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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박형수국회의원·영양군 2024 국비예산정책협의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수 국회의원과 2024년 국비 예산확보와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정책협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는 오도창 영양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과 국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에서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 △안동~영덕간 동서철도 구축 △남북9축고속도로(영천~양구) 조기건설 △31번국도 영양진입구간(감천1리~현2리) 터널화 추진 △지방도 918호선 국지도 승격 및 선형개량 △노지배추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 추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도있는 협의가 진행됐다. 또한, △화매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입암 연당지구)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사업 등 9개 주요 국비 예산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 심의 대응단계에 앞서 국회와 지자체가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의 생존이 걸린 여러 중점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과 당이 힘을 합쳐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덧붙여"전 군민이 희망하는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가 반드시 실현 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님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지금이 소멸위기에 직면한 영양군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영양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1 09:59:4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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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세계적 바이오 허브 도약 위한 인프라 구축, 본격 시동

송도국제도시 바이오 클러스터를 세계적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시동이 걸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연세대학교와 함께 9일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와 '제약바이오실용화센터'의 합동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정일영 국회의원,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을 비롯 허동수 학교법인 연세대 이사장, 서승환 연세대 총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는 총사업비 434억원(실습 장비 구축 포함)이 투입돼 연면적 6,600㎡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다. 제약바이오실용화센터는 총사업비 486억원을 들여 연면적 18,101㎡에 지하1층~지상6층 규모로 지어진다. 두 센터 모두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바이오 의약품 생산·시장 확대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시설인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는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수준의 바이오 공정 실습장이 구축될 예정이다. 완공되면 연간 2,000여명의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바이오 전문인력이 양성돼 바이오 업계의 전문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약바이오실용화센터는 바이오 공정 개발 연구 수행을 위한 공정 시설 및 장비를 제공하여 산학협력을 통해 바이오연구 및 기업육성에 기여하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국내외 바이오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산업 육성에 필수적인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와 첨단연구개발 수행을 위한 제약바이오실용화센터가 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바이오 기업, 스타트업, 연구기관 등이 있는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에 인프라까지 갖춰지면서 송도가 세계적인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88만 리터 규모의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송도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최고의 바이오 기업들과 머크, 싸토리우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했거나 착공하는 등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가 구축돼 있다. 아울러 송도가 미국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를 벤치마킹한 'K-바이오랩허브' 사업지로도 선정돼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기업과 유망기업들이 한데 모인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두 센터의 착공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클러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산·학·연·병 생태계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최근 재외동포청 유치로 '1,000만 인천 시대'를 연 가운데 열리는 두 센터의 동시 착공은 세계적인 바이오 허브라는 무한한 가능성이 실현되는 과정이며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또 하나의 기반"이라며 "앞으로 두 센터가 성공적으로 구축돼 송도가 바이오 의약품 생산 글로벌 허브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6-11 09:58: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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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6월 자동차세 1기분 214억원 부과·고지

평택시가 2023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1만2천건에 대해 214억원을 부과·고지하고 납기내 납부하도록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금번 제1기분에는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하여 부과한다.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 자동차세를 조회하고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ARS 신용카드 납부,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전자고지, 자동이체, 인터넷지로,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계좌이체를 할 때 입금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6월 중 연납을 신고·납부 하는 경우 하반기 자동차세의 7%를 공제받을 수 있어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청 세정과 · 출장소 세무과에 방문 또는 전화를 하거나 위택스에서도 납세자 스스로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 정기분(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에 대한 전자고지와 자동이체 설정은 고지서 1매당 각각 500원씩 세액을 공제 받을 수 있다. 이재원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시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까지 꼭 납부해주시고,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납부기한을 꼼꼼히 챙겨줄 것을 당부드리며,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1 09:58: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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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원희룡 국토부 장관 만나 광명 발전 현안 건의

