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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청소년 국회 탐방 리더십 캠프 성료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과 20일 1박 2일간 국회의사당, 청와대, 대법원 등지에서 시교육청 학생의회 학생의원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국회 탐방 리더십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 자치 문화를 주도하는 학생의원의 리더십과 민주시민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열렸다. 학생의원들은 전국 최초로 민주주의 삼권분립을 대표하는 기관을 동시에 견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19일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본회의장 참관, 국회의원 면담, 의정활동 체험에 나섰고,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며 덕수궁도 관람했다. 20일에는 청와대와 대법원을 방문했다. 특히, 대법원에서는 모의재판을 체험하며, 법질서 의식과 헌법적 가치관을 함양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캠프에 학생의회 의장으로 참가한 경남고 김병민 학생은 "이번 캠프는 부산 학생의원으로서 민주주의와 우리나라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꿈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민주시민의 자세를 익힐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9-21 14:59: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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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첨단산업 6000억원 투자유치 성공

경남도와 하동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일 엘앤에프와 경남도 도정회의실에서 하승철 하동군수, 김병규 경제부지사,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소재 양산 공장 신·증설 투자에 대한 투자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민선8기 이후 갈사와 대송산업단지에 대한 검증용역과 대송산업단지 부지매입을 위해 발행한 지방채 1300억원 중 975억원을 조기 상환하는 등 하동지구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투자유치 환경을 개선해 신뢰를 회복한 것이 대규모 투자유치로 연결됐다. 이는 경남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하동군이 엘앤에프의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 협의 및 행·재정 지원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일궈낸 귀중한 성과이다. 이번 투자는 경남도와 하동군에 미래 핵심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우주·항공, 방위산업 이외 새로운 첨단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게 했다. 엘앤에프는 대송산업단지 내 약 20만㎡ 부지에 2028년까지 약 6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4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로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와 하동군은 엘앤에프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정주여건 개선 및 인재육성 등에 힘쓰고 있으며, 투자유치 TF팀을 구성해 행정절차 신속 처리 및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지원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투자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동군민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로 지속적인 투자유치 실현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첨단산업 앵커기업의 유치는 갈사산단에도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21 14:58: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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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 개최

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9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제6회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부경대 환경해양관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의 확장과 전개'를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북아 지역의 대학, 연구원 등 12개 기관이 참가했다. 부경대를 비롯, 한국해양대, 인천대, 중국해양대, 화난사범대, 광저우대, 대만해양대, 도쿄해양대, 히도쓰바시대, 난잔대, 국립해양박물관, 부산연구원, 경남연구원 소속 인문학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첫날 김태만 국립해양박물관 관장의 기조강연 '희망과 평화의 해양 네트워크: 표류를 통해서 본 동아시아 해역공간'을 시작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해양수산문화 ▲컬처: 글로벌 해양문화유산 ▲모빌리티: 글로벌리즘과 해역도시 ▲로컬: 글로벌리즘과 신이주 등 세션별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부경대 HK+사업단은 동아시아 지역 학자들과 인문학적 관점으로 동북아해역을 바라보고, 동북아해역의 중요성과 역할을 기반으로 동북아 지역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2023-09-21 14:58: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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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세계적 미용학회에서 제품 우수성 알려

휴젤은 세계 최초로 보툴리눔 톡신, HA 필러, 봉합사 브랜드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이 해외 학회에서 자사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렸다. 휴젤은 지난 14일~15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회의 센터에서 개최된 '제46회 일본 미용성형외과학회(Annual Meeting of Japan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미용성형외과학회는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The International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에서 인정받은 일본 유일의 미용성형외과학회다. 매년 성형외과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 연자로 참여해 다양한 학술적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문형진 휴젤 대표집행임원은 '미용 대국, 의료 미용의 최전선-한국에서의 톡신, 필러, 봉합사 트렌드'를 주제로 3D 모델링 동반 안면 해부학 및 이마·미간·눈가·광대·턱 등 주요 얼굴 부위별 보툴리눔 톡신, 필러, 봉합사 시술 방법 등을 강연했다. 특히 국내·외 시장에서 리딩하고 있는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와 HA 필러 '더채움'을 비롯해 봉합사 '블루로즈'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휴젤 관계자는 "저명한 해외 학회에서 휴젤의 다양한 제품군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진출 국가를 보다 확대하고 지역별 맞춤형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휴젤과 휴젤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21 14:58:3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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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3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성료

