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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소비 증가세 유지...투자는 6개월來 최대폭 감소

국내 산업생산이 3개월 연속으로 늘어났다. 소비도 2개월째 증가한 반면 투자는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5%대)으로 줄었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4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전(全)산업 생산은 전월대비 0.4% 증가했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해 10월(-0.7%) 감소한 이후 11월(0.3%), 12월(0.4%), 올해 1월(0.4%) 등 완만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 1월 광공업과 공공행정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건설업, 서비스업에서는 늘었다. 광공업 생산은 통신·방송장비(46.8%)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반도체(-8.6%), 기계장비(-11.2%) 등에서 감소한 영향으로 1.3% 뒷걸음했다. 통신·방송장비는 신제품 출시 등의 영향으로 증가폭가 컸다. 제조업 출하는 통신·방송장비(25.0%), 석유정제(3.3%), 의료정밀광학(10.5%) 등에서 증가한 반면, 반도체(-32.6%), 기계장비(-11.6%), 기타운송장비(-19.9%) 등에서 감소해 전월보다 5.6% 줄어들었다. 제조업 재고는 통신·방송장비(-25.5%)와 전자부품(-8.9%), 화학제품(-4.0%) 등에서 줄었다. 그러나 반도체(1.8%)와 기계장비(5.2%), 식료품(6.9%) 등에서 재고가 늘었다. 제조업의 재고/출하 비율(재고율)은 110.8%로 전월대비 6.5%포인트(p) 올랐다. 통계청 관계자는 "반도체 생산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11월과 12월 증가율이 높았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수 자체로 보면 낮은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해 11월(0.0%) 보합 이후 12월(1.1%) 늘었으나 올해 1월 증가폭은 0.1%에 머물렀다. 도소매(-1.0%)를 비롯해 예술·스포츠·여가(-8.9%) 등에서 감소한 반면, 정보통신(4.9%), 부동산(2.6%) 등에서 증가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8% 증가했다. 지난해 11월(-0.1%) 하락한 이후 12월(0.6%)과 1월(0.8%)에 미약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의복 등 준내구재(-1.4%), 승용차 등 내구재(-1.0%)에서 판매가 줄었으나, 화장품 등 비내구재(2.3%)에서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설비투자는 지난 1월 -5.6%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1.9%), 11월(-2.0%) 감소한 뒤 12월(2.3%) 반등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7월(-8.6%) 이후 6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를 포함한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3.4%) 및 항공기 등 운송장비(-12.4%)에서 투자가 모두 줄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 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1p 올랐다. 앞으로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선행 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보합으로 나타났다.

2024-03-04 15:28:3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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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경기도 내 이민청 유치’ 공동 건의 제안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에서 경기도 내 이민청 유치 논의 -"외국인의 접근성·편의성 모두 갖춘 경기도에 이민청 유치" 한목소리 당부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2월 28일 오산시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에서 "이민청 유치를 위해서는 경기도의 편리한 교통여건과 생활환경을 부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민청 경기도 내 설치 안건에 대하여 "경기도는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하며, 서쪽으로는 공항·항만 등이 인접하고, 확충된 광역도로망과 철도망, 촘촘한 지하철 노선 등이 있어 국내 지리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에게 편리한 이동권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통팔달 광역교통망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모두 갖추고 있는 점을 부각하여 이민청 설치의 경기도 내 유치를 공동으로 건의하자"고 강조했다. 이민관리청은 지난해 법무부에서「제4차 외국인 정책기본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하고 신설을 준비 중에 있는 상황으로, 고양시는 이에 발맞춰올해부터 이민청 유치에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정부기관인 이민청이 위치하기에 용이한 접근성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이미 다 확보한 고양시가 최적지라는 입장이다. 한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하여 경기도 시·군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문제를 협의하여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6년 6월 결성됐다.

