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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다문화가정 맞춤형 출산지원 확대

해남군이 다문화가정 맞춤형 출산정책을 본격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오는 4월부터 해남군 가족센터 한국어 교실 등과 연계해 행복한 부부교실, 임산부 건강교실 등 다문화 가정에 맞춤형 출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매월 한차례 찾아가는 행복출산 원스톱상담소도 운영하게 된다. 이와 관련 지난 14일 해남군 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다문화 가정의 출산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내 다문화가정 출생 비중은 2020년 34명, 2021년 26명, 2022년 24명으로 전체 출생아의 10% 내외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다문화가족의 증가 추세에 따라 의사소통이나 사업내용을 몰라서 지원에서 제외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해왔다. 지난해 말에는 출산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을 두어야 하는 신생아 양육비 지급조건에 대해 조례개정을 통해 해외로 출국하여 출산한 다문화가정의 경우, 입국 이후 군에 출생신고 시 양육비를 차별 없이 지원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154만원(2주 기준) 중 70% 감면, 기저귀 구입비, 영양지원, 산모도우미 지원 등 다문화 출산 가정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협업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촘촘한 생활안전망을 구축하고, 임신·출산 지원 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24-03-21 16:34:1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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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케아 고덕점 입점에 소상공인 보호지원

하남시가 내년 이케아 고덕점(위치: 고덕비즈밸리 내 유통판매 시설용지 1블록) 입점에 따른 하남시 지역 가구업종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남시장은 지난 1월12일 하남가구협회(양귀술 회장 등 임원 6인)로부터 가구유통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즉시 전화로 중소벤처기업부(상생협력국장)에 피해방지대책 강구를 협조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일자리경제국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의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해 가구협회에 사업조정 신청을 위한 서류 등 절차를 안내하고, 강동구청에도 상생협력과 피해대책 관련사항을 협조 요청하였고 구청은 이케아에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가구협회에서는 사업조정 신청(구성원 서명명부, 조정사유서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이를 중소기업중앙회 등에 제출(사실조사, 자율조정협의 또는 사업조정심의회 절차)하여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대규모점포(이케아) 입점 행정구역이 강동구이므로 행정조치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으나 가구업종 보호를 위하여 소상공인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강동구청에 지속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대규모 점포가 주변상권에 미치는 영향은 단일행정구역에 국한되지 않으며 인접지역 지자체와의 협의가 강화되어야 한다"면서, "강동구 이케아 입점에 따른 우리시 가구업종 소상공인 피해가 없도록 객관적인 상권영향평가를 통한 피해방지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3-21 16:32: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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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22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 개최

환상적인 50리 벚꽃터널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제22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가 오는 30~31일 이틀간 함양군 백전면사무소 일원에서 열린다. 백전면 문화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아름다운 50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각종 체험행사, 먹거리와 함께 벚꽃 전국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백전면 50리 벚꽃길은 수동면에서 백전면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30여 년 전 함양 출신의 고(故) 박병헌 재일 거류민당 단장이 기증한 벚나무가 지금까지 보전 관리돼 시차를 두고 개화하며 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함양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는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 광장 특설무대에서 30일 오전 9시 30분 본행사 전 벚꽃축제 성공 기원제를 지내고 이어 11시 개막식과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면민 노래자랑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인 31일에는 전국 가요제, 지역 가수 및 주민자치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야간 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외지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제1회 함양 백운산 벚꽃 전국가요제를 축제기간 진행하며, 30일에는 예선을 31일에는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요제 참가자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로 신청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과 백전면사무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축제장에는 청정 백전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홍보 전시와 판매 행사는 물론 오미자 막걸리 시음, 솜사탕 나눠주기 등 먹거리와 함께 전통제례, 풍물놀이, 현장 노래자랑, 군민 게이트볼 대회, 소망등 달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황원하 백전문화체육회장은 "지역민과 관광객이 화려한 벚꽃길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체험해 다시 찾고 싶은 작지만 강한 지역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영화 백전면장은 "올해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상설무대와 벚꽃길 야간 조명을 새로 설치하고 안전대책을 강화해 방문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3-21 16:32: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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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월판선 적기 개통 적극 노력"…공사 현장 점검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0일 월곶~판교 복선전철(이하 월판선)의 6공구 본선터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사 현대건설 관계자에게 "2028년 적기에 개통되고 안양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가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 노력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월판선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크게 증진시켜 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월판선 지하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현장을 꼼꼼히 살피면서 관계자에게 "해빙기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고 또 조심해주시고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까지 총 34.15㎞의 복선전철로, 국토교통부가 2018년 월판선 기본계획을 고시했고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양시에는 4개 역(만안교역(가칭), 안양역, 안양운동장역(가칭), 인덕원역)이 신설되며, 월판선 전체 10개 공구 중 5·6·7·8공구 공사가 진행된다. 지난해 2월 안양시 4개 공구 중 만안구 벽산사거리 일원 안양역 6공구가 가장 먼저 착공됐다. 나머지 공구도 올해 하반기 모두 착공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에는 1·4호선이 지나는 가운데 월판선, GTX-C노선, 신안산선, 인덕원~동탄선 등 4개 철도노선 추가 설치가 확정돼 추진 중이다. 신안산선이 2025년 가장 먼저 준공될 예정이고, 나머지 노선은 2028년 준공이 목표이다.