합천군보건소는 지난 20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주제로 '2023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치매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치매환자와 치매가족, 치매파트너 등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해 치매극복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치매선도학교 합천여중의 치매예방체조와 치매극복 실버합창 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치매극복을 위해 공헌한 치매가족 및 파트너 플러스를 포함한 치매 유공자 2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앞서 '치매 2행시 짓기'를 진행했으며 선정된 2행시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의 작품은 22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전시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치매는 타인의 문제가 아니라,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극복해 나가야 하는 과제"라며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합천'을 위해 모두가 따뜻한 동행자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 ▲치매 감별검사비 및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 ▲치매환자 쉼터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 ▲치매안심마을운영 ▲실종예방 지원 등 치매환자의 돌봄과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2023-09-21 14:58: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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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청소년 e스포츠 진로 지원 확대 MOU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부산시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청소년 e스포츠 진로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e스포츠 특화 유니크 베뉴인 '부산이스포츠경기장'과 청소년의 진로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16개 구·군(해운대구, 사하구, 사상구, 기장군, 영도구, 북구, 동래구, 동구, 금정구, 남구, 강서구, 부산진구, 수영구, 연제구, 중구, 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협력하는 모델을 새롭게 구축한다. 부산지역 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e스포츠 산업 분야로의 진로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e스포츠 산업 분야 직업군 안내 및 진로상담 확대 ▲부산이스포츠경기장 인프라 활용 'e스포츠 진로체험 교육' 협력 ▲수요 맞춤형 청소년 대상 e스포츠 프로그램 발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 새롭게 선정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지역 e스포츠 특화 진로체험처로써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성필 콘텐츠진흥본부장은 "흔히 알려진 프로게이머라는 직업군을 넘어 대회 기획자, 방송 전문인력, 심판, 데이터분석가 등 e스포츠 산업 분야로의 다양한 직업군을 알릴 수 있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되어 뜻깊다"며 "e스포츠 산업 분야에서도 다양한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있는 만큼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은 지난 19일부터 e스포츠 산업 이론교육, 현직자와 함께하는 실무체험 등으로 구성된 '2023 부산 e스포츠 드림메이커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의 방송시설을 활용하여 현장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진로체험망 '꿈길' 시스템 및 부산이스포츠경기장 공식 누리집을 통해 학급 및 단체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2023-09-21 14:57: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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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남해군이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은 치밀하고 선제적인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을 통해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함은 물론, 긴축재정 기조에 따른 예산 부족 우려 위기를 '실사구시' 정신에 입각해 슬기롭게 극복해 간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은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부서별로 진행되는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 81건과 역점사업 142건 등 총 285개의 부서별 핵심사업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실행계획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2023년 추진한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 및 선진화사업'과 안정적 수돗물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남해~하동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과 같은 대규모 시설 확충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등 군민의 높은 호응을 받은 생활밀착형 사업들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 ▲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 ▲창선 관광숙박시설(신라스테이) ▲라이팅 아일랜드 조성사업 등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민간투자사업 추진에도 전력을 쏟을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군정목표 달성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가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들께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한편 긴축재정에 대비해 우리 군 인프라 활용 방안 등을 치밀하게 준비해야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9-21 14:57: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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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인천국제공항 항공연결성 지수, 아·태 지역 최고 수준

