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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마켓' 오픈 10주년... 최대 50% 할인 감사 이벤트

포항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 '포항마켓'이 오픈 10주년 기념해 최대 50% 할인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포항마켓 10주년을 맞아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특별 기획한 것으로, 'HAPPY BIRTHDAY 포항마켓 특가 기획전'으로 오는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전체 36개소로 판매 품목은 350여 개이며, 품목별로 최대 5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쌀, 사과, 소고기, 돼지고기, 버섯, 밀키트, 쨈, 꿀, 젓갈, 건강차, 오징어, 고추장, 된장, 고구마빵 등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포항마켓을 통한 신규 회원 가입자에게는 선착순 200명에 게 5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포항마켓 인스타그램 계정 이벤트 게시물에 10주년 축하 메세지를 10글자로 남기는 댓글 게시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10주년 이벤트 행사와 함께 지역 우수 농ㆍ수ㆍ특산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서울, 경기 등 대도시 판촉 강화 및 포항마켓 인지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3-15 12:31:5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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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단절된 포항 생태 숲길 잇는다 '힐링로드'

포항시가 도로개설로 인해 단절된 숲길을 생태적인 기법으로 연결하기 위한 '도심권 단절 숲길 연결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포항IC에서 들어오는 이동 진입 관문에 단절된 숲길을 연결하는 길이 73m, 폭 2.8m의 보도교를 설치했으며, 올해 1월부터 용흥동 연화재 일원에 길이 60m, 폭 2.5m의 단절 숲길 연결사업에 착공해 7월 중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포항 IC 단절 숲길 연결 보도교는 2004년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이동 간 도로개설로 인해 단절됐던 숲길을 약 20여 년 만에 연결한 데 의미가 깊다. 이 숲길이 연결되면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효곡동 일대의 숲길과 북구 양학동, 용흥동의 숲길이 이어지게 된다. 포항IC 단절 숲길 연결 보도교 개통 이후 매월 약 2천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 길을 통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홍보와 숲길 편의시설 정비로 이용객들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항IC 진입로 보도교는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한 아치형 모양의 디자인으로, 야간의 경관 조명이 포항의 젊음과 밝은 미래를 표출하고 있다면, 현재 추진 중인 용흥동 연화재 보도교는 푸른 파도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포항시의 역동적이며 해양 문화 관광도시로서 거듭나길 바라는 발전의 염원이 담겨져 있다. 연화재 구간이 연결되면 북구 용흥동과 우현동의 단절된 숲길이 연결돼, 포항IC 보도교에 이은 두 번째 숲길 연결로 시민들의 다양한 등산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우현동과 창포동을 연결하게 될 소티재 구간 연결사업은 현재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으로 올해 하반기 중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단절 숲길 연결 공사가 완료되면, 남구 연일읍 유강리에서 북구 지역까지 약 20km의 도심권 숲길이 연결되며, 올해 '포항 철길숲 상생숲길 인도교 연결사업'까지 준공하면 형산강을 횡단해 남구 지역의 숲길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창준 포항시 녹지과장은 "도심 생활권 숲길의 경우 접근이 용이하고 경사가 대체적으로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 개발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시설 설치 및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3-03-15 12:29:3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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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하도급대금 지급명령 불이행' 우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검찰 고발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회사 대표이사가 검찰에 고발된다. 공정위는 15일 하도급대금 지급 명령을 불이행한 우주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우주엔지니어링은 2018년 9월5일~2020년 1월29일까지 수급사업자에게 '대룡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사후 환경모니터링 조사용역 중 동·식물상' 조사용역(3건)을 위탁한 후, 수급사업자로부터 용역결과물을 정상 수령했음에도 하도급대금 2640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지난해 3월 공정위로부터 지급명령 처분을 받았다. 우주엔지니어링은 이후 두 차례의 이행 독촉 공문을 수령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정명령 내용의 전부를 이행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우주엔지니어링이 작년 8월 공정위 시정조치 불이행으로 안건상정 이후인 10월 11일 폐업해 법인 고발은 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시정명령을 이행할 책임이 있는 대표이사만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공정위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행위를 엄중 제재함으로써 하도급대금 지급명령의 실효성을 높이고, 아울러 유사 사례 재발방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정명령에 대한 이행을 회피하는 업체에 대해 엄중 제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3-15 12:00: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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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첨단복지관 '평균 연령 70세' 마을친구 봉사단 운영