2024-03-21 16:31: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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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500억 이상 예산 확보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교육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예산과 관련해 500억 원 이상을 확보해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 다시 교육의 본질로'를 슬로건으로 한 광주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우선 지난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3년 3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지자체, 지역대학, 산업체 등과 협력해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마련의 계기를 마련했다. 둘째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선정을 통해 38억 원의 특별 교부금을 지원받는다. 이 예산은 24개교의 디지털 교육 선도학교 운영과 교원연수, 인프라 확충 등 사업으로 AI기반 교실 수업 혁신, 교사 역할 변화 등에 대한 성공모델 창출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로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시범 교육'이 됐다. 앞으로 12억 원의 특별 교부금을 통해 해외 한국교육원과 연계한 사업을 펼쳐나간다. 한국어 세계화, 다문화 학생 국제교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자율형 공립고 2.0'에 상일여고, 광주고, 광주제일고, 수완고, 전남고가 선정됐다. 학교당 매년 2억 원씩 5년간 지원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재정·인적 자율성을 통한 창의적 교육모델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그 외 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2년 연속 '교육비특별회계 집행률 목표 달성'으로 총 160억 원의 보통 교부금을 추가로 받는다. 또 광주 교육정책 대표 브랜드인 학생 눈높이 공부방 '365-스터디룸'의 특허청 업무표장 등록을 완료했다. 이와 더불어 '광산국제화특구 사업' 등 지역 특색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120여억 원의 지역교육현안수요사업을 교육부에 신청한 상태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이 이뤄낸 다양한 성과는 지방교육재정 여건이 불안정한 상황에 모든 교직원이 하나 되어 노력한 산물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실력과 따뜻한 인성을 품고 세계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21 16:30: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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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소송 시민 90% 이상 참여