2024-03-04 15:28: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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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탄소중립' 어린이 환경교육도서 발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국토교통부 산하 철도공기업인 주식회사 에스알(대표 이종국)과 '탄소중립'을 소재로 하는 어린이 환경교육도서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을 공동으로 발간하고, 3월 5일 주요서점 등에 전자책(e-book)을 무료로 공개한다. 이번 어린이 환경교육도서는 두 기관이 지난해 7월부터 협업을 시작해 전문가 자문단 구성에 이어 작가 공개모집을 거친 후 현직 초등교사(심정은, 향산초 교사)가 집필을 맡아 제작했다. 이 도서는 기후위기 시대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쉽게 읽히면서도 보다 희망적인 메시지로 '탄소중립'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도서는 탄소중립을 실현한 '2030년 미래'를 배경으로, 우리나라, 몽골, 독일 출신의 아이들이 청소년 영상제작(크리에이터) 대회에 참가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브이로그를 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모두 6장 103쪽으로 구성됐으며, 탄소중립 용어 등의 부록도 포함됐다. 두 기관은 이번 도서를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초등학교 2,117곳에 책자와 전문을 담은 그림파일(PDF)을 순차적으로 제공하고, 3월 5일부터 기관 누리집과 교보문고 등 주요 서점 5곳에 전자책(e-book)을 무료로 공개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영어·몽골어로 번역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으로 추진 중인 몽골 나랑진 매립장(NEDS, Naranjin Enger Disposal Site) 인근의 초등학교(몽골 울란바토르 소재)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우리 기관이 해외 쓰레기 매립장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일을 하고 있고, 철도는 대표적인 온실가스 저감 교통수단인 만큼 '탄소중립'을 공통분모로 하는 두 기관이 힘을 모았다"라면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아이들 교육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어린이 환경교육도서를 제작했다"라고 밝혔다.

2024-03-04 15:28: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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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공무원노조, "고양페이 및 업무추진비 3월 추경예산은 반드시 통과돼야"

고양시공무원노조(위원장 장혜진)가 4일 고양시와 고양시의회는 3월에 열리는 업무추진비, 고양페이 등에 대해 추경예산을 반드시 통과 시켜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은 4일 성명서를 통해 "현재 고양시장과 시의회의 업무추진비를 둘러싼 소모적인 정쟁을 지속하고 있음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민선8기 들어와서 업무추진비 예산을 둘러싼 정쟁은 햇수로 2년째이며 이는 전국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로 네 탓만 주장하며 유치한 싸움만 하는 동안 제대로 된 시정은 할 수 없고 당장 고양시민들에게는 고통만 가중시키고, 민생경제는 파탄지경이다"며 "100만 고양특례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야 하는 공무원들은 정상적인 시정을 펼 수 없기에 죄책감마저 느낀다"고 적시했다. 더불어 "고양시는 유일하게 지역페이 예산이 통과되지 않아 고통받는 시민은 보이지 않냐, 그리고 부서업무추진비가 없어서 정상적인 부서운영을 할 수 없는 공무원들의 심정은 아랑곳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이제라도 고양시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3월 추경예산은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들 노조는 "정쟁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고 단호히 대처할 것이다"고 경고하며,"시와 의회가 서로 협력하여 공동의 목표인 고양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고양시와 고양시의회가 민선8기 이동환 고양시장 초임부터 2년여 동안 예산 등을 둘러싼 끝임 없는 마찰로 정상적인 시정이 불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이동환 시장이 2024년도 본예산 의회업무추진비 등을 10프로만 편성해 보내자 시의회가 시와 시의회 업무추진비 등을 전액 삭감하면서 두 기관과의 관계가 더욱 악화 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3-04 15:27: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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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옹진 섬 주치병원 10개로 늘어나

인천광역시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옹진군, 한림병원(병원장 정혜경), 뉴성민병원(병원장 박성준),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 인천기독병원(병원장 이혜민)과 '1섬 1주치병원' 민·관 협력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5년 처음 시작됐다가 2019년 이후 중단된 민·관 협력 무료진료 사업은, 도서지역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의료문제를 민간 의료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공공의료의 한계를 분담하고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9개 섬에 6개 종합병원이 주치병원으로 진료해 왔지만, 이번에 4개 종합병원이 추가로 늘어나면서, 10개 의료기관이 18개 섬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협약과 함께 이달부터 본격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인데, 연 2회에서 6회까지 내과, 심장 및 재활, 정형외과 등 과목별 질환을 집중 관리하게 된다. 