박승원 광명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광명시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칠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9일 화성시에서 개최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3차 정기회의 및 국토부 간담회에 참석해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해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도시의 자족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비롯해 국토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도 31개 시장ㆍ군수들과 각 시군 현안 사업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원 장관에게 ▲신천~하안~신림선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합리적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 ▲그린벨트(GB) 지정 이전 운영 중인 기존 공장의 보전부담금 감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행위 제한 규제 개선 등 4개 현안 해결에 협조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특히 교통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재도 부족한 광역교통 인프라로 인해 서울로 가는 철산교, 광명교, 하안교, 시흥대교 등 4개의 다리는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교통 체증을 겪고 있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주장이다. 광명시는 현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하안2지구, 재개발, 재건축 등 대규모 주택사업이 추진 중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11만 세대가 넘는 대규모 인구가 유입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광명시, 시흥시, 서울시 금천구, 관악구가 공동 추진하는 신천~하안~신림선 광역철도가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 발표 시 제시한 '지역 여건에 맞는 교통망 구축', '서울 및 인근 도시로부터의 접근성 제고', '병목구간 해소를 위한 도로 대책 마련' 등의 개발 방향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 서울 방면 직결 도로인 안양천 횡단 지하차도 신설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전기차 전용 공장 전환을 추진하는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과 관련,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전부터 있던 건축물 중 공장에 한해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부과율을 현행 50%에서 25%로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를 요청했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은 지난 1970년 공장 설립 허가를 받아 착공했지만 1971년 도시계획법이 개정돼 그린벨트로 묶이면서 52년 동안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을 내고 있다. 기아차는 조만간 2공장의 내연차 생산 라인을 전기차 생산 라인으로 바꿀 계획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을 100억 원 이상 내야 하는 상황이다. 도시의 자족성 확보를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 상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행위 제한을 해소해 줄 것도 건의했다. 광명시는 과밀억제권역 행위 제한으로 공업지역 신설, 대학 신설이 불가한 상황이라 도시 자족성과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 시장은 "정부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지정하면서 수도권 서남부권 거점이 되는 자족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며 "충분한 일자리와 교육시설을 갖춘 지속가능한 자족형 신도시 개발을 위해서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행위 제한 규제를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6년 6월 결성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자치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효율적 행정 추진을 목표로 도내 31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정기회의는 안산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3-06-11 09:58: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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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암태도 파인클라우드 민간정원 탄생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7일 암태면 기동리에 위치한 '파인 클라우드 정원' 개원식을 주민과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신안군 제1호 민간정원이자 전라남도 제22호 민간정원인 파인클라우드는 5,841㎡ 부지에 파인 정원, 야영장, 유리온실, 파인 카페 등 다양한 편의 시설과 문화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동백 파마머리 벽화로 유명한 암태도 기동 삼거리에서 자은도 1004 뮤지엄파크를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신안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4종의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되어 계절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정원 중앙에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와 분수가 정원의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최용일 파인클라우드 대표는 "40여 년 전 업무차 암태도를 지나면서 이곳에 멋진 정원을 만들어 정착하고 싶다는 소망을 품고 있다가 드디어 꿈을 이뤘다."라며 "정원 조성과 민간정원 등록에 도움을 준 신안군에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에 박우량 신안군수는 "파인클라우드를 첫 시작으로 신안군 민간정원이 계속 늘어나길 바란다"며 "군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2023-06-11 09:57: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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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떠난 "채권개미 잡아라"…은행, 외화예금으로 유인

