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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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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5번째 '문경찻사발축제' 빈틈없는 준비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축제 세부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문경의 문화를 제대로 보여줄 지역의 공연팀들과 최정상급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찻사발이 지닌 생활자기로서의 본질적 가치를 담아 새롭게, 멋있게, 재밌는 축제로 관람객에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의 안전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확대하고 황금 찻사발 찾기, 글로벌스타 월담스토리, 찻퀴즈 온더블럭, 명품 및 생활자기 경매, 취향발견 다례체험, 차담이 인생네컷 등 관람객의 세대별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거 구성하여 가족, 연인들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은 "문경 찻사발이 생활도자기로의 전환점을 맞게 될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 상품이 말도 안되게 싼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생활도자기로 훌륭하게 쓰이는 모습도 볼 수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3 문경찻사발축제는 코로나19의 역경을 버텨내고 일상을 회복중인 우리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축제가 될 것이며, 축제 추진위원회와 함께 풍성한 내용으로 보다 안전하게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3-15 10:12:0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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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어르신 행복안심밥상 배달로’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10일 '어르신 행복안심밥상 배달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어르신 행복밥상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매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그동안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의 50여 명의 회원들이 매달 둘째 주 금요일에 밑반찬을 조리하고, 군청 주민복지과와 읍면사무소 공무원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배달해 왔다. 하지만 이번 발대식을 통해 국제로터리 3610지구 곡성군 5개 로터리클럽에서 밑반찬 배달을 시작한다.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배달로' 전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로터리 클럽의 밑반찬 배달은 받으신 어르신은 "혼자서 밥을 챙겨 먹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이렇게 밑반찬을 챙겨줘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보살핌에 든든한 마음이 들며 항상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곡성군 5개 로터리클럽, 곡성군 여성단체협의회, 곡성군자원봉사센터, 곡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 매달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배달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생활실태를 살피며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3-03-15 09:55: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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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친 몸과 마음 '구미에코랜드'에서 힐링하고 가세요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산림복지 전문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미에코랜드에서 숲해설 및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 구미에코랜드를 거닐며 숲에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해 일상에서 지친 현대인들이 숲에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구미에코랜드 산림문화관 내 녹색체험교실에서 운영하며, 피리목걸이·집모빌·나무수납함·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종류의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가족단위 뿐만 아니라 학교 등 단체에서도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숲해설 및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화요일 ~ 일요일 오전10시, 11시 30분, 오후 2시, 3시 30분으로 하루 4회 운영하며, 체험 시간은 1시간 정도이다. 또한 신분증 등 증명서류가 있을 경우 구미시민은 체험료 50% 할인, 구미 다자녀 가정·구미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국가보훈대상자는 체험료가 면제이므로 저렴한 요금으로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멋진 목공예 작품을 만드는 체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구미에코랜드 내 산림문화관에는 북카페, 블록존, 다람쥐 산책로, 자가발전 자전거, 볼풀장, 생태탐방 모노레일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도심 속을 벗어나 가족·연인들과 함께 편안한 여가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장지욱 산림과장은"코로나19로 인한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앞으로 구미에코랜드 관리에 더욱 힘써 전국 제일의 산림휴양관광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09:55:12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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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관내 농업인과 손잡고 히카마 동결건조 칩 신제품 출시

고창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2년 7월부터 관내 농업인과 농특산품인 히카마의 생과 판매 후 남은 잉여 원물의 활용과 고부가가치화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연구소는 관내 농가와 히카마 동결건조 칩을 최종 생산하기로 합의 후 제품 형태, 포장 중량, 용기 디자인과 제작, 영양 성분분석, 품목 제조 보고, 유통 전문판매업 허가 등 신제품 출시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일괄 지원했다. 히카마는 멕시코가 원산지로 '얌빈'이라고도 불리며 멕시코 감자라고 알려져 있다. 영양소가 풍부한 아열대 뿌리작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 처음 수확했으며 이눌린 성분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 개선에 효과적이고 그 외에도 대장암과 심장과 뇌혈관 건강 개선 등 다양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하늘농군들'에서 출시된 히카마 동결건조 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기존 생과 유통망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가 되고 있으며, 초도 물량은 6,000봉으로 약 2천만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고 히카마가 본격적으로 생산되면 대량으로 제품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금번 히카마 동결건조 칩 신제품을 출시한 '하늘농군들' 박형상 대표는 히카마는 원물 특성상 보관이 어려워 남은 잉여 재고를 처리할 방법이 마땅하지 않아 농가 입장에서 손해가 많았는데 연구소의 도움으로 동결건조 칩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어 재고비용도 줄이고 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도 발생하게 되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이번 히카마 동결건조 칩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잉여 농특산물 처리를 고민하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이 연구소를 적극 활용하여 이와 같은 고부가가치 신제품을 출시하여 소득도 증대하고 농식품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확대해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3-03-15 09:54: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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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신약, 갈더마코리아와 탈모·손발톱무좀 치료제 국내 독점판매

