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부산외대-부산시, 지·산·학 발전논의 오픈캠퍼스 미팅 개최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3일 중앙도서관에서 글로벌 융합 인재 양성의 지·산·학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오픈캠퍼스 미팅' 행사를 진행했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부산 지역 대학을 방문해 대학 특성에 맞는 지·산·학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생, 기업관계자 등과 토론하고 의견 청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사전 행사로 부산외대 동문인 태국 하나스틸 이희구 대표는 '해외 창업 성공 사례'를 주제로 온라인 특강과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오픈캠퍼스 미팅은 ▲부산시 지·산·학 협력 추진전략 설명(박형준 시장) ▲환영사(장순흥 총장) ▲지·산·학 협력 계획 발표(신규재 특임부총장) 지·산·학 현안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외대는 부·울·경 유일의 통역번역대학원이 있으며, 2023년 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부산 지역 사립대 3년 연속 1위, 해외 취업률 9년 연속 전국 1위 등 대학 수준과 취업률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대학"이라며 "외국어 분야에 특화된 부산외대는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소중한 자산으로, 부산시는 부산외대를 비롯한 기업·기관들과 협력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는 물론 글로벌 인재 양성, 창업 활성화 등을 통해 글로벌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순흥 총장은 "부산의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대학 위기 속 해결 방안은 지역 문제를 함께 도출하고 해결하는 것"이라며 "외국어 및 통번역 분야에 특화한 부산외대는 누구나 자유롭게 영어를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영어 교육뿐만 아니라 시민 영어 교육, 메타버스 기반 산업 특화 영어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부산시 현안 과제에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지·산·학 협력 계획 발표를 통해 대학 내 글로벌 빌리지 기능 역할, 외국인도 편하게 살 수 있는 도시 지원 등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에 관한 대학의 주도적 역할에 대해 대학 정책을 선포했다.

2023-03-15 14:59:0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상국립대, 빅데이터 교육 콘텐츠 가시적 성과 창출

공유·개방·협력이라는 비전 아래 2021년 5월 출범한 경상국립대학교(GNU)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이 그동안 개발한 빅데이터 분야 교육 동영상 콘텐츠를 공동활용대학에 공유하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15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공동활용대학은 빅데이터를 포함한 8개 분야의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46개 대학을 제외한 비참여대학을 뜻한다. 상호 학점교류 협약을 통해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에서 개발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빅데이터 사업단은 지난해 2차 연도 사업 기간에 교수진 16명이 참여해 '빅데이터 이해' 등 빅데이터 분야 교육용 동영상 콘텐츠 10개를 개발했다. 3차 연도가 시작되는 올해 3월부터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 운영하는 개방형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공동활용대학인 한림대학교와 연암공과대학교에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림대는 '빅데이터 이해' 과목의 14개 동영상 콘텐츠를 지역 재직자 강좌에 활용하고 있고, 연암공대는 2023학년 1학기 '캡스톤디자인'과 '인공지능활용' 등 두 개 교과목 수강생 140명의 강의용으로 빅데이터 사업단의 '프로그래밍 기초'와 '인공지능입문'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할 예정이다. 한관희 빅데이터 사업단장은 "대학 교육은 비대면 교육 확대, 디지털 기술 기반의 대학 간 상호 공유와 협력을 통한 개방형 교육체계로 전환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교내에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과 LINC 3.0 사업단, 지역 대학에 더 많은 교육용 콘텐츠를 공유·개방해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이 표방하는 비전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빅데이터 사업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빅데이터 분야 교육 동영상 콘텐츠 14개를 개발할 예정이다.

