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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李 추가 기소에 "檢, 이재명 한 사람 죽이려 소설 창작"

검찰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기소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벌인 희대의 조작사건은 대한민국 역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1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의견을 밝히며 "검찰은 이 대표 한 사람을 죽이기 위해 증거를 왜곡하고 증언을 조작하고 소설에 가까운 혐의를 창작해 기소했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앞서 지난 12일 이 전 대표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으로 하여금 북한에 스마트팜 사업비와 방북 비용을 대납하게 했다며 제3자뇌물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겼다. 한 대변인은 "지난 7일 선고된 이화영 전 부지사의 재판을 보면 국가정보기관의 보고서는 배제되고 오히려 조폭 출신 사업가의 주장은 받아들여졌다"며 "또한 매우 이례적으로 김성혜, 김영철, 리호남 등 북한 인사들의 진술도 증거능력이 인정됐고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부수 회장 딸에 대한 쌍방울의 주택 제공 의혹과 안부수 회장의 증언 변경 의혹이 제기됐다"며 "이제 베일 속에 가려졌던 조작수사의 꼬리가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민이 한 사건을 두고 동일한 법원의 다른 재판부가 상반된 결론을 내는 상황을 어떻게 이해하겠나"라고도 꼬집었다. 이어 "검찰은 80년대 표적수사, 조작수사를 자행했던 안기부, 치안본부가 어떻게 무너졌는지, 그리고 그들의 권한을 검찰이 어떻게 넘겨받았는지 되돌아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6-15 15:46: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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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북 송금 사건,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밝혀질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검찰이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자신을 기소한 것과 관련해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결국은 밝혀질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공판에 출석하면서 입장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중요한 사건에 있어서의 언론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중요한 사건들에 대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진실을 보도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이 사건과 관련해서는 동일한 사건에 대해서 동일한 법원의 다른 재판부가 전혀 다른 판단을 해서 상반된 결론이 났는데도, 왜 이런 점에 대해서 언론들은 한번 지적도 하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에 대한 판결은 '북한에 송금한 800만 불이 쌍방울 그룹의 대북사업, 주가 부양을 위한 대북 사업의 대가다'라고 판시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어떻게 같은 법원이 판결한 다른 법원의 판결의 이화영에 대한 판결은 '이재명과 경기도를 위한 송금이다' 이렇게 판결하고 있으면, 언론에서는 이런 점이 왜 발생했나를 최소한 보도해야 되지 않나"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그런데, 전혀 이런 점에 대한 지적들은 하지 않는다"며 "예를 들면 안부수의 증언이, 진술이 일정한 시점에서 완전히 바뀌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안부수 딸에 대해서 집을 얻어주는 이런 매수 행위가 있었다는 보도가 나오는데, 왜 언론들은 다 침묵하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뿐만이 아니다. 국정원의 보고서에 분명히 이게 쌍방울의 대북 사업을 위한 송금이다 주가조작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다"며 "이에 따르면, 북한의 이호남 정찰총국 간부가 김한신이라고 하는 대북 인도적 사업가에게 주가조작 대가로 일주일에 50억원씩 받기로 했으니까 당신이 대신 좀 받아달라고 하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거절했다 이런 보고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런 국정원 기밀 보고서가 맞겠나. 아니면 이 조폭 출신으로 도박장 개설했다 처벌받고, 불법 대부업 운영하다가 처벌받고, 주가조작하다가 처벌받은 이런 부도덕한 사업가의 말이 맞겠나"라고 반문했다. 또, "언론이 이런 점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면, 어떻게 이런 정말 있을 수 없는 희대의 조작 사건이 가능하겠나"라고 재차 물었다. 이 대표는 언론을 향해 "검찰이라고 하는 국가권력기관이 사건을 조작하고 엉터리 정보 제공하면, 그걸 열심히 받아쓰고 조작은 하지만, 그에 반하는 객관적인 사실이 나오더라도 여러분은 전혀 그 점에 대해서 관심을 안 갖는다"며 "왜 언론이 입법, 사법, 행정에 버금가는 제4부로 존중받고 보호받겠나. 여러분들이 진실을 보도하고, 국가기관의 권력남용을 억제하는 그런 순기능을 하기 때문에, 헌법과 법률에 의해서 보호하고 여러분들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그런데 여러분들은 진실을 보도하기는커녕, 마치 검찰의 애완견처럼 주는 정보 받아서 열심히 왜곡 조작하고 있지 않나"라며 "이런 여러분들은 왜 보호받아야 하나. 언론의 본연의 역할을 벗어난 잘못된 태도들 때문에, 이 나라 민주주의가 훼손되고, 진실은 바닷속에 가라앉는다. 