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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본투표 전날 재판 출석…"주인이 대리인에게 신상필벌 엄히 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대장동·백현동 개발 특혜·성남 FC 후원금 의혹 관련 재판에 출석하러 가는 길에 "주인이 대리인에게 신상필벌을 엄히 해야 주권이 제대로 작동합니다. 그것이 민주공화국 시민의 권리이자 책무"라며 10일 본투표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을 부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기 전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오늘 2년째 겪고 있는 억울함과 부당함, 저 하나로도 부족해서 제 아내까지 끌어들인 정치 검찰의 무도함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 않겠다"며 "제가 겪고 있는, 그리고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불편이 아무리 크다 한들, 국민 여러분께서 겪고 있는 삶의 고통에는 비할 바가 못 되기 때문"이라며운을 띄웠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를 치르며 전국 곳곳에서 절절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어딜 가나 '먹고살기 힘들다'는 호소가 넘쳤다"며 "서민들은 과일도 못 사 먹을 지경이라 말씀하시는 어떤 어머님의 한숨, 십수 년 장사했지만 이렇게 힘든 적은 처음이라 하시던 소상공인들의 눈물, 이대로 못 살겠다는 수많은 분들의 울분까지, 국민들께서는 희망이 사라진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또 버텨내고 계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년 전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 취임했을 때, 저는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랐고, 또 그렇게 말씀드렸다. 지금도 그 점은 마찬가지"라며 "그것이 국가와 국민의 입장에서 바람직하기 때문이고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은 경제, 민생, 외교, 안보, 민주주의, 이 모든 측면에서 국가를 후퇴시켰다"면서 "지금까지 국민들의 힘으로 쌓아 온 대한민국의 성과를 모두 무너뜨렸다"고 평가했다. 이어 "경제는 폭망했고, 민생은 파탄 났다. 세계 10대 경제 강국, 5대 무역 흑자 국가였던 대한민국이 북한보다 못한 무역수지 적자 국가로 전락하고 말았다"면서 "사과, 바나나, 감자 값까지, 1등을 해서는 안 될 것들만 1등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첫해 일어난 이태원 참사과 2년차에 일어난 고(故) 해병대 채 상병 사건을 언급하면서 "길거리를 걷던 국민 159명이 어처구니없이 목숨을 잃어도, 나라를 지키던 군인이 억울하게 목숨을 잃어도, 진정성 있는 사과, 책임지는 사람, 아무것도 없다"면서 "오직 은폐에만 혈안이 된 참으로 비정하기 이를 데 없는 정권"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가장 심각한 운제는 '주인인 국민을 대하는 태도'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을 존중하지도, 국민의 눈치를 보지도 않는다"며 "국민을 완전히 무시하고 능멸하는 정권 탓에, 이제 정치는 통치와 지배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간 행정 권력만으로도 나라를 이렇게 망친 정권이다. 만일 국회 과반이 그들의 손에 넘어가 그들이 입법권까지 장악한다면, 법과 제도, 시스템까지 마구 뜯어 고쳐서 이 나라는 회복 불가능한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국민의 삶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 잘못된 길을 가는 이 정권에 대해서, 이제 주권자들이 나서 멈춰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번 총선이 백중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정권 심판의 열망을 받아 안은 민주당 후보들이 전국 곳곳에서 박빙의 접전을 치르고 있다"며 "경남 진주갑의 갈상돈 후보, 강원 강릉의 김중남 후보,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의 이재한 후보, 충남 서산·태안의 조한기 후보, 경기 포천·가평의 박윤국 후보, 충남 공주·부여·청양 박수현 후보, 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남병근 후보, 그리고 그 외에도 수없이 많은 민주당 후보들이 박빙의 결전을 치르고 있다. 이 초박빙 접전지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인, 선거 전날인 오늘, 초접전지들을 들려서 한 표를 꼭 호소하고 싶었다. 재판에 출석하지 말고 지역을 돌아야 한다는 그런 제안도 있었다"며 "1분 1초를 천금같이 쓰고 싶었다. 저의 손발을 묶는 것이 검찰독재 정권, 정치검찰의 의도인 것을 안다. 그러나 국민으로서 재판 출석 의무를 지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제가 다 하지 못하는 제1야당 대표의 역할을 국민 여러분이 대신해달라. 손이 닿는 모든 연고자들을 찾아서 투표해달라고 독려해 주라"며 "주권자인 여러분의 신성한 한 표 한 표를 모아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국민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9 12:26:1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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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KTX-청룡' 영업운행 전 집중점검 실시…승차감 및 승객 편의 개선

