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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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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벚꽃 명소 연화지..."분홍 벚꽃, 노랑 개나리길을 즐겨보세요"

김충섭 김천시장은 봄철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김천8경 중 하나로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알려진 교동 연화지를 지난 3월 15일 저녁 시간에 직접 정비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위험으로부터 마스크 의무규정이 해제되어 연화지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봄꽃 상춘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낮과 밤이 아름다운 연화지는 낮에는 산책로를 따라 심어진 노랑의 개나리와 분홍의 벚꽃이 봄의 정취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며, 야간에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연화지 산책로에 하얀빛의 야간 경관조명을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일제 점등하여 방문객들에게 벚꽃과 봄날의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경관을 제공하고자 한다. 시는 연화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5가지 분수가 조합되어 있는 분수를 설치 가동하고, 연화지에 오삼이 인형을 설치 및 공원시설물을 일제 점검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림녹지과장(이우중)은 "벚꽃이 개화하기 전 우리시를 찾는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수시로 시설물을 점검하여, 연화지를 찾는 손님들에게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만을 가지고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3-17 16:22:54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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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제312회 임시회 폐회…총 48건 안건 심사

부산시의회는 제312회 임시회를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안 38건 ▲동의안 8건 ▲의견 청취안 1건 ▲규칙안 1건 등 총 4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는 ▲원안 가결 36건 ▲수정 가결 11건 ▲심사 보류 1건으로, 특히 '다대동 구.한진중공업부지 공공기여 협상(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은 더 면밀한 검토를 위해 심사 보류했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가덕도신공항 성공적인 건설과 통합LCC 본사 부산 유치 촉구 결의안 ▲원전 수명 연장 일방 추진 및 건식저장시설 영구화 반대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고, 결의문은 소관 중앙 부처와 부산광역시 등에 전달해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8명의 의원이 2023년 첫 시정 질문에 나섰던 것에 이어, 오늘 제3차 본회의에서도 20명의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에 나서 시정 및 교육 행정의 현안에 대해 해결 방안 마련과 조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5분 자유 발언을 마지막으로 제312회 부산시 임시회 공식 일정은 모두 마무리됐고, 다음 제313회 임시회는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예정돼 있다.

2023-03-17 16:22:13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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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정보 취약계층 대상 컴퓨터 무상 수리 지원

진주시는 정보취약계층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정보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월부터 컴퓨터를 무상으로 점검·수리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진행한 무상 수리 사업 결과를 보완해 올해부터는 무상 수리 지원 대상을 관련 복지 단체까지 확대하고, 일반 데스크톱 PC 외에도 노트북 수리까지 지원해 사업 수혜 대상의 폭을 넓혔다. 신청 대상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와 관련 복지 단체 등이다. 연중 1가구 1회까지 무상으로 컴퓨터 오류 점검 및 수리를 하고, 부품 교체 시에는 15만 원 이내로 비용을 지원한다. 접수는 시청 정보통신과와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접수 후 조건을 확인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3일 이내(휴일·공휴일 제외)에 수리업체 기사가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사업에 관내 94가구가 컴퓨터 무상 수리를 받아 정보 이용 불편을 해소했다"며 "올해에도 정보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디지털 정보의 보편적 이용 기반을 조성해 골고루 잘 사는 행복 도시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17 16:21:55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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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건강한 성장 지원

부산 기장군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난 15일 관내 의료 기관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취약계층아동 성장클리닉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프로그램'의 하나인 '드림스타트 성장클리닉' 사업으로 추진됐다. 협약은 대상 아동에 대한 건강 검진을 진행한 뒤 ▲저성장 또는 성조숙증 진단 아동의 영양제 처방 및 6개월 주기 성장 확인 ▲비만 진단 아동의 3개월~6개월 주기 혈액 검사 및 식습관 교육 ▲아토피 진단 아동의 보습제 및 스테로이드 외용제 사용 교육과 최소 1개월 주기 추적 관찰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면서 프로그램비 추가 확보, 진료 분야 확대 등의 협력 강화를 통해 관내 의료 기관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례가 돼 공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게 될 전망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기장군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이면 누구나 드림스타트로 문의해 고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3-03-17 16:21:3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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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산 트레킹길 새로운 ‘감성 숲길’로 재탄생

강진군은 2022년 6월 시작하여 2023년 2월 말까지 조성한 보은산 트레킹 길(둘레길) 1차 구간이 준공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구간은 보은산 약수터 삼거리를 시점으로 금곡사를 잇는 트레킹 길로 사업비 2억 6천만원(도 50%, 군 50%)을 투입해 노선 3.24㎞, 떼수로 52개소, 목계단 138계단, 이정표 5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보은산 트레킹 길(둘레길) 조성사업은 보은산 해발 200m 일대에서 강진읍, 군동면, 작천면, 성전면을 잇는 원점회귀형인 총길이 9.8㎞의 트레킹 길 조성사업으로, 사업비 15억 원을(군비 50%, 도비 50%) 투입해, 2022년부터 26년까지 총 4개 구간이 조성된다. 1차 구간에 이어 2023년에는 사업비 3억 원(도비 50%, 군비 50%)을 투입해 금곡사와 작천면을 잇는 트레킹길(2차 구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2차 구간에 포함된 사업 대상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해 노선을 확정할 예정이다. 3차는 성전면, 4차는 강진읍까지가 대상이다. 마국진 해양산림과장은 "이번 트레킹길 조성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감성체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2차 구간도 지역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03-17 16:21: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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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반려동물 관련 불법·편법 영업 뿌리 뽑는다

