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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제주도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 펼쳐

하이트진로가 제주도 닭머르 해안에서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2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들이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과 인근 해안도로를 따라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세번째 반려해변 정화활동이다. 하이트진로는 반려해변에 대한 내부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양환경공단 및 지자체와 해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신규 캠페인도 전개 예정이다. 국내에 반려해변 사업이 첫 도입된 2020년부터 참여한 하이트진로는 분기별 정화활동과 공익광고 진행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9월에는 참이슬 30만병의 보조상표를 통해 깨끗한 제주 닭머르 해안을 알리기도 했다. 하이트진로는 반려해변을 위한 꾸준하고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14일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최한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환경보호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며, "100년 기업으로서 ESG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반려해변 사업은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해 특정 해변을 기업이나 단체, 학교가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자는 취지로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환경 사업으로,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전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21 10:50: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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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송도 센트럴파크에 '센트럴커낼호' 운영

오는 10월 15일부터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 친환경 전기 추진 선박인 '센트럴커낼호'가 운영을 시작한다. 센트럴커낼호는 인천경제청에서 발주해 해양수산부의 배터리와 전력변환장치 관련한 형식승인 절차를 모두 이행한 전기 배터리만을 동력으로 하는 우리나라 1호 순수 전기추진 선박이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시민의 날과 인천경제청 개청 20주년을 맞아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현재 시험 운전 중인 전기추진 선박을 오는 10월 15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센트럴커낼호는 지난 2021년 12월에 제작을 착수하여, 1년 9개월여만에 완료했다. 선박 제원은 총톤수 17t, 전장 16.13m, 너비 4.6m, 선체는 알루미늄, 선원 2명을 포함한 45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입석과 좌석 혼용이며, 최고 속도는 6노트에 평균 속도 3~4노트다. 배터리는 추진용 230KW와 시스템용 115KW를 탑재했다. 전기추진 선박에 탑재된 배터리는 한국전기연구원(KERI) 형식승인 시험 통과, 육상에 설치된 선박용 전기 충전기는 현재까지 국내에 안전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인증 제품을 설치하고, 육상충전기와 선박을 연결하는 정션박스의 경우 한국 선급(KR)에서 3자 검증하여 안전성을 확보했다. 선박 양측면에는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인천 도시 브랜드인 '올 웨이즈 인천(all ways INCHEON)' 영문 문구가, 선박 지붕에는 인천경제청 개청 20주년을 기념하는 슬로건인 '미래가 찾아오는 눈부신 도시, IFEZ!(Brilliant Future, Luminous IFEZ!)' 영문 문구가 디자인돼 있다. 전기 추진 선박은 일체의 배출 물질이 없어 친환경적이고, 연료 효율도 좋아진다. 또 소음과 진동이 적고 선체 저항도 작아져 조종 성능도 우수해 짐에 따라 승선감도 좋다. 특히 친환경 글로벌 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 센트럴파크에는 1.6㎞의 해수로가 있으며, 승선인원이 12명인 미추홀 2호, 승선인원이 38명인 미추홀 3호 등 3대의 수상택시가 왕복 약 2.4㎞의 코스를 운항해 왔다. 최근 부산에서 시행한 선박 검사 기관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의 시운전 검사에서 센트럴커낼호는 발주처인 인천경제청이 요청한 최대 속도 6노트를 초과한 9노트까지 속력을 냈고, 인천에서 시행한 센트럴파크 내 시운전에서도 요구 최대 속도 6노트, 왕복 6회 이상을 충족했다. 인천경제청은 전기추진 선박 제조·운영 과정에서 많은 난관을 겪었지만 유관기관들의 협조와 적극적인 의지로 뛰어넘었다고 설명했다. 인천경제청에서 발주하고 ㈜대원마린텍과 ㈜카네비모빌리티에서 컨소시엄으로 선정된 업체에서 납품 완료한 센트럴커낼호는 제작과정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한 전력변환장치에 대한 성능검사 세부 시험기준이 없어 해양수산부,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의 회의에서 전기추진설비 보급·상용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이끌어 내면서 형식승인시험을 통과했다. 김진용 청장은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탄소제로 전기추진 선박이 운항을 시작한다는 것은 친환경 도시인 IFEZ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 선박 안전과 관리를 철저를 기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1 10:44: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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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 11개 시군 여행 플랫폼 ’경북 봐야지‘ 오픈

