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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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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울산 시민학사 교육과정 개강

춘해보건대학교와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7일 2022년 울산 시민학사 교육과정 '신(新) 중년의 건강, 알고 대비하자!(4기)'의 개강식을 진행했다. 울산 시민학사 교육과정은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대학연계 시민학사 사업이다. 인생 100세 시대에 울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보건의료 중심의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성공적인 노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난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총 15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중·장년층에게 필요한 신체활동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갱년기, 치아건강, 돌연사, 생활 습관병, 면역과 암, 생활 속 응급처치, 혈압 및 혈당 체크 방법 등 다양한 생활건강을 안내한다. 춘해보건대 교수진들로 구성된 강사진 뿐만 아니라 커리어인 박은미 대표의 '성격유형검사', 울산동강병원 김학준 내과통합과장의 '관절건강 평생건강', 부산 장 정신과 의원 박영수 원장의 '불면증 그 진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특강을 펼친다. 신경미 평생교육원 원장은 "평생교육의 진정한 취지에 발맞춰 '인생 이모작'이라는 중·장년층에게 전문교육과정을 통한 자가 건강진단으로, 울산시민 중·장년층의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8 13:38: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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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울산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 저출산 극복 유공 표창자,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문화행사로 마련된다. 기념식은 ▲임신·출산지원 시책 추진 유공자 및 2022년 울산시 아이좋아 행복출산 영상·사진 공모전 수상자 시상 ▲공모전 당선작 시사회 ▲기념사 및 축사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연(퍼포먼스) 및 샌드아트 순으로 진행된다. 문화행사는 '가족사랑 함께하는 육아!' 주제로 6남매 다둥이 아빠인 V.O.S 박지헌이 육아 요령 등을 전달하는 육아 토크와 힐링 미니콘서트로 즐거움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인구의 날 행사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모든 세대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은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89년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영향에 대해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1년 같은 날에 제정해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했다.

2022-07-08 13:38: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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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홍수취약지구 주민참여형 지역협의체 회의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가화천 홍수 취약지구 주민참여형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관계 기관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월부터 낙동강유역 취약지구 지정·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조사를 진행, 홍수취약지구 99곳을 지정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하천의 홍수 예방 능력을 확대할 계획을 수립했다. 관계 기관과는 홍수정보 공유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수방자재, 복구 인력 및 장비 상호 지원 등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홍수 발생 시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홍수정보 제공지점 등록·관리 등 기상-수문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또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홍수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민참여형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주민들에게 홍수 취약지구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홍수 취약지구 상류 댐의 방류 시에는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수문방류 사전예고, 방류량 조절, 하천수위 정보제공, 주민 대피 체계 안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재현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홍수취약지구 조사결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지자체 및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올해 홍수 등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8 13:38: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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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충남대, 자율운항선박 기술 공유 등 MOU

창원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는 충남대학교 자율운항시스템공학과와 최첨단 자율운항선박 기술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창원대 조선해양공학과 윤현규 교수, 함승호 교수, 김지혜 교수 ▲남대 자율운항시스템공학과 안병권 학과장과 유원선 교수, 정현 교수, 서정화 교수, 박광필 교수, 양경규 교수, 윤원근 교수, 김선재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조선업은 2010년부터 해양플랜트 건조에 따른 적자 누적, 중국과의 경쟁, 선박 발주 감소 등의 악재 속에서도 꾸준히 기술 개발에 매진해 2020년부터 친환경·스마트 선박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다시 수주 호황기에 접어들고 있다. 이런 대외 환경 변화에 힘입어 충남대는 2021년 자율운항시스템공학과를 신설하고, 관련 전공 교수를 충원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조선업계와 다른 대학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평소 자율운항선박에 대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유한 창원대 윤현규 교수의 적극적 노력을 통해 추진됐다. 윤현규 교수는 "최근 학내에서도 학과의 자율혁신사업이 진행되며 첨단 학과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며 "충남대 자율운항시스템공학과의 성공 모델을 참고해 향후 두 대학이 조선 분야의 선두 주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대 안병권 교수는 "자율운항선박과 관련해 뛰어난 연구 역량을 보유한 두 대학의 협력을 통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연구를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대학육성사업 대학 간 네트워크 유형별 지원(A형)공모형'을 통해 수행됐으며, 앞으로 다른 기관과의 업무협약도 진행할 계획이다.