섬 지역에 진료를 나갈 때는 의사(전문의) 2명, 간호사 5명, 행정인력 3명을 포함한 10여 명이 방문할 예정인데, 전문의 검진 후 추가 진료 또는 수술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옹진군의 추천에 따라 협력 의료기관에서 무료 수술까지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1회 행사성 순회 진료가 아닌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섬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의료기관에서는 '1섬 1주치 병원'지정사업에 각별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 3월 운항을 목표로 새 병원선을 건조 중이다. 새 병원선은 기존 병원선(108톤) 보다 두 배 이상 큰 270톤 규모로, 6개 면, 20개 도서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진료하게 된다. 새 병원선이 투입되면 1섬 1주치 병원사업과 함께 섬 지역 주민 의료서비스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4 15:27: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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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안국제공항 ‘서남권 거점공항’ 재도약 기틀

전라남도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대표격인 진에어,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을 출발지로 하는 국내·국제 정기노선을 4~5월부터 운항하게 돼 서남권 거점공항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무안국제공항에서 운항하는 노선은 ▲진에어 무안-제주(주 2회) ▲제주항공 무안-장가계(주 4회), 무안-연길(주 2회) 노선이다. 항공사별로 운항 시기는 다르지만 올 하절기 운항을 추가로 준비 중인 정기노선은 무안-마닐라, 무안-라오스 등 총 8개 노선이다. 이는 전남도가 코로나 일상회복(엔데믹) 이후 전국 국제공항 중 국제 정기노선 및 국내선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진에어, 제주항공을 포함한 국내외 항공사와 국토교통부 등 지속적인 협의와 건의를 진행한데 따른 결실이다. 전남도는 2023년부터 국제 정기선 운항 계획이 있는 항공사의 의견을 수렴해 연초 항공사 맞춤형 지원책으로 기존 손실지원을 운항장려금으로 제도 개선하는 등 정기선 유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 장래 이용객 편의 증진과 무안국제공항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서남권 협의체 구성,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3개국 무사증 입국제도 연장 등 추가 지원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있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무안국제공항에 정기노선 운항을 결정해 준 항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국내외 항공사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국내·국제 정기노선 확장과 공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4 15:27: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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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 '1883 인천' 비전 선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관광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바운드 여행사 및 인천관광 파트너사, 유관기관 등 관광업계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인천관광 브랜드인 '1883 인천(INCHEON)'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공사의 주요 사업 소개 및 관계자 간 소통의 자리를 통한 공동마케팅과 인천관광상품 경쟁력 강화 및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특히, 오는 5월 25일 개최될 '1883맥강파티'의 사전 홍보를 위해 하버파크 호텔과 협업해 맥강파티 컨셉의 핑거푸드 메뉴를 새로이 선보이는 한편, 1층 개항카페에서는 국내 최초의 만국 사교장이었던 제물포 구락부를 재현한 리셉션을 진행한다. 또한 해양복합문화 관광 플랫폼으로서 오는 상반기 개관하는 상상플랫폼을 비롯해 월미도, 개항장 일원을 돌아보는 '1883 인천(INCHEON) 개항역사문화관광투어'를 체험하며, 이들 지역의 관광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발굴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인천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여 인천의 관광 수요를 촉진하고 인천이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4 15:26: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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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4 드론쇼코리아 참가 드론 특별 홍보전시관 운영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3월 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해 고흥 드론 특별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2024 드론쇼 코리아'는 국내외 190여 개 업체가 참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로써, 드론·UAM 산업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고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최적의 비즈니스 행사이다. 