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의 관광지, 숙박, 음식, 카페, 체험 등에 대한 정보 검색과 예약 등을 원스톱으로 시행할 수 있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Online Travel Agency) '경북 봐야지'를 오픈했다. 경북 북부지역 온라인 여행 플랫폼의 명칭인 '경북 봐야지(GB VOYAGE)'는 '경북을 항해하다'를 주제로, 넓고 깊은 바다 같은 경북을 항해하듯 여행할 때 나침반처럼 도움을 줄 수 있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이 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 'VOYAGE'라는 여행을 뜻하는 영어 단어와'봐야지'는 발음의 유사성으로 '경북을 여행하고 경험 해 봐야 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경북 봐야지'는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최초로 개발됐으며, 상용화된 여행 통합 플랫폼으로 여행에 필요한 정보 취득과 장바구니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예약·결제가 한 번에 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환경을 구축했다. 또, 모바일 웹과 PC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서비스를 통해 관광거점도시 안동과 경북을 찾을 외국인에게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간편 회원가입과 숙소, 음식점, 체험, 쇼핑(기념품) 등의 실시간 예약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편리한 경북 여행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봐야지'에는 숙박 580개소, 체험 103개소, 음식 및 카페 20개소, 쇼핑(기념품) 10개소 등 700여 개 여행 콘텐츠를 사전 예약하고 결재할 수 있도록 탑재되어 있으며, 특히 숙박의 경우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인 '야놀자'와 협약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숙박시설들을 실시간으로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구성해 숙박을 통한 관광객 체류 시간 확대로 이어져 경북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이번 '경북 봐야지' 오픈을 통해 안동이 경북 북부 지역 11개 시·군을 연계하는 관광거점도시로서의 역할 수행과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분산화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개별 관광객(FIT)의 유치의 밑거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1일 오픈된 '경북 봐야지'는 오픈과 동시에 회원가입 및 관광객 모객을 위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원가입 시 1만 명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숙박 및 쇼핑 등 카테고리별 30%~50% 할인 쿠폰 발행 등 가을 관광 시즌인 10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상품별 할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에게 편리한 여행 정보와 예약 시스템을 제공하고, 지역관광 업체에 유용한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지원하는 '경북 봐야지'를 통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이 경북 북부지역을 연계하는 명실상부한 관광거점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9-21 10:43:57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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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2차 주민 간담회 개최

인천 중구와 인천관광공사는 10월에 있을 '2023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를 지난 20일 열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과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시 후원,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다. 1차 야행은 지난 8월 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였고, 2차 야행은 오는 10월 21일~22일 개최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포동 통장 주민 대표들과 항미단길 주민 등이 참석하여 지난 8월에 있었던 1차 야행에서의 긍정적인 사례와 아쉬웠던 부분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위한 방향성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와 공사는 지역의 협조를 얻어, 행사장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차량 비표를 배포하는 등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중구 대표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야행 최초로 플리마켓과 식음부스를 공개모집하여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만의 특색있는 부스를 운영했는데, 2차 야행에는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공모 기준과 절차를 간소화하여 참여 문턱을 낮추는 등 전반적인 야행 발전방안에 대한 건의·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운영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이러한 정기 간담회 등 현장소통 강화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줄 수 있는 축제로 나아갈 방침이며, 주민 참여형 야행으로 육성하고 선도해 나가기 위한 적극적인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1 10:43: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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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3 한농연 신도시 추석맞이 농산물 대축제'개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는 오는 23~24일 추석을 맞이해 '2023 한농연 신도시 추석맞이 농산물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호명신도시 메가박스 영화관 뒤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되며, 행사장에서는 추석에 필요한 다양한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을 구매할 수 있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한농연 예천군연합회는 올봄부터 이상기온으로 냉해, 우박, 집중호우 등 어느 해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응원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전명화 회장은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확의 기쁨을 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축제를 준비했으니,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신도시 입주민들이 보내주신 격려의 말과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농업인과 신도시 입주민들이 상생하고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농연 예천군연합회는 지난해 신도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와 도·농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천농산물축제, 문화페스티벌,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등 원도심과 신도시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3-09-21 10:43:08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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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3년 한국수력원자력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선정

예천군은 지난 20일 '2023년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밀알복지재단·한국수력원자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방범 취약지역과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친환경 LED 태양광을 설치해 야간보행 등 안전한 거리환경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또, 안전한 거리 조성뿐 아니라 취약계층 가정에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의 긴급 지원으로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반딧불 희망프로젝트' 사업도 함께 추진 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태양광 LED 가로등 20본과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반딧불 희망프로젝트' 기부금을 포함한 총 1억 5000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한천체육공원의 대왕교 근접 지역에 17본, 예천여고 3본 등 총 20본의 태양광 가로등을 12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 가로등은 일반 가로등과 비교해 1.5배 밝으며 연간 2190kWh의 전력 절약 효과와 이산화탄소 배출로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을 통해 예산 절감과 함께 밝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몫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공모 사업 발굴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2019년도 공모 사업에 선정돼 한천체육공원에 태양광 안심가로등 37본을 설치한 바 있다.

