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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남극의 소방관’ 파견 마치고 무사 귀환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지난 15일 남극 장보고 과학 기지에서 1년간 안전대원 업무를 마치고 귀국한 김성한 소방장이 극지연구소(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남극 과학 기지 월동연구대 해단식에서 장보고 과학 기지의 우수한 안전관리와 연구소 정기 위험성 평가 우수부서 선정에 따른 유공 등을 인정받아 "모범 극지인"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김성한 소방장은 남극대륙의 극한 환경에서 대원들의 빠른 적응 및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기지 전반의 안전 점검, 위험성 평가, 위험 제거 등 안전대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였다. 장보고 과학 기지는 2014년 2월에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지어진 남극기지로, 대륙에 지은 첫 기지이다. 기지에는 1년마다 18명의 월동연구대가 파견되어 남극 내 연구활동, 시설 유지, 의료 및 안전 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대원으로 매년 1명의 소방관이 파견되어 근무하게 된다. 김성한 소방장은 "대한민국 소방관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안전관리 업무 최선을 다했다"며 "지난 1년간 안전한 장보고 과학 기지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해 준 10차 월동연구대 허순도 대장님과 이하 대원들, 멀리서 응원해 준 가족과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4-02-16 13:21: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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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와 MOU 체결

국립부산과학관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지난 15일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탄소 중립 전시물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탄소 중립을 위한 목표 달성 및 에너지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도시 플랫폼 'i-SMR Smart Net-zero City(이하 'SSNC')' 전시물을 공동 구축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과학관 내 미래에너지 SSNC 등 전시물 공동 구축 및 운영 ▲양 기관의 발전과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미래에너지 사업 분야의 강연 및 행사 개최 협력 ▲지역 발전 및 공익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다. SSNC는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전력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 미래 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재생에너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도시 플랫폼이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상설전시관 내 SSNC 전시물을 올해 구축하고 관람객들에게 국가전략기술과 최신 과학기술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부산과학관 김영환 관장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늘 애쓰는 이웃 기관과 손을 맞잡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탄소 중립과 미래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공론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6 13:20: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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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전국 최초로 건축민원 ‘원데이 민원처리’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속한 건축민원 처리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전국 최초로 '원데이(One-day) 민원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주군의 가설건축물 신고 건수는 연간 3000건 이상으로 파악되며, 용도는 주로 공장 내 임시사무실이나 농사용 임시창고다. 건축사 설계 없이 대부분 민원인이 방문 신청하기 때문에 서류 작성 안내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또 울주군 특성상 시가화 지역에 비해 농지법, 문화재보호법 등 관계 법령 제한에 따른 부서 간 협의도 많아 처리기한에 비해 건당 처리 소요 시간이 긴 상황이다. 이번 서비스 대상 민원은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및 건축물 표시 변경 등 처리 기한이 짧은 민원이다. 기존에 이런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방문 접수, 협의 공문 생성 및 관련 부서 발송, 관련 부서 검토, 검토결과 공문 생성 및 발송 절차 등을 거쳐야 해 3일 정도가 소요됐다. 원데이 민원처리 서비스가 시행되면 매일 민원처리회를 개최, 공문 생성 및 관련 부서 발송 절차를 생략할 수 있어 익일 이내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민원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울주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6 13:20: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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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취업자 10개월 만에 최대↑…제조업 웃고 청년층 울고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8만명 늘며 두 달 연속 증가폭을 키웠다. 취업자 수가 30만명을 넘어선 건 지난해 10월(34만6000명) 이후 석 달 만이다.증가폭은 지난해 3월(46만9000명) 이후 10개월 만에 최대 수준을 보이고 제조업과 건설업 취업자도 증가하는 등 고용 호조세가 지속되는 모양새다. 하지만 사회초년생과 경제 허리층인 20대와 40대 취업자는 감소세가 이어지고 실업자도 2년 만에 최대 규모를 보이는 등 고용시장의 명암이 엇갈렸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4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74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8만명(1.4%) 늘었다. 아울러 지난달(28만5000명)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폭이 확대됐다.취업자 수는 지난해 8월(26만8000명)부터 9월(30만9000명), 10월(34만6000명)까지 증가폭이 커졌다가 11월(27만7000명) 축소됐다. 하지만 지난해 12월(28만5000명)부터 지난달까지 두 달 연속 다시 확대됐다. 연령대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35만명 증가했다. 고령층 일자리를 제외하면 증가한 늘어난 일자리는 3만명에 그쳤다. 고령층 일자리 가운데 65세 이상에서는 27만9000명, 70세 이상은 15만8000명, 75세 이상은 10만2000명 늘었다. 30대와 50대도 각각 8만5000명, 7만1000명 증가했다.하지만 20대와 40대 취업자는 각각 4만7000명, 4만2000명 감소했다. 20대 취업자는 2022년 11월부터 1년 3개월째, 40대는 2022년 7월부터 1년 7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5~29세 청년층 취업자도 전년보다 8만5000명 감소하며 15개월 연속 뒷걸음질했다. 다만 고용률은 46.3%로 0.2%p 상승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0만4000명·4.0%),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7만3000명·5.6%), 건설업(7만3000명·3.6%) 등에서 늘었다. 제조업 취업자도 2만명 늘며 지난해 12월(1만명)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반면 사업 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4만5000명·-3.2%), 부동산업(-2만8000명·-.5.1%), 교육서비스업(-1만3000명·-0.7%) 등에서는 감소했다. 종사자별 지위로 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32만명(2.0%), 임시근로자는 13만7000명(3.3%)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8만2000명(-8.1%)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3만명(2.1%) 증가했으나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1000명(0.0%),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5000명(-3.2%) 줄었다.취업 시간대로 보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098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42만9000명(2.1%) 증가했지만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615만5000명으로 1만3000명(-0.2%) 감소했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1.0%로 전년보다 0.7%포인트(p) 상승했다. 1982년 7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대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9%p 오른 68.7%로 집계됐다. 같은 달 기준으로 1989년 1월 관련 통계 작성 시작 이후 가장 높다.지난달 실업자는 107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4만8000명(4.7%) 늘며 지난해 11월(1만1000명), 12월(7만8000명)에 이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실업자 규모는 2022년(114만3000명) 이후 가장 컸다. 연말 연초에 채용이 늘어나면서 실업자 규모도 커졌다는 게 통계청 설명이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실업률은 3.7%로 1년 전보다 0.1%p 올랐다. 실업률 역시 2022년 1월(4.1%) 이후 가장 높다.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2022년과 지난해 실업자가 많이 감소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증가한 부분이 있다"면서 "정부의 노인 일자리 확대, 조사 기간에 일부 공공기관 공채 진행에 따른 구직 활동으로 실업자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는 1669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만7000명(-1.6%) 감소했다. 비경제 활동 인구 중 쉬었음은 10만8000멍(-4.1%) 줄었다. 30대에서 2만1000명(7.6%) 증가했으나 20대와 60세 이상에서 각각 5만3000명(-12.8%), 3만8000명(-3.2%) 뒷걸음질했다. 구직단념자(39만8000명)는 지난해 기저효과 영향으로 전년보다 1만1000명 증가했다.