언론의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서현욱)는 지난 1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외국환거래법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혐의로 이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지난해 9월 대북송금 의혹에 대한 이 대표의 구속영장이 서울중앙지법에서 기각된 지 9개월 만이다. 앞서 이 사건 관련 외국환거래법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먼저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지난 7일 1심에서 징역 9년6월을 선고받았다. 이 대표는 경기도지사 시절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2019년 1~4월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으로 하여금 경기도가 북한에 약속한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를 대신 북한에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2018년 10월 북한 측이 요구한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이 대북제재로 불가능함에도 그 이행을 약속하고, 북한 측으로부터 지원 이행을 독촉받자 김 전 회장에게 '쌍방울 그룹의 대북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과 보증'을 약속해 돈을 보낸 것으로 보고 있다.

2024-06-14 23:07: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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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우즈벡에 한국 고속철 수출 계약 체결"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오늘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한국의 고속철 차량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에 처음으로 고속철도 차량을 수출하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타슈켄트의 쿡사로이 대통령궁 영빈관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저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님은 오랜 기간 양국의 핵심 협력 분야로 자리잡은 인프라 분야의 협력을 더욱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며 우즈베키스탄에 현대로템 고속철 차량 수출 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날 양국 정상 임석하에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는 고속철 6편성 공급 계약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물량은 250㎞/h급 고속철 42량으로 2700억원 규모다. 윤 대통령은 "이는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의 첫 번째 수출 사례로서, 우즈베키스탄의 철도 인프라 개선에 기여하는 한편, 고속철도 운영 등 양국 철도 분야 전반의 협력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이와 더불어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현대화 협력 약정'을 체결함으로써 지역난방 인프라와 관련한 양국 간 협력 기반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앞으로도 고속도로와 상수도 사업 등 우즈베키스탄 국책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해 '수르길 가스화학 플랜트 사업'의 뒤를 잇는 양국 인프라 협력의 모범사례를 많이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미르지요예프 대통령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렸으며 앞으로도 상호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했다. 또 핵심광물 협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해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며 "텅스텐, 몰리브덴과 같은 광물을 대상으로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약정'을 체결하고, 경제성이 확인되는 경우 우리 기업이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이 고순도 희소금속 제품 생산에 필요한 정련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있는 '희소금속센터 프로젝트'가 호혜적 성과를 거두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보통신·사이버·국경 경계 시스템·항공기 등 방산 장비 분야 협력 ▲우즈베키스탄의 WTO(세계무역기구) 가입 지원 ▲우즈베키스탄 정부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계획서 채택 ▲우즈베키스탄의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 노력 동참 ▲우즈베키스탄의 K실크로드 구상 및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개최 지원 등의 성과를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두 정상은 지난 32년간 가꿔온 양국관계를 돌아보고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며 "형제국가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미래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바탕으로 87년전 고려인 동포들을 따뜻하게 품어준 형제국가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미래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6-14 