2023-09-21 10:42:56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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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 개최

스타벅스 코리아가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를 열고 역량 강화에 나섰다. 스타벅스는 전날 경기도 군포시 군포시니어클럽에 위치한 스타벅스 시니어 바리스타 커피 교육장에서 '제2회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스타벅스가 양질의 시니어 일자리 마련을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의 업무협약 이후 시니어 바리스타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의지를 북돋고자 기획됐다. 스타벅스는 군포시니어클럽에 상생 교육장을 개설하고 전국 500여 곳 시니어 카페를 위한 시니어 바리스타 전문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결승전에는 대회에 참가하는 시니어 바리스타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심사는 스타벅스 최고 커피 전문가인 장광열 커피대사가 진행했다. 이날 전국에서 지역 예선을 걸쳐 최종 선정된 16명의 시니어 바리스타 중에서 최종 4명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대상 2명과 최우수상 2명이 선발됐다.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스타벅스 대표이사상은 각각 대구남구시니어클럽 곽귀연 바리스타, 경기화성시니어클럽 임재수 바리스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에는 충남논산시니어클럽 김미희 바리스타, 서울서대문시니어클럽 정융성 바리스타가 이름을 올렸다. 대상을 수상한 곽귀연 시니어 바리스타는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즐기며 준비했다"라며, "커피에 진심을 담을 수 있는 바리스타가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스타벅스 김지영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라떼아트 대회를 통해 시니어 바리스타 분들의 역량이 한층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꿈을 펼치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19년부터 4년 동안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소속 시니어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꾸준히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교육을 수료한 바리스타는 총 1100여 명, 교육시간은 3850시간에 이른다. 시니어 일자리 창출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스타벅스 DT 매장에서 보행자 안전 관리원으로 일하고 있는 시니어 근무자는 120여 명이며, 지난해 12월과 올해 5월 두 차례에 걸쳐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산하 카페에 '우리 쑥 곡물 라떼' 상생음료 레시피와 원부재료 일체를 제공해 누적 판매 5만잔을 넘기는 등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21 10:40: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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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글로벌, '유니톤' 단독 후원 "케이팝 관심 있는 IT 인재 지원할 것"

"제10회 IT 커뮤니티 연합 해커톤, '유니톤(UNITHON)'" 행사에 한터글로벌이 케이팝 분야 단독 후원사로 참여한다. '유니톤'은 IT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즐거운 성장과 교류를 목표로 하는 해커톤으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마포구 공덕역 프론트원 박병원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유니톤'은 한터글로벌이 후원사로 참여해 케이팝 산업과 관련한 아이디어도 발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터글로벌은 케이팝 음악차트 '한터차트'와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 등의 글로벌 서비스 운영사다. 대한민국 최초 음악차트로서 지난 30년 이상 집계해 온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케이팝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K 콘텐츠의 글로벌 스타트 업 발굴에 다양한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고 현재 약 800만 명의 글로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케이팝과 관련된 서비스 개발 시 한터글로벌 특별상 시상과 자사에서 보유 중인 음악 산업 빅데이터를 일부 제공키로 했다. 곽영호 한터글로벌 대표는 "이번 '유니톤' 행사 후원을 통해 케이팝에 관심 있는 IT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서비스 개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구성원들이 케이팝과 가까워지고 앞으로 케이팝 기반 서비스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1 10:32: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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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542억원 … 멧돼지·고라니 피해 많아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액이 매년 1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 간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액은 541억9600만원으로 나타났다. 농작물에 가장 많은 피해를 준 야생동물은 멧돼지(330억300만원)였고, 이어 고라니(90억7300만원), 까치(41억7000만원), 오리류(12억7500만원), 꿩(17억5700만원), 청설모(2억200만원) 순이었다. 작물별 피해는 채소 121억8500만원, 사과 77억3900만원, 벼 67억1700만원, 배 28억2600만원 등의 순으로 많았다. 지역별로는 강원도(98억6100만원)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같은 기간 농작물재해보험에 사고접수 된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는 4만9068건에 달했다.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의 경우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자연재해와 동일하게 복구비를 지원한다. 어기구 의원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매년 100억원 이상 발생하고 있다"며 "농민들이 피땀 흘려 키운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개체수를 줄이기 위한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확대, 보상금 현실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019년부터 유해 야생동물 포획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에 12억8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지난해까지 총 포획 실적은 1564마리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9-21 10:28: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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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大記者의 西村브리핑] 추석물가와 짜장면

