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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삼성重 개발 이산화탄소 운반선에 개념 승인

한국선급(KR)은 지난 7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고 있는 노르쉬핑(Nor-Shipping 2023)에서 삼성중공업(SHI)이 개발한 '4만㎥급 액화 이산화탄소(LCO2) 운반선'에 대한 개념 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AIP를 획득한 선박은 KR과 삼성중공업 간 공동개발 프로젝트(JDP)를 통해 개발된 것으로, 삼성중공업이 대상 선박의 화물탱크 및 선체 구조설계를 수행하고 KR은 해당 설계에 대한 선급 규칙 및 국내외 규정 검토를 통해 설계 적합성을 검증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탈탄소화 추세에 따라 전 산업 사이클에서 탄소를 줄이기 위한 대응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탄소의 포집과 활용 및 저장(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관련 기술이 시장의 주목 받고 있다. 특히 CCUS 기술은 전 세계 총 이산화탄소 감축량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산화탄소를 저장 시설로 운송하기 위한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수요 또한 늘어 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산화탄소는 실온에서 기체 상태로 존재하는 특성이 있지만 대량 운송을 위해서는 저온·고압 2가지 조건에서 액체 상태로 유지되어야 한다. 따라서 경제적 운송을 위해서는 이산화탄소의 삼중점, 즉 기체, 액체, 고체의 3가지 상태가 평형 상태에 이르는 온도와 압력을 고려한 설계가 필요하며, 특히 운항 중에서는 이산화탄소의 상 변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에 개발된 액화 이산화탄소 선박에는 고압을 유지하기 위해 IMO TYPE 독립형-C 화물탱크가 적용됐으며, 저온에 노출되는 환경에서도 충분한 강도와 내구성을 만족시키기 위해 저온용 재료가 고려되었다. 또한 일반 LNG 화물에 비해 밀도가 높은 액화 이산화탄소는 화물창, 화물탱크, 하부 지지구조에 대한 구조 안정성이 보다 심도있게 검증되어야 하므로, 구조해석을 통해 구조 및 피로강도를 평가하여 신뢰성을 확보했다. KR 도면승인실장 연규진 상무는 "이번 AIP를 통해 대형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건조 기술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KR은 이를 기반으로 CCUS 관련 기술은 물론 탈탄소 대응 기술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조선설계 담당 안영규 상무는 "이번에 개발한 이산화탄소 운반선은 삼성중공업의 앞선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성중공업은 조선해양 분야의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9 11:11: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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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행정업무 자동화·챗GPT 교육 실시

안양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자동화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ChatGPT)' 활용 교육을 하는 등 일하는 방식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는 15~16일 시청 본관 8층 정보화교육장에서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자동화 사례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에서는 담당 직원이 업무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영상회의 참석자 명단정리·특근매식비 계산·교육이수내역 및 이수율 산정 등의 업무 자동화 방법에 대해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범정부 오피스 자동화 우수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챗GPT와 관련, 지난 4월 인공지능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이달 29~30일 챗GPT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신규 공무원 303명을 대상으로 업무시스템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신규 공무원 관련 교육을 해오다가 지난해 10월 대면 교육으로 전환했다. 신규 공무원 교육에서는 기본적인 행정업무정보 시스템 활용법부터 공간정보 활용시스템, 빅데이터 플랫폼, 개인정보보호, 통신시스템, 정보보안시스템 등에 대해 분야별 담당 공무원 13명이 사내 강사로 나서 직접 강의를 맡았다. 시 관계자는 "교육 후 설문조사에서 교육이수자의 90%가 교육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하는 등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 일정에 맞춰 더욱 다양하고 실용적인 업무시스템 정보화 교육을 준비 중이다. 정보통신과를 주축으로 총무과, 스마트도시정보과 등 관련 부서들과 협업해 더욱 다양한 교육 내용을 발굴하고, 설문조사 내용을 기반으로 신규 공무원이 겪는 업무 애로사항을 파악해 교육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여러 부서가 협업하고 실무 경험이 많은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정보화 교육으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혁신을 도모해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11:10: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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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 진행

함양군은 지난 8일 오후 승강기 사고와 고장 등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함양군문화예술회관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함양군, 함양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유지보수업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강기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갇힘 사고 시범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험형 실전 모의훈련에서는 먼저 정전으로 인해 승강기에 탑승한 승객 3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이 연출되면서 단계별로 대응방법을 시연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승객들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승강기 비상통화장치로 신고해 엘리베이터 위치와 부상자 수를 알려줬다. 이어 승강기유지관리업체와 소방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승강기 상태를 확인 후 구조방법을 결정한 뒤 구조에 돌입했고, 부상자를 응급치료해 이송하고 현장을 정리하며 훈련이 마무리됐다. 함양군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강기 사고와 관련해 대응 훈련을 꾸준히 계속해 사고 대처능력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훈련 후 강평에서 "승강기 갇힘사고가 발생하면 누구나 처음에는 두려움과 공포가 생기지만, 사고대응 요령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하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다"며 "군에서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승강기 시설의 안전관리를 더욱 더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6-09 11:10: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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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BNK금융그룹-동서대, 디지털금융 인재 육성 ‘맞손’