포항시는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소송에 포항시민 90% 이상인 약 45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3월 21일 밝혔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이 지진 당시 포항시에 거주한 것으로 인정되는 원고들에게 200만 원 또는 300만 원의 정신적 피해배상을 하도록 지난해 11월 판결한 이후, 소송 추가 참여가 포항 지역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면서 육거리와 양덕동 일대의 법률사무소 등에 소송 참가를 위한 장사진이 펼쳐졌다. 시는 판결 직후 시민들의 법적 권익을 위해 안내센터 운영, 홍보물 배부, 전 세대 방문 홍보활동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소송 참여에 대한 홍보에 나서는 한편, 지역 변호사회와 지역별 출장 접수,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대해 적극적인 협의를 하는 등 소송 참여율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은 물론 타지역 거주 또는 병원 입원 등 개인 사정으로 소송 관련 정보에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까지도 소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대부분의 시민들이 소송에 참여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포항시에 따르면 잠정 소멸시효인 3월 20일 현재 약 45만 여 명의 시민들이 소송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는 전출입, 출생·사망 등 인구변동을 감안할 시 소송 가능한 인원의 대부분이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시는 잠정 소멸시효 이후 소송 미참여자의 권리구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법률적인 검토를 하는 한편 지난 11월의 1심 판결이 대법원의 최종 판결까지 유지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입장을 정부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소송 참여율이 이처럼 높은 것은 포항시민들이 촉발지진으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아직 느끼고 있다는 증거"라며, "시민들의 고통을 충분히 고려해 법원이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3-21 16:30:0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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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사과’ 유통 시장 개혁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거창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대회의실에서 '거창사과 유통시장 개혁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거창APC를 통해 팔리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산지 유통 활성화 토의, 거창사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공동·단일 브랜드 마케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군의원, 농협관계자, 유통업체 대표, 사과발전협의회원, 작목반 대표, 농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석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이 '거창사과 유통시장에 대한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양재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본부장이 '정부 산지 유통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사과 재배 농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정책 질의, 건의에 대한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또 사과 선별과 판매를 맡고 있는 허원길 남거창농협조합장, 김종경 조합공동사업공동법인 대표, 안동 공판장 담당자, NS홈쇼핑과 현대홈쇼핑 관계자 등이 참석해 거창사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역 APC 물량 확대와 가격 보장 방안에 대해서 함께 토의했다. 참석한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도 "과거에 비해 다양한 보조 사업이 늘었지만, 여러 농민들의 애로사항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토론회에서 머리를 맞대고 좋은 정책을 제시해 주시면, 의정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책 질의 시간에서 농민들은 지역 APC를 통해 사과 제품 출하 시 다른 지역 대형 공판장 대비 가격이 낮은 문제, 사과 출하 후 정산 기간 장기간 소요, 까다로운 선별 절차, 등급 간 가격 차이 등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거창군, 조합공동사업공동법인은 개별 유통 방식보다는 생산, 유통 통합 조직을 통한 브랜드 가치를 지켜야 하는 필요성과 거창사과가 다른 지역 공판장에 출하되는 비율이 69.5%로 '거창산 사과'가 거창군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 농민들의 의견이 적극 수렴된 정책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토론회 강평과 마무리에서 2018년 민선 7기 군수 첫 당선 후 안동공판장을 선제적으로 벤치마킹하여 APC 시설, 중도매상의 능력, 원물 확보 필요성에 대해 느꼈던 경험을 소개하며 "군 행정과 APC를 믿고 사과를 출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난 100년 동안 거창사과를 지켜왔듯 미래 100년도 전국 5대 사과 주산지 명성에 걸맞은 지역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1 16:29: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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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자치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 실시

경주시가 지난 3월 21일 시청 내 알천홀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해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해 출범한 조직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윤석열 정부의 자치분권, 균형발전 업무를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다. 이번 특강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방향성과 철학을 공유하고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주시민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분권, 교육개혁, 혁신성장, 특화발전, 생활복지 등 5대 전략을 소개하고, 중앙정부, 지방정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특화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경주시가 추진 중인 대학과 연계한 경주형 교육모델의 교육발전특구,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서 경주문화특구, 미래차 소재·부품 산업중심의 기회발전특구 등 이른 바 경주만의 색깔 있는 특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지역 혁신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동기 위원장의 특강을 통해 경주시 공무원과 시민들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경주시는 지역 혁신과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해 관련 부처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3-21 16:29:2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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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필리핀 실랑시와 친선결연 협약 체결