21:10:1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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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 대표 출마 임박…'대세론'에 당권 주자들 견제 본격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조만간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 결심을 굳힐 것으로 보인다. '대세론' 형성한 한 전 위원장의 출마가 임박하자 유력 당권 주자들이 잇따라 견제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총선 참패 책임, 원외 한계 등을 지적하며 한 전 위원장의 대세론을 무력화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14일 여권에 따르면 한동훈 비대위 1호 영입 인재인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부산진갑)은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더 이상 (출마 결정을) 미룰 수 없는 때다. 다음 주까지 동향이 확실히 결정될 것"이라며 "곧 한동훈의 시간이 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 전 위원장은 최근 측근들과 개별적으로 만나며 출마와 관련한 의견을 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당대회 선거 캠프를 꾸리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0~23일 후보 등록을 받아 25일 전후로 명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한 전 위원장을 비롯한 당권 주자들이 그전까지 출마 여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여당 내부에선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말이 나오면서 경쟁자들의 견제구가 쏟아지는 모양새다.유력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의원(서울 동작을)은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의 전장이 국회다 보니 원외 당대표의 경우 여러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의원이 아닌 한 전 위원장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그는 "의회 민주주의가 파탄나고 있는데, 결국 정치의 중심은 국회일 수밖에 없다"며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상당한 의회 독재를 해갈 것으로 예견되기 때문에, 당의 모든 에너지를 모으면서 필요에 따라 민주당과 협상할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5선 중진인 윤상현 의원(인천 동·미추홀을)도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총선 패배 책임지고 사퇴한 분이 (당 대표) 자리에 다시 나오겠다고 한다"며 "그러면 뭐 하러 사퇴했나. 당 대표를 맡는 것이 책임지는 자세라는 논리는 민주당식 궤변"이라고 한 전 위원장에게 일침을 가했다.이어 "이번 전당대회는 수도권 당선자와 낙동강 험지에서 승리한 분들이 경쟁해야 한다"며 패배 책임 있는 분에게는 벌을 주고 험지에서 승리한 분에게는 상을 주는 것이 상식"이라고 강조했다.안철수 의원(경기 성남분당갑)도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당대회를 앞두고 우리 당의 혁신 방안이나 연금 개혁 등 미래 비전에 대한 경쟁을 찾아보기 힘들다"며 "오로지 특정인의 출마, 계파나 권력 충돌 여부에만 관심이 쏠려 있다"고 꼬집었다. 전당대회 규정(룰) 개정과 관련해서는 "총선 참패 이후 당이 달라졌다는 모습을 보이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우리는 더 달라져야 하고, 더 반성해야 한다"고 당의 혁신을 촉구했다.30대 소장파인 김재섭 의원(서울 도봉갑)도 전날 "당의 개혁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에서 제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며 당 대표 출마 가능성을 거론했다. 김 의원이 속한 3040 세대 원외 모임 '첫목회'는 앞서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기도 했지만, 최근에 "한 전 위원장이 유리하다는 룰에 모두 반대한다"며 선을 긋고 있다.당권 주자들 외에 친윤(친윤석열)계에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기현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실패한 리더십이 아니라, 당과 민생을 살릴 수 있는 새롭고 참신한 리더십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한동훈 비대위가 들어서기 전 당 대표직을 맡았으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바 있다. 한동훈 비대위 시절 공천관리위원을 맡았던 이철규 의원도 한 전 위원장의 출마를 반대해 왔다.당 안팎에서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꺼냈던 '승계형 단일지도체제(절충형)' 도입이 무산되면서 한 전 위원장 대세론이 힘을 받을 것이라는 평가가 다수다. 전당대회 룰이 8(당심)대 2(민심)로 결정된 것도 당권 주자들의 결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다만 내달 7월23일 전후로 예상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아직 직접적으로 당 대표 출마 여부를 밝힌 인사는 없는 상황이다. '한동훈 대세론'이 굳어지면서 나경원·윤상현·안철수 의원을 비롯해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 유력 당권 주자들이 본격적으로 레이스에 뛰어들지도 미지수다.유승민 전 의원과 한 전 위원장은 최근 뉴시스가 실시한 당 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일반 국민 인식에서는 유 전 의원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 전 위원장이 앞선 지지율을 보였다.