민족 명절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서민들 마음은 편치만은 않다. 시장이나 마트에 나가보면 오르지 않은 게 없다는 하소연이 절로 나온다. 한국물가정보 조사 결과 올해 4인 가족 기준 전통시장에서 차례상을 마련하는 데 드는 비용은 30만9000원,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때 비용은 40만3280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비용은 최저 평균값이다. 이 때문에 벌써 추석 차례상을 걱정하는 분위기도 만만치 않다. 고물가 기조가 계속되자 차례를 포기하는 가정도 늘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20일 발표한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1.16으로 전월 대비 0.9% 올랐다. 국제유가 오름세에 석유 제품이 크게 뛰고, 농산물과 서비스 가격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 판매 가격을 조사해 작성하는데, 통상 1개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 추이를 보면 소비자물가는 계속해서 오르는 것이 확실하다. 앞서 이달 초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3.4% 올라 석달 만에 3%대를 기록했다. 특히 서민들의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3.9%나 올랐다. 추석 차례상에 빠질 수 없는 사과, 복숭아 같은 과실 물가는 1년 전보다 13% 넘게 상승했다. 신선식품인 채소 원가를 보면 지난 8월 초 깻잎 1㎏ 한 상자가 1만2000원에서 9월에는 2만원, 얼갈이배추 한 단이 4000원에서 1만원으로, 미나리 한 단이 4000원에서 8000원으로, 열무 한 단이 4000원에서 1만원으로 뛰었다. 신선 식품 뿐만 아니라 식용유도 지난해보다 10% 오르는 등 식품 전반의 물가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여름 폭우 피해로 과일과 신선 식품 출하량이 줄면서 추석이 다가올수록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외식 물가도 오름세다. 올해 4월 7.6%까지 올랐던 외식 물가 상승률은 지난달 5.3%로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2배 가까이 높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을 보면 지난달 서울을 기준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품목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많게는 10% 이상 올랐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짜장면으로, 지난해 8월 평균 6300원이었던 짜장면 한 그룻 가격은 올해 8월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10% 가량 오른 7000원으로 뛰었다. 평균 가격이 무색하게 이미 8000원에서 1만원 넘게 받는 곳도 많다. 다른 외식 품목도 마찬가지다. 냉면과 삼계탕, 비빔밥 등 대표 서민 외식 메뉴는 이미 서울에서 1만원으로 먹기 어렵게 된 지 오래다. 국민 간식이라 불리는 피자(라지 사이즈) 한판과 치킨 1마리도 배달비 포함하면 3만원까지 가고 있는 상황이다. 장바구니 물가와 외식 물가 상승이라는 이중고(二重苦)를 떠안은 소비자들은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 있다. 밖에서 음식을 사 먹기 겁날 정도다. 당장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 물가가 걱정이다. 정부가 추석 명절 물가 관리를 위해 20대 성수품 가격을 지난해보다 5% 낮은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며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내놨지만 서민들은 깊게 체감을 못 하는 분위기다. 물가 안정은 서민 생활의 기본이다. 먹고 사는 민생 물가가 무섭게 뜀박질할수록 정부나 국회의원들한테 배신감을 토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도 여야는 민생은 뒷전인 채 서로 편을 갈라 싸움질만 일삼고 있다. 나라 살림 꾸리고 정치하는 분들 제발 정신 바짝 차리기를 바랄 뿐이다.

