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경남보건연구원, 원숭이두창 진단검사능력 '합격' 판정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일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진단 정도관리에서 '합격' 판정을 받아 원숭이두창 진단검사 능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국내 유행 상황에 따라 정부가 각 시도의 보건환경연구원까지 검사체계를 확대할 경우 경남도에서도 관련 검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원숭이두창(monkey pox)은 세계적으로 근절 선언된 사람 두창과 유사하나 전염성과 중증도는 낮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지난 5월 이후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 이례적으로 유행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6월 22일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면서 감염병 위기수준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된 바 있다. 정부는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인 6월 8일부터 원숭이두창을 코로나19와 같은 '제2급 감염병'으로 지정하여, 발생 또는 유행 시 24시간 이내에 신고하고,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으로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다. 원숭이두창의 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림프절부종, 전신과 특히 손에 퍼지는 수두와 유사한 수포성 발진 등이 있으며, 비교적 긴 잠복기(통상 6~13일, 최장 21일)를 가진다. 현재까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의 전파는 ▲ 쥐와 같은 설치류가 주 감염매개체로 지목되고 있으며, ▲ 주로 유증상 감염환자와의 밀접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치명률이 3~6% 수준으로(WHO) 감염 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2022-07-05 14:04:59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HK이노엔, 복용 편의성 높인 투석지연제 ‘크레메진 속붕정’ 출시

HK이노엔이 만성콩팥병 환자의 투석지연제 '크레메진 세립'의 복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크레메진 속붕정(성분명 구형흡착탄)'을 지난 1일 출시했다. 만성콩팥병은 신장 손상이나 신장 기능의 감소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환으로, 소변으로 배출되어야 하는 노폐물이 몸 속에 쌓이는 요독증을 동반한다.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되면 투석이나 신장이식을 받아야 한다. 이 제품의 하루 복용량은 타사 제품 대비 절반 수준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HK이노엔은 기존에 보유한 크레메진 세립에 이어 속붕정 출시를 통해 투석지연제 시장에서 지위를 높일 계획이다. HK이노엔의 '크레메진 속붕정'은 소량의 물로도 쉽게 복용할 수 있는 알약 형태의 제품이다. 기존에 출시된 타사의 캡슐제의 경우 1회에 7캡슐씩 하루 3번 총 21캡슐을 복용하는 반면, '크레메진 속붕정'은 1회 4정, 총 12정으로 1회당 복용량을 대폭 줄였다. 특히 입 안에서 소량의 물로도 빠르게 부서져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고령자나 수분 섭취에 제한이 있는 만성콩팥병 환자도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HK이노엔은 이번 '크레메진 속붕정' 출시와 함께 현재 판매 중인 '크레메진 세립'의 패키지 디자인을 환자 중심으로 전면 리뉴얼했다. 패키지 안에 복약 안내서를 동봉해 오부라이트(약을 싸는 전분 소재의 종이) 없이 간편하게 복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복약 안내 동영상으로 연결되는 QR 코드도 넣어 누구든 쉽게 복용법을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HK이노엔은 '크레메진 속붕정' 발매를 시작으로 시장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기존 크레메진 세립과 더불어 약 310억원 규모(2021년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의 구형흡착탄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HK이노엔 관계자는 "크레메진은 지난 2005년 출시된 후 약 17년 동안 수많은 만성콩팥병 환우들의 증상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HK이노엔은 환자 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05 13:56:15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교육청, 조리실무사 146명 추가 채용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한 달 동안 각급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 146명을 수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강동송파, 강남서초, 동작관악 3개의 교육지원청에서만 실시하지만, 거주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서울시와 경기도 주민 모두 응시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별 채용 규모는 ▲강동송파 67명 ▲강남서초 63명 ▲동작관악 16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월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시행했으나 조리실무사 채용인원이 446명인 것에 비해 부족한 270명이 최종 합격해 176명이 미달됐다. 특히 강동송파, 강남서초, 동작관악 교육지원청은 응시인원이 채용인원보다 적었던 교육지원청으로 원활한 급식지원을 위해 추가로 수시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응시원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이메일이나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구성되며, 응시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면접시험은 평일이 아닌 토요일에 실시한다. 이번 조리실무사 수시 채용 면접시험 일정은 23일 교육지원청별로 면접 장소를 지정해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27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조리실무사로 최종 합격한 자는 9월에 각급 공립학교에 배치되며 합격 후 채용 전까지 3일 간의 사전 교육훈련을 거치고,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05 13:44:35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오늘부터 가맹본부 '갑질 광고·판촉'시 과징금