시중은행들이 외화예금 상품 등을 통해 채권으로 이동한 자금을 다시 유인하고 있다. 최근 금리 정점론이 부각되면서 예금잔액은 축소된 반면, 여윳돈이 채권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어서다. 은행권은 해외여행 성수기와 강달러 시기를 활용한 외화예금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 예금→채권시장 '머니무브'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개인투자자의 지난해 장외채권 순매수 규모는 전년의 4.5배인 20조6000억원에 달했다. 올해 1~4월 개인투자자의 장외채권 순매수 규모는 13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20조6000억원의 절반을 이미 넘어섰다. 채권 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는데 향후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은 올라 이자수익과 함께 매매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최근 금리 정점론이 부각되면서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개미'들이 크게 늘고 있다. 앞서 한국은행이 3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데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이달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낮아진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도 채권 시장의 매력도를 높이는데 한몫했다. 최근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연 2~3% 수준이지만, 채권은 높은 수익률에 안정성까지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그 결과 시중은행의 정기예적금 잔액은 크게 줄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2023년 3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의 증가폭은 전월(6조8000억원)보다 2조6000억원 축소됐다. 이는 2021년 5월(4조원) 이후 최소 증가폭이다. ◆은행권, '외화 예금상품' 잇따라 출시 은행들은 외화예금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은 가운데 강달러 시기까지 겹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환테크(환율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눈을 돌리고 있어서다. 실제 미국 달러예금의 경우 (1년 만기 기준) 외화예금 금리는 4~5%대로, 3%대에 불과한 시중은행의 평균 예금금리와 비교하면 약 1%포인트(p)가량 높은 수준이다. 우리은행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예금금리에 환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우리 WON 외화정기예금 특판'을 출시했다. 1000달러부터 50만달러까지 가입할 수 있고 최대 연 0.3%p까지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또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자금·고금리·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등 세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우아한 달러적립예금'을 출시했다. DGB대구은행은 외화 목적 자금 마련 통장인 'IDREAM 외화자유적금'을 출시했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월 1000달러 한도 내에서 최대 80% 환율우대를 1년간 제공한다. 또한 미성년자 및 최초 신규 가입 고객에게 최대 0.3%p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예금 가입 가능 통화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며 최소가입액은 10달러 이상이다. 이밖에도 시중은행들은 환율 우대 이벤트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신한은행은 '쏠편한 환전하고 마일리지로 일본가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300달러 이상 환전 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기존의 두 배인 2달러 당 2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KB국민은행은 비대면으로 대만 및 싱가포르 통화를 환전하는 고객에게 환율우대 80%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JB글로벌 외화정기예금'을 통해 이벤트 기간 예금 신규 가입 후 해당 계좌에 입금 시 이체 금액의 80%를 환율 우대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6-11 09:49:4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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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본격 추진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2024년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하대는 지난 8일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이하·준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안길원 ㈜무영건축 회장(건축공학과 63학번)이 준비위원회의 총괄 준비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준비위원회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신한용 인하대 총동창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다. 총괄준비위원회, 미래발전위원회 등으로 운영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발전기금 모금,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련, 지역사회 협력 등이 있다. 앞서 인하대는 각 위원회에서 활동할 교내 내부위원장 14명을 위촉한 바 있다. 인하대는 1954년 4월 24일 인하공과대학으로 시작해 1972년 종합대학으로 확대된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교내 구성원의 노력뿐 아니라 인천 시민 등의 많은 성원과 지원이 있었던 만큼 지역사회와 인천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조명우 총장은 "개교 70주년은 인하대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뻗어나가는 데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은 신한용 인하대 총동창회장도 "인하대와 동문들에게 있어 인하대 70주년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며 "성공적인 7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총괄 준비위원장으로 위촉된 안길원 회장은 "인하대의 70년 역사는 하와이 교민의 창학 정신으로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교내외 구성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인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11 09:44: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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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분양가 상한제 적용받는 공공택지 노려라"

주택시장 불안요인이 여전하다. 물가상승, 자재비 인상 등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상승 추세이기 때문이다. 반면, 입주 증가 등으로 전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역전세난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한 공공택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다. 특히 1·3부동산 대책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돼 분양가 상한제 대상 공공택지 아파트의 희소가치는 갈수록 커질 전망이다. 11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분양하는 공공택지 신규 분양 아파트는 총 8760가구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검단신도시, 경기 파주신도시 등에서 4024가구, 지방에서는 광주 첨단3지구와 충남 아산탕정지구에서 또다른 물량이 나온다. 호반건설은 이달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는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 84㎡ 단일면적 856가구를 분양한다. 인천 1호선 연장 신설역(103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세 정거장 거리의 계양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공항철도로 환승이 가능해진다. 단지 인근 19만6188㎡(약 5만9347평) 규모 부지에 호수공원을 비롯해 공립박물관, 도서관, 복합상업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은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운정3지구 A19블록에 짓는 '운정자이 시그니처' 74~134㎡, 988가구를 분양 중이다. GTX-A 운정역(가칭 예정)이 단지 인근에 들어서며, GTX-A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은 현재 공사 중으로 오는 2024년 하반기에 부분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3지구 첨단 N-CITY에서는 3개 블록(A1·A2·A5), 3949가구가 공급된다. A1블록 전용면적 84㎡ 1520가구, A2블록 전용면적 59~84㎡ 1845가구, A5블록 전용면적 116~184㎡ 584가구 규모다. 광주 첨단3지구는 현재 첨단AI 산업거점 구축을 목표로 활발하게 조성 중이며, 다양한 주거 인프라가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74~114㎡, 787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탕정역과 KTX와 SRT가 지나는 천안아산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6-11 09:40:4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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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 이용자 의견 수렴 개선 사항 15일 업데이트 예고

'나이트 크로우' 개발팀이 공식 홈페이지 서신을 통해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위메이드는 매드엔진이 개발한 '나이트 크로우'에서 개발팀의 세 번째 서신을 통해 다음 업데이트를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신내용에 따르면 오는 15일 파티 던전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우선 이용자 의견을 수렴한 개선 사항이다. 구체적으로 자동 전투 기능이 추가됐다. 자동 전투 시스템에 스케줄러 기능이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전투할 필드와 던전 지역들을 시간별로 스케줄러에 등록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일일 퀘스트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파티던전 ▲클래스 변경 ▲타 서버와의 동맹이 가능한 길드 연합 간 동맹 시스템 적용 ▲월드 던전 ▲정복전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길드 관리 권한을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기능이 확장되고, 타 길드 정보도 열람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지도 위치 공유 기능, 캐릭터 외형이나 이름 변경, 거래소 일괄 구매 기능 추가 등 각종 편의성 개선도 준비됐다. 이선호 나이트크로우 PD는 "면밀한 모니터링과 플레이 데이터 확인을 통해 활 직업을 선택한 단원분들이 만족스러운 수준의 밸런스가 자리 잡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케어하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활 뿐만 아니라 지팡이를 포함한 다른 직업들의 밸런스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1 09:36:0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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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청소년 금융서비스 '우리 틴틴' 서비스

