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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여름방학 학과별 현장 실습 교육 진행

부산보건대학교는 지역 산업체의 맞춤형 실무 교육을 위해 여름방학 학과별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2024년까지 3년간 90억원, 3단계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에 선정돼 6년간 120억원을 지원받는 부산보건대는 지역 산업체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피서철과 휴가 기간 가장 활기차게 실습을 진행하는 응급구조과는 응급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수행할 인성을 갖춘 전문 직업인 1급 응급구조사 양성 목료로 하는 학과로, 3년제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 실습 이후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119 구급대 ▲해양경찰 ▲KRA(부산경마공원) 등으로 취업해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지도하는 응급구조과 김예림 교수는 "부산보건대 응급구조과는 하트세이버상, 경남소방발표대회에서 우수상, 대한응급구조사 협회의 응급환자 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이번 여름방학에도 2학년·3학년 재학생 60명이 응급 의료 현장에서 현장 실습에 참가하고 있다. 더 내실 있는 현장 실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가평의 워터파크에서 수상구조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준서 학생(2학년)은 "바다가 아닌 강변이라 익숙하지 않아 항상 긴장 속에 근무하고 있다. 대학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수상 레저 활동 중 응급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를 담당하고 있다"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현장 실습보다 더 긴장감 있는 현장 교육을 받고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보건대 응급구조과는 응급 현장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이론, 신고 접수 및 상담법, 적절한 현장 평가법, 환자 평가 방법, 올바른 응급 처치법, 환자 이송법에 대한 전문적 지식 및 기술을 교육한다. 2005년 첫 신입생 입학을 시작으로 부울경에서 20년의 역사를 향해 달리고 있는 지역 응급구조사 배출의 명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2023-08-04 12:10: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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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축산 재해관리 강화로 폭염 피해 최소화 당부

하동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축산농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고온기 가축 사양 및 축사 관리 강화를 통한 피해 최소화를 농가에 당부했다. 폭염은 고온 스트레스로 가축의 생산성이 저하로 이어져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 관리와 대책이 필요하다. 특히 가축이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료 섭취량 감소 및 음수량 증가, 체 내대사 불균형으로 이어져 증체량 및 번식 등 생산성이 감소하고 질병이 발생하며 심할 경우 폐사할 수 있다.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송풍팬 가동을 통한 지속 환기, 지붕 물 뿌리기, 차광막 설치, 적정 사육 두수 유지 등으로 환경 온도를 낮춰야 한다. 장기적 대비로는 농장 주변에 활엽수를 심는 등 그늘을 만들어 온도를 낮춰야 한다. 또 각종 냉방 장비 등의 사용으로 전력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면 전기 설비 고장 또는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다. 농장 전력사용 초과가 예상될 경우, 즉시 전기 사용량을 변경해야 하며 손상된 전선이나 노후화된 콘센트 등 전기시설을 즉시 교체해야 한다. 전선, 전기 기구 주변에 발화할 수 있는 먼지나 거미줄 등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축사 내 소화기를 둬야 한다. 밀폐형 축사의 경우 정전을 대비해 정전됐을 경우 휴대폰으로 알려주는 경보기를 설치하고, 정전 시 출입구 비상환기창 등을 개방해 열·유해 가스를 신속히 배출해야 한다. 또 비상용 물을 저장하는 대형 수조 등을 갖춰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사양 관리로는 깨끗하고 시원한 물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양질의 사료를 급여하며 급여 횟수도 늘려춰야 한다, 병원성 미생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통 및 사료조 청소, 사료가 변질되지 않도록 건조하게 보관해야 한다. 비타민 및 미네랄 등 보충 급여로 가축의 생산성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 현재 하동군에는 2022년 기준 ▲소(한우·젖소) 582농가 1만 8532마리 ▲돼지 18농가 4만 5789마리 ▲가금(양계·오리) 17농가 7만 90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폭염을 대비한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축산 관리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공무원은 "폭염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축사양과 축사 관리에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점검과 관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4 12:10: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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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수학문화관, 초·중·고 ‘여름방학 체험수학 캠프’ 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부산수학문화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관 등지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수학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 혁명 시대 핵심 도구인 '수학'의 가치를 일깨워주고, 수학적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수학문화관은 중·고등학생과 초등학생으로 참가 대상을 나눠 이 캠프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을 찾아라!'