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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지역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주력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0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기관장과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전개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 및 수요자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발굴ㆍ기획해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리아이 심리지원 서비스', '정신건강 토털케어 서비스' 등 총 9개의 세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의 주성희 팀장이 맡았다. 강의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운영ㆍ관리 등 지침에 관한 사항부터 서비스 품질관리, 부정수급 예방 교육까지 기관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뤘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종사자의 업무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교육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저출산ㆍ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구조적 변화에 발맞춰 신(新)복지 사각지대에 대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2023-10-31 13:18:34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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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가치를 잇는 '한옥문화박람회’ 개최

경주시가 '2023 한옥문화박람회'를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서 개최한다.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HICO가 주관하는 이번 한옥문화박람회는 '가치를 잇는 한옥' 주제로 한옥이 필요한 이유와 미래건축으로서 가치를 이어가는 한옥의 지속가능성 등을 제시한다. 행사는 40개 참가업체와 140개의 전시부스,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돼 펼쳐진다. 전시회는 ▲한옥건축 ▲한옥자재 ▲인테리어 ▲한옥문화 ▲한옥정책 등 5개 분야로 나눠 설계·시공·인테리어 등 한옥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적인 전시품목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전시뿐만 아니라, 한옥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도 준비했다. 11월 4일 14시부터 개최되는 한옥 트렌드 컨퍼런스는 ▲다니엘텐들러 소장 ▲한옥스테이 숙박공유 플랫폼 '위홈' 조상구 대표 ▲조인선 대표 등이 연사로 참석해 주거·상업·공공용 한옥의 주요 프로젝트 및 트렌드를 소개한다. 5일 14시부터 개최되는 한옥 시공 컨퍼런스는 ▲경주건축사회 정대열 건축사 ▲로담신한옥 조정환 대표 ▲대보세라믹스 박효진 대표 등이 연사로 참석해 한옥 단계별 시공법부터 유지·보수까지 실생활에 도움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한옥건축 시 필요한 건축비용, 자재 등에 대한 상담을 비롯해 참관객-참가업체의 연계 등의 건축 상담회가 진행된다. 한옥과 어울리는 목공예, 규방공예, 테라리움(한옥 정원), 한식 디저트 등 트렌디한 '한옥문화 클래스'도 4일 동안 무료로 선보인다. 특히 유명 스냅작가와 문화해설사가 함께하는 경주 한옥명소 투어와 한옥배경 감성사진 촬영 프로그램은 체험해 볼만 한다. 주낙영 시장은 "한옥의 주거문화 트렌드를 주요 콘텐츠로 활용해 한옥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전시회의 목적"이라며, "이번 박람회로 지역에 분포한 우수한 한옥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내 한옥문화 산업 브랜드화 제고에 많은 기여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2023-10-31 13:18:0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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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교육지원청 위센터, 학업중단 예방 썬캐쳐 만들기 성료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 위(Wee)센터는 관내 신청교 학생 대상으로 학생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썬캐쳐 만들기 프로그램 '꿈을 잡캐쳐'를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했다. '꿈을 잡캐쳐'는 악몽을 잡아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는 의미와 나의 미래 계획(장래희망)을 잡아본다는 복합적인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공간을 상상하며 썬캐쳐를 만들어 보며,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신만의 안전기지를 떠올려 기분과 불안정한 정서를 조절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 학생들은 "편안한 공간을 상상하며 만드는 과정을 통해 나에 대해 고민해 보았다"며 "몰입하여 무언가를 만드는 시간이 치유의 과정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직접 만든 썬캐쳐를 자기 공간에 장식하며 자신만의 안전기지를 확립하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안전기지를 떠올리는 대처 능력을 키워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강화의 학생들에게 더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을 제공해 누구보다 학생이 만족하고, 학생의 미래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0-31 13:17: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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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대저해운, 김해시민 대상 울릉도 여객운임 할인 협약 체결