2024-06-14 10:58:3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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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2박3일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 시작'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2박3일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 카자흐스탄에 이어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확대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제공항에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도착했다.공항에는 아리포프 총리, 사이도프 외교장관, 우무르자코프 타슈켄트 시장, 펜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우리 측에서는 원도연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내외, 강창석 한인회장, 박 빅토르 고려문화협회장 등이 나왔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윤 대통령은 곧바로 우즈베키스탄 독립기념비에 헌화한 뒤 우즈베키스탄 창업촉진센터에 전시된 시제품 등을 둘러본 뒤 한-우즈베키스탄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로 우즈베키스탄 일정을 시작했다.윤 대통령은 이틀차인 14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양 정상은 핵심광물 공급망 파트너십 강화를 비롯해 에너지·인프라 협력 확대 등을 논의한 뒤 협정·양해각서(MOU) 서명식, 공동언론발표에 나선다.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포럼 기조연설, 양국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부부 주최 국빈 만찬 일정도 이어진다.윤 대통령은 15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도(古都) 사마르칸트 방문을 끝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국가로, 중앙아시아 내 최대 수출 대상국이기도 하다.윤 대통령은 13일 보도된 우즈베키스탄 국영 통신사 '두뇨' 인터뷰에서 "중앙아시아 핵심 협력국이자 형제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한층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에너지·인프라, 핵심광물 공급망, 보건·의료, 교육, 디지털, 과학기술, 기후변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2024-06-14 10:55: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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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청년 혁신 실크로드 리부트' 통해 양국 창업역량 전문인력 양성"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인 및 고려인 청년들을 만나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청년 혁신 실크로드 리부트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국 창업기업 및 기술 인재들 간 협력과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전폭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우즈베키스탄 창업촉진센터(U-Enter)를 방문해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U-Enter는 KOICA 사업으로 건립된 창업촉진센터로, 입주공간 제공, 교육·네트워킹 행사 개최, 투자 자금 매칭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윤 대통령은 창업촉진센터 내 제품 개발 촉진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된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우즈베키스탄 창업기업들이 3D 레이저 및 프린터 등을 활용해 제작한 혁신 제품(원격 조종 파종 무인기 Nihol, 고품질 지상 이미지 촬영용 무인기 GeoScan 등)을 둘러보고 관련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진행된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에서 윤 대통령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는 AI, 블록체인 등 딥테크 기술을 활용한 창업기업들이 경제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 혁신 실크로드 리부트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청년 창업자들을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혁신 실크로드 리부트 프로그램'이란 KOICA가 고용 및 산업 분야에서 현재 진행 중이거나 발굴 중인 KOICA 사업들을 융합한 포괄적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창업 역량을 갖춘 산업 전문 인력 양성 ▲산학 연계를 통한 산업 맞춤형 성장 가속화 지원 ▲국가기술자격검증제도 구축 ▲양국 기업 간 매칭을 통해 전문기술인력 수급 기여 등이 있다. 양국 창업기업과 우즈베키스탄 및 고려인 청년 인재들은 우즈베키스탄 내 창업 촉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청년 혁신 실크로드 리부트 프로그램'이 양국 창업 생태계 간 연결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 고려인 청년은 "'청년 혁신 실크로드 리부트 프로그램'이 고려인 창업기업들을 다수 육성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과거 실크로드처럼 연결함으로써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우즈베키스탄인 여성 창업자는 창업촉진센터에서 개최된 '우수 여성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를 언급하면서 우즈베키스탄 여성 혁신 창업기업 육성 필요성과 IT 및 이공계 교육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에 대해 "중앙아시아 청년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이 중점 사업의 하나로 포함돼 있는 '한-중앙아 K 