2024-02-16 13:19: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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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중기부-부산시와 ‘글로벌 혁신 특구’ 간담회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광역시, 해양모빌리티 분야 기업들과 함께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특구'사업 추진 관련 기업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14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과 오영주 중기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과 해양모빌리티 분야 7개 기업 주요 관계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부산시의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계획 발표가 이뤄졌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까지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발표 이후 참여 기업들의 실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생생한 의견도 공유됐다. 이 밖에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 제시 등도 함께 이뤄졌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탄소 중립·디지털이라는 큰 흐름은 전통적으로 활용하던 기술의 변화를 촉진하고 있고, 국제 해운 분야 탈탄소 환경 규제로 대체연료의 활용, 추진시스템 변화 및 자율운항선박 기술의 확보가 요구되고 있다"며 "국립한국해양대는 유관 기관과 힘을 모아 글로벌 딥테크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국립한국해양대는 글로벌 딥테크 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스마트선박 핵심 기술의 제도적 문제 해결 및 해상 실증 지원 ▲해외 유수의 기업, 대학, 연구 기관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양모빌리티 딥테크 기업 육성을 위한 조인트 벤처 설립 지원 ▲국내 유망 딥테크 기업과 공동 R&D 및 정부 프로젝트 참여 지원 ▲대학-지방자치단체-기업의 연계를 통해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전문 인력 양성 주도 등을 함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류동근 총장과 오영주 장관은 아시아 최대규모 실습선 '한나라호'를 관선했다. 한나라호는 학생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첨단 장비를 갖춘 실습선이다. 이어 친환경선박기술실증센터에도 방문, 높은 수준을 보유한 대학의 인프라를 확인했다. 이 센터는 현재 발전기, 연료전지 등 전기추진시스템 동력원, 직류·교류 배전·부하시스템, 통합제어시스템 등을 갖추고 전기추진시스템 R&D 장비 육상 실증을 수행하고 있다.