오늘부터 가맹본부가 가맹점주 동의 없이 광고·판촉행사를 실시하면 과징금 처분을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사업법 위반 사업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기준에 관한 고시(이하 과징금 고시)'를 개정해 5일부터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작년 12월, 가맹점주가 비용을 부담하는 광고나 판촉행사를 실시하려는 경우 가맹본부는 가맹점주와 미리 약정을 체결하거나 가맹점주 동의(광고:50%↑, 판촉행사:70%↑)를 얻도록 하는 가맹사업법이 개정됐다. 공정위는 이번 과징금 고시 개정을 통해 해당 의무를 위반한 가맹본부에 대한 과징금 부과 기준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행정예고를 거쳐 지난달 22일 공정위 전원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된 과징금 고시에 따르면, 광고·판촉행사 사전동의의무 위반행위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는 경우 '위반행위의 중대성', '부당이득 발생정도', '관련 가맹점사업자의 수', '가맹본부의 규모'를 고려해 과징금 부과 기준 금액을 결정하도록 했다. 즉 위반행위의 중대성과 부당이득 규모가 크며, 피해 가맹점 사업자의 수가 많고, 가맹본부의 규모가 클수록 과징금 부과의 기준 금액 역시 커지도록 했다. 특히 위반행위 중대성은 '약정 체결 여부 및 형식·내용', '동의 획득 비율', '행위의 의도·목적·경위' 등을 종합 고려하고, 부당이득 발생정도는 '가맹본부-가맹점주간 비용 분담 비율', '업종별 비용 분담 관행' 등을 고려해 판단하도록 했다. 또, 공정위의 조사를 기피하거나 방해하는 등의 행위는 별도 과태료 부과대상이므로 법위반행위에 대한 과징금 가중 사유에서 삭제하고, 가맹본부의 자진시정에 따라 위반행위의 효과가 제거된 정도나 가맹본부의 구체적 재정적 사정 등을 고려해 과징금을 조정하도록 감경사유를 10%~30%까지 세부규정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과징금 고시 개정을 통해 객관적인 과징금 부과 처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징금 부과 기준을 개선해 가맹사업법 위반행위에 대한 과징금 부과 수준의 예측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7-05 11:42:1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경희사이버대, 제16회 ESG 컨퍼런스에서 외교부 장관상 수상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최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6회 국가지속가능경영(ESG) 컨퍼런스'에서 SDGs(국제지원) 부문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는 체계적인 ESG 경영 활동으로 기업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사회의 동반성장을 주도하는 국내 우수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의 후원하에 진행됐다. '학문과 평화'라는 경희학원의 설립 정신 아래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법무부, 세종학당재단, 한국국제교류재단 등 정부·공공기관과 함께 대내외적으로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전파, 교직원 및 동문들의 해외 봉사 지원 활동 등 사회공헌에 기여한 점이 크기에 이번 수상이 의미가 더욱 깊다. 경희사이버대는 2019년 세종학당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한 해외 현지 한국어교육 전문가 양성, 한국어 교원자격증 취득 지원, 교육·연구 기회 확대 등을 시작으로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 운영 사업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정식으로 온라인 교육지원센터 운영 사업자에 선정돼 경희대와 함께 온라인 세종학당 교육과정 개설·운영과 해외 권역별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 운영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교직원 재학생 및 동문과 함께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캄보디아 씨엠립 인근 뜩틀라 초등학교에 교육 기자재 기증, 학교 시설 조성, 우물 파기 및 기증, 의료봉사, 기부 등 다양한 지원·후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펼칠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05 11:27:3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구미대, 웹툰·애니메이션 전문가를 육성한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2023학년도에 웹툰애니메이션스쿨을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웹툰애니메이션스쿨은 3년제 과정으로 웹툰, 만화, 일러스트레이션,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 전문가를 육성하는 학과이다. 모집정원은 30명이다. 해당 학과의 특징은 현직 인기 작가 및 관련 기업들과의 멘토링과 현장실습, 직무과제 수업을 연계 진행해 실효성 높은 실무능력을 배양한다는 것이다. 