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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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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PK, 부산대 로스쿨에 1억원 출연 약정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지역 대표 로펌인 법무법인 PK 변준석 대표가 지난 5일 오후 교내 법학관 2층 학봉홀에서 부산대 로스쿨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을 위해 발전기금 1억 원을 출연 약정했다고 8일 밝혔다. 변준석 대표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52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서울남부지검·창원지검 통영지청·울산지검 및 부산지검 검사를 거쳐 현재 부산·울산에 법률사무소를 두고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무법인 PK를 운영하고 있다. 법무법인 PK는 부산, 울산 및 경남에서 발생하는 형사, 해양, 중대재해 등 산업안전, 선거, 환경, 건축, 민사, 지적재산권, 인허가 처분, 소청 등의 분야를 특화해 다루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 사업장 및 공공기관 등에 자문과 강의, 소송 대응 등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법무법인 PK 변준석 대표는 약정식에서 "평소 사람을 최고의 재산으로 생각하며 조직 구성원 모두가 업무의 주인으로서 권한과 책임을 가진다는 생각으로 법인을 이끌고 있다"며 "우리 지역 대표 대학인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우수하고 사회에 모범이 되는 예비 변호사를 많이 배출해 주기를 바라는 기대로 기부하게 됐고, 영광스러운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출연을 통해 많은 법조계 및 법률기관에서의 기부가 이어졌으면 하는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윤석찬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은 "변준석 대표님께서 출연해 주신 발전기금은 로스쿨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해 소중하게 사용해서 지역 사회 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지역의 법조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2-07-08 13:37: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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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 '2022 부산버스킹페스타-B.B.B' 개최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이 지난 2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22 부산버스킹페스타-B.B.B'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 청년예술인 발굴과 부산 대중음악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부산버스킹페스타는 지역청년 예술가들을 모집해 1차 서류심사와 부산 도심에서 진행하는 2차 실연심사를 거쳤고,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이 최종 무대를 펼쳤다. 부산버스킹페스타 B.B.B 참여자는 지난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진행했으며, 총 127팀이 접수했다. 행사에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Mnet슈퍼스타K 등 굵직한 활동을 이어온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 가운데 1차 서류 및 영상심사를 통해 부산 서면, 광안리 등지에서 진행하는 2차 실연심사 대상 18개의 버스킹 팀을 선정했다. 6월 4, 11, 12일 사흘간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광장, 서면 젊음의 거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2차 실연 심사를 겸한 부산버스킹페스타 예선무대를 거쳐 최종 11개 팀을 선정했고, 지난 2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최종 결선무대를 치렀다. 결선무대에선 ▲에브리싱글데이 문성남 음악감독 ▲모스트콘텐츠 이진철 팀장 ▲DSP미디어 박성민 음반제작부장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전속 테크니션 이철수 등 대중음악 전문가들이 본선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문성남 감독은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연주력 있는 팀을 기준으로, 다양한 장르의 팀이 참여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몇몇 팀은 드라마 OST나 BGM 작업에도 바로 참여할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와 대중성 그리고 음악성을 갖추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대상은 밴드기린이 수상, 상금 500만원을 수여받았다. 이어 최우수상(상금200만원)은 아코프로젝트, 우수상(상금100만원)에는 서울부인이 수상했다. 장려상(상금50만원)은 이창협, 인기상(상금50만원)은 밴드 프롬어스가 수상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코프로젝트의 경우 현재 드라마 OST 제작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문화회관 이정필 대표는 "부산시민회관을 대중예술 전문극장으로의 특성화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은 청년예술가들의 활기가 가득 찬 공연장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의 총괄 프로그래밍을 담당한 김종군 예술감독(락인코리아 대표)는 "축제의 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예술가들이 다양한 대중을 만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국내외 OST 제작사 및 방송사,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등 지역을 기반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2-07-08 13:36: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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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상담심리학과, 고등학생 진로 상담 운영

동명대학교 상담심리학과가 전공 특성을 살려 임상, 영화치료, 놀이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멘토링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 내 다양한 대상이나 기관 등에 재능 기부나 봉사활동을 다방면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동아리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부울경 지역 고등학교에 있는 또래상담 동아리와 연계해 집단 및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6월에는 김해 진영고·삼문고, 울산 화암고, 부산 전자공고를 찾아 본교 동아리인 영화치료, 미술치료, 심리검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발견 및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7월에는 밀양고, 거제 상문고, 김해 수남고를 방문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관련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은 "대학생들이 와서 직접 이런 프로그램을 하니깐 정말 좋았고 즐거웠다", "앞으로 이런 활동하고 싶다", "진로를 탐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명대 상담심리학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고등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이런 활동을 통해서 전공 학부생들의 역량 개발뿐만 아니라 상담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8 13:36: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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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초·중학생 요트체험캠프 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9월 5일까지 초·중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위한'요트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부산의 특색 있는 해양스포츠인 요트 종목의 대중화를 통해 미래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달 24일부터 7월 1일까지 부산시 관내 초등 3학년~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60명 모집에 1651명이 신청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캠프는 기수별로 20명씩 3주간 6회 운영한다. 월요일에는 오후 3시부터,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각각 2시간씩 수영만 요트경기장과 광안리 해양레포츠센터에서 딩기요트 체험, 수중 적응훈련, 해양스포츠 체험, 크루저요트 체험 등을 운영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부산시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요트대회의 참가 기회도 제공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캠프 운영을 위해 전국 최고의 요트부가 있는 해강중학교를 거점학교로 지정했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해양도시 부산의 특색을 활용한 해양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 진로와 연계한 다양한 해양스포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08 13:35:4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