2024-02-16 13:19: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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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본사 유치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5일 하남 아이테코에서 진행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하남 사무실 현판식 겸 프랜차이즈산업인의 날 기념식·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업이 성공해야 나라가 발전한다'는 큰 시정 방향을 토대로 하남시에 오는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 행사는 하남시가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하남시에 유치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끝에 이뤄낸 성과로 평가받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올바른 프랜차이즈 사업문화를 이룩함으로써 회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8년 설립된 협회로, 1천400여개의 회원사(회원사 총 매출액 약 12조원)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하남시 이주를 위해 지난해 11월 이전 예정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5년 입주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이전이 완료될 때까지 기업지원과장이 직접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역할을 맡아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시장은 "우리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면 성공하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이번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유치한 것에서 보듯 전략적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4-02-16 13:19:3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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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미국발 매수세에 7200만원도 뚫어…銀 시총 넘본다

대장주 비트코인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7220만원까지 뚫었으나 현재는 상승분을 일부 반납해 7100만원대 거래되고 있다. 16일 오전 8시4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94% 떨어진 7124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1.50% 상승한 7125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0.23% 뛴 5만1932달러를 나타냈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380만원에 안착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0.69% 하락한 387만원을, 업비트에서는 2.95% 오른 387만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1.63% 상승한 2823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인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이다. 시가총액은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최근 상승세는 미국발 매수세가 견인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15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5만2000달러까지 단기 상승한 것은 미국발 수요(매수세)가 주도한 것"이라며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는 0.12까지 상승, 지난해 5월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는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간 비트코인 가격 차이를 나타낸다. 해당 지수가 높을수록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매수 압력이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마르쿠스 틸렌 매트릭스포트 리서치 총괄은 이에 대해 "최근 비트코인이 상승한 시간대는 대부분 미국 거래 시간이었다"며 "비트코인은 지난 30일간 17% 상승했는데, 그중 11%가 미국 거래 시간에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이 2년여 만에 7200만원을 돌파하면서 시가총액은 1조200억달러(1362조원)를 넘겼다. 현재 메타(1조2000억달러)와 은(銀·1조2600억달러)에 다가서고 있다.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72점을 기록하며 '탐욕(Greed)'수준을 나타냈다. 전날(72·탐욕)과 동일한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각각 의미한다.

2024-02-16 13:19:2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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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가격 인하 봇물…"보조금 100% 받기 위해"

테슬라는 지난 15일 모델Y 후륜구동(RWD) 모델의 국내 판매 가격을 기존 5699만원에서 5499만원으로 200만원 낮췄다. 앞서 환경부가 전기차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가격 상한선을 지난해 5700만원에서 올해 5500만원으로 조정하자 이에 맞춰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풀이된다.테슬라 모델Y는 지난해 514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가격을 인하해도 100만원대 보조금에 그칠 전망이다. 에너지 밀도가 떨어지고 재활용이 쉽지 않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사용 등으로 보조금 감소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전기차 업계에서는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 변경 이후 가격 인하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폭스바겐코리아가 전기차 ID.4의 가격을 5690만원에서 5490만원으로 낮췄으며, 폴스타도 5590만원이던 폴스타2 가격을 5490만원으로 100만원 내렸다.국내 업체 중에서는 KG모빌리티가 중형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모델인 토레스 EVX의 가격 인하를 준비 중이다. KG모빌리티는 토레스 EVX 계약 고객에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금액 축소에 따라 판매가격을 대폭 인하해 출고할 예정"이라고 통보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아직 차종별 보조금이 확정되지 않아 다방면으로 고객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업계 관계자는 "전기차는 내연기관이나 하이브리드와 비교해 훨씬 비싼 만큼 보조금이 없으면 당장 수요가 대폭 줄어들게 된다"며 "보조금 지급 기준이 강화되면서 앞으로 보급형 전기차 가격은 더욱 내려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2-16 13:19: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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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2024년 정기임원인사…성과주의 원칙 아래 젊은 리더 발탁

