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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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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경기도의원,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신설' 조례 개정 추진

경기도의회에서 도시농업의 날 신설과 경기도 도시농업협의회 운영에 따른 미비점을 보완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도시농업활성화 지원 조례'의 개정을 추진한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시농업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국내 도시농업 참여자가 2011년 37만 8,000명 대비 2021년 174만 1,000명으로 4.6배 증가하면서 도시농업이 활성화되었고, 경기도의 경우 전국 도시농업 참여자의 30%인 51만 4,000명이 도시농업에 참여하고 있다.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12년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었음에도 도시농업을 생소히 여기는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고자 2017년 법률개정을 통해 '도시농업의 날'을 신설하기도 하였다. 또한 현행 조례에 따라 설치·운영하는 경기도 도시농업협의회가 안건 발생 시에만 운영됨에 따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어 행정안전부의 위원회 정비 권고가 있었다. 이에 「경기도 도시농업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는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을 지정하고 관련 행사, 교육·홍보 사업을 실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신설하고, 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만식 의원은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을 통해 도시농업의 개념이 생소한 사람들에게 도시농업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며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 도시농업협의회와 같이 운영실적이 미비한 위원회를 비상설로 전환하여 위원회 위원 관리 등을 위한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에서는 도농상생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도민텃밭 조성, 도시농업 기반조성, 도시원예 활성화 모델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어 이번 개정안을 통해 도시농업이 보다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36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2023-03-20 05:56:4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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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 '경기도 장애 인식개선 지원 조례' 제정· ·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애 인식개선 지원 조례안'이 지난 17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인규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 우리 사회에 표면적으로 또 은밀하게 존재하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인지하고 없애야 한다"고 밝히면서 "이에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한 교육 및 교육 관련 사업 지원에 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기도 공무원과 경기도민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제안하게 되었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장애 인식개선 시책 추진에 대한 도지사 책무 △장애 인식개선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장애 인식개선 교육 ▲장애 인식개선 교육 관련 사업의 추진 ▲장애 인식개선 교육 사업비용 지원 ▲장애 인식개선 교육 및 관련 사업의 홍보 등의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의원은 "경기도 공무원과 경기도민의 장애 인식개선으로 장애감수성을 높이고 장애공감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조례제정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오늘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3월 23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3-03-20 05:56:3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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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본격 가동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경기도, 서울대학교와 함께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유치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17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과 김재영 서울대 연구부총장, 강병철 서울대 연구처장, 한태성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 등이 참석해 경기 서부권 중심의 K-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한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 협의체'는 지난해 9월 1일 시흥시, 경기도, 서울대학교가 체결한 '글로벌 의료 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지난 11월 14일에 출범했다. 이날 세 기관은 보건복지부 공모 예정인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과 경기 서부권 중심의 K-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한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서울대학교는 학내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해 김재영 연구부총장과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신영기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사업 유치 위원회를 구성하고 제약 바이오기업 및 (사)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지난 2월 23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비롯한 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은 시흥시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흥시는 경기도, 서울대와 함께 시흥시가 경기 서부권 바이오산업의 혁신 성장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영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은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는 글로벌 바이오산업 허브가 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서울대학교가 보유한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중심으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태성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 유치는 서울대의 인적, 물적 자원을 토대로 시흥시가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는 지난해 2월 국가별 백신 불평등 문제 해소를 위해 중·저소득 국가들의 백신 자체 생산역량 강화에 나서며 우리나라를 전 세계 유일의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선정함으로 보건복지부는 바이오 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모를 추진한다.

2023-03-20 05:56:26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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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환 경기도의원,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 조례 제정 추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국민의힘5)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과 '경기도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소관 상임위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경기도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 존중 및 복지 증진과 나아가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경기도 내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에 필요한 기본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본 조례안의 기본이념,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사업, ▲반려동물 등록 및 입양센터 설치,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및 운영 등의 조항이 담겼다. 방성환 부위원장은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이하며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고, 반려인, 비반려인 간의 갈등 완화를 통한 상호 배려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라며, "본 조례안 제정에 따라 현행 '경기도 동물보호 조례'에 규정되어 있는 반려견 놀이터, 반려동물 입양센터 설치·운영에 대한 조문을 삭제하고, 내달 27일 시행 예정인 '동물보호법' 상의 인용 조문 반영 등을 위하여 '경기도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함께 발의하면서 조례 간 충돌 또는 중복을 피하고자 했다"고 했다. 반려동물 관련 조례의 제·개정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 및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는 23일 열리는 제36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본 조례안이 의결되면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을 위한 조례가 마련되게 된다.