2023-09-21 10:28:35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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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신한투자증권, ‘디지털금융 전문인재 양성’ 산학협력

호서대학교는 신한투자증권과 20일 아산캠퍼스 본관에서'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종원 호서대 학사부총장,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 한수진 경영대학장, 강소라 디지털금융경영학과 학과장과 이병렬 신한투자증권 IPS그룹장, 서현호 대전금융센터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2024년도 신설되는 호서대 디지털금융경영학과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신한투자증권의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 디지털금융 전문 인력의 실무능력 강화의 필요성으로 마련됐다. 이에 양 기관은 디지털금융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연구, 산학협력분야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으며, 교육과정 자문,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공동 연구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호서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금융경영학과 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고, 디지털 전환에 가장 적극적인 증권사 중 하나인 신한투자증권은 미래 디지털 금융 분야에 역량을 가진 전문가를 발굴하고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21 10:28: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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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신한카드·현대카드

KB국민카드가 고객패널인 '이지토커'를 대상으로 명절 계획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 부모님 용돈 평균 10만~30만원 KB국민카드가 '황금 연휴'를 앞두고 일정, 선물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응답자의 64%는 가족과 친적집에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성묘와 차례 등을 지내는 응답자는 45%다. 휴식 및 해외여행은 각각 40%, 23%를 차지했다.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하는 가정은 68%며 시중에 판매하는 음식 구매하겠다는 응답자는 80%로 집계됐다. 음식을 준비하는 이유로는 '추석 차례 상차림을 위해서'는 39%, '성묘를 가기 위해서'가 6%다. 추석을 맞이해 용돈이나 선물 준비 계획이 있는 응답자는 91%다. 이 중 용돈을 준비하겠다는 응답이 78%로 선물인 43%보다 높게 나타났다. 74%의 응답자가 10~30만원 내로 용돈을 준비했다.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절뿐 아니라 시즌별 다양한 소비 트렌드 분석을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계속해서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대한민국 스노보드 대표 선수들의 금메달을 응원한다. ◆ "국민들에게 행복 선사할 것" 신한카드는 스노보드 국가대표 이채운, 최가온 선수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채운 선수는 2006년생이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 국가대표로 지난 2022년 제 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2022년 국제 스키 연명(FIS)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최가온 선수는 2008년생이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 국가대표로 2022년 FIS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엑스게임(X Games)에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출전해 최연소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앞으로 두 선수가 동계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을 포함한 각종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두 선수가 각자의 분야에서 묵묵하게 최선을 다해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스포츠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시스템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 30일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 착수 현대카드는 시스템 고도화에 따라 오는 30일 자정을 시작으로 오후 3시까지 일부 결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벽 4시부터 5시까지 승인 시스템을 일시 중단한다. 모든 온라인 결제, 앱카드 결제, 간편결제 및 오프라인 결제 이용을 제한한다. 단, 오프라인 가맹점에서의 신용카드 결제는 200만원 이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현금서비스 출금과 카드 이용 알림 서비스도 해당 시간 내 일시 중단된다. 분실 신고는 거래승인 상담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을 조기에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9-21 10:27:4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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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누적수익률 최고 204%

미래에셋생명이 올 1분기 펀드 운용에서 호실적을 거뒀다. 미래에셋생명은 자사 펀드가 해외투자 주식형, 주식혼합형, 채권형, 채권혼합형 등 전 부문에서 누적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부문별 누적 수익률 상위 10개 펀드들 중 5~9개가 미래에셋생명 펀드다. '아시아주식형 펀드'는 인도 등 아시아지역 내 성장 잠재력을 지닌 국가에 투자한다. 누적수익률 204.77%를 기록했다. '글로벌 컨슈머 섹터 주식안정 성장자산 배분형 펀드'는 해외주식혼합형 펀드 중 기간수익률 18.22%, 누적 수익률 102.73%로 1위를 기록했다. 세계 브랜드, 혁신 기술의 발전, 신흥국의 구매력 성장과 소비활동 증가 수혜 기업 등에 집중 투자한다. 강점은 포트폴리오다. 변액보험 자산의 75%를 해외자산에 투자한다. 평균 15%선에 머물고 있는 업계 평균 해외투자 수익률 대비 앞서나간다는 설명이다. 총 110개의 변액펀드를 미국, 중국, 인도, 베트남 등 해외 국가뿐만 아니라 인덱스, 글로벌 반도체, 헬스케어, 컨슈머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 중이다. 올해 변액보험 적립금은 지난해 대비 8500억원 증가했다. 해외 분산투자 원칙, 중장기 해외 자산배분 전략 등을 통해 변동성이 큰 상황에도 'MVP 60펀드'의 경우 지난 8월 말 기준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 57.64%를 기록했다.

