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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도시횟집' 총지배인…마지막 회까지 빛난 인간적 매력

배우 이덕화가 지난 8일 종영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 손님들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진정성 있는 총지배인으로 등장해 그만의 매력을 보여줬다. 이덕화는 '도시횟집'에서 손님들을 위한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여줬다. '도시횟집'의 고기가 부족했던 상황. 이덕화는 비가 오는 난항 속에서도 낚시에 나서 고기를 잡으려고 고군분투했다. 결국 106cm 부시리를 잡는데 성공해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이덕화는 '도시횟집' 초반 가거도에서 4일동안 낚시에 임해 거대한 감성돔을 잡으며 정성을 다했다. 특히 이덕화는 '이덕화채'라는 화채를 선보이며 72년만의 요리라며 '도시횟집'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색다른 화채를 만들었다. 맛 또한 극찬을 받으며 이덕화는 흐뭇해 했다. 손님 그리고 게스트들과 이덕화의 특별한 '케미'는 '도시횟집'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도시횟집'을 찾은 어른들은 물론, 아이와 외국인과도 친근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도시횟집' 마지막 회에서는 손님들 앞에서 '갈대의 순정'까지 노래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아르바이트로 일한 연예인들과도 훈훈한 장면을 보여줬다. 특히 김재환과 그룹 위너의 김진우가 생선 손질을 어려워하자 직접 칼질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진정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소회를 전했던 이덕화. '도시횟집'에서 이덕화는 총지배인으로서 손님들을 편안하게 해주며 소소한 즐거움을 책임졌다. '도시횟집'에서 따뜻한 면모를 보여준 이덕화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3-06-09 12:58: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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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장거리 비행시간 단축…"장거리 노선 확대 전략 탄력 받을 것"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지난 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사 항공기인 보잉 787-9의 최대 회항 시간을 180분으로 연장하는 '회항 시간 연장 운항(EDTO, Extended Diversion Time Operation)'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EDTO-180 등급을 획득한 에어프레미아는 앞으로 국내외 대형 항공사(FSC)들과 동일한 항로로 중장거리 노선을 비행할 수 있게 된다. 에어프레미아 측은 "지난해 10월 로스앤젤레스(LA)에 취항하며 미주 노선 운영을 시작한 지 약 8개월 만의 성과"라며 "이에 따라 에어프레미아가 최근 속도를 내고 있는 미주·유럽 장거리 노선 확대 전략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EDTO는 엔진 2개를 장착한 항공기가 운항 도중 엔진 한 쪽에서 문제를 일으켰을 때, 나머지 엔진 하나로 비상 착륙할 공항까지 운항할 수 있는 시간에 관한 규정이다. 예를 들어, EDTO-120을 인증 받은 항공기는 비행 중 1개의 엔진이 고장나는 즉시 120분 내에 인근 공항에 비상 착륙해야 한다. 항공사들은 국제공인기관 또는 각국 정부로부터 보유 항공기의 엔진 상태와 운용 경험 등에 따라 EDTO 승인을 받는다. 우리나라 항공기는 항공안전법 제74조에 의거해 국토교통부로부터 EDTO 승인을 받아야 한다. 쌍발 엔진 항공기의 최대 회항 시간은 기본 60분부터 시작, 구간별로 일정 기준 충족 시 정부 승인 하에 75분, 120분, 180분, 207분으로 상향된다. 항공사들이 더 높은 등급의 EDTO 인증을 받으려는 이유는 최대 회항 시간이 길어질수록 보다 더 효율적으로 비행 가능한 항로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 기준으로 내륙을 거쳐야 하는 유럽 노선은 비상 착륙할 수 있는 대체공항이 다수 존재하지만, 태평양을 횡단해야 하는 미주 노선 운영 시에는 EDTO 등급이 주요 변수가 된다. 이를 테면 EDTO-75 항공기가 미주 노선에 투입될 경우, 엔진 고장 시 75분 내로 인근 공항에 비상 착륙할 수 있도록 육지와 가까운 항로로 비행해야 해 그만큼 비행 시간이 늘어난다. 양쪽 엔진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더라도, 비상 착륙 장소로 지정된 대체공항이 기상 악화 등으로 운영에 차질이 있다면 해당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이륙 일정을 지연하거나 다른 항로를 이용해야 한다. 반면 EDTO-180 항공기는 비상 시 180분 이내에만 대체공항에 착륙하면 되므로, 육지와 거리를 둔 채 대양을 가로지르는 항로를 이용하는 등 보다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하다. 동일한 노선이라도 항공사와 항공기별로 비행 시간에 차이가 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본부장은 "EDTO-180 인가를 받게 됨에 따라 에어프레미아도 국내외 대형 항공사(FSC)들과 동일한 항로로 장거리 비행을 할 수 있게 됐다. 항로의 기상 악화 등으로 발생하는 지연 운항 가능성은 줄이고, 대체공항의 폭은 넓혀 보다 더 안정적인 항로 운항이 가능해질 것"이라면서 "여기에 에어프레미아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더해 한층 편안하고 안정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이달 23일 프랑크푸르트 노선 신규 취항을 예고하며 LA와 뉴욕 등 미주에 이어 유럽까지도 아우르는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3-06-09 12:55: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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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도라산역까지 달린다…평화열차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 활성화 기대