국립부경대학교와 BNK금융그룹, 동서대학교는 지난 7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 20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금융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컬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장영수 총장과 빈대인 회장, 장제국 총장은 이날 협약을 통해 부산 지역 산학연계형 금융교육 인프라 구축과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부경대와 동서대의 공동학위를 수여하는 첨단학과 '디지털금융학과'가 내년에 신설됨에 따라, 세 기관은 산학연계형 금융교육 지원을 통해 부산 지역 디지털금융공학 전문인력 육성에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학과에 입학하는 부경대와 동서대 학생들은 양 대학에 오가며 강의를 듣고 학점을 취득하고, BNK금융그룹의 산학연계형 금융교육 지원을 통해 디지털 금융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부산의 핀테크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BNK금융그룹은 사내 전문가를 산학연계 교육과정의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양 대학은 BNK금융그룹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박사급 학위과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각 기관은 디지털금융공학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 및 협력과제를 지원하고, 공동 학술대회 개최 및 대학 내 혁신성장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각 기관은 기관 간 협력은 물론, 지역 금융의 발전과 금융교육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타 기관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지역과 현장 중심의 학습 운영체계를 구축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세계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6-09 11:10: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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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 교육생 모집

여주시는 지난 3월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사업에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 사업명으로 공모해 ▲전산회계1급 교육과정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양성과정 총 2개의 직업교육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맞춤형 직업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하며, 각 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두 교육과정 모두 관내 만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 교육대상이며 전산회계1급 과정 교육 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80시간이다. 교육 후 전산회계 1·2급 모두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전문인력양성과정은 7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16시간(주1회)으로 교육이수자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팀장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관내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 교육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교육훈련 사업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양성 발굴을 위한 직업교육을 운영하는 만큼 이번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말 그대로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하며, "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2023-06-09 11:10: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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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국내 항공사 승무원 시험 2명 합격

신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가 최근 국내 항공사 승무원 채용시험에서 2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신설된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에서 올해 첫 졸업생 배출과 동시에 항공사 객실 승무원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9학년도에 입학하여 올해 2월 졸업 한 박규리 학생과 태현주 학생이 에어부산과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으로 각각 취업의 꿈을 이루게 됐다. 박규리 학생은 가덕신공항 개항에 대비한 부산시 항공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Air부산 드림캠퍼스를 통해 현장실습 교육에 참여한 바가 있으며, 태현주 학생은 학과대표로 부산시민 심폐소생술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승무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졸업한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은 객실 승무원뿐만 아니라 항공사 공항 지상직, 각종 여행사, 국내 유명 호텔, CS강사 등으로 취업하는 등 전문 서비스 분야로 진출해 나가고 있다. 항공서비스학과 정희경 학과장은 "코로나19의 엔데믹으로 항공업계 채용의 문이 열려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시점에 이렇게 학생들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에서는 학생들이 항공사 객실 승무원을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 전문가로 성장해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여러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에어프레미아 등 국내·외 항공사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에게 항공사에서 실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며 항공서비스 전문 인력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06-09 11:09: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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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3년 제2회 검정고시 응시원서교부·접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안내하고 오는 26일부터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검정고시 시험 장소, 코로나19 치료 및 자가격리 대상자의 별도 시험장은 7월 28일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 시행일은 8월 10일이고, 합격자는 9월 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응시원서 접수 방법은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 두 가지이다. 현장 접수는 26일부터 30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온라인 또는 대리 접수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26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kged.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과목은 필수 과목과 선택 과목이 있다. 초졸 시험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필수 4과목과 도덕,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중 선택 2과목으로 전체 6과목이다. 중졸 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필수 5과목과 선택 1과목, 모두 6과목이다. 고졸 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필수 6과목과 선택 1과목으로 모두 7과목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도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09 11:09: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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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회기자단 채연아 어린이기자,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 현장탐방 취재