인천공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항공연결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9일 국제공항협회(ACI) 아시아·태평양·중동에서 발표한 "2023 공항 연결성 지수 분석" 결과 인천공항이 100개 공항 중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카타르 도하에 이어 항공 연결성이 가장 우수한 공항 3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중동을 제외한 아태 지역에서 인천공항이 가장 높은 순위다. 인천공항은 2019년에도 3위를 기록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12위까지 하락한 바 있어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항공 연결성 지수는 각 공항의 취항도시수, 항공편 운항횟수, 환승 연결성에 초점을 맞춘 항공편 스케줄 등을 분석해 해당 공항 이용 시 얼마나 많은 도시에 보다 신속하게 연결될 수 있는가를 나타내며 주로 공항의 허브화 수준을 평가하는 척도로 여겨진다. ACI는 "항공 연결성 향상은 국가경제 및 사회적으로 큰 이점을 제공한다"며 "항공운수권 자유화, 저렴한 항공운임, 공항 인프라 투자 소요재원 확보를 위한 공항이용료 책정 유연성 확보 등은 연결성 향상을 위한 필요사항"이라고 밝혔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허브공항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는 항공 연결성 측면에서 아태 지역의 주요 공항들을 제치고 인천공항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보다 다양한 항공편 유치는 물론 여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시설들의 확충을 통해 '인천공항에 가야만 하는 이유'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21 14:57:3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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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4년 시니어 친화형 국민센터 건립'국비 30억 확보

군위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윤석열 대통령 국정과제로 100세 시대 고령 친화형 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군은 지난 5월 문체부 추진 공모사업에 신청해 7월 문체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위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칭)는 총사업비 70억원(국비 30억원, 지방비 40억원)을 투입해 의흥면 이지리 일원에 연면적 약 2500㎡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진행된다. 내년에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전국 최대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연계해 조성될 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는 시니어 실내체육관과 GX실(요가·댄스),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시니어 친화형 헬스장, 메디컬룸 등 다양한 스포츠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군위군은 어르신 스포츠 활동 증진과 육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파크골프의 효과가 매우 크다는 점을 강조해 사업 내용에 포함했으며. 이에 중앙부처가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함께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타가 건립이 되면 소멸위기의 도시에서 국내 최대의 파크골프 중심지로 ' 생활체육도시의 메카'로서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스포츠도시의 신호탄이 쏘아졌다"며 "삶의 질이 향상되고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 군위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9-21 14:57:12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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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어린이 미술 대회 개최

광동제약이 어린이 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 미래 세대와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동제약은 '제4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열고 작품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지구랑 나랑 어깨동무!'를 주제로 개최된다. 참가자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나만의 실천방법이나 아름다운 미래를 상상하여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전국의 5~7세 유치원생과 13세 이하의 초등학생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는 응모 주제에 맞는 작품을 8절지 규격에 창작 후 작품을 촬영한 사진을 온라인 응모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 심사결과는 12월 발표한다. 환경부장관상에 해당하는 대상을 포함해 개인 415명, 단체 4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은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연중지속 전시된다. 이번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광동제약이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교육연구소가 공동주관하며, 환경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환경교육센터, 가산의료재단 광동병원 등이 후원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은 최근 ISO14001 환경경영 인증을 획득하고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 성명서를 획득하는 등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21 14:56:5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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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약과·호빵 K-디저트로 글로벌 접수나서

SPC삼립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에 'K-디저트'를 주제로 참가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식품 및 음료 산업 박람회인 아누가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올해는 전세계 100여 개국, 8000개 기업이 참가하며,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SPC삼립은 글로벌 시장에 한국 전통 디저트의 맛과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할 예정으로 약과, 삼립호빵, 삼립호떡, 빚은 떡 등의 베이커리/디저트 제품과 하이면, 만두 등 푸드 제품까지 총 53종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최근 외국인들 사이에서 '한국 전통 쿠키'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약과를 전시의 주력 제품으로 선정했다. 미니꿀약과, 궁중꿀약과를 비롯해 프리미엄 제품인 조청 모약과, 전통 약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약과 쿠키, 약과 타르트 등 총 12종의 약과 제품을 소개하고 한국 대표 디저트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 세계 25개국에 수출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삼립호빵 제품도 선보인다. 한국적인 원료를 사용해 수출용으로 개발한 '불닭호빵', '김치치즈호빵' 등 총 10종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우동, 칼국수 등 하이면 제품과 한국의 대표 장류를 활용한 만두, 식물성 소시지를 활용한 핫도그 등의 비건 푸드 제품들도 선보인다. SPC삼립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SPC삼립의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세계인들에게 한국적인 'K-디저트'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 참가를 계기로 본격적인 해외 수출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의 주요 수출 품목은 약과, 호빵, 하이면 등 250여 개 제품으로 미국, 호주, 홍콩, 유럽 등 61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21 14:56: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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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베이커리 브랜드 '아우어'와 협업