네이버 및 카카오의 웹툰 인기 작가와의 멘토링은 물론 애니메이션 콘텐츠제작 전문회사와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 OJT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내에 와콤(그래픽 태블릿 글로벌 회사명) 모바일 스튜디오와 씬티크(액정 디스플레이) 태블릿 전문실습실, 전문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구축해 풍부한 최신 실습환경과 다양한 작품 활동 및 발표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졸업 후 진로 직업군으로는 웹툰작가, 만화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웹툰 콘텐츠 기획자, 애니메이션 기획자 ·PD·작가, 컨셉 아티스트,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2D·3D 애니메이터, 3D 모델러,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게임그래픽 디자이너 등이 꼽힌다. 김준영 웹툰애니메이션스쿨 학과장은 "게임산업체 직무과제를 전 교과목 수업에 접목한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의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웹툰애니메이션스쿨도 관련 분야만의 독보적인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개발해 차세대 K콘텐츠의 대표적인 학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05 11:26:0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2030년까지 원전비중 30%↑ 확대"… '文 정부 탈원전' 공식 폐기

정부가 2030년까지 원전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문재인 정부가 시작한 '탈원전 로드맵'이 약 5년 만에 사실상 공식 폐기된 셈이다. 정부는 5일 오전 대통령 주재 제30회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7년 10월 '에너지전환(탈원전) 로드맵'에 이어 2019년 6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등을 통해 원전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했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은 원전의 단계적 감축을 명시한 이전 정부 정책을 대내외적으로 대체한다"며 "특히 2030년 원전 비중 30% 이상 확대를 제시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원전 활용도 제고를 정부 정책으로 공식화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부는 우선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와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한 계속운전 추진 등을 통해 2030년 전력믹스상 원전 발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2030년 발전량이 현NDC 기준과 동일하고, 현재 건설중 원전의 정상가동 및 가동중인 원전의 계속운전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는 가정하에 산정했다. 아울러, 고준위방폐물 처분을 위한 특별법을 마련, 컨트롤타워로 국무총리 산하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방안도 실행한다. 재생에너지의 경우 보급여건을 고려해 목표치를 합리적으로 재정립하고 태양광과 풍력(해상) 등 원별 적정 비중을 도출하기로 했다. 석탄발전은 수급상황·계통을 신중히 고려해 합리적인 감축을 유도하고 무탄소전원은 기술 여건을 감안해 활용하기로 했다. '자원안보특별법'을 제정해 선제적·종합적 자원 안보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전력비축확대, 국제협력을 통한 수입선 다변화, 망간과 코발트 등 핵심광물 재자원화 등 전주기적 에너지공급망도 강화한다. 또 공기업의 자원확보 기능을 재정립하고 경영정상화를 추진, 민간 해외자원개발 투자 활력 제고를 위한 정부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 가정·건물, 수송 등 3대 부문 수요효율화 혁신을 통해 에너지 공급중심에서 에너지 수요효율화 중심으로 정책 전환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EERS 의무화와 에너지캐쉬백 전국 확대, 전기자동차 대상 전비 등급제 및 중대형 승합·화물차 연비제도 도입 등을 추진키로 했다. 경쟁과 공정의 원리에 기반한 전력시장 구축 및 전기요금의 원가주의 원칙을 확립하고, 전력시장·요금 거버넌스의 독립성 강화, 전기위원회 조직·인력 보강을 통한 전문성 강화에도 나선다. 에너지 신산업의 수출산업화와 성장동력화도 추진한다. 원전의 경우 일감 조기 창출 등을 통해 원전생태계 활력을 복원하고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 독자 SMR 노형 개발(약 4000억원 투입)을 추진키로 했다. 수소는 수전해, 연료전지, 수소선박, 수소차 등 핵심기술 자립, 생산·유통·활용 전주기 생태계 조기 완비를 통해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 및 세계 1등 수소산업을 육성키로 했다. 태양광 탠덤 셀, 풍력 초대형 터빈 등 차세대 기술 조기 상용화와 태양광 탄소검증제 강화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차질없이 이행할 경우 원전과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의 조화를 통해 화석연료 수입 의존도가 2021년 81.8%에서 2030년 60%대로 감소해, 2030년 화석연료 수입이 2021년 대비 약 4000만 TOE(석유환산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에너지 신산업 창출과 수출산업화로 에너지혁신벤처기업이 2020년 2500개에서 2030년 5000개로 10년 만에 2배 성장해 일자리 약 10만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절차의 준비작업에 착수하는 등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2년 4분기),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3년 3월) 등 관련 법정계획을 통해 이번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2022-07-05 11:00:2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