JW신약은 갈더마코리아와 탈모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 손발톱 무좀치료제 '로세릴네일라카'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JW신약은 앞으로 갈더마코리아의 엘-크라넬알파액과 로세릴네일라카의 국내 영업·마케팅을 전담한다. 엘-크라넬알파액은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겐성 탈모치료제다. 탈모의 원인인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 생성을 3중으로 억제해 모발 손실을 최소화한다. 또 1일 1회 사용하면 되며, 애플리케이터로 두피에 쉽게 도포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국내 안드로겐성 탈모 여성환자 51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 엘-크라넬알파액 도포 8개월 뒤 모발 수는 9.8% 늘었으며 모발 굵기는 13.2% 증가했다. 또 임상 참가자 중 80% 이상이 '바르기 쉽고 두피와 머리카락에 끈적거리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다. 로세릴네일라카는 갈더마코리아가 1999년 국내에 출시한 첫 번째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손발톱 무좀(조갑진균증) 국소 치료제다. 손발톱에 직접 도포하는 매니큐어형 외용제로 주 1~2회 사용만으로도 7~14일간 항진균효과가 유지된다. 손발톱에 빠르게 흡수돼 물이나 땀에 잘 지워지지 않으며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전염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JW신약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 피부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JW신약 김용관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성을 입증받은 갈더마 제품 도입으로 기존 자체 생산 의약품과 함께 보다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클리닉 시장에서의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갈더마 제품을 블록버스터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3-15 09:42: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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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 3월 17일 개장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3월 17일 오후 2시,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개장식과 함께 제78회 식목일 행사가 개최한다.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은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125ha 부지에 국비를 포함하여 80억 원을 투입하여 산림치유센터와 다양한 치유 숲길, 치유정원 등이 조성됐다. 치유의 숲 내에 건립된 산림치유센터에는 건강 측정실, 심신 이완실, 다목적 치유실 등이 마련돼 탐방객들의 휴식과 건강 회복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치유의 숲에서는 '숲 in 공감', '숲 in 만남', '숲 in 여유' 등 7종의 나이별 특화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개장식과 함께 진행하는 식목일 행사는 물맞이 치유의 숲 개장식을 기념하여 참여자 모두 기념식수를 하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으로 치유의 숲 주변에 진달래 4,320주를 식재하고 참여자에게 비파나무 650주, 동백나무 300주 등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올해에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무장애 나눔길'에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대곡저수지 주변에 산책로 2km를 추가 조성하고 앞으로 2025년까지 치유의 숲 주변에 숲속 야영장을 추가 조성하여 물맞이 골에서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 산림복합 휴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이 방문객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치유 공간으로서 많은 이용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치유의 숲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15 09:18:5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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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문화예술회관 공모사업 5건 선정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총 5건이 선정되어 국비 1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 선정 사업인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과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 프로그램을 지역 문화예술회관에 유통하는 지원사업으로 전시 분야에서는 예술과 과학을 접목한 현대미술전 <네 개의 방>이, 공연 분야에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우리 노래>, 뮤지컬 <빨래>와 <온스테이지>가 선정되었다. 또한 '2023년 전시해설 인력 지원사업'에는 전시해설사 1명을 고용해 지역 예술인력 양성 및 전시해설을 통해 관람의 이해를 돕는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5건의 공모사업을 포함해 지역민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윤희선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가 매우 기대된다"며"올해도 다채로운 전시 및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해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문화예술회관의 균형발전 및 상호 협력 증진, 예술 유통, 소외계층을 비롯한 국민의 문화 활동지원 등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이다.

2023-03-15 09:16:33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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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지하철, 마트 내 약국 마스크 의무 해제…20일부터

오는 20일부터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비롯해 대형마트·역사 내 약국 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 한창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차관)은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20일부터 버스·전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안 개방형 약국에 대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2020년 10월 도입 이후 2년 5개월여 만에 사라지게 됐다. 기존에는 대형마트 등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을 이용할 때에도 마스크를 써야 했지만 20일부터는 권고로 바뀐다. 다만 일반 약국은 코로나19 의심증상자와 고위험군이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에서도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당분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한 2차장은 "혼잡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 고위험군, 유증상자분들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월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한 이후 일 평균 확진자는 38%, 신규 위중증 환자는 55% 감소했다"면서 "신규 변이도 발생하지 않는 등 방역상황은 안정적"이라고 추가 완화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 유행 이후 중단됐던 한-중 국제여객선 운항도 3년2개월여 만에 재개된다. 실제 재개 시점은 4~7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 2차장은 "지난 2020년 1월 중단됐던 한-중 국제여객선의 여객 운송도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완전 해제,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치료제 지원 등 방역조치별 구체적인 완화 계획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거친 뒤 이달 말 로드맵을 내놓을 예정이다. 한 2차장은 "온전한 일상 회복이 되기 위해서는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의 보호가 꼭 필요하다"면서 "정부는 고위험군 대상 추가 접종률과 치료제 처방률을 높여 중증화율과 치명률을 최소화해 나가고 '코로나19 일상 회복 로드맵'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15 09:12:46 뉴시스 기자