2023-03-20 05:56: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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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과천시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의 첫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청년정책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시의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및 의결하는 기구로,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등 13명이 참석해 과천시가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 시행 성과에 대해 보고를 받고, 올해 추진 계획의 실현 가능성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청년 참여와 소통 문화 조성 △청년 자립기반 도모 ▲청년 복지 및 문화 활동 증진 ▲청년정책 홍보 강화를 목표로, 28개 정책사업에 약 3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올해는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 및 '청년 주간 행사'를 확대 실시하고, '과천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청년층의 정책 참여 기반 마련, 청년 전용공간 '비행지구' 운영 프로그램 다변화 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의 청년정책 추진과 관련하여,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직접 필요로 하는 지원 정책들을 발굴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뿐 아니라 문화?복지 등 다양한 지원으로 꿈꾸고 도전하는 청년들이 행복한 과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3-20 05:55: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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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369 건강상담실' 운영· · ·"아동·청소년기 성장발달 지원"

하남시는 오는 27일부터 아동·청소년기 소아비만으로부터 올바른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369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 바른 성장 관리 프로그램인 '369 건강상담실'은 유아기부터 체성분 측정이 가능하다. 특히 참여 아동의 생활 습관 분석 및 근육량, 소아비만도, 성장점수 등 체성분 검사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성인기까지 지속적으로 성장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2일 ㈜바운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바운스는 성장기 아동에게 다양한 신체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비만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초대형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비만 예방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369 건강상담실' 검사 및 상담은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한 후 미사보건센터 1층 비만건강클리닉으로 방문하면 된다. 상담을 진행한 아동 선착순 100명에게는 ㈜바운스(하남 슈퍼파크)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이현재 시장은 "아동 청소년기의 비만과 생활 습관은 대부분 성인기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성장기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협력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369 건강상담실'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0 05:55:4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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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 현장 지원방안 모색' 워크숍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17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5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인성교육 정책 방향 공유와 현장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인성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인성교육 운영 방향 ▲'경기인성교육 모델과 학교교육 연계 방안' 특강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 안착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특강에서는 경기인성교육 모델이 학교에 안착하기 위해 학생 삶 전반에서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는 생태조성이 필요하며 학급에서 학교, 가정, 지역사회로 인성교육 범위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학급 차원에서는 ▲인성교육 연계 수업 ▲생활지도로 이루어지는 일상적 인성교육, 학교 차원에서는 ▲인성교육 연계 수업을 위한 교사 지원 강화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기능 회복을 통해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인성교육의 현장 지원을 위해 인성교육 전문교사 인력풀을 제공해 학교급별 교원의 역량 강화를 돕고, 도교육청 유관부서 협의체를 통해 현장에 통합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경기인성교육의 방향에 공감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인성교육 주제 수업을 실천할 때 경기인성교육이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 교사들의 의견 수렴과 협의체를 통해 경기인성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경기인성교육 모델 ▲경기인성교육 추진 과제 ▲경기인성교육 세부 내용을 담은 '경기인성교육 시작하기'리플릿을 각급 학교에 보급한다.

2023-03-20 05:55:3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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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원 경기도의원, 지역먹거리계획 수립을 위한 조례 개정 추진

경기도의회에서 지역먹거리계획의 수립·시행, 경기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설치·운영 등을 포함한 '경기도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의 개정을 추진한다. 박명원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지역먹거리 체계는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을 전제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계하고, 나아가 먹거리 기본권 및 먹거리 취약계층에 돌봄을 실현할 수 있는 전략을 의미하는 것으로 경기도에서는 안전한 먹거리 보장 지원 제도, 제철 농산물 취약계층 지원, 먹거리 공감대 형성을 위한 먹거리 광장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식품안전, 복지 및 영양관리 등 먹거리에 관한 종합적이고 전반적인 체계가 구축되어 있지 않아 먹거리 양극화, 식품안전 사고, 지역경제 침체 등이 문제가 되었고 이에 따라 현행 조례의 상위법인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서는 지역먹거리계획의 수립·시행을 신설하여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했다. 현행 조례는 상위법 시행 이전에 제정되어 먹거리전략이라는 명칭으로 먹거리 기본권 보장, 지역먹거리 순환 체계 및 민관협치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종전의 먹거리전략을 지역먹거리계획으로 제목을 변경하고 상위법에서 위임된 사항을 반영하여 개정을 추진했다. 또한 개정안은 상위법에서 지방자치단체가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함에 따라 공공급식, 식교육, 도농교류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경기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명원 의원은 "지역먹거리계획의 수립·시행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먹거리 지속성 강화 등 먹거리 기본권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식량자급률 제고와 먹거리 생산-소비의 선순환 경제를 구축하고 확산시켜 먹거리 보장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지역먹거리계획을 통해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제공, 먹거리 지속성 강화, 식생활문화 조성 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36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2023-03-20 05:55:01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