CJ그룹이 CJ제일제당·CJ대한통운 등 주요 계열사 CEO를 교체하고 임원(경영리더) 총 19명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4년 정기임원인사를 16일 단행했다. CJ는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에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강 대표는 지난 2021년 정기인사에서 CJ대한통운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이후 주요 사업부문의 구조를 혁신하고 조직문화를 체질부터 개선해 2023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인 4802억 원(연결기준)을 달성하는 등 재임 기간 중 대한통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강 대표는 1988년 그룹 공채로 입사해 CJ그룹 인사팀장,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 등을 거쳤다. 2021년 CJ대한통운 대표를 역임하기 전까지는 CJ제일제당 대표를 지냈다. 강 대표는 이번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으며 CJ그룹에서 공채 출신이 부회장으로 승진한 것은 처음이다. CJ대한통운 신임 대표이사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가 취임한다. 신 대표는 신규 브랜드 '오네(O-NE)'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등 택배·이커머스 부문에서 미래형 사업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역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CJ그룹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신임 경영리더에는 19명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 이재현 회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성과를 격려한 CJ대한통운과 CJ올리브영에서 각각 6명, 4명이 나왔다. CJ는 이번 인사에서도 '하고잡이' 젊은 인재들을 리더로 과감하게 발탁했다. 1980년대생 2명, 1990년생 1명을 포함해, 나이나 연차에 관계없이 성과만 있다면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는 CJ그룹의 철학을 반영했다. CJ 관계자는 "'실적 있는 곳에 승진 있다'는 기본 원칙 아래 철저히 성과 중심으로 이뤄진 인사"라며 "어려운 경영 상황 속에서도 미래 성장을 고려하여 2020년(19명) 이후 최소폭의 임원 승진을 단행했다"고 했다. <CJ그룹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 신임임원(경영리더) 승진자 명단> △ CJ제일제당 남성호 정유진 구본걸 △ CJ ENM(엔터부문) 박찬욱 유상원 △ CJ대한통운 권윤관 민성환 오교열 이강희 공종환 이선호 △ CJ올리브영 허진영 이민정 손모아 권가은 △ CJ ENM(커머스부문) 오석민 △ CJ CGV 방준식 △ CJ푸드빌 이효진 △ 미주본사 김진식

2024-02-16 11:54: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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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농업 전문가 양성 교육에 참여할 시민 모집해요"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부터 '2024년 상반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에 참여할 시민 3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2012년 첫 개설 이후 지난해까지 총 22기를 운영, 98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학교 텃밭이나 도시농부학교 등 관련 분야 강사나 도시농업박람회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내달 26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17회(80시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도시농업의 이해와 중요성 ▲토양과 비료 종류 ▲작물별 친환경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방법 ▲텃밭 채소 재배 ▲실내원예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에 80% 이상 참여하고, 이수 시험에서 기준 이상 점수를 획득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준다. 서울시민 중 ▲농업계 학교 출신자 ▲농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영농 경력자(3년 이상) ▲농업 관련 교육 50시간(온라인 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자 ▲서울 소재 농업 관련 기관 또는 관련 단체 근무 경력자 등 농업 경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2월 27일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agro.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는 다음달 7일 오후 5시까지 신청서와 경력 증빙 서류를 서울시농업기술센터(시민교육팀) 담당자 이메일(tlals9357@citizen.seoul.kr)로 제출해야 한다. 센터는 최종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3월 19일 오후 3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시민교육팀(02-459-8994)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2-16 11:42: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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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수소 협력 대화' 개설… "청정수소 확산 공조"

한국과 일본 양국이 국장급 수소협력 회의를 개설하고 청정수소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일본에서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과 이노우에 히로오 일본 경제산업성 에너지절약 및 재생에너지 부장 간 '한-일 국장급 수소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계기,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열린 한일 정상 좌담회에서 양국이 탄소 저감과 청정에너지 분야 공조 필요성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청정수소를 중심으로 한 후속 논의를 위한 자리다. 회의에서 양국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청정수소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양국이 산업구조 및 에너지 소비 구조가 유사해 청정수소 수요·수입국으로서 미래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국은 이런 공통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소 공급망 개발 및 새로운 수소 활용분야 창출 △표준·규격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글로벌 수소경제를 확산하고 동북아를 중심으로 청정수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한-일 수소 협력 대화'를 개설하고 정례화해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4-02-16 11:28: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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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올해 미국 직판 모델 수익성 입증할 것"

