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이재명, "상저하고 아니라 상저하저 될 듯, 저성장 고착화 가능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경제침체로 인한 민생고를 우려하며 정부 정책 기조의 전환을 요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마이동품처럼 느껴지긴 하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민생과 경제 관련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경제개발협력기구(OECD)가 예측한 경제성장률이 한국은 1.5%다. 세계 경제는 반등하는데, 대한민국 경제만 나홀로 역주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상저하고(상반기 침체, 하반기 개선)를 이야기하는데, 상저하저(상반기 침체, 하반기 침체)가 될 것 같다. 저성장 고착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며 "모든 지표가 빨간 불이다. 초부자 감세 추진에 전광석화였던 윤석열 정부가 펑크 난 세수를 메운다며 서민 증세에 나섰다. 참으로 황당하기 그지 없다. 경기 불황에 완전 반대 대책을 내놓고 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집착하는 이유를 알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어제 저는 경색된 한중관계의 복원과 대중 관계를 살리기 위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눴다. 수출로 먹고사는 대한민국이 최대 교역국을 배제한 채 저성장의 늪을 빠져나오기란 어렵다"면서 "미중갈등 중에도 테슬라, 엔비디아 등은 줄줄이 중국을 찾았다. 유럽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우리 정부가 주목할 부분은 미중갈등이 격화된다고 하지만, 나머지 경제영역에선 협력이 확대된다는 사실"이라며 "미국 고위관료들이 중국을 찾아 협력을 강화한다는 사실도 정부도 들여봐야 한다. 정부가 방치한 수출위기 극복을 위해 민주당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정부도 국민 고통에 민감하게 반응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2023-06-09 11:17:00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완도군, 농특산물 유통센터 건립 ‘소비 활성화 기대’

전남 완도군에 농특산물 복합유통센터가 건립됐다. 군은 지난 8일 '완도자연그대로' 농특산물 출하, 가공, 유통을 책임지는 복합공간인 완도농협 농특산물 복합유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신우철 완도군수와 윤재갑 국회의원,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사회·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 보고와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완도농협 복합유통센터'는 2021년도 균특 사업으로 '농촌자원 복합 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0억(국비 10억, 군비 5억, 자부담 5억)을 들여 완도읍 죽청리 농공단지 4,241㎡ 부지에 복합유통센터, 저온 저장고, 사무동 등을 갖추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농특산물 복합유통센터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으로 농특산물 판로를 더 넓힐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면서 "군에서는 철저한 품질 관리로 더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이 국민 식탁에 오르고 '완도자연그대로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완도농협과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미남 완도농협조합장은 "유통센터가 완도를 대표하는 산지 유통 조직으로써 자연그대로 농법으로 생산한 농산물 취급 확대와 저장 및 상품화 시설 구축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완도 농특산물의 브랜드화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6-09 11:16:19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킨텍스-한남대학교, ESG 청년 친화형 사업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지난 8일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와 청년 친화형 ESG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와 이광섭 한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킨텍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전시회를 통한 직무훈련, 일경험 프로그램 등의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마이스 산업 실무경험을 쌓고, 나아가 청년들의 취업 문을 넓히기 위해 상호 협력함을 주요 골자로 했다. 킨텍스는 청년 친화형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금번 한남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이전에도 2021년 3월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경기대학교 등 여러 대학과 협업하여 전시컨벤션 전공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경험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경희대학교와 국내 전시컨벤션산업 발전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킨텍스와 한남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킨텍스 주최·주관 해외전시회에 직접 참가하여 해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업무에 한정되어있던 기존의 현장실습을 벗어나, 청년들이 바라는 글로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무역의 교두보인 해외전시회에서의 실무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함이다. 이에 한남대학교에서 절차를 거쳐 선정된 학생들은 K Med Expo Vietnam(6월), K-Beauty Expo Taiwan(8월), K-Beauty Expo Indonesia(9월)에 각각 참여하여 해외 직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게 된다. 이광섭 한남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이 실제적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사회에 응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킨텍스가 청년 친화형 기업으로서 학생들에게 폭넓은 실무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6-09 11:14:5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한국남부발전, ‘2023년도 혁신파트너십’ 킥오프 회의 개최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15개 협력사의 에너지 효율 및 ESG경영 확산 등 현장 혁신활동 지원을 위한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지난 8일 한국표준협회(이하 표준협회)와 공동으로 '2023년도 혁신파트너십' 사업설명회 및 킥오프(Kick-off) 회의를 표준협회 부산지역본부 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파트너십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고, 남부발전과 표준협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및 ESG 경영 등 현장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부발전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사업 지원기관(표준협회) 및 15개 참여 중소기업을 선정하였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하계 전력피크를 앞두고 중소기업들의 에너지 세이빙 컨설팅 및 친환경 고효율 기기 전환 등 에너지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지원한다. 남부발전과 표준협회는 4개 분야 ▲에너지 효율 진단 ▲ESG 경영 컨설팅 ▲생산성 및 품질향상 ▲디지털 인프라 구축 중 기업의 선택에 따라 맞춤 혁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15개 기업의 혁신 활동을 지원하여, 중소기업 현장의 제조 및 프로세스 혁신 등을 통해 생산성 및 재무성과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혁신 활동에 여러 제약을 받았다"며 "올해는 현장 혁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본연의 책무인 안정적 전력 공급은 물론 ESG 상생 경영 실현과 확산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09 11:11:4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한국선급, 삼성重 개발 이산화탄소 운반선에 개념 승인