고흥군은 이곳 행사장 내, H구역 16번에 마련된 홍보전시관 운영을 통해 전국 최대 규모의 비행시험공역 등 지역의 우수한 항공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드론·UAM 실증에서부터 상용화까지 드론 중심도시 고흥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열리는 고흥 녹동항 드론쇼 ▲9월 개최 예정인 제2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 ▲무인항공 특화 농공단지 조성 관련 항공업체 유치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최신 드론 기술 동향과 시장 전망을 파악해 고흥군의 드론·UAM 실증·상용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지역 항공 전략사업 발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9월 중 개최되는 고흥 드론·UAM 엑스포는 고흥 항공센터와 드론센터 일원에서 국제 컨퍼런스, 드론·UAM 전시, 전국단위 드론 스포츠 경기, 드론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2024-03-04 15:26: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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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發 공천 갈등 봉합 수순…이재명 "함께 힘 합쳐달라"

서울 중구성동구갑 공천 배제 논란으로 탈당까지 검토하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일 돌연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갈등이 봉합되는 모양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에 대해 "정권 심판이라고 하는 현재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함께 힘을 합쳐주시면 더욱 고맙겠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임 전 실장과 전날(3일)까지 협상을 했던 새로운미래는 당황해하는 분위기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중구성동구갑에 도전장을 내민 임 전 실장 대신 서울 종로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던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했다. 이에 임 전 실장은 국회 소통관을 찾아 최고위의 재고를 요청하는 기자회견까지 했으나, 당은 이를 받아들지 않았다. 임 전 실장은 지난 2일 "심야 최고위원회를 열었는데 임종석의 요구는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이재명 대표의 속내는 충분히 알아들었다"며 행동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임 전 실장의 공천 배제와 설훈 의원의 탈당 홍영표 의원의 공천 배제까지 더해지며 비명계 중진의 집단 행동이 예고되자 이낙연 공동대표가 이끄는 제3지대 정당 새로운미래는 이들과 물밑협상을 지속하며 '세불리기'에 나섰다. 하지만 임 전 실장이 이날 아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에 남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비명계를 규합하는 '민주연합' 구상을 꼬이게 됐다. 이석현 새로운미래 고문은 이날 오전 BBS라디오에 출연해 "실은 어제(3일) 저녁 7시에 이 공동대표가 임 전 실장에게 전화했을 때도 탈당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3일 광주 지역구 출마 기자회견을 예고했으나, 임 전 실장과 함께 정치를 하기 위해 이를 미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현 고문은 "이낙연 공동대표가 광주 출마를 구태여 시간이 바빠서 연기했겠나"라며 "그걸 연기했을 때는 광주와도 뭔가 연관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임 전 실장께서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셨다"며 "우리 당의 전략적 판단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공천을 해드리지 못했고 이 점에 대해선 임 전 실장 입장에서 매우 안타까웠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면에서 훌륭한 후보감이시지만 당의 입장에선 전략적 판단 상으로 해당 지역은 전현희 전 위원장이 훨씬 더 필요한 후보라 판단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결단이었을 것"이라며 "모두가 힘을 합쳐갈 수 있도록 우리 당도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부연했다. 향후 임 전 실장의 역할에 대해서 이 대표는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것은 없다"며 "임 전 실장도 당과 국민의 승리를 바라실 것이기 때문에 서로 힘을 합쳐야 한다는 점만 말씀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광역시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에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어느 지역구에 출마할 것인지는 좀 더 논의한 후 결정하기로 했다. 이 공동대표는 "먼저 광주전남의 많은 분께 사과드리고 싶다. 박근혜, 이명박 전대통령 사면을 부적절하게 거론했던 일을 거듭 사과드린다"며 "제가 대선후보 경선에서 실패해 상심하신 모든 분께 죄송하다. 지난 대선 때 저는 후보보다 더 많이 유세하며 노력했으나 결국 패배해 미안하다. 특히 당을 나와 당원 여러분께 걱정을 드린 것이 몹시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2024-03-04 15:26:2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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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혁신평가는 국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도록 혁신평가단 등을 활용해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의 자율 혁신 성과들을 매년 심사하는 평가. 행안부는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분야로 나눠 10개 세부 평가지표로 전국 지자체를 우수·보통·미흡 3단계 등급으로 나누고 우수기관에 표창과 포상금 등을 수여했다. 