SK바이오팜이 올해도 미국 시장에서 구축한 직판 체제를 통해 성과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SK바이오팜은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탬파에서 '2024 내셔널 세일즈 미팅'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SK라이프사이언스는 매년 미국에서 내셔널 세일즈 미팅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이번 미팅에는 이동훈 사장을 비롯해 현지 임직원 160여 명이 참석해 세노바메이트 매출의 성장세, SK바이오팜의 분기 흑자전환 성과, 새로운 계획 등을 공유했다. 세노바메이트의 지난 2023년 미국 전체 매출은 2708억원이다. 2022년 대비 60.1% 성장했다. 특히 신규 환자 처방 수가 빠르게 증가해 출시 44개월 차인 2023년 12월 기준 처방 수는 약 2만6000건에 이른다. 경쟁 신약의 출시 44개월 차 처방 수 대비 2.2배 수준이다. SK바이오팜은 올해 미국 시장에서 세노바메이트 매출 3900억~4160억원을 달성하고 월간 처방 수를 3만 건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치료영역 내 뇌전증 의약품 처방 1위를 기록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이동훈 사장은 지난 14일 CEO발표에서 "2023년 4분기 기준 흑자 성과를 발판으로 올해는 연간 흑자를 기록해 미국에서 신약을 직접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의 수익성을 입증겠다"며 "세노바메이트의 성장과 함께 현지 판매망을 통한 제2의 제품 도입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SK바이오팜은 인센티브 정책, 영업·마케팅 등도 강화한다. SK바이오팜은 개인 인센티브 외에 전사 목표와 연계한 추가 인센티브를 최대 두 배로 보상해 목표를 조기 달성한 고성과자들에게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16 11:22:2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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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힘, 의대 정원 증원 설문조사한 서울시교육청 형사고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16일 서울시교육청의 공적시스템을 통해 민주당 국회의원발(發) '의대 정원 증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관계 공무원을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의 요구로 의대 입학 정원 확대 관련 찬반을 묻는 설문조사 협조 요청 공문을 초·중·고 교원과 학생, 학부모가 사용하는 'e알리미'를 통해 발송했다. 공문 내용에 ▲'의료계도 반발에 나서며 정부와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의대 입학 정원 증원과 관련해 환영의 목소리와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특히 교육계에서는 이공계 학생의 의대 쏠림, 재수생 양산, 사교육 심화가 우려되고 있다' 등 강 의원실의 입장을 그대로 담아 설문 대상자가 여당과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도록 했다는 게 시의회 국민의힘의 주장이다. 특히 설문조사에셔 'Ⅱ-3. 의대 증원으로 재수생(N수생)이 많아질 것으로 보십니까?', 'Ⅱ-4. 의대 증원으로 사교육 쏠림현상이 현재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십니까?' 등의 문구로 민주당이 원하는 답변을 유도했다는 것이다.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야 하는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과 관계 공무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요청을 받아 국민의힘의 총선 공약에 부정적 인식을 갖도록 하는 설문조사를 한 건 공직선거법을 어긴 것"이라며 "조 교육감과 관계 공무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 국민의힘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통상적 협조'라는 이유로 2021년부터 최근까지 총 26회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26회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한 설문조사만 수행했고, 작년 강 의원실 요청으로 '정부 수능발언 관련 긴급 설문조사'를 벌여 "尹대통령 '수능 발언' 부적절, 93.1%로 압도적"이라는 설문 결과의 내용으로 정부를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시의회 국민의힘은 덧붙였다. 시의회 국민의힘은 "서울시교육청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정권 비판을 위한 하청업체로 전락한 것"이라며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명시한 헌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반헌법적 폭거"라고 비판했다. 이어 "의대 증원은 여당의 총선 핵심 공약으로, 당사자들의 반발로 혼란스러운 틈을 타 교육청이 민주당 사주를 받아 국민의힘의 총선 공약에 흠집을 내겠다는 건 사실상 총선에 개입한 것으로, 전무후무한 심각한 국기문란 사태"라고 덧붙였다. 최 대표의원은 "교육의 정치적 중립이 헌법에 명시돼 있음에도 정치적으로 논란이 되는 설문조사를 그대로 진행한 것은 모종의 추악한 의도가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고, 조희연 정치 교육감의 정치 놀음으로 인해 서울시 교육이 무너지고 있다"며 "사안이 매우 엄중한 만큼 수사기관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조희연 교육감과 관계 공무원을 엄벌에 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2-16 11:14:2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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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취약개소 전동차 및 시설물 특별점검 실시