경남도는 최근 불법·편법 영업, 동물 학대, 동물 사체 유기 등 일부 반려동물 영업장에서 사회적 문제가 야기됨에 따라 반려동물의 보호·복지 향상과 강화된 동물보호법 계도 및 홍보를 위해 반려동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했고, 이에 도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도 꾸준히 늘어 2018년 775개소에서 2023년에는 1243개소로 4년간 약 61%(468개소)가 증가했다.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현황(2023년 2월 말 기준)을 살펴보면 ▲동물미용업 588개 ▲동물위탁관리업 277개소 ▲동물판매업 200개소로 순으로 가장 많으며, ▲동물생산업 104개소 ▲동물운송업 38개소 ▲동물전시업 25개소 ▲동물장묘업 8개소 ▲동물수입업 5개소가 등록돼 있다. 경남도가 지난해 108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 및 단속한 결과 영업자 준수 사항 위반 등 19건 대해서는 시정조치, 무등록 영업 1건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했다. 또 영업자 필수 교육 미이수자 3개 업체에 대해서도 각각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도내 반려동물 모든 영업장(1243개소)에 대해 시군과 협업해 3~5월, 7~8월에 점검에 나설 계획이며, 6월과 10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검역본부와 함께 합동·기획 점검을 통해 무허가·무등록, 편법 영업 등 불법 영업 집중 단속을 강력히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 손영재 축산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높아지는 도민들의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관심과 요구에 맞춰 성숙한 반려동물 산업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16:20:22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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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행복한 광주 만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반려동물과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시작한 동물등록지원사업은 올해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신규 내장형 등록자만 지원됐지만, 분실 위험이 있는 외장형에서 내장형으로 변경하는 경우도 포함했다. 또한 올해 12월 말 동물등록을 하는 소유주에 대해서도 1마리당 3만원(1인당 최대 3마리)을 소급해 다음 해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실·유기동물 발생이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동물보호소를 통해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반려인에게 최대 25만원을 지급하는 입양비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지난해(565두)보다 소폭 늘어난 592두다.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광역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광주동물보호소 홈페이지를 통해 입양할 수 있다. 중성화사업도 계속 추진된다. 2022년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마당개 중성화사업은 5개월령 이상 6년령 미만이면서 실외에서 사육되고 있는 등록대상동물(개)이 대상이다. 중성화수술을 원하는 소유주는 거주하고 있는 자치구에 신청하면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지정 동물병원에서 받을 수 있다. 지원비용은 최대 36만원(암컷)이다. 올해는 선정조건에 체중항목을 제외해 기준연령 뿐만 아니라 체중으로 인해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2개로 나눠 진행된다. 권역별 집중 중성화사업은 공모로 선정된 동물보호단체, 주민 불편 관련 민원은 자치구를 통해 시행하는 일반 중성화사업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현재 중성화수술 동물병원 선정을 마쳐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과 소음 등 생활민원해소를 위해 권역별 집중사업과 일반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택송 시 생명농업과장은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기존의 외장형으로 등록한 반려인들은 올해부터 추진되는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7 16:19: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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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내음 가득한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관광명소로 각광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은 고흥군 도덕면 용동리 일원 유휴부지 26만㎡ 규모에 캠핑장, 물놀이장, 주차장, 야외공연장, 산책로, 생활체육시설 등이 조성돼 관광객들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수변노을공원으로 가는 길목 3.5km 구간에 벚꽃길(폐교된 두원초등학교~고흥만 방조제)이 터널처럼 형성되어 벚꽃 개화(3월말~4월초 예정)시기에는 가족과 연인 등이 봄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좋은 명소이다. 한편, 군은 봄철 상춘객에게 고흥만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수목 등 환경정비를 완료했으며, 캠핑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는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해변캠핑장 운영자를 3월 말에 선정해 4월 중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여름에는 버스킹 공연을 실시하고 미로공원, 오감 체험숲, 야간경관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조성해 수변노을공원을 고흥만권 대표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과 낭만이 어우러진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은 가족 및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최적의 휴양지"라며 "현대적 감각의 경관조명과 조형물 등 시설물을 보강해 고흥만의 특색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16:18: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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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찾아가는 평화감수성 키움교실’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평화감수성 키움교실'이 학교 현장에 평화공동체 문화를 만들어내는 씨앗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원장 김성희)에 따르면, 평화감수성 키움교실은 지난 2020년부터 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11개 교 937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중학교 평화감수성 키움교실은 교실에서의 갈등조정 및 관계회복에 초점을 맞춘 회복적 서클활동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나와 공동체가 평화로 연결되는 체험을 하고 소통과 공감이 바꾸는 삶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학교 평화감수성 키움 교실은 상호 교감하는 스포츠 놀이형 교육 활동을 통해 타인과 나와의 평화로운 관계 맺음을 스스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스포츠 놀이활동을 통해 상호이해와 소통을 경험한다. 학생교육원은 지난 3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초·중학교 평화감수성 키움교실을 더욱 확대해 학교현장의 평화문화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희 원장은 "평화감수성 키움교실이 평화공동체로서의 교실문화를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평화지향적 삶을 더욱 확장해 공동체를 평화로 연결하는 평화시민으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3-17 16:18:00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