는 경우는 자신의 사주에 비견比肩:자신의 일간과 같은 오행이 더 있게 되면 남편을 나누는 형국이 된다. 관성官星의 지지地支에 공망空亡이 들게 되면 남편이 있어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 외롭게 독수공방을 한다. 남자들도 비견이 왕旺하면 아내 자리를 나타내는 재성이 약하면서 역시 같은 논리가 적용된다.

2024-04-17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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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17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17일 수요일 [쥐띠] 36년 만족했지만 항상 변화를 추구했다. 48년 부부연이 또 바뀔 것 같으니 양보. 60년 저축청약이 성공된다. 72년 가야 할 길은 먼데 연인으로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84년 이상한 사람을 만나 도박에 빠지지 않도록. [소띠] 37년 심신은 피곤하나 재물은 들어오는 날. 49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오늘은 거칠 것이 없다. 61년 숨겨왔던 솜씨를 마음껏 발휘. 73년 행복한 가정이 발전의 원동력이다. 85년 누구나 항상 현재에 살고 있다. [호랑이띠] 38년 작은 흠이라도 발목을 잡을 수 있으니 유의. 50년 우물 속 개구리는 더 큰 하늘을 보지 못하고 도전하지 않는다. 62년 의료계에서 성공된다. 74년 지위를 얻고 자비심으로 존경받음. 86년 결과가 오후에 펼쳐지게 된다. [토끼띠] 39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 51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을 하는 것도 좋다. 63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다. 75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 통함을 잘 선택. 87년 인생은 남이 살아주는 것이 아니다. [용띠] 40년 변화의 바람은 불어오는데 마음은 갈피를 못 잡는다. 52년 며느리의 조언으로 고민이 해결. 64년 되는 일이 없으니 서글프다. 76년 1다음 2의 숫자가 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88년 오늘 살아가는 길이 미래를 좌우한다. [뱀띠] 41년 외출을 삼가고 건강관리에 힘써라. 53년 즐거운 소식을 전해오니 지친 마음의 위로가 된다. 65년 사람과의 의견 차이로 손해가 있다. 77년 능력 이상의 일을 해내는 날. 89년 하늘에는 예측할 수 있는 비바람이 있다. [말띠] 42년 자비심이 있어 존경받는다. 54년 남편에게 내조는 잘하나 교양이 없다. 66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78년 보기 싫은 사람도 아쉬울 때가 있다. 90년 소나기가 퍼붓다가 오후에 화창하게 갠다. [양띠] 43년 때로는 지는 게 이기는 것이다. 55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임을. 67년 마음이 울적할수록 웃어야 복이 온다. 79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91년 도리를 깨달으려 노력. [원숭이띠] 44년 자녀가 발전하나 이제는 욕심은 없다. 56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또 있다. 68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 보자. 80년 신망이 두텁고 결혼 운이 좋아 번창한다. 92년 나무를 잘 기르면 근본적 뿌리가 튼튼해진다. [닭띠] 45년 이제라도 문화센터 가서 예술방면 공부를 해보려. 57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낭패를 본다. 69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하면 더 피곤. 81년 뜻과 기개가 부모님의 가르치심. 93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날. [개띠] 46년 명문가 출신이며 사회에 공헌을 해왔다. 58년 물려받은 유산은 없으나 늘 자신이 있다. 70년 자존심과 고집을 내세우다 소외당할 수 있다. 82년 사주가 관상만 못 하다 했는데. 94년 제왕의 기운으로 공평하니 인간관계가 좋다. [돼지띠] 47년 말년에 자녀에게 주는 돈은 운을 장담할 수가 없다. 59년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왔다. 71년 만사가 순조로운 하루이다. 83년 패기가 있고 고집이 강하니 타인과 충돌을 피하도록. 95년 흐린 하늘이 걷히니 밝은 운세가 펼쳐질 듯.