한국선급(KR)은 지난 7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고 있는 노르쉬핑(Nor-Shipping 2023)에서 삼성중공업(SHI)이 개발한 '4만㎥급 액화 이산화탄소(LCO2) 운반선'에 대한 개념 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AIP를 획득한 선박은 KR과 삼성중공업 간 공동개발 프로젝트(JDP)를 통해 개발된 것으로, 삼성중공업이 대상 선박의 화물탱크 및 선체 구조설계를 수행하고 KR은 해당 설계에 대한 선급 규칙 및 국내외 규정 검토를 통해 설계 적합성을 검증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탈탄소화 추세에 따라 전 산업 사이클에서 탄소를 줄이기 위한 대응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탄소의 포집과 활용 및 저장(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관련 기술이 시장의 주목 받고 있다. 특히 CCUS 기술은 전 세계 총 이산화탄소 감축량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산화탄소를 저장 시설로 운송하기 위한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수요 또한 늘어 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산화탄소는 실온에서 기체 상태로 존재하는 특성이 있지만 대량 운송을 위해서는 저온·고압 2가지 조건에서 액체 상태로 유지되어야 한다. 따라서 경제적 운송을 위해서는 이산화탄소의 삼중점, 즉 기체, 액체, 고체의 3가지 상태가 평형 상태에 이르는 온도와 압력을 고려한 설계가 필요하며, 특히 운항 중에서는 이산화탄소의 상 변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에 개발된 액화 이산화탄소 선박에는 고압을 유지하기 위해 IMO TYPE 독립형-C 화물탱크가 적용됐으며, 저온에 노출되는 환경에서도 충분한 강도와 내구성을 만족시키기 위해 저온용 재료가 고려되었다. 또한 일반 LNG 화물에 비해 밀도가 높은 액화 이산화탄소는 화물창, 화물탱크, 하부 지지구조에 대한 구조 안정성이 보다 심도있게 검증되어야 하므로, 구조해석을 통해 구조 및 피로강도를 평가하여 신뢰성을 확보했다. KR 도면승인실장 연규진 상무는 "이번 AIP를 통해 대형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건조 기술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KR은 이를 기반으로 CCUS 관련 기술은 물론 탈탄소 대응 기술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조선설계 담당 안영규 상무는 "이번에 개발한 이산화탄소 운반선은 삼성중공업의 앞선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성중공업은 조선해양 분야의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9 11:11:2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안양시, 행정업무 자동화·챗GPT 교육 실시