김해시는 향토기업 ㈜대저건설의 자회사인 ㈜대저해운이 운영 중인 포항~울릉도~독도 여객 노선의 운임을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할인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해시와 대저건설의 업무제휴로 성사된 관광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11월부터 울릉도 방문 시 주중, 주말 할인율 적용 시 좌석에 따라 1만5,900원에서 최대 8만5,000원(편도 기준)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김해시민이 관내 관광시설 이용 시 제공되는 할인 서비스 차원을 넘어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울릉도 여행 시 직접적인 여행경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효과는 상당할 전망이다. 현재 ㈜대저해운이 운항 중인 포항~울릉도, 울릉도~독도 노선은 ㈜대저건설이 2014년 2월 ㈜대저해운을 설립해 운항을 개시했으며, 지난 6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3,158t급, 970명)' 대형 초쾌속선 투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운항환경을 구축해 국내 해상여객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대저건설은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1996년 고 박순규 회장의 칠암도서관 기부를 시작으로 2019년 태권도단 창단을 통해 올해 목포시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내년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하는 제105회 전국체전을 위해서도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며 향토기업으로서 김해시 위상 제고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민 운임 요금 할인 협약 체결로 김해시민이 울릉도 방문 시 여행경비 절감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0-31 13:17:1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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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 ‘2023 추계융합학술발표대회’ 성료

삼육대학교 대학원 교육상담복지학과와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는 지난 27일 삼육대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2023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 추계융합학술발표대회 및 학부논문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차세대 융합 기술 발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산·학·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연구개발 환경과 혁신 기술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120여 편의 논문발표를 통해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학부 논문경진대회를 함께 개최해 학부생들의 창의적인 발표 능력을 고양하고, 여러 연구자와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융합 분야 중소기업 신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시현하는 기술정보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김일목 총장은 축사에서 "삼육대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두고 의과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발표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맞은 학문 간 융복합 기술 발전을 이루고 기술혁신과 학문도약의 길을 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총장은 학회 발전과 이번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31 13:17: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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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최…470여개 업체 참여

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사가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채용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2023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2012년 주요도시 3곳(서울, 광주, 대구)에서 시작한 현대차그룹의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2019년까지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채용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까지 진행되도록 현대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자동차산업 고용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협력사의 수시채용 위주의 채용 트랜드 변화에 따라 온라인 중심의 박람회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형태로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박람회 종료 후 해당 홈페이지는 수시 채용관으로 변경, 연중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현대로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오토에버, 현대케피코 등 9개 그룹사 관련 총 470여개의 협력사가 참가한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협력사에 지원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홈페이지에 게재된 협력사 별 채용공고를 확인한 후 지원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 후 합격자에게는 별도의 합격 안내가 통보될 예정으로, 이후 온·오프라인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에 마련된 '기업홍보관' 탭을 통해 우수 협력사에 대한 기업 소개를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협력사의 채용을 적극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10-31 13:17: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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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4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선정 쾌거...100억 투자

경주시가 환경부의 '2024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주민과 상생하는 경주 낙동강환경아카데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경주 낙동강환경아카데미 조성사업'은 기금 60억과 시비 40억을 포함한 총 100억을 투자하여 내년부터 2027년까지 청정도시 산내면 원두숲 생태공원을 거점으로 10951㎡ 부지에 환경전시체험관, 환경학습관, 생태연못, 경주상징 조형물, 무동력어린이놀이터, 친환경 야간경관시설 등 다양한 생태교육·체험공간, 생태놀이공간을 조성한다.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경북, 경남 등 낙동강수계의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수원 및 댐 주변지역 수질개선 및 지역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사업을 지자체 공모로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민과 상생하는 경주 낙동강환경아카데미 조성사업'이란 주제로 응모해 사업부지가 시유지로 개발용이성, 조성·운영계획의 전문성 및 확장성, 동창천의 우수생태 자원을 활용한 학습·체험 잠재력, 성과 도출 가능한 경주만의 특화 전략 및 강점들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아울러 사업부지 반경 10km 이내 청룡폭포, 동창천 생태자원, 단석산 국립공원·신선사마애불상군, 화랑의 언덕, OK그린청소년수련관, 친환경식물영양센터 등 힐링과 문화관광을 연계한 '경주 특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경주시 전역을 환경교육의 장으로 확장하고,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축하는 환경교육시설 내부에는 경주만의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이 담긴 환경체험형 전시물을 도입하여 내실 있는 환경교육을 수행하고, 카페·특산품판매장 운영 등으로 주민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외부에는 생태연못(정화의 숲), 경주상징 조형물(포석정)을 설치하여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이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어린이 방문객들의 흥미 유발을 위해 그물 슬라이드, 모래놀이터 등 무동력어린이놀이터도 조성한다. 이외에도 다목적실, 씨앗도서관, 기획전시실, 일일체험공방 등 초·중학교, 단체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거점교육센터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여러 가지 제약을 받고 있는 산내면에 원두숲 생태공원을 배경으로 동창천, 단석산 국립공원 등 산내면이 가진 유무형의 자원을 교육으로 특화하고 경주만의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탄소제로시대에 부응하면서 지역경제 활성과 주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관산학이 협업하여 경주 낙동강환경아카데미 조성사업이 신환경 롤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2023-10-31 13:17:0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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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3년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축제 개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3년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안재로 음식문화거리는 지난 2022년 지정된 광명시 제2호 음식문화거리로 안재로1번안길부터 안재로2번길에 걸친 6개 거리에 47개 음식점이 밀집한 곳이다. 지난해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기념해 첫 번째 축제가 열렸으며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축제는 11월 19일까지 19일 동안 진행되며, 축제 기간 내 음식점을 이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식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일 오후 4시부터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는 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광명한 피크닉 영화제'를 열고 영화 '겨울왕국2'를 상영한다. 이번 축제는 상인 주도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상인회가 직접 기획,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태일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숨겨진 맛집이 많은 안재로 음식문화거리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올해 축제는 단순한 상가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과 호흡하고 즐기는 시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31 13:16:52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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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무의도 정체 해소할 회주도로가 필요하다'