실크로드 협력 구상'의 발표 직후에 이뤄져 더욱 의미가 있으며,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청년 창업자들 간의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중앙아 창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계기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리포프 총리, 이크라모브 체육부 장관, 바하보프 상공회의소 의장, 사둘라예브 청년청장, 리치첸코 창업촉진센터장을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인사들과 우리 공식 수행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2024-06-14 01:06:0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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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중앙亞 마지막 순방지 우즈벡 도착… 핵심광물 공급망 확대 논의할 듯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2박3일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두 번째 순방지인 카자흐스탄을 떠난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제공항에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독립기념비에 헌화한 뒤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하면서 우즈베키스탄 일정을 시작했다. 우즈베키스탄 방문 이틀차인 14일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국가로, 중앙아시아 내 최대 수출 대상국이다. 한-우즈벡 정상은 핵심광물 공급망 파트너십 강화를 비롯해 에너지·인프라 협력 확대 등을 논의한 뒤 협정·양해각서(MOU) 서명식, 공동언론발표에 나선다. 윤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우즈베키스탄 국영 통신사 '두뇨'와의 인터뷰에서 "중앙아시아 핵심 협력국이자 형제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한층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에너지·인프라, 핵심광물 공급망, 보건·의료, 교육, 디지털, 과학기술, 기후변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외에도 한-우즈벡 비즈니스포럼 기조연설, 양국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부부 주최 국빈 만찬 일정도 있다. 윤 대통령은 15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도(古都) 사마르칸트 방문을 끝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2024-06-14 00:52:58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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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전문채널 통일TV "반드시 이겨 국민 품으로 돌아가겠다"

서울중앙지법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 개최해 KT·정부 상대로 민사 및 행정소송 진행…여론 호소 "KT의 계약해지, 송출 중단 사유 없고 정당화 안돼" KT와 정부를 상대로 민사 및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통일TV'가 여론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통일티브이주식회사(통일TV)는 1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일TV는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지켜내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저항하겠다"며 "반드시 이겨 국민의 품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날은 KT와 '계약이행 청구 소송' 3차 변론기일이다. 평화통일전문채널인 통일TV는 지난해 1월 KT의 일방적인 계약해지와 방송송출 폐쇄조치로 시청자 곁을 떠나야했다. 그동안 KT를 대상으로 계약해지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하는 등 재기에 노력했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의해 특수자료 공개 활용 계획 조건부 승인 취소, 방송법에 따른 등록취소까지 통지받아 그마저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에 따라 통일TV는 KT와 '계약이행청구' 소송을 이어가는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대한 '특수자료공개활용계획승인취소처분 취소청구' 소송, '방송채널사용사업등록취소처분 취소청구' 소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통일TV'는 방송당시 조선중앙텔레비죤의 자료를 활용해 북한의 현실을 전하는 방송을 제작·편성했다. 그리고 KT는 '방송 콘텐츠 상당 부분이 법적, 국가적, 사회적 또는 도덕적으로 공익을 저해하는 표현물이라는 판단'을 들어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KT의 결정에 대해 '통일TV' 변호인단(법무법인 한일, 법무법인 도담)의 김남주 변호사는 "아무런 근거가 없는 결정이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통일TV의 방송콘텐츠에 대해 단 한 건의 제재나 심의절차를 진행한 사실이 없다는 게 그 이유"라며 "심사권한이 없는 KT가 자의적으로 판단해 통보한 것이므로 계약해지와 송출 중단은 사유가 없고 정당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통일TV 진천규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어떤 잘못이 있어 제재를 가하려면 그 절차가 투명하고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돼야한다. 하지만 통일TV는 오늘까지 어떤 부분이 법률을 위반했는지 어떤 프로그램이 공익을 해치는 방송이었는지 단 한 가지도 구체적으로 통지받은 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진 대표는 "그동안 진행되어온 재판과정과 향후 일정을 소상히 밝히며 보다 많은 국민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하려고 한다. 통일TV를 잊지 말아달라. 반드시 살아서 국민의 품으로 돌아가겠다"고 호소했다.