우리은행은 BC카드와 청소년들의 쉽고 편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만 14~18세 청소년 전용 선불서비스인 '우리 틴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 틴틴' 서비스는 청소년들이 은행계좌가 없어도 우리WON뱅킹 앱에서 휴대폰 본인확인만으로 은행계좌 및 체크카드와 같은 금융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선불용 가상계좌를 통해 일반계좌를 이용하듯이 입·출금을 할 수 있으며, 결제용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BC카드의 340만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 유해업종에서는 이용이 제한된다. 선불용 계좌에는 최대 5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고, 하루 50만원, 한달 200만원 내에서 송금 및 결제가 가능하다. '우리 틴틴 카드'신청시 BC카드 페이북이나 카카오페이 등록으로 카드 수령 전에도 즉시 사용할 수 있고 실물카드에는 선불교통카드(캐시비)기능이 탑재돼 있어 대중교통 이용 시 청소년 요금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우리 틴틴'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도 준비했다. 신규 가입 청소년들에게 점심 한끼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사용금액에 상관없이 첫 결제 시 선착순 20만 명에게 '틴틴 머니'1만원을 지급하고, 친구 추천으로'우리 틴틴'에 가입하면 추천한 친구와 추천받은 친구 모두에게 편의점 2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매월 4일에는 전월에 '틴틴 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경우 추첨을 통해 햄버거 세트, 배스킨라빈스 쿠폰 등을 지급, 매월 20일에는 전월 10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네이버 포인트 1만원, 영화 티켓 등을 받을 수 있는 '우리 사이(4일/20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거래를 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많은 청소년들의 금융 편의성 향상을 위해 '우리 틴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다양한 우대혜택을 발굴 및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6-11 09:36:0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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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북미·유럽·아시아 34개 대학과 국제교류 추진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교육 박람회인 'NAFSA 2023'에 참가해 북미, 유럽, 아시아 등 13개국 34개 대학과 대거 미팅을 갖고, 교환학생 파견 등을 골자로 한 국제교류 협정(MOU)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육대 신지연 대외국제처장이 이끄는 출장단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각)부터 지난 2일까지 미국 워싱턴DC 월터E 워싱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5회 NAFSA 연례 컨퍼런스 및 박람회(NAFSA 75 Annual Conference & Expo)'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국제교육자협회(NAFSA, National Association of Foreign Student Advisers)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교육 박람회다. 매년 100여개국 1만여명 이상의 주요 고등교육 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삼육대는 국내 주요 대학들과 '스터디 인 코리아(Study in KOREA)' 부스를 운영하며, 미국, 캐나다, 콜롬비아, 프랑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튀르키예, 대만, 인도, 카자흐스탄 등 전 세계 13개국 34개 대학 및 기관과 국제교류를 방안을 논의하고 협정(MOU)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북미, 유럽국가 대학으로 파견 및 초청 교환학생을 비롯해, 국제하계대학, 필드트립(학교 및 학과탐방), 교수·직원 연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복수학위 등 특별 학위과정에 대한 협의도 이뤄졌다. 삼육대는 내년 9월 가을학기 개강 전까지 각 대학과 세부사항 조율 등 실무협의를 마무리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삼육대는 또한 기존 자매대학과도 미팅을 갖고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교환학생 정원 확대, 교류 분야 확대 등 교류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신지연 대외국제처장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의 선호가 높은 미주와 유럽지역 대학과 실질적인 신규 협약을 대거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밖에도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을 유치하게 됨으로써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이들 대학과의 지속적인 논의와 교류를 통해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11 09:34: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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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한양대, 연구개발서비스 인재양성 업무협약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와 8일 서울 한양대 본관에서 '연구개발(R&D)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개발서비스 청년인재 양성사업'선정을 계기로 이뤄졌다. 2년간 국비 총 15억원을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최근 기업의 연구개발 패러다임이 창의성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변화함에 따라 연구개발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하는 역량이 중요해지는 시대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대학은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연구사업자의 실무 전문성을 결합해 권역별로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한다. 특히 커리큘럼은 국가나 기업에서 실제 연구개발 전략을 수립하거나 기획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반영해 수요 맞춤형으로 개발됐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은 인턴십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학과 협력하는 전문연구사업자로는 특허법인 천지, ㈜테크디엔에이, 인터젠컨설팅㈜, 예준바이오, 5T국제특허법률사무소 등이다. 강일구 호서대 총장은 "양교가 청년 인재를 육성하는 의미있는 사업을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협력이 미래에 창대한 역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정 한양대 총장도 "한양대와 호서대는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됐고 공과대학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함께하면 더 잘할 수 있고 더 강해지듯 이번 협약이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양교가 발전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11 09:30: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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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중국發 'D의 공포'…물가 뚝뚝