전남 무안군은 필리핀 실랑시와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필리핀 실랑시를 방문 중인 김산 군수는 지난 20일 실랑시청에서 알스톤 케빈 A. 아날나 실랑시장과 양 도시의 상호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친선결연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임동현 무안군의회 부의장, 에드워드 카란자 실랑부시장 겸 의장 등 양 지자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두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무안군과 실랑시는 지난 2022년 계절근로자 MOU 체결을 통해 농업 분야 파트너로 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며,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두 지역이 가진 역량을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강화하자는 의견이 합치되며 친선결연의 결실을 보게 되었다. 친선결연을 통해 양 지자체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한 정책을 공유하고 농수축산·행정·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김산 군수는"이번 방문을 통해 실랑시가 지닌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우리 군과의 상생발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며, "앞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두 지역이 한 단계 도약하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실랑시는 필리핀 루손섬 카비테주에 속한 인구 30만 명의 도시로, 농업이 주요 산업이지만 수도 마닐라와 가깝고 교통이 발달하여 필리핀 경찰학교, 마약단속국 아카데미, 국제농촌재건연구소 본사 등이 위치하고 무역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도농복합 도시이다.

2024-03-21 16:29:1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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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에 코스피도 급등... 2년 고점 돌파 눈앞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3회 금리인하 전망을 유지하면서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 일본 증시도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였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2.41% 오른 2754.86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022년 4월 이후 23개월 만에 2750선을 뚫었다. 코스닥 지수도 1.44% 상승한 904.2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이 900선을 넘은 건 지난해 9월 15일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시장에서 각각 1조8705억원, 1조50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코스닥 시장에선 3588억원, 175억원을 사들였다. 일본 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장중 4만1000선을 넘보다 전장보다 2.03% 상승한 4만815에 거래를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이달 4일에 기록한 종가 최고(4만109)와 지난 7일의 장중 최고(4만472)를 모두 갈아치웠다. 지난밤 뉴욕 주요 증시가 상승 랠리를 보인 것이 한·일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3% 오른 3만9512.13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89% 오른 5224.62, 나스닥지수는 1.25% 상승한 1만6369.41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같은 날 각각 종가 기준 사상 최고로 마감한 것은 2021년 11월 8일 이후 2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미국 증시의 초강세 이유는 이날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점도표에서 연내 3차례 금리인하 방침을 유지하자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났기 때문이다. 앞서 월가 일각에서는 미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세에다 올해 1∼2월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자 연준이 금리 인하에 보다 신중한 자세를 취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1∼2월 물가 지표에서 너무 많은 신호를 끄집어내지 않았다"며 인플레이션이 울퉁불퉁한 여정을 거치더라도 2% 목표 수준으로 둔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 전망이 바뀌지 않았음을 시사한 것으로, 파월 의장의 발언이 비둘기(통화 완화 선호)파에 힘을 실어주었다는 분석에 힘이 실렸다. 장 마감 직후 미국의 반도체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2분기 실적과 3분기 전망치를 내놓은 점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뉴욕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15% 급등하면서 삼성전자(3.12%), SK하이닉스(8.63%), 도쿄일렉트론(5.47%) 등 반도체 관련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업계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김정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3월 중순부터 채권·외환시장 변동성으로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수급 여건이 악화됐으나 3월 FOMC를 계기로 다시금 금리·달러 하향 추세와 개선된 외국인 수급을 바탕으로 코스피 추가 반등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2024-03-21 16:29: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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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경북대 소프트웨어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20일 대구지역 혁신 교육기관인 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교육원(원장 고석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은 대학 SW교육 혁신을 통해 국가ㆍ기업ㆍ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진정한 SW가치 확산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북대학교는 지난 2021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어 SW융합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교육원 고석주 원장은 "대학에서도 SW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42경산과 같은 혁신적인 SW 교육과정을 지역의 많은 청년이 경험하여 높은 수준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맺은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의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활성화를 위해 ▲7월을 목표로 공동 SW경진대회 개최 ▲SW 중심대학에 참여 중인 학생들에게 42경산의 온라인테스트 제공 ▲42경산의 1개월 집중과정(La piscine)을 현장실습 대체 과정으로 도입 ▲비전공 학생들을 위한 42과정 안내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재단은 지난 3월 18일에도 부산권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인 동아대학교 소프트웨어혁신센터(센터장 이석환),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원장 백윤주), 동서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단장 문미경)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대구ㆍ경북권 이외 지역의 여러 기관과도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SW 인재 육성과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3-21 16:29:04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