를 주제로 토론·탐구·프로젝트 수업 중심의 활동을 펼친다. 9일과 10일 이틀간 열리는 캠프는 중학교 1·2학년 60명, 고등학교 1·2학년 40명 등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중학생들은 20명씩 3개 반으로 나눠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인 자율 주행과 암호 주제를 바탕으로 레고와 코딩을 활용한 융합 수학에 대해 배우고, 수학문화관 미션 투어를 실시한다. 고등학생들은 20명씩 2개 반으로 나눠 무게중심, 구면 기하, 정다면체, 4차원 도형 등 기하 영역 집중 탐구 프로젝트 수업(9차 시)을 수강한다. 23일, 24일 캠프는 초등학교 5·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들은 20명씩 5개 반으로 나눠 일상생활 관련 3개 주제로 탐구 활동과 미션 투어에 참여한다. 권혁제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캠프는 참가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 학생 모두가 이번 캠프를 통해 수학으로 더 넓은 세상을 꿈꾸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4 12:07: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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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중앙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다양한 행사 마련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강연, 프로그램,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강연으로는 그림책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의 나를 만나보는 황진희 번역가의 '어른이 만나는 그림책'과 미술 속에 나타난 인테리어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미감, 소비행동, 열망을 읽어보는 김홍기 패션큐레이터의 '인테리어, 인간의 내면을 읽다'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매주 일요일 2시~4시에 초등학교 1학년~6학년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한 인두화 목공예 수업을 진행한다. 인두화 그리기와 함께 독서대 만들기를 시작으로 사물함 만들기,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예쁜 표말 만들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그림책 '엄마 오리 아기 오리'의 활동지 '오리 가족 나들이 풍경 만들기'를 1층 어린이가족실에 준비하여 도서관에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장은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독서의 달 행사는 군포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3-08-04 12:07: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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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나눔목공소 찾아가는 목공 체험' 운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9월까지 수암봉 등산로 입구 및 관내 공원 4개소 물놀이형 수경시설 인근에서 '나눔목공소 찾아가는 목공체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8~9월 두 달간 와동공원, 성호공원, 둔배미공원, 원고잔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 인근 및 수암봉 등산로 입구에서 ▲목재활용 물품전시 ▲포토존 ▲목공체험 등을 운영하며,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나눔목공소는 어린이, 학생 등에게 목재의 다양한 기능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숲의 부산물을 재활용해 참가자들이 작은 나무장난감부터 목걸이, 액자, 서랍장 등 목공 생활용품까지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나눔목공소 운영을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현재 55개 어린이집에서 1,0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민정 녹지과장은 "전문 강사가 나서 목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친환경 재료인 목재로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어 목재문화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체험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4 12:00: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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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회적기업 청년 아카데미 운영· · ·"청년 중심 신규 모델발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7일부터 청년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찾아가는 사회적기업 청년 아카데미' 수강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관내 단체 및 동아리, 모임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내달 16일부터 11월3일까지 신청 시 원하는 장소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기업 