경기도 기회기자단 소속 채연아 어린이기자는 6월 8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를 방문하여 최호균 팀장과 오산상담소 상담관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역상담소에 대한 궁금증을 취재했다. 채연아 어린이기자는 지역상담소의 위치와 역할, 운영시간과 이용방법, 상담중 기억에 남는 사례 등 궁금한 내용을 차분히 질문하고, 어린이의 시각으로 상담소에 바라는 점 등을 이야기했다. 도의원은 오산상담소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시군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가 있는지, 아동의 권리나 안전에 대한 상담도 가능한지, 기억에 남는 상담사례는 무엇인지 등 질문을 이어갔다. 채연아 어린이기자는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를 보면서 지역상담소를 사전에 공부하고, 제 기사를 읽는 독자들이 무엇을 궁금해 할 지를 고민하며 질문을 해보았다"며 "오늘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잘 알게 되었고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에 최호균 현장소통팀장은 "오늘처럼 어린이들의 마음과 아이디어를 상담소에 전달하고, 의견을 내어주면 경기도의 미래가 한층 밝아질 것"이라며 경기도 기회기자단으로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2023-06-09 11:07:0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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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지역 재활기관 생활·성인지교육 연극 진행

고신대학교 재활상담학과는 공동체 '반올림'은 지역사회 재활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생활 및 성인지교육 역할극'을 진행했다. 학과 반올림 공동체의 생활 및 성인지교육 역할극은 부산경남지역에 위치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부산서구장애인복지관, 루하마장애인주간보호센터, 경남직업재활센터,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의 총 4개 기관을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반올림 공동체의 생활 및 성인지교육 역할극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I+UP 역량 큐레이션 소통(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학생 주도적 공동체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재활상담학과의 반올림 공동체는 1학년에서 4학년까지 참여하고자 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활동과 재활 서비스의 체험적 가치에 뜻을 두고 모집하였다. 금번 진행된 생활 및 성인지교육 역할극은 2가지 주제로 생활교육(▲깜짝 놀랐잖아 ▲장난이 아니야!), 성인지교육(▲싫다고 말할거야! ▲찍지마세요!) 총 4개의 역할극으로 진행되었다. 각 기관의 담당자는 평소보다 이용자들이 참여도가 높고, 큰 호응을 보였다라며 향후 재교육을 요청했다. 고신대학교 재활상담학과는 재활상담, 직업재활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로 재활대상자들의 사회 회복을 위한 사회적, 경제적, 자립적, 심리적 안정을 위한 재활 전문인으로 재활의 가치를 창출하는 학과이다.

2023-06-09 11:02: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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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성과공유회 개최

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시업단은 1단계 추진사업의 성과 공유를 통한 우수사례 발굴과 성과확산을 위해 '2023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장, 지역대학 및 기업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여해 개회식, 2023 지역협업 우수기업(관) 및 우수교수 시상, 성과발표, 성과물 전시 등이 진행됐다. 사업단은 지난 3년간 1단계 사업을 수행하면서 지역과 대학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교육과 연구수요를 발굴하고, 지역산업의 수요 맞춤형 특화 분야의 고급인재 양성과 지역 공급에서의 성과를 도출해왔다. 이날 사업단은 지역산업체 연계형 지역혁신 양성체계를 구축해 수상자 110여 명, 취업 130여 명, 진학 70여 명, 기업교류 140여 명 등의 성과를 거두고, 제조혁신 기업지원 과제를 통한 논문, 특허, 기술이전 등의 연구성과 100여 건, 고용창출 270여 명, 매출유발 약 200억 원 등 지역사회로의 파급효과를 공유했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이재선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기반한 고급인재 양성 플랫폼 구축과 기업지원을 통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스마트 제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기반 마련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6-09 11:01: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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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새뜰마을 공모사업 6년 연속 선정

산청군이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금서면 신아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돼 21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로써 산청군은 ▲2019년 오부면 오전지구(23억원) ▲2020년 생초면 노은마을·생비량면 방화마을(40억원) ▲2021년 산청읍 척지마을·단성면 구사마을(35억원) ▲2022년 산청읍 내정마을(17억원) ▲올해 차황면 양촌마을·생비량면 상능마을(41억원) 에 이어 6년 연속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산청군은 지난 3월 2023년 새뜰마을사업 선정으로 4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2024년 새뜰마을사업 선정(21억원)으로 올해만 62억원의 새뜰마을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내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금서면 신아마을은 동의보감촌 길목에 있는 마을이다. 50% 이상이 슬레이트 주택으로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붕괴 위험 폐가와 노후 담장, 위험 사면 등이 산재해 있다. 마을 내 화계천이 흘러 마을을 연결하는 교량이 협소하고 안전난간도 설치되지 않아 추락위험이 크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산청군은 이번 선정에 따라 내년부터 2027년까지 21억원을 투입해 금서면 신아마을 생활여건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생활·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위험교량 정비, 석축 및 사면보강, 마을회관 리모델링, 방범시설 등 공공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 빈집철거,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등 개별 주택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유시설물 정비에는 지원기준에 따라 30∼50% 자부담이 필요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6년 연속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각 마을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사업계획 수립을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마을공동체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새뜰마을사업은 농어촌 생활환경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정비사업과 주민 안전에 위협을 초래하는 노후위험시설(담장,축대) 정비, 재래식 화장실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위생인프라 확충사업, 노인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휴먼케어사업 및 지역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2023-06-09 11:01: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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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우기 지하개발사업장 37곳 현장 점검

