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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현오석 부총리 재산 42억…기재부고위공직자 1위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재산이 41억8000만원으로 작년에 이어 기재부 고위공직자 중 재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를 보면 현 부총리 총재산은 1년전보다 334만원 증가했다. 현 부총리의 주요 자산은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의 경기도 분당구 아파트로 평가액이 33억4000만원에 달했다. 1년 사이 가격이 1억2799만원 떨어져 재산가치가 감소했다. 본인과 배우자 장남이 보유한 예금은 13억30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1억3133만원 증가했다. 추경호 1차관의재산은 총 11억300만원으로 1900만원 줄었다. 이 차관 본인과 배우자 공동 명의의 아파트 등 부동산 자산이 14억8600만원, 예금은 2억9500만원이다. 김상규 재정업무관리관은 명예퇴직수당 상환 등으로 재산이 1억4200만원 감소한 5억7300만원을 신고했다. 김덕중 국세청장은 재산이 5억5000만원으로 전년도보다 9900만원 줄었고 백운찬 관세청장의 경우, 13억5200만원으로 8800만원 감소했다. 아파트 등 보유 부동산 가액 변경이 주요인이었다.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재산이 11억90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2억7700만원 줄었다. 서울 용산구 아파트의 자산가치 하락과 자녀 혼인 경비에 따른 지출이 영향을 줬다.

2014-03-28 09:45:12 백아란 기자
[재산공개]행정부 고위공직자, 재산 평균액 12억원 달해...朴 대통령 2억7천만원↑

국가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등 행정부 고위공직자의 작년말 기준 재산의 평균액이 1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에 공개한 2014 정기재산변동 내역을 보면 행정부 고위공직자의 작년말 기준 재산은 평균 11억9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공개 대상은 국가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 임원,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교육감 등 총 1868명이다.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침체 중에도 정부·자치단체 고위직의 평균재산을 1년 전과 비교하면 2800만원이나 늘었다. 그러나 평균재산 상승분의 절반 이상은 공무원 최고 부자인 전혜경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올해 공개대상에 포함된 데 따른 결과로 나타났다. 전 원장은 지난 2012년 12월 31일 당시 교육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작년 공개대상에서는 제외됐다. 재산이 329억2천만원인 전 원장을 제외할 경우 평균재산 증가폭은 1100만원 정도로 줄어든다. 나머지 증가분은 땅값 상승과 급여저축의 결과라고 안전행정부는 분석했다. 지난해 개별공시지가는 3.41%,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은 2.5%가 상승했다. 다만 아파트 공시가격은 4.1%나 하락해 아파트만 보유한 고위공직자의 부동산 자산가치는 하락했다. 행정부 고위공직자의 40%는 재산 신고액이 10억원 이상이었고, 50억원 이상 자산가는 2.5%로 나타났다. 올해 공개 대상자 1868명 중 17.0%인 318명은 1년만에 재산을 1억원 이상 불렸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재산이 2억7천만원 넘게 증가했다. 정 총리의 재산은 240만원이 늘어 18억8천만원이었고, 장관급 인사 24명의 평균재산은 1년 전에 비해 약 6천만원이 감소한 15억9천만원으로 집계됐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은 재산이 각각 9천100만원과 7천800만원 감소했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은 2년 연속으로 재산이 감소, 빚이 재산보다 6억9천만원이나 더 많았다. 작년에 중앙정부와 자치단체에서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인사는 최호정 서울시의원과 장호진 외교부 장관특별보좌으로 각각 80억3천만원과 78억3천만원이 늘었다. 가족 재산을 고지거부한 기간이 만료돼 갱신을 해야 하는데도 이를 놓쳐 부모 재산이 합산됐기 때문이다. 자치단체 공직자 중에서는 235억1천만원을 신고한 진태구 충남태안군수가 최고를 기록했다.