현대로템이 신형 고속철도차량의 안전한 영업운행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현대로템은 시속 320km급 신형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인'KTX-청룡' 납품 전 성능 검증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KTX-청룡은 설계 최고속도 시속 352km, 운행 최고속도는 시속 320km이다. 8량 1편성으로 운영되며 사전점검 대상은 총 16량 2편성이다. 1편성당 좌석수는 515좌석이며 두 개 이상의 차량을 하나로 묶어서 한 개 차량으로 운행하는 복합(중련) 차량으로 운행하면 좌석수는 최대 1030석이다. 기존 KTX-산천과 같은 동력집중식 차량이 동력차를 맨 앞과 뒤쪽에만 연결해 앞에서 끌고 가는 것과 달리 동력분산식 차량은 동력이 전 차량에 분산되어 있어 에너지 효율과 가감속 성능이 뛰어나 역간 거리가 짧고 곡선 선로가 많은 국내 철도 환경에 적합하다. 특히 현대로템은 지난 2008년 동력집중식 고속차량(KTX-산천)을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개발하고 상용화한 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지난 2012년 동력분산식 고속철도 시제차량(HEMU-430X) 국산화에도 성공했다. 이후 지난 2021년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KTX-이음을 선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고속차량에 대한 기술적 중요성을 높이 평가해 지난 2016년 '속도 350km/h 이상 고속차량 동력시스템 설계 및 제조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한 바 있다. 현대로템은 KTX-청룡이 영업 운행에 투입되기 전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경부고속·호남고속·경강선 등에서 18만km 이상 시운전을 운행하며 성능 검증을 마쳤다. 또 시민들의 승차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우선 주행 중 발생하는 소음을 저감하기 위해 객실과 운전실에 흡음재와 차음판을 추가했다. 또 고속 주행 중 발생하는 철도차량의 진동을 줄이기 위해 최적화된 공기스프링(현가장치)을 적용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신형 고속차량 운행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승차 환경 조성과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9 12:25: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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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장애인 복지시설에 휠체어리프트 차량 기부

포스코퓨처엠이 포항과 광양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휠체어리프트 차량은 전동도어와 내부에 설치된 레일을 이용해 휠체어를 손쉽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다. 그동안 해당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는 이 차량이 없어 소속 장애인들이 거동에 불편을 겪어 왔다. 지난 3월 13일과 지난 8일 포항과 광양의 장애인 복지시설에 각각 전달된 이 차량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통학, 병원진료, 이미용 및 문화생활 이동 등에 요긴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퓨처엠은 도심 내 휠체어 이동을 제한하는 방지턱, 계단 등에 경사로를 설치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포항, 광양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과 장애인들의 이동이 잦은 경로를 파악해 올해 하반기까지 약 60개소에 경사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태희 포스코퓨처엠 기업시민사무국장은 "휠체어리프트 차량과 경사로를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포스코퓨처엠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포스코퓨처엠은 광양과 세종 사업장 인근에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푸드충전소'을 운영한다. 포항, 광양, 구미, 세종지역 청소년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 통장'을 진행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4-09 12:19:4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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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대구광역시 상생전통시장 금융지원' MOU

DGB대구은행은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광역시 상생전통시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일 체결한 '대구광역시 상생금융지원 업무협약'의 후속 업무협약으로, 지역 상생금융지원 특별출연 한도 180억원 중에서 100억원을 1차로 즉시 출연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1차 특별출연금 100억원을 재원으로 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거쳐 대구광역시 소재 기업에 최대 15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세부 지원대상으로는 대구광역시에 소재하는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에 750억원, 일반 소기업·소상공인·중소기업에 750억원 등이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최대 4억원이며, 사업 운영상 필요한 운전자금에 한해 지원한다. 대출은 대구신용보증재단이 발급하는 90~100% 보증서를 담보로 진행된다. 단, 보증서발급이 불가능한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대출 신청은 9일 오전 9시부터 즉시 진행하며, 대출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대구신용보증재단 지점에 방문하여 보증심사 후 보증승인을 거쳐 대구은행 지정 영업점에 방문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특별출연은 DGB 대구은행의 지역상생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원활한 진행으로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9 11:42:2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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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부산-도야마 부정기편 운항…다양한 노선 확대할 것