경기도가 우기를 맞아 지하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활용해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지하 개발사업장 37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한다. '경기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 지질과 토목시공 등 총 45명의 지하 안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자문단으로, 2020년 도입됐다. 이번 현장 점검은 호우에 의한 지반 균열?붕괴?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이천 안흥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고양 향동지구 지원1블럭 지식산업센터 등 9개 시 37개소 지하 개발사업장(10m 이상 굴착) 현장이 대상이다. '지하안전법',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지하공간 개발 현장의 안전관리 및 지하 안전 평가 협의내용 이행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피고 개선점을 전문적인 시각으로 자문할 계획이다. 도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지하 안전 점검 때 시·군의 부족한 전문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총 214곳의 현장 점검을 지원했다. 도내 지반침하 건수는 2020년 47건, 2021년 32건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지만 지난해에는 8~9월 집중호우로 인해 36건으로 다시 증가했다. 강현일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장은 "상대적으로 지반침하가 많이 발생하는 우기를 대비해 지반침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경기도가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시·군 지원 강화 및 지하 안전 정책을 개발·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6-09 11:01: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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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잇몸건강 지켜줄 치석 제거 인증 챌린지 운영

시흥시(시장 임병택)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중부권역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치석제거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 잇몸 건강을 위해서는 구강검진과 함께 정기적으로 치석 제거를 받아야 한다. 잇몸 질환의 원인이 되는 치석은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으며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치조골은 한번 내려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챌린지는 치과에서 치석 제거를 받은 후, 인증 사진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건강보험공단 앱 또는 누리집(민원요기요 → 개인민원 → 보험급여 → 치석제거 진료정보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3년 치석 제거 진료 정보를 활용하거나, 치석 제거를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결제 영수증, 치아 사진 등)을 첨부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중부권(목감동, 능곡동, 장곡동, 연성동, 신현동, 매화동) 지역주민은 6월 9일부터 23일까지 네이버 폼 신청서를 통해 작성하거나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인스타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자가 치면세균막 관리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과 함께 3가지 구강 보조용품(치실, 치간 칫솔, 첨단 칫솔)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주민의 잇몸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홍보·교육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6-09 11:00: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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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강소특구 참여 3개社,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선정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경남진주강소특구 사업 참여기업 중 3개사가 '2023년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의 연구소기업 엔스퀘어와 강소특구육성지원사업 재직자교육 참여기업 케이피항공, 협의회 참여기업 낙우산업이다. 엔스퀘어는 2021년 경남진주강소특구의 연구소기업으로 등록하여 항공 응급 의료용 약물 인젝터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이다. 케이피항공은 재직자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항공설계 전문 인력양성과 항공기 부품 제조업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다. 낙우산업(주)은 경남진주강소특구 특화성장 분야 협의회 참여기업으로 전통적 소재기업에서 첨단항공우주 기업으로 전환에 성공한 기업이다. 청년친화기업은 경남 기업 가운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조직문화, 복지혜택 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기업 사기를 높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확산하며,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이다. 경남도는 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이번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공공기관 인증을 받은 도내 69개 중소기업을 모집해 사전·서면 심사와 현장실사, 청년친화기업 선정위원회를 거쳐 20개사를 청년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에 선정되면 3년간 ▲작업환경개선을 위한 최초 지정 지원금 최대 1500만 원 ▲청년 신규채용 시 기업환경개선을 위한 채용연계 지원금 최대 5000만 원 ▲육아휴직제도 활성화를 위해 육아휴직 대체 청년인턴에 최대 18개월간 인건비 지원 ▲고용 안정성 제고를 위해 청년인턴 정규직 전환 시 6개월간 추가 고용 장려금 지원 ▲신규 채용된 청년 노동자에 1년간 주거안정비 지원 ▲노무 컨설팅, 금융 우대 혜택, 홍보 서포터즈 지원 등 일·생활 균형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이번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선정에 사업 참여기업들이 선정되어 특구 내 지역 인재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선정된 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3-06-09 11:00: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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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3년 제2차 경영안정자금 지원

울산시 울주군이 금리 인상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2023년 제2차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은행 융자를 받을 경우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는 총 300억원으로, 지난 4월 1차 100억원, 이달 2차 100억원, 오는 9월께 3차 100억원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업체당 최대 6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그에 대한 이자차액보전금 3%를 3년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금 소진 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산신용보증재단(남울산지사·서울산지사)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경기 침체와 금리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를 지난해 200억원에서 올해 300억원으로 확대했다. 또 이자차액지원율도 2.5%에서 3%로 높이고, 지원 기간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해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2023-06-09 11:00:0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