2014-03-28 09:16:42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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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새누리 168억·민주 13억…상위 10걸 중 8명은 새누리

재력가가 많은 새누리당 의원들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야당에서는 안철수 의원의 가세로 지도부로의 '부(富) 쏠림' 현상이 새롭게 드러났다. 28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3년도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정당별 소속 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새누리당이 167억654만원으로 민주당(12억6720만원), 통합진보당(1억5896만원), 정의당(2억6832만원)을 월등히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0억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4명 중 무소속 안철수 의원(현 새정치민주연합)을 제외한 3명이 새누리당 소속이다. 1위는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2조430억4302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해 4월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안 의원이 1569억2494만원으로 2위에 진입했다. 3·4위는 새누리당 김세연 의원(985억5021만원)과 박덕흠 의원(539억354만원)이 각각 차지했다. 재산총액 상위 10걸도 2명을 제외한 8명이 새누리당 소속이었다. 500억원 이상 자산가인 정몽준·김세연·박덕흠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새누리당 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24억403만원으로 민주당의 2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안·김한길 공동대표(45억2023만원)는 당내 재산순위에서도 1·3위에 올랐다.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82억4841만원으로 당내 2위(전체 10위), 신경민 최고위원도 36억6264만원으로 당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재산 하위 10걸에는 경남기업 회장을 지낸 새누리당 성완종 의원이 부채 7억5460만원으로 최하위였다. 이 밖에도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각각 6048만원, 615만원의 부채를 신고했다. 민주당 박홍근 의원(8511만원), 유은혜 의원(9062만원), 김광진 의원(9272만원)은 1억원 미만으로 하위 8~10위에 머물렀다.

2014-03-28 09:15:51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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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최성준 방통위원장 후보자 재산 1억원 감소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재산이 지난해 약 1억1000만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고위 공직자 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지난해 12월 31일 부인과 딸 1명을 포함해 총 34억402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도 신고액 35억1517만원보다 1억1115만원 줄어든 것이다. 이기주 방통위 상임위원 내정자의 재산은 서울 강남구 아파트 가액 상승 등에 따라 23억3512만원에서 25억690만원으로 1억7178만원 증가했다. 박만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부모와 장남의 고지 거부 등으로 인해 31억99만원에서 29억9990만원으로 1억109만원 줄었다고 신고했다. 이원창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은 경기도 여주의 임야 가격 상승 등에 따라 14억9602만원에서 18억1953만원으로 3억2351만원 증가했고 신용섭 EBS 사장도 11억3300만원에서 13억13만원으로 1억6713만원 늘었다. 지난 25일 퇴임한 이경재 전 방통위원장은 본인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가액이 떨어지고 장남이 고지를 거부하면서 전체 재산이 17억7176만원에서 14억7373만원으로 2억9천803만원 감소했다. 김충식 전 부위원장은 급여소득과 자녀 결혼 축의금 등으로 21억2781만원에서 22억1200만원으로 8419만원 증가했다.

2014-03-28 09:13:4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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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국방부 등 고위 공무원 "10명중 7명 작년보다 재산 늘었다"

국방부와 산하기관, 그리고 각 군 중장 이상 고위 공무원 10명중 7명의 재산이 지난해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관보에 게재된 공직자 재산변동 현황에 따르면 국방부와 국가보훈처, 병무청, 방위사업청에 근무하는 재산공개 대상자 65명 가운데 작년 말 기준으로 1년 전보다 재산이 줄었다고 신고한 사람은 27.7%에 해당하는18명에 불과했다. 나머지 47명(72.3%)은 부동산 가치 상승과 예금 증가, 상속 등으로 재산이 늘었다고 신고했다. 신고대상 중 30억원 이상 자산가도 3명이나 됐다.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으로 토지(23억3808만원)와 예금(29억3242만원) 등을 포함해 51억2850만원(이하 배우자·자녀 재산 포함)에 달했다. 권 총장은 상속과 예금자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1년 새 재산이 8억4853만원 늘었다. 이용걸 방위사업청장(34억9804만원)과 이용대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31억6213만원)도 30억원대 재산을 신고했다. 방효복 한국국방연구원장(28억7009만원)과 선영제 전쟁기념사업회 회장(26억2771만원), 전인범 특전사령관(23억3563만원)도 20억원대 자산가로 꼽혔다. 재산신고 대상자 중 재산이 10억원 이상인 고위직은 22명으로 전체의 34%였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1년 전보다 1억118만원 줄어든 14억7328만원, 현역 군인 중 서열 1위인 최윤희 합참의장은 같은 기간 2억230만원 감소한 6억5764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2014-03-28 09:12:41 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