파주 도라산역까지 운행하는 평화열차 운영을 통해 파주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 3일 수원역에서 출발해 도라산역에 도착하는 'DMZ평화열차'가 운영됨에 따라 70여 명의 관광객이 파주를 다녀갔다. 경의중앙선(도라산역) 대중교통 운영을 통한 교통 편의성이 증대됨에 따라 관광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운영 주체인 경기도와 평화열차 운영 확대를 목표로 협의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파주 디엠제트(DMZ) 평화관광 단체노선도 7월부터 최대 50회로 늘어나 관광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통일촌을 경유하는 디엠제트(DMZ) 평화관광 코스는 비상사태나 기상 상황 등 불시 출입이 통제되는 안보 지역의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파주시 대표 관광지로 인기가 높은 관광상품이다. 해당 노선은 4월 18일부터 1일 10회에서 30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군 및 관계 기관과 적극적 협의를 이끌어낸 결과다. 올해 상반기 관광객은 내국인 4만여 명, 외국인은 두 배인 8만여 명으로 추산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디엠제트(DMZ) 평화관광 운영이 정상화됨에 따라 더 큰 파주, 지역 경제 활력 충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3-06-09 12:54: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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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 1400억 전구체 원료 생산공장 준공

이차전지 양극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하고 있는 에코프로가 전구체의 핵심 원료 생산공장을 추가로 준공하고 본격적으로 나선다. 에코프로에 따르면 에코프로 가족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날 오전 포항시 영일만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RMP 제2공장 준공식'을 8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RMP 제2공장은 고용량 하이니켈 양극재 전구체 생산공정에 필요한 핵심 원료인 니켈, 코발트, 망간을 공급하기 위하여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사업비 약 1400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만6565㎡(8036평), 건축면적 9332㎡(2823평) 규모로 증설한 공장으로 지난 4월 공장 건물을 준공하였고 시운전 과정을 거쳐 6월 내에 본격적으로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전구체는 양극재 원가의 60~70%을 차지할 만큼 핵심 원료이지만 국내 전구체의 90% 이상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어 최근 국내 기업들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과 원가경쟁력 확보 등을 이유로 전구체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나서고 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번 RMP 제2공장 준공을 통해 연산 기준 니켈 1만5000톤, 코발트 2400t, 망간 2400t 규모의 전구체 원료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이를 기존에 가동 중인 RMP 제1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니켈 10000t, 코발트 2000t, 망간 1500t과 합치면 총 생산규모는 연산 기준 니켈 2만5000t, 코발트 4400t, 망간 3900t으로 증가한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RMP 제2공장 내 물류, 설비 등 전 공정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작업환경이 개선되고 생산효율성을 높이는데 힘쓸 계획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고용량 하이니켈 양극재 전구체를 양산하기 시작했고,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인 연산 50,000톤(t)의 전구체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전구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번 RMP 제2공장 준공으로 고용량 하이니켈 양극재 전구체 생산을 위한 원재료인 니켈, 코발트, 망간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면서 최종재인 양극재 생산 경쟁력 강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는 "금번 RMP 제2공장 준공으로 고품질의 전구체 원료 공급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3-06-09 12:46: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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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수입차 딜러 7곳과 '배터리 관리 사업' 확대 나서