무의대교 개통으로 성수기와 주말이면 극심한 정체를 빚는 인천 중구 무의도에 회주도로 건설은 시급한 현안이다. 그러나 주민들의 요구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지 못해 수년간 답보 상태로 주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배준영 국회의원은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무의 회주도로 건설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무의 회주도로는 지난 2017년 지역 주민들의 어장진입로 확충 요청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 다음 해에는 무의도 관광기반시설 조성사업 계획이 수립되고 설계용역까지 착수했으나, 노선 협의 필요성에 따라 용역이 중지된 이후 지금까지 답보 상태에 빠져있다. 국립무의자연휴양림 진입로에서부터 무의도 큰무리 도로까지 이어지는 회주도로 건설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주인 산림청의 동의와 한강유역환경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승인이 필요하다. 이에 중구청은 그동안 여러차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휴양림 진입도로와의 연계를 추진해 왔으나, 2020년 진행된 한강유역환경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아 사업 추진이 보류된 상태다. 이번 간담회는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지난 2020년 교통량 미비와 산림훼손 등을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내린 후 3년이 지난 시점에서 관계기관과 재검토 협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인천 중구청과 인천시가 무의 회주도로 추진 경과 및 개설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함께한 주민 대표들이 현지 교통 상황을 알리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 사항을 강조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주의 깊게 청취했으며, 관련 절차에 따라 환경평가 재진행 요청 시 면밀하게 검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준영 의원은 "무의대교가 개통하고 지난해에는 국립무의자연휴양림 개장, 지난 10월부터는 영종대교 통행료가 인하되어 무의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폭증하고 있다"며 "무의도 내에는 도로가 동측 한쪽밖에 없다 보니 차량 정체가 심각한 수준으로 순환로 조성을 통해 교통혼잡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0-31 13:16:02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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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년공간 오름 '2023년 청년 외식 창업 교육'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0월부터 12월까지 취미로 시작해 창업까지 가능한 외식분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2023년 청년 외식 창업 교육'을 시행한다. 총 5개 과정으로 진행되는 외식 창업 교육은 푸드 카빙, 아동요리 지도사 및 반려동물 수제간식과 베이커리, 꽃차 소믈리에 등 외식 창업 분야에서 관심도가 높고 취·창업이 가능한 자격증 취득과 연계할 수 있는 과정이다. '2023년 청년 외식 창업 교육' 프로그램 중 현재 진행 중인 펫푸드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경우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영양학 기본부터 연령과 품종에 맞는 식재료 고르기, 레시피 심화 학습까지 실습을 통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된다. 5개 과정 중 4차 과정으로 진행되는 아동요리지도사 1급 교육은 11월 9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11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6회(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아동요리 개론, 동화요리, 미술 및 과학요리 이론 및 실습을 통한 자격 취득이 가능한 과정이다. 지원자격은 홈베이킹 초보부터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자들이 대상이며 18세~39세까지의 청년을 우선 선발 후 미달 시 비청년대상을 추가로 선정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영업 중에서도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외식 창업 분야의 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창업에의 안착을 지원하는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10-31 13:15:31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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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청운면 채움사업 발굴단 발대식 개최