영암군은 이번 평가에서 ▲단체장의 혁신리더십 ▲주민 소통 ▲민관협력 활성화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등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선 8기 영암군은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의 목표 아래, '목요대화' '소통폰' '이동군수실'로 구성된 대표 소통 정책 'Y-목소리'를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주민 소통 콘서트, 혁신정책 페스티벌, 민간보조금 혁신, 혁신시책 경진대회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나아가 공직사회 내부에서는 혁신시책 우수사례 포상, MZ세대 혁신주니어보드 운영, 공직자 혁신 교육, 혁신정책 연구모임 운영 등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해오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공직자들이 영암군민과 소통하는 동시에 협업으로 혁신을 일궈낸 결과다.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영암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4 15:25: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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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사장 가설방음벽에 ‘전남교육 이미지’ 시범 설치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교 공사 현장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 가설방음벽을 시범 설치했다. 가설방음벽은 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하고, 공사 중 소음·분진 등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로 설치하는 벽이다. 전남교육청은 이 가설방음벽에 '전남교육 프렌즈'캐릭터인 미래와 창조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현재 순천조례초등학교와 전남미래자동차고등학교 개축공사 현장에 설치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디자인 가설방음벽은 '안전' 메시지를 담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제작됐으며, 귀여운 캐릭터가 돋보여 삭막한 공사 현장의 분위기를 바꾸는 데도 한몫을 하고 있다. 또 가설방음벽에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홍보를 비롯한 전남교육의 주요 정책을 홍보하는 창구로 활용해 효율성을 높였다. 전남교육청은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 학교 이야기 ▲ 학생 작품 갤러리 ▲ 전남교육 브랜드 홍보 등으로 채워갈 예정이어서, 그간 유휴 벽면으로 설치됐던 가설방음벽의 변신이 기대된다. 김종훈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공사장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가설방음벽에 다양한 디자인을 담아 공사장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사장 미관 개선에서 나아가 전남교육 이미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3-04 15:25: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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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시민 참여로 올해의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광주시교육청이 3월 4~13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투표로 '2024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한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7건 사업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중점과제 2건을 최종 선정하고 우선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투표는 행정안전부 '소통24' 홈페이지, 정책참여-국민심사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또 웹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서도 간단히 접속할 수 있다. 이번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학생중심의 따뜻한 광주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글로벌 급식' 운영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을 위한 슬기로운 청렴인사 사업 추진 ▲학교소음피해 관리·강화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부지활용을 통한 안전 통학로 조성으로 학생-시민의 복리 Win-Win 실현 ▲선제적 재해 예방으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 ▲사교육 경감을 통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 해소 및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 ▲함께하는 청렴정책(START) 추진 등 사업에서 2개를 골라 선택하면 된다. 이번 시민 참여로 선정된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되며 중점과제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하면 적극행정 제도를 활용해 우선 지원하는 등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적극행정 중점과제와 우수사례 발굴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해 가겠다. 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며 "시민과 함께 광주교육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기초학력 책임 보장'과 '내 집같이 안락한 학교 맘 편한 화장실 조성 추진'이었다. 이 중 학교 맘 편한 화장실은 광주시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도 선정(은상)된 후 이어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3-04 15:25: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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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관위, 국민추천제 놓고 고심… '텃밭' 지역구 적용 가능성↑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4일부터 '국민추천제'와 관련한 논의를 시작했다. 