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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3개월 만에 최저…환율 1420원대

작년 10월부터 빠르게 상승(원화가치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이 진정되고 있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값이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달러 약세를 용인하겠다고 언급해서다. 불안 요소로 남아있던 트럼프의 '25% 관세' 발언도 협상국면으로 진입하면서, 환율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됐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426.3원에 주간 거래(오후 3시 30분 종가)를 마쳤다. 전일 종가 대비 3.8원 상승해 전일의 하락폭을 일부 만회했지만, 이틀 연속으로 1420원대에 거래되며 안정된 흐름을 지속했다. 환율이 1420원대를 기록한 것은 작년 10월이 마지막이다. 앞서 원·달러 환율은 작년 9월 말 1400원대에 돌입한 이후 상승세를 지속했다. 수출기업의 달러 보유, 해외 투자 증가 등을 이유로 국내 달러 수요와 공급 간 불균형이 지속된 영향이다.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의 적극적인 개입에도 환율 상승은 지속됐으며, 올 들어 일평균 환율이 1460원에 육박해 지난 1998년 외환위기 당시와 비슷한 수준까지 상승했다. 지난 20일 1478.1원까지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이 1420원대로 급락한 것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의 달러 약세가 바람직하겠다고 밝히면서, 달러의 약세 전망이 뚜렷해져서다. 뉴욕선물시장에 따르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인 달러인덱스(DXY)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장중 95.55(100보다 높으면 달러 강세)까지 내렸다. 이는 지난 2022년 2월 이후 약 4년 만에 최저치다. 미국 내 불확실성으로 자금이 이동하고,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영향이다. 달러 가치가 4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하락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최근의 달러 약세가 지나치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아니다.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달러는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고, 중국과 일본은 항상 자국 통화를 평가절하하려 한다"라고 답변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가 달러 약세를 적극 용인할 것이며, 달러보다 가치가 빠르게 하락한 엔화 절상을 위해 일본을 압박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트럼프가 취임 이전부터 수출 부양을 위한 달러 약세를 강조해왔기 때문이다. 가파른 달러 약세가 환율을 끌어내린 가운데, 한국 경제에 불확실성으로 남았던 트럼프의 '25% 관세' 발언에 대한 우려도 잦아들면서 환율 하락에 이바지했다. 트럼프는 지난 27일 관세 압박 하루 만에 "한국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유보적인 입장으로 선회했다. 이어 28일에는 "25% 관세를 언급했더니, 그들이 하겠다고 말하더라"라며 이번 '관세 카드'가 한국 정부에 미국 내 투자 등 관련 입법을 압박하기 위한 것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미국 내 정책 불확실성이 달러 추가 약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박상현 iM증권 전문연구위원은 "미-일간 외환시장 공조 강화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은 달러의 추가 약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라며 "이러한 분위기는 아시아 증시 선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압력도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망했다.

2026-01-29 14:08:0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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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1장에 99원"... 쿠팡, 고물가 속 '최저가' 승부수

쿠팡의 PB 자회사 씨피엘비(CPLB)가 고물가 시대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자체 브랜드(PB) 생리대 가격을 파격적으로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 쿠팡 CPLB는 다음 달 1일부터 생리대 전문 PB 브랜드 '루나미'의 판매 가격을 최대 29% 인하해 개당 최저 99원에 선보인다. 이번 조치로 루나미 중형 생리대는 개당 99원, 대형은 105원으로 가격이 동결된다. 기존 루나미 중형 제품이 개당 130원대, 대형이 140원대에 판매되던 것과 비교하면 약 30% 가까이 저렴해진 셈이다. 시중 유명 제조사 브랜드(NB) 제품의 개당 가격이 통상 200~300원대에 형성된 점을 감안하면 반값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중형 18개입 4팩 제품은 기존 9390원에서 7120원으로, 대형 16개입 4팩 제품은 9440원에서 6690원으로 가격이 조정된다. 루나미 생리대는 100% 국내 중소 제조사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통기성 백시트와 옆샘 방지 기능 등 우수한 품질을 갖춰 가성비 상품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쿠팡 측은 이번 가격 인하로 인해 발생하는 판매 손실분은 전액 본사가 부담하기로 결정했다. 유통업체가 자체적으로 생리대 가격을 인하하거나 초저가 상품을 내놓는 것은 이례적인 행보다. 쿠팡 관계자는 "생리대 가격 급등으로 인한 고객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가성비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9 14:07:32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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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양국제박람회재단,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花답하라 1997’ 사진 공모전 개최