LG에너지솔루션은 수입차 공식 딜러사들과 전기차 배터리 관리 사업(B-Lifecare, 비-라이프케어) 서비스 제공 및 신규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참여 업체는 ▲아우토플라츠 ▲마이스터 모터스 ▲클라쎄오토 ▲유카로 오토모빌 ▲아우토반브이에이지 ▲지오하우스 ▲G&B 오토모빌 등 총 7 곳이다. 'B-Lifecare'는 LG에너지솔루션의 대표적 배터리 생애 주기 서비스(BaaS) 사업이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사용자들에게 개인별 운행·충전 습관 분석, 배터리 스트레스 관리 점수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배터리의 효율적 관리를 돕는다. 또 배터리 평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장기적인 전기차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수입차 공식 딜러 7개 업체가 판매하는 차량에 'B-Lifecare' 서비스를 탑재할 예정이다. 또 배터리의 상태를 확인하고 진단하는 배터리정보수집장치(OBD·On-Board Diagnostics)를 제작해 제공함으로써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딜러 업체들은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B-Lifecare' 서비스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배터리정보수집장치(OBD)의 설치, 입·출고 및 재고 관리 업무 등도 지원한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수입차 공식 딜러 업체들과 향후 차량 사후 관리, 충전 가이드, 인증 중고차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라며 "LG에너지솔루션은 지속적으로 전기차 운영의 안전성, 배터리 잔존가치 보존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 배터리 관리 산업에서 공고한 입지를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맺은 수입차 공식 딜러 7개 업체는 국내 인기 수입 차량의 유통·판매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신규 회원 및 서비스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딜러 업체 역시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특화 서비스 'B-Lifecare'를 통해 고객들의 느끼는 불편 사항을 빠르게 파악해 해결하고, 차량 이용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 서비스사업개발TASK장 김태영 담당은 "국내 대표적 딜러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BaaS 사업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의 차별화된 역량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9 12:41: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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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영 작심 발언에 이재명,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양소영 더불어민주당 대학생위원장이 9일 공개석상에서 "잘못도 정의라 둔갑한다. 옳은 말을 해도 우리 편이 아니면 틀리다고 한다"며 작심발언을 했다. 양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현재 민주당은 올바른 목소리를 허용하지 않는다. 다른 의견을 수용하고 관용하는 문화는 사라진지 오래"라며 "한쪽으로 경도된 목소리가 당을 지배하고 특정 정치인들은 이를 이용하고 있다. 당내 민주주의를 회복 못하면 혁신의 한 발자국도 못 나간다"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당내 청년 정치인들과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거액 코인 보유 및 거래 논란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이 대표를 지지하는 민주당 강성 지지층에 의해 사퇴 요구, 문자 폭탄을 받는 등 공격을 받았다. 양 위원장은 "지도부에 요청드린다. 다양성을 훼손하고 추동하는 행태를 단호히 끊는데 힘 써달라. 새롭게 구성될 당 혁신 기구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정당 내 민주주의 회복이다. 보다 다양한 구성원이 혁신 기구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특정 정치인과 계파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에게 부족한 점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기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료를 수박으로 멸칭하는 사람들은 혁신기구에서 배제돼야 한다. 국민의 관심사가 아닌 대의원제 폐지는 혁신 기구의 주요 의제가 되어선 안 된다"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발언 이후 비난의 화살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신상털이, 가족욕설, 성희롱 등 그걸 넘어 더 큰 시련이 올 수 도 있다. 위축되고 많이 두렵다. 어리고 힘이 없으면 입이 다물라는 조언을 수없이 들었다. 하지만 누군가 해야할 말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이상 두려워 하지 않겠다. 저는 만 29세 문턱에 대학생 위원장에 당선됐다. 20대의 보편적 인식을 대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 이 메시지를 내지 못하면 이 자리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에게 기대를 져버린 청년들에게 더 큰 실망감을 안기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확대간부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양 위원장의 발언에 "당내 민주주의를 확대해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다. 당 내 문자폭탄이나 폭언 등에 대해선 조사를 하고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과도한 표현이나 문제에 대해선 당에 신고하면 적절한 조치, 제명 조치까지 한 사건들이 있으니 그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3-06-09 11:42:0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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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1897개항문화거리 탐방프로그램 운영 사업자 공모

목포시는 「1897 개항문화거리 탐방프로그램 운영」사업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는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이뤄지는 것으로, 목포에 활력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897 개항문화거리 탐방프로그램 운영」사업은 목포 원도심 도시재생 현장투어와 골목길 상권 투어를 비롯한 도시재생 사업지역 주변 전통시장과 특산물, 지역 관광 명소 등을 연계해 도시재생문화를 체험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사업 신청은 1897 개항문화거리 탐방 사업의 원활한 수행이 가능한 목포시 소재 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마을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투어'를 주제로, 일반 시민이 관심을 갖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1897 개항문화거리 탐방·체험 코스를 개발 및 수립해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예산은 1개 프로그램 최대 2,500만원 지원으로 총 2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9일부터 오는 23일(17:00)까지로, 공모주제 중복 여부 및 적합성 등 1897 개항문화거리 현장지원센터에 사전자문을 완료한 후 방문 제출만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말 발표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09 11:30:0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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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만 오픈AI CEO, 이영 장관·韓 스타트업 만났다