CJ올리브영의 '딜라이트 프로젝트'가 국내·외 MZ 고객과 외국인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CJ올리브영이 건강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가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 아우어 베이커리와 협업해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아우어 베이커리의 시그니처 콘셉트인 '더티 초코'를 재해석한 팝콘과 프레첼 2종이다. 여기에 자체 개발한 '빨미까레(겹겹이 쌓은 페이스트리를 구워내 초콜릿을 입힌 디저트)' 1종도 함께 선보인다. 전국 매장에서 신제품 3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론칭 기념 추가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올리브영이 지난 2021년 1월 리뉴얼 론칭해 선보인 건강 간식 브랜드다. 대표 제품으로는 ▲베이글칩 ▲망고·고구마말랭이 ▲느타리 버섯칩 등이 있다. 아울러 한과 명인과 각각 공동개발한 '벌꿀약과'와 '명인부각'도 큰 인기를 끌었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딜라이트 프로젝트' 제품의 누적 판매 개수가 론칭 이후 3년간 3000만 봉을 돌파하고 있다. 이는 3초에 1봉씩 연평균 1000만 봉을을 판매한 셈이다. 아울러 지난 20일 기준으로 '딜라이트 프로젝트' 매출은 전년 대비 104%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24배 급증해 전체 매출 신장률을 크게 웃돌았다. 이와 관련 올리브영 관계자는 "젊은 세대에게 익숙지 않았던 전통 과자류를 트렌디한 패키지와 접목하고 접근성이 좋은 올리브영 매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효했다"며 "벌꿀약과와 베이글칩 등이 SNS를 통해 특이한 식감과 한국의 맛을 담은 'K-관광 필수 쇼핑템'으로도 소개되며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21 14:56:2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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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 방문..기업인 목소리 청취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20일 유니테크빌 벤처타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인 삼아항업(주)(대표 강형기), ㈜테스콤(대표 이혁), ㈜두현(대표 서정환), ㈜메이텍시스템(대표 김창일)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인과 소통했다. 고양시는 관내 기업의 경영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기업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업 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고양시와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유니테크빌 벤처타운은 1998년 준공된 고양시 최초의 지식산업센터이다. 지상 10층 규모의 건물에 제조업·지식산업 등 200개 이상의 다양한 기업체가 입주하여 약 1,7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삼아항업(주)는 항공사진 촬영·측량, 수치지도 제작, 3차원 모델링 지도 제작 등의 선두기업으로, 고해상도 영상지도를 제작하여 공공기관 및 주요 포털 사이트(네이버, 다음)에 제공하고 있다. ▲㈜테스콤은 무선통신 측정 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전자기 측정기구 전문 제조업체로 미국, 대만 등에 위치한 해외 사업부를 통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두현은 고화질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전문적으로 제조·공급하는 회사로, 세계보안엑스포에 참가하는 등 독자적인 자체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메이텍시스템은 발광다이오드(LED)를 중심으로 각종 경관조명 제품을 기획, 디자인, 설계, 제작하는 야간경관 디자인 전문 기업이다.