2026고양국제꽃박람회가 꽃과 함께한 순간을 기록하는 '花답하라 1997' 정원을 선보인다.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꽃을 매개로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다양한 정원을 선보이는데, 특히 방문객들의 기억과 추억을 담아낸 특별 전시 공간 '花답하라 1997' 정원이 조성된다. '花답하라 1997' 정원은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았던 관람객들의 시간들이 모여 완성되는 공간이다. 1997년 첫 개최 이후 박람회가 시민들의 일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자리해 왔는지 사진 기록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연계해 진행되는 사진 공모전은 1997년부터 2025년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한 국내외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한 박람회를 방문했던 사진 등 꽃과 함께했던 순간을 담은 사진을 간직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점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jpg·jpeg·png 형식의 핸드폰 사진, 인화 사진(스캔)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진들은 올해 박람회 기간에 연도별 갤러리 형식으로 전시된다. 세대와 세대를 잇는 구성으로 어린시절 박람회를 찾았던 관람객이 성인이 되어 다시 그 기억을 마주할 특별한 순간이 기대된다. 사진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 누리집과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29 14:06: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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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안동 2호기 건설 현장 안전 현안 점검 실시

한국남부발전이 발전소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위한 현장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 27일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이 안동빛드림본부를 찾아 안동 2호기 건설 현장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협력사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성재 부사장은 이날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작업 절차 준수 상황과 안전 대비 태세를 확인했다. '기본 바로 세우기' 방침에 따라 모든 작업 과정을 세밀하게 살피며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포스코E&C, 두산에너빌리티, 휴먼텍코리아, 한전KPS, 한전KDN, 코스포서비스 등 상주 협력사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 부사장은 추위와 더위 대응책, 인력 증가에 따른 공간 확보, 세탁 시설 개선 등 근로자들의 불편 사항에 공감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부사장은 "공기 준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현장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위험을 감지하면 누구나 작업 중지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안동빛드림본부 및 협력사 임직원 모두가 기본 바로 세우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근로 여건을 꾸준히 개선해 안전과 상생을 으뜸으로 하는 사업장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6-01-29 14:05: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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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둘러본 농식품장관..."수출다변화에 할랄인증 핵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산품 수출 다변화를 위한 전략품목 중 하나로 할랄식품을 꼽았다. 또 K-컬처 등과 연계한 K-푸드 마케팅을 정부가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해 "UAE 정부와 스마트팜, 농업기술 R&D(연구·개발), K-할랄식품 등 식량안보 협력 강화 논의를 통해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를 지속 지원하겠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그는 "할랄식품 소비 인구가 전 세계 25%를 차지하는 만큼, 정부는 할랄식품을 수출 다변화 전략품목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할랄인증 한우, 딸기·포도 등의 프리미엄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할랄 인증 지원, 해외 물류 인프라 확충, K-이니셔티브 연계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UAE 기후변화환경부의 암나 빈트 압둘라 알 다하크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는 '식량안보 목적의 양국 간 실질적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 재체결을 제안했다. 특히 농업기술 분야의 구체적 협력 방안으로, 한국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모델을 UAE 기후에 맞춰 구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양국의 농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유전자원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안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K-푸드가 UAE를 거점으로 중동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국내 인증기관의 상호인정 신청 시 절차의 신속한 완료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송 장관은 또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박람회인 '걸푸드'에 참가한 국내 수출기업을 격려하고, 할랄식품 시장 동향 및 소비 트렌드 등을 점검했다. 40년 역사를 지닌 걸푸드 행사장에 우리나라는 지난해 대비 2배 규모의 통합 한국관(24개 업체)을 설치했다. 행사장에는 장류·음료·스낵류를 비롯해 딸기·포도·키위 등 신선 농산물이 전시됐다.

2026-01-29 14:02:5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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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에코바디스 '플래티넘' 획득..."ESG경영 역량 입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 '에코바디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 골드 등급을 기록하고 2025년 평가에서 한 단계 상승한 플래티넘 등급을 달성한 것. 에코바디스의 ESG 평가는 글로설 시장에서 신뢰성 높은 공급망 평가 지표로 알려졌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아스트라제네카(AZ) 등 글로벌 제약사들도 공급망 지속가능성을 판단 시 중요하게 활용하고 있다. 특히 플래티넘 등급은 ESG 정책 수립부터 실행, 성과 관리, 투명한 정보 공개까지 전반적인 성숙도를 요구한다. 이와 관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분야 전반에 걸쳐 실효성 있는 ESG 관리 활동을 추진해 왔다. 환경 분야에서는 폐수 품질 평가, 위험 물질 대체 등 체계적인 용수 관리를 통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했다. 노동·인권 분야에서는 안전하고 공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 임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윤리 분야에서는 글로벌 기준의 윤리 관리지표 구축, 연간 평가 수립 등으로 윤리 경영을 고도화했다. 지속가능한 조달 분야에서는 구매 부서를 대상으로 공급망 탄소 중립 교육을 실시한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플래티넘 등급 획득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 내 ESG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ESG 경영을 통해 책임 있는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29 14:02:24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