안양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자동화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ChatGPT)' 활용 교육을 하는 등 일하는 방식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는 15~16일 시청 본관 8층 정보화교육장에서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자동화 사례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에서는 담당 직원이 업무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영상회의 참석자 명단정리·특근매식비 계산·교육이수내역 및 이수율 산정 등의 업무 자동화 방법에 대해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범정부 오피스 자동화 우수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챗GPT와 관련, 지난 4월 인공지능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이달 29~30일 챗GPT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신규 공무원 303명을 대상으로 업무시스템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신규 공무원 관련 교육을 해오다가 지난해 10월 대면 교육으로 전환했다. 신규 공무원 교육에서는 기본적인 행정업무정보 시스템 활용법부터 공간정보 활용시스템, 빅데이터 플랫폼, 개인정보보호, 통신시스템, 정보보안시스템 등에 대해 분야별 담당 공무원 13명이 사내 강사로 나서 직접 강의를 맡았다. 시 관계자는 "교육 후 설문조사에서 교육이수자의 90%가 교육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하는 등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 일정에 맞춰 더욱 다양하고 실용적인 업무시스템 정보화 교육을 준비 중이다. 정보통신과를 주축으로 총무과, 스마트도시정보과 등 관련 부서들과 협업해 더욱 다양한 교육 내용을 발굴하고, 설문조사 내용을 기반으로 신규 공무원이 겪는 업무 애로사항을 파악해 교육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여러 부서가 협업하고 실무 경험이 많은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정보화 교육으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혁신을 도모해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11:10:4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함양군,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 진행

함양군은 지난 8일 오후 승강기 사고와 고장 등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함양군문화예술회관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함양군, 함양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유지보수업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강기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갇힘 사고 시범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험형 실전 모의훈련에서는 먼저 정전으로 인해 승강기에 탑승한 승객 3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이 연출되면서 단계별로 대응방법을 시연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승객들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승강기 비상통화장치로 신고해 엘리베이터 위치와 부상자 수를 알려줬다. 이어 승강기유지관리업체와 소방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승강기 상태를 확인 후 구조방법을 결정한 뒤 구조에 돌입했고, 부상자를 응급치료해 이송하고 현장을 정리하며 훈련이 마무리됐다. 함양군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강기 사고와 관련해 대응 훈련을 꾸준히 계속해 사고 대처능력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훈련 후 강평에서 "승강기 갇힘사고가 발생하면 누구나 처음에는 두려움과 공포가 생기지만, 사고대응 요령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하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다"며 "군에서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승강기 시설의 안전관리를 더욱 더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6-09 11:10:2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경대-BNK금융그룹-동서대, 디지털금융 인재 육성 ‘맞손’

국립부경대학교와 BNK금융그룹, 동서대학교는 지난 7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 20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금융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컬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장영수 총장과 빈대인 회장, 장제국 총장은 이날 협약을 통해 부산 지역 산학연계형 금융교육 인프라 구축과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부경대와 동서대의 공동학위를 수여하는 첨단학과 '디지털금융학과'가 내년에 신설됨에 따라, 세 기관은 산학연계형 금융교육 지원을 통해 부산 지역 디지털금융공학 전문인력 육성에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학과에 입학하는 부경대와 동서대 학생들은 양 대학에 오가며 강의를 듣고 학점을 취득하고, BNK금융그룹의 산학연계형 금융교육 지원을 통해 디지털 금융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부산의 핀테크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BNK금융그룹은 사내 전문가를 산학연계 교육과정의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양 대학은 BNK금융그룹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박사급 학위과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각 기관은 디지털금융공학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 및 협력과제를 지원하고, 공동 학술대회 개최 및 대학 내 혁신성장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각 기관은 기관 간 협력은 물론, 지역 금융의 발전과 금융교육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타 기관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지역과 현장 중심의 학습 운영체계를 구축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세계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6-09 11:10:1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여주시,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 교육생 모집