2023-09-21 14:55: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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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민선8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군위군은 20일 이찬균 부군수 주재로 실단과소별 공약사업 관련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군수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공약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김진열 군수가 약속한 공약 추진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선8기 군위군의 군정목표인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기반으로 「행복지수 1위도시」(8개), 「농업·농촌 살리기 프로젝트」(16개),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12개), 「여성과 노인이 안전한 도시」(14개), 「기업하기 좋은 공항도시」(10개), 「글로벌 문화관광 스포츠 도시」(14개) 등 6대 핵심과제 74개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및 진도율 그리고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또, 사업 추진 시 발생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부서 간 협력 방안을 강구하는 등 공약사항에 대한 이행을 위한 논의를 어어걌다. 당초 계획 대비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부진사업는 보완 등 공약 이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 부군수는 "정기적으로 공약사항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해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모두 이행할 수 있도록 부서별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2023-09-21 14:55:45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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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차산업 발전 방향’ 주제로 목포대학교 특강

보성군은 지난 20일 김철우 군수가 목포대학교 초청으로 '한국 차산업 현황 및 보성차산업 발전 방향'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목포대학교 특강은 광주·전남 지역의 차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인 다류 상품화과정(박용서 학과장)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이날 강의는 목포대학교 차문화과학 교수들과 다류 상품화과정생 30명, 국제차문화과학 석박사 과정 15명 등 차 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한국차의 역사와 산업화 과정, 인구소멸이 심한 농촌지역의 구조적인 어려움 속에서 차의 활성화 방안, 계단식 차밭의 보존·발전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차산업이 식음료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래 성장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차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목포대학교 박용서 학과장은 "한국 차산업을 이끌어온 보성차의 방향은 향후 한국 차산업이 어떻게 변화돼 갈지 알 수 있는 척도이다."라면서 "차의 기능적인 성분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의약품 소재 등 차산업이 국민 건강에 더 중요한 산업으로 올라설 수 있는 산업화 정책(차산업 고도화 프로젝트)을 준비하고 있어 차산업의 미래가 밝다."라며"그 길에 목포대학교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현재 차산업은 농가 노령화, 인건비 상승, 농촌 일손 문제 등이 가중돼 차농업을 포기하는 농가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목포대학교처럼 차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계와 문화계, 연구소, 지자체 등이 합심해 젊은이들의 입맛을 다시 사로잡을 수 있는 차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2023-09-21 14:55: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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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4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국비 190억원 확보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행정안전부 소관 2024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 신규사업 4건과 계속사업 17건 총 21개 사업지구에 투입할 국비 19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최근 기상 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2024년 신규사업(4건 231억)은 ▲고흥읍 송곡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174억) ▲풍양 고옥3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25억) ▲두원 안양(14억)·점암 회계(18억)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으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시급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 신규사업에 선정되는 결실을 만들었다. 또한, 고흥군은 2026년까지 재해위험지구 계속사업 17건에 1,568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설계 및 공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집중호우 시 하천이 월류되고 저지대 침수 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고흥읍과 도양읍을 항구적으로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고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을 유치 957억 원(고흥 459억, 녹동 498억)의 사업비를 확보 설계 중이며, 해창만 간척지 내 노후교량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4개소에 420억 원을 투입해 공사 중에 있다. 도화 이목동제 등 노후 저수지 6개소에 117억 원을 투입 개보수 공사를 시행해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제방 붕괴위험을 해소 영농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며, 급경사지 사면 붕괴 시 인명피해 위험이 있는 봉래 진기 마을 등 5개 지구에 74억 원을 투입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고흥군은 추진 중인 계속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추진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신규사업의 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 기간을 단축해 예상할 수 없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기 전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재해 없는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재해·재난 대응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9-21 14:55: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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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하반기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개최

예천군은 21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 및 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하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환영식을 시작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설명과 근로자 준수사항, 인권 보호, 농작업 안전 요령, 법적 사항 등 교육도 함께했다. 군은 농촌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예천 거주 결혼이민자들의 현지 가족이나 4촌 이내 친척을 직접 초청하는 방식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일하게 되는 근로자는 이민자의 가족들인 만큼 이탈 문제와 고용주와의 소통에 문제가 없어 고용주와 근로자들 모두 크게 만족하고 있다. 현재 군에서는 하반기 신규 외국인 근로자 80여 명과 상반기 근로기간 연장자 70여 명을 포함해 16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65농가에 투입되어 고추, 고구마, 사과 등 농작물 수확 작업을 도우며 수확기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계절근로자들이 우리군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내년에는 근로자 지원 확대 및 인권 보호와 복지증진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1 14:54:39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