국민추천제는 서울 강남과 대구경북(TK) 등 여당 강세 지역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후보 공모 및 선정 방식을 두고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추천제는 일반시민 등 외부의 다양한 추천을 받아 후보자를 공천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서울 강남갑에 국민추천제를 시작한다면, 당은 일정 기간 후보를 추천받아 심사한 후 결정한다고 보면 된다. 일반시민의 추천을 받기 위해서는 추천을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할 가능성도 있다. 국민추천제가 대두된 것은 국민의힘 공천이 7부 능선을 넘었을 시점부터였다. 지역구 공천과 관련해 '현역 불패' '친윤 공천' '무감동 공천'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이 같은 논란을 완화하려는 보완책으로 제시됐다. 이날 기준으로 국민의힘 지역구 현역의원 90명 중 교체된 이들은 13명(14.44%)이다. 4년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은 공천이 배제된 현역의원만 19명이었으며, 교체율은 40%가 넘었다. 다만 당 지도부는 미래통합당이 무리한 '물갈이'를 하면서 당력이 흩어져 패배했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무감동 공천'이라는 비판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26일 장동혁 사무총장은 "(현역 의원 교체 비율 등을) 보완하기 위해 공관위에서 여러 논의를 했다"면서 "(국민추천제도) 그런 방안 중 하나"라고 말한 바 있다. 현역 교체율이 낮다는 비판을 의식해 나온 방안인 셈이다. 또 지역구 공천 결과 후보자들의 평균 나이가 50대 후반이며, 여성 후보는 전치 지역구 의원 수 대비 10%도 안 되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공천이 곧 당선'인 텃밭 지역에서 정치신인을 기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나오기도 한다. 이럴 경우 해당 지역 현역의원들은 불출마 압박을 받을 전망이다. 전날(3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취재진에게 "저희 입장에서 국민들의 선택을 받기 좋은 곳, 잘 봐주신 곳을 비우겠다는 것"이라며 "그곳을 싹 비우고 계파나 당과 관계없이 추천이나 공모를 통해 해결하자는 아이디어"라고 설명했다. 국민추천제는 텃밭이면서도 현재까지 공천이 보류된 지역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민의힘 공관위는 서울 서초을(박성중), 강남갑(태영호)·을(박진)·병(유경준)과 대구 동갑(류성걸), 북갑(양금희), 달서갑(홍석준), 경북 구미을(김영식), 울산 남구갑(이채익) 등 지역에 대한 공천을 보류했다. 특히 강남갑·을의 태영호·박진 의원은 당의 요청에 따라 서울 구로을과 서대문을로 이동했다. 지역구가 비워진 만큼 전략공천도 예상됐지만, 국민추천제를 통해 후보를 정할 가능성이 높다. 울산 남구갑의 이채익 의원의 경우 컷오프(공천배제)가 거론되면서 국민추천제가 도입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공관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논의하고, 결과는 5일 쯤 발표할 예정이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실무적 차원에서 우리(공관위) 차원에서도 고민이 많이 있다"며 "오늘 공관위원들과 최종적으로 토의해 결론이 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 위원장은 국민추천제의 구체적 규모에 대해서는 "토의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3-04 15:23:2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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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사우디 블랏코에 기술 수출…"중동 시장 기반 마련할 것"

금호타이어가 중동의 최대 자동차 소비국이자 수입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블랏코'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4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금호타이어 용인중앙연구소에서 금호타이어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 조만식 연구개발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우디 주한 대사 사미 알 사드한을 비롯해 블랏코 회장 압둘라 알와히비, 압둘아지즈 알 오리니 부회장 등도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블랏코에 사우디를 비롯해 중동 지역에 판매되는 승용 타이어 생산 전반에 필요한 기술을 20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와 계약을 맺은 블랏코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비전 2030 정책에 따라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는 제조기업으로, 2027년까지 사우디 서부 산업단지에 약 8만 5000평 규모의 타이어 공장을 완공 및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랏코는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시장에서 타이어 생산 및 판매 등을 통해 모빌리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은 "사우디 아라비아는 중동 최대의 자동차 타이어 시장으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제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여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금호타이어의 사우디 블랏코 기술수출 계약건을 통해 당사 기술 경쟁력을 입증함과 동시에 향후 중동시장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한 중동시장 생산 판매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계약이 기술 수출에 국한되지 않고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사우디 및 중동 자동차 산업 및 시장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 참석해 타이어 합작법인 설립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2024-03-04 15:22:5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