인증 절차 등을 진행하며, 사회적기업 설립이나 전환을 희망하는 단체는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자 또는 관내 소재 직장·학교에 다니고 있는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단체, 동아리, 모임(10인 이상) 등으로 선착순 10팀을 모집한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윤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은 지역사회 일자리를 더욱 단단하게 해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중심 사회적기업의 신규 모델발굴과 예비기업들의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을 이끌어 사회적기업 인증률 제고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04 11:58: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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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빼기’ 도입

남해군이 지난 2일 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을 위해 '빼기' 플랫폼 개발 사업자인 '같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충남 군수, 같다 고재성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준비 기간을 거친 뒤, 9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군민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이 가능하며, 배출할 대형폐기물에 '빼기 번호(대형폐기물 배출 번호)'를 기재한 종이를 부착해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기존 행정복지센터 스티커 구매 및 인터넷 사이트 접수도 병행한다. 또 빼기가 제공하는 '내려드림' 서비스 도입으로 노약자, 1인 가구 등 무거운 대형폐기물 배출을 쉽게 배출 장소까지 운반할 수 있게 되며 '중고 매입' 서비스를 제공해 중고물품 거래 활성화, 재활용률 향상 등 자원 순환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군민들의 대형폐기물 배출이 더 편해질 뿐만 아니라 청정한 남해를 유지하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빼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2023-08-04 11:57: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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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3년 국제도시화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울산시는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3년 국제도시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최진혁 울산상공회의소 경제총괄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1-2025년 국제도시화 중장기 계획' 수정의 필요성을 보고하고, 수정(안) 심의, '2023년 국제도시화 시행계획(안)' 및 '2023년 울산광역시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안)'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의하는 안건 가운데 2021-2025년 국제도시화 중장기 계획 수정(안)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새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 전환 등으로 울산시의 국제도시화 중장기 계획의 주축인 북방 교류 및 재생 에너지 정책의 정상적 추진이 어려워짐에 따라 울산연구원에 의뢰해 작성됐다. 이 수정(안)은 '새로 만드는 세계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지속성장 산업도시 ▲일류문화 매력도시 ▲따뜻한 동행 세계도시 ▲지방외교 선도도시 등 4대 목표로 45개 세부 사업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원전 해체 산업 육성, 미래형 에너지 및 전지 산업 육성 등 경제·산업은 물론이고 울산 태화강 위 세계적 공연장 조성, K-문화교류 생태계 조성 등 경제·문화 사업이 조화롭게 제시됐다. 2023년 국제도시화 시행계획(안)은 중장기 계획 수정(안)을 바탕으로 42개 사업에 대한 2022년 실적 보고와 2023년 추진계획을 심의한다. '2023년 울산광역시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안)'은 울산시가 국제개발기본법에 따라 개발 도상국과의 경제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국제사회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2021년 '울산시 국제개발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번 시행계획(안)에서는 '위대한 동행 세계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울산의 국제개발협력의 강점인 산업과 환경을 중심으로 4개 추진 과제 및 16개 추진 사업을 제시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날 심의·조정 결과를 토대로 오는 8월 중 중장기 계획 수정(안) 및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안)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된 상황에서 국제화는 피할 수 없으며, 울산시도 지난해 유엔식량농업기구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인도적으로 지원한 것처럼 적극적인 국제사회 기여와 함께 국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도시화 추진위원회는 2011년 제정된 울산시 국제교류협력 및 국제도시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국제도시화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16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울산시 국제개발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국제개발협력위원회도 대행한다.