에어부산이 부산-일본 도야마 부정기편을 다음 달 7일부터 22일까지 기간 내 왕복 6회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 50분 출발하여 현지 공항에 오후 3시 15분 도착,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4시 10분 출발하여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5시 5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권 예약 및 구매는 여행사 하나투어, 모두투어를 통해 가능하다. 에어부산 부산-도야마 부정기편은 지난해 5월과 10월 부정기편 운항 당시에도 90% 수준의 높은 평균 탑승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도야마의 대표적 명소는 동양의 알프스로 불리는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다. 특히 대계곡 사이 20m 높이의 설벽이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매년 4~6월 중 특정 기간이면 직접 설벽 사이를 걸어볼 수 있어 인기가 많다. 그 외에 일본에서 가장 깊은 V자 협곡인 쿠로베 협곡, 세계문화유산인 시라카와고,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인 겐로쿠엔 등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본 여행 열기가 여전한 가운데, 비교적 혼잡이 덜한 소도시를 찾는 관광객도 늘고 있다"라며, "이용객들의 여행지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부정기 노선 발굴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4-09 11:31: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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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B, 봄철 화재 예방 안전관리 강화위한 소방 훈련 진행

쌍용C&B(쌍용씨앤비)가 봄철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쌍용C&B는 화재 예방과 위기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일 조치원 생산본부에서 현장근로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공장 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119에 화재 신고 후 초기대응과 대피, 구조, 자위소방대의 임무 투입 훈련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모의훈련 종료 후 근로자들은 교육장에 모여 강평을 통해 훈련 과정을 평가하고 추후 개선점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쌍용C&B는 오는 15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소방훈련을 실시해 전 근로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화재 피해로부터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쌍용C&B 관계자는 "만일의 화재사고 발생 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반기마다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쌍용C&B는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기업으로 화장지류(코디), 물티슈(코디, 베피스), 생리대(오닉), 유아기저귀(베피스), 시니어기저귀(키퍼스) 등 다양한 위생용품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MSS그룹은 모건스탠리PE(MSPE)가 투자한 MSS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사로 두고 있다.

2024-04-09 11:25: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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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항공용 통신반도체 기술개발에 300억원 투자

정부가 차세대 항공기에 활용되는 초고속 통신 반도체 개발에 올해부터 5년간 총 300억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의 '차세대 우주항공용 고신뢰성 통신네트워크 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 4월 윤석열 대통령 방미 시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 보잉과 산업기술기획평가원, 산업기술진흥원 간 체결한 양해각서(MOU) 후속 조치 일환이다. MOU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항공용 반도체 개발을 포함해 우주항공용 반도체 개발시 보잉은 사양과 품질 등 실증·테스트를 협조하기로 한 바 있다. 산업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기술에 의존하는 우주항공용 통신네트워크 반도체에 대한 '핵심IP → 설계 → 파운드리 → 실증·테스트' 일련의 국내 항공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우주항공 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해외 수요 공급망 편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세 사업공고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산업기술 R&D 정보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며, 4월 9일~2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기존 모바일, 데이터센터, 가전 등 중심의 시스템반도체에서 우주항공 분야로의 국내 반도체기술 역량 저변 확대를 통해 진정한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내 반도체 산업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4-09 11:19: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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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가 건강(암)검진 수검 활성화를 위한 선포식 개최

대구광역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지난 4월 8일 오후 4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여성단체협의회와 '국가 건강(암)검진 수검 활성화를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여성이 움직이면 대구가 바뀐다'라는 슬로건으로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건강(암)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김기형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한명아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공동 결의문을 채택해 국가 건강(암)검진 홍보 대사로서 건강한 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대구광역시는 저소득층 대상으로 일반 건강검진과 6대 암검진, 암 예방 교육·홍보,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환자 대상 건강관리와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을 지속 추진해 암의 예방과 조기 발견부터 치료 및 관리까지 지원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들이 국가 건강(암)검진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암을 조기 발견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검진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확대하겠다"며, "정기적 건강(암)검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시민들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9 10:53:57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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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4 산청흑돼지&산나물 페스타’ 개최