2022-07-08 13:38: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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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평원, 제3기 지역사회활동단 SAM 발대식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은 지난 6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활동단 SAM(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활동단 SAM은 인평원이 추진하는 대학-지역사회 연계 사업의 하나로 2020년도부터 기획·운영하고 있다. 대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활동단을 세분화해 지역활동 프로젝트 기반인 '실행팀', 인평원, 부산지역 및 부산지역 대학 홍보 콘텐츠 제작하는 '서포터즈팀'으로 운영한다. 인평원은 지역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4~5월 동안 공개모집을 통해 총 8개 활동단(5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실행팀은 ▲다행콘서트 개최(NAVI) ▲초등생 대상 척추측만증 예방을 위한 척추를 다 펴라펴라(RDPT) ▲로컬크리에이터 맵 제작(세모아) ▲시니어와 아동이 함께 체험활동 진행(아우름) ▲베리어프리 휠체어 로드맵 프로젝트(freewheeling) ▲코리아컬쳐 클래스 진행(톡투미)이며, 서포터즈팀은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특화한 CMO팀과 덧쌤팀으로 인평원 및 부산시, 부산지역대학 홍보에 주력한다. 이들은 앞으로 직접 기획한 지역 사회 기여 과제를 운영하고,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 지역 주체로서 역할 수행 및 네트워킹, 지역문제 해결방안 모색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인평원은 앞으로 활동단 컨설팅 등을 통해 질 높은 참여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서로 간 배움을 나눌 수 있는 성과공유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인평원 설상철 원장은 "지역에 친밀감을 가진 대학 인재의 육성이 대학과 지역 연계 구조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연결고리"라며 "인평원은 참여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주체이자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8 13:37: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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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도시센터, ‘쉬어가학교’ 수요조사 진행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조성사업 도시미래학교 Tiki-Taka의 세부사업인 '쉬어가학교' 운영을 위해 김해 시민을 대상으로 수업 개설 수요조사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쉬어가학교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나를 돌아보고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문화예술 및 취미수업을 하루 수업형태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쉬어가학교는 사업명과 같이 '쉼', '힐링'이 될 수 있는 수업을 공모 받아 수업을 운영한 바 있다. 그러나 수업 참여자의 의견 반영이 부족하다 여겨 올해는 수업 진행자 입장이 아닌 참여자 의견을 바탕으로 운영하기 위해 김해 시민을 대상으로 수업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문화도시김해 카카오채널 메시지로 발송 및 문화도시김해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설문폼 링크를 통해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설문 기간은 7월 7일부터 21일까지며 김해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참여자 가운데 30명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이 밖에 도시미래학교 Tiki-Taka의 세부사업인 시민기획자 양성을 위한 '누구나학교', 평범한 시민의 경험을 직접 수업으로 구현해 진행해보는 '해볼까학교'가 9~10월 진행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7-08 13:37: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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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수상레저 '국가안전대진단' 진행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적극 행정의 하나로 오는 11일부터 관내 등록된 수상레저사업장 121곳을 대상으로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해해경청은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소 재확인과 제도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올해는 수상레저활동 성수기를 감안,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8~9월)보다 한 달 빨리 진단을 진행한다. 안전대진단 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 전문가뿐만 아니라 수상레저 동호회, 전문 수리업체 등 유관기관과 일반 국민을 과정에 참여시켜 국민의 시각에서 수상레저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는 등의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수상레저사업장 중 승선정원 13인 이상 탑승 기구 보유, 최근 5년 내 사고 발생,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노후시설 등이다. 국가안전대진단에서는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국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처벌할 예정이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수상레저 성수기 전 점검을 통해 수상레저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점검에 협조를 당부했다.

2022-07-08 13:37:2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