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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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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양산시의회, 이종희 초대 의장 선출

제8대 양산시의회가 지난 1일 출범하며 4년간의 의정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양산시의회 시의원들은 양산시장과 합동 현충탑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제8대 양산시의회 원구성을 위해 6일간의 일정으로 제18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인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 이종희 의원, 부의장에 최선호 의원이 선출됐다. 의장으로 당선된 이종희 의원은 "제8대 양산시의회가 화합과 소통의 열린 의회,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품격 있는 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에서는 19명의 의원들이 의원인사와 선서를 통해 36만 양산시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지역의 일꾼으로서 각오를 다졌다. 이종희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발로 뛰는 의회가 되겠다"며 "집행부와의 관계에서는 의회 본연의 역할인 감시와 견제를 하되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4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상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의 위원을 선임하고, 이어서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한다. 또 5, 6일 이틀간은 업무보고 특별위원회를 열어 양산시의 주요 사업 등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는다.

2022-07-04 15:28: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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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거창군에서 5박 6일간 농촌봉사활동

동아대학교는 학생들이 경상남도 거창군 12개 마을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농촌봉사활동(농활)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제55대 '동심' 총학생회 주관으로 지난달 27일부터 5박 6일간 진행된 이번 농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대학생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 및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학생 2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농활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것이라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농산물 수확과 마을 정화, 마음건강 지원 활동 등을 통해 농가 인력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 농촌 상황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동아대는 2015년부터 거창군에서 농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인연으로 동아대와 거창군은 자매결연을 맺고 거창군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동아대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이호승(기계공학과 4) 부총학생회장은 "이번 농촌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단절된 농촌과 도시 사이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 것 같다"며 "학생들과 함께 땀 흘리며 대학생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왔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아대 학생복지과는 이번 농활을 떠나기에 앞서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항원검사 실시 등 방역수칙도 준수했다.

2022-07-04 15:28: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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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도서관·김해도서관, 월요일 시범 개관

경상남도교육청은 7월부터 마산도서관, 김해도서관이 월요일에도 문을 여는 '월요일 개관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용자들이 언제나 다가갈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더불어 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도서관 환경을 만들고자 고민해왔다. 이에 직속 기관인 마산도서관, 김해도서관을 대상으로 월요일에도 상시 개방하기로 했다. 다만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은 쉰다. 경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25곳은 월요일을 휴관일로 지정해 운영해왔다. 마산도서관과 김해도서관을 상시 개방하면서 기존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과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과 더불어 상시 개방 도서관은 모두 4곳이 된다. 아울러 도서관자동화시스템(스마트도서관) 도입으로 미래형 도서관을 구축해 24시간 365일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도서관의 월요일 개방 지속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월요일에도 도서관을 열어 지역민들에게 언제나 다가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용자를 위한 정보 서비스를 높이고자 다각적 방안을 마련해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4 15:27: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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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울경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개최

동명대학교는 캠퍼스에서 오는 8, 9일 이틀간 '부산울산경남 청소년 Do-ing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진행한다. 도전·체험·실천하는 Do-ing인재 육성 동명대가 최근 선정된 교육부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의 하나로, 무료로 펼치는 오픈캠퍼스 행사다. 청소년들이 적성-진로-직업 탐사를 신명나게 할 수 있도록, 사상 처음 산학연 등 각계 협력형으로 시행한다. 직업탐색존, 진로탐색존, 스포츠레저존, 문화예술존 체험에서 드론특별체험, 캠퍼스투어, 참신한 포토이벤트와 특강 등에 이르는 수십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내 친구 마리모 ▲태양계 행성 열쇠고리 만들기 ▲F1태양광자동차 ▲미니공기청정기 제작 ▲철제우주인 우주탐사로봇 제작 ▲세팍타크로 공 만들기 ▲아르키메데스의 나선 ▲탄소는 다운 감성은 업 다육이 ▲먹이 먹는 병아리 오토마타 ▲낮에 보는 별 태양 ▲데굴데굴 롤링볼 ▲이동식 천체 투영관 등은 벌써 눈길을 끈다. 각 프로그램 기본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2시, 오후 2~4시다. 미스 부산울산경남 출신 동명대학교 홍보대사들이 진행을 지원한다. 동명대 명소(대학본부경영관1층·대학본부경영관 아래 분수대·바람개비 쉼터·거위의 꿈 연못·중앙도서관 2층 동명기념관·공대 분수대 등 6곳) 촬영이벤트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광역시반려동물협회, 삼진어묵, 호텔농심, 호텔아쿠아펠리스, 진삼가, 호두파야, 부산상수도사업본부, 부산우유, 에어부산 등이 협찬한다. 곽옥금 입학홍보처장은 "동명대 오픈 캠퍼스를 통해 중고교생을 포함한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직업체험을 제공하고, 이들이 제대로 진로탐색과 직업관을 갖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4 15:27: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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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운영 계획 시행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운영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제9대 울산광역시교육감 1호 결재를 받은 이번 계획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서 규정한'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신고·제출 5개, 제한·금지 5개)'을 바탕으로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체계 확립과 울산교육가족의 공직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되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이해충돌방지제도 관련 자치법규의 정비, 이해충돌방지담당관 지정, 대내외 다양한 신고채널 운영, 교육감 서한문 발송 등 운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또 이해충돌방지 교육, 10대 행위기준 홍보, 사적이해관계 자진신고 제도 상시 운영, 이해충돌방지 제도 운영 점검 등 울산교육가족의 공직윤리를 확립하기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해충돌방지법 특별교육 대상에 퇴직예정자를 포함해 '퇴직자와의 사적 접촉'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관계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해충돌 방지법 업무 편람 배포와 함께 찾아가는 청렴강의 시에도 이해충돌방지법 강의를 실시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복무점검 등과 병행해 이해충돌방지 제도 운영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교육수요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청렴 수준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4 15:19: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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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취임···군민, 약자, 현장 강조