중국의 디플레이션(deflation) 공포가 현실화되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대에 그쳤고, 향후 동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생산자물가는 7년래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11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4.6%, 전월 대비 0.9% 하락했다. 8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간 것은 물론 하락폭으로 보면 2016년 5월(-7.2%) 이후 7년 만에 가장 크다. 글로벌 수요가 부진해지면서 소비 내구재 가격이 하락했고, 원자재 가격이 내린 것도 영향을 미쳤다. 소비자물가지수(CPI) 역시 전년 대비 0.2% 상승에 그쳤다. 시장 예상치(0.3%)를 밑돌면서 올해 약 3% 상승이라는 중국 당국의 목표와는 더 멀어졌다. 디플레이션은 보통 수요감소에 따른 경제활력 저하로 발생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보다도 디플레이션이 실물 경제에는 더 치명적이다. 실제 올해 초부터 개선세를 보이던 부동산 경기는 4월 이후 거래량이 다시 줄었다. 중국 경기에 대한 불안은 신용 지표에도 반영됐다. 4월 신규 사회융자총액은 1조2000억위안에 그쳤고, 신규 위안대출도 7188억위안으로 전월 3조9000억위안에서 급감했다. 신규 가계대출은 -2411억 위안으로 작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이후 경기 회복은 커녕 디플레이션 조짐을 보이면서 부양책에 대한 기대는 더 커졌다. 핀포인트자산운용 장즈웨이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중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달 거의 제로(0)에 가까워 디플레이션 위험이 경제를 짓누르고 있다"며 "최근의 경제 지표는 성장동력이 식고 있다는 일관된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중국 정부는 아직 부양책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며 "다음달 2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치가 나오면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수출 지표가 쇼크 수준으로 악화되면서 중국의 5대 국유 은행은 예금 금리를 인하했다. 반면 정책 변화의 조짐은 나타나지 않았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5월 수출액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7.5%로 하락했다. 월간 수출 증감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6.8%) 이후 석달 만이며, 낮아진 눈높이(-0.4%)에도 크게 못미쳤다. 캐피탈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정부 입장에서 보면 부양책을 펼치기에는 재정적인 부담도 있다"며 "중앙은행이 유동성 공급에 나서겠지만 정책 금리보다는 지급준비율 등 간접적인 방식을 선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3-06-11 09:21:5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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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거짓' 9월 19일 런칭..."한국 게임 새 이정표가 될 것" 포부

"한국 게임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있는 게임이 될 것" 네오위즈가 글로벌 기대작 'P의 거짓'을 오는 9월 19일 정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네오위즈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역삼동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진행한 'P의 거짓' 쇼케이스에서 출시 시기와 목표를 내비쳤다. P의 거짓은 동화 '피노키오'를 원전 삼아 개발 중인 PC?콘솔 '소울라이크' 싱글플레이 게임이다. 현장에는 네오위즈 박성준 라운드8 스튜디오장과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 아시아 독점 퍼블리싱을 맡은 신세계아이앤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라운드8 스튜디오는 네오위즈 산하 게임 스튜디오로 P의 거짓을 개발하는 회사다. 네오위즈는 9월 19일 P의 거짓을 글로벌 출시한다. 더불어 9일부터 27일까지 모든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데모 체험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게임 초반인 챕터 1~2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박성준 라운드8 스튜디오장은 "피노키오 원작의 등장인물이나 에피소드가 재해석된 부분이 많다"며 "게임 속 피노키오가 거짓말과 진실 중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엔딩이 나오고 피노키오의 외형도 점점 바뀐다"고 설명했다. 박 스튜디오장은 "한국 게임 역사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말은 흥행보다는 의지와 목표"라며 "열심히 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겸손하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 'P의 거짓' 데모 체험을 통해 저희의 최적화 자신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9월 출시 전까지 최상의 게임 퀄리티를 완성하기 위해 모든 개발진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2023-06-11 09:21:30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