2023-08-04 11:57: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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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전문강사 초청 예산회계 실무교육 실시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3일 공사 예산회계 담당자 및 ESG협의체 운영 유관기관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명강사 초청 예산회계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SG 협의체 유관기관은 시흥도시공사, 군포도시공사, 부천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 등 7개 기관으로 이번 교육에는 총 26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공사는 이번 교육은 부서별 예산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과 지방공기업 유관기관의 예산체계 개선 등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다년간 공직에서 예산·회계·계약 업무를 담당하였고, 현재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최기웅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최기웅 강사는 2014년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인증 받은바 있으며, 지방행정 전문가로 다수의 공공기관 실무자들이 가입되어 있는 회원 수 약 26만명의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실무카페'를 운영 중이다.예산회계 실무교육은 ▲예산 집행절차 ▲회계일반 원칙 및 특성 ▲계약일반 소액수의, 협상 등 제안입찰, 일반 용역계약 ▲질의응답 등 현장 실무자가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정동선 사장은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회계실무의 기본사항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계교육으로 예산이 더욱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8-04 11:57: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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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지역 인재 육성 위한 ‘오픈캠퍼스’ 운영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발전 분야 지역 인재 육성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KOSPO N(cs) Dream 오픈캠퍼스'를 운영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오픈캠퍼스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발전 직무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8월부터 2개월간 발전 직무 교육과 NCS 기반 취업 교육이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발전 분야 전문가의 에너지 산업 트렌드 분석 특강, 발전 직무 온라인 강의, 하동빛드림본부 견학과 공공기관 채용 트렌드 및 서류 작성법, NCS 모의고사·해설 강의, 화상 활용 1:1 취업 컨설팅 및 AI 모의 면접 등으로 구성된다. 남부발전은 오픈캠퍼스 시행을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협업해 지역의 전기, 기계, 화학 전공 및 관련 분야 취업 희망 대학생 가운데 사회적 배려 계층 대상자를 우선 선발해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이승우 사장은 "청년층의 취업난이 극심한 현실에서 에너지 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인재들이 실무 지식을 접하고, 전문가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조언과 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업(業 )연계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4 11:53: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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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가' 모집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4일부터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할 농가(경영체)를 모집한다.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2년 5월 경기도친환경유통센터 1층에 설치됐다. 100여 개 농가와 G마크 인증 경영체 등이 참여해 1,150개 품목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소재 농가, 농촌융복합산업·경기도우수농산물(G마크) 인증 경영체, 도내 로컬푸트 직매장 운영 주체 등이다. 최종 선정된 농가와 품목별 물량을 고려해 잡곡, 신선채소, 과일, 축산 가공 등으로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판매한다. 농수산진흥원은 광주 지역 농가와 입점 경영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결과 입점 농가(경영체)와 함께 입점기념 할인지원 행사, 1+1 행사, 마켓경기 온라인 행사 등 판촉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 농가(경영체)는 전자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창수 원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중소농가, 귀농인의 판로를 더욱 안정적으로 확보해주고, 도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식품을 원활히 공급해 도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4 11:53:2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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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주 경기도의원, "'안성유기' 경기도 무형문화재 지정 필요"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안성지역의 '안성유기' 공방을 방문하는 등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안성유기'의 전통 계승과 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성유기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안성맞춤의 유래를 "경기도 안성에 유기를 주문하여 만든 것처럼 잘 들어맞는다는 데서 유래한다."라고 제시할 정도로 안성의 대표적인 상징이다. 고서인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나 안성약기(安城略記) 등에서도 아주 오래전부터 안성 유기가 궁궐의 진상품이나 불상·종 등의 불교용품이나 가정 생활용품으로 사용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명성에도 불구하고 최근 '안성유기'는 안성시와 경기도의 무관심과 체계적인 지원 부족 속에 명맥이 끊길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황세주 의원이 최근 유기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조사한 바에 의하면 전통적인 놋그릇 제작방법은 안성의 주물제작법, 평북 청주의 방짜제작법(두들겨서 만드는 방법), 전남 순천의 반방짜제작법(주물과 방짜 방식의 혼합) 3가지가 있으며, 안성 유기는 구리에 주석이나 아연을 혼합하여 틀에다 붓고 굳힌 다음 다듬고 광을 내는 주물제작법으로 제작된다. 이처럼 복잡한 과정을 통해 제작되는 '안성유기'는 전통의 비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수하지 못하는 경우 그 명맥을 이어가기 어렵다. 황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도 안성시는 주물유기장을 무형문화재로 지정한 이후 특별한 지원이나 사후관리를 하지 않는 등 '안성유기'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충분하게 하지 않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의 무형문화재 지원체계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안성지역의 대표적인 상징이며 자존심인 '안성유기'의 전통과 계승 발전을 위해 '안성유기'를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할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2023-08-04 11:53:1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