전진선 양평군수가 채움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30일 청운면사무소 3층에서 청운면 채움사업 발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채움사업은 '살 만하고 올 만한 생활권'을 조성해 양평군 동부와 서부의 발전 차이를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군의 채움 지역 지원계획에 따라 인구 5,000명 미만 지역인 청운면, 단월면, 양동면이 선정된 사업이다. 2029년까지 7년간 면별 100억 이내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면별로 자체 발굴단을 구성하여 필요사업을 발굴·시행할 예정이다. 청운면 채움사업 발굴단은 청운중·고등학교 교장 최상만 단장을 중심으로 교육, 기관단체장, 청년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최상만 단장은 "과거처럼 북적북적하고 희망찬 청운면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틀 마련이 될 수 있는 채움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전진선 군수는 "인구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정주생활여건을 개선해 지역의 부족한 인프라를 채우는 채움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운면은 채움사업 발굴단의 활동과 의제 선정, 논의 활동을 지도할 촉진활동가를 선임하고 본격적으로 청운면에 필요한 사업 발굴할 예정이다.

2023-10-31 13:14:51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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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안성시가 10월 30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 및 스타필드 안성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안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로 인한 다중밀집건축물 붕괴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안성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육군 제5171부대, 안성시 시설관리공단 등 13개 기관에서 180여 명이 참여하고 35여 대 차량이 동원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다양한 문제 상황을 부여하고 해결하고 각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숙지하고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현장에서 실제 대응 훈련을 통해 안성시의 효과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토론훈련)와 통합지원본부(현장훈련)를 각각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과 스타필드 안성에서 동시에 실시하고, 이를 실시간 연계하는 통합 연계 훈련으로 진행하여 재난 대응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훈련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숙지뿐만 아니라 실제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안성시 재난 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보완하여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365일 연중무휴 안전한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0-31 13:14:13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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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양평채움돌봄센터' 개소식 성료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0일 청운면에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거점 공간인 양평채움돌봄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평채움돌봄센터는 (구)청운119지역대를 리모델링해 2층에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추진을 위한 사무실과 지역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공모로 선정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제48조에 따라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년간 총 9억 8,500만 원을 투입해 전문가 컨설팅 등 재정 및 행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 1년 차인 올해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2026년까지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지역 복지기반 마련 등 자생체계 구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운면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첫 거점 개소를 축하하며,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를 추진하기 위해 마을 공동체가 함께 돌보는 사회안전망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면서 "그 역할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 간에 나눔과 화합, 소통의 장으로 양평채움돌봄센터가 잘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채움돌봄센터에서는 청운면 지역주민의 돌봄욕구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발굴하고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3-10-31 13:13:54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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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클라쎄, 신형 카니발 출시 맞춰 2024년형 노블클라쎄 L9 사전예약 실시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가 2024년형 노블클라쎄 L9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노블클라쎄는 지난 27일 처음 공개된 '더 뉴 카니발'에 맞춰 2024년형 노블클라쎄 L9의 사전예약을 11월 1일부터 노블클라쎄의 공식 홈페이지와 강남라운지를 통해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에 새롭게 선보일 노블클라쎄 L9은 이번에 새롭게 바뀐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기본으로 제작되는 가운데 새로운 노블클라쎄 그릴 디자인을 적용하고 신규 투톤 컬러 3종을 추가하고 시트 디자인과 컬러도 변경하며 이전 모델과는 또 다른 차별점을 높였다. 이번 2024년형 노블크랄쎄 L9은 외관부터 지난 모델과 큰 차이점을 두는 가운데 노블클라쎄의 상징과도 같은 시그니처 그릴의 디자인이 새롭게 바뀌어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의 디자인보다 더 고급스럽고 웅장한 디자인으로 진화해 프리미엄 리무진의 품격을 더한 것은 물론이고 외장 도장 옵션도 추가해 그린, 브라운, 그레이 색상을 추가해 고객들에게 더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차량의 실내공간도 시트와 색상의 변화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프리미엄 리무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시트 디자인의 변화가 가장 눈에 띈다. 디자인 변경을 통해 더 안락하고 편안해진 시트는 고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노블클라쎄의 고민이 엿보이는 부분으로, 이 외에도 시트 컬러를 변경해 실내공간의 아름다움과 품위를 더했다. 노블클라쎄 관계자는 "노블클라쎄는 주행의 안정성은 물론이고 이동 간에 최상의 편리성 등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리무진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고히 해왔다"며 "이번 2024년형 노블클라쎄 L9의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보다도 가장 빠르게 최고급 프리미엄 노블클라쎄는 L9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31 13:10:0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