부산교통공사는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차량, 전기, 신호, 토목 등 전 분야의 취약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차량·전기·기계설비·신호·통신·토목·궤도·건축 등 8개 분야 취약개소를 두루 살피며 각각 ▲1~4호선 전동차 주요 장치 ▲개량공사 현장 전기설비 ▲역사 설비 동작 상태 ▲고가 구간 시설물 등 취약개소 ▲비상방수문 감시 설비 등 취약개소 ▲구조물 보수 및 개량 공사 현장 ▲노후 침목 교체 공사 현장 ▲환승역 건축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최근 연이어 발생한 열차 지연의 원인이었던 전동차 차상 신호장치와 생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전동차 출입문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해빙기 지반 연약화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변전소, 노후 침목 개량공사 등 각종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각 차량기지의 옹벽과 절개지의 안전성을 검사할 계획이다.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은 "최근 도시철도 열차 지연으로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이용하실 수 있는 부산도시철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4-02-16 11:10: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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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원인 폭언엔 이렇게'...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훈련 실시

파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민원여권과에서 파주경찰서와 함께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원인에 의한 폭언·폭행 등 예기치 못한 위험에 노출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직원과 민원인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는 민원실을 조성한다는 방침하에 시청 종합민원실과 2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년 2회,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모의훈련은 비상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파주시 특이민원 대응 계획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비상벨 시연은 파주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폭력 상황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알림으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가해민원인을 제압하는 상황을 연출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시는 「파주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파주시 민원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 '파주시 특이민원 대응계획'을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피해공무원에 대한 ▲심리상담 ▲의료비 ▲법률상담 및 소송 ▲휴식시간을 지원하고 ▲피해예방 및 치유를 위한 교육 및 연수를 지원한다. 또한, 민원실 내에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구축 ▲비상벨 설치 ▲안전유리 가림막 설치 ▲전화녹음기능 및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조치 음성 안내 ▲휴대용 보호장비 구비 등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 외에 '시민과 직원이 서로를 존중하는 민원실 만들기' 캠페인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4-02-16 11:10: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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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고용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 사업’ 최종 선정

부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최종 선정돼 국비 23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은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해 '니트'(NEET·학업이나 일·구직을 하지 않는 사람)로 전환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실업 초기 청년을 발굴해 구직 의욕 고취를 돕고 경력 설계, 진로 탐색, 실전 취업 준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 지원과 직장 적응, 지역 정주까지 지역 중심의 청년 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부산시는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경제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국비 23억 3000만 원, 시비 8억 1000만 원 등 총 3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청년카페 운영) 6000명, 직장 적응 지원 프로그램 10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인재 발굴과 육성, 기업 발굴과 매칭, 기업 적응, 고용 유지 4단계 지원체계로, 부산 지역 청년수요 맞춤형 토털 케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청년두드림센터 개편을 통해 청년잡(JOB) 성장카페 2개소를 구축해 초기 상담을 통한 청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내담자의 자신감 회복, 취업 집중, 진로 집중의 세 가지 프로그램 트랙을 통해 청년의 실질적인 취업과 사회 복귀를 돕는다. 또 청년이 선호하는 직무, 직종 등의 현장 경력 3년 이상인 전문가로 구성된 청년기업발굴단을 통해 매출·순이익, 평균 재직 기간, 임금 수준 등을 기준으로 한 기업 DB를 구축하고, 전문 직업상담사로 구성된 매 칭전문가단을 운영해 청년-기업 매칭 서비스 지원과 사후 관리까지 청년 일자리 원스톱 지원을 위한 거점으로 특화한다. 이어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청년들이 직장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의사소통 능력 교육 등을 제공해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기업 대표, 인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도 진행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지역 청년 유출의 가장 큰 원인은 일자리 부족으로, 채용 시장 악화에 따른 구직 단념 청년은 매년 증가 추세"라며 "청년 특성에 맞는 수요자 맞춤형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취업 확대로 청년이 즐겁게 머물고 꿈을 이루어가는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6 11:06:2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