2024-04-17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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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2심 마무리…"가정의 가치 설수 있길"

최태원(63)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2)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항소심 마지막 변론기일이 종료됐다. 두 사람의 이혼소송 항소심 결론은 다음달 말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는 이날 두 사람의 이혼소송 2심 2차 변론을 열었다. 재판부는 다음달 30일 오후 2시에 선고기일을 열 예정이다. 노 관장은 이날 오후 1시52분께 법원에 도착해 법정으로 향했다. 그는 대기 중이던 취재진의 '오늘로 항소심 심리가 종결되는데 마지막으로 어떤 부분을 주장할 계획인가' '재산 분할 액수를 (항소심에서) 증액한 이유는 무엇인가' 등 질문에 옅은 미소를 보이면서도 침묵한 채 법정으로 향했다 이어 오후 1시56분께에는 최 회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최 회장은 '항소심 심리 종결에 앞서 심경을 말해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잘하고 나오겠다"고 짤막한 답변을 내놨다. '오늘 변론에서는 어떤 부분을 준비했느냐'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이날 재판은 약 1시간 47분가량 진행됐다. 노 관장 측은 재판을 마치고 취재진에 "(오늘 재판은) 종합적인 결심이라 모든 부분에 대해 종합적인 변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부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비록 잃어버린 시간과 가정을 되돌릴 순 없겠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가정의 가치와 사회 정의가 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남은 생을 통해 일에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재판을 마치고 나오면서 "변론에서 어떤 부분을 소명했나"는 등의 질문에 "변호사님들이 다 이야기했다"라고만 답했다. 재판부는 다음달 30일 항소심 선고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노태우 전 대통령 취임 첫해인 1988년 9월 청와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최 회장 측이 2015년 혼외자의 존재를 알리며 노 관장과 이혼 의사를 밝혔다. 최 회장은 2017년 7월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조정 신청을 했고, 노 관장은 이혼을 거부하는 입장을 취해오다 이후 최 회장을 상대로 위자료 및 조단위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맞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2022년 12월 1심은 노 관장이 SK 주식 형성과 유지, 가치 상승 등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사실상 최 회장의 손을 들어줬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665억원 및 위자료 명목으로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이후 양측 모두 1심에 불복해 항소했다. 노 관장 측은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재산분할 청구 금액을 당초 1조원으로 추산됐던 주식의 절반에서 '현금 2조원'으로 변경하고, 위자료 청구 액수 또한 30억원으로 높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17 00:16:1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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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성장률 전망 유지...미국·일본은 상향

국제통화기금(IMF)이 16일(현지시간)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종전(올해 1월) 제시한 수치와 같은 2.3%로 유지했다. 내년 예측치도 2.3%를 고수했다. IMF가 제시한 2024년도 수치는 우리 정부(2.2%) 및 한국은행(2.1%) 등의 예측치보다 높다. 반면 IMF는 미국의 올해 및 내년 전망을 모두 상향 조정(+0.6%p, +0.2%p)하고, 일본의 경우 내년 전망치를 올려 잡았다(+0.2%p). 특히 미국은 올해 2.7%로, 지난해(2.5%) 성장률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물가상승률 둔화 및 견조한 민간소비 등에 힘입어 세계경제가 양호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봤다.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기존 전망 대비 0.1%p 올린 3.2%를 제시했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고금리 기조 탓에 과거 연평균 성장률(3.8%, 2000~2019년)에는 못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성장률을 제약할 수 있는 하방 요인으로, 지정학적 갈등 확산을 비롯해 고금리하의 높은 부채 수준, 중국의 경기둔화 등을 지목했다. 앞서 11일 아시아개발은행(ADB)은 한국이 올해 2.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의 예측치에 비해 0.1%p 낮다. 내년 성장률 전망은 2.3%를 제시했다. ADB는 올해 한국이 인공지능(AI) 서비스 및 클라우드서버 산업 확대에 힘입어 글로벌 반도체 수요가 꾸준히 지속되고, 특히 하반기에 소비가 회복될 것으로 봤다. 이어 내년에 수출이 증가해 GDP 성장 폭이 2.3%로 소폭 확대할 것이란 예측이다.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지난 8일 발표한 '2024년 지역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성장률과 관련해 올해 2.3%, 내년 2.1%를 제시했다. AMRO는 아시아지역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거론했다. 단기적으로 지정학적 위험 및 기후 변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중국의 경기회복 지연 등을 경기 하방요인으로 지목했다. 장기적으로 지정학적 긴장 지속을, 인구 고령화, 기후변화 등을 위험 요인으로 들었다.