스타트업 100개社 참석…AI 관련 대담 및 Q&A등 진행 '챗(Chat)GPT 아버지' 샘 알트만(Sam Altman) 오픈AI(OpenAI) 최고경영자(CEO)가 9일 한국을 방문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스타트업들을 만났다. 중기부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 출시로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알트만 CEO와 주요 임원진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2층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인공지능(AI) 관련 대담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질의응답(Q&A), 기자단 질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픈AI 측은 알트만 CEO와 임원진 7명이 참석했다. 스타트업은 참여를 신청한 334개사 중 협업 방안 검토, 추첨 등을 통해 선정된 100여개사가 함께했다. 이영 장관과 알트만 CEO는 오픈AI 방한 목적, K-스타트업과 협업 방안, 한국 사무소 설치 의향, 후배 창업자에 대한 조언 등과 관련해 대담을 나눴다. 국내 스타트업들은 알트만 CEO에게 오픈AI사의 서비스, 기업과 개인정보 보호 정책, 챗GPT를 활용한 생산물의 저작권 관련 정책 등 AI 기술적 내용과 향후 회사의 사업 방향에 대해 질의했다. 이 장관은 "오늘 간담회는 우리가 AI와 오픈AI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을 알트만 CEO로부터 직접 확인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인공지능 관련 우리 스타트업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픈AI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11:26: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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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3년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2023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지난 8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구직자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남도,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목포,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진도, 신안 등 전남 서부권 9개 시·군 160개 업체가 참여했다. 박람회는 현장면접관, 취업컨설팅관, 창업체험관,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운영되어 경력단절 여성 및 청년 여성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했다. 현장면접관은 총 413명 채용을 목표로 30개 업체가 현장 채용 부스를 개설·운영했으며, 박람회 참가가 어려운 130개 구인업체는 채용게시판을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직업심리검사, 진로탐색검사, MBTI검사, 목포시 산단 취업상담, 이력서 컨설팅 및 전직상담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됐다. 창업체험관에서는 여성 소자본 창업 컨설팅 및 물품 판매와 여성 소자본 창업체험과 함께 창업지원기관 컨설팅이 함께 진행됐다. 목포시는 취업박람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미취업자들에게 추가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소통의 창구로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상생 발전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 취업·창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6-09 11:22:3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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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신안군과 통합 효과분석 공동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목포시가 인구감소·고령화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시대를 맞아 통합에 따른 공동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 마련을 위해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공동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목포시는 지난 8일 박홍률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 시의원, 군의원, 간부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공동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추진방향, 연구방법, 연구절차 및 일정 설명 등을 보고받고 성공적인 통합 연구 용역을 위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목포시와 신안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용역은 양 시·군이 함께 진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용역을 통해 주민들이 통합 전 실생활에서 바로 통합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통합 상생과제를 발굴하고 추진방안을 연구해 통합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것이 목적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공동연구 용역 추진으로 통합의 상생과제, 설명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통합의 필요성을 지역민들에게 전달하여 목포·신안 광역 행정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통합 로드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14개 읍면 뿐만아니라 작은 섬까지도 찾아가서 지역민들의 우려사항을 용역에 반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타지역 통합 사례분석과 지역민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행정통합을 위한 제도적 기반구축을 위한 비전과 아젠다 발굴을 통해 주민이 공감하고 상생 협력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3-06-09 11:22:1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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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랑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 박차

밀양시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주민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촌인구 유지와 지역별 특화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경쟁력을 갖춘 농촌지역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삼랑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추진위원회 운영,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건축설계 공모를 시행했으며, 건축공사 및 역량강화사업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총 사업비 94억 6500만원을 투입해 삼랑진읍 송지리에 연면적 2213.37㎡, 3층 규모의 일랑문화복지센터를 건립 중이다. 행정복지센터(1층)와 문화복지센터(2, 3층)를 복합화한 시설로 추진 중이며, 올해 9월 개관을 목표로 건축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랑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는 일랑문화복지센터 준공 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회 전환,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역량강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삼랑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포함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살고 싶은 밀양, 살아보고 싶은 밀양'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11:22: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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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훈 거제부시장, 자연휴양림 집중안전점검 진행

이기훈 거제시 부시장이 지난 8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이 진행 중인 동부면의 거제자연휴양림을 찾아 관련 부서, 민간전문가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과 함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이 부시장은 거제시 안전관리자문단과 동행하며 거제자연휴양림의 시설 안전 여부와 더불어 환경위생, 안전 운영 등 관련 규정에 따른 관리실태 여부를 면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점검반은 점검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점검 실효성을 높였다. 또 자연휴양림 관계자들에게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주문하고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설물 관리에 힘써 달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부시장은 "집중안전점검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 제거에 시민들도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재난위험시설과 취약시설에서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2023-06-09 11:21:3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