2023-09-21 10:27:3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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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글로벌 고객 수주 확대..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 참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수주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세계적 권위의 바이오 산업 콘퍼런스인 '2023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BPI)'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은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분석 등 모든 영역에 걸쳐 최신 기술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글로벌 바이오 업계 행사로 올해는 미국 보스턴에서 현지시간 9월 18~21일, 총 4일간 진행됐다. 행사 기간에는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 부스를 마련한 가운데 2700여명 이상의 글로벌 바이오 전문가들이 전시장에 방문해 활발히 교류했다. 이번 BPI에서는 바이오의약품 및 세포유전자 치료제 상업화 가속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배양정제공정, 분석기술, 생산전략 등 8개 주요 분야에서 학술 세션이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설치했다. 부스에는 월 그래픽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60만4000리터), 위탁개발(CDO) 플랫폼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함께 항체·약물 접합체(ADC)·메신저 리보핵산(mRNA) 등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특히 한쪽 벽면에는 지난 8월 위탁개발 효율성 향상을 위해 출시한 서비스 패키지인 '맞춤형 CMC 솔루션'의 경쟁력을 소개하며 CDO 고객 수주에도 적극 나섰다. 부스 한 켠에는 고객사 미팅을 위한 공간과 현장 고객 대응을 위한 라운지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활발한 파트너십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홍콩에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CITIC CLSA 투자자 포럼'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비전과 성장 전략을 설명하고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해당 포럼은 CLSA 증권사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투자자 콘퍼런스로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 및 기업-글로벌 투자자 간 미팅이 진행되며, 캐피탈, 피델리티, 프랭클린 템플턴 등 글로벌 대표 투자 기관들이 한데 모여 투자 논의를 진행하는 행사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9-21 10:27: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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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식탁, AI 셰프 공개해...AI 레시피 선보여

푸드&라이프 커머스 '우리의식탁'이 이용자들의 활용도가 높은 레시피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과 요리 경험까지 공유할 계획이다. 우리의식탁은 AI가 레시피를 제안하는 'AI 셰프' 기능을 공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AI 셰프'는 짧은 시간 내에 소비자가 원하는 조건에 최적화된 음식의 레시피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원하는 음식과 재료, 메뉴 등만 입력하면 된다. 이 같은 기능은 우리의식탁의 레시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우리의식탁은 요리연구가 및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음식 전문가들이 연구한 2000여개 이상의 레시피와 정보성 푸드 콘텐츠로 가입자 및 팔로어를 500만 명 이상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의식탁은 'AI 셰프' 기능을 올해 안에 '개인 맞춤형'으로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이용자들이 많이 본 레시피나 포스팅한 요리, 구매한 제품 등의 데이터를 통해 음식 취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백종원의 달달한 레시피부터 건강형 비건 레시피까지 개개인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추천할 예정이다. 양준규 우리의식탁 운영사 컬쳐히어로 대표는 "현재 버전에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데이터가 추가되면 더욱 만족도 높은 레시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주 이용자층인 4050 여성층의 높은 구매력과 충성도를 기반으로 커머스는 물론 레시피 및 커뮤니티 기능 등 서비스적인 부분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21 10:25:4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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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현대·기아차에 스트리밍 서비스 ‘U+모바일tv’ 제공

LG유플러스 는 현대차·기아 에 자사 동영상 스트리밍서비스 'U+모바일tv'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을 탑재한 디 올 뉴 그랜저, 디 올 뉴 코나, 소나타 디 엣지, 디 올 뉴 산타페, EV9 등 현대차·기아 대표 차량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할 예정이다. 커넥티드 카에 특화된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기반으로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와는 차별화된 고품질 미디어 콘텐츠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뉴스, 아동, 음악, 예능, 스포츠 등 총 15개의 채널을 볼 수 있고 이를 지하 주차장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U+모바일tv를 통해 시청 가능한 채널은 뉴스, 아동, 음악, 예능, 스포츠 등 총 15개로 탑승자의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 고품질 영상을 음영지역 없이 지하 주차장에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현대차·기아의 스트리밍플러스 요금제를 이용자는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하다. 최근 LG유플러스는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기아의 무선통신회선을 수주해 차량 내에서도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차량내 안정적인 통신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솔루션을 통한 인포테인먼트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U+3.0′ 의 일환으로 미래 B2B(기업 간 거래) 경쟁력 강화의 핵심인 모빌리티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자동차 업계의 통신 파트너로서 최고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당사가 보유한 콘텐츠와 신사업 역량을 결합해 모빌리티 경험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9-21 10:10:38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