2024-04-16 22:00:2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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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주기’…조희연, “생명·안전 존중하는 학교 만들 것”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생명과 안전을 존중하는 학교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은 '세월호 교육감'이라며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가슴 깊숙이 세월호 아이들을 새긴 지 어느덧 10년이 지났다"라며 "저는 세월호 아이들에게 마음의 빚을 크게 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 세상은 달라야 한다'는 요구 속에서 2014년 지방선거를 치렀다"라며 "우리 아이들을 지켜달라는 절절한 요구가 모여 저를 비롯한 진보 교육감이 탄생했다"고 했다. 이어 "그렇게 10년이 흘렀다"라며 "세상이 참 많이, 빠르게 변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유가족과 피해자만이 아픔을 외롭게 견디고 있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이 비정한 현실을 바꾸고 다시는 같은 비극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우리가 슬픔의 곁에 더욱 가까이 서야한다"라며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우리는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과 생명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더 안전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추모 기억식에 참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16 21:55: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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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제57회 유한의학상 시상식' 개최... 대상 · 젊은의학자상 수여

유한양행이 미래의 의학 발전과 의학자들의 연구 성과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유한양행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함께 지난 15일 저녁 서울 중구에 위치한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7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57회 유한의학상 대상은 남효석 연대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효석 교수는 동맥 내 혈관 재개통 치료 후에는 무리하게 혈압을 낮추기보다는 기존의 통상적인 혈압 조절이 효과적임을 규명했다. 석준 중앙대 피부과학교실 조교수와 김영찬 서울대 내과학교실 조교수는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했다. 석준 조교수는 세계 최초로 가상기억 T 세포군이 자가면역질환인 원형탈모를 유도할 수 있음을 밝혔다. 김영찬 조교수는 중추신경계 경계부위의 각 조직 간 장벽의 차이가 면역세포 및 감염원의 이동에 있어 경막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연구했다. '유한의학상'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상으로,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고 있다. 지난 1967년부터 지금까지 한국 의학계를 대표하는 수상자를 100명 이상 넘게 배출해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4-16 17:53:4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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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맥스, 소액주주연대 '박상우 대표 해임' 요청..."회사 정상화 원한다"

NK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엔케이맥스가 상장 폐지 위기에 놓인 가운데, 소액주주연대는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의 해임을 촉구하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케이맥스 소액주주연대는 주주 플랫폼 '액트'를 통해 "회사의 미래와 수많은 주주들을 지키기 위해 박상우 대표의 빠른 해임을 촉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엔케이맥스는 지난 3월 25일 한국거래소의 불성실공시 법인 지정에 따라 벌점 20점을 받으며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벌점 사유는 ▲최대주주변경 지연공시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체결 지연공시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체결정정 지연공시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해제/취소 등이다. 또 엔케이맥스는 지난 5일 외부감사인으로부터 2023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계속기업 가정의 불확실성, 주요 감사절차의 제약을 사유로 '의견 거절'을 받았다. 의견 거절은 상장 폐지 사유에 해당된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소액주주연대 측은 "한국거래소에 직접 확인한 결과, 회사는 충분히 공시할 시간이 있었으나 박상우 대표의 고의적인 지연 공시로 한 번에 20점의 벌점이 부과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 3월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밝힌 감사보고서 지연 사유와는 다른 이유로 2023년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 대해 '의견거절'을 받으며 박상우 대표는 주주들을 기만했다는 것이 소액주주연대 측의 주장이다. 아울러 소액주주연대는 "박 대표가 본인 욕심만을 위해서 회사에 들어오는 모든 투자를 거부하고 있다는 제보들도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다"며 "현재 회사 상황을 보면 당연히 투자자들은 본인이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박 대표는 본인의 지분율을 높일 수 있는 투자가 아니면 투자를 받지 않겠다며 거절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투자를 거부하는 박 대표의 행동은 우리 주주들을 완전히 무시하는 행위"라며 "박 대표의 이기적인 행동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주들은 더 이상 이를 용인할 수 없음을 표명한다"고 크게 반발했다. 한편, 엔케이맥스는 오는 29일까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4-04-16 17:15:06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