요리, 텃밭 가꾸기,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과 이웃을 보살피는 어르신 봉사단이 화제다.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인 첨단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필동)의 '마을친구 봉사단'이다. 복지관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지역주민 14명으로 구성된 마을친구 봉사단의 평균 연령은 70세이다. 이들의 봉사 열정 앞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매년 돌봄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활동을 해온 봉사단은 올해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 폭을 넓히기로 했다. 소외계층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매월 2회 20인분의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첨단종합사회복지관 옥상 하늘정원 유휴공간에 공동텃밭을 가꿀 계획이다. 주민과 나눌 '공동먹거리'를 직접 키우고 수확하겠다는 것. 첨단1동 먹자골목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도 진행한다. 깨끗하고 쾌적한 골목길을 만들면서 동시에 봉사단 참여 어르신들도 활력과 건강을 높이고자 함이다. 문필동 관장은 "마을친구 봉사단의 귀한 손길이 지역 내 돌봄과 보호가 필요한 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봉사단이 더 힘차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11:47:25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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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은 국가·기업의 성장 엔진" … 6대 핵심산업 민간주도 550조원 집중 투자

정부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차, 로봇 등 첨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우리가 강점을 보유한 이들 6대 핵심 산업에 대해 2026년까지 민간 주도로 550조원을 집중 투자를 유도하고, 정부는 종합 육성 전략을 마련해 지원한다. 시스템 반도체 분야 육성을 위해 경기도 용인에 300조원 규모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신규로 조성한다. 이는 단일 단지 기준 세계 최대 규모다. 신규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기흥 등 기존 생산단지와 연계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완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을 보고하고 첨단산업 초강대국 도약을 위한 6대 핵심과제와 첨단산업별 육성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육성전략은 정부가 첨단산업이 국가와 기업의 성장 엔진이자, 경제안보를 위한 전략 자산으로 판단하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정부는 △초격차 기술력 확보 △혁신인재 양성 △지역 특화형 클러스터 △튼튼한 생태계 구축 △투자특국(投資特國) △통상역량 강화 등 6대 국가 총력 지원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우리 강점인 제조역량을 바탕으로 초격차 기술력 확보에 나선다. 벨기에 소재 반도체 연구·인력양성센터(IMEC ·아이맥)를 벤치마킹한 '한국형 아이맥을 구축, 양자와 인공지능(AI)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에 5년간 총 25조원을 투입한다. 특튼한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첨단 기술과 설비를 갖춘 핵심 생산시설인 마더팩토리(Mother Factory)를 국내에 설립하고,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양산 공장을 조성하는 전략도 추진한다. 핵심 소부장의 국내 생산 확대와 특정국 의존도를 낮추는 '산업공급망 3050' 전략도 수립키로 했다. 특히, 시스템 반도체 분야와 관련해 2042년까지 민간투자 300조원 규모로 단일 단지 기준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경기도 용인에 조성한다. 클러스터에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구축하고 국내외 우수 소부장, 팹리스 기업 등 최대 150개를 유치한다. 신규 클러스터는 기존 기흥·화성·평택·이천 등 생산단지와 인근 소부장 기업 등과 연계한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투자세액 공제율을 대폭 상향하고, 전력 등 필수 인프라 구축에 올해 10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또 기업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와 인허가 제도를 대폭 개선해 경쟁국 수준으로 낮추고, 국내외 중장기 전략투자를 수행할 '국가투자지주회사'를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와 유럽연합의 CBAM(탄소국경조정제도)와 같은 자국 우선주의에 대응해 우리 산업의 부담 최소화와 수혜 극대화를 추진, 주요 기업, 전문가 등과 소통하며 적극 협상에 임하기로 했다. 첨단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산업기술보호법' 개정도 추진해 사각지대도 보완한다. 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확보를 위해 이공계 우수 인재를 선발해 해외 연수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산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확대 방안도 추진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3-15 11:45: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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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19건의 안건 심의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3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6일간의 제270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우충무 의원(무소속, 다선거구(가흥1·2동) 대표발의)] ▲영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주영 의원(국민의힘, 바선거구(풍기읍·안정면·봉현면) 대표발의)] ▲영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병창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가흥1·2동) 대표발의)]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충상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하망동, 영주1·2동) 대표발의)]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대표발의] ▲영주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화숙 의원(국민의힘, 마선거구(휴천2·3동) 대표발의)] ▲영주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우충무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청소년부모가정 지원 조례안[김세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대표발의]이 발의되어 있다. 심재연 의장은 "19건의 안건에 대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더욱 철저하고 면밀한 심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3-15 11:45:45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