산청군은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과 연계한 '2024 산청흑돼지&산나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2~14일 동의보감촌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산청군농업협동조합, 한국후계농업경영인산청군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산청흑돼지와 산나물 소비 촉진 할인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산청흑돼지와 산나물 우수성 홍보를 통한 지역 특화 상품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산청흑돼지 및 산나물 할인 판매 행사, 돼지고기 구이터, 오프셋 스모커 바비큐장, 흑돼지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청군은 이번 행사에서 산청흑돼지를 35~5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장에서 구매한 산청흑돼지와 돼지국밥, 라면 등을 먹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산청 청정 지역에서 생산한 가루쌀을 사용해 만든 풀드포크 샌드위치를 순한쌀빵과 협업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흑돼지홍보관 및 산나물 판매장을 운영해 흑돼지의 지방 부분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에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산청흑돼지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량한 한국형 버크셔로, 일반 돼지보다 오래 기르고 산청만의 고유 사육기술로 고기의 질이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비계가 지닌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갖고 있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어머니의 산 지리산 자락 산청에서 자란 산청산나물도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행사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먹거리를 만나 볼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산청의 우수한 흑돼지와 산나물을 홍보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9 10:53: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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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 해상교통환경 위해요소 발굴 및 개선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울산항의 해상교통환경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울산항VTS, 울산항만공사 및 울산항도선사회 등을 대상으로 약 2주간 사전 조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울산항 해상교통환경 위해요소 개선 회의는 2001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23년간 유관 기관 및 관련 업·단체와 함께 위해요소 T/F팀을 구성해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항만 종사자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즉각적으로 개선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E2 정박지 내 벙커링 전용 정박지 추가 ▲온산항 OTK 부두 끝단 사설항로표지 제거 및 가상 AIS 설치 ▲E3 정박지 확장에 따른 도선점 이동 및 변경 고시 등 신규 위해요소로 발굴해 개선 완료했다. 2주간 사전 조사를 마친 위해요소 안건들은 오는 26일 위해요소 T/F 회의에서 검토한 뒤, 신규 위해요소로 결정이 나면 유관 기관과 함께 대책을 마련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청 관계자는 "울산항 해상교통 안전에 장애가 되는 요소들이 있다면 오는 19일까지 우리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식을 작성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항의 해상교통 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9 10:50: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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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주택담보대출 캐시백' 실시

SC제일은행은 지난해 12월 은행권이 발표한 민생금융지원을 위한 자율프로그램 중 하나인 '주택담보대출 캐시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서민과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택담보대출 차주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캐시백 프로그램을 운용한다. SC제일은행은 총 134억 원 규모의 캐시백 혜택을 지원하며, 약 1만3000명의 고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일 이후 금융채 6개월 및 1·2·3년제 기준금리로 '퍼스트홈론'상품을 신청한 고객에게 적용된다. 담보평가액 9억 원 이하, 대출 금액 5억원 이하의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및 거치식원리금균등분할상환 대출이 적용 대상이다. 대출신청일 기준 신청 건을 제외하고 무주택자(일시적 2주택자 포함)여야 하며, 역전세 특약부 대출 및 SC제일은행 동일 재취급 건은 제외된다. 캐시백은 1인당 대출 실행금액의 0.5%, 최대 100만원 한도로 1회 지원된다. 고객이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대출실행일로부터 1년이 도래하는 달의 다음 달 15일(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에 SC제일은행 입출금 계좌로 자동 지급된다. 단, 캐시백 한도가 소진되면 사전 공지 후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캐시백 지급 대상 판정 시점(2024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연체 및 주의사고 대출이거나 대출 잔액이 1000만원 미만이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영업점이나 고객컨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4-09 10:49:5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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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성실상환 회생기업 채무감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성실상환 중인 회생기업에 대한 채무감면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캠코는 지난 2022년 '성실상환 회생기업 채무감면' 제도 도입 후 작년까지 성실상환 회생기업 15곳의 잔여채무 43억원을 감면했다. 캠코는 올해도 채무를 조기 변제한 회생기업 2곳의 잔여채무 약 372억원을 감면해 회생기업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지원했다. 2개 기업 모두 매출증대, 재무구조개선, 금융회사와 거래재개 등 정상기업으로의 재기에 성공했다. '성실상환 회생기업 채무감면' 제도의 대표적 지원사례로는 대구 달성군에 소재한 E사가 꼽힌다. E사는 자동차 엔진 제조사로, 자동차 부품산업의 부진이 이어져 지난 2017년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해 회생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공장을 매각해야 했다. 캠코는 E사의 재기 지원을 위해 신규자금(DIP금융) 18억원을 지원하고 채무를 7년 간 분할상환 할 수 있도록 채무조정을 실시했다. E사는 캠코의 지원을 바탕으로 전기차 및 ESS(Energy Storage System) 부품 연구개발에 매진해 회생절차를 조기 졸업했다. 분할상환 중이던 잔여채무 133억원을 32개월 만에 조기 상환해, 캠코로부터 총 342억원 규모의 채무감면을 받았다. 캠코는 향후 지원기업의 출자전환주식 매각 등을 통해 더 많은 회생기업을 지원하는 선순환 지원구조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캠코의 회생기업 채무감면 등을 통해 회생기업의 경영정상화 성공사례가 지속 창출되고 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회생기업이 신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09 10:49:49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