오태완 의령군수가 지난 1일 의령군민회관에서 취임식을 진행하고, 군정 운영에 나섰다. 이날 민선 8기 첫발을 뗀 오 군수는 취임식에서 '군민 우선', '약자 동행', '현장 중심'이라는 군정 방침을 응축시켜 군민들에게 펼쳐 보였다. 이날 취임식은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다. 오 군수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곧장 현안업무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군민 '흥 돋우기'를 통해 의령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자는 주변 만류에 명분보다 '실리'의 취임식을 택했다. 오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의령은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한 호국의 고장이자 해방 후에는 우리나라 경제를 일으킨 사업보국의 고장"이라며 "누구도 가지지 못한 의령사람의 자부심이 우리 안에 있다"고 말했다. 취임식은 군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場)으로 꾸려졌다. 군청 건물이 아닌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게 군민회관으로 장소로 택했고, 의령 출신 문화예술인 초청 공연을 통해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통연희단 유랑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소프라노 주선언 씨의 가곡 무대는 취임식 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취임식에는 사회적 배려 계층이 다수 초청됐다. 수화통역사가 연신 손을 움직여가며 취임사를 청각장애인에게 설명했고, 다문화가정이 삼삼오오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포착됐다. 노인회를 비롯한 다수의 노인들은 불편한 몸을 이끌고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취임사를 경청했다. 민선 8기는 노인 장애인·여성·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배려하는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는 의중이 반영된 취임식 초대였다. 오 군수는 취임식 후 곧장 현장으로 향했다. 오 군수는 민선 8기 군정 슬로건을 '변화의 시작, 더 살기좋은 의령'으로 정했고, 변화의 출발은 '현장'에서 시작된다는 의미에서 취임 첫 행보를 민생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서동 우수저류시설 공사 현장과 올해 말 완공을 앞둔 미래교육테마파크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오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군민을 위해서 무엇이든 해내겠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 모두가 잘 사는 의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재선거 당선 후 첫 출근에 가뭄 현장을 찾은 것을 언급하며 어려움이 있더라도 군민이 있는 현장은 어디든 가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영선 국회의원은 화환으로 오 군수의 취임을 축하했다. 특히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의장인 김성태 전 의원은 직접 취임식 자리에 참석해 오 군수와의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2022-07-04 15:19: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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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하반기 스마트공장 지원 기업 공모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부산중기청)은 하반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수요기업이 경영 여건 등을 고려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실시하는 정기 모집이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및 고도화1과 K-스마트등대공장 육성사업 등 2개 사업이다. 먼저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및 고도화1'에 전국 850개사를 선정해 총 702억원을 지원한다.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스마트화 목표 수준에 따라 기초단계는 5000만원, 고도화1은 2억원으로 지원금액을 차등화해 지원한다. 부산지역의 스마트공장 지원현황을 보면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약 1400개를 구축 지원했고, 올해는 총 109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상반기(1차)에 60개사(기초 38개사, 고도화1 22개사)를 선정했고, 이번 하반기(2차)에 49개사를 선정한다. 다음으로 다양한 업종별로 고도화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도록 '케이(K)-스마트등대공장'을 자동차·전자제품 등 주력업종 2개사와 식료품·의약품 등 기타업종 2개사로 나눠 선정해 기업당 4억원씩 총 16억원을 지원한다. 미래형 스마트공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년도 지원을 넘어 업체당 앞으로 3년간 최대 12억원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부산중기청 최원영 청장은 "최근 인공지능,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이 적용된 디지털화로 바뀌고 있어 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정책도 질적 고도화지원으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부산중기청, 부산테크노파크 등 여러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현장밀착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 누리집 또는 사업 전담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에서 사업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2022-07-04 15:11:4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