여주시는 지난 3월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사업에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 사업명으로 공모해 ▲전산회계1급 교육과정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양성과정 총 2개의 직업교육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맞춤형 직업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하며, 각 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두 교육과정 모두 관내 만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 교육대상이며 전산회계1급 과정 교육 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80시간이다. 교육 후 전산회계 1·2급 모두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전문인력양성과정은 7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16시간(주1회)으로 교육이수자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팀장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관내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 교육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교육훈련 사업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양성 발굴을 위한 직업교육을 운영하는 만큼 이번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말 그대로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하며, "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2023-06-09 11:10:06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국내 항공사 승무원 시험 2명 합격

신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가 최근 국내 항공사 승무원 채용시험에서 2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신설된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에서 올해 첫 졸업생 배출과 동시에 항공사 객실 승무원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9학년도에 입학하여 올해 2월 졸업 한 박규리 학생과 태현주 학생이 에어부산과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으로 각각 취업의 꿈을 이루게 됐다. 박규리 학생은 가덕신공항 개항에 대비한 부산시 항공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Air부산 드림캠퍼스를 통해 현장실습 교육에 참여한 바가 있으며, 태현주 학생은 학과대표로 부산시민 심폐소생술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승무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졸업한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은 객실 승무원뿐만 아니라 항공사 공항 지상직, 각종 여행사, 국내 유명 호텔, CS강사 등으로 취업하는 등 전문 서비스 분야로 진출해 나가고 있다. 항공서비스학과 정희경 학과장은 "코로나19의 엔데믹으로 항공업계 채용의 문이 열려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시점에 이렇게 학생들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에서는 학생들이 항공사 객실 승무원을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 전문가로 성장해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여러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에어프레미아 등 국내·외 항공사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에게 항공사에서 실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며 항공서비스 전문 인력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06-09 11:09:5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교육청, 2023년 제2회 검정고시 응시원서교부·접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안내하고 오는 26일부터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검정고시 시험 장소, 코로나19 치료 및 자가격리 대상자의 별도 시험장은 7월 28일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 시행일은 8월 10일이고, 합격자는 9월 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응시원서 접수 방법은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 두 가지이다. 현장 접수는 26일부터 30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온라인 또는 대리 접수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26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kged.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과목은 필수 과목과 선택 과목이 있다. 초졸 시험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필수 4과목과 도덕,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중 선택 2과목으로 전체 6과목이다. 중졸 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필수 5과목과 선택 1과목, 모두 6과목이다. 고졸 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필수 6과목과 선택 1과목으로 모두 7과목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도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09 11:09:11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기회기자단 채연아 어린이기자,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 현장탐방 취재

경기도 기회기자단 소속 채연아 어린이기자는 6월 8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를 방문하여 최호균 팀장과 오산상담소 상담관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역상담소에 대한 궁금증을 취재했다. 채연아 어린이기자는 지역상담소의 위치와 역할, 운영시간과 이용방법, 상담중 기억에 남는 사례 등 궁금한 내용을 차분히 질문하고, 어린이의 시각으로 상담소에 바라는 점 등을 이야기했다. 도의원은 오산상담소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시군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가 있는지, 아동의 권리나 안전에 대한 상담도 가능한지, 기억에 남는 상담사례는 무엇인지 등 질문을 이어갔다. 채연아 어린이기자는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를 보면서 지역상담소를 사전에 공부하고, 제 기사를 읽는 독자들이 무엇을 궁금해 할 지를 고민하며 질문을 해보았다"며 "오늘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잘 알게 되었고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에 최호균 현장소통팀장은 "오늘처럼 어린이들의 마음과 아이디어를 상담소에 전달하고, 의견을 내어주면 경기도의 미래가 한층 밝아질 것"이라며 경기도 기회기자단으로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2023-06-09 11:07:04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