2023-03-15 14:55:5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동아대 김기수 교수, 한국근대건축보존회 신임 회장 선출

동아대학교는 건축학과 김기수 교수가 한국근대건축보존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김 교수는 서울 중구 정동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최근 열린 한국근대건축보존회 임시 이사회와 총회에서 제7대 회장에 뽑혔다. 한국근대건축보존회는 유네스코 등재 국제기구인 도코모모 인터내셔널(DOCOMOMO Internaitional)의 회원 단체로 올해 설립 20년을 맞았다. 정기 학술 세미나와 근대건축 답사, 근대 건축물 보존·활용을 위한 공모전을 펼쳤으며 아시아 국가 최초로 도코모모 인터내셔널 정기총회와 학술 콘퍼런스를 유치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도코모모 코리아는 2014년 이후 8년여 만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됐다. 오랜 기간 활동이 중단된 만큼 내부 조직을 재정비하고 기존 회원 관리와 신규 회원 확충에 힘쓸 것"이라며 "중단된 학술 활동과 근대 건축 보존을 위한 공모전 재개 등 시민 사회 전문가 활동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 교수는 동아대 건축공학과를 졸업, 일본 교토공예섬유대학 건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뒤 2001년 모교로 부임해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건축정책위원회 정책분과위원장,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동아대 석당박물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3-03-15 14:53:2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창원시, ‘구석구석 숨은인구 주소찾기’ 범시민 운동 추진

창원시는 출산율 감소와 수도권 유출 등에 따른 인 구감소 심각성을 공유하고 인구 문제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구석구석 숨은인구 주소찾기' 운동을 확산하고, 범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유관 기관, 기업, 대학, 기숙사 등을 방문해 꾸준히 인구 감소 심각성을 공유하고, 창원시에 주소를 두지 않은 근로자·학생·시민 등 숨은 인구를 찾아 분야별 각종 혜택과 시책 등을 알리며 전입을 독려하고 있다. 주요 전입 시책인 '대학(원)생 생활안정지원금'의 경우 다른 시군에서 전입을 즉시 신청할 수 있도록 3월부터 변경해 추진하고 있다. 전입 후 3개월 거주 기간 제한을 없애 지원 대상 학생들의 체감도를 높였다. 또 시는 5개 구청별 '100만 인구 사수단'을 구성·운영해 지역 현실에 맞는 인구 정책 추진을 위해 일선 행정력을 집중한다. 홍보·지원·현장 활동반으로 구성된 100만 인구 사수단은 ▲미전입 생활인구 실태조사 ▲찾아가는 맞춤형 전입지원 ▲구석구석 숨은인구 주소찾기 릴레이 캠페인 등을 진행하면서 전입 지원 활동을 다양화하고 실효성을 더할 예정이다. 홍순영 정책기획관은 "인구가 곧 도시 경쟁력인 시대다. 창원시는 인구 문제의 근본 해법인 일자리 창출, 산업 구조 변화, 정주 환경 개선 등 미래 혁신 성장 기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시민들도 인구 문제에 공감하고, 구석구석 숨은인구 주소찾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5 14:51:0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동서대, 2023년도 1학기 인터내셔널 칼리지 입교식 개최

동서대학교 인터내셔널 칼리지는 소향아트홀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인터내셔널 칼리지 외국인 유학생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인터내셔널 칼리지 소속 캠퍼스아시아학과, 경영학전공, 컴퓨터공학과, 게임 디벨롭먼트(Game Development), 애니메이션&VFX(Animation&VFX), 필름&VFX(Film&VFX),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Digital Media Design), 동서글로벌영어프로그램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 등 약 450명이 참석해 신입 유학생들을 환영하고, 개강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나눴다. 디자인대 소속 상해공정기술대학 공동교육과정생 47명도 함께 자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본교 자매 대학인 인도네시아 페트라크리스찬대학 디자인계열 학생 및 교직원 56명도 참석했으며, 이후 본교 전공 체험 프로그램 및 공동 필드 트립(Field-trip)에도 참가했다. 김희경 인터내셔널 칼리지 학장은 축하 인사에서 "동서대는 60개국 이상의 다국적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공부하는 명실상부 글로벌 캠퍼스이다. 신입생들이 동서대 유학 생활을 통해 전문 지식은 물론 역사와 문화적 배경이 다른 학생들과 어울려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서대에서의 생활이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하며, 모든 교직원이 열과 성을 다해 가르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5 14:48:4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