2024-06-13 16:44: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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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카자흐 순방성과 살펴보니…韓기업 핵심광물 우선 참여 가능이 큰 성과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하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로 방문한 카자흐스탄과의 공급망 협력을 대폭 강화함에 따라, 핵심광물에 대한 안정적 확보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를 받는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12일)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공급망 경제안보 파트너십을 더욱 탄탄히 구축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양해각서(MOU)' 등을 체결하면서 광물 분야 협력을 이뤄냈다는 점이다. 실제로, 카자흐스탄은 세계 핵심광물 시장에서 우라늄 1위(43%), 크롬 2위(15%), 티타늄 3위(15%), 비스무스 5위(0.8%) 등의 핵심 자원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자원 부국이다. 이번 한-카자흐스탄 공동성명을 살펴보면 양국은 카자흐스탄 산(産) 우라늄을 대한민국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향후 공급량 증대 가능성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 카자흐스탄 국영원자력회사(KazAtomProm)가 천연 우라늄 공급을 위해 우리 정부의 공개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방문을 계기로 핵심광물 공동 탐사 결과 경제성이 있으면 한국 기업이 우선적으로 참여하는 길이 열린 셈이다. 실제로 토카예프 대통령은 한국 기업과의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그는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카자흐스탄에는 다양한 종류의 유형 광물이 매장돼 있다. 아직도 5000곳 이상의 미확인 매장지들이 있다"며 "전문가들에 따르면 2040년쯤 희귀금속에 대한 수요는 4배 증가할 것이다. 그런 점을 따져볼 때 우리는 한국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국가가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원자재를 공급할 수 있다"며 "고도 가공제품 생산으로 연계되는 리튬 매장지 개발에 관심을 표명하는 한국 파트너들, 한국지질자원연구원·SK에코플랜트와 협력을 지속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1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양국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MOU를 통해 카자흐스탄이 보유한 다양한 핵심광물의 공동 탐사부터 최종 사용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특히 이 MOU를 기반으로 우리 기업들이 경제성이 확인되는 광물의 개발과 생산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도 같은날 브리핑에서 "우리나라는 광물자원의 가공기술이 뛰어나고 반도체, 배터리 등 수요산업을 갖고 있어 상호보완의 최적 파트너"라며 "MOU 체결로 핵심광물 공동 탐사부터 개발, 정련, 제련 등 가공까지 전 주기의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고 부연했다. 카자흐스탄의 다양한 핵심광물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우라늄이다. 우라늄은 최근 세계적으로 원전 건설과 가동이 늘었다. 원전에는 자연 상태의 우라늄을 가공한 '농축 우라늄'이 필요한데, 전세계 우라늄 농축 설비의 상당수가 러시아에 있다. 이 때문에 러시아는 농축 우라늄의 주요 공급처였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이뤄지면서 우라늄 공급이 불안해진 상황이다. 공급 불안과 수요 증가로 우라늄의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는 문제도 있다. 이 때문에 주요국들은 최근 우라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내 에너지 기업들도 닫았던 우라늄 광산을 다시 열 계획을 세울 정도다. 이런 가운데 세계 우라늄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는 카자흐스탄과의 협약은 우리나라에 우라늄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물꼬를 터 준 셈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평화적이고 경제적인 원자력 발전에 필요한 저농축 우라늄을 확보해서 활용하는 나라"라며 "세계에서 가장 우라늄 공급량이 많은 카자흐스탄이 질 좋은 우라늄을 한국에 수출하고 공급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보탬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 이 관계자는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의 국내 원자력 발전, 그리고 해외 수출에 있어서 앞으로 폭증하는 우라늄 수요에 대해서는 분명히 큰 보험이 생겼다고 볼 수가 있겠다"고 덧붙였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6-13 16:14:26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